북큐브서점

겉으로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지만, 뒤로는 남성 범죄자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던 초능력자, 진서라. 애인과 헤어진 날, 일본의 '중개인'을 통해 방금 전 헤어진 연인을 노리고 있는 ...

촉망받는 요리사였던 한수린은 시베리아에서 일어난 비행기 사로로 몸이 훼손된다. 인공신경 삽입으로 네트워크와 뇌가 직접 연결된 ‘제3세계’ 안에서 살며 유명세를 탄 수린. 인...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그녀의 취미생활〉 이혼 후 고향으로 ...

더 이상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은 없다. 조선희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가볍게 여기는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1999년 12월 28일, 스물여덟 살의 회사원 이정기는 부모의 강요로 선을 본다. 김민영이라는 대학원생 또한 주변의 압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터. 그러나 이정기는 김민영에게...

강지영 작가는 사랑, 죽음, 삶과 판타지,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을 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늘하고 아름다운 강지영 작가만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살인자의 쇼핑목...

누설할 수 없는 비밀과 험담이 일렁이는 비정한 세계를 관통하는 서늘한 상상력! 강지영 작가의 단편은 비밀스러우면서 충격적인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이야기 문법과 ...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정글에는 악마가 산다〉 파파라치 양성...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장미정원의 가족사진〉 현주는 시어머...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잔인한 선택〉 윤희는 죽은 선경의 장...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유빙의 시간〉 비 오는 평일의 한적한...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숟가락 두 개〉 쓰레기장에서 토막 난...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서울 광시곡〉 S병원 원장이 살해된다....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살인 협주곡〉 결혼한 지 육 년, 남은 ...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비밀을 묻다〉 방송작가인 ‘나’는 ...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별의 궤적〉 국과수에서 부검의로 일하...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목련이 피었다〉 모교에 교생실습을 온...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남편...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그녀만의 테크닉〉 진아는 가장 친한 ...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경계선〉 다시는 얻어맞고 싶지 않아!...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거울 보는 남자〉 범죄자의 얼굴에는 ...

강지영 작가는 사랑, 죽음, 삶과 판타지,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을 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늘하고 아름다운 강지영 작가만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굿바이 파라다이...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남편...

‘나’는 S대학, S전자로 이어지는 ‘S라인’을 갖는 것을 최고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에게 사육당하듯이 살아간다. 엄마의 감시보다 더 무서운 IMF가 터지자 누가 시키지 ...

세벽 세시, 라파엘을 찾는 모르는 여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나를 전혀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필요한' 사람이냐는 여자의 말에, 나는 전화를 끊지 못한다. 나는 여자가 들려주는 ...

나는 우연히 홍사장의 목숨을 구한 일을 계기로 그와 함께 일하게 된다. 그의 ‘유통 판매업’장의 ‘고객 관리 매니저’가 된 나는 중년 여성들을 현혹해 물건을 파는 일을 하게 ...

나는 항상 무언가를 검색한다.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인터넷이 되는 휴대폰으로 검색한다. 어쩌면 나는 이 도시의 모든 것을 검색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검색 연산자인 ‘+, and, or...

내일이면 마흔이 되는 나는 옛 연인을 회상한다. 십 년 전 저녁, 혜원은 불쑥 전화를 걸어왔다. 서점에서 만나 해후하고 혜원을 따라 돌아다닌다.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게 육만...

이제는 쇠락한 W시 외곽, 정체를 알 수 없는 콘크리트 건물이 하나 서 있다. ‘에드워드 김 생명공학 연구소’라 적힌 그곳에는 인류의 운명을 바꾼 한 천재 과학자가 있었다. 출...

5년만에 고향으로 가는 길, 말없이 집을 나온 자신 때문에 속썩였을 부모님을 떠올린다. 만봉 스님은 잠시라도 속세에 나가는 것을 싫어했지만, 감로탱화 때문에 이번 하산이 이루...

스물일곱 살의 전형적 북방몽골계 남자, 나는 약국에서 일하며 엄마의 개인 ‘제니’를 가끔 산책시킨다. 현재 집에 있는 제3대 제니. 나는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벌금 삼백만 원을 ...

호루라기가 울리자 도사견들이 링 위로 튀어나온다. 날카로운 이와 잇몸을 드러내고 서로에게 달려드는 ‘쟈칼’과 ‘맥스’. 투견장에는 개들과 개장수, 처음 온 구경꾼들이 메마...

