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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김기홍

진단검사의학의 개척자, 헌혈운동의 선구자

도서 이미지 - 의당 김기홍

박두혁

더숲 출판|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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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1,900원
구매 11,900원+3% 적립
출간정보 2021.02.05|EPUB|57.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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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의학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의당 김기홍 박사의 삶과 업적에 관한 최초의 기록

국내 진단검사의학의 초석을 다지고 헌혈운동의 선구자로, 병원경영자로 한국의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타계 30주기를 기리기 위한 『의당 김기홍』 평전이다.

의학전문기자 출신이자 보건의료전문 매체인 시사메디인의 박두혁 대표가 펴낸 『의당 김기홍』은 한국의학의 근대화를 이끈 김기홍 박사의 삶과 한국의학사에 공헌한 업적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다.

의당은 동경제국대학 의학부를 거쳐 194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1회로 졸업했다. 1955년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유학을 떠나 선진의료기술을 공부했으며, 1958년 당시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 창설요원으로 유럽의 세계적인 의사들과 근무했다. 그 후 1960년 수도의과대학의 병리학교수로 부임하여 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년을 맞을 때까지 후학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무엇보다 그는 헌혈운동에 정성을 쏟았다. 1975년 8월 복지부 산하 대한혈액관리협회 회장에 선임된 그는 의료용 혈액의 70% 이상을 매혈에 의존하던 당시 헌혈예치운동을 벌여 약 4년 만에 의료용 혈액의 전량을 헌혈로 대치하는 커다란 공적을 남겼다.

저자인 박두혁 대표는 연세의료원홍보부장 재직 때부터 틈틈이 의료계 원로들의 전기, 회고록 등을 집필해 왔다. 이번 평전이 전기로는 "영원한 세브란스인 김명선"에 이어 다섯 권 째이며, 회고록 등을 합치면 열다섯 권 째이다. 김 박사의 전기는 2013년에 집필을 시작하였으며, 철저한 검증을 거쳐 3년 만에 탈고했다.

저자는 “의당 김기홍 박사의 삶을 통해 그의 정신을 돌이켜보고 현재의 귀감으로 삼고 미래를 바라보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 평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적 인물과 조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차

[의당 김기홍]

글을 시작하며

1장 금강산의 나무는 홀로 자란다
뿌리를 찾아서_함북 명천의 천재소년 ‘백인돌’
정상을 향해 발을 내딛다_경기중학교를 거쳐 일본 히메지고등학교로
자아에 눈을 뜨기 시작하다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_동경제국대학 입학과 전쟁, 그리고 해방
해방공간의 혼란 속에서 벌어진 국대안 반대사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이 되다

2장 전쟁을 통해 발전한 한국의학
진료의 시작이자 끝, 임상병리검사
미군의 도움으로 군 의료체계 현대화
전시의 경험이 의학발전의 서광으로

3장 아시아권 최고의 병원, 국립의료원
스칸디나비아 3국의 발전된 의료체계를 도입하다
임상시험과의 senior doctor를 거쳐 수도의과대학 교수로

4장 수도의과대학에서의 11년
한반도 최초의 여성의학교육기관에서 시작되다
남녀공학 수도의과대학으로의 변신
임상병리학교실을 독립운영하다
우석대학교 병원장에 취임하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듯, 우석대학교의 운명
흡수?합병의 반대 속에서 ‘우석’의 이름,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5장 한양대학교의료원을 일으키다
한양의대의 마루대공으로
교수요원확보로 기초의학육성의 기틀을 다지다
“보살핌이 있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학술원 정회원이 되다

6장 대한민국 진단검사의학의 정립
병리학과 임상병리학에 대하여
서울대학교의 느닷없는 오진율 발표
정도관리학회의 창립
임상병리의 학회독립을 위한 또 하나의 포석
임상병리학, 홀로서기를 시도하다
임상병리학, 병리학의 2부로 24년간 인고의 시간을 보내다
두 번째 홀로서기를 시도하다
의학사에 기록될 1980년 10월 17일
끈질긴 방해공작, 공청회까지 이어져
대한임상병리학회 창립 30주년, 의학발전에 큰 업적 쌓아

7장 임상병리사교육제도를 확립하다
전문임상병리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다
국내 최초로 의학기술초급대학이 설립되다
대한임상검사기술협회 설립 후 국제적인 활동까지

8장 헌혈운동에 바친 사랑의 정신
수혈의 개념조차 없었던 1940년대
해군에서 시작된 혈액은행
1969년 한국헌혈협회의 발족
매혈의 매너리즘에 빠진 의료계
법으로만 매혈지양 원칙 정해
의료계를 공포로 뒤덮은 오염혈액
대한혈액관리협회의 탄생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환부적립금
기독청년협의회의 헌혈제도 규탄대회
혈액사업, 적십자사로 이관되다

9장 홀연히 금강산으로 떠나다
손녀에게 발견된 의당의 췌장암
의연하게 삶을 마무리하다
암의 고통에 정면대응
금강산초金剛山樵를 찾아서

10장 의당이 남긴 것, 그리고 남은 것
의당의 제자들
『한국헌혈운동사』의 발간
대한의사협회 의당학술상이 제정되다
의당이 사랑한 가족들

글을 마치며
의당 김기홍의 약력
찾아보기

저자소개

의학전문기자 출신의 병원홍보전문가이며 의료분야 저술가다. 1972년부터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그는 1984년 4월부터 2006년 2월 정년퇴임 때까지 연세대학교의료원 홍보책임자로 활동하면서 병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노력해왔다. 은퇴 후에도 건양대학교 의료원ㆍ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원 등에서 홍보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보건의료전문 인터넷신문ㆍ방송인 시사메디인의 대표이사로 국민복지 및 국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의료관련 역사물, 인물전기 등을 저술해왔다. 우리나라 헌혈운동의 역사를 정리한 『한국헌혈운동사』의 대표집필을 시작으로, 『영원한 세브란스인 김명선』 『산부인과를 사랑한 의사 낙세 노경병』 등 의료계 중진들의 전기를 저술했으며, 『향린동산에서의 회상(아주대학교 총장 고 김효규 박사)』 『하회탈 의사 허갑범(김대중 대통령주치의 허갑범 박사)』 등 13권에 이르는 회고록을 집필하였다. 역사물로 는 『대한내과학회 50년사(1996년)』 『한국기독의료선교협회 40년사(2008년)』 등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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