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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대니얼 데닛의 77가지 생각도구

도서 이미지 -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대니얼 데닛

동아시아 출판|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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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3,200원
구매 13,2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5.05.16|EPUB|17.9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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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맨손으로는 일을 하기 힘들듯, 맨뇌로는 생각을 하기 어렵다
도구를 잘만 구사하면 손이나 발처럼 쓸 수 있다
떠먹여주는 지식은 근육이 될 수 없다

생각은 힘든 일이다. 어떤 문제는 생각하기가 어찌나 힘든지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생각하기가 힘든 이유는 진리에 이르는 험로와, 막다른 골목으로 이끄는 솔깃한 선택지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갈림길 앞에서 집중력을 잃고 헤매거나 권위, 신화, 미신에 투항하곤 한다. 아무리 배배 꼬인 문제도 척척 해결할 수 있는 타고난 천재가 있는가 하면 느리지만 끈질기게 문제에 다가서는 ‘의지력’이 몸에 밴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 우리가 있다. 천재도 아니고 조금은 게으르지만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중 한 명인 대니얼 데닛이 고안한 직관펌프는 ‘번쩍’ 우리의 직관을 작동시키는 생각의 도구다. 책은 영미 지식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쉽게 쓰는 철학자가, 생각을 할 때 혹은 타인과 논쟁할 때 갖춰야 할 연장을 소개한다. ‘지구 최고의 지식요리사’의 반짝이고 실용적인 생각의 도구를 사용하면 주제의 핵심에 다가서는, 지적이며 꼼꼼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도구를 잘만 구사하면 손이나 발처럼 쓸 수 있다. 생각의 도구는 더욱 그렇다. 직관펌프에 딸린 여러 손잡이를 돌리면서 우리는 생각의 근거와 전제를 의심해보는 힘을 키우게 된다. 직관펌프는 내가 정확이 아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가 정확히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지, 정밀하고 꼼꼼하게 또한 이성적이며 과학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생각의 매뉴얼이다. 리처드 도킨스의 말마따나 데닛의 직관펌프는 “머리를 단단한 망치로 내려치는” 지적 자극제다.

목차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지식 요리사의 만찬에 초대합니다_ 장대익
감사의 글

머리말 직관펌프가 뭘까?

1부. 열두 개의 일반적 생각도구
1. 실수하기/ 2. “추론을 패러디하여”: 귀류법 써먹기/ 3. 래퍼포트 규칙/ 4. 스터전 법칙/ 5. 오캄의 면도날/ 6. 오캄의 빗자루/ 7. 일반인 청중을 미끼로 쓰기/ 8. ㅅㅂㄸ/ 9. 굴드의 꼼수 세 가지: 그게아니라술, 침소봉대술, 굴드 2단계술/ 10. ‘당연하지’ 연산자: 정신적 블록/ 11. 수사 의문문/ 12. 심오로움이 뭘까?/ 요약

2부. 의미 또는 내용을 위한 생각도구
13. 트래펄가 광장의 살인/ 14. 클리블랜드 사는 형/ 15. “우리 아빠, 의사예요”/ 16. 현시적 상과 과학적 상/ 17. 민간심리학/ 18. 지향적 태도/ 19. 인격체 대 아인격체/ 20. 호문쿨루스 연쇄/ 21. ‘셈이다’ 연산자/ 22. 마법의 조직/ 23. 로봇 제어실에 갇히다/

3부. 컴퓨터에 대한 막간 설명
24. 컴퓨터 능력의 일곱 가지 비밀을 밝히다/ 25. 가상기계/ 26. 알고리즘/ 27. 엘리베이터 자동화/ 요약

4부. 의미를 위한 그 밖의 생각도구
28. 빨강머리에 대한 거시기/ 29. 헤매는 2비트 기계, 쌍둥이 지구, 거대 로봇/ 30. 원초적 번역과 콰인식 십자말풀이/ 31. 의미기관과 통사기관/ 32. 늪사람과 상아지가 만나다/ 33. 두 블랙박스/ 요약

5부. 진화를 위한 생각도구
34. 만능산/ 35. 멘델의 도서관: ‘없작다’와 ‘천많다’/ 36. 단어로서의 유전자 또는 서브루틴으로서의 유전자/ 37. 생명의 나무/ 38. 공중기와 기중기: 설계공간에서 들어올리기/ 39. 이해 없는 능력/ 40. 부유이치/ 41. 메뚜기가 소수를 알까?/ 42. 뻗정뛰기를 설명하는 법/ 43. 최초의 포유류를 조심하라/ 44. 종 분화는 언제 일어날까?/ 45. 과부 제조기, 미토콘드리아 이브, 회고적 대관식/ 46. 순환/ 47. 개구리 눈은 개구리 뇌에 뭐라고 말할까?/ 48. 바벨의 도서관에서 우주를 뛰어다니다/ 49. 『스팸릿』의 저자는 누구일까?/ 50. 가상 호텔의 소음/ 51. 허브와 앨리스, 그리고 아기 핼/ 52. 밈/ 요약

