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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문학 > 해외소설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이은정 옮김

열림원 출판|2016.05.11

10.0(1명)

서평(0)

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1,200원
구매 11,2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6.05.11|EPUB|32.48MB
소득공제 여부 가능 (대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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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유럽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정신과 의사의 특별한 우정론!


행복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들에 천착해온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의 신작 소설.
정신과 의사 출신의 저자는 직간접적으로 겪은 환자들의 이야기와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우정에 관한 심도 있는 성찰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꾸뻬 씨가 여행길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과 우정에 대한 깨달음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그림과 어우러져 더욱 빛난다.

의사인 꾸뻬 씨는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환자들을 상담하며 스스로도 우정에 관해 새로운 고민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그의 절친한 친구 에두아르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진 채 사라지고, 꾸뻬 씨는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친구,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소설 자체로도 흥미롭게 읽히지만, 그가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관계에 대한 지침과 조언들도 깊은 감동을 전한다.


행복한 일상을 접고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여행길
그 길 위에서 깨달은 ‘우정’에 관한 오롯한 깨달음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십만이 넘는 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신작 장편소설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이 출간되었다. 꾸뻬 씨가 여행에서 깨달은 우정에 관한 22개의 잠언이 담긴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체코의 마티스, 발레리 해밀의 그림과 함께하여 보는 즐거움도 더하였다.

“쥬 마뻴 꾸뻬, 내 이름은 꾸뻬입니다. 나는 파리의 정신과 의사입니다.”

이상적인 우정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꾸뻬 씨의 절친한 친구 에두아르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꾸뻬 씨가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은 우정과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을 안고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들을 상담하고, 결혼과 육아로 예전처럼 친한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되면서 우정에 관한 고민을 새로이 시작한다. 그러던 찰나 친구의 행방불명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 여행길에 오르게 되고, 그립던 옛 친구들을 만나 에두아르를 구하고자 우정으로 뭉치기에 이른다. 독자들은 『꾸뻬 씨의 우정 여행』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우정이란 인생 덕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디지털 사회 속 외로운 개인들
그들을 위한 아날로그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인생 가이드


프랑수아 를로르는 이 작품 속에서 22개의 ‘관찰’이라는 우정에 대한 고찰과 함께 아리스토텔레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에 대한 정리(正理)를 덧붙였다. 그들은 인간의 쾌락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과 고결한 성품 사이를 구별하는 오랜 선각자이면서, 박애를 실천한 성인으로서 우정의 핵심적 특징을 관찰했다. 그들의 정리를 통해 를로르는 독자들에게 우정에 대한 조언을 하는 가운데 생생한 에피소드 속에 주인공 꾸뻬 씨를 내세워 통찰을 더 확장시킨다.
철학이나 심리학으로 접근할 경우 다소 무거워질 수도 있을 내용들이 꾸뻬 씨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경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꾸뻬 씨가 옛 친구들과 함께 위기의 상황에서 그들의 본질을 재발견하고 ‘우정’이 만들어낸 기적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의 인간관계에 대한 진실성을 재조명해볼 수 있다.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겪게 되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 등장인물 간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등, 탄탄한 소설적 구조를 토대로 하는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 온라인상으로 ‘우정’을 유지하는 오늘날, 더욱 의미 있게 읽히는 작품이다.


꾸뻬 씨가 말하는 우정에 관한 성찰 22

1. 우정은 건강이다.
2. 친구를 위해서라면 자기 것을 희생하거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
3. 친구란 만나면 즐거운 사람이다.
4. 우리는 친구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긴다.
5. 우리는 친구의 삶의 방식을 인정한다.
(5 수정. 친구란 그들의 삶의 방식을 찬탄할 수 있는 사람이다.)
6. 오래된 친구는 원시림의 나무처럼 귀하게 여겨야 한다.
7. 친구란 나를 위해 걱정하는 사람이다.
8. 친구란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다.
9. 친구란 내가 불행할 때 함께 슬퍼하고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다.
10. 진정한 우정이란 사랑 때문에 저버릴 수 없는 것이다.
11. 친구란 우리의 결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12. 질투만 계속한다면 친구라고 할 수 없다.
13. 친구가 되면 괴로움뿐 아니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14. 남자들은 같이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하고,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끊임없이 수다를 떤다.
15. 모험을 함께하면 우정이 돈독해진다.
16. 오래된 친구는 우리 인생의 뜨개질 속의 털실 한 줄이다.
17. 친구는 우리가 지나치게 나쁜 길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사람이다.
18. 친구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19. 친구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20. 친구란 든든한 위로가 되는 사람이다.
21. 친구란 언제나 함께 웃을 일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다.
22. 우정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상호적으로 호의를 베풀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경하면서 점점 커져간다.

목차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

우정이란

1. 필요에 의한 우정_당신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는가
진정한 친구가 간절한 이들│예외적 인간?│첫 만남│이상한 날│5가지 성격 특성

2. 여흥을 위한 우정_우정을 찾아 떠나는 여행
어디까지일까│여행이 시작되다│만나서 즐거운 사람│타인과 친구의 차이│삼십억 달러 때문이로소이다│새로운 만남│경우에 따라서│끝없는 의문들│슈퍼우먼 만세!│예상과 다른 상황들│이게 다 진화와 자연 선택 때문이야!│그 남자의 미행│돌리돌리│번호표를 단 여자들│떠나온 남자│내리막길의 친구│동행│다시없을 경험│정글 속 마을로│어디서나 반짝이는 여자│센토사│그만의 방식│야생 코끼리│얼마의 행운│장군의 고민│당신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아요│예지몽│모험을 함께하다│크라 라오족과의 조우│우연한 밤│갈색 튜닉을 입은 승려│저 멀리 쳐다보는 눈길│신이 된 친구│공포의 콧수염│기적의 사나이│연민 혹은 애착│그녀의 감정 상태│본드 걸│협박│서로 다른 생각│미안해│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친구의 배신│꾸뻬 씨의 진정한 친구│에두아르와 이드와│최후통첩│친구를 부탁해│비극의 단서│신의 구원│장 마르셀과 박정인│스타와 브라이스│바라문디와 헤럴드

3. 선한 우정_아듀, 우정여행
우정에 관한 수첩│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

저자소개

프랑수아 를로르(Francois Lelord)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의과대학 시절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 1985년 의학박사학위와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파리의 중심가 샹젤리제 거리에서 제법 유명한 정신과 클리닉의 정신과 의사로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베트남 호찌민 국제진료센터에서 일했다. 심리학을 주제로 하면서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을 쓴다. 방콕과 파리를 오가며 살고 있는 그는 현대인의 정신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글쓰기와 강연을 계속하며 행복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꾸뻬 씨의 행복 여행』, 『꾸뻬 씨의 인생 여행』, 『꾸뻬 씨의 우정 여행』, 『꾸뻬 씨의 시간 여행』, 『꾸뻬 씨의 사랑 여행』으로 구성된 ‘꾸뻬 시리즈’가 있으며, 『감정의 힘』, 『비정상적인 사람들을 위한 자유』, 『자기 스스로를 존중한다는 것』, 『개성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어느 평범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다양한 심리학 책을 집필했다.


이은정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2대학에서 인지심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에서 프랑스 책과 작가들을 한국에 알리는 일을 했으며, 현재는 현대 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우정 여행』 『친구랑 같이 해볼까?』 『투덜대면 행복하니?』 『다시 하면 돼!』 등이 있다.


발레리 해밀(Valerie C. Hamill)

체코 프라하 응용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림을 전공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오후 3시』, 『비는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내린다』, 〈시카고 매거진〉 등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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