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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이게 하라

정창권

도서출판 이다|2019.01.30

(0명)

서평(0)

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0,500원
구매 10,5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9.01.30|EPUB|20.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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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다북스에서 《나를 나이게 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정조의 어록집 《일득록》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이들, 나답게 사는 길을 찾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다.

‘정치’에 가려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정조
‘인간’ 정조를 읽을 수 있는 어록집 《일득록》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 그는 조선 왕들 중에서도 가장 개혁적인 정책을 추진했으며, 개혁 군주로서 정조는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하지만 ‘정치가 정조’는 부각된 반면에 한 인간으로서 정조의 면모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일득록》은 정조의 어록을 신하들이 정리한 책으로, 이 안에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익힐 것인가에 대한 정조의 마음가짐과 그의 공부에 임하는 자세, 배우고 익힌 것을 실천하는 정조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이에 이다북스에서 《나를 나이게 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득록》의 내용들 중에서 정조의 인간적인 면모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나답게 사는 길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록을 추려 모았다.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나를 나답게 하는 공부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까지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의 어록을 새롭게 엮은 《나를 나이게 하라》. 이 책에는 나라의 왕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정조의 배움에 임하는 자세, 진실 되고 올곧고자 하는 마음가짐, 옳고 그름에 대한 강직함, 나아가 그가 이루고자 한 국가의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간과했던 정조의 인간적인 면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답게 사는 것,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는 물론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나를 나이게 하라》는 정조의 면모를 읽을 수 있는 기회이자, 남이 아닌 나답게 살고 싶은 이들에게는 버팀목이자 인생의 교과서로, 통치와 경영의 묘를 찾는 이들에게는 리더의 덕목과 자세를 깨우쳐 주는 교과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이 정조의 어록에 머물지 않고, 오늘을 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다스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조의 어록집 《일득록》에서 가려 뽑은
나를 나답게 하는 공부
《나를 나이게 하라》

《일득록》은 정조의 문집 《홍재전서》(180권 100책)의 161권부터 178권에 들어 있는 것으로, 문학 5권과 정사 5권, 인물 3권, 훈어 5권 등 총 18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일득록》은 정조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규장각 신하들이 평소에 보고 들은 정조의 언행을 기록한 일종의 어록집이다. 정조는 신하들로 하여금 자신의 언행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게 해서 반성하고 깨우치는 자료로 삼으려 했으며, 이를 통해 자기 수양과 학문에 임하는 자세, 마음가짐을 바로 세워야 하는 이유, 모두를 아우르는 리더의 면모를 읽을 수 있다.
이처럼 《일득록》은 정조의 자기 수양과 학문, 통치를 하나로 통합해서 보는 수기치인적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어록집이다. 이에 이다북스에서 《일득록》 중에서 오늘날 나답게 사는 길을 찾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록들을 가려 뽑아 《나를 나이게 하라》로 펴냈다. 이 책은 정조의 어록을 충실히 옮기는 한편 어록들이 뜻하는 주제에 맞게 추려 모았으며,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각 편마다 제목을 덧붙이는 등 현대에 맞게 새롭게 정리했다.

■■ 본문 중에서

배움이란 다만 날마다 일상적으로 실행하는 데에 있다. 자기 자신에게는 행동하고 멈추고 말하고 침묵하는 것이고, 집 안에서는 어버이와 형제를 섬기고 자식을 가르치는 것이며, 나라에서는 일을 적임자에게 맡기고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며, 책에서는 글을 읽고 그로써 이치를 궁리하는 것이다. 이처럼 간단하고 가까운 것을 버려두고 다시 어디에서 배움을 찾는단 말인가. __ p.24

함양, 즉 품성을 기르는 것은 안정할 때의 공부이고, 성찰은 행동할 때의 공부이다. 그러나 본체가 확립된 뒤에야 행동할 수 있으므로 공부는 당연히 함양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그렇다고 어찌 함양만 중요한 줄 알고 성찰에 힘쓰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배우는 데에는 그것들 중 어느 하나도 버려서는 안 된다. __ p.31

