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북큐브서점

마이페이지

로그아웃
  • 북캐시

    0원

  • 적립금

    0원

  • 쿠폰/상품권

    0장

  • 무료이용권

    0장

자동완성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자동완성 끄기

네이버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미 북큐브 회원인 경우북큐브 ID로 로그인하시면, SNS계정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SNS 계정으로 신규 가입하기SNS계정으로 로그인 시 해당 SNS 계정으로 북큐브에 자동 가입되며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비밀번호 찾기

북큐브 고객센터 : 1588-1925

아이디 찾기

북큐브 고객센터 : 1588-1925

아이디 조회 결과

비밀번호 조회 결과

으로
비밀번호를 발송했습니다.

HOME > 테마관

MUST SEE BOOKS! 추천도서 할인관

  • 시크:하다

    조승연|와이즈베리|2018.08.24

    (0명)

    무심하고 까칠한 프랑스 사람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TV를 켜거나 SNS를 검색해 보면 주변에 온통 행복한 사람들만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친구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어릴 적부터 행복하기 위해 우선 '성공'해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다.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으며 모두에게 그런 꿈을 강요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다양한 스펙을 쌓아 취업에 성공해야 하며, 워라벨과는 거리가 먼 반복되는 야근과 원하지 않는 인간관계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오로지 성공이란 목표를 위해 참고 살아야 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갈망하고 또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만, 막상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하지만 행복에 관한 태도나 관점이 우리와 극명하게 다른 사람들이 있다. 바로 프랑스인이다. 그들은 타인이 자기 인생을 ‘성공’이나 ‘실패’로 정의 내리도록 허용하지 않는, ‘나는 나’라는 식의 이기주의자이다. 프랑스인의 모든 삶의 테마는 성공이나 성취가 아닌 행복을 향해 맞추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찾아 온 세상을 헤매거나 연애에 목숨을 거는 반면, 자신을 구속하는 것이라면 결혼이든 가족이든 그 무엇도 쿨하게 거부할 줄 안다. 프랑스의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 스트라우스는, 수많은 원시부족을 찾아가 인류가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자기는 ‘동떨어진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거울은 어쩌면 우리와 반대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프랑스인의 시크함은 삶에 대한 환멸이나 퇴폐, 무심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는 물론 나아가 역사와 사회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고민 끝에 나온 ‘뜨거운 시크함’이라고 할 수 있다. 와이즈베리 신간《시크:하다》는 이처럼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인의 삶을 통해 우리가 찾아야 할 진짜 행복의 실체를 그려보는 ‘소확행 인문학 관찰 에세이’다. 조승연 저자는 6년간 프랑스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편안함, 삶과 죽음, 우정, 음식, 가족, 육아, 성공, 사랑 등에 대한 삶의 태도를 8가지 주제로 정리하여 한국인과 프랑스인의 시각을 비교함으로써 행복을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했다. 프랑스인이 느끼는 8가지 행복의 관점 프랑스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편안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과잉 편리함의 시대인 현대 문명사회에서 편리함과 편안함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프랑스인은 왜 오래되고 낡은 집에서 살면서도 편안하다고 느낄까? 편리하다고 해서 편안한 것일까? 새로움이 아닌 익숙함이야말로 편안한 행복감을 안겨주는 것이라는 저자의 통찰이 돋보인다. ‘메멘토 모리’에서는 왜 프랑스인이 현재의 삶에 충실하게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프랑스인은 어릴 때부터 죽음을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대한다. 죽음을 늘 생각한다는 것은 반대로 지금의 삶에 애착을 가지게 한다. 즉 프랑스인에게 죽음은 삶의 끝이어서 허무하거나 금기시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삶에 집중하게 해주는 긍정적인 것이다.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에서는 프랑스인의 식탐에 대해 말한다. 입맛 까다롭고 음식에 관해 불평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환영받는 나라, 낯선 사람이 “봉주르” 하는 인사에는 대꾸하지 않아도 “보나페티(맛있게 드세요)”라는 인사에는 표정이 환해지는 나라, 어릴 때부터 요리를 조기교육 하는 나라가 바로 프랑스다. 단순히 먹는 즐거움의 차원을 넘어, 프랑스의 요리 철학인 ‘테루아’ 사상은 인류가 현재 직면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좋은 힌트가 될 수 있다. ‘가족, 혼돈과 질서 사이’에서는 가족에 관한 프랑스인의 충격적일 정도로 다양한 관점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 프랑스인은 ‘나’와 ‘너’가 만나 ‘우리’가 되지 않으며, 결혼과 출산, 육아는 별개의 문제다. 한국에서는 남녀 간 만남의 목표가 가족 만들기이지만 프랑스인에게는 그저 ‘나’와 ‘나’의 만남일 뿐 ‘우리’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프랑스인의 독특한 가족 문화는 철저히 이기주의적이고 시크한 문화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을 이해할 때 프랑스인의 쿨함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프랑스인의 가족 개념은 저출산과 가족 해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인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차가운 우정의 따뜻함’에서는 쿨해 보이는 프랑스식 인간관계에도 따뜻한 정이 흐르고 있음을 강조한다. 프랑스인은 업무 시간 외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므로 이를 방해하면 안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으며, 이웃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이 직장 동료보다 훨씬 쉽다. 프랑스인의 인간관계는 분명하게 영역이 구분되므로 한국인보다 그 폭이 좁아 보이지만, 그 대신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훨씬 적다. 우리 한국인도 프랑스인의 친구 개념을 받아들인다면 지금보다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약간은 줄어들지 않을까? 프랑스인의 독특한 육아 철학을 소개한 ‘발견과 일깨우기의 육아’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한 인격체로 키워야 할지 늘 고민일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엄마들의 고민을 한결 덜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이다. 프랑스인이 프랑스인다워질 수 있는 근본적인 비결은 어릴 때부터 프랑스인으로 교육을 받고 자라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엄마들은 아이가 이성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술을 어릴 때부터 가르치며, 자녀의 이성친구와 함께 휴가를 같이 가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의 연애를 지켜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쓸데없이 다치게 하는 행동을 보면 그때그때 고쳐준다. 아이는 독립적인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성공할 것인가, 즐겁게 살 것인가’ 에서는 책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성취가 성공의 척도라면 프랑스인에게는 노동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개인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나 식사 같은 이벤트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쓸 수 있는지를 성공의 척도로 생각한다. 프랑스인이 돈을 버는 명확한 목적은 노동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저자는 프랑스인의 관점을 빌려서 성공과 행복에 관해서 이렇게 말한다. “진짜 성공한 인생이란 성공하려고 발버둥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이며, 진짜 행복한 인생은 행복이란 것을 믿지 않고 주어진 순간에 충실한 인생이 아닐까?” 프랑스는 세계가 그들을 사랑하게 만드는 나라다. 프랑스의 힘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연애의 문명’에서는 프랑스가 ‘사랑’의 강대국임을 강조한다. 프랑스인은 1년에 200시간을 섹스에 바치지만, 미국인은 같은 시간을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데 바친다고 한다. 프랑스인은 어릴 때부터 이성 간의 사랑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을 체득한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바람을 피우다 발각되거나, 엄마뻘 여성과 결혼하는 등의 스캔들을 일으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프랑스인은 늘 사랑을 갈구하고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삶이야말로 행복의 필수요소라고 믿는다. 프랑스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사회 변화가 빨랐고, 또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음으로써 다른 국가에게 반면교사가 되기도 했으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온 문화의 ‘실험 국가’다. 《시크:하다》에서 소개하는 프랑스인의 삶의 태도는 저자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관찰한 20여 명의 프랑스인의 모습일 뿐 전체 프랑스인을 대표한다거나 우리가 따라야 할 삶의 모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행복에 관한 프랑스인의 태도와 철학은 현재 ‘전혀 행복하지 않은’ 우리들이 귀 기울여 들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 본문 중에서 사실 외국에서 한국에 온 친구들은 한국인이 왜 그렇게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 의아해한다. 사실 돌아보면 한국만큼 살기 편리한 곳도 세계에 드물다. 낙서 하나 없고 시간 잘 지키는 쾌적한 지하철,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와 LTE가 있고, 배가 출출할 때 주문만 하면 24시간 내내 치킨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나라에 살면서 왜 그렇게 화가 나 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뉴욕의 지하철역에는 에어컨도 없고, 여기저기에 녹물이 죽죽 떨어진다. 파리에서는 계획대로 돌아다닐 수가 없다. 걸핏하면 철도, 항공사가 파업을 한다. 어디 그뿐인가. 대부분의 시민은 임금의 절반을 월세로 지출하며 자기 집을 살 생각은 아예 못 한다. 비싼 집이어도 세탁기나 텔레비전 등을 놓을 공간도 없는 곳이 많다. 대기업 임원도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출퇴근한다. _ 서문 파리에 살면 살수록 나는 무언가 할아버지 시대의 자명시계처럼 구닥다리 톱니바퀴가 고장이 날 듯하면서도 용케도 잘 돌아가는 것 같은 포근함을 느끼고 그에 동화되었다. 그 편안함의 정체는 바로 삶이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프랑스식 편안한 삶의 정체다. 예측 가능한 편안한 삶의 다른 예를 들면, 프랑스의 많은 가정에서는 일요일에 식구들이 모여 앉아 다음 주의 식단을 짜고 장을 봐온 후에 냉장고에 날짜별로 질서정연하게 식재료를 정리해 놓는다. 이렇게 하면 1주일 동안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안 해도 된다. 또 프랑스의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한 달 업무 계획을 미리 주며, 직원들은 그 계획에 변동이 생기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매일 업무량이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기가 쉽다. 레스토랑을 예약하거나 공연 티켓을 미리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_ Part 01 편리함에 관한 새로운 관점 “프랑스 사람들은 왜 그렇게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만 큰 건물을 만들었죠?” 나는 그때 한창 파리에서 미술사를 공부하는 중이었지만,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문득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몽마르트 언덕에서 파리를 내려다보면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 무덤 건물이다. 프랑스 의회 건물 뒤로 우뚝 솟은 ‘레장발리드 Les Invalides’의 황금 돔 아래에는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다. 소르본대학(파리1대학)을 내려다보고 있는 판테온은 국가가 관리하는, 프랑스를 빛낸 영웅들의 국립묘지다. 이 두 건물은 파리 도시 전경의 양대 축이다. 런던이나 뉴욕에서는 은행, 우체국, 사무실 등 산 사람을 위한 건물이 도시의 중심이라면, 프랑스는 거대한 무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파리의 유명한 관광지인 카타콤베 Catacombe는 흑사병 유행기에 죽은 파리 시민의 뼛더미가 묻힌 곳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아름다운 성당들은 성인과 왕들의 관과 신체의 일부를 성물로 모시고 있다. _ Part 02 메멘토 모리 실제로 프랑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지금도 미각을 교육한다. 이는 우리나라 EBS에서 소개한 적도 있다. 그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프랑스의 미각 교육은 선생님이 어린 학생들에게 사과, 오렌지 등 과일을 손으로 천천히 만져보고 입으로도 천천히 깨물어보게 한 다음 그 느낌을 말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상의 거의 모든 언어에는 색깔을 표현하는 단어는 많지만 맛을 직접 표현하는 단어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서 어떤 드레스를 보여주면서 “무슨 색이야?”라고 물어보면, “빨간색”같이 색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살구가 무슨 맛이야?”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살구 맛”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맛을 묘사하려면 비유법을 동원해야 한다. 이때 대부분 시적 묘사가 동원된다. 프랑스 아이들은 이 수업을 통해서 오이의 맛을 ‘마치 시골의 숲 공기를 이빨로 굴리는 것 같다’라든지, 토마토의 맛을 ‘태양과 대지의 맛을 믹서기에 갈아 넣은 것 같다’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_ Part 03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 대부분 한국인은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를 상하로 나누는 데 비해 프랑스인은 원근으로 나눈다. 한국인은 윗사람에게 존댓말을 쓰고 아랫사람에게 반말을 쓴다면, 프랑스인은 가족과 친구에게는 상하 관계없이 반말을 쓰고 사회적인 관계에서는 모두 존댓말을 쓴다. 중학교 선생님이 모든 학생 이름 앞에 깍듯이 ‘므슈’나 ‘마드모아젤’을 붙이는 전통은 점점 사회가 캐주얼 해지면서 많이 사라졌지만, 프랑스인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첫 만남에서 어색함을 벗으면 생년월일부터 물어보는 것은, 그 사람이 손위냐 손아래냐에 따라 언어, 태도, 매너를 결정하기 위해서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한국 사회생활의 기본 태도로 보기 때문이다. 반면에 프랑스인은 원근으로 사람을 구분하고 상대편이 원하는 거리 이상으로 다가가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한 예의로 본다. 이것은 프랑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슴도치’ 비유법으로 아이들에게 전수된다. 고슴도치가 멀리 같이 가려면 서로 찔리지 않을 정도의 간격, 서로 잊히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지키면서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다. _ Part 04 ‘차가운 우정’의 따뜻함 아직도 우리는 ‘가족’이라고 하면 두 이성 커플이 결혼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전념하는, 할아버지 세대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따른다. 새로운 실험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가족도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다. 현 세대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가족관이 없기에 그들은 아예 가족 만들기를 포기한다. 가치관은 변하는데 출산율 저하 문제를 전통 가족 형성에 필요한 아파트 임대 자금을 저리로 빌려 주거나 공익 광고로 해결하려고 한다. 새로운 세대가 자기의 가치관에 맞추어 나름의 새로운 가족관을 형성할 자유와 용기, 그리고 그들의 실험을 존중해주는 기성세대 없이는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인 가족 없이 혼자 늙어가는 외로움과, 아이가 없는 나라의 절망은 절대로 해소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문제에 직면한 우리로서는 프랑스가 여러 어려운 실험 끝에, 결혼은 가장 적게 하지만 유럽에서 가장 건강한 출산율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는 사실을 참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_ Part 05 가족, 혼돈과 질서 사이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린 자녀가 재미없는 이야기를 해도 재미있는 척하고 열심히 들어주고, 아이에 입맛에 맞추어 식사 메뉴를 바꾸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한다. 아이는 그렇게 모든 것을 어른들이 받아주는 환경에서 자란다. 그러다가 자신이 성인이 되어 보니 사회는 자신의 꿈이나 감정, 취향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느끼는 좌절감은 얼마나 폭력적일까? 어쩌면 한국 젊은이들의 고통과 고뇌는 여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아이들은 자랄수록 인생의 하향곡선을 그리게 되는 것 같다. 유아기 시절 마음껏 누리던 자유와 권한을 평생 다시는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살아야 하는 인생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_ Part 06 ‘발견’과 ‘일깨우기’의 육아 성공이란 내 인생의 목표가 해소되는 시점을 말한다. 나는 만약 내 인생에 굳건한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목표가 실현되면 그 이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 꿈은 꿈일 때 멋지지 막상 현실이 되면 허망하다. 성공의 순간 인생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전보다 불행해진 사람의 예는 수도 없이 많다. 꿈을 꿈으로 남겨둘 용기가 없는 사회는 자꾸 사람에게 ‘꿈을 이루어라’라고 말하고 그것을 행복이라고 가르친다. 어떤 목표를 이루는 것으로 내 인생의 성패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먹고 놀면서 느끼는 ‘즐거움’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어떨까? 어쩌면 프랑스인은 진짜 성공한 인생이란 성공하려고 발버둥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이고, 진짜 행복한 인생은 행복이란 것을 믿지 않고 주어진 순간에 충실한 인생일 수 있다는 결론을 오랜 시행 착오 끝에 얻은 것은 아닐까? _ Part 07 성공할 것인가, 즐겁게 살 것인가 아무리 돈이 많거나 힘이 세도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사회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 나라도 마찬가지다. 프랑스는 이 사실을 잘안다. 강대국이 되려면 우수한 경제력과 기술력, 강력한 군사력도 있어야 하지만 그보다 쉬운 방법은 최대한 많은 사람이 프랑스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다. 프랑스인은 전 세계인이 프랑스를 사랑하게 만들려고 갖은 애를 쓴다. 2016년 파리 관광청에서 만든 광고에도 젊은 커플 관광객이 파리 거리를 손잡고 누비며 거침없이 키스하는 모습을 콜라주했다. ‘파리에 함께 방문한 커플은 다른 커플보다 네 배 오래 사귄다’라는 근거 없는 통계를 배포하기도 한다. 심지어 〈외교〉라는 영화에서는 나치가 파리를 폭파하려고 하자, 프랑스 사람도 아닌, 파fl를 너무나 사랑하는 북유럽 출신 외교관이 나치 장교를 설득해 폭파를 막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곧 프랑스의 힘이다. 우리가 ‘체력은 국력’이라고 배웠다면 프랑스인에게 ‘매력은 곧 국력’일 것이다. _ Part 08 연애의 혁명

