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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3

학문이 끝나는 곳에 도가 있다

차경남

글라이더 출판|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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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11,800원
구매 11,8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3.12.31|EPUB|0.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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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래 인류를 위한 담론, ‘도덕경’ 3부작 드디어 완간!〉
인류사 최고(最古)의 고전이 2013 대한민국의 오늘을 말하다!

혼란한 사회는 위대한 철학을 낳는다
격변의 시대에 태어난 인류 정신사에 빛나는 보물, 도덕경


여기 한 사상가가 있다. 세계가 온갖 크고 작은 나라로 갈라져 서로 다툼이 끊이지 않던 시절, 경제 체제는 붕괴하여 서민들의 삶은 곤궁해졌고, 관리와 힘 있는 자들은 그 틈을 타 세금의 과세와 전횡을 서슴지 않는 부패한 시기이기도 했으며,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넘쳐났고, 지도자는 이를 통치에 활용했다. 국민은 민의를 대변한다는 지도자를 의심하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자기가 민의를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지도자들은 늘어만 갔다. 그와 함께 많은 사상가와 이론가들이 그들의 밑에서 자신의 정치사상을 전파하며 명멸했는데, 이들은 때로는 덕을, 때로는 예를, 때로는 정의를 내세웠고, 하나같이 부강한 국가와 복지가 넘치는 미래를 약속해댔다. 약속과 달리 사실상 나아지는 건 적었지만, 그러면서도 서로 자기가 역사의 중심이며, 변화의 핵이라고 소리쳤다.
그때 그는 내리막길에 접어든 어느 제국의 도서관 사서였다. 과거와 현재를 거쳐 각지에서 일어나는 사상과 실제 역사가 모여드는 자리였지만, 그의 사상은 끝내 주류에 서지는 못했다. 그의 사상과 통찰을 알아볼 수 있는 실질적 행적에 관해서는 불행히도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고, 그는 뜻하지 않은 일로 나라를 떠나며 국경에서 한 권의 책을 남기고 사라지니, 그 책은 함축적이지만 단호한 진술, 시대를 넘나드는 통찰로 오늘날까지 총 30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차경남이 번역하고 해석을 달아낸 인류 정신사의 빛나는 고전, '도덕경'이다.


위대한 철학은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현실에 대한 위대한 통찰, 전 세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사유와 해설


그렇다면 무려 2,5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도덕경'이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보다 노자의 철학은 ‘도’라는 잡힐 수 없는 것을 말하면서도 끊임없이 현실에 대한 성찰과 비판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도’를 지향하는 사람이지만 현실적으로 그가 발을 딛고 있는 곳인 ‘인간세(人間世)’에 대한 관심의 끈을 결코 놓지 않은 사람이다. 때론 비유를 들어, 때론 거침없는 직설을 가하며 그는 지도자라는 사람들의 전횡에 대해, 철학하는 사람들의 곡세에 대해, 보통 사람들의 무지에 대해 날이 선 비판을 가한다. 노자는 부드럽고, 장자는 거침없다지만 '도덕경'을 읽어 보면 현실을 대하는 노자의 거침없는 면에 우리가 놀라고 만다.
노자에 따르면, 도의 세계와 현실 세계는 다르지 않다. 노자는 본체계와 현상계의 구분 자체는 인정하지만, 그 둘이 별개의 차원이 아니며 한 뿌리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결국 누구든 현실 세계에서 도를 이룰 수 있지만, 도를 이루었다고 현실과 나를 구분하는 순간 이미 그 자신은 도에서 멀어져 버린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진정한 도는 “우리”와 “그들”을 구분하지 않으며 “좌”와 “우”를 가르지 않는다. 만약 구분을 한다면 그것은 도가 아니라 각자가 도, 혹은 ‘정의나 대의나 민심’이라고 주장하는 “견해”일 따름이다.

5,000여 자, 81편으로 되어 있는 '도덕경'은 크게 ‘도’를 다룬 1~37편과 ‘덕’을 다룬 38~81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은 그중에 1~20편의 내용을 해석하고, 그에 대한 꼼꼼한 해설과 함께 차경남 저자 자신이 바라본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곁들인 일종의 '도덕경' 주석서이자 한국 사회에 대한 철학 에세이다.

