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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장 시리즈 11〉 에밀

장 자크 루소|이환

돋을새김|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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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6,000원
구매 6,0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4.11.27|EPUB|1.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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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간된 지 200년, 그러나 지금 우리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지침서”
루소의 〈에밀>


“모든 것은 조물주에 의해 선하게 창조됐음에도 인간의 손길만 닿으면 타락하게 된다”로 시작하는 『에밀』에서 루소는 ‘참된 인간을 형성하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의미이다’라고 논한다. 루소는 인간의 삶은 자연과 가까울수록 행복하고, 자연 상태와 멀어질수록 불행하다고 말한다. 인간은 태어났을 당시에는 자유롭고 선량하지만 인간들이 만든 사회 제도나 문화 등에 의해 악한 것에 물들고 불행한 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자연과 본성에 가까운 교육만이 참된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어린이에게 자연과 자유를 만끽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길러라,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

제1부는 출생에서 다섯 살까지의 발육에 대해 논하고 있다. 이 시기는 아이의 발육을 억압하거나 왜곡하지 않아야 한다. 신체발부를 자유롭게 해야 하며 아이의 성장을 가로막는 배내옷은 입히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자연 상태 그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제2부는 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의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시기에는 섣부른 지식보다는 사물에 대한 관찰을, 경험을 통한 깨달음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 시기의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서둘지 말라는 것이다. 흔히 우리는 조기 교육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아이로 하여금 더욱 빨리 오류에 빠지게 할 뿐이라고 강조한다.

제3부는 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감각에 이성을 더한 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시기, 즉 학문을 가르쳐야 할 시기이다. 타인의 지식이나 경험보다는 자신의 관찰에 의해 체현되니 지식이 중요하다. 편견이나 고정 관념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4부는 청년기의 교육으로 열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의 나이가 이 시기에 해당한다. 이때가 인간으로서는 제2의 탄생기라고 할 수 있다. 도덕적이며 종교적인 감정이 싹튼다. 또 성에 눈을 뜨는 시기이기도 하다. 기질의 변화와 함께 신체는 더욱 성숙해져 성인으로서의 징후가 나타난다.

제5부는 성년기에 이른 에밀이 배우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피와의 관계를 통해 결혼이란 무엇이며 남녀가 할 일이란 무엇인지, 그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부부 사이의 윤리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루소의 교육론

〈푸른책장 시리즈〉의 『에밀』은 각 성장 단계별로 주요 교육내용과 주장을 중심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부의 소제목을 새롭게 붙여 본문 속에 숨어 있는 루소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으로 루소의 생애와 『에밀』의 해설을 수록했다. 루소의 성장 배경과 사상적 영향력을 미친 사건들을 통해 〈에밀〉을 통해 드러내고자 했던 인간교육의 중심사상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도왔다.

목차

<〈푸른책장 시리즈 11〉 에밀>

제1부 유아기(출생에서 다섯 살까지)
제2부 아동기(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
제3부 소년기(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
제4부 청년기(열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
제5부 성년기(스무 살에서 결혼까지)

- 부록
- 연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프랑스 계몽기의 천재적 사상가로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여의치 않는 환경으로 정식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던 루소는 여러 분야에서 사회 활동을 하다가 파리에 정착하여 디드로가 공동 편집을 진행하던《백과전서》의 여러 항목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인 저술가로 활동하게 된다. 1750년 《학예론》을 써서 명성을 얻은 후,《인간 불평등 기원론》,《사회계약론》,《에밀》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당시의 전통과 기득권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새로운 인간과 세계의 창조 모형을 제시한다.


이환

문학평론가. 신춘문예(서울신문, 1990)를 통해 문단에 나왔다. 그 동안 문학과 철학의 만남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글을 써왔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문학 속의 철학, 철학 속의 문학』『애정사전』『국가론』(편역)『꿈의 해석』(편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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