    구매 9,600원

  •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2

    이지성|차이정원|2018.09.03

    (0명)

    250만 독자의 선택, 10주년 전면개정판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의 최종 완결판! R=VD를 실현하는 10가지 키워드로 다시 만난 꿈의 세계 국내 최초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성공 법칙을 ‘R=VD’라는 공식으로 정리해 소개한 책이다. 1편이 VD 기법과 꿈을 이룬 사람들의 성공 사례에 집중했다면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2』에서는 VD 기법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새겨야 할 기본자세, 즉 꿈을 대하는 태도를 10가지 키워드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의 최종 완결판인 이번 책은 출간 10주년을 맞아 표지는 물론 내용까지 전면개정에 나섰다. 기존 2편과 스페셜 에디션 가운데 꿈의 현실화에 집중한 사회과학적 이론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열망·확신·긍정·희망·상상력·시각형 사고 등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다시 만나보자. 나름대로 열심히 꿈을 꾸지만 쉽게 이뤄지지 않는 탓에 꿈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많을 것이다. 잠시 꿈 앞에 주춤했던 독자들에게 이 책은 다시금 꿈의 위대한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고, 성공을 향해 제대로 나아가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꿈·열망·확신·긍정·희망·믿음·상상력… R=VD를 실현하는 10가지 키워드로 다시 꿈꾸다 베스트셀러에서 스테디셀러로, 더 나아가 꿈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로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꿈다방’ 시리즈의 2편이 어느덧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1편이 10주년 개정증보판으로 다듬어졌듯 2편도 표지뿐 아니라 내용까지 전면개정에 나섰다. 1. R=VD를 실현하는 10가지 키워드로 재구성 책을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실행하게 하는 힘, 『꿈꾸는 다락방』이 10년 넘도록 꾸준하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수많은 독자들이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생하게 꿈꾸는 삶을 유지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다. 어떤 날은 일상에 치여, 또 어떤 날은 의지와 무관하게 꿈이 1순위에서 2순위로 밀려난다. 그런 하루하루가 쌓이면 결국 꿈꾸기를 포기하게 된다.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꿈의 공식을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꿈꾸는 다락방』 2편에서는 R=VD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열망·확신·긍정·희망·믿음·상상력 등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점검해보는 것이다. 꿈 앞에서 주춤했던 순간들을 돌아봄으로써 망설임 없이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2. 꿈을 현실로 만드는 VD 기법의 최종 완결판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공통점을 연구한 끝에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칙을 발견했다. ‘Vivid Dream=Realization’이 그것이다. 그는 보통의 사람들도 누구나 일상에서 꿈을 꾸고 법칙을 실행할 수 있도록 VD 기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소개한 바 있다. 『꿈꾸는 다락방』 1편을 통해 소개된 VD 기법은 크게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나뉜다. 기본편은 사진 VD· 장소 VD·소리 VD·글 VD를, 심화편은 파티 VD·정신의 영화관·상상의 멘토링 기법을 담고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파티 VD’를 제외하고는 전부 혼자만의 VD 기법이다. 내가 VD 기법을 실천하는지 하지 않는지 주변 사람들은 모른다. 그래서 언제라도 VD 기법을 그만둘 수 있는 것이다. 2편에서는 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2가지 VD 기법을 추가로 담았다. ‘플래카드 VD’ 기법을 실행하면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의 안부를 묻는 대신 꿈을 물을 것이다. 꿈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를. 그리고 누군가는 그 꿈을 지지할 것이다. 단지 꿈을 적은 플래카드를 하나 걸어놓은 것만으로 우리는 꿈의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통합 VD’ 기법은 ‘소리 VD’, ‘글 VD’, ‘정신의 영화관’ 기법을 통합한 것이다. 이 기법은 꿈 앞에서 약해지려는 순간, 우리가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사실 우리는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꿈을 꿀 수 있고, 꿈을 이룰 능력과 자격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말이다. 추가로 VD 기법에 대한 독자들의 물음을 부록 [꿈의 공식 R=VD 사용 설명서]에 정리했다. 이제 마음속의 거인을 깨우는 꿈의 의식을 치러야 할 때다. 다음이 아닌 바로 지금, 꿈의 날개를 펴야 할 때다.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2』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지금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줄 것이다.

    구매 11,000원

  • [합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책세상|2018.08.23

    (3명)

    1978년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해 여러 장르로 모습을 바꾸어온 ‘히치하이커’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거의 신화가 된 현대 SF의 고전이다. 광대한 은하계를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우주 히치하이커들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보여주는 이 시리즈는, 엉뚱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모든 거대한 것들에 대한 가차없는 조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 삶과 문명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마치 농담처럼 비틀어 제기하는 독특한 개성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구매 30,40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사람들은 왜 한 가지만 잘하는 식당을 찾을까?

    사람들은 왜 한 가지만 잘하는 식당을 찾을까?

    이경태, 맛있는창업|천그루숲|2018.08.30

    (0명)

    연명하는 식당으로 살 것인가? 내일이 기대되는 식당이 될 것인가? 배우고 느끼고 공부한 대로 하니 줄 서는 식당이 되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차리면 대박이 날 것이고 돈을 많이 벌거라는 희망을 가득 안고 시작하지만 현실은 아주 냉혹합니다. 100명 중 1~2명이 대박을 내고, 3~4명이 저축을 하는 정도의 수익을 내고, 10여 명은 딱 먹고사는 정도의 수익을 내고, 나머지는 망합니다. 자신이 투자한 돈의 회수는커녕 빚을 잔뜩 진 채로 말입니다. 100명 중 85명이 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5년 사이에 한자리에서 주인이 바뀌지 않은 채 장사를 하고 있는 식당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줄 서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살을 내줘야 합니다. 그래야 손님의 뼈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연명하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이미 망했다고 생각하고 진짜로 장사의 맥을 만져보려고 노력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외식 컨설턴트와 12명의 식당주들이 함께 식당 공부를 하며 써내려간 이야기입니다.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버티던 식당들이 식당 공부를 통해 단 몇 가지의 변화만으로 대박식당으로 바뀐 이야기들입니다. Part 1은 11명의 젊은 사장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은 ‘초보 식당 아빠들의 고군분투기’라는 제목을 붙여도 될만한 이야기들입니다. 칼조차 처음 잡아보는 아빠들이 식당을 시작하며 고생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극복한 이야기를 과장되지 않게 있는 그대로 본인들이 솔직하게 고백한 이야기들입니다. 말도 안되는 시골 동네 구석 자리에서 줄 세우는 닭칼국수집은 볼 때마다 신기한 식당입니다. 첫 식당에서 7억을 날리고 7천만원으로 시멘트공장 앞에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차린 돈가스집이 오픈과 동시에 줄을 세운 이야기는 사실 감동입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어쩌면 막연히 외면했던 식당 창업과 혹은 무조건 나는 차리면 잘될거야 라고 믿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일 수 있습니다. Part 2는 〈맛있는 창업〉의 이경태 컨설턴트의 눈으로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식당을 훔쳐낸 이야기입니다. 알면서도 놓치는 실수, 몰라서 진짜 고쳐지지 않는 단점들을 전달함으로써 식당을 창업하고 경영하는 분들이 책을 읽고 바로 고쳤으면 하는 마음을 진심에 담아 적은 담론입니다. Part 3은 한자리에서 12년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면서도 장사의 맥을 몰라 그저 본능처럼 식당 일을 했던 점주가 ‘서비스’의 개념을 재정립한 후 잘 나가는 식당이 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서비스라는 너무 뻔한 틀을 스킨십과 진심 거기에 이타의 마음을 담아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식당을 하는 여러분의 동료가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쪼록 넘치는 정보 속에서 이 책이 정말 식당업으로 인생을 시작하고 운전해가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외식컨설팅 21년을 견뎌 온 컨설턴트와 12명 식당주들의 이야기를 선택하는 행운은 0.1%뿐입니다. “이런 데도 우리 식당 안 올래?” “이렇게 해주는 데도 다른 식당 갈 수 있겠어?” 12명의 젊은 식당주들이 말하는 온리원 식당의 비밀!! ‘음식은 발칙해야 한다’ ‘메뉴는 온리원! 강력한 4번 타자가 필요하다’ ‘나만의 스킨십이 필요하다’ ‘서비스를 아끼면 망한다’ 이 책을 쓴 12명의 식당 주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이들은 딱 한 가지 메뉴로 손님을 줄 세우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온리원 식당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나 알고 있듯 전문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쉽다. 손님들은 여러 가지 골라 먹는 분식집이나 이자카야가 아니라면 본능적으로 전문점에서 먹고 싶어 한다. 육개장을 먹고 싶으면 육개장 집을 가지 수십 가지 메뉴를 파는 김밥집에 가지는 않는다. 둘째, 입소문이 날 기회를 최대한 빨리 만들 수 있다. 손님들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메뉴가 하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빠뜨리지 않고 적는다. 결국 이게 스토리가 되어 ‘하나만 파는 식당’으로 입소문이 나는 것이다 셋째, 한 가지 메뉴의 고숙련화이다. 메뉴를 줄이면 일손이 편하고 재료가 신선해지고 숙련의 속도가 빨라진다. 이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 대량구입에 따른 재료비 절감의 효과는 덤이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바로 ‘음식의 가성비’이다. 돈을 내고 먹는 것 이상의 가치를 손님이 느끼게 해야 한다. 그것은 음식 자체의 상차림일 수도 있고, 주인의 친절함・멘트・스킨십일 수도 있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을 ‘용기 있는 식당이 손님을 얻는다’로 살짝 바꿔서 내 앞의 손님에게 용기를 내보자. 첫 번째는 메뉴판이다. 메뉴판은 하나의 예외도 없이 손님 모두가 유심히 보는 식당의 대표 얼굴이다. 그래서 메뉴판에서 어떤 이미지를 주느냐와 어떤 메시지를 손님에게 전달하느냐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특히 메뉴판에 있는 가격이 정해져 있는 모든 메뉴를 그 가격을 받지 않고 공짜로 서비스한다면 손님에게 예상치 못한 큰 선물이 된다. 반대로 아이가 먹을 반찬이 없을 때 메뉴판에 없는 김 한 봉지가 서비스로 나왔다고 생각해 보라. 이벤트와 같은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이 될 것이다. 예상치도 못한 선물을 받았을 때의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사람들은 알고 있다. 메뉴판에 없는 음식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것은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지만, 특별한 감동을 줄 수 있다. 두 번째는 서비스를 내어주는 명분과 타이밍이다. 특별함 없이 제대로 만들지 않고 서비스라고 대충 만들어서 나간 김치찌개는 아무런 감흥이 없다. 식당의 원가와 수고만 잡아먹을 뿐이다. 안주가 필요한 시점에 제대로 나간 김치찌개 서비스는 고기 추가와 소주 추가를 유도할 수 있다. 이처럼 같은 음식, 같은 말, 같은 얼굴 표정을 가지고도 언제 그것을 하느냐에 따라 손님이 받아들이는 즐거움과 만족도의 크기는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기왕에 서비스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손님이 가장 좋아할 시기가 언제인가를 고민하며 서비스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진심을 가득 담아서 말이다.