하루는 날씨가 몹시 더웠다. 상이 침실 남쪽에 계셨는데, 처마가 짧아 한낮의 해가 뜨겁게 내리쬐었다. 그때 한 신하가 아뢰었다.
“이 방은 협소하여 한여름이면 더욱 불편합니다. 별도로 건물을 짓자는 신하의 간청은 비록 거절하셨으나, 시원한 곳에 가셔서 여름을 보내는 일은 안 될 것이 없을 듯합니다.”
이에 상이 말씀하셨다.
“지금 이곳을 버리고 다른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면 거기에서도 참고 견디지 못한 채 필시 다시 더 시원한 곳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 어찌 만족할 때가 있겠는가. 능히 이를 참고 견디면 바로 이곳이 시원한 곳이 된다. 이로써 미루어 본다면 ‘만족한 줄 안다〔知足〕’는 말에 해당되지 않은 곳이 없다.” __ p.42

분명히 해야 할 일은 용기 있게 곧바로 하고, 분명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은 용기 있게 결단하여 곧바로 물리쳐야 한다. 할 만하기도 하고 하지 않을 만하기도 하는 일은 충분히 헤아리고 깊이 생각해서 해야 한다. 그것을 해야 할 한계와 해서는 안 되는 한계를 분명히 보면, 역시 용기 있게 결단하여 물리치고 가슴속에 남겨 두지 말아야 한다. __ p.77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다 좋은 벼슬을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풀이라고 해서 반드시 다 좋은 땅에서 나는 것도 아니며, 좋은 말〔馬〕이라고 해서 반드시 다 좋은 짝을 만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말〔言〕이라고 해서 반드시 다 좋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마음이 좋은 뒤에 사람이 좋고, 사람이 좋은 뒤에 말〔言〕도 좋은 것이다. __ p.108

상이 새로 벼슬길에 나온 근신들에게 물었다.
“그대들은 근래에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신하들이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상이 말씀하셨다.
“이는 하지 않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공무를 보느라 여유가 없기야 하겠지만, 하루 한 편의 글을 읽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과정을 세워 날마다 규칙적으로 해 나간다면 일 년이면 몇 질의 경서를 읽을 수 있을 것이고, 몇 년간 쉬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사서와 오경을 두루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따로 독서할 날을 구하고자 한다면 책을 읽을 수 있을 때가 없을 것이다. 선비라면서 읽고 익히지 못한다면 어찌 선비다운 선비가 될 수 있겠는가.” __ p.141

목차

<나를 나이게 하라>

들어가는 글

1장 __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익힐 것인가
몸과 마음은 바로 세웠는가 / 곁에 함께하는 모두가 배움이다 / 멀리에서 배우려 애쓰지 말라 / 진정한 공부는 멀리 있지 않다 / 배우고자 한다면 먼저 뜻을 세워라 / 뜻을 세우는 것이 공부의 첫걸음이다 / 뜻이 견고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 근본을 세우고 길을 열어야 / 기본에서 비롯하라 / 뜻을 세웠다면 목표를 크게 하라 / 어떻게 배우고 깨우칠 것인가 / 가장 어려운 일 / 나를 이긴다는 것 / 누구를 군자라 할 수 있는가 / 우쭐함에 들뜨지 말라 / 많이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 마음이 한곳에 이른다면 / 배움은 느리지만 나아가는 것 / 큰 밭에 혹하지 말라 / 아는 것과 실천한다는 것 / 어찌 만족할 때가 있겠는가 / 버리고 버려야 비로소 길이 보인다

