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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베스트 추천도서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영화 '안녕 헤이즐' 원작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영화 '안녕 헤이즐' 원작소설

    존 그린|북폴리오|2012.08.30

    (0명)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16세 소녀 헤이즐은 말기암환자다. '의학적 기적' 덕에 시간을 벌긴 했어도, 헤이즐의 인생 마지막 장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 이미 쓰이고 만 셈이다. 다른 십 대와 달리 화장품 대신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근사한 소녀.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드라마틱하게 빠져든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질문에 관한 답을 함께 풀어간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젊은 스타 작가 존 그린의 최신작이자 최고작이다. 존 그린은 한해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를 선정, 수여하는 프린츠 상과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동시에 수상한 다재다능한 소설가. 반짝이는 유머와 절절한 눈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존 그린의 검증된 문학성과 재기를 응축한 결정체라 할 만하다. 그런 점을 인정받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일일이 글로 옮기기 힘들 정도의 무수한 찬사를 받았다. 그 애정 고백의 상당수는 쟁쟁한 언론과 평론가, 그리고 동료 작가들로부터 나왔다. 가장 아름다운 것만이 가장 슬프다. 빛나는 유머와 생생한 슬픔으로 꽉 찬 보석 같은 소설. 현재 아마존닷컴 선정 2012년 최고의 책(Best Books of the Year So Far)에 올라 있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북리뷰 Editors' Choice 아마존닷컴 선정 2012년 최고의 책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말기 암 환자인 열여섯 소녀 헤이즐은 종양이 폐에 전이된 후 늘 산소공급기를 상비해야 하는 처지다. 헤이즐은 엄마의 권유로 암 환자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고 격려하는 취지의 환우 모임에 참가하고 있지만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유일하게 대화가 통하는 상대는 아이작이란 이름의 소년. 아이작은 안암으로 한쪽 눈을 적출했고, 곧 수술을 받고 나면 다른 눈까지 잃게 될 상황이다. 어느 날 아이작은 골육종을 앓고 있는 친구 어거스터스를 모임에 데려온다. 그는 헤이즐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헤이즐 역시 호리호리한 몸매에 파란 눈을 가진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어거스터스는 촉망받는 농구 선수였지만 어느 날 골육종 진단을 받고 일주일 만에 다리 한쪽을 잘라내야 했다. 서로에게서 아주 특별한 느낌을 감지한 두 사람은 가장 좋아하는 책을 바꿔 읽기로 합의하고, 책을 다 읽은 뒤 다시 만나기로 하는데……. 가장 아름다운 것이야말로 가장 슬프다 출간 즉시 신드롬이 된 보석 같은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젊은 스타 작가 존 그린의 최신작이자 최고작이다. 존 그린은 한해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를 선정, 수여하는 프린츠 상과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동시에 수상한 다재다능한 소설가. 그에 더해 조회수 무려 2억 이상을 자랑하는 유튜브(Youtube) 스타이기도 하다. 반짝이는 유머와 절절한 눈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존 그린의 검증된 문학성과 재기를 응축한 결정체라 할 만하다. 그런 점을 인정받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일일이 글로 옮기기 힘들 정도의 무수한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 소설에 대한 애정 고백의 상당수는 쟁쟁한 언론과 평론가, 그리고 동료 작가들로부터 나왔다. “삶과 죽음, 그 사이에 있는 인간에 관한 소설. 독자는 웃고 또 울면서 더 많은 것을 찾아 다시금 책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쓴 마커스 주삭(『책도둑』작가)의 평이 그 예.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누구나 품는 물음에 관한 절실한 해답 찾기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해서 이 책을 암, 혹은 암 환자에 대한 소설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실지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주인공 헤이즐은 책 속에서 특유의 멋들어진 재치를 담아 “암 이야기란 원래 재미대가리 없는 거 아닌가? 나 같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찾아 올 죽음의 ‘부작용’일 뿐이다.”라고 비꼬기도 한다. 사실 웅장한 스펙터클도, 대중의 구미를 끌 만한 선정성도 없는 ‘단지 좀 특이한 두 십대’의 이야기가 이 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아마존닷컴 종합 2위까지 올랐고, 2012년에 출간된 최고의 책(Best Books of the Year So Far)으로도 선정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거둔 쾌거는,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는 진심과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보편성에서 비롯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주인공 헤이즐과 어거스터스는 병을 비관하는 대신 삶과 죽음의 의미를, 그리고 세계와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한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이 물음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각기 다르지만, 두 사람은 남아 있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최선을 다해 그 답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넘쳐흐르는 재기 넘치는 대화들은 이 작품의 또 다른 백미. 예컨대 ‘무한대’에 관한 이야기가 그렇다. 헤이즐은 평균에 비해 너무도 짧은 자신의 생을 숫자에 비유하여 이렇게 말한다. ‘0과 1 사이에 소수점을 포함한 무수한 숫자가 있듯, 누구의 삶에나 무한대의 순간이 있다. 하지만 어떤 무한대는 다른 무한대보다 더 크다.’ 각자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든, 인간이라면 그저 무력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한 빼어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너를 만나 내 짧은 생은 영원이 됐어.” 꿈에서도 그려 볼 일생일대의 사랑 이야기 오래 전 출간된 한 만화의 등장인물은 이렇게 말했다.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는 건 흔하지 않은 기적이잖아. 우주적인 이벤트지.” 우주적인 기적이라는 표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인이 있다면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일 것이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에는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부러워 할 만한 일생일대의 사랑이 있다. 인생에는 무한대로 쪼갤 수 있는 다양한 순간이 있고, 사람마다 그 무한대의 크기는 각각 다르다. 그 사실을 일찍 납득한 이 영리한 연인들은 그래서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내 작은 무한대를 영원으로 만들어 주었고, 그 사실에 다만 감사한다고. 책 말미에서 헤이즐과 어거스터스가 서로를 위해 추도사를 써 주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애도하고 기억해 줄 사람이 서로뿐이라는 믿음이자 자부심에서 나온 의식이다. 그렇게 둘은 추도사에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낸다. 다른 말, 같은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이 소설에 바친 NPR(미국 공영방송)의 평은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하다. “누구든 이 책을 읽느라 들인 작은 무한대의 시간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어떤 책들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지만 그 속삭임은 종종 인생을 바꾼다. 책을 읽으며 흘리게 될 눈물을 독자들은 오랜 시간 소중하게 기억하게 될 것이다.

