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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사회 > 사회학

왜 자본은 일하는 자보다 더 많이 버는가

류이근, 토마 피케티 외

시대의창|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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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0,000원
구매 10,0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4.11.27|EPUB|1.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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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민주주의가 사유재산과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사유재산과 시장의 힘이 민주주의의 노예가 되도록 해야 한다.”
_토마 피케티

우리 시대의 화두 ‘21세기 불평등’을 정면으로 마주하다
***
21세기를 살아가는 여러분은 행복한가? 2011년 “월 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를 외치며 수많은 사람이 맨해튼에 모였다. 1퍼센트 대 99퍼센트. ‘글로벌’이라는 모호한 수식어 아래 전 세계로 확산되는 신자유주의와 부도덕한 금융 기관의 민낯을 직시한 사람들은, 21세기 들어 더욱 커지는 빈부 격차에 분노했다. 이 시위는 뚜렷한 목표와 성과 없이 70여 일 만에 끝났지만, 현장에서 또 TV 화면에서 이를 지켜본 세계 시민의 가슴에 묵직한 ‘무엇’을 남겼다.
그로부터 2년 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토마 피케티(파리경제대학 교수)의 책이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4월 영어판이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피케티 교수가 책에 제시한 내용을 한 단어로 말하면 바로 “소득불평등”이다. ‘21세기 자본’이라는 제목을 단 피케티 교수의 책은 사회과학책으로는 드물게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곧 한국어판 출간을 전후하여 한국 경제학계와 일반인의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불평등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다시 떠올랐다.
***
《왜 자본은 일하는 자보다 더 많이 버는가》는 ‘피케티 현상’으로 일컫는 불평등 문제를 핵심에 두고 기획되었다. 당시 《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로 불평등 문제와 ‘피케티 이론’을 주시한 류이근 탐사기획팀장은, 피케티 교수의 책에서 볼 수 없는 한국의 불평등 현실과 한국 경제학계의 시선을 한데 묶었다. 기획의 글에서 “피케티 프리즘”이라고 밝혔듯, 이 책은 한국 최고의 경제학자 9명을 통해 피케티 현상과 한국의 불평등 현실을 조목조목 짚는다. 나아가 피케티 교수와 진행한 인터뷰와 대담을 수록하여, 그가 책에서 말하지 못한 한국의 불평등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경제학을 모르는 일반인이 불평등 문제를 보다 넓게 이해하고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가급적 쉬운 말로 내용을 풀어 썼다.
피케티 현상이 확산되자 한국의 보수 경제학계는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념적으로 방어하는 데에만 급급했다. 더불어 진보 쪽의 움직임도 생산적인 논의를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왜 자본은 일하는 자보다 더 많이 버는가》는 진보와 보수를 넘어, 그리고 피케티를 넘어, 이 땅에서 ‘21세기 불평등’ 문제를 제대로 논의해보고자 하는 시도이자 노력의 산물이다. 이제 막 외치기 시작한 ‘불평등’이 유행어처럼 반짝였다 사라지는 말이 되지 않길 바라며, 신자유주의에 물든 우리 사회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사회적 차별은 오직 공익에 바탕을 둘 때만 가능하다.”
_프랑스혁명 〈인간과 시민의 권리에 관한 선언〉 제1조


