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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문학 > 해외소설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매드팻’ 신드롬을 일으킨, 시청률 1위 영국 드라마 원작소설

레이 얼|공보경

애플북스|2014.11.07

(0명)

서평(1)

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6,900원
구매 6,9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4.11.07|EPUB|2.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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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드팻’ 신드롬을 일으킨, 시청률 1위 영국 드라마 원작소설
뚱뚱한 4차원 소녀 레이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뚱뚱하든, 못생겼든, 성격이 4차원이든
“우리는 누구나 조금씩 행복할 권리가 있고,
누구나 조금 더 웃을 자격이 있다” by 레이

엽기발랄 뚱보 소녀 레이 얼의 좌충우돌 17세 성장 보고서!

2013~2014년 영국 E4 채널에서 시즌 1, 2를 인기리에 방영한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원작 소설!

☆드라마 홈페이지 UK
http://www.channel4.com/programmes/my-mad-fat-diary

☆네이버 검색창에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를 치세요.


우리나라에 ‘응답하라 시리즈’가 있다면 영국에는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My mad fat diary 시리즈’가 광풍을 몰고 왔다! 1980년대 말 고등학생을 보냈던 뚱뚱한 소녀의 일기소설이 2013년, 드라마로 각색돼 전 유럽 여성과 틴에이저에게 ‘매드팻’ 신드롬을 일으킨 것. 조금 나이 든 세대에게는 추억 되살리기의 감성을, 여전히 입시와 연애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십대에게는 진한 동질감을 주는 드라마다. 여주인공 레이 얼 역할의 코미디 배우 샤론 루니의 뛰어난 연기와 이 드라마로 십대의 아이콘이 된 남주인공 니코 미랄레그로의 쿨한 매력도 인기 요인 중 하나였다.
소설《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는 에피소드 위주의 드라마와 달리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시니컬한 영국식 유머가 더 생생하게 살아 있다. 일상의 작은 사건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춘기 소녀의 감수성과 솔직하고 위트 넘치는 문체가 커다란 감동과 웃음을 자아낸다.
예쁘지 않은 외모에 우울증과 폭식으로 키 162센티미터, 몸무게 92킬로그램이 된 주인공. 처음엔 학교에 적응 못하는 외톨이였지만 매력적인 성격과 유머로 점차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십대가 느끼는 혼란, 입시 부담감, 친구에 대한 질투, 좌절, 외로움, 우정, 첫사랑의 설렘 등이 고스란히 일기장에 담긴다. 십대의 낮은 자존감과 불안함을 우정으로 격려 받으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소설, 여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공감소설이다.

“여기 쓴 내용은 전부 사실이다. 사람들의 이름을 바꿔놓긴 했지만 모두 실제 인물들이다. 일기를 다시 읽어보니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그래서 단어 하나하나까지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졌다. ‘성격 좋고 쾌활하다’는 딱지를 붙이고 사는 넉넉한 소녀들이 여전히 사방에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소녀들에게 (그리고 그 밖의 모든 이들에게) 결국은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뚱뚱하고 정신이 나간 데다 열일곱 살이나 되어서도 여전히 모태솔로인 여자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작가의 프롤로그


드라마와 함께 보면 더 재미있는 너무도 솔직한 심리 묘사,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대 배경

드라마는 각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져 재미를 더하지만 섬세한 심리 묘사는 부족한 편이다. 반면 이 소설은 일기 형식으로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레이의 심정을 거침없이, 민망할 정도로 솔직히 그려내 독자의 몰입도를 깊게 한다. 또 읽으면 읽을수록 듣고 싶어지는 80년대 말 유럽 히트 음악 이야기와 중국 천안문 사태, 베를린 장벽 붕괴 등의 굵직굵직한 사건도 함께 등장해 소설적 재미를 완성한다. 일기의 소유자인 주인공 레이, 개성(?) 넘치는 레이의 엄마, 레이의 이해심 많은 베스트프렌드 모트, 퀸카 여왕벌 베서니, 시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훈남 핀 등 소설 속 등장인물과 드라마 출연 배우들을 비교해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십대를 위한, 십대를 지나온 모든 여성을 위한 공감 소설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는 ‘눈물과 동시에 미소를 짓게 된다’ ‘이 소설을 재미없어 할 여자는 없다’라는 아마존 독자평처럼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 가는 스토리다. 뚱녀도 사랑을 하고 싶고 친구들과의 우정 때문에 고민하며,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다. 그러나 뚱녀라는 생각 때문에 성격 좋은 척하며 과도한 피해망상으로 고민한다. 자신만의 콤플렉스(없는 사람도 있나?)로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심각한 상황에 눈물짓다가도 어디서든 툭툭 튀어나오는 레이 얼의 엽기발랄 유머본능에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말 것이다. 저자의 진짜 십대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소설화했기에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어 레이 얼과 함께 울고 웃게 된다.《브리짓 존스의 일기》, 《쇼퍼 홀릭》의 인기를 뛰어넘는 영국식 블랙 코미디 소설의 결정판이다.