    구매 7,560원

    10년소장 4,200원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걸 온 더 트레인

    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북폴리오|2015.08.13

    (5명)

    2015년 1월 중순,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된 『걸 온 더 트레인』은 영미권 소설 시장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다. 현재 25주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른 이 책은 그중 19주 1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2009년 출간되어 19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볼』을 제치고 20주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장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웠다.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책” “영국에서 18초마다 팔린 책” “5개월간 미국에서 판매된 책을 쌓으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1,031채를 합친 높이와 같다.” 등 “기차를 탄 여인”은 온갖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책은 놀라운 판매기록도 화제가 되었지만, 작품성과 대중성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디언〉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커커스리뷰〉 등 유수 매체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고, 장르소설의 공식에 충실하게 따르면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의 진실을 충격적으로 드러낸 독창적인 성과로 주목받았다. 아마존닷컴에는 소설의 감흥을 전달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리뷰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발행 6개월 만에 26,000건을 넘어선 리뷰에서 독자들은 이렇게 심경을 밝혔다. “미치도록 재미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을 빨리 읽지 못하는 내 느린 독서 속도가 짜증 날 정도였다.” “오늘 밤에 아무런 약속도 없어서 다행이다.” 책을 좋아하는 명사들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도 이 책에 대한 짧은 리뷰들이 달리고 있다. “정말 훌륭한 서스펜스 소설. 거의 밤을 지새우며 읽었다. 알코올중독 화자가 그야말로 완벽하다.”(스티븐 킹) “폴라 호킨스, 당신이 누군지 몰라도 당신 책을 읽느라 밤을 꼴딱 새워버렸어요…”(리즈 위더스푼)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저녁밥을 놓쳐버렸다. 푹 빠져버림.”(제니퍼 애니스톤). 겨울에 판매가 시작된 이 책을 〈오프라북클럽〉이 “독자의 마음을 무섭게 사로잡는 이 스릴러를 읽다 보면 눈을, 그것도 눈보라를 내려달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회사나 학교, 개를 산책시키는 것 같은 일상 때문에 이 스릴러를 손에서 놓기가 싫어질 테니까.”라고 평한 이유다. ** 줄거리 이 기차에 탄 다른 이들에게는 내가 평범한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그들처럼 출근하고, 약속을 잡고, 일정을 확인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과연 그럴까? 레이첼은 금요일 아침 8시 4분 런던으로 향하는 통근 기차를 탄다. 기차에서 하는 일 없이 철로변 집들을 바라보는 것이 일과인 레이첼은 낯선 사람들이 각자의 집에 안전하게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했다. 그날 저녁 퇴근 열차, 레이첼은 다가올 주말은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 몰래 진토닉을 마신다. 그녀에게도 아름답고 빛나던 주말이 있었다. 전남편 톰과 함께 하던 그 시절, 둘은 해변에서 파티도 하고, 함께 소파에 기대어 잠들기도 했다. 월요일 아침, 같은 시각에 출발하는 같은 열차 안. 기차는 매번 같은 곳에서 신호를 받아 멈춰 서고, 그녀는 기찻길 옆에 늘어선 집들을 바라본다. 그녀는 벌써 1년 가까이 완벽해 보이는 한 쌍의 남녀를 지켜보면서 그들에게 제스와 제이슨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까지 했다. 제스는 작은 체구에 아름다운 금발 여성이며, 잘생기고 듬직한 제이슨은 늘 제스를 아끼고 지켜준다. 두 사람은 이렇게 날씨가 좋은 여름이면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곤 한다. 제스 혼자 나와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제이슨과 제스는 5년 전만 해도 너무나 행복했던 자신과 톰의 모습 같다. 다시 돌아온 금요일 아침, 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마당에 나온 제스가 다른 남자와 진한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레이첼은 제이슨을 배신한 제스에 대한 분노로 부들부들 떨며 전남편 톰의 불륜을 알게 되었던 때를 떠올린다. 사실 레이첼은 제이슨과 제스가 살고 있는 그 집에서 바로 네 채 건너에 있는 집에서 톰과 함께 살았다. 지금은 톰이 불륜의 상대방이었던 애나와 재혼하여 애나가 낳은 여자아이와 함께 셋이서 그 집에 살고 있다. 알코올중독인 레이첼은 토요일 오후 충격과 분노 속에서 술을 마시다가 배신당한 제이슨을 보러 무작정 기차에 올라탄다. 이후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일요일 아침, 레이첼은 상처 입고 피 묻은 상태로 잠에서 깨어난다. 지난밤 뭔가 끔찍한 일을 목격했거나 저질렀던 것 같다. 월요일 레이첼은 낯익은 여인의 사진이 실린 실종 사건 기사를 본다. 제스(실제 이름은 메건)가 실종된 것이다. 레이첼이 제스와 제이슨이라고 부르던 사람들의 실제 이름은 메건과 스콧이었다. 스콧이 얼마나 메건을 사랑하는지 잘 안다고 생각하는 레이첼은 스콧이 누명을 쓰지 않도록 메건이 실종되기 전 다른 남자와 함께 있었다는 걸 경찰에 털어놓기로 한다. 사건에 집착하는 레이첼은 술도 멀리한 채 증거들을 모으고 경찰과 스콧을 찾아간다. 이야기는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할 수 없는 곳을 향해 달려가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팽팽한 긴장과 전율을 선사한다. - 19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영국 Neilsen BookScan 하드커버 픽션 판매 순위 20주 1위에 랭크, 2009년 출간되어 19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볼〉을 제치고 역대 최장 베스트셀러 기록!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발행 6개월간 영국과 미국 500만 부 판매! - 전 세계 35개국 번역 판권 수출! - 출간 전 드림웍스 영화 판권 계약! 스티븐 스필버그의 지휘 하에 〈제임스 브라운〉, 〈헬프〉의 테이트 테일러 감독, 〈엣지 오브 투머로우〉의 여전사 에밀리 블런트 주연 확정! - 아마존을 뜨겁게 달군 26,000건의 독자 리뷰! 2015년 1월 중순,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된 『걸 온 더 트레인』은 영미권 소설 시장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다. 