    구매 8,10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

    기무라 나오노리|다산북스|2018.08.20

    (0명)

    “당신은 그저 좋은 리더인가, 두렵지만 존경받는 리더인가?” 나태한 조직을 변화시키고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악역도 불사하는 리더의 7가지 용기, ‘다크사이드 스킬’을 가져라! ★★★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 〈니케이신문〉 〈비즈니스저널〉 강력 추천 도서 ★★★ ★★★ 무인양품 마쓰이 타다미쓰 대표의 기업 혁신 사례 수록 ★★★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꿈꾸는 리더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점이 있다. 회사도, 부하 직원도 친구처럼 착한 리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드러움과 유약함을 혼동하고, 원칙을 어기면서 조직을 친목회처럼 만들고, 결국에는 팀의 성과까지 갉아먹기 때문이다. 팀을 장악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꺼이 미움 받을 각오로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을 닦아세우고,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녀야 한다. 부하 직원의 실수를 마냥 지켜보고, 따뜻하게 격려하며, 무한정 이해해주는 리더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조직을 절대로 변화시킬 수 없다. 일본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을 사상 최악의 위기에서 구해낸 경영 컨설턴트 기무라 나오노리는 오랜 컨설팅 경험을 통해 조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열쇠는 팀의 ‘중간관리자급 리더’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리더가 팀의 중심에 서서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추진력 있게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결국에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소개했다. “당신은 리더로서 기꺼이 ‘욕먹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_ 조직이 신뢰하고 직원이 존경하는 리더의 조건 모든 경영자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외부 환경이 변화하고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치열하고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과를 내고 살아남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는가?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이 책의 저자 기무라 나오노리는 승승장구하던 일본 내 글로벌 대기업들이 하나둘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며, 그 차이는 바로 강력한 카리스마로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간관리자급 리더’들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실제로 많은 리더들이 조직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친구처럼 친밀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친근감과 존경심은 공존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처럼,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호감을 받으려 하거나 위험을 회피하는 리더는 절대로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없다. 변화가 필요한 곳에 과감히 칼을 휘두르는 결단력, 언제든 욕을 먹어도 좋다는 용기,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는 결기가 있어야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치열한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악역도 불사하는 기술,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가져라!” _ 결정적 순간에 위기를 돌파하는 리더의 용기 “온실에서 자란 모범생 리더는 쓰라린 고통이 따르는 개혁을 실행할 수 없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려 할 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든가 반대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어려움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다크사이드 스킬, 즉 조직을 지배하는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치열한 격투를 벌이기 위해서는 빛이 들지 않는 진흙탕에서의 싸움 스킬이 필요한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수십 년간의 경영 컨설팅을 통해 세계 최고 리더들의 강력한 리더십을 분석했고,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무기인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낱낱이 소개했다. 첫째, ‘위기를 숨기지 마라’는 건강한 소통과 조직의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기업 문화를 타개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다. 둘째, ‘눈치 보지 않는 직원을 뽑아라’는 조직원들이 서로에게 익숙해져 생각마저도 익숙해져버리는 현상을 경계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셋째, ‘언제든 손발이 되어줄 아군을 포섭하라’에서는 회사 내 리더의 인맥 신경회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넷째, ‘미움 받을지언정 뜻을 굽히지 마라’에서는 조직을 도태시키는 관성을 이겨내기 위해, 때로는 리더에게 북풍의 한파 같은 냉철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다섯째, ‘번뇌가 아닌 욕망에 빠져라’에서는 리더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조직원들에게 공유해야 하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여섯째, ‘시험대 위에서 도망치지 마라’에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직원들에게 입증할 결정적 순간에 절대 도망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철저히 이용하고 기꺼이 이용당하라’에서는 변화의 창문이 열려오는 때를 대비해 언제든 리더가 무기로써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포섭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떤 리더가 추락하는 기업을 위기에서 구해내는가?” _ 경영 도탄에 빠진 무인양품을 완벽히 재건한 리더의 결단력 “조직이란 가만히 내버려두면 하나로 수렴해 대기업병에 빠져버립니다. 그런 조직을 변화시키려면 구조화와 새로운 기업 문화, 그리고 개혁형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만 확실하게 갖추면 기업은 어떤 위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에 과감히 칼을 휘두른 사례로 무인양품의 모기업 료힌케이카쿠의 대표였던 마쓰이 타다미쓰를 들고, 그와 나눈 대담 내용을 빠짐없이 실었다. 마쓰이 대표가 사장으로 취임했던 당시 료힌케이카쿠는 사상 최악의 빚더미에 올라 있었지만, 직원들은 지난날의 성공에 취해 변화를 거부하는 상태였다. 이에 마쓰이 대표는 나태해진 조직에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회사에 남아 있던 재고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몽땅 태워버렸다. 수백억 원어치의 재고를 희생시킨 그의 전략은 확실한 효과를 보였다. 직원들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강한 결단력을 보인 리더 덕분에 무인양품은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와 V자 회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리더의 자리는 고독하고 외로운 법이다. 피도 눈물도 없이 엄해야 하고, 인정사정없이 심한 말을 내뱉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리더로서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조직은 느슨해지고 허술해지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경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당신의 조직에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거나, 자신이 리더로서 더 굳건히 자리매김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팀의 성과를 이룩하고 싶다면, 이 책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기 바란다.

    구매 9,450원

    대여 (90일)5,250원

  • 하루 1분 감성영어

    YM기획|베프북스|2018.09.03

    (1명)

    지친 하루의 끝, 감성과 지성을 모두 충전해줄 하루 1분의 기적 취업 준비하느라, 야근에 회식까지 해내느라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어 살아야 하고, 그 와중에 썸도 타고 데이트도 해야 하고… 퍽퍽해져 가는 삶에 감성까지 메말라 가는 당신. 영화 한 편 마음 놓고 볼 마음의 여유조차 없다면, 이 책은 어떤가요? 하루 단 한 장, 아름다운 석양이 내려앉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지친 하루를 어루만져 주는 폭신한 이불 속에서, 때로는 따뜻한, 때로는 눈시울이 붉어지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만나보세요. 아름다운 명대사들을 마음에 새기다보면 어느새 수백 개의 영문장을 익힐 수 있답니다. 억지로 펜을 들고 밑줄을 긋고 달달 외우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루 1분, 당신의 마음을 뜨겁게 물들인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수고했어요, 오늘도 삶의 용기와 위로가 되는 특별한 시간 당신의 인생 영화는 무엇인가요? 그 영화의 어떤 장면이 당신의 가슴을 울렸나요? 〈하루 1분 감성영어〉는 다양한 영화 속 한 장면, 명대사를 About Love, About Life, About you라는 세 가지 테마로 모아 수록해놓았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사랑이라면 사랑에 관한 챕터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위로나 용기라면 인생이나 당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나머지 두 챕터를 먼저 펼쳐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책을 펼칠 때마다 지친 하루를 응원하고 어루만져줄 감동적인 영화 대사와 글, 그리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감상하며 새 힘이 충전되고 힐링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책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관련 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해보세요. 감성이 배가 된답니다. 시간이 된다면 주말에 함께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를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읽었던 명대사를 다시 복습해볼 수도 있고, 책을 통해 받았던 위로와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구매 10,000원

  • 하루 1분 인생영어

    YM기획|베프북스|2018.09.03

    (0명)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통찰을 일깨워주는 하루 1분의 기적 누군가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수많은 통찰력과 자극, 그리고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요즘은 ‘내 생애 최고의’라는 의미로 ‘인생OO’이라는 말이 생겼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인생OO’은 무엇인가요? 세상을 바꿔놓은 개혁가들,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 예술가들, 지혜를 사랑한 철학자들의 ‘인생OO’은 무엇일까요? 《하루 1분 인생영어》를 통해 1년 동안 매주 다른 분야와 다른 테마의 인물들의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사들의 인생, 그리고 에피소드를 수록해 상식을 넓히고 삶의 통찰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주차에 매일 한 문장씩 그 인물의 명언을 영어로 수록해 쉽고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가능합니다. 활기찬 하루를 위한 모닝커피를 내리는 1분, 지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의 1분. 그 시간, 세계를 움직인 명사들과의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아마도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도서, 인생영어가 될 거예요. 명언이 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 쉽고 재미있는 영어공부까지! 매주 접하는 명사들의 영어 명언과 함께 관련 영단어와 예문, 숙어들을 수록하였습니다. 하루에 한 문장씩 삶의 지혜와 위로를 담은 명사들의 말을 읽고 되뇌는 것만으로도 300여 개의 영문장과 수백 개의 단어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미지와 함께 하루 한 장씩 차근차근 꾸준히 읽어나가 보세요. 어떤 말들은 위로가, 어떤 말들은 자극이 되어 새 힘을 충전할 수 있을 거예요.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페이지마다 보이는 여백 공간들을 활용해 손으로 써보고 소리내어 읽어보기까지 한다면 영어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책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명사들의 강연이나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을 감상해보세요. 상식이 배가 된답니다.

    구매 10,000원

  • 하루 1분 스낵영어

    YM기획|베프북스|2018.09.03

    (0명)

    바쁜 일상 속 가볍게 즐기는 영어, 그리고 감성 한 조각 하루 단 한 장, 아름다운 석양이 내려앉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지친 하루를 어루만져 주는 폭신한 이불 속에서,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농담을, 때로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대사와 함께 유쾌한 드라마 한 장면을 만나보세요. 간식을 즐기듯 한 장씩 가볍게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수백 개의 영문장을 익힐 수 있답니다. 마치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들어있는 간식 세트처럼, 매주 다른 드라마와 매일 다른 드라마 장면과 대사를 만나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드라마 소개와 함께 삽입된 큐알코드를 찍으면 해당 드라마 소개 영상이나 예고편, OST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핵연구소 대표이자 영어 스피킹 코치가 뽑은 테마별 여행 회화와 여행 팁 수록! 여행 티켓은 언제가 저렴할까? 나라별 쇼핑하기 좋은 시즌은 언제일까? 반입불가 물품을 들고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우리에게 영어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 바로 해외여행을 떠날 때 아닐까요? 〈하루 1분 스낵영어〉에는 기내, 공항, 숙소, 관광, 쇼핑 등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이 각 테마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어핵연구소 대표이자 영어 스피킹 코치인 성재원 대표가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여행 회화 표현을 뽑아 실은 만큼 여행을 준비하며 매일 한 문장씩 마스터해나가기를 권해드립니다. 게다가 여행티켓, 쇼핑, 짐 싸는 법 등 다양한 여행팁까지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또 가슴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여행지 이미지들이 수록되어 있어 꼭 여행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매 10,000원

  • 기적의 리미널 씽킹

    데이브 그레이|책세상|2018.08.23

    (0명)

