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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문학 > 해외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열린책들 출판|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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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6,000원
구매 6,0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1.09.21|EPUB|1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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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일의 문호 괴테의 작품중 가장 대중적으로 읽히는 책이다. 베르테르가 약혼자가 있는 로테를 사랑하면서 겪는 사랑하는 마음의 갈등을 친구에게 편지라는 형식을 빌어 고백하고 있다. 그 당시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음은 물론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길에 함께 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베르테르는 지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이고 다감한 젊은이다. 그는 우아하고 청순한 아가씨 로테를 만나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괴테는 베르테르의 고매한 정신과 자유분방함을 통해 이성의 굴레에 억눌린 감정의 자유로운 표출을 폭발적으로 그려 냈다. 사회적 제한과 규범을 뛰어넘는 폭풍 같은 열정과 지순한 사랑의 완성을 위한 죽음은 당시의 편협한 계몽주의 사회에 대한 감정의 반란이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순수한 사랑의 열정과 아픔을 가슴 절절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1774년 출판과 동시에 일약 유럽의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으며, 그야말로 질풍처럼 문단을 휩쓸었다. 젊은 괴테의 열렬한 사랑의 체험을 바탕으로 쓰인 이 작품은 인간 본연의 충만한 감정과 개성의 존중, 사랑과 감정의 예찬, 대자연에 열광하고 하나가 되려는 질풍노도 문학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 준다.

목차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1부
제2부
엮은이가 독자에게

영원한 사랑의 송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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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1749년 8월, 황실 고문관인 아버지와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765년에 법률학을 배우기 위해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했다. 이때 처음으로 자유롭게 레싱, 빙켈만 등을 읽었다. 그러나 1768년 폐결핵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향했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 대학에 입학하여 다시 법률 공부를 하는 동시에 의학 강의도 들었다. 이때 헤르더와 교제하면서 호메로스, 성서, 오시안, 민요, 셰익스피어 등을 알게 되는데, 이로써 '슈투름 운트 드랑', 즉 질풍노도 문학 운동이 준비되기 시작했다. 법률 학위를 받은 괴테는 고향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문학에도 열성을 다하여 『괴츠 폰 베를리힝엔』의 초고를 완성했다. 이 희곡은 출간되자 대중과 지식인들의 열광적인 갈채를 받았고, 괴테는 독일의 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1772년 괴테는 베츨라의 고등 법원에서 견습 생활을 시작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괴테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바로 그를 독일의 작가에서 세계적 작가로 우뚝 서게 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의 무대가 된 곳이기 때문이다. 베츨라에서 괴테는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연모했는데, 이 체험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거의 사실 그대로 담겨 있다. 부프에게 사랑을 거절당한 괴테는 도망치듯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 후 3년간 괴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문학적 결실을 거두었다. 바로 기존의 무미건조한 형식미에서 탈피하여 인간 본연의 감정에 충실할 것과 인습적에 것에 대한 저항을 모토로 한 슈투름 운트 드랑의 시기였던 것이다. 그 절정을 이룬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었다.

1775년 카를 아우구스트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를 방문하여 그곳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 이로써 괴테는 슈투름 운트 드랑의 시기를 마감하고 추밀참사관에 임명되어 행정적인 활동을 했다. 다망한 정무 생활 틈에서도 지리학, 식물학, 광물학 등 자연에 대한 연구에도 몰두했다. 그러나 창작 면에서는 침체기였다고 할 수 있는데, 1786년(37세) 이탈리아 여행길에 오름으로써 다시 예술의 세계로 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2년간의 이탈리아 여행은 괴테에게 예술가로서의 자신을 재발견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1788년 바이마르로 돌아온 괴테는 정무에서 떠나 고독 속으로 숨었다. 이때 나중에 정식 부인이 된, 평민 출신의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고, 실러와도 처음으로 만났다. 1794년부터 실러와 깊은 친교를 나누기 시작한 괴테는 실러가 발행하던 문학 잡지인 『호렌』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1805년부터 1815년에 걸친 나폴레옹 전쟁 동안 나폴레옹을 세 번이나 만난 한편, 독일 문학 최초의 사회 소설로 평가받는 『친화력』를 완성했고, 자서전의 백미로 꼽히는 『시와 진실』 1∼3부도 완성했으며, 『서동시집』 집필에도 착수했다. 1821년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를 완성했으며, 죽기 1년 전 대작 『파우스트』를 완성했으며 1832년 바이마르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김인순


1955년 충남 음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괴팅겐 대학교 슬라브 어문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러시아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 「파스테르나크 평가의 변천사」, 저서 『고골 ― 환상과 현실의 영원한 방랑자』(1995), 역서 『사랑스러운 여인』(1987, 체호프) 등이 있다.

작가의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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