현재 25주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른 이 책은 그중 19주 1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2009년 출간되어 19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볼〉을 제치고 Neilsen BookScan 하드커버 픽션 부문 20주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장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웠다. 2015년 7월 8일 〈가디언〉 기사 “The Girl on the Train breaks all-time book sales record”에 따르면, 영국에서 지금까지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합쳐서 이 기록을 뛰어넘는 소설은 페이퍼백 65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밖에 없다고 한다.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책” “영국에서 18초마다 팔린 책” “5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책을 쌓으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1,031채를 합친 높이와 같다.” 등 “기차를 탄 여인”은 온갖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책은 놀라운 판매기록도 화제가 되었지만, 작품성과 대중성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수많은 평론가들과 유수 매체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태양 아래, 혹은 대중소설의 세계에서 이제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폴라 호킨스는 독창적인 관점의 스릴러를 내놓았다. … 『나를 찾아줘』보다 더 견고한 작품.”〈가디언〉 “호킨스는 화자들의 시점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독자들을 계속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서로 다른 이 시점들은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아귀가 들어맞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팽팽하게 높이는 역할을 한다.”〈뉴욕타임스〉 “누아르 영화의 요소와 소설적인 기교를 결합시켰다. 플롯을 짜는 솜씨가 대단하다.” “반전 가득한 이야기들이 열차 사고만큼이나 오싹하고 매혹적이며 충격적인 절정을 향해 질주한다.”〈퍼블리셔스위클리〉 “오싹하고 대담한 데뷔작…. 아무리 눈치 빠른 독자들이라도 충격에 빠질 것이다.”〈커커스리뷰〉 등, 장르소설의 공식에 충실하게 따르면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의 진실을 충격적으로 드러내는 독창적인 성과로 주목받았다. 아마존닷컴에는 소설의 감흥을 전달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리뷰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발행 6개월 만에 26,000건을 넘어선 리뷰에서 독자들은 이렇게 심경을 밝혔다. “미치도록 재미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을 빨리 읽지 못하는 내 느린 독서 속도가 짜증 날 정도였다.” “긴장감 때문에 숨을 쉬기도 어렵다.” “내 하루를 통째로 훔쳐간 책.” “오늘 밤에 아무런 약속도 없어서 다행이다.” 책을 좋아하는 명사들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도 이 책에 대한 짧은 리뷰들이 달리고 있다. “정말 훌륭한 서스펜스 소설. 거의 밤을 지새우며 읽었다. 알코올중독 화자가 그야말로 완벽하다.”(스티븐 킹) “폴라 호킨스, 당신이 누군지 몰라도 당신 책을 읽느라 밤을 꼴딱 새워버렸어요…”(리즈 위더스푼)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저녁밥을 놓쳐버렸다. 푹 빠져버림.”(제니퍼 애니스톤). 겨울에 판매가 시작된 이 책을 〈오프라북클럽〉이 “독자의 마음을 무섭게 사로잡는 이 스릴러를 읽다 보면 눈을, 그것도 눈보라를 내려달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회사나 학교, 개를 산책시키는 것 같은 일상 때문에 이 스릴러를 손에서 놓기가 싫어질 테니까.”라고 평한 이유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앨프레드 히치콕!” 고전 서스펜스 스릴러의 부활! “폴라 호킨스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앨프레드 히치콕이다!” 영화 〈버티칼 리미트〉, 〈프롬 헬〉의 시나리오 작가인 테리 헤이스는 『걸 온 더 트레인』을 이렇게 격찬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이 소설의 오싹한 플롯이 히치콕을 떠올리게 하며, 한 남자가 자기 아내를 조종하여 정신이상자로 몰고 가는 고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스등〉의 분위기도 진하게 풍긴다고 평했다. 는 “호킨스의 어두운 시각은 20세기 서스펜스의 대가이자 역시 영국인인 앨프레드 히치콕의 영향을 받은 바가 크다. 꼭 닮은 수수께끼의 금발 여성들(현기증)과 기차에서의 관음증적인 관찰(이창)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 책은 누아르 영화의 요소와 소설적인 기교를 결합시킨다.”고 분석했다. 히치콕의 〈이창〉은 다리를 다쳐 꼼짝 못하는 사진작가가 건너편 이웃들을 관음증적으로 관찰하는 이야기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매일 훔쳐보던 그는 이웃집 여자가 눈에 보이지 않자, 여러 정황을 근거로 남편이 그녀를 살해했을 거라고 믿는다. 친구인 형사에게 얘기하지만, 형사는 그냥 근거 없는 추측이라고 무시한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걸 온 더 트레인』의 주인공 레이첼이 날마다 기찻길 가의 집을 관찰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자신이 살인사건의 범인을 목격했다고 믿고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경찰을 귀찮게 하며 사건에 편집증적으로 매달리는 데서 〈이창〉의 영향을 뚜렷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소설이 잔혹한 장면 없이도 심리적 긴장감만으로 서스펜스를 창조하는 점도 히치콕의 영화를 꼭 닮았다. 마치 사건의 중요한 증거처럼 등장하지만, 사실은 독자를(주인공마저도) 혼동시키는 트릭인 “기찻길 옆에 버려진 옷가지들”도 히치콕의 독특한 영화적 기법으로 알려진 “맥거핀”을 연상시킨다. 남의 삶을 훔쳐보며 자신의 기대와 상상에 대입하는 것은 소설이나 영화처럼 삶을 모방하고 재현하는 장르 자체의 본질을 드러낸다. 히치콕의 〈이창〉은 영화라는 장르의 본질을 탐구했다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며 기찻길 옆 주택가 부부를 관찰하면서 자신이 한때 누렸다고 생각하는 삶,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대입시킨다. 그녀는 남들의 삶을 관찰하고 오지랖 넓게 관여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삶의 진실에 다다르게 된다. 소설이라는 대리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진실에 이르려는 독자들, 결국 우리는 모두 레이첼이다. 『걸 온 더 트레인』을 최초로 출간했던 영국의 편집자 새러 애덤스는 이 원고를 처음 읽을 때, 마치 작가가 자신에게 직접 말을 걸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기차를 타고 가다가 뭔가 목격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안전한 일상에 머무를 것인가, 그 사건에 뛰어들 것인가?” 그녀는 이것이 전 세계 독자들이 이 책에 열광하며 입소문을 내게 한 핵심 컨셉이라고 지적한다. 이 소설은 모든 콘텐츠가 디지털화되고 단편적인 글이 주류가 된 세상에서도 인간의 근원적인 동기와 욕망을 치밀한 플롯으로 엮은 전통적인 스토리텔링의 힘을 여실히 증명하며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어 나날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다는 공포”를 구현한 최고의 “믿을 수 없는 화자”의 탄생 “『나를 찾아줘』 이후 치정 범죄에서 중요한 것은 시신의 수나 상처 입은 마음이 아니라 누가 이야기의 주도권을 잡느냐 하는 것이다.”