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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불편한 게 많지?

다카하시 아쓰시|임경화

RHK|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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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9,660원
구매 9,660원+3% 적립
출간정보 2020.07.30|EPUB|124.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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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미지

책소개

“하마터면 선 넘을 뻔했다”
위기에서 나를 구하는 ‘예민함’이라는 재능

옆 팀 팀원을 심하게 꾸짖는 상사,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친구, 말하기 곤란할 법한 것도 스스럼없이 부탁하는 후배, 공감과 친절을 애정으로 착각하는 지인……. 그들 앞에서 생각한다. ‘나만 불편한 건가?’

『난 왜 이렇게 불편한 게 많지?』는 스스로가 HSP(매우 민감한 사람, The Highly Sensitive People)인 것을 깨달은 저자가 둔감함을 넘어 무례한 세상에서 내향성 인간으로 살아가는 벅찬 생존기를 담은 에세이다. 식당에 가면 바빠 보이는 점원을 잘 부르지 못하거나 애매하게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 봐 사람이 적은 골목길로 다니는 저자의 일상이 얼핏 피곤하게 보이지만, 사실 그는 누구보다 예민함을 현명하게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예민한 만큼 누구보다 위험을 빠르게 감지하고 돌발 상황을 차분히 준비한다. 그에게 예민함은 상대방의 감정을 센스 있게 눈치채고 삐걱거리는 관계를 좋게 풀어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윤활유 역할도 한다.

물론 자신의 예민함을 긍정하기까지 저자도 고군분투해야만 했다. 스스로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닌지 고독 속에서 고민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HSP에 대해 공부하며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을 터득해 가면서 견뎌냈다. 그때 자신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공감’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4컷 만화를 그렸고 HSP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만 녹여내어 『난 왜 이렇게 불편한 게 많지?』를 펴냈다. 민감한 기질을 갖고 태어난 것은 선택받은 것일 수 있다는 저자의 즐거운 상상처럼, 책장을 덮고 나면 예민함은 이겨내야 하는 기질이 아니라 키워야 하는 재능이라는 유쾌한 믿음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예민한 게 아닐까?’ ‘나만 불편하게 생각하는 걸까?’ 생각해 왔던 모든 이들이 “난 불편한 게 많아!”라고 당당히 외치길 바란다. 그 불편함이 우리를 위기로부터 구해줄 거라 믿는다.

목차

[난 왜 이렇게 불편한 게 많지?]

조상도 민감했다!?① 005
조상도 민감했다!?② 006
인류의 파수꾼 007
HSP의 감정적 특징 008

들어가며 - 민감함은 병이 아니다! 012
HSP 테스트 016

1장 난 왜 이렇게 불편한 게 많지?
사람들과 있기만 해도 피로를 느낀다 024
타인의 기분이나 컨디션에 민감하다 028
앞으로의 일을 미리 걱정한다 032
촉감에 민감하다 036
존재감이 미미하다 040
의존증에 빠지기 쉽다 044
영감이 발달했다 045
너무 감상적이다 046
주문하는 것이 고역이다 050
다른 사람이 혼나는 모습을 보면 괴롭다 054
다른 사람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058
가게 점원이 불편하다 062
자극적인 이야기가 불편하다 063
자주 부탁받는다 064
긴장을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 068
현실적이지 못하다 072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린다 076
또 다른 차원의 내가 존재하는 것 같다 080

2장 남들은 왜 이렇게 둔감하지?
스킨십이 불편하다 086
한번 화가 나면 무섭다 090
상대방이 제멋대로 대한다 094
호의가 애정으로 오해받는다 098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099
알고 싶지도 않은 비밀을 억지로 듣게 된다 100
남에게 들은 말을 마음속에 담아둔다 104
비수 같은 말을 서슴없이 한다 108
첫인상으로 상대가 시비를 걸기도 한다 112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116
에너지 뱀파이어의 표적이 되기 쉽다 120
정착할 만한 곳이 없다고 느낀다 124
개념의 경계가 흐릿하다 128
회사생활이 힘들다① 130
회사생활이 힘들다② 134
영적인 것에 빠지기 쉽다 138

3장 예민함이 나를 구할 거야!
프리랜서를 목표로 하다 144
중압감이 들 땐 일단 움직인다 148
진정한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서다 152
주위에 비슷한 사람이 있는지 살펴본다 156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160
다른 사람과의 거리감을 조절한다 162
상대방의 오해를 차단한다 166
에너지 뱀파이어의 피해를 막는다 170
자신의 감수성을 자각한다 174
민감함을 받아들인다 180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184
민감한 사람이 인류를 구한다 188

마치며 -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들에게 194
표정은 민감하지 않아 198
이상적인 인생 199

저자소개

글그림 : 다카하시 아쓰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출하는 일본 미술학교 ‘세츠 모드 세미나(セツ?モ?ドセミナ?)’를 졸업한 후, 회사에서 일했다. 하지만 자신의 민감한 기질 때문에 회사에서 근무를 계속하기 어려워져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스스로가 ‘HSP(Highly Sensitive Person)’라는 것을 알게 된 후, HSP로 살아가는 일상의 곤란함을 기록하고 HSP 기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4컷 만화를 그려 블로그 ‘중년 HSP 일기(http://k0nt0n.blog.fc2.com/)’에 연재했다.

공저로 출간한 『너무 민감해서 곤란한 나의 대처법』이 일본에서 14쇄를 찍으며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역 : 임경화
대학에서 독문학과 일본학을 전공했으며, 아지사이의 '됴한글 번역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회랑정 살인사건』, 요코야마 히데오의 『동기』, 온다 리쿠의 『구형의 계절』, 실비오 피에르산티의 『국민 모두가 사장인 나라: 이탈리아인들의 일하는 방식』, 재일 한국인 영화 제작자 이봉우의 인생을 소개한 『인생은 박치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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