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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클래식 031 - 지킬 박사와 하이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출판|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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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6,000원
구매 6,0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2.10.24|EPUB|0.61MB
소득공제 여부 가능 (대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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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펭귄클래식’ 시리즈 한국어판 10종 11권이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사 펭귄그룹과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이 합작한 브랜드인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지난 2월 선보인 중국어판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번역 출간되는 것이다.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문학의 정본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고전들을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 및 현대 주요 작가들이 직접 집필한 서문(Introduction)을 함께 실어 전문성을 더한다. 이런 점에서 펭귄 클래식 시리즈는 고전 작품과 이 시대 최고의 석학 혹은 작가들의 해설을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펭귄클래식 10종은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중요한 고전으로 영미 문학, 독일문학, 러시아문학, 스페인문학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하되,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상과 풍경』은 국내 초역되는 작품이며, 『성』, 『이탈리아 기행』 등을 비롯한 비영미권 작품들은 원전에서 옮긴 것이다. 정확성과 전문성을 갖춘 판본을 토대로, 권위 있는 학자들의 서문과 작품 해설 및 각주를 충실히 싣고 있는 펭귄클래식 판본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새로운 고전 문학 시리즈이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충실하고도 깊이 있는 문헌 수록

과거와 현재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1200권이 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펭귄은 수백만 독자들을 위해 읽기 쉽고 권위 있는 최신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양서를 출판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첫 선을 보일 한국어판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서부터 카프카의 『성』, 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고전 10종으로 선정했다.

펭귄그룹은 '돌링 킨더슬리', '퍼핀’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가지고 매년 4000여 권의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이번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 임프린트인 '문학에디션 뿔' 소속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2008년 최대 50종, 향후 5년 내 250여종의 시리즈를 출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비영미 언어권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논픽션 에세이, 사회과학적 저작에 이르기까지 특정 시대와 특정 장르의 한계를 넘어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여는 시리즈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인간의 분열되고 숨겨진 자아,
그 소름 끼치는 이중성에 대한 탐구


처음 출간 당시 ‘선정적인 싸구려 소설’ 정도로 치부되었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블랙 심리 판타지 소설은 분열된 자아라는 개념을 이 세상에 최초로 내놓았다. 이 소설은 세간의 존경을 받는 지킬 박사와 ‘저주받아 마땅한 젊은이’ 에드워드 하이드의 이상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자, 안개 낀 런던의 살인자 추격전이다. 또한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는 하이드의 진짜 정체성은 이 작품이 인간의 가장 밑바닥에 존재하는 악마적 성향에 대한 소름끼치는 탐구서라는 점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의 다른 이야기들 역시 고딕 전통 속에서 찬연히 빛나는 스티븐슨의 독창성을 입증하고 있다. 「오랄라」는 흡혈귀와 그로 인해 저주받은 한 가문의 이야기이고, 「시체 도둑」은 악명 높은 버크와 해어의 이야기를 섬뜩한 소설로 형상화한 것이다.

목차

[펭귄 클래식 031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서문
판본에 대하여

지킬 박사와 하이드 -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기이한 사례
시체도둑
오랄라
꿈에 관하여

지킬 박사 분석 - 지킬 박사의 실험과 하이드로의 변신에 관한 과학적 배경 문헌

이 책의 연관시리즈|펭귄 클래식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1850년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주길 바라는 가족들의 기대와는 달리 에든버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그는 도시의 직업 계층이 요구하는 장로교의 관습에 거세게 저항했고, 그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었으며, 그 후 체면을 내세우는 중산 계급이 가지는 잔인성과 위선을 혐오하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자처했다. 20대 초반 심각한 호흡기 질환에 걸린 후 남은 인생 내내 그로 인해 깊은 고통에 시달렸으며 그즈음 작가로서의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1879년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던 중 열 살 연상인 미국인 패니 오즈번을 만나 결혼한다. 그 후 건강에 좋은 환경을 찾아 헤매다 사모아에 정착하고, 1894년 12월 3일 그곳에서 숨을 거둔다. 스티븐슨의 작가 이력은 처음 에세이와 여행기 작가로 시작되었으나 『보물섬』(1883)과 『납치』(1886) 출간 후 액션과 모험 소설 작가로 명성이 굳어졌다. 『납치』와 그 속편 『카트리오나』(1893), 『발란트래의 거장』을 비롯하여 「심술궂은 자넷」, 「명랑한 사람들」 같은 단편들은 그의 과거 스코틀랜드 문화에 대한 지식과 향수를 드러내주는 작품들이다. 스티븐슨이 자란 칼뱅주의 성장 환경은 그에게 운명예정설에 의한 의무와 악의 존재에 대한 매혹을 심어주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그는 인간 정신의 어두운 측면을 탐구했으며 『발란트래의 거장』(1889)의 거장 캐릭터는 ‘그가 악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을 갖춘 인물로 그려졌다. 생애 마지막 몇 년 동안 스티븐슨의 창작 영역은 상당히 넓어져서, 『팔레사 해변』은 콘래드와 몸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소설화된 것이었다. 죽는 순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로맨틱 역사 소설이자 그의 일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었던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다룬 『허미스턴의 둑』이라는 작품을 집필 중이었다.

서문 및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과학적 배경 로버트 미갤
고딕소설과 빅토리아 시대의 법의학에 대한 연구로 웨일스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옥스퍼드 대학의 머튼 칼리지에서 박사후 과정 3년을 거쳤다. 1997년 펭귄 클래식 시리즈의 에디터가 된 후 현재는 런던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에브리맨 페이퍼백’ 판의 오스카 와일드 시선집과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에서 나온 빅토리아 시대의 고딕소설 연구에 관한 책이 있다. 그는 펭귄 클래식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편집하기도 했다. 현재 왕립 예술 협회의 회원이다.


박찬원

연세대와 동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영한번역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파라노이아』,『꽃의 언어』,『내셔날 지오그래픽 세계사』,『매직 랜턴』등이 있다.

작가의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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