〈보그〉 “이 소설은 『나를 찾아줘』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하지만 『나를 찾아줘』에 비할 수 없는 이 소설만의 매력이 있다.” 『나를 찾아줘』의 팬들은 이 심리 스릴러에 푹 빠질 것이다.“〈피플〉. 『걸 온 더 트레인』이 출간된 후 수많은 매체에서는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와 비교했다. 『나를 찾아줘』는 영미권에서 평단의 호평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과를 거두어 지난 3년간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걸 온 더 트레인』 출간 후 이 소설이 과연 『나를 찾아줘』의 호평과 인기를 능가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졌고, 〈가디언〉은 『나를 찾아줘』의 기발한 반전은 심리적 타당성을 해친다며 『걸 온 더 트레인』이 더 견고한 작품이라고 평한 반면, 〈뉴욕타임스〉는 『걸 온 더 트레인』이 『나를 찾아줘』 이후 “믿을 수 없는 화자”로 가장 큰 재미를 주는 작품이라고 평했지만 『나를 찾아줘』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여 영국과 미국 간의 미묘한 자존심 대결의 양상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두 소설이 비교되는 이유는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독자를 속이는 “서술 트릭” 때문이다. “레이첼은 최고의 ‘믿을 수 없는 화자’라 부를 만하다. 우선, 그녀는 소설이 전개되는 거의 내내 술에 취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의 기억을 믿을 수가 없다. 그녀 자신조차 자신의 기억이 제대로 된 것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또한, 그녀의 인생 자체가 거짓이 되어버린다. 기차를 한 번 타고 갈 때마다 진토닉 캔 여러 개를 금방 해치운다.”라는 〈뉴욕타임스〉의 평처럼, 『나를 찾아줘』에서는 인생 자체를 연출하고 포장하는 사이코패스 화자가 의도적으로 독자를 기만하는 데 비해, 우리의 주인공 레이첼이 “믿을 수 없는 화자”인 이유는 그녀가 알코올중독으로 단기 기억상실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레이첼은 심지어 자신이 범인인지 아닌지도 확신하지 못한다. 평론가들과 독자들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것이 바로 알코올중독 루저라는 새로운 유형의 주인공을 창조했다는 점이다.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하고, 늘 예민하며,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화자의 심리묘사는 독자를 긴장하게 하고, 주인공의 비참함, 창피함, 슬픔, 무엇보다도 공포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체감하게 한다.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강력한 공포이다. 한편, 레이첼은 일상생활에서도 어이없는 실수와 엉뚱한 행동을 연발하는 한심한 루저 역할로 전반적으로 음울하고 다크한 분위기 속에서도 중간 중간 실소를 머금게 한다.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스티븐 킹이 “알코올중독 화자가 그야말로 완벽하다.”라고 격찬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우리가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심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에서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메건과 애나라는 화자 역시 맨 정신이긴 하지만, 인간의 한계와 약점들로 인해 사람과 상황에 대해 오해하고 계속 엇갈린 판단을 한다. 그래서 그들의 독백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오해하고 함께 헤매게 된다. 『걸 온 더 트레인』은 우리의 지각과 기억, 판단이 진짜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든다. 우리가 아는 사람이 진짜 어떤 사람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진짜인가라는 물음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일깨워 진실에 대면하라고 촉구한다. 기차를 타다 보면 매주 보게 되는 익숙한 얼굴들이 있다. 나는 그들을 바로 알아볼 수 있고, 아마 그들도 내 얼굴을 알아볼 것이다. 하지만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들에게 보일까? - 〈레이첼〉 p.16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물론 주인공마저도 범인일지 모른다는 단서들이 제시되며, 범인을 추리하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엽기적인 연쇄살인보다 더 무서운 건,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다. 이 소설은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며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소름 돋는 경험을 선사한다. “앞으로는 기차를 탈 때 창밖을 내다보는 기분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작가 콜레트 맥베스는 이렇게 말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을 읽고 나면, 기차 밖 주택가에 숨겨진 비밀만이 아니라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 가족, 애인, 동료, 이웃 사람들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진짜인지 질문하게 될 것이다. 아니, 내가 나 자신에 대해 갖고 있던 믿음과 판단이 진짜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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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다산책방|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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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작!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최신작! 타임스, 가디언, 텔레그래프, 영미 아마존, 인디펜던트, 옵서버, 헤럴드 등 주요 23개 매체 선정 ‘올해의 책’ 심장을 도려내는 서늘한 통찰력과 지적인 위트가 교차하는 영문학의 찬란한 걸작! 첩보전을 방불케 한 2011년 맨부커상 최종심사 과연 영국 문단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카펫에 흘린 피 같은 건 일절 없었다. 씩씩거리며 자리를 뜬 사람도 없었다. 우리 모두 친구가 되었고, 결과에 만족했다.” _스텔라 리밍턴(맨부커상 심사위원장. 소설가. 전 MI5[영국국내첩보부] 국장) 2011년 10월 18일 저녁, 전 영국인들의 눈과 귀는 한 곳에 모였다. 영연방 최고문학상인 맨부커상이 발표되는 순간이었다. 수상자는 영국 소설의 제왕이라 할 수 있는 소설가 줄리언 반스의 최신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그와 함께, 맨부커 상을 둘러싸고 일었던 2011년 영국 문단의 온갖 잡음도 일거에 사라지다시피 했다. 대체 2011년 부커상을 둘러싸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일은 2011년 9월, 맨부커상 심사위원장인 소설가이자 전직 MI5 국장인 스텔라 리밍턴이 13편의 예심작 중 6편의 본선작을 추려 발표하면서, 올해의 심사기준을 ‘가독성Readability’에 두었다고 밝히며 시작되었다. 