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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편의점을 싣고

정훈

로망띠끄 출판|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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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2,800원
구매 2,800원+3% 적립
출간정보 2021.02.15|EPUB|4.55MB
소득공제 여부 가능 (대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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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가 아르바이트 하는 편의점에 늘 같은 주스를 사는 남자 손님이 있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오는 그 남자는 늘 무표정이었다.
사람을 잘 기억을 못 하는 나인데, 그 남자 손님이 유독 기억이 남는 이유는 잘생겨서 그런 것도 있었고, 매일 똑같은 주스를 사는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늘 꽃내음이 난다는 것이었다.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봄같이 따뜻하고 예쁜 꽃내음이.
어느 날부턴가 그 손님은 주스 두 개를 사서 하나는 꼭 나를 주었고, 점점 그 손님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그 손님의 이름이 ‘진의현’이라는 것과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그의 꽃내음만 맡아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관심 있어요.”
“인아 씨한테.”

그는 두근거릴 정도로 행복한 꽃길을 선사해 주었지만, 그건 잠깐의 순간이었다.

“심심해서, 딱 일회용 꽃으로 삼기 좋을 것 같아서.”

그는 한순간에 나를 꺾어 버렸다.


#후회남

#플로리스트

#아르바이트생과 손님

#오늘 정말 예쁘다.

#그저 바라보게만 하게 해 줘. 부탁할게.



[미리보기]


나는 계속해서 부정하고 또 부정했다. 그럴 리 없어. 아니야, 아니라고 해줘 제발.
그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저 괴로워하는 나를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다. 지금까지 그가 보여주었던 행동들도 다 거짓이었던 걸까. 그저 복수 하나 때문에…….

“처음에는 내가 받았던 고통을 너희 모녀에게 다 쏟아내고 싶었어. 근데 생각 외로 사는 게 너무 딱하더라고. 그래서 복수는 접었어.”
“그러면……?”

나는 지금 이 순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말았다. 복수가 아닌 사랑의 감정으로 다가왔다는 말을 그에게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심심해서, 딱 일회용 꽃으로 삼기 좋을 것 같아서.”

전혀 다른 말을 듣는 순간, 정신이 멍해졌다.
두 귀를 막아 버리고 싶었다. 언젠가 그가 흘리듯 말했던 그 말이 이제는 나를 향해 말을 하는 것이 맞구나, 확신하는 지금이 지옥처럼 느껴졌다.

“활짝 폈을 때 꺾어서 버리려고.”

부디 거짓말이면 좋겠는데, 아니 지금 이 상황이 모두 꿈이었으면 좋겠는데. 쥐고 있는 주먹에 힘을 주면 줄수록 아픈 것을 보면 꿈은 아니었고, 그의 표정이 너무나 차가워서 거짓말 같지 않았다. 그는 내 심장을 철저히 짓밟았다.

“너랑 연애한 거야.”

눈물은 쉴 새 없이 흘렀다. 심장이 너무 아프고 온몸에 한기가 심하게 돌아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이렇게 버릴 거면, 그럼 나한테 처음부터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내 잇새 사이로 간신히 흘러나오는 말들은 떨림이 가득했다.

“언젠가 바람이 분다고, 힘내라고 그런 말 절대 하지 말았어야지. 그때 당시에 난 충분히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그 말 때문에 한순간에 행복해진 거였어.”

아직도 나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던 그의 얼굴이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분명 같은 사람이었지만 마치 다른 사람이었다.
세상에 태어나 엄마 다음으로 행복을 알려 주었던 사람이었다. 피폐했던 나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사람이었는데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나는 그 거짓으로 지금까지 행복해하며 살아온 것이었다. 멍청하게.

“이럴 거면 나한테 행복을 알려 주지 말았어야지. 그렇게 평생 불행만 알다가 죽게 내버려 두지.”

저자소개

정훈

글을 예쁘게 쓰고 싶은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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