    “인류가 살아남아 더 높은 차원으로 나아가려면 새로운 유형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생각의 경계에서 생각하는 힘! 한계의 벽을 가능성의 문턱으로 바꾸는 당신만의 경계 지대를 찾아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이노베이션의 경이를 안겨준 디자인 전략가 데이브 그레이의 역작! 《게임 스토밍》과 《커넥티드 컴퍼니》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디자인 전략가 데이브 그레이의 신간 《기적의 리미널 씽킹》이 비즈페이퍼에서 출간되었다. ‘생각의 방식’이 ‘생각의 내용’을 바꾼다고 말하는 이 책은, 스스로를 한계 짓는 ‘생각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혼돈으로 점철된 ‘생각의 점이지대’에서 ‘경계 너머’를 상상할 때 변화와 혁신의 문이 열린다고 강조한다. ‘리미널 씽킹Liminal Thinking’이라 이름 붙인 이 경계적 사고법은 저자가 학계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사례를 통해 효과를 검증한, 경험적이고 체계적이며 압도적인 실천법이기도 하다. 일과 삶에서 근본적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역작이다. 문턱을 뜻하는 라틴어 ‘리멘Limen’에서 유래한 영단어 ‘리미널Liminal’은 경계, 한계 등을 뜻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미미한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 변화, 그래서 혁신이라 할 만한 강력한 움직임을 끌어내려면 ‘생각이라 믿고 있는 수많은 가설들’을 저 리미널, 경계 지대에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 경계 지대, 그래서 한계라 느껴지지만 가능성의 문턱이기도 한 그 지대까지 자신의 생각, 가설, 믿음들을 밀어붙여 다른 관점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때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는 것. 이때 한계라 믿었던 ‘벽’은 수많은 가능성을 내장한 ‘문’으로 변용된다. 잘 바꾼 생각 하나, 관점 하나가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되는 셈이다. 《기적의 리미널 씽킹》은 우리의 생각이 대부분 가설, 믿음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제하면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리미널 씽킹의 원리와 실천법을 명쾌한 손그림을 곁들여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보는 즉시 이해되고, 이해하는 즉시 적용하게 되는 그야말로 놀라운 기적의 사고법이라 할 수 있다. 생각에 관한 생각,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사고법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불현듯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순간을 경험하곤 한다. 저자 데이브 그레이는 어느 날 감기 몸살을 앓던 중 극심한 신체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며 기침을 해대는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을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 일화를 소개한다. 그날 그는 충동적으로 담배를 끊는다. 필사적으로 끊으려 했을 때는 끊어지지 않던 담배를 이후 20여 년이 지나도록 피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얽어매온 수많은 일과 관계에서 벗어나 독자적 사업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오늘날 전략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금연을 비롯하여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여긴 일들을 그는 어떻게 해낼 수 있었을까? 바로 ‘리미널 씽킹, 경계에서 생각하기’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세상과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식은 우리에게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생각하는 방법과 존재하는 방법을 함양함으로써 이런 획기적인 통찰을 더 자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를 통해 타인에게도 이와 비슷한 변화를 이끌어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힘을 선물할 수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문,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문을 발견하고 만들기 위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실천법이다. 나는 이런 실천법을 ‘리미널 씽킹Liminal Thinking’, 즉 경계에서 생각하기라고 부른다.” (본문 26쪽) 관점을 바꾸려면 자신의 생각에 관해 생각해봐야 한다. 이것이 자신의 생각을 경계 지대에 세우는 방법이다. 알고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 사이의 경계, 익숙한 것과 색다른 것 사이의 경계, 낡은 방식과 새로운 방식 사이의 경계, 과거와 미래 사이의 경계에서 자신의 생각에 관해 의심해봐야 한다. 데이브 그레이는 생각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물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만이 한계에 불과했던 ‘벽’을 가능성의 ‘문’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회로 향하는 문은 늘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만, 남들이 보지 못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기회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이 꾀할 수 없는 변화를 이뤄내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런 정신적 민첩함을 갖추려면 한계를 돌파하고 변화를 꾀하려는 열망뿐만 아니라, 생각의 재료인 ‘믿음Belief’에 대한 철저한 해부가 필요하다. 목수가 자신의 도구를 다루는 기본 이론과 사용법을 알아야 좋은 가구를 만들어내듯이, 우리가 생각의 재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궁구할 때 변화와 창조를 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자에 따르면 경계에서 생각하기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믿음을 이해하고 형성하고 재구성함으로써 변화를 창조하는 기술인 셈이다. 따라서 믿음은 어떻게 생겨나고, 왜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믿음은 어떻게 강화되며, 왜 사람들은 불완전하고 진부하며 근거가 없는데도 자신의 믿음을 고수하는지를 반문해봐야 한다. 데이브 그레이는 믿음에 관한 6가지 이론과 믿음의 감옥을 벗어나기 위한 9가지 실천법을 명쾌한 손그림을 곁들여 제시해줌으로써 누구나 기회와 가능성의 세계로 진입하여 삶의 극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리미널 씽킹의 6가지 원리 1. 믿음은 모델이다. 믿음은 세상을 완벽하게 묘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알고 보면 복잡하고 다차원적이며 알 수 없는 실제를 항해하기 위한 불완전한 모델에 지나지 않는다. 2. 믿음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믿음은 이론과 판단을 통해 계층적으로 구성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이론과 판단은 취사선택된 사실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에 근거한다. 3. 믿음은 공유 세계를 창조한다. 믿음은 우리가 공유 세계를 함께 창조할 때 사용하는 정신적 재료로, 우리가 함께 살고 일하고 함께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게 해준다. 공유 세계를 바꾸려면 공유 세계의 바탕을 이루는 근원적 믿음을 바꿔야 한다. 4. 믿음은 눈먼 사각지대를 만든다. 믿음은 생각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이며 행동 법칙을 제공한다. 하지만 인위적인 제한을 만들어 유효한 가능성으로부터 우리를 눈멀게 하기도 한다. 5. 믿음은 자기 방어를 한다. 믿음은 자기 폐쇄적 논리라는 거품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방어된다. 자기 폐쇄적 논리는 믿음이 타당하지 않을 때조차 이를 유지함으로써 개인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보호한다. 6. 믿음은 정체성에 묶여 있다. 여러 믿음의 근간을 형성하는 지배적 믿음은 가장 바꾸기 어렵다. 왜냐하면 지배적 믿음은 개인의 정체성과 자존감에 단단히 묶여 있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이 바뀌지 않고서는 지배적 믿음을 바꿀 수 없다. 리미널 씽킹의 9가지 실천 1. 당신이 객관적이지 않다고 가정하라. 당신 자신이 바꾸고자 하는 시스템의 일부라면 당신은 문제의 일부이기도 하다. 2. 당신의 잔을 비워라. 낡은 것을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 멈추자, 보자, 그리고 듣자. 판단을 미루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3. 안전지대를 만들어라. 기본적인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자신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 한, 우리는 내면의 욕구를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다. 4. 다각도로 바라보고 검증하라. 가능한 한 여러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자. 겉보기에는 서로 다르거나 모순되는 믿음이 타당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하자. 어떤 일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5. 질문하고 연결하라. 사람들의 희망, 꿈, 좌절을 이해하려고 애쓰자. 사회 시스템을 살피고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점들을 연결해보자. 6. 일상의 틀을 깨라. 우리의 수많은 믿음들은 자동 항법 장치로 작동되는 습관화된 일상의 틀에 스며들어 있다. 일상의 틀을 깨부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보자. 7. 가설이 진실인 양 지금 바로 행동하라. 믿음은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지 않아도 검증될 수 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믿음이 진실인 양 행동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전부다. 뭔가 효과적인 믿음을 찾았다면 조금 더 검증해보자. 8. 이야기로 이해하라. 만약 당신이 이야기 없이 사실만을 나열한다면 듣는 사람은 자신의 믿음 시스템 안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자의적으로 해석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믿음, 또는 다른 믿음을 촉진하는 최고의 방법은 사실을 말하고 듣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전하고 듣는 것이다. 9. 스스로 진화하라. 변화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진다면 당신은 목표를 성취할 더 나은 기회를 가진 셈이다. 세상을 바꾸려면 자신부터 기꺼이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구매 9,80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매달 통장 잔고를 걱정했던 그녀는 어떻게 똑똑한 쇼핑을 하게 됐을까

    매달 통장 잔고를 걱정했던 그녀는 어떻게 똑똑한 쇼핑을 하게 됐을까

    누누 칼러|이덴슬리벨|2018.08.10

    (0명)

    이제 ‘사고 싶어’ 대신 ‘필요하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다! 쇼핑 중독에서 벗어나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매달 통장 잔고를 걱정했던 그녀는 어떻게 똑똑한 쇼핑을 하게 됐을까》는 쇼핑 중독 수준이었던 저자가 어느 날 옷장 앞에 산처럼 쌓인 옷을 보면서 충동적으로 ‘1년 동안 쇼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시작한다. 폭풍 쇼핑을 즐길 만큼 많이 벌지 못하면서 비슷한 옷을 계속 사들이고 월말이면 통장 잔고를 걱정하는 쳇바퀴에서 빠져나오기로 결심한 것이다. 저자는 쇼핑 금지 블로그에 자신의 옷을 전부 모아 사진을 찍어 올리고 이 많은 옷들이 어디서 온 건지 공부하며 그 과정을 공개한다. 차츰 블로그에는 직원 할인가 앞에서 흔들리고, 특별한 경우를 위한 조커 카드를 쓸지 말지 망설이며, 쇼윈도에 걸린 아름다운 옷 앞에서 좌절했다가 다시 마음을 잡기도 하는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뿐 아니라 좌충우돌 옷 만들기, 생애 최초 뜨개질하기, 친구들과 옷, 가방, 구두 교환 파티하기, 패션과 쇼핑 산업 알아보기 등의 경험담이 쌓이게 되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책으로까지 출간하게 된다. 예전에는 좋은 옷을 사서 오래 입는 쇼핑 문화였다면 이제는 싼값에 여러 벌 사서 입다 버린다는 개념이 흔해졌다. 이는 무언가 나쁜 일이 생기면 쇼핑으로 마음을 달래거나 좋은 일이 생겨도 쇼핑으로 스스로에게 보상을 안기는 쇼핑 중독으로 연결되었다. 배울 만큼 배우고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며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누누 칼러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저자는 1년간의 쇼핑 금지 선언으로 ‘사고 싶어’ 대신 ‘필요하지 않아’라고 말하게 되었다. 또 물건을 고르는 안목이 생기고 쇼핑 대신 가족, 친구와 함께하며 더불어 세계 곳곳에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알아보고 일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썼던 물건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며 절제가 주는 오히려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얻게 되었다. 〈2014년 8월에 출간 되었던 '쇼퍼 홀릭 누누 칼러 오늘부터 쇼핑 금지' 개정판 도서 입니다.〉

    구매 7,83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소심한 김 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소심한 김 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카스파파|다산북스|2018.08.29

    (0명)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한 번은 부동산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고시원 출신 흙수저는 어떻게 마흔이 되기 전에 부동산으로 30억을 모았을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돈 없는 월급쟁이 직장인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월세 거주자가 쉬지 않고 일해서 서울의 아파트를 사는 데 걸리는 시간 평균 40.1년. 강남 아파트는 49.3년.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죽기 전까지 내 집 하나 장만하기 어려운 게 우리의 현실이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발도 뻗기 어려운 고시원에 거주하며 직장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평생 전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선배들을 보며 부동산 재테크만이 살길임을 직감했다. 그때부터 저자는 1,000만 원 이상의 수강료를 지불하며 각종 서적과 부동산 강의를 섭렵했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7년이 넘도록 단 한 건의 투자에도 도전하지 못했다.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는 환상적인 수익률보다 그 안에 숨어 있는 작은 리스크가 훨씬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물꼬를 튼 다음부터는 소심하고, 조심스러우며, 의심하는 성격이 장점으로 발휘되었다. 그렇게 저자는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 최적화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투자법’을 발견했다. 이 책에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기적 같은 비결은 없다. 대신 거짓 투자 컨설팅을 피하는 법, 꾼들 사이에서 호구 되지 않는 법, 손품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는 법, 공실 줄이는 법 등 한 푼이 아쉬운 월급쟁이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 가득하다. 그 효과는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30억 자산으로 불린 저자의 투자 경력이 입증한다.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는 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적인 투자가 정답이다. 리스크만 피해도 월급에 월급을 더하는 재테크가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돈 없는 월급쟁이들이 당당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바란다. “평생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줄 알았다!” 월급보다 빨리 오르는 부동산 물가… 퇴직할 때까지 전월세를 못 벗어나는 미생들… 이 땅 어딘가에 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을까? 2017년 8월 2일.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며 경제학자들이 우려할 정도로 급진적인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시장은 곧바로 얼어붙었다. 거래량이 줄어 절벽에 다다랐고, 투기 과열 지구로 묶인 서울 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하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다. 정책 시행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서울의 집값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투기 과열 지구로 묶이지 않은 지방의 아파트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다시 2017년 8월 2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듣고 가슴속에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다. ‘집값이 떨어지면 나도 서울에 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아니, 집값은 반드시 떨어져야만 했다. 정부가 대출 가능 금액을 제한하면서 돈 없는 사람들은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집값은 떨어지지 않았고, 이제 그들은 절망에 빠진 채 새로운 집을 찾고 있다. 속상하지만 이게 바로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실이다.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월급은 제자리이고, 대출 가능 금액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싹 차리지 않으면 평생 내 집 한 채는커녕, 전월세를 전전긍긍하며 생활고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일수록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던 윗세대와 달리, 현 세대는 아무리 노력해도 한 번 쥔 흙수저를 놓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중한 내 인생, 더 이상 부동산에 쫓기듯 살지 말자!” 하루 1시간 퇴근 후 부동산 공부로 되찾은 삶의 희망 나는 매일 야근 대신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이 책의 저자 카스파파는 82년생 평범한 직장인이자, 3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투자자다. 물론 처음부터 저자가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건 아니다. 오히려 그는 흙수저 중의 흙수저로서, 부동산 생태계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지방대 출신의 저자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서울에 취직만 하면 인생이 술술 풀릴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졸업 후 무일푼으로 상경한 그는 월세 50만 원짜리 고시원에 살며 생활비와 유흥비로 돈을 술술 흘려버리는 생활을 했다. 저자가 정신을 차린 건 평생 회사에 몸 바쳐 일했는데도 제대로 된 집 한 채 없이 은퇴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부터였다. 그때부터 저자는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1,000만 원 이상의 수강료를 투자해 지식을 쌓았다. 문제는 실전이었다. 돈 없는 가난뱅이 월급쟁이 저자는 남들처럼 통 크게 투자할 물질적·정신적 여유가 없었다. 아무리 괜찮은 물건을 봐도 ‘행여 집값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7년 동안이나 공부만 하고 투자를 하지 못했다. 소심한 그의 성격에는 기회보다 리스크가 더 크게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소심하고, 의심하며, 조심하는 성격은 2013년 첫 투자 이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작은 리스크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꼼꼼하게 따져서 투자하는 습관은 조금 느리지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주었다. 그 덕에 저자는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마흔이 되기 전에 30억 원까지 굴리는 데 성공했다. “소심한 김 대리는 오늘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돈 많은 금수저와 돈 없는 흙수저의 부동산 투자는 뿌리부터 다르다 7년 동안 1,000만 원을 들여 얻은 돈 없는 월급쟁이 생존형 투자 노하우 저자는 오랜 시간 돈과 시간을 지불하면서 경매, 특수물건, 상가, 빌딩,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 강의를 들었다. 웬만한 인터넷 카페에 모두 가입하고, 심지어 유명 저자들의 스태프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아무리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임장을 다녀도 막상 계약서를 쓸 때가 되면 두려움이 몰려왔다. 돈 10원이 간절한 흙수저 특유의 소심함 때문이었다. 이처럼 돈 많은 사람과 가난한 월급쟁이의 투자는 간절함부터 다르다. 이 책은 월급쟁이 초보 투자자들이 어떻게 하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돈 많은 사람들이야 일단 올리기만 하면 돈이 되는 빌딩에 투자할 수도 있고, 전문 법조인을 고용해 해결할 수 있는 특수물건에도 도전할 수 있으며, 미래 가능성을 보고 토지에 투자할 수도 있다. 심지어 어느 정도 위험이 따르는 재개발이나 경매에도 욕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월급쟁이들은 소심하게 접근하고, 깐깐하게 의심하고, 차근차근 조심해서 실수요 위주의 주택에 투자해야 한다. 욕심을 내서 섣부른 투자를 하는 순간 그동안의 투자가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져 생계가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부동산 사장님들 앞에서 호구 되지 않는 법, 사기 컨설팅에 빠져들지 않는 법, 엉터리 수익률에 속지 않는 법, 공실을 최소화하는 법 등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지식을 매우 상세하게 전달한다.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은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에 투자하려면 대한민국 부동산이 거쳐온 역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각종 도표와 자료가 정리되어 있으며, 어떻게 하면 억압적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지 제시한다. 험난하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결코 열심히 일만 해서는 절대 집을 장만할 수 없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들, 지금이라도 전월세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꿈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인생 좌표가 되길 희망한다. 누구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하면 마흔 전에 30억 자산을 가진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

    구매 10,080원

    대여 (90일)5,60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알렉스 벨로스(Alex Bellos)|비즈니스북스|2018.08.30

    (0명)