리밍턴은 “우리는 즐길 수 있는 책, 읽힐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다. 우리는 독자들이 이 책들을 사서 직접 읽기를 바란다. 사지는 않고 그냥 숭배하는 게 아니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일군의 작가들과 평론가, 문학 에이전트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다. 전년도 심사위원장이자 시인인 앤드루 모션은 올해 심사위원들이 문학을 ‘단순화’했고, “고급문학과 가독성 있는 책이라는 가짜 경계를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소설가 저넷 윈터슨은 〈가디언〉 지의 칼럼에 “일상의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재미난 읽을거리들은 많다. 그러나 그것들을 문학이라 할 수는 없다. (그것이 문학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과연 작가의 언어적 역량이 독자의 사고와 감각을 넓힐 수 있는가’ 하는 것.”이라는 글을 실었다. 이 논란은 한동안 가라앉지 않았고, 심지어 영미의 몇몇 소설가와 문학 에이전트 등이 모여 새로운 문학상 제정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한편,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소설가인 그레이엄 조이스는 “‘문학이 사람들이 희망하는 것을 바꾸게 하려면, 먼저 높은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응수했고, 후원사인 부커 사의 문학상 감독관 아이언 트레윈은 “재정 당시(1969년)부터 지금까지 모토는 하나다. ‘심사위원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최고의 작품을 뽑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모든 잡음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가라앉았다. 〈가디언〉 지의 기자 마크 브라운은 “반스의 소설이 뛰어난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비판가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수상에 이견이 없음을 밝혔다. 우파인 〈텔레그래프〉 역시 좌파인 〈가디언〉 지와 의견을 같이했다. 〈텔레그래프〉의 기자 애니타 싱은 “심사위원들이 본심을 시작한 지 단 31분 만에 전원 일치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합의를 보았”음을 알렸고, 2011년 맨부커상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이자 〈텔레그래프〉 출판부 수석기자인 게비 우드는 지면을 통해 “반스에게 상이 돌아간 데 대해 크나큰 기쁨을 느끼고, 이 순간이 영국 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것임을 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세 번 고배를 마신 무관의 제왕, 드디어 등극하다 “2011년은 필립 로스와 줄리언 반스의 해다.” _클레어 아미스테드(〈가디언〉 지 문학에디터) 줄리언 반스의 수상은 작가 자신에게도 남다른 의미이다. 그는 28년 전인 1984년에 『플로베르의 앵무새』로 후보에 올랐으나, 아니타 브루크너의 『호텔 뒤 라크』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고, 1998년의 『잉글랜드, 잉글랜드』로 두 번째에 올랐으나 이번에는 이언 매큐언의 『암스테르담』 때문에 고배를 마셨다. 『아서와 조지』로 세 번째 후보에 오른 2005년에는 존 밴빌의 『그래서 신들은 바다로 갔다』와 경합하였으나, 이때도 실패로 돌아갔다. 가디언 지의 클레어 아미스테드는 ‘내가 보기에 (반스가 세번째 부커상 후보에 올랐던) 그날의 시상식장에서 줄리언 반스만큼 긴장한 사람은 없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유럽의 주요 문학상과 훈장 등을 휩쓸다시피 한,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면서도 정작 영문학을 대표하는 상에서만은 무관의 제왕이었던 작가 자신도 그간 쓰디쓴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수상하기 전, 부커상을 ‘호화로운 빙고게임’이라 비꼬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네 번째 후보에 올라 수상하던 날, 그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렇다, 후보에 오르는 것이 네 번째였기 때문에 사실 한시름 놓았다. 무덤에 들어간 뒤에 베릴 상을 받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또한 그는 수상 연설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노벨문학상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위대한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왜 당신이 상을 받지 못하는 것 같으냐는 질문에 보르헤스는 대답하곤 했다. ‘세상 어딘가에 나의 수상을 막기 위해 결성된 가내수공업단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세월 동안, 간간이 약간의 망상이 도질 때마다 나 역시 어딘가에 그 비슷한 사악한 조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버릴 수 없었다.” 당신이 예감했으나 감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이야기의 결말이 다가온다! 결국 기억하게 되는 것은, 실제로 본 것과 언제나 똑같지는 않은 법이다. _본문 11쪽 소설은 1960년대, 고등학교에서 만난 네 소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1인칭 화자인 주인공 토니 웹스터와 그의 패거리 친구 앨릭스, 콜린, 그리고 총명하며 지적인 전학생 에이드리언 핀. 세 소년은 그를 선망하고, 학교의 모든 교사들은 낭중지추와도 같은 에이드리언의 탁월한 지적 능력과 독특한 시각을 눈여겨보고 그를 아낀다. 토니는 브리스틀 대학에, 에이드리언은 장학생으로 케임브리지에 진학한다. 각종 소요와 문화운동, 성적해방으로 들썩이던 60년대 말. 그러나 아직 그 기운은 당시 대학생이던 이들 사이에까지 미치지 못했다. 데이트는 여전히 구식이었고, 여자친구는 결혼과 미래가 약속되기 전까지 몸을 허락하지 않았다. 베로니카라는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토니는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가 계급적 격차를 느끼고 위축된다. 그리고 베로니카의 어머니로부터 “그녀에게 너무 많은 걸 내주지 마”라는 묘한 암시 섞인 충고를 듣는다. 성적 불만과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한 토니와 베로니카는 결국 헤어지고, 어느 날 베로니카와 사귀게 되었다는 에이드리언의 편지 한 통이 토니에게 날아온다. 토니는 두 사람의 관계를 용인한다는 내용의 짧은 편지를 보내고 그 일을 잊었다고 믿지만, 사실 편지는 그 한 통뿐만이 아니었다. 미국으로 장기간 여행을 다녀온 뒤, 토니는 친구로부터 에이드리언이 동맥을 그어 자살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40년의 세월이 흐르고, 이제 육십대가 된 토니 앞으로 난데없이 한 통의 유언장이 날아든다. 베로니카의 어머니인 사라 포드 부인이 그에게 오백 파운드의 돈과 함께 에이드리언의 일기장을 유품으로 남긴 것이다. 그러나 에이드리언의 일기는 현재 베로니카가 가지고 있고, 그녀는 그것을 토니에게 내주려 하지 않는다. 대체 왜 에이드리언의 일기장을 포드 부인이 갖게 되었으며, 그녀는 왜 그것을 토니에게 남긴 것일까? 그리고 베로니카가 ‘피 묻은 돈’이라 지칭한 오백 파운드의 의미는? 토니는 이 모든 걸 파헤치기 위해 베로니카를 만나러 나선다. 그리고 그는 40여 년 전에 그가 보냈던 또다른 편지 한 통과, 그것이 불러온 거대한 비극과 마주치게 된다. 기억은 우리를 배반하고, 착각은 생을 행복으로 이끈다… 기억과 윤리의 스릴러! 당신은 누구인가? 만약 당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그런 적이 없다면?