왜 자본은 일하는 자보다 더 많이 버는가
o
이 책은 토마 피케티 교수의 책 《21세기 자본》에 대한 ‘참고서’이다. 그러나 ‘참고’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피케티 교수의 책 배경이 주요 선진국이라면, 이 책의 배경은 ‘한국’이다. 이 책은 피케티 교수와 한국 경제학자 9명의 시선으로, 한국의 소득불평등 실태를 두루 살펴보고 피케티 교수가 대안으로 제시한 글로벌 자본세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
*
먼저, 이 책은 피케티 교수와 ‘직접’ 만난다. 이준구 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부)는 《21세기 자본》의 주요 내용과 주제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다소 아쉬운 점과 한국 경제학계의 반성을 촉구하는 내용까지 읽고 나면, 경제학을 모르는 일반 독자도 피케티 교수의 책 내용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곧장 류이근 기자가 피케티 교수를 인터뷰한다. 길이는 짧지만 내용은 간결하고, 문장은 쉽지만 메시지는 명확한 인터뷰를 통해 피케티 교수가 주장하는 내용의 고갱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21세기 자본》 한국어판을 감수한 이강국 교수(리쓰메이칸 대학교 경제학부)가 피케티 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한국은 아주 흥미로운 사례”라는 피케티 교수와 이 교수는 자본주의 동학dynamic, 책에 대한 논란, 자본의 문제, 경제학의 문제, 역사의 교훈 등을 논한다. 그리고 한국의 경제, 조세정책을 짚어보고 피케티 교수의 대안을 검토한다.
**
두 번째 파트에서는 ‘21세기 자본’에 대해 다양하게 논한다. 이정우 교수(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이상헌 박사(국제노동기구ILO 부사무총장 정책특보), 홍훈 교수(연세대학교 경제학부), 신관호 교수(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이강국 교수가 각자 전문 분야와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피케티 현상’과 ‘자본’, 그리고 ‘대안’을 분석하고 제시한다.
이정우 교수는 분배 정의의 측면에서 피케티 교수의 논점을 상세히 보여준다. 이상헌 박사는 노동소득과 경제성장을 주제로 피케티 교수의 의미를 살핀다. 홍훈 교수는 피케티 교수가 경제사상사의 어느 흐름에 있는지를 들려준다. 신관호 교수는 주류 경제학자로서 피케티 교수의 다소 도발적인 주장을 점검한다. 이강국 교수는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따른 불평등 문제를 피케티 교수의 맥락에서 분석한다. 각자 전문 분야와 관심사가 다른 한국 학자들의 시선으로 ‘피케티 논의’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
마지막 파트에서는 한국 경제를 피케티 교수의 관점에서 점검한다. 더불어 그가 대안으로 제시한 ‘글로벌 자본세’를 중심에 놓고 국내외 조세정책과 방안, 조세회피처와 최고경영자의 보수 문제를 살핀다.
먼저, 김낙년 교수(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통해 한국의 소득불평등 실태를 자세하게 살펴본다. 최근 세계 최상위 소득 계층 데이터베이스WTID에 한국 자료를 올린 바 있는 그는, 한국의 소득불평등 상황과 원인 등을 짚는다. 또한 통계청의 수상한(?) ‘지니계수’를 비판하는 한편, 피케티 교수의 우울한 미래 전망에 대해 나름의 대안을 내놓는다. 이어 강병구 교수(인하대학교 경제학과)는 피케티 교수가 제시하는 과세 방안의 한국적 현실성과 한국의 조세 실태를 꼼꼼하게 분석한다. 끝으로 이유영 대표(조세정의네트워크)는 금융 세계화에 따른 조세회피의 민낯을 파헤친다. 영국과 미국의 다국적기업 사례를 들어 조세회피의 방법과 조세회피처를 살피고, 최고경영자의 천문학적인 보수의 이면을 들춘다. 이들의 다양한 지대추구 방법을 사례를 통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불평등 문제를 부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_토마 피케티

한국의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도 지난 대선에서 ‘경제민주화’와 ‘사회복지’가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그러나 정작 지금 현실에서는 담뱃값, 자동차세와 같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구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세금을 거두는 간접세 인상을 결정했고, 여기에 생필품, 책과 같은 문화상품에 부가가치세를 붙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정작 중소기업 수준에도 못 미치는 대기업의 법인세와 2014년 상반기 기준 516조 원 가까이 되는 사내유보금(CEO스코어 자료)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향이 아닌, 반대 반향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꼴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평등’에 대한 논의는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가면을 벗고, 우리의 실제 모습을 똑똑히 확인해야 한다. 류이근 기자의 마지막 당부처럼 피케티의 논의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맞닥뜨린 불평등 문제를 좀 더 넓고 깊게 바라보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왜 자본은 일하는 자보다 더 많이 버는가>

기획의 말_피케티 프리즘


PART 1 피케티를 만나다

*21세기 자본과 한국 경제 _이준구(서울대학교 교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_토마 피케티 인터뷰
*토마 피케티에게 묻다 _토마 피케티, 이강국 대담