이러한 노자의 원전이랄 수 있는 '도덕경'을 차경남 저자는 단순한 한자의 직역이 아닌 우리말 하나하나의 아름다움과 뜻을 새겨 섬세하게 번역해냈다. 그리고 5,000자 남짓의 짧은 글 속에 숨은 뜻을 샅샅이 찾아내기 위해 전 세계의 고사와 동서양 철학, 그리고 세계사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종횡무진으로 종단해낸다. 그러는 한편, 저자 자신이, 그리고 원 저자인 노자도 갖고 있었을 ‘사회를 이루고 있는 민중’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위정자에 대한 ‘강한 분노와 기대의 이중성’이 책 전체에 걸쳐 잔잔하게 묻어나고 있다.
때로는 노자가 그랬듯 직설적으로, 때로는 노자가 그랬듯 지극히 시적으로.


그대여, 인위를 버리고 무위자연 속 이 우주의 흐름에 동참하라!

노자는 우리 인류에게 가늠할 수 없이 커다란 정신적 선물을 주었다. 그 선물의 이름이 다름 아닌 ‘무위(無爲)’이다. 만약 동아시아에 노자가 태어나지 않았고 그래서 아직까지 무위의 개념이 출현하지 않았다면, 우리 인류의 정신은 매우 미숙한 상태에 놓여있었을 것이다.
노자가 무위를 말하지 않았더라면 인류의 철학과 종교는 여전히 유위(有爲)와 작위(作爲) 속에서 헛된 목표를 설정해놓고서 정신적 혼미를 거듭하고 있을 것이다.
노자가 처음으로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말했을 때, 그는 이 우주가 어떤 흠결도 없는 궁극의 조화와 질서 속에 있음을 말하려 했던 것이다. 요컨대, 노자의 무위란 이 우주 천지만물이 이 자체로 완전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이 우주는 유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우주는 무위자연(無爲自然) 속에 있다.
“그대여, 그대 또한 유위를 버리고 이 우주의 흐름에 동참하라.”


평범하나 평범하지 않은
역설과 반어 속에 빛나는 삶의 격언


그러는 한편 노자는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개개인에 대한 따뜻한 성찰의 장을 책 속에 할애해놓고 있다. 국가는 바르게 통치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위정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국가나 위정자가 어떻든 개인의 삶 역시 놓치지 않는 것이 노자의 미덕이기도 하다.
더구나 이러한 노자의 사상, 특히 '도덕경'의 사상은 어렵고 복잡한 학문의 잣대로 재려고 하면 오히려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들다. 이는 “학문적으로 말해” 노자의 사상이 역설의 논리, 대담한 반어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평범해 복잡하지 않은 생각을 설파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삶을 말하는 책들은 ‘진정 알아야 할 것들을 알아보기 어렵게 써놓아서는 안 되며, 삶을 통찰하고 있어야 한다’. 노자가 말하는 내용은 실로 기이한 역설의 논리요, 대담한 반어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쉽사리 접할 수 없는 통찰의 장으로 우리를 안내해준다.
학문은 모든 걸 끌어 들여 분석하려 하지만, 도는 학문적 방식으로 분석되지 않는다. 더구나 노자의 도는 삶의 도를 담고 있다. 죽어있는 물건이라면 논리의 틀 안으로 끌어들여 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삶은 논리보다 훨씬 크고, 거대하며, 힘이 세다. 결국 논리니 이성이니 하는 복잡한 것들은 내려놓고 맑은 눈으로 있는 그대로 삶을 바라보는 것이 '도덕경'을 이해하는 바른 자세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결국 우리 모두는 결국 성인에 이를 수도 있다고 노자는 주장한다.


죽은 지식이 아닌 살아 있는 지혜를 찾아가라
철학서 중 ‘경’이란 말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책