2장__마음이 바로 서야 뜻이 바로 선다
뜻을 온전히 세웠는가 / 안개 속에서도 여전한 꽃처럼 / 마음가짐은 결코 숨길 수 없다 / 그의 남다름을 중히 여겨라 / 새는 날고 물고기는 뛰듯이 / 욕심내지 말라 / 나는 늘 욕심이 두렵다 / 모두를 담으려 애쓰지 말라 / 나의 못남을 탓하라 / 왜 화를 다스려야 하는지 묻는다면 / 후회된 일은 오래 담아 두지 말라 / 남을 내 몸 대하듯 하라 / 나와 남을 구분하지 말라 / 사람을 써야 한다면 / 착한 일과 악한 일의 경계 / 마음이 하는 일 / 일에 임하기 전에 / 뜻이 닿는 곳은 어디인가 / 마음이 바르면 글씨가 바르다 / 작은 일이라도 큰일이듯 하라 / 명분보다 실제적인 삶을 살아라 / 열정이 있어야 볼 만한 것이 있다 / 나아갈 때와 물러나야 할 때 / 나는 얼마나 넓은가 / 굽어지기보다 부러지기를 구하라 / 아첨하는 자일수록 멀리하라 / 첫발을 디뎠으면 그 길을 가라 / 오늘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3장__모자람으로 나를 살찌게 하라
오래된들 굳이 고칠 필요는 없다 / 편하고 배부름을 꺼리는 까닭 / 소박함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 배고픔보다 배부름을 근심하라 /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 나는 다만 나로써 편할 뿐이다 / 옷 한 벌 없어서겠는가 / 황희의 뜻을 생각한다 / 어찌 남의 것을 본받으려 하는가 / 넘칠수록 모자람을 경계하라 / 머물 때에도 나설 일을 걱정하라 / 그들도 미리 나서거늘 / 멀리 보고 일하라 / 성급함을 경계하라 / 일할 때 먼저 염려해야 할 것 / 좋은 말은 좋은 마음에서 나온다 / 남을 헐뜯지 말라 / 함부로 말하는 자신을 탓하라 / 모자란 듯 아끼고 다스려야 할 것 / 자랑하지 말라 / 자고 일어남을 충실하게 / 그곳에 초록이 넘치게 하라 / 머리 빗기를 빠뜨리지 않는 까닭 / 나무를 심는 뜻 / 모든 것에는 생명이 있다 / 좋은 풍경과 마주하듯 /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을 뿐

4장__익히고 깨우쳐 나를 나이게 하라
마음을 가라앉힌 후에야 비로소 / 즐거운 일이 어찌 고단하겠는가 / 배우지 못함을 부끄러워한다 / 배움에는 나이가 없겠지만 / 오래될수록 우러나는 것 /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 언제 읽을지를 고민하지 말라 / 진실로 배우고자 한다면 / 그를 어여삐 여기는 마음 / 세 가지 유쾌한 일 / 배우지 않는 나를 부끄러워한다 / 배우지 않으면서 어찌 나설 것인가 / 배움에 정해진 날을 두지 말라 / 바쁨을 핑계 삼지 말라 /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 어찌 읽은 것에 그칠 것인가 / 초록 만들기를 바라는 까닭 / 읽음에 만족하지 말라 / 평을 달아 되새기는 뜻 / 읽고 익힌 것을 잊지 않기 위하여 /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 / 독서와 토론은 다르지 않다 / 많이 읽음을 자랑하지 말라 / 독서의 목적은 이치를 밝히는 것 / 역사책을 곁에 두는 이유 / 어제를 읽어야 내일이 보인다 / 세 가닥 수염을 그리듯 하라 / 읽되 사사로움으로 평가하지 말라 / 읽지 못할 것이 있으랴