예쁜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학교에서 인기 있는 여학생이
내 소설을 읽고 자신도 스스로를 끔찍하게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보내온 적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십대 때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 저자 레이 얼, 〈매트로 영국〉 기사에서


레이와 그녀의 친구들이 보낸 끝내주는 1년간의 기록!

찰스 황태자와 다이아나 황태자비가 여전히 부부로 살고 있는 1989년. 영국 시골마을 링컨셔에는 두 번 이혼한 엄마, 귀먹은 흰 고양이와 살고 있는 포동포동한 여고생 레이가 있었다. 레이는 우울증과 섭식장애로 3개월간 정신병원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온 상태. 부모의 이혼과 엄마에 대한 불만, 애정결핍으로 미친 듯이 음식을 먹어 정서불안한 뚱녀가 됐지만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남자친구에게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보통의 여고생이다.
퇴원 후 지루하게 지내던 중 친구인지 적인지 애매모호한 퀸카 베서니와 어울리게 되면서 잘나가는 무리에 끼게 되고 화통한 입담으로 친구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고민거리는 많다. 인기 많고 잘생긴 남학생을 짝사랑하면서 마음앓이 하고, 베서니와는 싸웠다가 화해했다가를 되풀이하고, 다이어트 계획은 맨날 망하고, 엄마와는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 가운데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우정을 키워가고, 로맨스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는 레이. 열일곱 살의 끝자락, 그녀는 여전히 뚱뚱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커지면서 또 다른 미래로 나아갈 결심을 한다.

목차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프롤로그

1월
24일 난 뚱뚱하다
25일 구토쟁이 메건
26일 스탬퍼드 정신병동 대기실
28일 사과주 1파인트
29일 베서니를 좋아하는 이유
30일 일기장을 숨겨야 해
31일 유지비 적게 드는 딸

2월
1일 오! 해리
3일 뚱뚱해서 좋은 점
4일 인생 최악의 날
6일 고맙다, 플로렌스 헌터
7일 도서관 할망구들
9일 《오르가슴》이 어때서?
11일 베서니는 모두에게 꼬리를 친다
12일 모트의 조언
13일 내 일기의 등장인물들
14일 밸런타인데이
17일 뚱뚱한 레이는 이제 그만!
18일 똥 밟은 날
19일 링컨셔의 싸구려 인생
20일 엄마의 두 번째 남편
22일 베서니의 변명
25일 첫 키스
27일 키스황제 해리
28일 20세기의 스탬퍼드

3월
1일 동정심이 아니야
4일 엄마의 다이어트 일대기
5일 해리의 여자친구
6일 데이트 패션
8일 이별 통보
10일 엄마의 마카로니 치즈 한 접시
11일 내 말빨은 역시 대단해
13일 뒤로 호박씨 까는 베서니
15일 고통은 사방에 존재한다
16일 온갖 괴상한 생각들
17일 루크와 나의 삼단논법
18일 전형적인 럭비선수일 뿐이야
19일 처녀 딱지
20일 난 할머니를 사랑한다
21일 부활절 주말과 경구 피임약
22일 바나나로 연습?! 맙소사
23일 엄마의 괜한 걱정
24일 기분 날아간다
25일 마지막 동정녀
28일 어느 멋진 날
29일 개나 줘

4월
2일 만우절 장난
4일 얇은 벽 너머로
5일 귀걸이
6일 임신검사기
8일 별자리 운세
18일 모두 다이어트를 한다
19일 데이지의 땅콩버터 롤빵
20일 루크와 사귈 가능성
21일 로맨스 중간 결산
25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26일 개가 짖는다, 왈왈
29일 구토 따윈 하지 않겠다

5월
1일 여전히 난 뚱보다
2일 이기적인 암소의 스튜
4일 감자튀김엔 안 넘어가
7일 지긋지긋한 잔소리
8일 해리의 비밀
11일 모두의 첫 경험
12일 네가 뭘 안다고
14일 자석 같은 나
15일 넬슨 만델라와 초코칩
16일 누가 나랑 사귀겠어?
17일 루크 나를 좋아해줘!
18일 똥을 준 베서니
19일 루크랑 베서니
22일 핀, 그럴 필요 없어
23일 베서니의 투정
24일 우간다로 가버려, 루크
25일 끝장나게 섹시한 프랑스애들
27일 기죽은 베서니
28일 요즘 관심 있는 남자들

