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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맞춤 육아

육아백과가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김영미

21세기북스 출판|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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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격정보
전자책 정가 5,000원
구매 5,000원+3% 적립
출간정보 2010.10.18|EPUB|0.58MB
소득공제 여부 가능 (대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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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첫아이, 처음엔 누구나 불안하고 서툴다

‘아기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초보 엄마들은 얼마간의 혼란 속에서 엄마 노릇을 시작한다. 출산 직후엔 엄마가 된 자신이 낯설어 혼란스럽다가, 다음엔 잦은 실수로 아기를 괴롭힌 듯해 의기소침해진다. 첫아이를 키울 때 혼란을 겪는 이유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알고 싶은 궁금증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다. 결국 두꺼운 상식책을 뒤지거나 인터넷 검색창을 여는 수밖에. 그러다 어느 순간 출저를 알 수 없는 카더라 통신 속에서 허우적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 때 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먼저 지나 온 엄마 선배가 있다면 그의 경험담을 귀동냥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백과지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경험을 들어라

〈첫아이 맞춤육아〉의 저자 김영미씨는 수년간 육아잡지 편집장을 지내며 알게 된 엄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의 숨겨진 뒷 이야기들과 한 아이의 엄마로서 터득한 자신의 경험담을 마치 수다를 떨듯 재치있게 풀어나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됐을 때 불안하고 초조했으며 시간이 꽤 흐른 뒤에 그 두려움이 엄마로 태어나기 위한 또 다른 산고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정보서를 통해 알 수 없었던 육아의 현실에 직면했을 때를 떠올리며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다양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백과지식처럼 친절하지는 않다. 그러나 방대한 정보대신 생활에서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알짜배기 지혜만을 전달한다. 만만하게만 보였던 엄마사회에도 룰이 있다면? 프리미엄 분유를 먹이면 더 튼튼해질까? 열심히 삶고 끓이면 좋은 엄마가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연하게만 여겼던 정보들도 다시 점검하고 선별하는 눈을 갖게 된다. 소신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선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는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아이에겐 똑똑한 엄마도 좋지만 현명한 엄마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춰라

재미있게도 모든 첫아이는 맏이이자 외동이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측은하고 가엾다. 엄마 노릇을 해본 적이 없는 초보 엄마 밑에서 시행착오의 희생자로 자라는 것이 미안하고, 형이나 누나 같은 간접 경험이 되어줄 만한 롤 모델이 없어 늘 직접 부서지고 깨지면서 배워야 하는 것이 안쓰럽다. 따라서 첫아이가 보고 배울 사람은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기 위해선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말주변이 없어도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해선 때론 수다쟁이 엄마가 되기도 하고 예의 없는 아이에겐 훈계보다 스스로 예의 바른 행동을 반복해서 보여주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아이에게 좋은 책 고르는 법, 제대로 된 교육용 장난감 구입법, 언어지능부터 높이는 교육법, 한번쯤 겪게 되는 지독한 병치레 대처법과 아이를 돌보는 최소한의 간호상식, 기분 좋게 소아과를 다니는 법 등 어디에서도 쉽게 알 수 없는 다양한 육아법을 전수해 준다.

목차

[첫아이 맞춤 육아]

머리말 서툴고 모자란 초보 엄마들을 위한 사모곡

Part 1 첫아이, 걱정하지 말고 대범해져라
누구나 처음은 낯설고 혼란스럽다
어려워도 자신감이 반이다
내 아이만의 베이비 사인부터 읽어라
'카더라' 정보가 아이를 망친다
실천 불가능한 기대치는 낮춰라
맏이이자 외동이인 첫아이 이해하기

Part 2 똑똑한 엄마보다 현명한 엄마가 되라
만만해 보이는 엄마 사회에도 룰이 있다
밤낮이 바뀐 아기, 어떻게 바로잡나
프리미엄 분유를 먹이면 더 튼튼해질까?
열심히 삶고 끓이면 좋은 엄마가 된다?
아기 이유식, 따로 만들지 마라
몸에 나쁜, 하지만 좋아하는 과자 끊기
젖병과 기저귀, 꼭 제 시기에 떼야 할까?

Part 3 아이의 마음을 읽은 가르침을 줘라
낱말 카드, 숫자 카드에 매달리지 마라
글 가르치려면 엄마가 먼저 수다쟁이가 되라
좋은 책이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다
교육용 장난감은 값보다 활용도가 중요하다
영어 교육 어설프게 하느니 우리말부터 가르쳐라
타고난 말썽꾸러기는 '때'를 기다려라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춰라

Part 4 세심한 보살핌이 가장 좋은 약이다
지독한 병치레 한번쯤은 겪는다
아이 때 걸리는 질병엔 법칙이 있다
최소한의 간호 상식을 갖춰라
아토피 신드롬이 아이를 환자로 만든다
날씬한 롱다리, 억지로 만들지 마라
안전사고는 방심할 때 찾아온다
엄마들이 소아과를 기분 좋게 다니려면?

Part 5 첫아이는 우리 가족의 귀한 행복이다
초보 아빠에게 '할 일'을 주어라
서툰 아빠에게 사랑법을 알려줘라
부부금슬이 좋아야 아이 성격이 좋다
할머니와 동지가 되면 육아가 편해진다
남의 손에 맡길 때 이것만은 챙겨라
힘들어도 복딱거릴 때가 좋은 때다

저자소개

김영미

더불어 세상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386 아줌마. 고등학교 때 만난 첫 남자 친구와 결혼하여 튤립을 닮은 딸을 낳은 게 인생 최고의 업적이라고 믿는 순애보 아줌마이기도 하다. 대학 졸업 후 17년 동안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책과 잡지를 만들어 왔고, 오랫동안 육아 잡지 〈앙쥬〉 편집장을 역임했다. 육아 TV의 토크 프로그램 ‘육아 사랑방’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고 ‘줌마네 학교’에서 아줌마 작가들을 위한 취재와 글쓰기를 강의했다. 현재는 아줌마 작가 공동체 ‘아작’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엄마와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엄마들을 위해 지은 책으로 『주부가 쓴 성 이야기』, 『서울댁의 장보기 사전』 등이, 아이들을 위해 지은 책으로 『엄마 어렸을 적에』, 『동생이 생겼어요』, 『시끌벅적 장터 구경』, 『개똥아, 개똥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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