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북큐브서점

마이페이지

로그아웃
  • 북캐시

    0원

  • 적립금

    0원

  • 쿠폰/상품권

    0장

  • 무료이용권

    0장

자동완성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자동완성 끄기

네이버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미 북큐브 회원인 경우북큐브 ID로 로그인하시면, SNS계정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SNS 계정으로 신규 가입하기SNS계정으로 로그인 시 해당 SNS 계정으로 북큐브에 자동 가입되며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비밀번호 찾기

북큐브 고객센터 : 1588-1925

아이디 찾기

북큐브 고객센터 : 1588-1925

아이디 조회 결과

비밀번호 조회 결과

으로
비밀번호를 발송했습니다.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

모리스 메를로 퐁티|김화자

책세상 출판|2021.02.19

0.0(0명)

서평(0)

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7,100원
구매 7,100원+3% 적립
출간정보 2021.02.19|EPUB|34.10MB

10년소장 안내

10년소장은 장기대여 상품으로 구매 상품과는 달리 다양한 프로모션 및 폭넓은 할인 혜택 제공이 가능합니다.

프로모션이 없는 경우 구매 상품과 가격이 동일하지만 프로모션이 진행되게 되면 큰 폭의 할인 및 적립이 제공됩니다.

close

지원 단말기 : IOS 10.0 이상, Android 4.1 이상, PC Window 7 OS 이상 지원듣기(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책소개

몸의 현상학_사유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는 세계로

메를로 퐁티의 철학적 입장은 사변이 아닌 세계의 사태성에 입각해 본질을 연구하고자 한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는 몸과 정신의 분리를 전제로 초월적 의식의 귀환을 추구한 후설의 현상학을 뛰어넘어 몸과 대상 간의 상호 공동작용에 의해 지각 현상이 실현된다는, 이른바 ‘몸의 현상학’을 폄으로써 자신만의 독자적 철학세계를 구축해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사유하면서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서 우리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을 지각하면서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의식에 억눌려온 몸과 감각이 복권된 셈이다. 메를로 퐁티의 몸의 현상학은 그의 예술론에서 더욱 심화되어 나타나며, 예술의 존재 형식은 철학의 그것으로 변용되어야 하는 것으로 제시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_언어와 회화의 표현성

그는 언어가 의미를 전달하고 지시하는 수단이라는 기존의 도구적 언어관에서 벗어나, 언어는 이성에 의해 단 하나의 의미로 환원될 수 없다고 전제한다. 따라서 존재의 발원적인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서 침묵적일 수밖에 없는 무언의 언어는 회화나 문학 같은 창조적인 예술작품의 표현 방식이며, 예술 작품이란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될 수 없는 존재를 가시화하는 방식, 즉 표현이라고 정의한다. 메를로 퐁티는 현대 회화에 대한 말로의 분석을 수정한다. 회화의 재현성에 반대하고 회화와 언어의 표현 형식이 동일하다는 데 착안한 말로의 관점에서 출발하는 한편, 말로가 화가의 주관성을 강조하고 현대 회화가 비현실의 세계를 구현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의 관련성을 잃어버렸다고 비판한다.

예를 들어 퐁티는 세잔의 그림을 분석하면서 거기서 드러난 형태의 왜곡은 비현실 세계의 구현이라는 말로의 관점과는 무관한 세계의 실제적 가능성으로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그에게 있어서 개념이 아닌 침묵, 사유가 아닌 표현, 일의적 의미가 아닌 다의적 의미라는 예술의 존재 형식은 철학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다. 이러한 그의 예술적·철학적 입장은 근대 철학의 근간을 뒤흔든 해체론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음은 물론, 장르 통합적인 현대 예술, 그리고 규범과 가치들이 혼란에 빠진 우리 시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

들어가는 말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
해제―메를로 퐁티의 현상학에 나타난 언어와 회화의 표현성
1. 메를로 퐁티의 생애와 저작
2. 메를로 퐁티의 존재론적 현상학
(1) 메를로 퐁티의 ‘몸의 현상학’
ㄱ. 몸도식
ㄴ. 지각
(2) ‘살’의 존재론
3. 예술론
(1) 회화: ‘살’의 가시화
(2) 언어와 회화의 표현성
ㄱ. 소쉬르 언어학의 성과
ㄴ. 표현적인 언어로서의 회화: 원초적인 파롤
ㄷ. 스타일: 몸을 통한 등가물의 체계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저자소개

프랑스의 로슈포르쉬르메르에서 태어났다. 1930년에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1931년 철학교수 자격을 얻었다. 2차 세계대전 전에는 국립고등학교와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전쟁 동안 육군 장교로 복무했다. 1945년에는 리옹 대학 철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1949년 파리 소르본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952년에 콜레주 드 프랑스의 철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945년부터 1952년까지 장 폴 사르트르와 함께 《현대》지의 객원 편집자로 일했다.
메를로 퐁티는 고등사범학교 재학 시절 사르트르를 만나 현상학자로서의 길을 함께 걸었으나 나중에는 정치적 적대자로 돌아서게 된다. 그는 2차 세계대전 후 사르트르와 함께 좌익 민주혁명연합(R.D.R.)에 입당해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고, 1947년 소련 공산주의를 세련되게 옹호한 마르크스주의 논문집 《휴머니즘과 테러》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전쟁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근거한 보편성을 강조하는 마르크스주의에 회의를 느껴 북한을 옹호한 사르트르와 1952년 결별했다.
메를로 퐁티는 1930년대 말부터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신체 행위와 지각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타자에 관한 후설의 인식론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철학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1961년 5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메를로 퐁티의 사상은 존재론, 인식론, 언어 철학, 예술 철학, 정치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그러나 메를로 퐁티 사상의 핵심은 무엇보다 몸 현상학 또는 몸 철학이라 부를 수 있는 그의 인식론이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구조주의와 해체론 등 현대 철학의 주요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선구적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저서로 《행동의 구조》, 《지각의 현상학》, 《변증법의 모험》, 《의미와 무의미》, 《기호들》 등이 있으며, 사후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눈과 정신》 등이 출간되었다.

서평(0)

별점으로 평가해주세요.

서평쓰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0

(0명)

ebook 이용안내

  • 구매 후 배송이 필요 없이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전자책 상품입니다.
  • 전자책 1회 구매로 PC,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특성에 따라 이용 가능한 기기의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책파일 내 판권정보 정가와 북큐브 사이트 정가 표시가 다를 수 있으며, 실제 정가는 사이트에 표시된 정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 적립금 지급은 적립금 및 북큐브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을 뺀 나머지가 적립금으로 지급됩니다.
    (적립금 유효기간은 마이페이지>북캐시/적립금/상품권>적립금 적립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출력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구매하신 전자책은 “마이페이지 > 구매목록” 또는 “북큐브 내서재 프로그램 > 구매목록”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태블릿PC의 경우 북큐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페이지 바로가기)
  • PC에서는 PC용 내서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ID 계정 당 총 5대의 기기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