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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박병률

메이트북스 출판|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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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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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4,500원+3% 적립
대여 기간 : 90일
출간정보 2019.10.21|EPUB|7.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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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미지

책소개

경제를 모르는 당신을 위한 친절한 미래지도
경제 분야 베테랑인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가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옳은 길을 예측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앞으로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겠구나, 기업은 어떻게 대응을 하겠구나, 그러니 나는 무엇을 해야겠다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싫든 좋든 갈수록 경제뉴스는 많아질 것이다. 넘쳐나는 경제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경제를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리가 경제 전문가가 아닌 이상, 경제의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핵심적인 경제 이슈들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와 미래지도를 가지고 있으면 충분하다.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망할까? 정부가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부동산시장과 가상통화는 어떻게 될까? 삼성전자가 망하면 정말 한국경제가 붕괴될까? 중국이 정말 세계 패권을 장악하게 될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인구, 재정, 부동산, 가상통화, 삼성전자, 중국 등 한국경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핵심적인 6개 경제 키워드로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구성은 독특하다.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흥한다’는 의견과 ‘망한다’는 의견을 함께 소개한다. 경제가 유독 난해하고 복잡하게 보이는 까닭은 어려운 용어 때문이 아니라 정답이 뚜렷하지 않은 문제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본인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늘어놓고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경제서적은 그래서 위험하다. 이 책이 돋보이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이 책은 이해하게 쉽게 쓰여졌지만 그런 유해한 기름기는 쏙 빠져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경제를 단도직입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어렵고 위험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는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은행도 1년 뒤의 성장률 전망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경제예측이 어려운 것은 ‘변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식으로 쿨하게 결론을 내린다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이는 너무나 무모한 일이다. 인구, 부동산, 가상통화, 삼성전자, 중국… 뭔가 ‘핫한 키워드’들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그게 어쨌다고?’라는 생각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자. 한국경제를 좌지우지할 6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경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경제서적을 읽어나가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서 경제를 잘 아는 ’핵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올 미래,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저자가 본인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경제서가 아니다. 경제가 당장 흥할지 망할지 단도직입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대중의 욕구에 편승해 미래를 단언하는 용기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주가가 오를 것이다’ ‘부동산 가격은 내릴 것이다’ 등등 시원하게 전망해주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하지만 단언컨대 경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문가가 나서서 인구, 재정, 집값, 가상통화, 재벌, 중국이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려준다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이는 그저 자기 생각일 뿐이다. 다소 답답하겠지만 요모조모 따져보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수밖에 없다. 다만 혼자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2가지 시나리오를 이 책에서 함께 제시했다. 경제에는 결코 하나의 답만 있지 않다. 낙수효과가 있으면 분수효과가 있고, 파레토법칙이 있으면 롱테일법칙이 있다. 성장담론이 있는가 하면 분배담론도 있다. 때로는 감세가 유효하지만 증세가 필요할 때도 있다. 선택과 집중이 있다면 균형과 발전도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2가지 길을 함께 관찰할 때 비로소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니 경제가 활력을 잃을 것이라는 입장과 적정인구라면 경제가 오히려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설명한다. 2장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소득이 증가하면 소비가 늘어나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과 재정이 악화되어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살핀다. 3장 ‘거침없는 한국의 부동산시장은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과 이미 버블이니 언젠가는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한다. 4장 ‘전 세계 가격상승을 주도한 한국의 가상통화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가상통화가 미래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가상통화에 미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모두 소개한다. 5장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삼성은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와 삼성도 얼마든지 망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해 살펴본다. 6장 ‘세계 패권을 노리는 중국 2045년에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중국의 세기가 올 것이라는 의견과 중국은 결국 몰락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고찰한다.

목차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지은이의 말_ “야구 몰라요, 경제도 몰라요”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인구가 감소하면 한국경제 망한다
-인구오너스에 빠지다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가 불러오는 루이스전환점

인구감소는 한국경제의 기회다
-인구오너스는 없다
-1988년이 가장 행복했던 이유
-인구가 감소하면 취업난이 해소된다?
-적정인구를 찾아라
-맬서스도 몰랐다

2장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돈 쓰면 안 된다
-미래세대에 짐을 지울 것인가?
-한국의 건전재정은 착시?
-일본, 예산의 1/4을 빚 갚는 데 쓰다

이제는 써야 한다
-누군가 돈을 써야 한다면?
-포르네로 장관의 눈물
-라가르드 총재, “한국은 집단자살 사회”
-가계부채는 맷집이 없다

관리재정수지냐, 통합재정수지냐
-2가지 재정수지

3장 거침없는 한국의 부동산시장은 흥할까, 망할까?

집값, 더 상승한다
-믿어라, 부동산 불패신화
-알고 보니 2012년이 바닥
-인구가 감소하면 진짜 집값이 떨어질까?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지 않는다

집값은 떨어진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누가 방아쇠를 당길 것인가?
-땅 많은 부자에게 세금을 걷어 전국민에게 나눠준다면?

4장 전 세계 가격 상승을 주도한 한국의 가상통화는 흥할까, 망할까?

가상통화는 사기다
-1비트코인이 1천만 원?
-튤립 한 송이가 호화 저택 한 채

가상통화는 미래다
-튤립에는 미래가치가 없다
-블록체인은 어디로 진화할지 모른다
-블록체인과 가상통화를 따로 볼 수 있을까?
-정부는 가상통화를 싫어한다
-베네수엘라의 반동
-반달러 연합, 출현할까?

5장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흥할까, 망할까?

삼성이 망한다고? 푸하하
-양과 질, 어느 것 하나 빠질 것이 없다
-위기 때마다 성장한 삼성
-삼성, 바이오 날개 달까?

삼성도 망할 수 있다
-대마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노키아도 망했다
-중국에 따라잡히는 삼성 스마트폰
-공룡이 균형을 잃는다면?
-취직하고 싶은 곳 1위는 네이버

6장 세계 패권을 노리는 중국, 2045년에 흥할까, 망할까?

중국은 결국 몰락한다
-유행처럼 등장하는 중국붕괴론
-2008년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은 곳은 서구
-회색코뿔소를 경계하라

중국의 세기가 온다
-2008년 금융위기의 백기사는 중국
-세상에 없던 ‘중국모델’
-질적성장으로 전환하는 중국
-중국이 한중통화스와프를 맺은 이유
-중국기업의 혁신, 팍스시니카를 열까?

중국이 망하면 한국은 좋을까?
-두 얼굴의 차이나리스크

저자소개

박병률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다. 학사로 부산대학교에서 환경공학을, 석사로 카이스트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99년 〈국제신문〉에 입사했고, 2008년 〈경향신문〉으로 옮겼다. 2006년부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여러 경제부처를 출입하며 거시경제와 금융 전반에 대한 눈을 넓혔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경제를 쉽게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저술을 시작했다. 경제를 읽는 힘을 가지려면 경제와 친숙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영화와 문학, 대중문화를 통해 경제의 눈높이를 낮추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영화 속 경제학』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살 수 있을까』 등이 있다. 또한 경제전문채널인 SBS CNBC에서 〈박병률의 영화 속 경제코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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