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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조립식주택이다

이것이 싸고 좋은집이다

김집

책만드는토우 출판|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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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6,500원
구매 6,500원+3% 적립
출간정보 2020.12.10|EPUB|33.3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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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건축을 집을 쫌 아는 예비건축주들은 조립식주택에 대해 조립식주택은 역시 조립식주택이구나 한다. 이것이 조립식주택의 한계일까?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지금부터 그 답을 찾아가보자. 많지도 않고 딱 두 가지다.
첫째, 설계의 아쉬움이다. 조립식주택이라고 설계를 대충해서는 안 된다. 비교적 적은 건축비로 짓는 집이라도 설계까지 저렴하게 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없이 살아도 자존심까지 버리고 살아서는 안 된다. 옷도 마찬가지다. 명품이 아니어도 옷장의 옷 중 자신을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차려 입으면 된다. 옷과 행동과 말은 잘나고 못나고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 사람의 자존감의 문제다. 주택현장에서 일하는 인부 중에 자신을 노가다로 생각하며 행동하면 그 사람은 노가다일 뿐이다. 대신 자신이 기술자처럼 일을 하며 행동한다면 그 사람은 기술자 대접을 받는다. 사람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조립식주택이라도 설계까지 저렴하게 해서는 안 된다. 짓는 게 창고가 아니라 집이기 때문이다. 설계의 중요성은 알지만 그럼에도 설계를 없어보이게 하는 것이 정말 돈 때문이라면 집을 줄여라. 30평 지을 것 25평만 짓고 그렇게 줄인 5평 돈으로 설계하는데 보태라.
둘째, 외부마감이다. 샌드위치패널 마감재 종류는 아주 많다. 조립식주택이라는 것이 원래 샌드위치패널 마감을 위한 집이다. 해서 바깥쪽이 사이딩처럼 생겨서 그것 자체가 외부마감이 되고, 패널 안쪽 밋밋한 곳(집 안)에 석고보드를 대면 그것이 내부마감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게 될 조립식주택들에 사용된 사이딩패널도 그렇고 징크패널도 그렇고 뭔가 부족하고 뭔가 아쉽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빨간벽돌이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이번에는 벽돌이 문제다. 벽돌은 집을 짓는데 사용하는 자재 중 그 종류가 가장 많다. 종류가 많다는 것은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벽돌 중에 고르고 골랐을 텐데, 주택을 벽돌로 다 감싸도 그 주택은 여전히 조립식주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무엇을 잘 못 되었을까? 집에 사용된 자재의 전체적인 색의 조화는 건축주가 알 길이 없다. 이건 안목의 문제다. 그렇기에 6개월에 걸쳐 설계를 할 때 이런 부분까지 다 검토해야 한다. 외벽마감재와 지붕마감재는 무엇으로 했을 때 집이 전체적으로 색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지를 알아보고 검토하는 것이 바로 설계에서 해야 하는 일이다. 설계는 설계자 눈높이 설계가 아니라 건축주 눈높이 설계여야 한다. 이러려면 당연이 2D가 아니라 3D 설계여야 한다.

목차

[이것이 조립식주택이다]

- 내가 살고 싶은 집 내가 지을 수 있는 집
- 싸고 좋은 집도 있다
- 싸고 좋은 집은
- 집은 작을수록 좋다
- 집은 2층보다 단층이 좋다
- 집은 단순할수록 좋다
- 조립식주택의 정의
- 이것이 조립식주택이다
- 조립식 주택의 아쉬움 두 가지
- 음악에는 악보가 있고 집에는 설계가 있다
- 시공업체에 설계를 맡기지 마라
- 가장 안 좋은 상황을 염두에 둬라
- 인생도 집도 온전히 자기 책임이다
- 좋은 시공자를 만나는 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
- 시공업체와의 계약은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게 하라

저자소개

김집의 저서

종이책: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 『작은집이 더 아름답다』 『이것이 통나무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목수에서 마스터빌더까지』 『나는 100㎡다』『서울여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스틸하우스에서 저(低)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스틸하우스다』『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가장 인내심 있으며 가장 강한 그 이름, 목수』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예수, 옷자락을 잡다』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전자책: 『예수, 옷자락을 잡다』 『누가 네 이웃이냐』 『사람의 아들』 『성서 속 기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새벽, 닭이 울다』 『예수의 여인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바울이 죽어야 교회가 산다』 『스페인 이야기Ⅰ』 『스페인 이야기Ⅱ』 『예수, 부활의 진실Ⅰ』 『예수, 부활의 진실Ⅱ』 『대한민국은 왜 산티아고에 열광하는가』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한국남자 일본여자』 『100세 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Ⅰ』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Ⅱ』 『누구나 비밀의 방이 있다』 『싸고 좋은 집도 있다』 『어떤 집에서 살 것인가』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Ⅰ』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Ⅱ』 『이것이 스틸하우스다』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한옥감상』 『한옥탐방 서백당』 『한옥, 살림집을 짓다』 『이것이 한옥이다』 『한옥건축용어사전』『이것이 펜션이다』 『이것이 게스트하우스다』 『알쓸신잡 한옥』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건축대학 알고가자』 『서울여자, 시골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나는 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나는 목수다』 『스틸하우스에서 저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작은집이 더 아름답다』 『나는 100㎡다』『이것이 조립식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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