    “지금껏 수많은 퍼즐을 풀었지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이 책이 최고다!”_ 아마존 독자 고대부터 현대까지 2,000년간을 아우르는 퍼즐의 정수! 당신이 푸는 퍼즐은 모두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한 남자가 늑대, 염소, 양배추를 가지고 강을 건너려고 한다. 배에는 남자와 품목 하나만 실을 수 있다. 늑대는 양을 잡아먹고 양은 양배추를 먹기 때문에 같이 남겨둘 수는 없다. 모두 안전하게 강을 건너려면 배로 몇 번을 움직여야 할까?’ ‘강 건너기’ 문제는 누구나 한 번쯤은 풀어본 유명한 퍼즐이다. 널리 알려진 만큼 역사도 깊다. 시대를 따라가 보면 서기 79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크 왕국의 국왕 샤를마뉴 대제는 최고의 학자 앨퀸에게서 50개의 문제가 실린 《청년의 마음을 단련하는 문제집》을 받았는데 책에 실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무려 1,200년 전의 퍼즐인 셈이다. 퍼즐이나 퀴즈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줄 킬링타임 콘텐츠만은 아니다. 하나의 퍼즐 안에는 수학, 과학, 역사, 사회, 경제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이 담겨 있다. 영국의 대중 수학자이자 퍼즐 개발자인 알렉스 벨로스는 《이 문제 풀 수 있겠어?》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에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125개의 퍼즐을 집대성했다. 《이상한 수학 나라의 벨로스》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그는 〈가디언〉에 격주 월요일마다 퍼즐 문제를 기고하는 출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문제 풀 수 있겠어?》는 출간 직후 영국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최고의 퍼즐북’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퍼즐 마니아들에게 희열을 선사했다. 고대 중국, 중세 유럽, 빅토리아 시대 영국, 근대 일본까지 여러 시대와 장소에서 유래한 두뇌 게임 퍼즐을 새롭게 각색해 보여주며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 담긴 125개의 문제를 풀다 보면 그동안 몰랐던 퍼즐의 뒷얘기와 역사를 알아가는 동시에 두뇌를 쥐어짜는 짜릿한 고통과 쾌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하라, 한 번 더 생각하라 그러면 답을 얻을 것이다! 이 책은 총 다섯 장으로, 한 장에는 각각 25개 문제가 담겨 있으며 논리, 기하학, 실용, 소품, 수학 등 주제별로 구성되었다. 125개의 문제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퍼즐 제작자들이 가장 뛰어난 문제를 겨루듯 흥미진진하다. 문제는 보통 시대 순으로 정리되었지만 난이도는 천차만별이다. 문제를 풀 때는 전문 지식이나 어려운 수학 이론보다는 창의적인 발상이 더 필요하다. 어떤 문제는 싱가포르 열 살짜리도 맞힐 정도다. 그렇다고 누구나 풀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어떤 문제는 1982년에 30만 명이 치룬 SAT에서 단 세 명만 맞힐 정도로 난해하다. 전 세계 2퍼센트만 풀 수 있다고 하는 아인슈타인이 만든 문제도 있다. 밤을 새도 못 풀 만큼 어려운 문제에는 작은 ‘두뇌 폭탄’ 표시를 해두었다. 책의 마지막에는 복잡한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한 해설을 달아두었다. 퍼즐의 가장 좋은 점은 눈에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문제를 하나씩 풀다 보면 어느새 그 속으로 빠져들어 잡념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조금만 시간을 내어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알렉스 벨로스가 전하는 퍼즐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머리를 자꾸 굴리다 보면 인생의 어려운 문제는 사라지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생길 것이다. “최고의 퍼즐은 한 편의 시와 같다. 우아함과 간결함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경쟁심에 불을 지피고, 우리의 독창성을 시험한다. … 퍼즐은 억지로 만들어낸 시시한 소일거리처럼 보일지 몰라도 풀이에 사용되는 전략들은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맞서는 데 필요한 능력을 키워준다.”

    구매 10,590원

  • 패트릭 멜로즈 01: 괜찮아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현대문학|2018.08.24

    (0명)

    끔찍했던 어린 시절을 눈부시고 충격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킨 영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 영국 상류층 가정의 빛바랜 도덕관과 관습, 계급 의식, 학대와 중독에 대한 이야기가 절제된 언어와 냉소적인 시선으로 그려진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이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되어 현대문학에서 연내 순차적으로 출간된다. 『괜찮아』(1992) 『나쁜 소식』(1992) 『일말의 희망』(1994) 『모유』(2005) 『마침내』(2012)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작가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 완간하기까지 무려 20년이 넘게 걸렸다. 작가는 어린 시절의 불행한 기억을 극복하기 위해 약물에 빠져들고 자살 시도까지 하게 된다. 그로 인한 치료의 한 방편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 잠자는 것도 잊고 몰두하여 소설을 완성했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직접 손으로 다시 써 가며 40번 넘게 고치고 다듬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 이것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신사적인 매너와 체면을 중시하는 영국 사회에서 가정 내 성폭력을 폭로하고, 책으로 낸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다. 평단과 독자들은 영국 상류층 가정의 뒤틀리고 비틀어진 실상에 놀랐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문학성에 감탄했다. 유수의 언론과 문인들은 ‘유머와 비애, 날카로운 비판, 고통, 기쁨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온갖 감정이 녹아 있는 멜로즈 소설들은 21세기가 낳은 걸작이다’, ‘신랄한 명문과 짜릿한 재미가 있는 영국 현대소설의 금자탑이다’, ‘인생에 대한 인도적 고찰을 담은 책으로, 영국 소설의 백미다’ 등의 찬사를 쏟아 냈고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은 세계문학사에서 영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로 자리매김했다.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은 『괜찮아』로 젊은 작가의 첫 작품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 베티트래스크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어 출간한 『나쁜 소식』과 『일말의 희망』이 평단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았고, 『모유』가 맨부커상 최종심에 오르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어린 시절의 불우한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우아한 플레이보이 패트릭 멜로즈의 파란한 삶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은 주인공 패트릭의 다섯 살 때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의 극적인 인생을 다루고 있다. 패트릭 멜로즈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끔찍한 학대와 상처, 그 불우한 기억에서 벗어나려 알코올 중독, 정신 분열, 자살 충동에까지 이르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아버지 데이비드 멜로즈는 선글라스 뒤에 두 눈과 의중을 감추고 파멸의 분위기를 몰고 다니며, 알 수 없는 강한 매력을 내뿜고 사악한 혀를 가진 ‘가학적인 짐승’이다. 상속권을 박탈당해 상류층이라는 허울뿐이면서도 ‘최고가 아니면 차라리 없이 살겠다’는 오만한 태도로 모든 사람을 멸시한다. 어머니 엘리너는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았지만 진정 자신의 것이라 할 만한 건 하나도 없는, 남편에게 억눌려 매일 술에 젖어 사는 연약한 인물이다. 아동구호기금에 거액을 기부하며 수많은 아이들을 돕지만 자신의 단 하나뿐인 아들 패트릭은 보호하지 못한다. 이 5부작 소설의 첫 번째 책 『괜찮아』에는 패트릭이 어렸을 때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이 담겨 있다. 프랑스 남부 별장에서 지내는 부유한 영국 상류층 멜로즈 가족. 다섯 살인 패트릭은 드넓은 포도밭을 놀이터 삼아 뛰노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부심이 강한 아이다. 하지만 이날 패트릭은 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하고, 무기력한 어머니에게서는 아무런 도움이나 위로도 받지 못한 채 지옥 같은 날을 맞는다. 고통과 기쁨, 유머와 비애, 신랄한 풍자까지 세상 모든 감정이 생생히 살아 있는 빛바랜 상류층의 뒤틀리고 비틀어진 자화상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괜찮아』는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보니 고통과 기쁨을 비롯한 모든 감정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작가는 패트릭에게 닥친 비극을 절대 감상적이거나 신파적으로 서술하지 않고 캐릭터와 묘사를 응축시켜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표현한다. 책 한 권 속에서 하루, 단 24시간만을 포착하여 보여 줄 뿐인데도 패트릭과 데이비드, 엘리너로 이루어진 멜로즈 가족의 불행하게 얽힌 관계와 이 구제불능인 인물들의 됨됨이를 전부 알 수 있다. 패트릭의 고통스러운 상황은 그가 마주하는 사물이나 동물들에 빗대어져 건조하게 서술되지만 오히려 더 상황이 극대화되어 다가온다. 이를 테면 패트릭은 압착기에 눌려지는 포도송이를 마치 자신의 눈인 듯 느낀다. “무척 가까이 느껴지는 압착기를 내려다보며 사람 눈도 반투명의 무른 젤리로 이루어진 포도송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얼굴에서 눈이 떨어져 나가 압착기 롤러에 으깨질 것만 같았다.”(40쪽)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는 그 순간에는 벽 위의 도마뱀에 자신을 이입시켜 천장에서 마치 남의 일처럼 내려다본다. “지난해 어머니가 보지 말라고 한 교통사고처럼 그것은 별로 자기 같지 않았다”(114쪽)라며 끔찍한 상황을 교통사고에 빗대어 표현한다. 이렇게 어린 패트릭이 경험하게 되는 의문과 두려움, 좌절감을 통해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을 관통하는 트라우마의 전조를 보여 준다. 패트릭의 불우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은 한없이 우울하게 흐를 것 같지만 간간이 유머와 위트가 등장해 침전된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 “그들은 그걸 스펀지케이크라고 불렀다. 그래서 그게 목욕할 때 필요한 거냐고 패트릭이 묻자 어머니의 유모는 끊임없이 웃더니 패트릭을 한참 껴안고, 자기 뺨을 패트릭의 뺨에 꼭 댔다. 부엌 조리대 가장자리에 늘어진 닭의 목을 본 적이 있었는데, 유모의 피부가 그것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31쪽)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은 소설 속 불행한 가족에 대해 쓰면서 스스로 해방되는 느낌과 구원되는 기쁨을 얻었다. 끔찍했던 어린 시절을 눈부시고 충격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킨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그 첫 번째 이야기 『괜찮아』로 영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의 격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비평가와 언론으로부터 ‘21세기가 낳은 걸작’, ‘영국 현대소설의 금자탑’이라는 호평을 받은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은 그 명성에 걸맞게 여러 번 영상화가 시도되었다. 2018년 5월, 오래전부터 “패트릭 멜로즈의 복잡하고 불우한 내면을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해 왔던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으로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다. ■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에 쏟아진 찬사 멜로즈 소설은 신랄한 명문과 짜릿한 재미로 이뤄진 영국 현대소설의 금자탑이다. _ 《이브닝 스탠더드》 소설 첫 줄부터 완전히 빠져들었다. 재치 있고 감동적인 소설이며 강렬한 사회 희극적 요소를 갖춘 작품이다. 나는 책을 덮고 울었다. 정말 예상치 못했던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누설할 생각은 전혀 없다. _ 안토니아 프레이저, 《선데이 텔레그래프》 놀랍도록 신랄한 재치. 저자의 문장이 지닌 활기, 즉 보석 세공과 같은 글의 조탁과 도덕적 확신은 등장인물들이 희구하는 치유를 상징한다. 그만큼 좋은 글은 그 자체가 건강함의 척도이다. _ 《가디언》 헤로인 중독과 알코올 중독, 간통, 이 외에도 ‘자멸’이란 말은 가장 가볍고 완곡한 표현일 정도로 파멸적인 다양한 행동의 파도를 넘나드는 항해, 그 출발점이 된 비참한 항구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선원의 항해도와 같은 소설, 이것이 바로 패트릭 멜로즈의 이야기다. 이 시대를 그리는 가장 통찰력 있는 소설, 세련되고 재미있는 소설이다. 놀랍다. _ 프랜신 프로즈, 《뉴욕 타임스》 유머와 비애, 날카로운 비판, 고통, 기쁨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온갖 감정이 녹아 있는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은 21세기가 낳은 걸작이다. 저자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은 이 시대 최고의 문장가다. _ 앨리스 세볼드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은 프루스트처럼 하나의 세계를 창조했다. 제정신이라면 아무도 그 세계에서 살고 싶지 않을 테지만 그곳은 실재하는 생생한 세계, 유쾌하고 위험하게 공허한 세계처럼 느껴진다. 소설의 장래성에 대한 확신이 흔들린다면 세인트 오빈을 바라보는 게 가장 좋을 것이다. _ 《헤럴드》 이 비범한 소설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계획은 끊임없이 탐구적인 자기 교정의 행위다. 이것은 이 소설의 긴박한 감정적 강도의 원천이며, 그 구성을 결정짓는 원칙이다. 뛰어난 사회 풍자적 요소가 있다고는 해도 이 시리즈는 현대의 방만한 희극적 소설보다는 고대의 압축적이고 의식적인 시극에 더 가깝다. 놀랍고 극적으로 재미있는 대하소설이다. _ 제임스 래스던, 《가디언》 오스카 와일드의 재치, 우드하우스의 가벼움, 에벌린 워의 신랄한 풍자가 뭉친 만족스러운 소설이다. _ 제이디 스미스, 《하퍼스》 아이러니가 아드레날린처럼 쓸고 지나간다. 패트릭은 이지력으로 자신의 곤경을 세련되고 명료하고 냉정하고 격언에 가까운 태도로 처리한다. 재치 있는 안식과 냉소적인 통찰, 문학적 재간으로 넘치는 소설이다. _ 피터 켐프, 《선데이 타임스》 세인트 오빈의 글이 가진 편안한 매력의 이면에는 맹렬하고 면밀한 지력이 있다. 인물 묘사에 동원되는 재치는 그것이 무의미한 귀족을 향하든 구제 불능의 마약 딜러를 향하든 감칠맛 나게 죽여준다. 세인트 오빈은 실의에 빠지고 지쳐 버린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분석할 때 완벽한 정신과 의사처럼 힘차고 신중하고 창의적이다. 이야기를 자아내는 능력으로 말하자면 전체적으로나 부분적으로나 독자를 매료시키는 천부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_ 멜리사 캣술리스, 《타임스》 세인트 오빈은 감정의 혼돈과 고조된 감각의 혼란, 지적 노력의 위압적 모순을 강력하면서도 미묘하게 전달함으로써 치유에 가까운 짜릿한 효과를 창출한다. _ 프랜시스 윈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나이 먹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가하는 잔인함에 대한 극도의 블랙 코미디. 증오에 차 있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솔직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서평을 쓰며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에 눈을 뜨게 되었다. 걸작이다! _ 바노라 베넷, 《타임스》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은 끔찍했던 어린 시절을 눈부시고 충격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멜로즈 소설들은 훌륭한 풍자 문학이다. _ 《심리학 매거진》 나는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패트릭 멜로즈 소설들을 정말로 좋아한다. 독자들에게 그의 전작을 지금 당장 읽으라고 권하는 바이다. _ 데이비드 니콜스(〈패트릭 멜로즈〉 드라마 각본가) 세인트 오빈은 한 가족 전원을 현미경 아래 놓고, 고통스럽지만 피할 수 없는 복잡한 특징들을 드러내 보인다. 서사시적이면서 개인적이고, 처참하면서 코믹한 그의 소설은 모두 걸작이다. _ 매기 오패럴(『내 손을 처음으로 잡은 손』 작가) ■ 책 속으로 그래도 엘리너에게 데이비드는 영국의 이류 속물들이나 그들의 먼 사촌들과는 달라 보였다. 그들은 누군가 빈자리를 채우려고 급히 부를 경우에 대비하거나 주말을 보낼 준비를 하고 할 일 없이 빈들거리는 족속이었다. 그들은 자기들 것도 아닌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들의 할아버지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추억이었는데, 사실은 그것마저 그들의 할아버지들이 살았던 방식과는 다른 것이었다. 엘리너는 데이비드를 만났을 때 자기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생각했다. 그랬던 데이비드에게서 이제는 이해심을 기대할 수 없었다. 이 변화를 설명하기는 어려웠다. 그녀의 돈으로 자기가 누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생활 방식에 대한 환상을 실현하기 위해 기다린 것이라는 유혹적인 생각을 떨쳐 버리려고 엘리너는 노력했다. _Chapter 1 패트릭은 우물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손잡이가 금색인 회색 플라스틱 검을 들고 다랑이의 담 너머로 삐져나온 분홍색 쥐오줌풀 꽃을 획획 치면서 갔다. 회향풀 가지에 붙은 달팽이를 보면 검으로 가지를 내리쳐 떨어뜨렸다. 달팽이가 죽으면 얼른 짓밟고 달아났다. 코를 푼 것처럼 온통 눅진눅진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죽은 달팽이를 보러 되돌아갔다. 등껍질이 깨져 무른 살에 들러붙은 것을 보고는 자기가 한 짓을 후회하곤 했다. 비 온 뒤 달팽이를 으깨 죽이는 건 공평하지 않았다. 달팽이는 물방울을 흘리는 잎 아래 생긴 작은 웅덩이에 몸을 담그고 뿔을 뻗고 놀기 위해 나올 따름이었으니까. 뿔에 손을 대면 달팽이는 뿔을 움츠렸고 패트릭도 덩달아 손을 움츠렸다. 달팽이에게 패트릭은 어른과 같았다. _Chapter 2 패트릭은 포도즙 압착기 위에 이르자 아래를 보았다. 두 개의 강철 롤러가 맞물려 한 치의 틈도 없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포도즙으로 얼룩진 롤러들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포도를 압착했다. 공중 통로 난간의 하단은 겨우 패트릭의 턱 높이였다. 무척 가까이 느껴지는 압착기를 내려다보며 사람 눈도 반투명의 무른 젤리로 이루어진 포도송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얼굴에서 눈이 떨어져 나가 압착기 롤러에 으깨질 것만 같았다. _Chapter 2 데이비드는 아부를 만끽하는 동안에도, 거리낌 없이 재능을 낭비하는 이면에는 자기가 스타일의 혼합에 의존한다는 것과 평범한 재능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처음 발병한 류머티스 열은 암만 해도 자기가 유도한 것일지 모른다는 끊임없는 의심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자각은 소용이 없었다. 실패의 원인을 안다고 해서 실패가 축소되지는 않으니까. 그 대신 자기혐오는 자각 전 새까맣게 몰랐던 때보다 좀 더 복잡해지고, 좀 더 명료해졌다. 푸가가 전개되는 중에 데이비드는 만족스럽지 않아서 중심 테마를 반복했다. 시작 멜로디를 진흙 사태 같은 우렁찬 베이스 음 아래 묻고 불협화음의 강렬한 질주로 그 진행을 망쳤다. 이따금 데이비드는 피아노를 칠 때 말투에 밴 풍자적 전략을 보류할 수 있었다. 그러면 데이비드에게 격분할 지경에 이르도록 괴롭힘과 놀림을 당한 사람들이라도 서재에서 가슴을 찢는 듯한 슬픈 음악 연주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런가 하면 데이비드는 사람들을 향해 기관총을 쏘듯 연주할 수도 있었다. 적개심을 집중시킨 연주를 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똑같이 몰인정할지라도 평범한 대화가 낫겠다고 생각하고 빨리 연주가 끝나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그렇더라도 그 연주는 데이비드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 했던 완강한 사람들의 뇌리에서조차 좀처럼 떠나지 않았다. _Chapter 7 데이비드는 유년기는 낭만적인 신화라는 주장에 의거한 교육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신화를 장려하기에는 너무 날카로운 혜안을 가졌던 것이다. 어린이는 약하고 무지한 미니 어른이기 때문에 약하고 무지한 면을 교정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극을 받아야 했다. 위대한 줄루족 전사였던 차카왕이 투사들에게 가시덤불을 밟아 짓이기게 해서 발을 단련시키는, 아마 일부는 분개했을, 훈련을 시켰듯이 데이비드는 아들에게 실망의 굳은살을 박이게 해서 초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할 작정이었다. 결국 데이비드가 아들에게 줄 게 달리 무엇이 있겠는가? (…) 패트릭이 태어났을 때 데이비드는 아들이 엘리너에게 위안 또는 영감이 될까 봐 걱정했다. 그래서 방심하지 않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했다. 엘리너는 결국 패트릭의 ‘지혜’에 대한 어렴풋한 믿음에 스스로를 맡겼다. 그 지혜라는 자질이 대소변을 가릴 줄도 모르는 아들에게 있으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엘리너는 종이배에 아들을 태워 강물에 띄우고는 공포와 죄의식으로 지쳐 주저앉았다. 아내와 아들이 서로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아주 자연스러운 우려보다도 더 중요했던 건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들의 백지 같은 의식이었다. 예술가적 손가락으로 말랑말랑한 진흙을 빚는다는 생각은 데이비드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_Chapter 7 브리짓은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무화과를 집어넣었다. 그때 갑자기, 나중에 배리에게 “마치 그 사람이 내 자궁에 주먹을 밀어 넣는 것 같은 굉장히 강렬한 느낌이었어”라고 묘사한 무엇을 데이비드에게서 느꼈다. 브리짓은 무화과를 삼켰지만, 갑판의자에서 일어나 데이비드에게서 더 멀리 떨어지고픈 신체적 욕구를 느꼈다. _Chapter 8 소설가가 왜 실재하지 않는 인물들을 만들어 내고,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게 하는지 자문할 때가 있는 것처럼, 철학자도 왜 사실이 그러함에 틀림없음을 결정하기 위해 있을 수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는지 자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자기의 연구 주제에 소홀했던 빅터는 있을 수 없는 일이 필연에 이르는 최선의 길이라는 것에는 전적인 확신을 갖지 못했다. _Chapter 9 엘리너는 브리짓이 무화과를 받는 것을 바라보며 익숙한 파멸의 느낌이 들었다. 데이비드가 남에게 자기 뜻을 강요하는 것을 보고 엘리너는 자기가 얼마나 자주 강요당했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엘리너의 두려움의 근원은 패트릭을 임신한 날 밤의 파편 같은 기억이었다. 엘리너는 본의 아니게 콘월에 있는 집을 머릿속에 떠올렸다. 늘 축축하고 늘 잿빛이어서 뭍보다는 대서양에 더 속하는 곳이었다. (…) 브리짓은 무화과를 조금 입에 물고 깨지락거렸다. 앤은 브리짓을 지켜보면서 여자라면 누구든 언제고 자문할 때가 있기 마련인, 내가 눈감고 참아야 하나? 라는 해묵은 물음을 머리에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눈감고 참아야 하나? 앤은 브리짓을 어느 동양 폭한의 발치에 축 늘어져 있는, 목걸이를 단 노예로 생각해야 할지, 점심에 먹지 않고 남기려는 애플파이를 먹도록 강요당하는 반항적인 여학생으로 생각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_Chapter 11

