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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비비르 비엔, 탈성장, 커먼즈, 생태여성주의 | 어머니지구의 권리, 탈세

도서 이미지 -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파블로 솔론, 크리스토프 아기똥, 주느비에브 아잠, 엘리사벳 페레도 벨트란|김신양 외 2인

착한책가게 출판|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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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1,000원
구매 11,000원+3% 적립
출간정보 2021.01.08|EPUB|23.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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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본주의와 인간중심주의, 가부장제가 불러온 지금의 위기를 진단하고
한 생명으로서 ‘잘 산다’는 것에 대한 물음과 대안을 제시하는 책

현재 인류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위기에서 문명적 위기까지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는 자본주의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주기적인 위기가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 영향을 미치고, 이제 더는 회복할 방법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렇듯 세상이 살기 힘들게 된 핵심적인 이유를 추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방향을 틀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모든 길이 서로 조율되고 상호 보완되어야 완전체가 된다는 협동의 원칙을 알려준다.

안데스 원주민공동체에게 배우는 ‘참다운 삶’의 지혜인 비비르 비엔, 검소한 풍요의 사회로 가기 위한 상상력을 제시하는 ‘탈성장’, 공동의 것을 공동체가 관리하는 모델인 ‘커먼즈’, 가부장제와 생태위기에 도전하는 여성운동인 ‘생태여성주의’, 인간과 자연이 평등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어머니지구의 권리’, 세상의 상품화를 막고 참다운 지구공동체를 건설하자는 ‘탈세계화’, 그리고 그 모든 길이 서로 조율되고 상호 보완되어야 완전체가 된다는 커다란 협동의 원칙을 알려주는 ‘상호보완성’.

이 책은 각자 안에 숨은 참다운 삶, 참다운 관계, 살 만한 세상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고 지금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 지구상의 한 생명으로서 잘 살아간다는 게 무슨 뜻인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도록 안내한다.

목차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01 비비르 비엔
안데스 원주민공동체들에게서 배우는 ‘참다운 삶’의 지혜
02 탈성장
검소한 풍요의 사회로 가기 위한 상상력
03 커먼즈
공동의 것을 공동체가 관리하는 모델
04 생태여성주의
가부장제와 생태위기에 도전하는 여성운동
05 어머니 지구의 권리
인간과 자연이 평등한 지구공동체를 위하여
06 탈세계화
세계의 상품화를 막고 참다운 지구공동체를 건설하자
07 상호보완성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대안을 엮자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 : 파블로 솔론 (Pablo Solon)

볼리비아의 정치인으로 에보 모랄레스 정부하에서 남미통합전략위원회 대표, 남미국가동맹 서기, 대외무역장관 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서 2011년까지 유엔 볼리비아대사를 지냈으며 이후 2015년까지 다른세계화운동 조직인 ‘남반구 포커스(Focus on the Global South)’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인권 및 경제, 사회, 생태적 정의를 진흥하는 비정부조직인 글로벌 익스체인지(Global Exchange)가 부여하는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 : 크리스토프 아기똥 (Christophe Aguiton)

프랑스텔레콤 노동조합 출신으로 다른세계화운동가이자 결사체 활동가이다. 프랑스 우체국통신 단일노조(SUD-PTT)와 AC!(실업에 대항해 함께 싸우자), 금융거래과세 및 시민행동단체 ‘아탁(ATTAC)’의 설립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은 우리 것Le monde nous appartient》 《21세기의 좌파La gauche du 21e siecle》 등이 있다.

저 : 주느비에브 아잠 (Genevieve Azam)

프랑스의 경제학자이자 생태운동가이며 다른세계화운동가이다. 프랑스 툴루즈2대학 경제학과 전임강사이자 ATTAC 과학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사회과학반공리운동(MAUSS) 그룹의 회원으로서 사회연대경제 및 제3섹터에 대한 다양한 글을 기고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세상이 끝난 시대, 자본주의의 이후를 향하여Le temps du monde fini, vers l’apres capitalisme》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기를 포기하지 말자: 모든 무기력함의 막다른 길Osons rester humain:les impasses de la toute puissance》 등이 있다.

저 : 엘리사벳 페레도 벨트란 (Elizabeth Peredo Beltran)

볼리비아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저술가이며 실천활동가이다. TAHIPAMU(역사워크숍 여성 참여)조직 설립에 참여했으며, 99년부터는 가사노동권국가위원회의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가사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연구와 글을 발표하여 2003년에 관련법이 제정되는 데 기여했다. 2006년 이후 볼리비아 라파스에 있는 솔론재단의 집행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물과 경제, 문화 및 여성주의 관련 이슈에 대해 연구하며 활동하고 있다.

역 : 김신양

1997년 외환위기 이후에 한국 사회와 함께 방황하다가 『프랑스의 실업자 운동』을 쓰며 정신 차리고 실업과 빈곤, 자활, 제3섹터 등과 관련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장 활동을 지원하며 제도가 얼마나 현장의 활동을 왜곡시키는지 알게 되어 팔자에 없는 공부를 다시 하기로 결심했다. 68혁명이 시작된 낭떼르대학(Paris 10대학)에서 알랭 까이에 교수님을 만나 ‘경제/조직/사회’라는 독특한 과에서 공부했고, 그보다는 스승님이 이끄는 MAUSS(사회과학반공리운동) 그룹을 따라다니며 참다운 학문의 세계를 만났다.

현재는 한국사회적경제연구회에서 회장을 맡아 먹거리, 서로돌봄, 생태적 에너지,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개발 등과 관련한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정책을 만들기 위해 돈 안 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돈 되는 활동으로는 3년간 ‘다른경제 학습동아리’를 운영했고, 최근에는 주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나 생활협동조합 또는 지역의 소박한 모임의 학습을 지원하며 함께 배우고 익히고 성찰하는 일, 배우고 익힌 것을 책으로 쓰는 일,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과제를 하는 일 등 잡다하다.

지은 책으로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공저) 《의료복지 2026 주치의가 답이다》(공저) 《프랑스의 실업자 운동》 등이 있다. 《지역관리기업, 사회관계를 엮다》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을 공동으로 번역했고, 《다른경제》를 편역했다.

역 : 김현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에서 활동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에너지 전환, 도시 정치, 대중교통, 거버넌스의 민주화 등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안토니오 그람시』 『정의로운 전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국가를 되찾자』 『GDP의 정치학』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공역) 등이 있다.

역 : 허남혁

학부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에서 지역계획학, 박사 과정에서 인문지리학을 공부했다. 대구대학교 사회교육학부 지리교육전공 박사과정 및 강사(농업 및 환경지리학)로 있으면서, 한국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본부의 비상임정책연구위원과 로컬푸드시스템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다. 현재 대구대학교에서 먹거리 문제에 관한 교양 과목을, 경북대 농업경제학과에서 농촌사회론을 강의하고 있다. 먹거리와 농촌 문제 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고 있다. 근대화 이후 역사적으로 현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시대에 자연이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는가 혹은 자연과 사회가 어떻게 신진대사 해오면서 물, 에너지, 먹거리 같은 자연의 흐름이 유지되어 왔는가 '정치생태학적 관점' 에 관심이 있고, 주로 먹거리와 농업의 문제를 사례로 살펴보고 있다. 저서로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사람, 자연, 사회를 살리는 먹거리 이야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굶주리는 세계』, 『녹색사상사』, 『녹색희망』, 『래디컬 에콜로지』, 『자연과 지식의 약탈자들』(공역, 당대 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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