PART 2 21세기 자본 깊이 읽기

*피케티와 분배 정의 _이정우(경북대학교 교수)
제2의 쿠즈네츠 | 피케티의 두 가지 업적 | 경제성장과 불평등 문제 | 한계생산력설 | 피케티의 자본과 불평등 문제 | 불평등, 그리고 능력주의 혹은 실력주의 | 불평등의 원인 | 자본/소득 비율과 두 개의 곡선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목소리 | 피케티의 자본과 한국의 땅값 | 상속세와 주류 경제학계의 패러다임 | 지니계수 | 세습자본주의와 한국 경제학계의 과제

*노동소득과 경제성장: 피케티가 말한 것, 말하지 않은 것 _이상헌(국제노동기구 연구조정관)
포스트케인지언 | 자본과 노동에 대한 오래된 편견 | 자본의 몫과 노동의 몫 | 소득불평등, 그리고 기술 변화와 세계화 |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 성장이냐 분배냐 | 21세기 최대 현안 과제, 불평등 해소 | 쿠즈네츠와 피케티 | 저성장의 늪에 빠진 세계 | 쿠즈네츠의 사회경제가 필요한 때

*경제사상사로 본 피케티 _홍훈(연세대학교 교수)
마르크스 vs. 쿠즈네츠 vs. 피케티 | 분배 문제의 역사 | 쿠즈네츠와 주류 경제학 | 피케티=매디슨+쿠즈네츠? | 카를 마르크스, 헨리 조지 그리고 토마 피케티 | 피케티의 한계 혹은 과제 | 피케티의 경제사상적 계보

*주류 경제학자가 본 피케티 _신관호(고려대학교 교수)
사이언티스트와 엔지니어 | 주류 경제학의 불평등 인식 | 지니계수 vs. 소득 상위 1퍼센트 | 역U자와 U자, 그리고 N자 | 경제성장률과 자본수익률 | 노동과 자본의 분배 | 선진국 따라잡기와 글로벌 자본의 이동 | 피케티 처방 | 기술 진보, 권리 신장 그리고 제도와 정치의 문제 | 능력주의와 인구 증가율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로 본 피케티와 불평등 _이강국(리쓰메이칸 대학교 교수)
피케티 패닉 | 피케티와 신자유주의 | 신자유주의 확산과 불평등 | 자본주의 황금기 전후의 불평등 | 논란들 | 빈곤과 불평등 | 한국의 자본/소득 비율 | 정치와 경제 | 피케티가 던지는 메시지


PART 3 한국 경제와 글로벌 자본세

*피케티 방법론으로 본 한국의 불평등 _김낙년(동국대학교 교수)
피케티 쟁점, 불평등의 원인 | 한국의 소득불평등 | 소득불평등의 원인 | 통계청의 수상한 지니계수 | 한국 소득불평등의 민낯 | 피케티 레볼루션, 쿠즈네츠 리레볼루션 | 우울한 전망과 글로벌한 해법 | 경제사의 가교

*피케티의 해법과 세금 _강병구(인하대학교 교수)
한국 경제학계의 시선 | 피케티의 과세 방안과 한국의 현실 | 과세의 방법들 | 한국의 조세부담률 | 세금에 대한 오해와 세금의 역할 | 세법, 이론과 현실 |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지 않는다 |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국가의 역할

*금융 세계화와 최고경영자의 보수 _이유영(조세정의네트워크 대표)
1. 조세회피처와 글로벌 자본세
20세기 정치경제의 이면 | 영국의 원죄 | 미국계 다국적기업의 사례 | 고액 자산가의 사례 | 피케티의 글로벌 자본세
2. 슈퍼경영자는 어떻게 슈퍼리치가 되었나
피케티의 논점과 이견들 | 이상한 노동소득 | 스톡옵션 기반 성과 보수 제도 | 지대추구의 사례 | 대응책

저자소개

류이근

학부에선 철학을 전공했다. 2000년 졸업하자마자 꿈이었던 기자가 됐다. 그것도 당시 기자 지망생 거의 모두가 갈망했던 《한겨레신문》 기자가 됐다. 순전히 운이었다. 직장 다니면서 잠시 ‘북한학’을 공부했다. 한때 통일외교 쪽 기자를 꿈꿨으나 외도로 그쳤다.
사회부 법조팀 기자로 시작해 정치, 국제, 경제부를 돌았다. 2008년 국제부에서 국제경제를 맡으면서 경제 기자로 진로가 정해졌다. 세제, 예산, 분배, 국제경제 등이 주된 관심 영역이다. 지난 1년 동안 통계, 임원보수, SOC, 예산, 글로벌 의류 등을 주제로 탐사 보도를 해왔다. 지금은 탐사기획팀장을 맡고 있다.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해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과 런던정경대에서 부의 재분배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경제학과 조교수로 일하다가, 프랑스로 돌아와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파리경제대학의 교수로 있다.
2013년 유럽경제연합이 수여하는 위뢰 얀손 상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포린폴리시 선정 100대 사상가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 책으로 《21세기 자본》, 《불평등 경제》 등이 있다.


