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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잡

미래를 여는 녹색직업을 만나다

도서 이미지 - 그린잡

녹색교육센터, 박경화

양철북 출판|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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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9,800원
구매 9,8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6.05.21|EPUB|68.55MB
소득공제 여부 가능 (대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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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의 기준에 끼워 맞추지 않고 주눅들지 않고,
즐겁고 신나게 보람차게 일할 수는 없을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건 꿈에 불과하다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진로를 선택한 녹색직업인 15명의 이야기

“너는 커서 뭐가 될래?” 인생을 제대로 꿈꾸기도 전에 우리는 ‘뭐하며 먹고살까?’ 하는 생존의 물음에 전전긍긍해야 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 어쩌다가 진로나 취업이 불안과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었을까? 미래를 꿈꾸는 일이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는 없는 것일까?
〈나는 커서 뭘 할까?〉 시리즈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의 삶과 일 이야기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십대와 청년들에게 직업인 선배들은 즐겁고 신나게 자기만의 길을 걸으라고 다독인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그린잡》은 건강한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녹색직업인 15명의 좌충우돌 인생 드라마를 다루고 있다. 챕터마다 구체적인 직업 정보와 일을 찾아간 인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부록에는 더욱 다양한 수십 종의 녹색직업이 소개되어 있다.
십대 때부터 헌책방을 뒤져가며 온갖 고래 생태 자료를 찾아 모았던 김현우. 고래통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대학생 시절에 이미 고래연구소에 스카웃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래 전문가로, 돌고래 제돌이 구출의 주역이 되었다.
스무 살 무렵 염소를 키우기 시작한 조재운은 동물과 수의학에 관심이 생겨 뒤늦게 대학에 진학했고, 산양 복원 전문가가 되었다. 20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먼 길을 돌아왔지만,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가지게 되어 늘 행복하다.
대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윤유경은 빠른 디지털 세계에서 쳇바퀴 돌듯 하는 생활에 지쳐, 직장을 그만두고 요리와 음식의 철학을 배우기 시작했다. 우리 고유의 맛을 보존하는 활동을 신나게 하다 보니,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사무국장이 되었다.

그 밖에도 가난과 결핍을 딛고 국내 환경운동가 최초로 유엔 직원이 된 유엔 환경담당관 남상민, 스타 학원 원장에서 서해 섬 지킴이로 변신한 환경운동가 장정구, 낡은 물건을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탄생시키는 에코디자이너 김태은, 네팔 여인들 고유의 수공예 기술을 살려 이들의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 사업가 이미영 등 모두 열다섯 직업인들의 발랄하고 통쾌한 인생 보고서가 담겨 있다.
저마다 하는 일은 달라도 행복하게 일하는 직업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렇게 다양한 녹색직업이 있구나, 이 일을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일하는 기쁨과 보람 그리고 어려움은 무엇이구나 하는 공감과 탐색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진로와 직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려는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그린잡]

1부 녹색 자연을 지키다
- 고등학생 시절부터 고래 매니아로 활동하다 대학 졸업 전에 연구소에 스카웃된 고래 박사 김현우
- 모두가 애완동물 수의사의 길을 택할 때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야생동물 수의사 김희종
- 좋아하는 식물 가꾸기에 집중하고자 대학 진학도 마다한 식물 전문가 강정화
- 어릴 때부터 20대까지 쓴 수십 권의 곤충일기가 연구의 원천이 된 곤충학자 김태우
- 먼저 좋아하는 일부터 해보고 적성에 맞춰 학업을 이어간 야생동물 복원 전문가 조재운

2부 녹색 세상을 만들다
- 가난과 결핍을 딛고 국내 환경운동가 최초로 유엔 직원이 된 유엔 환경담당관 남상민
- 동피랑과 연대도를 비롯해 오래된 마을에 들썩들썩 생기를 불어넣는 마을활동가 윤미숙
- 돈보다 가치! 스타 학원 원장에서 서해 섬 지킴이로 변신한 환경운동가 장정구
- 오랜 방황의 시간을 거치며 손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반을 다진 채식한약사 이현주
- 시골에서 자라면서 몸에 밴 생태감수성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환경작가 박경화

3부 녹색 미래를 디자인하다
- 낡은 물건을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 디자이너, 에코디자이너 김태은
- 대기업을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우리 고유의 맛과 먹거리를 지키는 슬로푸드 운동가 윤유경
- 제주의 숨은 자연을 알리고 마을주민과 여행자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생태여행 기획자 윤순희
- 네팔 여인들 고유의 수공예 기술을 살려 이들의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 사업가 이미영
- 시민들과 함께 도시를 초록특별시로 가꾸는 아이디어 뱅크, 서울시장 박원순

저자소개

기획 녹색교육센터
우리나라의 대표적 환경단체인 녹색연합 소속의 환경교육 전문기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시민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어린이 숲 감성 프로그램인 ‘와숲’, 절기 환경여행, 야생동물학교 등 미래세대 녹색지킴이 교육과 성인을 위한 녹색교사 양성과정, 녹색인문학 과정 등 다양한 녹색교육운동을 펼치고 있다.

글 박경화
환경운동을 하기 위해 시골에서 서울에 올라와 어느덧 20년 가까이 살았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것을 함께 해결하는 법을 담은 환경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등을 썼고, 2015년 SBS 물환경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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