저자의 말에 따르면, 노자를 공부한다는 것은 우주의 큰 도를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우주의 큰 도에 우리의 작은 문제를 비춰보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인생의 길을 찾고, 삶의 좌표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노자의 도에서 배우는 것들이다. 자잘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좌표를 보여주는 책, 그것을 일러 경전(經典)이라 한다. 제자백가의 많고 많은 책 중에 경전이란 의미의 ‘경(經)’자가 붙은 것은 노자의 『도덕경』뿐이다. 그것은 아마도 제자백가들이 저마다 자신의 학문을 도(道)라고 불렀지만, 실은 따지고 보면 누구의 것은 박애이고, 누구의 것은 예절이며, 누구의 것은 법이며, 누구의 것은 전술전략일 뿐 진정으로 천지자연의 도라고 부를만한 것은 노자의 도뿐이었기에 그럴 것이다.
그러나 노자의 도는 넓고 크지만, '도덕경'은 불과 5,000여 자에 지나지 않는다. 저자에 따르면 이것 역시 노자가 도를 말하는 방식으로, 노자의 방식은 말로 가르치고 설득하는 방식이 아니다. 그는 화두처럼 말을 꺼내어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고 우리 스스로 바른 진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의도를 품은 '도덕경'은 저자의 말에 다르면 간결하면서도 역설적이고, 반어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더없이 아름답다.
저자는 이러한 도덕경 5,000자 81편의 시를 하나하나 풀어내어 알기 쉽고, 아름다운 운문으로 옮겨냈다. 그리고 지금 2013년에 노자가 살아 있다면 그러했듯 행간에 숨은, 그리고 글의 뒷편에서 우리의 마음속을 건드리고 말 이야기를 하나하나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그 내용은 옛날 그리스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에 이르는 서양 철학의 흐름이기도 하고, 여러 종파와 교파를 아우르는 종교의 영역을 건드리기도 하며, 최근 우리 사회를 흔들고 있는 갖가지 사건들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책은 한편으로는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명쾌한 해설서와 주석으로 읽히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와 개인에 대한 비판과 성찰을 담고 있는 에세이로 읽히기도 한다. 적지 않은 이야기와 철학, 종교, 사상을 고사의 형식을 빌려 말하고 있는 노자의 '도덕경'이고 보면, 이보다 더 노자다운 노자 해설서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나와 함께 무위의 세계를 산책하는 기쁨”을 찾아보지 않겠는가?”라고.

목차

[노자 3]

프롤로그

제51장 _ 도는 낳고 덕은 기르니
제52장 _ 부드러운 것이 진정 강한 것이다
제53장 _ 이것을 도둑질한 영화라고 한다
제54장 _ 천하로써 천하를 살핀다
제55장 _ 만물은 억세지면 곧 노쇠해지나니
제56장 _ 아는 자 말하지 않고
제57장 _ 천하를 취함에 있어서는
제58장 _ 화 속에 복이 깃들어 있고
제59장 _ 검약보다 좋은 것은 없다
제60장 _ 작은 생선을 굽는 것과 같다
제61장 _ 큰 나라는 강의 하류
제62장 _ 도는 만물의 가장 깊은 곳
제63장 _ 큰 것을 작게 생각하고
제64장 _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제65장 _ 그런 연후에 대순(大順)에 이른다
제66장 _바다는 모든 골짜기의 왕
제67장 _ 세 가지 보물
제68장 _ 훌륭한 무사는 무용을 내보이지 않고
제69장 _ 주(主)가 되지 말고 객(客)이 되라
제70장 _ 베옷을 걸치고 구슬을 감춰라
제71장 _ 병을 병인 줄 알면 병이 사라진다
제72장 _ 백성들이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제73장 _ 하늘의 그물은 성긴 듯 하나
제74장 _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제75장 _ 백성이 굶주림은 세금을 많이 걷기 때문
제76장 _ 부드럽고 유연한 것이 삶의 무리이다
제77장 _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구나
제78장 _ 천하에 물보다 부드러운 것은 없다
제79장 _ 깊은 원한은 응어리가 남는다
제80장 _ 백성이 적은 작은 나라
제81장 _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에필로그

이 책의 연관시리즈|노자

저자소개

차경남

고전해설가, 변호사. 목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하남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하남평생교육원 및 하남 초이화평교회 등에서 노자·장자를 비롯한 동서양 고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양 고전을 두루 연구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노자·장자의 도에 주목하여 오늘에 맞는 한국인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자의 『도덕경』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풀어낸 「도덕경」시리즈 3권(『노자 1, 진리는 말하여질 수 없다』, 『노자 2, 문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안다』, 『노자 3, 학문이 끝나는 곳에 도가 있다』)과 『장자』시리즈 3권(『장자, 영혼의 치유자』,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초월하라, 자유에 이를 때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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