6부. 의식을 위한 생각도구
53. 두 개의 반대 이미지/ 54. 좀비감/ 55. 좀비와 짐보/ 56. 꽃양배추의 저주/ 57. ‘진짜 돈’에는 빔이 얼마나 들었을까?/ 58. 클라프그라 씨의 안타까운 사연/ 59. 주파수 맞춘 카드 한 벌/ 60. 중국어 방/ 61. 텔레클론, 화성에서 지구로 떨어지다/ 62. 서사무게중심으로서의 자아/ 63. 타인현상학/ 64. 색채학자 메리: 붐받이의 비밀/ 요약

7부. 자유의지를 위한 생각도구
65. 무지무지 악독한 신경외과 의사/ 66. 결정론적 장난감: 콘웨이의 라이프 게임/ 67. 가위바위보/ 68. 두 복권/ 69. 비활성의 역사적 사실/ 70. 컴퓨터 체스 마라톤/ 71. 궁극적 책임/ 72. 구멍벌스러움/ 73.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또 다른 붐받이/ 요약

8부. 철학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74. 파우스트적 계약/ 75. 소박자기인류학으로서의 철학/ 76. 쳄스의 고차적 참/ 77. 10퍼센트의 좋은 것

맺음말. 도구를 사용하라. 더 열심히 노력하라
이 책에서 다루지 않은 도구
부록: 레지스터 기계 문제 풀이

주/ 출처/ 참고문헌/ 자료 제공/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 : 대니얼 데닛
Daniel C. Dennett
1942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터프츠대학교 철학 교수로 인지연구센터의 공동 소장직을 맡고 있다. 인지과학, 과학철학 분야에서 늘 혁신적인 주장을 펼쳐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놀랍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재치 있고 과감한 글솜씨로 풀어낸 많은 저작으로도 유명하다.

1969년 첫 책 《내용과 의식Content and Consciousness》을 시작으로 《브레인스톰Brainstorms》, 《행동의 여지Elbow Room》, 《지향적 자세The Intentional Stance》, 《마음의 진화Kinds of Minds》, 《자유는 진화한다Freedom Evolves》, 《다윈의 위험한 생각Darwin’s Dangerous Idea》 등의 저서를 통해 마음 연구의 지평을 넓혔으며, 그 외에도 수백 편의 논문과 기고문을 발표했다.

수백 년 동안 철학자들의 논쟁거리가 되어왔던 의식의 본질이라는 문제에서, 마음Mind은 오로지 뇌의 작용과 관련해서만 설명할 수 있다는 유물론적 관점을 주장하였다. 철학 이외에 인공지능과 신경과학 및 인지심리학 분야에도 정통하며, 마음에 관한 철학적 논의는 과학이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1942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터프츠대학교 철학 교수로 인지연구센터의 공동 소장직을 맡고 있다. 인지과학, 과학철학 분야에서 늘 혁신적인 주장을 펼쳐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놀랍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재치 있고 과감한 글솜씨로 풀어낸 많은 저작으로도 유명하다.

1969년 첫 책 《내용과 의식Content and Consciousness》을 시작으로 《브레인스톰Brainstorms》, 《행동의 여지Elbow Room》, 《지향적 자세The Intentional Stance》, 《마음의 진화Kinds of Minds》, 《자유는 진화한다Freedom Evolves》, 《다윈의 위험한 생각Darwin’s Dangerous Idea》 등의 저서를 통해 마음 연구의 지평을 넓혔으며, 그 외에도 수백 편의 논문과 기고문을 발표했다.

수백 년 동안 철학자들의 논쟁거리가 되어왔던 의식의 본질이라는 문제에서, 마음Mind은 오로지 뇌의 작용과 관련해서만 설명할 수 있다는 유물론적 관점을 주장하였다. 철학 이외에 인공지능과 신경과학 및 인지심리학 분야에도 정통하며, 마음에 관한 철학적 논의는 과학이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야 생산적이라고 확신했다. 철학자인 동시에 과학과 공학, 종교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구로 이름 높으며, 영역을 뛰어넘는 폭넓은 관심과 깊이 있는 연구로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라이츠 운동Brights movement의 지지자로, 미국 세속주의 연대 자문위원회Secular Coalition for America Advisory Board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샘 해리스Sam Harris, 크리스토퍼 히친스Christopher Hitchens와 함께 ‘신新r무신론 4인의 기수’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역 : 노승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측정의 역사』, 『통증 연대기』,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기적을 좇는 의료 풍경, 임상시험』, 『일』, 『컨슈머 키드』, 『정서란 무엇인가』, 『흙을 살리는 자연의 위대한 생명들』, 『이단의 경제학』, 『게놈의 기적』 등이 있다. 번역자가 만든 '통증 연대기 홈페이지'(http://socoop.net/pain)에서 독자와 소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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