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결과
8.0 (10명)|총 2권완결
세상에는 어디를 가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디를 가나 그림자처럼 존재감 없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하필 위층 남자가 전자고 자신은 후자라는 거, 또 하필이면 위층...
구매 3,500원
9.0 (8명)|총 7권완결
Reset. And game set. 어느 날, 삶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 낯선 남자들이 내 침대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이상하고도 야릇한 세계에서. “추우세요? 제가 안아...
구매 1,500원
7.6 (15명)|총 2권완결
삶은,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은 날의 연속이었다. 어쩌다 나와 눈이 마주치면 그는 늘 경멸스럽고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알고 있다. 그는 나 같은 애를 무척 싫어한다는 것을. “...
구매 3,800원
9.0 (1명)|총 2권완결
대한민국 1위 기업 신정의 막내아들이자 서자인 이건. 제주도 여행 중에 건의 입술을 훔치고 달아난 여자 단하루. 두 번의 우연한 만남으로 건은 하루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하...
구매 3,000원
9.6 (13명)
자그마치 삼십 년이다. 삼십 년 동안 붙어 지내던 소꿉친구 준석이 선을 본단다. 여태 연애는커녕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그, 수현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그,...
구매 3,300원
8.0 (10명)|총 2권완결
내가 있을 곳은 아니지만 들어오게 된 정신병동.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서 모두가 개, 돼지처럼 싸워 댈 때, 나는 왜 갑자기 그 남자가 선명하게 보였을까? “야.” “네?” “꺼...
구매 3,000원
8.4 (79명)|총 3권완결
분명히 어젯밤엔 아무런 일이 없었다. 맹세라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아름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남자의 뒤태를 보게 되었다. 눈을 뜨자마자. “네가 책임져.” “뭘?” ...
구매 600원
9.8 (9명)
아팠던 유년 시절에 작별 인사를 고하자. 이젠…… 어른이 될 차례다. 그런데 이 지긋지긋한 삶의 굴레를 무슨 수로 벗어나지.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었...
구매 3,500원
8.8 (8명)|총 3권완결
눈먼 명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해나는, 몸이 아픈 스승 대신 불려간 궁에서 황제의 치료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그가 아프다는 부위는… 말하기가 영 민망한 곳이었으니. “폐하...
구매 3,200원
8.4 (32명)
그와 알게 된 지 무려 7년이다. 사람이 어떻게 7년을 한결같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한결같이…… 짐승 같을 수 있는 걸까. “나는 도저히 적당히라는 걸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 이...
구매 4,000원
6.2 (4명)|총 2권완결
와인의 취기로 시작된 그날의 뜨거운 밤. 술기운에 자신을 내던진 유은은 머나먼 이국의 땅에서 그를 만난다. 도무지 이 클럽과 어울리지 않는, 완벽한 남자를. '리온, 당신과 자...
구매 3,300원
1.0 (1명)|총 2권완결
차갑고 잔인한 낮의 우왕과 부드럽고 따듯한 밤의 우왕. 진려는 다정한 밤의 남편에게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의 차갑고 잔인한 성정을 무서워한다. 마음 놓고 남편을 사랑하기에는 ...
구매 3,000원
7.8 (81명)
“선화한테 그랬다며. 외로워서 밤에 잠이 안 온다고. 그래서 이번 생일엔 아무나 붙잡고 자려고 했다며. 씨발. 진작 말하지 그랬어. 내가 안 외롭게 해줬을 텐데.” 데이트한 남...
구매 3,000원
0.0 (0명)|총 2권완결
한국대 화학과 여학우들 사이에는 불문율이 있다. 도미정이 없는 술자리는 가지 마라! 불의를 보면 못참고, 후배에게 추근덕대는 선배는 가만두지 못하는 미정에게 남은 쓰라린 추억...
구매 3,000원
4.6 (2명)
입사 후, 휴가 한 번 쓰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세리. 짧은 휴직을 하게 된 것은 조금 충동적인 선택이었다. 한 달 살기를 선택한 하와이에서, 자신의 인생이 크게 바뀌게 될 ...
구매 2,800원
9.0 (5명)|총 2권완결
300살을 넘긴 지 오래인 마녀, 젤라의 하루는 평온했다. 숲에서 그놈을 줍기 전까지는. “왜 절 구해 주신 거예요?” “글쎄. 네가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는 날 ‘주인님’이라고...
구매 3,000원
8.4 (9명)|총 2권완결
여우가 살기 각박한 세상, 그러니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 말한 뒤 숨을 거둔 어미였다. 어미의 말대로 인간이 되려면……. “사내를 하나 유혹해서 내가 꿀꺽 삼켜야 해.” 유...