강원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W시는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될 만큼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어느 날 W시에 외계 비행접시가 나타난다. 그 배후에 후안 곤잘레스(한국 이름 황곤식)가...

카페 ‘리치와 커피’에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양이를 기르는 여자가 있다. 고양이 ‘리치’를 기르는 여자는 ‘리치 엄마’라고 불리며, 엄마가 얻어준 카페를 운영한다. 어느 ...

최두식은 1960년대에 ‘세상에서 가장 아이큐가 높은 아이’로, 일곱 살 때 방송에 나가 고등학교 미적분 문제를 푼다. 아이큐 215의 천재 소년. 소련에서 유리 가가린이 우주선을 ...

남산타워가 보이는 명동 뒷길의 밤, 나영환은 골목 깊숙이 자리 잡은 대형 음식점으로 들어간다. 푸른색 치파오를 입은 여인이 반갑게 맞는다. 1년 만에 만난 파마머리 여인과 열여...

사법연수원에서 선배가 자살했다. 연극반 동아리였던 문은 한때 그녀에게 연정을 품었으나 문상을 가지 못하고 망설인다. 고시를 준비하다가 오래전에 포기한 채 자살을 생각하며...

3년 전, 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직후 회사에서 꾸린 정밀조사 팀에서 나는 동갑내기 후배직원과 사고 원인을 찾는다. 그러나 사고 원인에 대한 확신 없이 브리핑이 끝나고...

불감증이라는 의사의 말에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이것을 고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다. 항상 혼자였던 그녀는 어쩌면 성적인 감정뿐 아니라 자신의 몸과 마음에 어떠한...

아름답고 섹시한 동양 여자 펄, 남편에게 버림받고 그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입양된 자식을 데리고 온 나는 여행지에서 펄을 만난다. 외국인인 줄 알았던 펄은 한국에서 입양된 ...

나는 1년 전 T와 헤어졌다. T는 그사이 차를 샀고 최근 사업을 시작했다. 시를 쓰는 나는 T의 부탁으로 일산에 있다는 음악가를 만나러 간다. 나와 만나지 않는 동안 T는 이름도 ...

두엽은 오랫동안 불면에 시달려왔다. 이혼과 부친의 죽음에도 멀쩡했던 몸이 갑자기 고장나기 시작한 것이다. 병원에서는 잠이 오지 않으면 계속 자지 말라는 처방(?)을 내리고 ...

여자는 모텔에서 삶을 마감하기로 한다. 모텔은 위성도시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꽤나 유명한 곳이다. 여자의 폐암은 뼈까지 전이되었다. 남자는 여자가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잠을 자지 못한다. 남자친구인 도현과도 마찬가지다. 친구 여경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하고 산부인과로 간다. 나는 여경과 동행하며 도현과의 지난날을 떠올...

뉴욕발 인천행 여객기. 인천공항까지는 아홉시간이나 남아 있다. 나는 아들 헨리의 아내가 될 사람을 만난 뒤 한국으로 가는 길이다. 멕시칸 장인과 아프리카 이민 2세 장모, 베트...

아파트 현관문에 들어서면 어머니의 냄새가 난다. 그 때문인지 아내는 일주일 째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여든이 넘었지만 아직 생의 욕망이 왕성하다. 식탐도 많고 시기...

피노는 ‘겉으로 티가 안 나는’ 외모에 커다란 덩치를 가진 필리피노로, 나와 보석상을 털다 주인의 머리를 ‘빠루’로 치고 달아난다. 조직원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 피노를 두...

아내를 죽이고 나는 일렉트릭글루미랜드를 만나러 간다. 아내를 죽일 상상을 하던 나는 ‘당신은 나를 좀 몰라요’라는 타이틀의 블로그를 발견한다. 다름 아닌 아내가 운영하는 ...

후암동에 자리잡은 용산도서관에서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1층 구내식당에서 나는 ‘당신’을 만난다. 도서관 구석구석에서 마주쳤지만 정작 식당에서 도시락을 ‘퍼먹고’ 모습에...

겨울날 흰눈이 소복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아버지는 코가 다 까져서 허름해진 구두를 신고 나가신단다. 아버지께 선물을 한 새 구두는 누군가 가져갔단다. 그 구두를 찾아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