    구매 8,40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퀴즈 1단계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퀴즈 1단계

    팀 데도풀로스|비전코리아|2018.08.10

    (0명)

    “당신에게도 탐정의 DNA가 숨겨져 있다!” 명탐정 3인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 대결! 미스터리 서스펜스 탐정 퀴즈북 추리소설의 가장 큰 두 가지 매력은 바로 ‘극명한 논리성’과 ‘읽는 재미’이다. 추리소설은 범죄를 규명해 나가는 과정이 엄격히 논리적이고 과학적이어서 인간의 두뇌계발에 큰 자극을 준다. 최근에는 추리소설의 이런 장점이 알려져 중·고등학생의 논리 공부에도 많이 응용되고 있다.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1단계)는 영국 추리 퀴즈의 거장이라고 칭송받는 팀 데도풀로스가 쓴 두뇌 게임 탐정 퀴즈북이다. 이 책에는 총 37편의 미스터리 추리 사건이 실려 있는데, 각 사건마다 탐정과 범인, 그리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들이 등장한다.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는 이야기 속에 전부 제시되어 있어, 독자는 그중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인물이 하는 거짓말을 찾아내어 탐정처럼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 총 2권의 시리즈 중 ‘초급편’에 해당하는 이 책은 한 편을 읽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짧다. 그러나 그 안에는 미스터리 탐정소설의 다양한 트릭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다면 예리한 지성을 가진 탐정들의 해결 방법을 미리 간파할 수 있다. 독자는 추리소설 속 탐정과 겨루며 사건을 해결하여, 그 누구보다 먼저 “범인은 바로 너!”라고 외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점수표를 체크하면서 소설 속 3인의 탐정보다 얼마나 더 예리한 지성을 가졌는지 두뇌 대결을 해보자. 문제풀이가 어려운 초보라면 ‘거꾸로 보는 정답’을 통해 탐정지수를 높여도 좋다. 사건 해결의 이해를 돕는 논리적인 설명, 기발한 트릭은 미스터리 탐정소설에 열광하는 독자는 물론 탐정 지망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입니다. ※

    구매 6,750원

  • 우리가 살 뻔한 세상

    엘란 마스터가|북폴리오|2018.08.24

    (0명)

