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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세 가지 거짓말

김용관

올댓북(오이북)|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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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6,500원
구매 6,5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3.09.20|EPUB|3.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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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시대를 뒤흔든 출생의 비밀을 밝히다

“영조는 숙종의 아들이 아니다.”
조선시대를 뒤흔든 유언비어의 실체는 무엇인가?


중고등학교를 보내면서 탕평책으로 인재를 고르게 등용시키고, 개혁통치를 실시했던 영ㆍ정조 시대에 대해 배우면서 영조와 정조가 조선시대의 왕으로서 얼마나 훌륭했는지 끊임없이 배워왔다.
그러나 정실 왕비의 적자가 아닌 무수리의 자식이라는 핸디캡을 누르고 왕의 절대 권력을 휘두르며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몰아야 했던 영조의 이면에는 또 다른 아픔과 고통이 뒤따랐을 것이다.
특히 영조가 통치하는 기간 동안 영조를 압박하고 왕의 권위를 떨어뜨리려고 했던 사건들이 일어났다.


“영조는 숙종의 아들이 아니다.”

절대 권력의 권좌를 뒤흔드는 이 유언비어는 조선시대를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반란의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영조의 아버지 숙종과 닮지 않았다는 사실은 영조 스스로도 자기 자신의 방어막을 치게 만들었고, 이런 면면들이 실록의 곳곳에 숨어 있다.
18세기 조선을 52년간 통치하면서 탕평책, 균역법 등의 시행으로 개혁통치를 실시했던 영조는 평생을 세 가지 거짓말과 싸워야 했다. ‘왕실의 혈통이 바뀌었으니 바로 잡아라!’라는 선의왕후의 언문교서로 1728년 이인좌 난이 일어나면서 20만 명이 반란을 일으켰다. 숙빈 최씨와 김춘택의 정략적 결합으로 태어났다는 영조 탄생의 유언비어는 조선을 뒤흔들었고, 이런 출생의 콤플렉스 때문에 형을 죽이고 아들 사도세자를 죽여야 했을까?

저자는 긴 시간 동안 실록을 파헤치고, 여러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영조의 세 가지 거짓말>

머리말 4

|첫 번째 무대|출생의 비밀
대감은 선왕의 아들이 아니오
왜 7일 동안 숨겼을까?
비밀에 싸인 여인
여인들이 좌우하던 세상
김춘택이 나타나면 도시가 시끄러워
이 아이를 임금으로 만들어 주세요!
아들을 엄하게 교육하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복잡한 마음
천민 어머니를 높이는 집요한 노력

|두 번째 무대|이상한 형과 비정한 아우
과연 형을 죽였을까?
청나라 사신이 연잉군을 살리다
형은 아우를 몇 번이나 살려주었다
경종을 향한 집요한 독살 시도
범인을 잡았다는 소문과 경종의 죽음
영조의 고백
사관의 글을 불태우다

|세 번째 무대|역사 지우기
수괴라는 이름을 지우다
나를 시원하게 죽여라
비와 신기전의 도움으로 살다
겹눈을 가진 장수가 세상을 지배할 것
이광좌를 끝까지 놓지 않았다
광인(狂人)이 된 임금
금주령은 민심 억압 수단

|네 번째 무대|아버지와 아들
아들을 죽인 아버지의 변명
세자를 볼모로 한 양위 파동
물려주니 다른 것이 확연하더라
구호만 요란했던 개혁 정책
한밤의 연극 무대
세자의 고립과 영조의 광기
세자, 자신의 모습을 자꾸 숨기다
세자, 경종처럼 행동하다
영조는 괘서, 세자에게는 환영 인파
세 가지의 세자 제거 작전
1761년 5월 5일 놀라운 강연
훌륭한 연극배우 영조

|다섯 번째 무대|실록 행간 속에 숨어 있는 진실
정조, 아버지 일을 불태우다
경종과 사도세자는 정말 미쳤나?
영조와 정조의 이상한 행동들
영조가 장수했던 비결
두 개의 궤에 담긴 사연

저자소개

김용관

저자 김용관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인천에서 다녔다. 1980년대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거리에서 보낸 덕분에 학교를 늦게 졸업했다. 1992년 선배가 운영하는 5평 정도 되는 작은 출판사에 들어가 기획과 영업 등 여러 일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으나 곧 심기일전을 하여 잡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월간축구〉와 국내 최초 실버잡지 〈골든에이지〉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일의 재미를 찾았다. IMF가 터지기 직전,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글귀를 되새기며 무모하게 출판사를 창업했다. 준비와 사업능력 부족으로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도 역시 미약하더라’라는 말을 남기고 출판사를 정리한 뒤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저서로 '탐욕의 자본주의', '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 '생각의 진화'가 있다. 〈월간중앙〉에 조선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재하기도 했고, 〈한경리쿠르트〉에 조선 군주의 리더십에 관련된 글도 연재한 바 있다. 청소년 교양물 몇 권과 조선의 역사 관련 도서들을 출간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독일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보다 더 뛰어난 인물평전이나 역사서를 쓰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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