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는……신화 속에 숨은 스물다섯 개의 사랑 이야기를 캐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세상을 세상답게 만드는 것, 그 중심에는 항상 사랑이 놓여 있다. 온 세상을 가득 채운 이 사랑이 우리네 인간사를 이끌어가는 주요 열쇠로 자리매김한 것은 태곳적부터일 게다. 이를 달리 말하면 인류의 역사를 곧 사랑의 역사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인류는 끊임없이 전..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역사를 관통하며 그 미래를 제시하는 책
이 책 『IT신화는 계속된다』는 세계를 놀라게 하며 IT 최강국의 자리를 꿰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혁명 과정을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 ‘드라마처럼 펼쳐진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업사’이다. 20세기 끝자락에서 점화되어 21세기 벽두부터 활활 타올랐던 IT 코리아의 화려한 비상과 질주는 ‘혁명’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것이었다. 70년대까지만 해..
신화, 그 아름답고 찬란한 사랑의 노래
이 세계에는 수많은 신화가 있다. 신화는 사실에 입각해서 쓴 역사의 기록과 그 반대의 자리에 놓여 있지만, 상상력의 강에서 노니는 그 매력 넘치는 이야기들은 역사의 기록보다도 더 오랜 전승의 역사를 지닌다. 또한 신화가 품고 있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은 오래전부터 문학과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어 재창조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호흡하고 있다.
그러한 ..
신화 속 상징과 은유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독자 스스로 익숙한 이야기 속에서 질문하고 성찰하고 상상해볼 수 있도록 ‘생각의 장(場)’을 마련하고 있다. 이 책에서 신화는 단지 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급격히 변화하는 인간의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변화, 변신의 서사로서 훌륭한 사유 매체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메두사의 상징을 통해 자연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이론으로 통합하려는 과학의 욕망을 보여주..
서양에만 멋스럽고 고풍스럽고 환상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은유와 상징이 가득한 고전이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고전에도 이런 작품이 있으니, 바로 매월당 김시습의 ≪금오신화≫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이자 한문소설인 ≪금오신화≫. ≪금오신화≫가 세상에 나오자 유학자 김인후와 송시열을 비롯한 많은 선비들은 열광하였고, 퇴계 이황은 ‘괴이함’을 비판했으나 이 또한 열독의 증거이다. 이는 불과 한 세기 전 중국에서 ≪..
역사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 그 힘은 세계를 어디로부터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매우 많은 사람들이 던졌을 법한 질문이고, 관점에 따라서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이다.
이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이 책은 문제의 초점을 세계의 기원에 두었다. 왜냐하면 세계의 기원에 관여한 힘이 있다면 그것이 역사를 움직이는 가장 근원적 힘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동서양의 제 신화와 우주관은 세..
1950년대의 현실에 토대를 둔 문제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한 선우휘의 소설들이 우리 문학사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은 바로 이 시기, 즉 단지 6,25 전쟁 당시 뿐만 아니라 그 전후를 망라해 전쟁의 비극상을 미학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즉 좌우 이데올로기가 정면으로 충돌했던 급변하는 역사 속에서도 지식인으로서 그 상황을 회피하려 하지 않았던 그는 치열하게 행동하는 인간, 처절하게 고민하는 인간으로서 전쟁이 인..
신화(神話)는 과거의 전설이다. 현재의 삶에 녹아 있는 시대정신이고,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힘이다. 한류가 신화가 되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한류는 과거와 현재의 신화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신화이기 때문이다. 한류는 현존이고, 내일의 가치다. 소통을 통해 세계인과 지속적인 교감을 이루어내는 문화정신이다. 한류는 미래 인류사회를 위한 믿음이며, 영원성과 함께 살아 숨 쉬어야 한다. 신화로의 이행은 한류 가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