    - 전 세계 26개국 번역 출간 - 파라마운트사 영화화 결정 우리가 살았어야 할 그곳은 바로 상상 이상의 세상이었다 2016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유토피아 사회. 1965년 위대한 과학자 라이오넬 구트라이더가 발명한 무한 에너지 덕분에 인류는 오로지 즐거움만을 추구하며 살게 된다. 천재 과학자인 아버지와 달리 바보 얼간이 취급을 당하던 주인공 톰 배런은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 회사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되고, 아버지의 총애를 받는 페넬로페 베슐러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아버지의 야심만만한 시간 여행 프로젝트를 완전히 망쳐버리고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된 그는, 홧김에 시간 여행 장치를 타고 1965년 구트라이더 엔진의 초연 현장으로 무작정 향한다. 그곳에서 시간여행장치의 비상 귀환 모드가 강제로 작동되려는 찰나, 톰은 구트라이더 엔진 기계 레버를 극적으로 돌려놓게 되는데 자신의 행동 때문에 미래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태로 그는 2016년으로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다시 도착한 세상은 그의 기준으로 말하자면 끔찍한 디스토피아였다. 사실은 그 세상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2016년 현재이다. 우리에게는 한눈에 봐도 너무나도 익숙한 현실 세계이건만, 톰은 이 세상을 보고 좌절감에 빠진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려고 노력하면서 거리마다 인도에 무빙벨트가 흐르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보편화된 원래의 2016년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세상에서 그는 예상치 못하게 따스한 가족들과 성공한 자신의 또 다른 모습, 그리고 평생을 소중하게 아껴 줄 여자까지 만나게 된 것이 아닌가. 이 세상을 원래의 유토피아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는 일말의 책임감과 복잡한 현실 그리고 우연찮게 발견한 자신의 멋진 삶 사이에서 톰은 이도저도 못한 채로 고민한다.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그 답을 찾아 헤매던 톰은 결국 바다는 물론 시간선까지 거슬러 넘나드는 여정을 떠난다. 우리가 이제까지 상상한 미래사회는 첨단기술의 유토피아거나 아니면 완전히 망해버린 지옥 같은 세계다. 그 누구도 지옥을 원하지는 않으니 톰은 자신이 살다 온 이전의 미래사회, 원래 우리가 살 뻔한 세상으로 당연히 돌아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자신이 겪은 미래사회가 정말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사회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제는 어떤 개념에 사로잡히지 않은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 미래는 무엇인지, 바로 우리의 미래는 무엇이여야 했는지 알아낸다. 북폴리오 신간《우리가 살 뻔한 세상 All Our Wrongs Todays》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성장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으며 우정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예측 불가능한 시간 여행과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 그리고 수없이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다. 재치와 감동이 가득한 등장인물들의 매력적인 대사와 미래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에서부터 시간 여행에 대한 흥미진진한 과학적 배경 지식까지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넘치는 상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준비해온 SF소설에 대한 위대한 꿈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 그건 빨리 되지 않을 것이다. "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있다. ■ 이 책에 대한 추천사 “인류의 미래에 대해 신선하리만큼 낙관적인 시선을 보여 주는 시간 여행과 평행 세계 이야기가 스릴 있게 전개되는 책” 앤디 위어, 《마션 The Martian》 작가 《우리가 살 뻔한 세상》은 어디로 튈지 모를 만큼 도발적이고 창의력이 가득한 이야기이다. 소설을 읽다 보면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해, 또 이 세계가 얼마나 다른 모습일 수 있었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션 캐럴 _ 《빅 픽처(The Big Picture: On the Origins of Life, Meaning and the Universe Itself)》 작가, 우주론학자 시간 여행을 주제로 쓴 책이 이토록 술술 잘 읽히고 수준 높을 뿐 아니라 또 굉장히 재미있기까지 하다니. 게다가 예리한 통찰력에 몰입도까지. 솔직히 이런 책은 나오면 안 된다. 다른 책은 모두 망하라는 거니까. 조너선 트로퍼 _ 《당신 없는 일주일(This Is Where I Leave You)》 작가 엘란 마스타이는 누구에게나 먹힐 만큼 재치 있고 자유분방한 모험 소설을 지어냈다.《우리가 살 뻔한 세상》은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는 즐거움이 큰 책이다 . 마리아 셈플 _ 《어디 갔어, 버나뎃(Where’d You Go, Bernadette)》 작가 이 소설의 페이지마다 가득한 재치와 유머, 즐거움 덕분에 우리 독자들은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는 어떨지 생각하게 된다. 엘란 마스타이는 우리 세대의 커트 보니것이라 할 만하다. 알렉산더 와인스타인 _ 《미래 신세계의 아이들(Children of the New World)》 작가 ■ 본문 중에서 내가 온 곳에서도 시간 여행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공간 때문이었다. 그러면 어째서 시간 여행이 완전 헛소리인지 알려주겠다. 바로 지구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지구는 하루에 한 번 고정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며, 1년에 한 번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태양 역시 태양계와 함께 우주 안에서 움직이며, 우주를 가로질러 광대한 방랑의 여정을 이어가는 은하계 속으로 사정없이 달려가고 있다. 지금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은 사실 정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적도를 따라서 지구는 시속 160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하루 24시간 회전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시속 10만 7천 킬로미터를 조금 넘는 속도로 태양 주위를 궤도에 따라 공전한다. 하루에 257만 5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의 태양계는 시속 210만 킬로미터 조금 안 되는 속도로 은하계를 향해 움직이며, 하루에 약 5150만 킬로미터에 약간 못 미치는 거리를 이동한다. 어제의 시간으로 여행을 떠난다 해도, 지구는 이미 어제와는 다른 공간에 있다. 딱 1초 뒤로 시간 여행을 갔다 해도, 우리 발밑의 지구는 거의 500미터 가까이 이동해 버렸을 것이다. 단1 초 동안에 말이다. 그러므로 영화 속에 나오는 시간 여행이란 말이 되지 않는다. 지구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항상. 하루 앞으로 시간 여행을 한다 해도, 같은 장소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 아마 지구 바깥의 거대한 진공 상태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 Chapter 4 그녀가 내게 키스했다. 나는 그녀와의 키스를 수도 없이 상상했지만, 정작 이 키스는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물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촉각적인 면에서 준비가 안 되었다는 것이다. 그 강렬한 끌림이라니. 그건 아마도 우리의 신체가 고의적으로 닿은 최초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끝없이 공허한 공간 속에서 482킬로미터에 달하는 대기에 둘러싸인 321,868,800평방킬로미터의 암석과 금속과 물로 이루어진 둥글고 딱딱한 표면 위에 서서, 빛나는 조각상들에 둘러싸인 채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누르던 그 순간. 그건 내 인생 최고의 키스였다. 최악의 키스였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먼저 키스를 마친 쪽은 페넬로페였다. 그녀는 하늘을 슬쩍 올려다보더니 나에게서 멀어졌다. 그 순간 나는 이제 다시는 페넬로페와 키스할 수 없겠구나, 그러니 남은 평생 다른 사람들과 키스하면서 지금 이 키스의 느낌을 재현하려 하겠구나, 그런데 과연 내가 그 슬픔을 감당할 수 있을까, 뭐 이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나를 돌아보고 말했다. “나랑 함께 가요.” - Chapter 20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시간의 닻’인 것이다. 내가 역사의 흐름을 일그러뜨렸기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 내가 없어도 되는 역사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지만, 여기에 내가 존재하도록 만들어준 사건들은 그대로 일어나 평행 세계에서 내가 있던 시간에 나를 갖다놓은 것이다. 정식 용어로 말하자면 (의도하지 않게 이론을 증명한 꼴이 되어 미안하긴 한데) ‘시간의 항력’이다. 1965년 7월 11일에서 1983년 10월 2일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든지 전혀 상관없이, 아빠와 엄마는 똑같은 인물이었고, 나라는 존재를 똑같이 만들기 위해 똑같은 시간에 짝짓기를 했다. 다른 사람들, 그러니까 1965년 7월 11일 이후에 출생한 사람들은 모두 운이 좋지 않았다. 도미노 효과가 천천히 벌어지기 시작했으니까. 내 시간 왜곡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예정대로 태어났다. 하지만 2016년에 이르면, 태어날 일이 없었던 수십억의 사람들이 태어나 있고, 태어났어야 할 수십 억의 사람들은 수정조차 되지 못했다. 내가 사람을 죽인 것뿐만 아니라 수십억에 달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아예 없애버린 것이다. 나 때문에 수십억의 사람들이 태어나게 되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지도 않다. 내 감정은 나 때문에 존재조차 못 하게 된 사람들한테만 쏠려 있다. - Chapter 64 내가 술은 마신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물론 나는 완벽한 아보카도 맛을 좋아한다. 나만의 꿈속을 누리다 잠에서 깨는 것도 좋고, 10대 소년이 받을 만한 아주 괜찮은 생일 선물은 제트팩이라고 생각하며, 깨끗한 공기와 세계의 평화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는 어느 모로 봐도 이타적인 인간이 아니다. 나는 여기서 엄마랑 아빠랑 그레타랑 페니와 있는 것이 더 행복하다. 이제는 벌써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고 사그라지기 시작하는 그 세계에서 있었던 그 어느 때보다 말이다. 하지만 그곳에는 데이샤가 있었다. 샤오와 애셔도 있었다. 헤스터와 메건과 태비사도 있었다. 아버지의 연구실에서 일하던 시간 여행자들과 대역들, 그리고 동료들과 학교 친구들, 로빈 스웰터와 그 애의 부모님, 나를 때렸던 그 애 오빠와 내가 도망쳤을 때 나를 도와준 애들, 내가 학교로 돌아왔을 때 나를 꼬신 여자애들과 내가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이제는 태어나지도 않은 수십 억의 낯선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생명을 빼앗은 나의 행동을 스스로 용서하는 때가 온다면, 그 순간은 바로 이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사라지는 지점이 될 것이다. - Chapter 83 시간 여행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세계에서 만남을 꾸려가는 데서 생기는 구조적인 문제들을 상당수 해결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일을 했다. 일단 어슐라가 혼자만의 장소로 간다.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다. 그리고 라이오넬이 만들어준 신호 주파수 송신기를 켠다. 정해진 시간 동안 아무런 방해가 일어나지 않으면, 예를 들어 3시간 동안 조용히 있다면, 그녀는 송신기를 끈 다음 라이오넬에게 연락을 해서 시공간 좌표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런데 어슐라가 연락을 보내는 그 순간, 그녀의 기억이 확 솟아올랐다. 새로운 기억이 일시적으로 어슐라의 정신을 비집고 들어와 버린 것 같았다. 그 기억은 바로 라이오넬과 함께 보냈던 3시간의 기억이었다. 그는 송신기가 켜지자마자 나타나곤 했다.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었다. 호텔이나 여관일 때도 있었지만 그녀의 사무실이기도 했고, 심지어 침실에 나타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조심스럽고 정확하기만 하면 둘은 얼마든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둘 다 과학자였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정확하게 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런 만남을 10년 넘게 이어왔다. 그래서 일주일에도 여러 번 볼 때도 있었다. 라이오넬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 Chapter 113 나는 열일곱 살 되는 해에 신태평양 군대에 입대했다. 그 군대는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가 남극 대륙의 지배권을 공유하고 남미 공화국 연방과의 척후전을 위한 안정된 기지로 사용하기 위해 체결한 군사 협약의 산물이었다. 신태평양 군대는 사회 조직 안에서 모든 개인의 위치를 규정하기 위해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커진 조직이었다. 나는 연구 개발 부서로 발령을 받았다. 그 말은 내가 단순히 사람을 효율적으로 죽이는 방법만을 배운 게 아니라 과학과 기계공학을 공부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물론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을 죽이는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었지만, 어쨌든 여기서도 책을 읽어야 했다. 나는 계속 승승장구했다. 그러다 2016년 7월 11일에 욕설을 퍼부으며 발작을 일으켰다. 다시 정신이 돌아온 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정신 나간 이야기를 마구 해대며 지구 종말을 일으킨 그 사고를 목격했다고 떠들어댔다. - Chapter 129 페니와 나. 우리는 세계를 다시 만들 것이다. 한 번에 건물 하나씩 그렇게. 페니는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들을 좋아했고, 알고 보니 나 역시 그렇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페니와 우리 아이를 빼고, 우리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것이 뭔지 알아낼 것이다. 그건 바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이다. 건물을, 가족을, 삶을 만드는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 그건 빨리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있다. - Chapter 137

    구매 10,500원

  •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하주원|팜파스|2018.08.21

    (0명)

    언어와 행동 등에 대한 교육이 끝나서 성인이 되면 더 이상의 발달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기르고, 다시 자녀를 독립시키는 과정을 겪다 보면 미성숙한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어른으로 살아가면서 그에 필요한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심리적ㆍ정신적ㆍ관계적 발달에 대해 생애 주기별로 짚어주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조언해준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우리가 미처 배우지 못했던,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일깨우며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성숙한 어른 아이에서 성숙한 진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미성숙한 우리, 어른이 되어서도 다시 어른으로 자라나야 한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어느 여배우가 이런 말을 했다. “나도 67살은 처음 살아봐요.” 누구나 그 나이는 처음 살아보느라 계획한 대로 나아가기 힘들다는 말에 대중은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일흔 살 가까이 산 노년의 어른도 여전히 모르는 게 많아 시행착오를 겪는다는 솔직 담백한 고백에 크게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다. 처음은 누구나 어려운 법이다. 성인이 된 어른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삶은 그렇게 흘러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포부로 살아가기에는 세상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다 안다고 여겼던 일은 보란 듯이 예상을 비켜 가 좌절을 안긴다. 알고 있던 게 틀렸다는 자책과 후회로 여생을 말 그대로 남은 생으로만 받아들이고 변화를 거부하면 살아가는 일이 더욱 힘들어질 뿐이다. 처음이라서 당연히 수고로울 수 있다는 인정, 내가 잘못해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처한 환경이 그러해서 바꾸겠다는 태도,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긍정을 통해 진짜 어른으로 거듭나야 한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 문제가 낫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어른으로서 자신의 삶에 대해 상당 부분 결정되었다고 믿는 탓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내 성격, 내 어린 시절, 내 기질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삶이 뻔하다고 여긴다는 것이다. 삶을 완성형으로 간주하고는 더 이상 달라질 게 없다고, 달라지면 얼마나 달라지겠냐고 체념해버린다. 하지만 스무 살에게도 일흔 살에게도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바라는 모든 것을 바꿔야만 잘 사는 것은 아니다. 살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음을 용인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의 걸음으로 조금씩 걸음을 내디디면 그만이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꿈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시도를 해야 정신건강뿐 아니라 신체건강도 챙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미래는 내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성장하고 발달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이 책이 그 변화의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감정인 불안, 여간해서는 좀처럼 바뀌지 않는 성격, 나를 보호하는 고정관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자존감 진짜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것들 나이만 먹는다고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 중에서도 어른 같지 않은 사람이 많다. 오늘날 어른은 자기계발에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 모두가 성숙하게 살고 있지는 않다. 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 계속 자라는 어른이 되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 탓이다. 사람이나 중독되기 쉬운 것에 의존하고, 분노나 트라우마와 같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절하지 못하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잘못 판단하는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그 가운데 어른다운 진짜 어른으로 살기 위해 버려야 할 것처럼 보여도 내 인생에서 함께할 수밖에 없는 것들도 있다.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들 말이다. 때로는 우리를 괴롭히는 장애물을 통해 성장을 이루어내기도 한다. 이 책에는 나쁜 것처럼 보여도 어른을 더 어른답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 소개되어 있다. 먼저, 불안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된다. 불안하니까 다른 사람들의 눈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 상식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적절한 긴장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불안이 너무 낮아도 나태해지므로 주어진 일을 잘 해내기 어렵다. 고정관념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면 고정관념이 강해지고 범위도 넓어진다. 뇌에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정관념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고정관념은 삶의 여러 가지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인식, 이를테면 친구들이 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술이나 담배를 끊는 행동이 그렇다. 물론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고정관념이라면 위험한 요인과 그렇지 않은 요인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밖에도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 바꿀 수 없는 과거 등 알고 보면 어른을 더 어른답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 있다. 저자는 이 가운데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이 조화를 이룰 때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잘 바뀌지 않는 부분을 깨닫고 그 안에서 맞는 길을 택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고속도로가 꽉 막혔다고 더 빠른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휴게소에 들러 쉬기도 하면서 가던 길을 가는 것도 발달의 한 가지 방법이다. 더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 ‘꼭 앞으로 나아갈 필요 없다. 때로는 뒤로 옆으로 가도 된다!’ ‘우리 삶은 언제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데?’라는 반문을 받아들이려면 어른에게도 꿈이 필요하다. 특히 양육에 대한 의무가 많은 부분 마감되는 쉰 살은 새로운 꿈을 꾸기에 좋은 시기다. 환갑 이전에 사망하는 사람이 많은 시대에서는 다음 세대를 생산하는 기능을 마감하는 쉰 살쯤에 더 이상 새로운 계획이나 에너지를 갖지 않는 것이 적절했다. 그러나 현시대에서는 다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어떻게 살지 희망을 갖고 미래를 재설계해야 한다.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난 여든 살이 넘은 어르신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더 빨리 시작하지 않은 것이다. 일흔 살의 어르신들도 마찬가지다. 그때는 정말 젊었는데 왜 늙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직업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는 뜻이 아니다. 거창한 꿈이 아니어도 괜찮다. 사실 모든 어른의 꿈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꿈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현재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필요하다. 언제쯤 꿈이 다 이루어지고 편안하게 살지 기대한다면 불행의 싹을 틔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기대는 충족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꿈을 이루려고 걸어가는 과정이 행복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 애쓰는 것 그리고 어른이 되어 변화하기 힘든 자기 특성을 인정하는 것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이 그 균형을 찾고 유지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어른의 삶이 처음이라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야기한다. 처음이지만 잘 해내고 있다고. 어느 방향이든 나아가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구매 9,70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삐뚤어진 또라이의 작가 일지

    삐뚤어진 또라이의 작가 일지

    김영돈|다연|2018.08.10

    (0명)

    작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당신의 인생 또한 괜찮다. 그러니 당신도 책을 써라! 글쓰기를 통한 자기계발은 이미 열풍이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책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책을 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그 유용성을 사실적으로 안내하는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책을 쓰면 이런 점이 좋으니 당신도 써라’라는 메시지는 많이들 공감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역시 책을 아무나 쓸 수 없다는 체념으로 살아가는 많은 이를 본다. 이 지점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이 책은 책을 쓰고 싶지만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머뭇거리는 독자들, 예비 작가들이 꼭 한 번 봐야 할 자기계발서다. 이 책에는 책 쓰는 과정, 계약 체결, 작가로 거듭나 살아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최종 목표는 ‘내 인생도 괜찮다. 그러니 나도 책을 써보자’는 생각을 이끌어내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작가 되기, 이제 당신 차례다.