6월
1일 머릿속이 복잡하다
4일 베서니와 거리를 두자
5일 내가 하고 싶은 말
9일 엄마가 알 리 없지
12일 출산에 대한 새로운 정보
13일 안전한 컨닝
16일 핀은 춤도 잘 춘다
17일 키스와 섹스투성이의 마을
21일 사 개월 전의 키스
22일 콩가춤
26일 엘리자베스 1세와 나의 공통점
28일 식비가 바닥났어

7월
2일 내가 정신 나간 애인 건 알고 있지?
3일 팬케이크처럼 납작해진 기분
4일 모트가 이집트에 간다
6일 어메이징한 우리 엄마
10일 외로움을 홀로 견디기가 어렵다
11일 가을이 오기를
15일 모트와 낙타 열다섯 마리
19일 신분상승
20일 난 잘못한 게 없다
21일 핀의 여친
23일 핀의 본 모습
26일 핀핀핀! finn!
28일 핀과 사귄다면
29일 핀에게 받은 반지
30일 악몽의 설거지
31일 새로운 고문

8월
1일 일당 16파운드
4일 튀긴 소시지, 너냐?
6일 30파운드의 그것
7일 엄마한테 한 방 먹였다
8일 핀이 타준 커피
9일 핀의 태도
10일 속이 탄다
11일 롤러코스터 안전벨트
12일 핀한테 다 줄거다
15일 이십 년간의 자랑거리
18일 엄마의 무슬림 남친
19일 핀 앞에선 븅신이 된다
21일 핀의 재킷
22일 운전면허
24일 아드난의 앵무새 새장
27일 베서니는 여전히 XX

9월
1일 핀이 내 눈을 볼 때
3일 레이 얼 개조하기
5일 미국에 갈까?
11일 새장이 싫다고!
12일 앵무새 만델라
14일 내가 자랑스럽다
18일 유행하는 남친 스타일
19일 정신 차려요, 아줌마!
20일 한심스러운 마흔일곱 살
22일 헛똑똑이 레이첼 얼
23일 아, 신이시여
25일 미녀가 될 잠재력
26일 도대체

10월
2일 이대로 괜찮을까
9일 좋아 죽겠다!
12일 ‘웃기는 애’ 역할
15일 찬장 정리
21일 아빠
23일 내 몸무게
30일 초대 받은 것들
31일 할로윈

11월
6일 핀의 마음
7일 과일 다이어트
10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다
13일 나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17일 핀에 대한 착각!?
19일 배신
20일 숙제 안 했을 때, 최고의 핑계
30일 엄마에게 미안하다

12월
1일 할머니, 제발
3일 고백 게임
5일 초콜릿 도둑
8일 루퍼트 곰인형
9일 눈물을 멈출 수 없어
10일 장례식
12일 내 어린 시절
13일 생일 후기
20일 육 개월간, 안녕
22일 아무도 모른다
25일 끔찍한 크리스마스
29일 올해를 돌아보며
31일 고백

Thnaks to

저자소개

레이 얼Rae Earl

1971년 영국 링컨셔 스탬퍼드 출생. 현재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헐 대학교에서 학위를 수료했으며 1994년 이 대학의 ‘필립 라킨 문학상’을 받았다. 졸업 후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DJ로 변신해 ‘올해의 영국 미들랜드 라디오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07년 런던에서 출간된《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는 19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십대를 보냈던 작가의 자전적 작품이다. 소녀 시절에 레이 얼은 이성에 관심이 많은 뚱뚱한 소녀였고, 가수 모리세이의 팬이었으며,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인 모로코 남자와 함께 스탬퍼드 임대주택에서 살았다. 작가는 비만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 못해 땅굴을 파고,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우울증을 겪었지만 특유의 유쾌한 성품으로 암흑의 시기를 빠져나왔다. 대학 때 만난 남편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호주 태즈매니아에 살고 있다.《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는 영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2013년에 시즌 1, 다음해 시즌 2가 방영되며 유럽 틴에이저들 사이에 ‘매드팻 신드롬’을 일으켰고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져 전 세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작가의 다른 작품으로《OMG! Is This Actually My Life? Hattie Moore’s Unbelievable Year!》《My Madder Fatter Diary》《OMG! I’m in Love with a Geek!》등의 로맨스 소설이 있다.


공보경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과 에세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글러스 애덤스의《더크 젠틀리》시리즈, 나오미 노빅의《테메레르》시리즈, 켄 그림우드의《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애거서 크리스티의《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등이 있다.


아방

〈씨네21〉, 〈타이포그래피 서울〉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고 에세이 형식의 작은 그림책 《토마토브루스케타》와 여행에세이 《미쳐도 괜찮아, 베를린》을 출간했다. 현재 홍대에서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드로잉커뮤니티 [아방이와 얼굴들]을 유지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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