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인디펜던트〉, 〈타임스〉 등 영미권 주요 매체들과 평론가들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소개하면서 기억과 윤리의 ‘심리 스릴러’라는 말을 썼다. 원서로 150페이지 남짓한 이 길지 않은 소설이 독자를 몰아치는 힘과 서스펜스, 섬세하고 정교한 구성력 때문이다. 또한 결말에 다다르면, 아마도 『오이디푸스 왕』 이래로 가장 지독한 반전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장르소설의 ‘누가 범인이냐’ 정도가 아니라 존재의 근간과 살아온 인생 전체를 뒤흔드는 무게를 지닌. 또한 평론가와 저널리스트들은 소설적 완성도와 비극적 테마가 주는 무게로 따질 때, 반스의 이 최신작이 비슷한 길이의 노벨라(경장편)인 헨리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에 필적하는 작품이라고 말한다. 불완전하고 믿을 수 없는 1인칭 화자의 시점에 의존하여 인간의 기억과 시점의 왜곡을 탐색하고, 마침내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는 점에서다. 주인공인 토니 웹스터는 문학사史상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주인공 중 하나다. 그는 마음에 스친 불쾌한 인상 하나 때문에, 혹은 돌연히 마음에 깃든 한 점 의심의 그림자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곡해하고, 그들의 뜻을 왜곡하여 독자에게 전한다. 그로 인해 소설의 절반쯤 지나게 되면, 읽는 이는 토니 웹스터의 시각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작품 행간에 숨겨진 뜻을 독자적이고 객관적인 시점으로 읽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그의 운명을 생각할 때, 이토록 단점이 많은, 그러나 우리 자신과 닮은 ‘대부분의 인생’을 동정하고 위로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작품의 테마인 ‘왜곡된 기억’은 줄리언 반스가 논픽션인 『두려워할 것은 없다』에서 철학자인 자신의 형 조너선 반스와의 쉽지 않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루었던 주제이기도 하다. 역사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교사의 질문에 에이드리언이 (작가가 만들어낸 소설 속 허구의 역사학자인) 라그랑주를 인용해 ‘역사는 부정확한 기억이 불충분한 문서와 만나는 지점에서 빚어지는 확신’이라고 대답하는 지점에서 작가의 성찰은 시작된다. 우리가 인류의 진실한 도정이라 믿는 역사는 사실 역사학자 개인의 해석이 담긴 ‘허구’에 가깝다는 테마는 반스의 다른 여러 전작에서도 거듭되어왔다. 이는 대문자 역사뿐 아니라, 우리 개인의 이야기가 집성된 개인사에서도 다르지 않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을 왜곡하는 만큼, 우리의 운명은 기억에 의해 잔혹하게 농락당한다. 강한 인간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잔혹한 이야기 오이디푸스 왕 이래로 가장 지독한 반전 나이 듦과 기억, 그리고 회한을 치밀하고 정교하게 사유한다._가디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원제는 『The Sense of an Ending』. 우리말로는 ‘결말의 느낌’ ‘결말의 예감’쯤 될 것이다. 끝까지 ‘감을 잡지 못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 소설의 두 가지 제목은 사뭇 반어적이다. 하지만 이 반어는 냉소가 아니라 인간적 공감에 바쳐진 것이다. 이 책은 한평생 ‘문학의 소재가 된 적이’ 없을 평범한 삶을 살아온 사람, 비굴하게 ‘살아남아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주인공 토니는 젊은 시절 교사의 질문에 역사는 ‘승자들의 거짓말’이라고 답하나, 노년에 이르면 ‘역사는 살아남은 자, 대부분 승자도 패자도 아닌 이들의 회고에 가깝다’고 번복한다. 줄리언 반스는 허구를 통해 이렇듯 평범하고 어리석어 발언권을 얻지 못했던 ‘대부분의 인생’, 즉 우리의 삶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인간적인 위트와 깊은 회한을 통해, 궁극의 휴머니즘으로 그것을 감싸안는다. 비수처럼 아픈 성찰과 자조가 전하는 묘한 치유력에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미래를 납득하고 살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이 작품이 부커상을 둘러싼 크고 작은 논란을 단순에 종식시킨 것도 바로 그런 점에서일 것이다. 길이나 가독성의 문제가 문학이냐 아니냐를 판단할 기준이 될 수 없듯, 반드시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하여 역사에 길이 남을 고전으로 자리 잡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독성’이라는 말로 문단을 떠들썩하게 했던 맨부커상 심사위원장 스텔라 리밍턴은 맨부커상 시상식장에서 다음과 같이 단언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영문학의 고전이 될 것이다. 두 번 세 번 거듭해 읽을 수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이 소설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깊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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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다산책방|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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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드리면 폭발하는 오베가 왔다!” 전 세계 30개국 판권 수출 독일 슈피겔지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유럽 전역 100만 부 판매 달성! 지금 가장 핫한 밀리언셀러의 한국 상륙!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 Daily mail 휴가 때 읽기 완벽한 소설! - Evening Standard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소설이다. - 작가 Gavin Extence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 독자 Jules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전 세계적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등 유럽 전역 베스트셀러 등극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올해의 책’ TOP3 차지! 웬만하면 마주치기 싫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 ‘그것들’이 이사 온 뒤, 그의 인생에 유쾌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가장 싫어하는 광고 문구는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가 나타났다!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한 남자가 깨어난다.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반드시 커피는 내려 마신다) 아내와 한 잔씩 나누어 마신다. 커피포트에 남는 커피의 양도 언제나 일정하다. 그리고는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한다. 40년 동안 한 집에서 살고, 같은 일과를 보내고, 한 세기의 3분의 1을 한 직장에서 일한 59세 남자 오베. 그에게 31세 젊은 관리자들이 말했다. ‘이제 좀 쉴 때도 되지 않았냐’고. 이 한 마디로 오베는 자신의 일생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난다. 