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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

베이징 특파원 13인이 발로 쓴 최신 중국 문화코드 52가지

홍순도 외

서교출판사 출판|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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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2,950원
구매 12,950원+3% 적립
출간정보 2021.02.18|PDF|17.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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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 중국인의 기질과 특성 등 중국의 최신 문화코드 이야기
- 중국인의 양다리 걸치기 전략, 출신학교보다 고향 따지는 향우회 문화 등 심도 있게 소개

중국인들과 손잡고 사업하려면 중국인 특유의 양다리 걸치기, 즉 자오타량촨(脚踏兩船)을 경계해야 한다. 중국인들은 삼다리, 사다리는 보통이고 심하면 십다리도 걸친다. ‘하오, 하오(好)’ 를 연발하며 철썩 같이 믿게 해놓고 태연히 다른 상대와 만난다. 계약할 때도 그렇고 남녀관계도 그렇다. 뒤통수 얻어맞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중국에서는 성장이나 시장보다 부성장(副省長)이나 부시장(副市長)이 실세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중국인들과 만날 때는 최고책임자보다 부(副)자가 들어가는 직함을 가진 사람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이것을 소홀히 했다가 큰 코 다친 한국인이 한 둘이 아니다. 중국 최고 대학인 베이징대학교와 칭화대학교에는 동창회가 없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고향사람이 부탁하면 목숨을 걸고 도와준다. 한국에서는 학력을 우선하지만 중국에서는 고향을 따지는 동향(同鄕)문화가 우선이다. 때문에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동창회보다 향우회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 이 책에는 이처럼 중국인들과 오랜 세월 교유하면서 그들의 실생활 속에 깊숙하게 파고들지 않으면 파악하기 힘든 이야기가 들어있다. 유대인도 울고 갈 중국인들의 돈벌이 기술은 무엇인지? 중국인들은 축의금도 사례금도 왜 빨간색 봉투에 담아서 주는지? 왜 중국의 아파트에는 4층, 13층, 14층이 없는지? 화장실 문화를 중국에 수출하면 그 가치는얼마나 될까? 등 실용 정보가 가득하다.

목차

[베이징 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

추천사_중국문화를 알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
머리말_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의 최신 문화코드

제1장 중국인의 기질

1. 양다리는 기본, 삼다리 사다리도 좋다 자오타량촨/ 2. 법치보다 우선되는 인치/ 3. 법위의 법, 관시/ 4. 모든 일은 관청으로 - 관본위주의/ 5. 1인자보다 2인자가 좋다-킹메이커의 철학/ 6. 뼛속까지 잔인한 DNA -공개처형 문화/ 7. 끈질긴, 너무나도 끈질긴 보복문화/ 8. 영웅문화를 만드는 톨레랑스기질- 생활에 뿌리박힌 관용/ 9. “남 잘되는 것은 절대 못봐” -질투의 화신/ 10. 옆에 사람이 죽어가도 상관하지 않는 극단적 이기주의/ 11. 디테일에 약하다-대충대충 문화/ 12. 같은 민족으로 보기 어려운 극심한 지방색-중국 분열론의 뿌리

제2장 중국남녀

1. 측천무후도 경악- 치솟는 여성파워와 남성의 여성화/ 2. 그래도 남자가 좋아 -뿌리깊은 남아선호 사상/3. 성은 당연히 즐기는 것 -성개방의 파도/ 4. 불륜공화국- 남녀불문 기절초풍할 불륜백태/5. 근절불가의 영원한 사이클-불륜은 부패, 부패는 다시 불륜을 낳아/6. 혼전동거와 이혼 열풍

제3장 뒷골목 문화

1. 공자의 나라 맞나 -도덕불감증과 노출증/2. 돈이 하늘이다 -배금주의 만연과 만만디의 실종/3. 진정한 표준어는 어디에 -사투리 백화제방/ 4. 민족보다 동향인이 좋아 -끼리끼리문화/5. 동창은 나의 적 - 중국에는 동창문화가 없다/6. 어린 황제들의 전성시대-한 자녀 낳기의 부작용/ 7. 우리도 기러기공화국 -해외진출 신드롬/ 8. 외국 국적은 특권층의 엑세서리-실종된 노블레스 오블리주/9. 술 권하는 사회 -음주의 생활화/ 10. 의식주가 아니라 식의주-과도한 식도락 문화

제4장 암묵적인, 너무나 암묵적인 첸구이쩌 문화

1. 연예계의 첸구이쩌- 뿌리깊은 성상납 관행/ 2. 문화ㆍ학술계의 첸구이쩌 - 대필과 성상납, 조작, 사기, 그리고 침묵/3. 재계의 첸구이쩌- 탈세로비, 비자금/ 4. 정ㆍ관계의 첸구이쩌- 태자당과 샤오진쿠

제5장 전통 문화와 대중 문화 그리고 청년 문화

1. 이름으로 보는 문화 - 모든 이름에는 이유가 있다./ 2. 숫자의 비밀- 좋은 숫자는 바로 돈과 운/ 3. 색깔로 보는 국민성- 극단으로 갈리는 황색, 붉은색과 흰색, 검은색/4. 표절에 물드는 문학- 과거의 영화는 영원/5. 위기의 경극- 한국드라마 관심폭발로 젊은이들은 외면/ 6. 섹골은 유한하나 차골은 영원하다 -기로에 선 차의 왕국/7. 전국을 휩쓰는 영어열풍- 토플은 선택 아닌 필수/ 8. 당국이 아무리 막아도 우리는 소통한다 -SNS 열기/ 9. 중국인들의 독서시계는 거꾸로 간다/ 10. 문화주류는 신세대- 버링허우 현상- 90년대생이 몰려온다

제6장 사치스런, 한없이 사치스런 졸부 문화

1. 사치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한국인 뺨치는 졸부들의 24시/ 2. 진시황도 부럽지 않다- 원정 엽색행각/ 3. 중국이 비좁다-오성홍기 휘날리며 해외 부동산 투자/4. 그들만의 리그- 제왕학 특강까지 듣는다

제7장 한류와 항(抗)한류, 혐(嫌)한류

1. 한국 드라마로 본 한류의 어제와 오늘 -천국에서 지옥으로/ 2. 한류 현상의 오늘 -한류 스타일 따라하기가 대세/ 3. 장래는 비관도 낙관도 금물 -한국이 하기 나름/ 4. 한류만큼이나 뚜렷한 항, 혐한류 -의연하게 대처해야/5. 한류는 있으나 한국학은 없다 -빈약한 한국학 수준/ 6. 한류의 진화 -중국인의 생활이 되다

저자소개

홍순도

1958년 경남 진주 출신이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중국정치학 석사과정을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활동했다. 중국 인민일보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후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아시아투데이 베이징 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진핑 주석이 리더십과 용인술의 교본으로 애독한 것으로 유명한 얼웨허 대하소설 ‘제왕삼부곡’ 시리즈(『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를 3년여에 걸쳐 번역해 국내에 소개한 당대 최고의 중국 전문가이자 번역가이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8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진핑』, 『시진핑과 중난하이 사람들』, 『베이징 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화폐전쟁』 시리즈와 『삼국지 강의』, 『한무제 강의』, 『항우 강의』, 『진시황 강의』, 『황제 유방』, 『황제 유비』, 『중미전쟁』, 『월스트리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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