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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마지막 선물

도서 이미지 - 산타의 마지막 선물

최정원

초록인 출판|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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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5,000원
구매 5,0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6.11.24|EPUB|1.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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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까치 마을에서는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토지 보상문제로 주민간에 싸움이 잦아졌다. 가난한 아이들이 사는 동네에서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해 닫아서 가난한 친구들은 아파트를 빙 둘러 학교에 가야했다. 동네 사람들 사이에 갈등은 갈수록 깊어져 간다. 아파트 내에서는 늘 크고 작은 소란이 일곤 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몇몇 집이 도둑을 맞으니 그게 다 경비원들이 나이가 많은 탓이라고들 수군거렸다. 하지만 다남이는 엄마가 없을 때 라면을 끓여주기도 하고 늘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해 주시는 나이지긋한 경비원 할아버지가 좋았다. 까치마을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부자동네 가난한 동네 구분하지 않고 나무에 알록달록한 선물들이 매달리곤 했다. 아이들은 매년 가슴을 설레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곤 했다. 싸움이 잦았지만 그 해에도 아이들은 어김없이 산타기 선물을 해 줄 것을 믿었다. 한 차례 도둑 때문에 소란이 지나간 후 다남이는 늘 자기를 돌봐 주던 나이지긋한 할아버지 경비 아저씨가 곧 해고될 거라는 말을 들었다.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서던 다남이는 흰눈처럼 머리가 센 할아버지가 나무에 알록달록한 선물을 매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까지마을 산타였다. 다남이는 달리기 시작했고 산타할아버지는 힐끗 다남이를 돌아보더니 어디론가 달려서 사라져 버렸다. 다남이네 경비할아버지인 듯했다. 힘없이 돌아오는 길에 다남이는 지난해처럼 자기 이름이 적힌 선물이 가지에 열린 것을 보고 얼른 내려서 확인해 보았다. 거기에는 산타의 선물과 편지가 있었다. 이제 할아버지는 다른 동네 아이들을 위한 산타가 되려고 멀리멀리 가야만 한다는 편지였다. 다남이는 그제야 깨달았다. 까치마을의 산타는 다남이를 돌보아 주던 바로 그 경비아저씨였다는 것을.



어느새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화 주인공 다남이처럼, 뛰는 가슴을 억누르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던 어린시절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들어오는 모습을 보려고 졸린 눈을 비비다가 결국 잠들어버리고, 깨보면 어느새 거짓말처럼 머리맡이나 크리스마스트리에 매달린 선물상자를 풀어보며 느끼던 벅찬 기쁨이란 말로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때로는 몰래 숨어 그 선물상자를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던 눈동자들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낡은 흑백필름처럼, 선명하게 떠오르지는 않지만 내게는 무슨 “순”이, 또 무슨 “식”이 같은 이름으로 기억되는 동네 친구들이었던 것 같다. 그 때 내가 느꼈던 감정은 너무 기뻐한 데 대한 미안함, 그리고 그들은 빈손이었다는 사실에 대한 슬픔이었다. 그 때부터였을 것이다. 가장 큰 선물은 모든 사람에게 미소를 피어오르게 하는 나눔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은.

성인이 되어가면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은 어느새 우리 머릿속에서 분류되고 평가되면서 비슷한 모든 경우를 똑같이 판단해 버리는 위험한 편견이 되기도 한다. 이 동화를 읽고 난 후에 느끼게 되는 감정도 그런 편견 중 하나일 수 있겠다. 특히 나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평을 쓰고 있는 사람 역시 경험을 통해 이 동화가 보여주는 현실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누군가가 자신을 위한 작은 선물을 겨울 나뭇가지 위에 매달아놓았을 때 차별받지 않은 어린이들은 따뜻함과 희망을 느낌에 틀림없다는 사실, 우연히 그 선물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는데, 그는 남에게 선물을 척척 할 만큼 잘 사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사실, 또, 가진 사람일수록 더 가지려고 하고 헐벗은 사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뻗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만큼은 말이다. 물론 몇몇 예외의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이 동화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유효하다. 기부나 선행이 인터넷이나 매스컴을 통해 시끌벅적하게 보도되지 않았던 어린시절, 소문에 의해서 접하거나 직접 목격하게 됨으로써 감동 받았던 미담에 대한 향수가 그 때의 순수한 마음과 꿈을 문득 떠오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어려움을 겪어 본 사람은 지금 궁지에 몰린 사람들의 외로움과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비록 어려운 처지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했더라도 그 절망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남몰래 도움의 손길을 뻗곤 한다. 작은 힘만으로도 똑같은 모양을 가진 물무늬를 넓은 호수에 퍼뜨릴 수 있듯이 소박한 미담 하나가 같은 미담을 계속 복제하는 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이 동화는 상기시켜 준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 모든 것이 절박한 사람에게는 자동판매기에서 구할 수 있는 200원이나 300원 짜리 커피 한 잔도 꽁꽁 언 몸을 따뜻이 녹여주고 배고픔과 참을 수 없는 목마름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발휘한다. 그 감동은 외제차를 몇 대씩 굴리는 부자들이 수십, 수백 만원짜리 명품을 선물 받았을 때 느끼는 기쁨보다 결코 작지 않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는 이 동화에서 보여준 작은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마법사들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을 때 꽁꽁 언 손을 호호 부는 청소부 아저씨에게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커피를 한 잔 선물해 보자. 분명 내 마음에는 선물 받은 사람의 미소가 따뜻한 동력이 되어 하루를 불평불만 없이 살게 하는 힘으로 보답할 것이다. 마지막 선물을 주고 떠난 이 동화 속 가난하고 힘없는 산타의 뒤를 이어 이번 겨울에는 우리 모두 산타가 되는 이야기를 한 편씩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다.

목차

[산타의 마지막 선물]

흰눈이를 찾아서
느티나무 그늘
산타의 마지막 선물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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