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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인문 > 인문일반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

김원규

도서출판 이다|2018.06.18

(0명)

서평(0)

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9,800원
구매 9,8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8.06.18|EPUB|21.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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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다북스에서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을 출간했다. 어렵고 다가서기 힘들어하는 인문학적 키워드를 영화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영화가 어떻게 우리와 세상을 바라보는지, 인문학을 곁들일 때 영화가 얼마나 새롭게 다가오는지 실감할 수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
그 안에 인문학이 숨어 있다

매년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본다. 그리고 우리는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영화로만 알았는데 의미 있어서 더 좋아.”
“그런데 그 영화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뭘까?”
상업예술의 상징이자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 영화. 그러나 재미만으로 보기에는 그 안에 우리 삶과 사회가 담겨 있다. 허구의 세계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재미와 함께 의미를 찾는다. 그리고 재미로만 여겼던 영화를 통해 우리는 세상에 질문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은 영화에 ‘나’가 있고 ‘우리’가 있다고 말한다. 영화로 인간과 사회를 이해할 수 있다고. 인문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도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야기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이 곧 인문학의 시작이며, 인문학은 두꺼운 책이 아니라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의 표현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은 유토피아, 정체성, 국가의 존재가치를 비롯해 알 듯하면서도 늘 멀게 느껴지는 인문학적 키워드를 영화를 통해 들여다보고, 영화로 인문학과 가깝게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영화 34편에서 찾아낸
내 안의 세상, 세상 속의 나

TV에서 인문학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는 등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문학은 가까이 하기가 어려운 분야다. 인문학에 관심이 많지만 관련 전문가가 아닌 저자 역시 주변 사람들과 그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부담되었다.
하지만 흔하게 알고 있는 영화에 인문학을 끼워 넣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영화라는 대중적인 요소를 첨가함으로써,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다가서자 인문학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알게 되었다고. 저자가 다음 브런치에 올리는 영화 관련 글이 18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영화에는 우리 삶과 사회의 드라마틱한 순간이 담겨 있다. 허구의 스크린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자신과 세상을 읽는다. 인문학은 우리 모두의 고민과 갈등을 풀어준다. 현실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은 영화라는 대중적인 매체를 통해 인문학을 쉽게 다가서도록 했다. 우리가 영화를 보고 나서 흔하게 하는 말 속에 인문학이 깃들어 있고, 이 책은 이를 길어올려 우리 삶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되짚어보게 한다.

영화에서 찾아낸 인문학 키워드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

이 책은 영화로 인문학을 읽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영화를 다시 보게 해준다. 우리가 알고 있거나 낯설지만 알고 보면 의의의 즐거움을 주는 영화 34편으로 ‘나’와 ‘세상’을 들여다본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을 통해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말들 중에 ‘나’와 ‘세상’의 의미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영화의 흥분과 즐거움을 함께 할 때, 그 곁에 인간답게 사는 길이 열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영화가 어떻게 우리와 세상을 바라보는지, 인문학을 곁들일 때 영화가 얼마나 새롭게 다가오는지 실감할 것이다.

이 책은 영화를 토대로 유토피아와 감시를 통한 처벌, 훔쳐보기와 관음증, 집착과 행복,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실존주의와 자신에 대한 정체성,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등 인문학적 주제를 이야기한다.
같은 영화라도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감흥과 의미가 달라진다. 영화를 보고 나서 하는 말도 모두 같지 않을 수 있다. 그처럼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의견 역시 같을 수 없다. 이 책과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한다. 우리가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야기하는 말 안에 인문학이 있으며, 각자가 자신이 본 영화에서 ‘나’와 ‘우리’를 찾는 과정이 곧 인문학이라고.
인문학은 어려운 철학 용어나 두꺼운 책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즐겁게 마주하는 영화 한 편으로도 인문학을 이야기할 수 있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영화에서 인문학의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에 인문학의 시작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이다.

목차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


프롤로그

1장 |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개인의 유토피아는 모두의 유토피아일까__〈귀여운 여인〉〈더 기버: 기억전달자〉
유토피아를 꿈꾸는 그들은 누구인가__〈군도〉 〈설국열차〉 VS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더 퍼지: 거리의 반란〉
당신은 지금 감시당하고 있다__〈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감시자들〉
당신은 지금 감시당하고 있다 (2)__〈트루먼쇼〉

2장 | 너와 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하여
집착이라는 이름의 욕망 (1)__〈삼공일 삼공이〉
집착이라는 이름의 욕망 (2)__〈더 팬〉 〈비열한 거리〉
관계, 그 쓸쓸함에 대하여__〈소셜 포비아〉

3장 | 우리가 행복이라고 말할 때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__〈행복을 찾아서〉
자아실현, 그 끝판왕의 몰락__〈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행복에 정답이 있을까__〈세 얼간이〉
우리가 사이코패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 (1)__〈추격자〉〈오피스〉
우리가 사이코패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 (2)__〈양들의 침묵〉
우리가 사이코패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 (3)__〈스토커〉

4장 | 나는 누구인가 묻는 나는 누구인가
나의 정체성을 찾아서__〈무간도〉〈신세계〉
기억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__〈메멘토〉 〈언노운〉
다중인격, 보이지 않지만 위험한 (1)__〈아이덴티티〉
다중인격, 보이지 않지만 위험한 (2)__〈88: 살인자의 기억법〉

5장 | 진짜 나는 어느 시간에 살고 있을까
과거와 미래, 그 위험한 시간이동__〈백 투 더 퓨처〉
돌고 돌아 온 곳은 결국 제자리__〈타임 패러독스〉

6장 | 금융, 자본주의의 황금알이거나 덫이거나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 금융__〈작전〉
돈은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__〈마진 콜〉
자본에 밀려 잊고 있는 것__〈빅 쇼트〉

7장 | 국가와 개인, 그 사이에서
보수와 진보, 그들의 진실 혹은 오해 (1)__〈무간도〉〈신세계〉
보수와 진보, 그들의 진실 혹은 오해 (2)__〈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역사는 언제나 반복된다__〈최종병기 활〉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원규
수많은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서 그것들이 우리 삶에 무슨 의미이며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사람. 하지만 ‘쓸데’ 있음을 믿는 사람. 살면서 한 가지만 선택하라면 주저하지 않고 여행을 택할 사람. 언젠가 지구별 구석구석을 여행할 사람. 비합리적인 것과 획일화, 노예근성 그리고 예의 없음과 월급도둑을 싫어하는 사람. 잠자는 것과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다음에는 꼭 여행 에세이를 출간하고 싶은 사람. 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마케팅을 ‘쪼끔’ 알게 되었고, 그래서 마케팅에는 인문학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 다음 브런치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올리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
다음 브런치 brunch.co.kr/@leggievi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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