5장__어디에 머물더라도 신중하고 공평하라
집을 짓듯이 다스려라 / 이끄는 사람의 본분 / 그 글을 새기는 까닭 / 나를 온전히 다스려야 할 시간 /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 그날 일은 그날 마무리하라 / 나를 알아주는 이 / 무릇 잠들지 못함은 숙명일지니 / 내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 큰 뜻을 세우고 나아가라 / 아랫사람을 공평히 대하라 / 기강이 바로 서야 사람이 따른다 / 그들의 마음이기를 바랄 뿐 / 진실로 하늘을 두려워한다면 / 그 하나에도 애쓴 이들이 있거늘 / 한시라도 마음 놓을 날이 있겠는가 / 어찌 나홀로 배부르기를 바라겠는가 / 내 편함을 위해 모두를 수고롭게 하지 말라 / 팥죽으로는 모자라겠지만 / 마치 자신이 추운 듯이 하라 / 법은 신중하게 하라 / 명예를 구하려 하지 말라 / 익숙함에 물들지 말라 / 원통함이 없게 하라 / 의심하고 다시 의심하라 / 법을 다루는 사람에게 / 비록 죄지은 이들이라도 / 먼저 인재를 구하라 / 세상에 쓸 수 없는 사람은 없다 / 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 / 함부로 미워하지 말라 / 인재를 구하는 어려움 / 귀한 인재일수록 널리 찾아라 / 구애됨과 차별이 없게 하라 / 외지다고 사람마저 외지겠는가 / 먼 곳의 인재를 들이는 뜻 / 소외된 이들을 소홀히 하지 말라 / 글로써 시대를 읽는다 / 글 하나에도 마음이 우러날지니 / 화려함을 베낀들 화려해지겠는가

6장__왜 구하지 않고 구하기를 바라는가
의로워야 비로소 다스림이 통한다 / 내 게으름을 탓할지언정 / 누군들 함부로 할 것인가 / 다친 사람은 없느냐 / 관직에 대하여 / 뜻을 두었다면 올곧게 나아가라 / 모름지기 세상에 나섰다면 / 남다름을 준중하고 중히 하라 / 아첨하는 자를 멀리하라 / 윗사람의 과실도 솔직하게 기록하라 / 안용복을 되새기는 까닭 / 중한 자리일수록 더욱 겸손하라 / 왜 구하지 않고 구하기를 바라는가 / 욕심은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 왜 오래 머무는 자가 드문가 / 숨김없이 진실하라 / 좋은 밭을 버려두지 말라 / 글 읽는 소리로 마음을 다스리다 / 가슴에 서 말의 먹물이 담겨 있는가 / 인재는 하루아침에 나지 않는다 / 배움에 날씨를 탓하랴 / 올곧음보다 무리를 좇는 이들에게 / 탕탕평평실 / 무리에 숨어 남을 비웃지 말라 / 나는 다만 옳고 그름을 따를 뿐이다 / 왜 편하기만 바라는가 / 그 자리를 위해 공부했는가 / 그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이유 / 모두를 어루만질 만한 사람인가 / 백성을 어지럽히지 말라 / 다스리기 어렵다 말하기 전에 / 나는 함부로 총애하지 않는다 / 가까운 사람일수록 엄격하라

7장_하늘을 우러러 땅을 편안케 하라
힘쓰지 않을 수 없을 뿐 / 칭송을 구하지 말라 / 걱정하는 마음 / 단 한 명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 / 곤궁에서 면하기를 바랄 뿐 / 재물로써 사람을 얻을 수 있겠는가 / 보살핌에는 지나침이 없다 / 서둘러 보살펴야 할 일 / 어려움에 눈감고 일할 수 있는가 / 멀더라도 소외됨이 없게 하라 / 아끼는 마음이 멀리 닿기를 / 어려운 이를 먼저 구제하라 / 굶주리는 아이들을 걱정한다 / 이 책이 모두를 구할 수는 없겠지만 / 유민들이 편히 돌아가게 하라 / 어루만진 뒤에 고쳐라 / 법으로만 다스리지 말라 / 우리도 그와 같을 수 있음을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창권
고전인문학자로,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청 평가 및 자문위원, 한국박물관협회 평가 및 자문위원, 국립한글박물관 스토리텔링 개발 연구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고인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길 위의 인문학 등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2015~2018년 석탑강의상을 수상했다.
주로 역사 속의 소외 계층인 여성, 장애인, 기타 하층민 관련 교양서와 어린이책을 집필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일에 힘써 왔다. 요즘에는 또 다른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을 깊이 있게 파헤치는 ‘깊이의 인문학’을 시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정조처럼 소통하라》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꽃으로 피기보다 새가 되어 날아가리》 《조선의 부부에게 사랑법을 묻다》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소설로 장애 읽기》(1·2)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포도대장 장붕익, 검계를 소탕하다》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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