그저 ‘이전 세대’가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된 상황에 반년 전 떠난 아내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다. 하지만 아내가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들 자리를 비운다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그렇기에 오베는 단 한 번도 결근하지 않았다.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사람도, 일자리도 없다. 오베에게는 죽을 일만 남았다. 그렇게 오베는 어느 화요일 오전,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일을 하게 되었다. 부엌 싱크대 앞에 서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일. 그리고 그는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고리를 천장에 박겠노라고. 그 고리에 밧줄을 걸고 자살할 것이다. 늘 그렇듯 오베는 이 일을 해낼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베가 막 고리를 박으려는 순간, 엄청나게 귀찮고 성가신 소리가 들려온다. 오베의 건너편 집에 지상 최대의 얼간이가 이사를 온 것이다. 게다가 오베가 딱 싫어하는 타입의 인간들이다. 남자는 도대체 흐리멍텅한 게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사는지 알 수가 없고, 여자는 시도 때도 없이 짜증을 부린다. 애들은 되바라져서 따박따박 말대꾸나 한다. 더불어 네 사람 다 굉장히 성가시기까지. 그들로 인해 오베의 계획은 사실상 시작 단계에 이르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사람을 다방면으로 귀찮게 하는 이 인간들은, 오베가 자살을 기도할 때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방해를 한다. 오베가 자살을 포기하고 싶게 만들 만큼. 30초마다 웃음이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소설 시종일관 유쾌하고, 불현듯 감동적인 소설이 온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오베는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을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의 주인공이다.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는 오베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자살을 준비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챙기며 ‘물건 하나 제대로 못 만드는 세상’이라며 투덜대는 모습은 또다시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웃집에 이사 온 30세 부부와 어린 딸들에게 역시 까칠한 이웃 아저씨이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무심한 듯 챙겨주는 모습에 문득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거의 매일 티격태격하며 지내온 친구 루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소중한 사람을 진국으로 아낄 줄 아는 ‘상남자’를 떠올리게 한다. 이웃집에 이사 온 ‘이상한’ 가족들 때문에 자살도 마음대로 못하는 오베. 과연 그는 희한한 이웃들과 성가신 고양이의 기상천외한 방해공작, 관료제의 로봇 하얀 셔츠들의 도발을 물리치고 무사히 아내 곁으로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자신의 일상에 생기기 시작한 균열을 받아들이고, 하얀 셔츠들로부터 루네를 지켜낼 수 있을까? 스웨덴에서 온 이 재기발랄한 소설은 읽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그러다가 불쑥 코끝을 찡하게 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는 따뜻해진 마음을 어찌할 줄 몰라 옆 사람에게 ‘오베의 매력에 대해’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소설이다.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스칸디나비아식’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에서 온 새로운 까칠남! 2013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 스웨덴에서 또 다른 이야기꾼이 탄생했다. 바로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이다. 이미 유럽과 영미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백 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는 다른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뷔작 『오베라는 남자』는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신인 작가를 스타로 만들어준 소설이다. 이후 판권이 수출되기 시작하며 유럽에서도 단기간 내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국가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베’의 인기는 아직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최근 국내 출판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특히 문학 시장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텍스트는 그야말로 넘쳐나지만, 정작 ‘읽을거리’는 가물어가는 상황이다. 이때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의 탄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프레드릭 배크만은 『오베라는 남자』 이후 발표한 소설들도 큰 히트를 치며 새로운 스토리텔러의 탄생을 알렸다. 후속작 『My Grandmother Asked Me to Tell You She's Sorry』와 『Britt-Marie Was Here』 역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걸출한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오베라는 남자』는 2015년 겨울 영화로도 개봉 예정이며,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두 편은 다산책방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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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SciFan 시리즈 71〉 SF 럭키팩 - 에드거 R. 버로스

    〈SciFan 시리즈 71〉 SF 럭키팩 - 에드거 R. 버로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위즈덤커넥트|2017.08.22

    (0명)

