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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최전선

이어령, 정형모

arte(아르테) 출판|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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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5,200원
구매 15,2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6.01.26|EPUB|33.8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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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0.01%의 지성,
아이디어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지금’을 말하다!


하루아침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새로운 세상을 열고, 이 시대 어떤 무기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21세기. 신무기로 무장한 그 어떤 전쟁보다 치열한 지식 정보 세계의 최전선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한국의 발터 베냐민에 비견되는 석학 이어령 교수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관념과 텍스트를 실체화하여 보여준다. 사물이 디지털화되고, 그것이 다시 사물화되는 하이퍼텍스트의 세계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세상의 모든 지식에 통달한 대한민국 0.01%의 지성 이어령 교수로부터 지적 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날선 아이디어와 사상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지금’을 듣는다.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을 예언한 이어령의『디지로그』 이후 10년
생각의 차선을 바꾸는 이어령의 관심법 관찰법 관계법


10년 전 이어령 교수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인 ‘디지로그’란 조어로 디지털 강국이라 자부하던 한국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디지털의 약점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보완하는 디지로그의 시대정신을 강력히 주장했던 『디지로그』는 그 이후 한국의 지식 정보 세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낯설기만 했던 디지로그 세상은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 눈앞에 기적처럼 펼쳐졌다. 우리는 이제 사이버공간에서 음악을 듣고, 3D 프린터로 집을 짓고,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언론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를 산다. 지식과 지식이 부딪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1인 메이커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오래 세월 기자로서 문화계의 다양한 인사들을 인터뷰해왔던《S 매거진》의 정형모 기자는 이어령 교수와 함께 이 책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가 무너진 인터페이스의 혁명 시대를 정확하게 읽어낼 정보와 문화의 현상들을 짚어내고 있다.


침몰하는 자본주의, 글로벌 지식의 싸움터
이어령 교수가 띄우는 펄떡이는 지식의 뗏목!


대륙 세력인 중국과 해양 세력인 일본 사이에 끼여 있는 한국은 무엇을 할 것인가? 더 이상 자본주의가 답이 될 수 없는 시대를 사는 우리가 진정 구비해야만 하는 우리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이어령 교수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지식의 전쟁터에서 단순히 신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대를 읽는 밝은 눈으로 현상과 원인을 찾고, 우리가 추구할 방향을 가르쳐준다. 박제되어버린 죽은 지식이 아니라, 지금 이 세상을 움직이고 바꾸는 펄떡이는 산지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미 정해진 답에 고정되어버린 우리의 죽은 Thought를 버리고 새로운 Thinking으로 향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지식의 사이를 결합하고 인터페이스를 바꾸고, 결합점을 찾고, 접속점을 추적할 수 있도록 지혜의 눈을 일깨운다.

목차

[지의 최전선]

01 -그의 책상 위엔 촉각 곤두세운 일곱 마리 ‘고양이’가 있 다 7
02 -중국, 집도 3D 프린터로 ‘출력’ 21
03 -21세기형 초가집과 세계 가로등 문화 거리 33
04 -도광양회와 랴오닝 항공모함을 읽는 하이퍼텍스트 47
05 -응답하라, “대한민국은 대륙 국가인가, 해양 국가인가 ” 61
06 -몽골, 별과 바람의 초원 축제 77
07 -만리장성과 로마 가도 91
08 -ASIA와 亞細亞 103
09 -파킨슨의 동서법칙 117
10 -아날로그 결핍증 129
11 -에볼라의 이면 147
12 -메르스 읽기 161
13 -검색과 사색 179
14 -에디슨과 테슬라 193
15 -컨테이너와 해병대 207
16 -인터페이스 혁명 223
17 -신발 장수는 모자 장수를 배워야 한다 237
18 -?보로메오의 고리 257
19 -음양은 대립이 아닌 조화다 265
20 -인권도 서양에서는 좌우의 싸움 281
21 -‘차부다(差不多)’론 301
22 -‘그게 그거 아니야’ 313
23 -거시기 머시기 325
24 -비상구와 안전문 337
25 -자본주의의 끝 351
26 -밖으로 나가 초원으로 369
27 -평면 지도를 찢어라 387v
후기- 지식 정보의 최전선에서 만난 이어령의 일 대 일 특강 395

저자소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1934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편집을 이끌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 리사이클관을 주도했으며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 1980년 객원연구원으로 초빙되어 일본 동경대학에서 연구했으며, 1989년에는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소의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2010년 〈디지로그 사물놀이〉를 기획하여 공연했고, 현재 《중앙일보》 상임고문과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60년 이상 평론과 소설, 희곡, 에세이, 시, 문화 비평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의 글을 써왔으며, 여러 우물을 파고도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예외적 존재로 평가받는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창조해온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보적 지성이다.
대표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각』, 『지성에서 영성으로』,『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생명이 자본이다』『짧은 이야기 긴 생각』, 『지성과 영성의 만남』, 『읽고 싶은 이어령』, 『소설로 떠나는 영성 순례』,『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등의 에세이가 있고, 『장군의 수염』, 『전쟁데카메론』, 『환각의 다리』, 『무익조』 등의 소설과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를 펴냈다. 희곡과 시나리오로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와의 경주』등을 집필했다. 어린이도서로는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를 펴냈다.
『언어로 세운 집』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아온 시 32편을 선정하여 한국 문학 비평의 신기원을 열었던 저자의 기호학으로 분석한 시론을 모은 책이다.



이름: 정형모약력: 《중앙 SUNDAY》소속 문화에디터1966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을 공부했고 주한영국문화원 장학생으로 런던대학교 버벡(Birkberk) 칼리지에서 필름&비주얼 미디어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2000년 3월부터 7개월간 EBS-TV의 주간 애니메이션 분석 프로그램 〈애니토피아〉를 자우림의 김윤아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자문위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문 위원을 역임했고 한-러대화 언론사회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2007년부터 2년간 《중앙일보》 문화부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는 《중앙 SUNDAY》에서 문화에디터로 일하며 고품격 문화스타일 잡지《S 매거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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