    구매 8,820원

  • 파워풀

    패티 맥코드|한국경제신문(한경BP)|2018.08.09

    (0명)

    1,800만 명이 추천한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최초 출간!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서” -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COO)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조준호 LG인화원 사장, 김봉진 배민 창업자 강력추천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2018년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경영서’ 〈비즈니스닷컴〉 선정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넷플릭스를 최고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시킨 자유와 책임의 문화 2009년,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라는 제목의 125쪽짜리 PPT 자료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공개한 ‘내부 문서’였다. 넷플릭스가 어떻게 일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일하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가 정리돼 있었다. 이 문서는 처음 공개된 이후 1,800만 명이 봤으며, ‘넷플릭스 컬처 데크’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현재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지침이 됐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는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서”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르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 넷플릭스.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을 통칭해 FANG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무엇이 넷플릭스를 급성장하게 만들었을까? 넷플릭스가 성장과 혁신을 이룬 근간에는 독특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문화가 있었다. 《파워풀》은 14년간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창조하고 정착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前 최고인재책임자(CTO, Chief Talent Officer) 패티 맥코드가 쓴 책으로, 넷플릭스 기업철학의 정수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떻게 실행했는지 쉽고 명쾌하게 정리해 담아냈다. 패티 맥코드는 세계적 화제가 된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를 만든 핵심 인물이다. 이 가이드는 넷플릭스의 모든 직원이 회사의 철학과 목표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직원들에게 넷플릭스의 문화를 설명하고, 어떻게 일하고 행동하기를 원하는지 분명히 밝힌 문서로, 전 직원이 넷플릭스의 문화를 만들어오면서 얻은 깨달음의 총체다. 저자는 강연이나 컨설팅을 하는 동안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 개념을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지에 대한 질문을 무척 많이 받았다고 한다. 고민을 들어보니 규모와 분야를 불문하고 여러 회사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같았다. ‘어떻게 하면 넷플릭스처럼 마력을 지닌 상품을 창조해낼 수 있을까? 어떻게 넷플릭스처럼 민첩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넷플릭스는 어떻게 대단한 팀워크와 혁신적인 문제해결력, 탁월함을 가진 조직이 됐을까?’ 같은 질문들이었다. 《파워풀》은 넷플릭스가 어떻게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성장했는지, 그간의 시행착오와 분투의 과정을 자세히 밝힌다. 그리고 각 조직과 리더가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 로드맵을 제안한다. 사람들은 힘이 있다 그들이 가진 힘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라 채용, 동기 부여, 훌륭한 팀 구축과 관련해서 저자는 대부분의 기업이 모든 것을 잘못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세계적인 대형 기술 회사에서 소규모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일하며 어떻게 조직이 느려지고 현실에 안주하는지, 직원들은 어떻게 냉소적으로 변해 가는지, 저자는 직접 목격해왔다. 파괴의 속도가 빠른 시대, 이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의 속도를 맞추는 것 이상을 해야 한다. 변화를 예상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전략을 세움으로써 변화를 앞서 준비해야만 한다. 오늘날 성공적인 조직은 모든 사람, 모든 팀이 계획이 언제든 백지화되고 모든 것이 변화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곳이다. 더 나아가 도전을 짐으로 여기지 않고, 변화를 대단히 좋다고 여기며 혁신하는 곳이다. 넷플릭스는 전 직원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변화의 당위를 받아들이고, 열정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길 기대했다. 그리고 그런 조직이 되기 위해 탁월한 팀워크와 혁신적인 문제 해결력을 가진 문화를 만드는 데 열중했다. 넷플릭스의 문화는 인재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정책을 줄이고 절차를 제거해나갔다. 직원들이 전력을 다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어와 문제를 소리 내어 말하고, 서로 간에 또는 경영진 앞에서 극도의 솔직함을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하기를 바랐다. 어떤 직급에 있는 누구라도 중요한 통찰과 걱정거리를 혼자만 끌어안고 있지 않기를 바랐다. 그리고 넷플릭스 경영진은 이를 ‘자유와 책임의 문화’로 모델화했다. 많은 기업들이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한다면서 속으로는 잘못할까 봐 절절매고 있다. 때문에 현재 일반적인 인재관리 방식은 직원들의 권한을 빼앗는 방식이다. 기업들이 직원들의 권한을 없애려고 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모든 것을 과도하게 관리하면서 직원들을 겁쟁이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업들이 잘못 생각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힘을 갖고 있다. 회사의 일은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 자신이 힘을 가지고 출근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들이 실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면 직원들이 얼마나 엄청난 일들을 해내는지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리더의 임무는 ‘제 시간에 놀라운 일을 하는 훌륭한 팀을 만드는 것’, 이게 전부다. “우수한 직원이 바보 같은 짓을 했을 때, 관리자는 그들을 탓할 것이 아니라, 맥락을 제대로 제공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 리드 헤이스팅스 극도의 솔직함, 최적의 인재 찾기, 격렬한 토론 최고를 끌어내는 넷플릭스 방법론 넷플릭스는 가족이 아니라, 스포츠 팀과 같다. 각 포지션을 최고의 선수들로 채운다는 것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과 최고 인재를 영입하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인재관리에 대한 기본 철학도 만들었다. 그들은 모든 직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앉히기 위해 애쓰며, 그저 적당한 사람이 아니라 매우 적합한 사람을 쓰려고 노력한다. 채용을 잘 한다는 것은 ‘직무와 인재를 잘 연결하는 것’으로 여기는 게 넷플릭스의 철학이다. 넷플릭스는 직원을 채용하는 관리자들에게 ‘훌륭한 팀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적당한 성과만 내는 평범한 직원들은 퇴출된다. 과거에 기여가 컸어도 현재 더 이상 최적의 인재가 아니면, 혹은 회사가 필요한 일에 맞지 않으면 멋지게 이별한다. 회사는 팀을 구축하는 것이지 가정을 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냉정한 듯 하면서도 혁신적인 인사 원칙을 넷플릭스가 만든 이유는 ‘최고의 인재들에 대한 최고의 보상은 최고의 동료를 뽑아주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최고의 인재는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며, 훌륭한 동료들과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동료라면 그가 왜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존경할만한 최고의 동료가 무엇을 근거로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내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과 서로의 지적 능력에 대한 존경은 팽팽한 토론을 이끈다. 생산적이고 어른스러운 방식으로 토론이 이뤄지도록 하며, 종종 매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소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호기심과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팀과 업무 기능을 넘나들며 서로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극도의 솔직함’으로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솔직하게 소통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하고, 자유롭게 질문해야 한다. 최고의 인재를 최적의 자리에 앉혔다면, 넷플릭스는 이제 그들이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자유를 준다. 넷플릭스 직원들은 최고 수준의 자유를 누린다. 휴가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연말 성과평가, 근무시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없다. “넷플릭스의 이익에 부합하게 행동하라”는 지침 하에 각 직원이 알아서 판단한다. 출장 경비를 재량껏 쓰는 것은 기본이다. 인센티브 없이 연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받는다. 넷플릭스는 직원에게 사업과 맥락을 충분히 설명하고, 핵심적인 행동을 코칭한다. 그다음 도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유를 준다. 넷플릭스는 모든 팀원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고, 그곳에 가기 위해서 뭐든지 할 때 훌륭한 팀이 된다고 강조한다. 탁월한 팀은 인센티브나 절차, 특전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계속해서 정책과 절차를 제거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방식은 분명 관습적인 틀을 뒤엎는 급진적이고 새로운 방식이다. 저자는 약속・특전・상여금이 아니라 도전적인 일로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해야 하며, 회사의 새로 부상한 요구와 맞지 않는 직원과는 멋지게 작별하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또 연말 성과평가, 직원 유지 계획 등 기존의 인재관리 정책이 큰 효과가 없을뿐더러 엄청난 시간과 자원의 낭비로 끝나게 된다고 주장한다. “출근을 해서, 자신이 믿고 존경하는 동료들로 이뤄진 제대로 된 팀과 함께, 미친 듯이 집중해 멋진 일을 해내는 것. 대부분의 사람이 ‘일’에서 원하는 것이다.” - 패티 맥코드 《파워풀》은 단지 넷플릭스의 성장 과정을 추억하며 쓰여진 것이 아니다. 기업 환경이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는 오늘날,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아주 명쾌하게 말하고 있다. 또한 단위가 크든 작든 모든 직급의 리더를 위한 방법이다. 《파워풀》은 우리가 가진 ‘일에 대한 생각’과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바꿀 것이다.

    구매 12,000원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김영사|2018.09.04

    (0명)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에 이은 유발 하라리 ‘인류 3부작’ 완결편 세계 최초 한국어판ㆍ영어판 동시 출간 거대한 전환기를 이해하는 최고의 가이드 기로에 선 21세기의 사피엔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전 세계 50개국에서 출간되어 700만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사피엔스』는 보잘것없던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했고, 후속작 『호모 데우스』는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태세다. 가짜 뉴스의 해악과 테러의 공포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핵전쟁의 위협은 묵시록적인 예언을 낳고 있다. 민족과 종교, 인종주의에 갇혀 반목하고 있는 인류의 오늘은 어떤 내일을 만들어갈 것인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에 21가지 테마로 던지는 천재 사상가의 명료한 해법!

    구매 12,960원

  • 랑야방: 풍기장림 1

    하이옌|마시멜로|2018.07.19

    (0명)

    “랑야방 그 후 50년, 대를 이어 계속되는 권력을 향한 전쟁 ” 중국 최고의 인기 드라마 〈랑야방2:풍기장림〉 원작 소설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음모에 맞서는 화제의 무협정치사극 소설 《랑야방:풍기장림》은 2011년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끈 뒤 책으로 출간되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랑야방:권력의 기록》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 12월부터 〈랑야방2:풍기장림〉으로 방송을 시작하여 탄탄한 줄거리와 치밀한 전개로 원작과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끌며, 중국드라마 열풍을 이어갔다. 《랑야방:풍기장림》은 전작에서 약 50년이 지난 후, 임수와 정왕의 후세들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정왕의 아들인 황제 소흠의 치세 아래 양나라의 내정은 안정된다. 임수(매장소)가 목숨을 걸고 지켰던 북방 변경에는 여전히 전쟁이 끊이지 않지만, 장림왕 소정생의 장림군은 백전백승의 승리를 거두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소정생은 임수의 제자이자 정왕의 양자로 소평장, 소평정 두 아들과 함께 황제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다. 소평장은 어질고 온화한 성품으로 존경받는 장림부의 세자이며, 소평정은 출중한 무예 실력과 총명함으로 ‘작은 임수’라고도 불리운다. 강력한 군대와 명성을 가진 장림왕부는 권력을 탐하는 세력 모두의 공공의 적이 된다. 이들은 대유와의 전쟁을 기회삼아 보급선을 침몰시켜 장림군을 위험에 빠트리지만, 장림군은 고전 속에서도 승리하여 더 큰 명성을 얻는다. 그 과정에서 소평장이 중상을 입게 되고, 랑야각에서 수련하던 소평정은 소식을 듣고 장림왕부로 돌아온다.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소평정은 장림왕부를 노리는 세력이 있음을 느끼게 되고, 사건을 파헤칠수록 장림왕부를 향한 적들의 숨겨진 음모가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황제의 조카인 래양후 소원계는 부모의 죄로 인해 권력에서 멀어지자 황실에 적의를 가지게 되고, 백신교의 존자 복양영의 손을 잡고 복수의 기회를 노린다. 모든 사건의 배후인 복양영은 멸망한 야진국의 복수를 위해 랑야각의 제 1고수 묵치후와 결탁하여 전염병을 퍼트려 양나라를 무너뜨리고자 한다. 복양영의 계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소평정이 독에 중독되자, 소평장은 목숨을 걸고 약을 구해온다. 그 과정에서 본인도 독에 중독되지만, 아버지 장림왕을 구하기 위해 치료를 포기하고 전쟁터에서 죽음을 맞는다. 소원계는 황제 소흠의 죽음 이후, 억눌려왔던 권력을 향한 야심을 서서히 드러내며 계략을 꾸미기 시작하고, 소평정은 장림왕부와 황실의 앞날에 부는 거센 바람에 맞서 이들을 지켜내고자 한다. 이 소설은 장림왕부를 노리는 적들의 계략으로 인해 죽을 위기를 겪고, 형과 아버지를 잃은 소평정이 장림왕부를 향한 정적의 음모와 외세의 침략에 맞서며 진정한 무장으로 성장하는 무협정치 사극이다.

    구매 10,400원

    대여 (1일)10,400원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사업자 관련 이미지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 인증번호
31201806004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