구매 500원
8.0 (26명)
내 남편의 아내,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계약 기간 2년을 넘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충분한 위자료를 준다. 맞죠?” “빠르면 1년 6개월 안에...
구매 5,400원
7.6 (30명)
물기 어린 창문, 빗물 고즈넉히 떨어지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보면 배꽃 같은 그 여자애가 생각난다. 연희수. 그 언젠가 그가 모욕을 주었던 그 아이. 그리고…… 그의 마음을 모른...
구매 3,500원
7.2 (9명)
20대의 첫 경험, 그로 인한 임신. 그리고 믿었던 애인과 친구의 바람. 혜원은 이 악몽 같은 기억을 가슴속 깊이 묻어 두기로 결심했다. 남들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가정을 이루...
구매 3,500원
8.4 (10명)|총 2권완결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딸이지만 딸로 대우받지 못하며 식충이라 멸시받으며 지내온 세월 단 하룻밤 시도한 일탈에서 그 남자를 만났다. “이다음은 없어요. 이렇게 만난...
구매 3,300원
8.0 (31명)
클럽 메조, 발정 난 상류층들이 가득 모인 최고급 쓰레기통. 그 속으로 걸어가 최고급 쓰레기를 도발했다. “너랑 자면 쓰레기가 되는 거니?” 도발 혹은 도박. 하룻밤 술값으로 ...
구매 3,000원
9.8 (4명)
전 세계가 팬데믹의 공포로 인해 떨고 있을 때. 주연은 자신의 전부였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연하남 차수혁.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
구매 3,000원
6.2 (6명)
천상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뮤리엘. 가련한 그녀의 날개를 잔인하게 찢은 악마가 밤마다 그녀를 탐한다. 신이 빚었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천사 뮤리엘이 인간들을 살피기 위하...
구매 2,500원
8.6 (8명)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남자는 그저 성욕을 풀어 주는 도구로만 생각하기로 결심한 린아. 그렇게 시작된 예쁜 쓰레기로서의 삶에 진한 수컷의 냄새를 풍기며 한 남자가 끼어든다...
구매 2,500원
8.0 (11명)|총 2권완결
“나하고 제대로 한번 하고 싶냐구요, 윤태경 씨. 그리고 난 혼자 알아서 벗는 여자 안 좋아해요.내가 벗겨야 흥분되니까. 참고하세요.” 서른넷, 섹시함과 청순함을 모두 갖춘 ...
구매 2,000원
7.6 (40명)
나라 전체를 떠들썩하게 한 무도대회가 열렸다. 이름하야 '여혜 공주의 신랑감 찾기 무도대회'. 악왕의 금지옥엽 고명딸 여혜는 간절히 바랐다. 자신이 꿈꾸는 그 미남자가 우승자...
구매 2,000원
7.4 (85명)
냉궁에는 유폐된 황후가 있다. 아비는 역모죄로 목이 달아나 죽고, 그 딸은 언제 폐위될지 모르는 가련한 신세로 냉궁에 처박혀 있다는 것. 이것이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 ...
구매 2,000원
8.0 (31명)
저것이 사람의 물건인가. 한성부판윤의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 홍연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마어마했다. 사내는 모름지기 얼굴 아니던가. 어머니도 분명 그리 가르쳐 주셨건만. ...
구매 1,000원
7.6 (5명)
정말 미친 거다. 강의실, 배움의 터인 이곳에서 교수를 상상하며 자위해 버렸다. 그뿐이면 좋았을 텐데…. 서진은 그 적나라한 광경을 하필 누군가에게 들켜 버렸다. “저런. 한참...
구매 1,000원
8.6 (162명)|총 3권완결
원나잇, 클럽 죽돌이, 호빠, 바람둥이. 온갖 질 나쁜 소문에 둘러싸인 그 선배는…… 위험하다. 가까워지면 안 돼. 하지만 5년 사귄 남자 친구에게 일방적인 차인 오늘. 단언컨대...
구매 500원
9.2 (7명)|총 2권완결
한쪽 다리가 없다는 이유로 받는, 익숙한 경멸.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마음. 무능력한 자신이 한탄스러웠고, 가난이 원망스러웠고, 현실은 절망스러웠다. 그래서일까. 다가온 그...
구매 3,500원
10.0 (2명)|총 2권완결
성라은, 27세 취업 준비생. 스물일곱 번째 생일 날 생일 축하 대신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버렸다. 자신은 김재용의 여자친구가 아닌, 섹스 파트너 ‘세컨드’라는 사실을. 술과 눈...
구매 3,500원
8.6 (66명)|총 3권완결
※ 본문에 폭력, 강압적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십 년 동안 그녀를 짓누르던 빚에서 벗어났을 때, 피웅덩이 한가운데에 잔인하게 ...
