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서점

'우성아, 나 여기 있는데 어딜 봐?' 노골적으로 세연을 빤히 보던 놈이 한참만에 입을 열었다. '너랑 비교해 보려고.' 뭐? 비교? 나랑 서주랑? '너보단 쟤가 예뻐.' 술잔을 들고 있...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신인 여배우 율. 크루즈에서 만난 남자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이 남자와 함께라면 생의 마지막을 불태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에게서 자살한 언니...

만나야 할 사람들은 어떻게든 만난다. 때론 우연으로, 때론 필연으로. 공식적으로는 세계적인 보안솔루션 업체 CEO인 윤기찬의 또 다른 닉네임은 야동계의 빅브라더 ‘빅샷’이다....

그녀를 생각할수록 이상하게 기분이 야릇해진다. 자신의 손이 닿은 가슴, 자신이 붙잡혔던 분신, 그리고 아련하게 바라보던 눈빛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지나간다. 악녀님에게 ...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는데!' 하루아침에 본사임원에서 현장직으로 내몰린 배이비. 누구냐 나를 이렇게 만든 놈이! 그 놈을 저주하기 위해 악마에게 접속했다! 악마같은 남자에게 ...

“으악! 더 커졌어!” 욕실 거울이 작아 잘 안 보인다. 까치발을 들고 폴짝 뛰어보지만, 역시나 안 보인다. 결국, 서라는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올라선다. 뒤를 돌아 거울을 향...

발그림 디자이너 해이린. 그녀가 어느 날 누드 모델에게 반했다! '퍼펙트 바디인 당신, 내가 기꺼이 눈으로 덮쳐 주겠어!' 그녀의 엉큼한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

맞선도 한꺼번에 들어오면 안된다던데, 비슷한 시기에 나타난 두명의 완소남! 정승부인이냐, 판서부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개뼈다귀 한량과 대호종서의 삼각 로맨스. 골드미스...

그녀를 생각할수록 이상하게 기분이 야릇해진다. 자신의 손이 닿은 가슴, 자신이 붙잡혔던 분신, 그리고 아련하게 바라보던 눈빛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지나간다. 악녀님에게 ...

'목라영, 나랑 잘래?' 오랜 친구 규헌의 꼬임에 넘어가 보냈던 충동적인 하룻밤. 그날 이후로 2년간, 라영은 그를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언제까지 나 피할 건데?' '누, 누가...

맞선도 한꺼번에 들어오면 안된다던데, 비슷한 시기에 나타난 두명의 완소남! 정승부인이냐, 판서부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개뼈다귀 한량과 대호종서의 삼각 로맨스. 골드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