강병구

인하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 조세개혁소위원회 자문위원,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재정정책학회 회장,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현재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복지국가의 대안적 재정 체계〉, 〈재벌의 세제혜택과 개혁 과제〉, 〈근로소득세의 소득계층별 노동공급효과〉(공동 논문) 등이 있다.


김낙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최근 한국 소득불평등의 실태를 밝힌 성과가 세계 최상위 소득 계층 데이터베이스WTID에 등재되었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장기통계: 국민계정 1911-2010》, 《일제하 한국경제》, 《日本帝国主義下の朝鮮経済》(東京大学出版会) 등이 있다.

신관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캔자스 대학교 조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2001년 계량경제학회에서 수여하는 김태성 학술상과 2002년 한국경제학회에서 수여하는 청람학술상을 받았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했고,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맡고 있다.
공저로 《거시경제학》, 《기적에서 성숙으로: 한국경제의 성장》, 《고령화 시대 삶의 패러다임》 등이 있다.

이강국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있으며, 대학원생들에게 거시경제학과 국제금융 등을 가르치고 있다. 《21세기 자본》 한국어판을 감수했고, 토마 피케티와 대담을 나눴다. 《한겨레신문》에 칼럼 〈이강국의 경제 산책〉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보스, 포르투 알레그레 그리고 서울: 세계화의 두 경제학》, 《가난에 빠진 세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자본이라는 수수께끼: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위기들》, 《비이성적 과열》 등이 있다.

이상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노동기구ILO의 부사무총장 정책특보로서, 경제사회 정책 분야의 정책 개발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Working Time Around the World(Routledge)가 있고, 편저로는 Regulating for Decent Work(Palgrave Macmillan) 등이 있다. 임금과 고용 문제에 관한 논문 여러 편을 발표했고, 한국어 논문으로는 〈소득주도성장: 이론적 가능성과 정책적 함의〉가 있다.

이유영
클레어몬트 매케나 대학(수학·경제학 전공)과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애넌버그 스쿨(정보통신경영학 전공)을 졸업하고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 석사)와 MSFE(금융공학 석사)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미헤일로 경영경제대학원에서 레이건 스칼라십으로 MST(기업세무학 석사)를 마쳤다. TCW와 인디맥에서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일했으며, 세계 최대 전문 서비스 회사의 하나인 언스트앤영에서 경제 컨설턴트로 일했다. 현재 영국에 본부를 둔 조세정의네트워크의 동북아 챕터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물섬: 절세에서 조세 피난처 탄생까지 현대 금융 자본 100년 이면史》, 《어니스트 티의 기적》 등이 있다.

이정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발전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 겸 정책특보를 지냈다. 《21세기 자본》 한국어판 해제를 썼다. 현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불평등의 경제학》, 《약자를 위한 경제학》, 《대한민국 복지: 7가지 거짓과 진실》(공저), 《박정희의 맨얼굴》(공저), 《경제민주화: 분배 친화적 성장은 가능한가》(공저) 등이 있다.

이준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주립대학교 올버니 캠퍼스 경제학과 조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경제원론, 미시경제이론, 재정학 등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경제학원론》(공저), 《미시경제학》, 《재정학》, 《시장과 정부: 경쟁과 협력의 관계》,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36.5℃ 인간의 경제학》 등이 있다.

홍훈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뉴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학회 사무차장, 한국사회경제학회 편집위원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서양 경제사상, 정치경제학, 자본주의 이념 및 체제, 한국의 경제 이념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동경제학 등 현대 이론들의 강점과 약점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맑스 경제사상의 구조와 한계》, 《마르크스와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사상》, 《빅셀 이후의 거시경제 논쟁》, 《경제학의 역사》, 《신고전학파 경제학과 행동 경제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미국의 고등교육》(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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