구매 3,500원
7.8 (22명)|총 5권완결
1년 전 어느 날 벌어진 일들로 모두의 운명이 뒤틀렸다. 그녀에게 일어난 불행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난 그녀는 1년 후 여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녀를 잃어버린 그는 1년 후 '개...
구매 3,500원
8.2 (13명)|총 2권완결
황궁의 침방 시녀 이나의 낮은 평온했다. 무탈하고 무난하게 살자! 는 신조대로 따박따박 월급이나 받으면서 편하게 살려고 했건만. 어젯밤…… 무언가 일이 벌어졌다. ‘대체 그...
구매 4,100원
8.6 (3명)|총 4권완결
비헤시나 제국에 숨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짐승, 구미호. 구미호의 세계에서는 그들만의 법칙이 있었으니, 새끼 구미호가 어른이 되려면 반려를 찾아야 하는데……. 그리하여 세워...
구매 3,800원
9.0 (2명)
솔봄에겐 그저 콜레스테롤 같은 위험한 짝사랑. 이 짓도 이제 때려치워야겠다 결심한 날, 짝사랑하는 바로 그에게서 귀를 의심하는 말을 듣게 됐다. '일단 내 집으로 갑시다.' 뜻을...
구매 3,200원
8.2 (53명)|총 4권완결
대호명제국, 제국력 275년.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던 겨울, 황궁의 수비를 맡고 있는 백중문의 집안에 갓 태어난 아이의 청명한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곧 백...
구매 3,000원
10.0 (2명)
'제가 사겠습니다. 당신 회사도. 당신 몸도. 전부.' 친척의 사문서 위조로 위험에 빠진 영주에게 이현이 해왔던 제안. 그 이유는 단순했다.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 그리고 영주가...
구매 2,800원
7.6 (40명)|총 2권완결
두 다리를 편히 벌린 채 소파 위에 늘어져 있는 남자, 그런 남자에게 나신으로 접근한 여자가 남자의 속옷을 벗기고,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물건이 즉각 고개를 쳐들었다. 놀랍게...
구매 3,800원
5.0 (5명)|총 2권완결
“나리 씨는…… 내 유일한 색이에요.” 세상에 다시없는 다정한 연인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의 말을 우연히 엿듣기 전까지는. “살고 싶다고 발버둥 치는 게 얼마나 역겹던지.”...
구매 3,600원
7.6 (16명)|총 3권완결
“난 취한 여자는 안지 않아.” “당신은 제스 맥그리거, 난 은사란, 여기는 호텔.” “…….” “아무것도 모를 정도로 취한 건 아니에요.” “취하지 않았단 말이지?” “내일 ...
구매 3,500원
8.2 (18명)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킹 펜트하우스. 이름난 기업 자제들의 음란한 파티가 열리는 그곳에 웨이트리스로 서 있는 이린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었다....
구매 3,200원
10.0 (1명)|총 2권완결
“너 예전에 나랑 했던 말 기억해?” “무슨 말?” “서른 살까지 둘 다 결혼 못 하고 있으면 우리 둘이 결혼하자고 했던 거.” 이만한 농담을 나눌 만큼의, 딱 이 정도의 친구 사이...
구매 3,000원
0.0 (0명)|총 3권완결
푸스 카페 (Pousse Cafe)' 나름 이름난 칵테일 바(Bar)인 푸스 카페에서 바텐더로 일하게 된 첫날, 은성은 그를 만났다. 손님으로 왔을 때 그녀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바텐...
구매 3,000원
0.0 (0명)|총 2권완결
한 사람은 빛의 신에게 간택을 받고 한 사람은 어둠의 신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잔인한 운명이 결정되는 날. 제물이 된 일레이나는 어둠의 신에게 바쳐질 제 운명이 증오스러웠다. ...
구매 2,800원
8.6 (19명)|총 3권완결
사람은 왜 사는 걸까? 너와 나는 정말 친구 사이인 걸까?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건 과연 사랑인 걸까? 태평한 고3 시절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윤은 불현듯 자신이 사는 이유에 ...
구매 2,500원
7.4 (10명)|총 2권완결
* 유흥업소 이야기가 나옵니다. 구매에 유의해 주세요.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발을 들였다. 비록 시궁창이었지만. “너랑 자고 싶어.” “…….” “그러면 ...
구매 1,000원
7.6 (6명)|총 2권완결
수십 년, 아니 수백 년. 그토록 오랜 수행에도 더러운 마음을 죄 버리지 못하였는지, 마음대로 그를 구해 준 규희에게 가슴이 뛰었다. ‘천년 먹은 구렁이라고 하면 과연 규희는 ...
구매 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