    "타잔", "화성의 프린세스" 시리즈 영화의 원작자, "타자나" 라는 도시를 만들고 그곳에서 산 작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작품만으로 구성한 특별판 패키지이다. 기존 SciFan 시리즈 중 특별히 선정되어, 여기에 수록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그라브리틴의 여왕] : 문명화된 미국의 비행잠수정 한 척이 몇백 년간 교류가 끊긴 유럽으로 표류해 간다. 그들이 만나는 세계는 지난날의 유럽이 아니다. 오히려 왕국의 건설이 필요한 시대일 뿐이다. [진화의 역류 - 로스트 월드] : 세계 대전의 혼란 속에서 유보트 한 척이 영국군에게 나포되고, 그들은 알 수 없는 대륙으로 표류한다. 진화와 발전이 혼돈 속에서 뒤섞인 곳에서의 생존기. [진화의 역류 2 - 로스트 피플] : 신비의 대륙, 카프로나에 조난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극적으로 외부 세계로 전달되고, 그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탐사 구조대가 출발한다. 완벽한 준비가 한 순간의 실수로 망쳐진 순간, 그들은 맨손으로 모든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진화의 역류 3 - 로스트 타임] : 신비의 대륙, 카스팍의 모든 비밀이 드러나다. 그들 세계에는 왜 여러 진화 단계에 걸친 종족들이 공존하는지, 그리고 애를 낳을 수 있는 여자들의 숫자가 그토록 한정적인지 등의 비밀이 드러나는 이야기. 그리고 모든 모험의 장엄한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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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괜찮아 사랑이야 1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 1 (소설)

    노희경|북로그컴퍼니|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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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경 원작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 1》 드디어 출간!!! 조금 ‘특별한’ 커플의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 자신을 만나다! 겉보기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밝혀져선 안 될 과거와 마음의 짐을 껴안고 살아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장재열은 자신도 모르는 심각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시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관계기피증에 시달린다. 어느 날, 이들이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해수는 힘겹게 관계기피증이라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시작하고, 재열은 스스로도 몰랐던 마음의 병증을 하나씩 드러내게 되는데···. ‘괜찮아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노희경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드디어 원작 소설로 재탄생했다!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는 가슴속에 비밀을 담고 살아가는 재열과 해수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로, 노희경의 단단하고도 따뜻한 말과 표현이 그대로 실려 있다. 2014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의 첫 로맨틱코미디이자 인기 최정상의 두 배우 조인성, 공효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조인성과 공효진은 ‘첫 만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의 이름을 따 ‘해열제 커플’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주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그만큼 재열과 해수의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달콤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는 극 전개의 무게중심을 해열제 커플로 과감히 옮겨와 사랑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힐링 러브스토리’를 탄생시켰다! 30만 독자를 울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두 번째 노희경표 원작 소설! 이 책은 30만 독자를 웃고 울게 한 노희경의 첫 번째 원작 소설이자 베스트셀러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6년 만에 나온 작품으로, 방송계는 물론 출판계 안팎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독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특유의 흡인력은 물론, 드라마나 대본에서 읽어내기 어려웠던 인물의 심리 묘사와 세밀한 상황 설명을 제대로 살려 ‘소설’의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 역시 그러한 특징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원작 드라마의 감성 또한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노희경 작품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대사와 줄거리를 빠른 전개에 녹여내,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예민하고 개성 강한 재열과 해수가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다 서로의 진솔한 모습을 발견하고 사랑을 느끼기까지의 과정이 3월의 봄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묘사되어 있다. 장담하건대, 이 책을 펼쳐든 독자라면 누구나 재열과 해수의 설레는 사랑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고, 책장을 덮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도 없을 것이다! 꽁꽁 얼어버린 연애세포를 깨우는 단 하나의 힐링 러브 스토리!!! “사랑에 손해가 어디 있고 상처가 어디 있냐! 사랑은 추억이거나 축복, 둘 중 하나야.” 해수 선배인 동민의 말이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명대사이다. 잊고 싶은 기억을 추억하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추억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기억들이다. 결국 추억이든 축복이든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사랑도 행복도 멀게만 느껴진다는 하소연이 넘치는 요즘,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꽁꽁 얼었던 당신의 연애세포를 깨워보는 것을 어떨까?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는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1권에는 드라마의 1회부터 8회까지의 내용이 담겼다. 9회부터 마지막회의 이야기를 담은 2권은 4월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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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노희경|북로그컴퍼니|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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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경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언어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노희경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 기념 22편의 드라마와 책에서 뽑은 명대사·명문장 200!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벌써 20년째 드라마를 썼다. 살면서 어떤 사랑도 20년을 지켜본 적 없고, 소중한 관계도 20년 꼬박 한마음으로 숭배하기 어려웠는데, 내가 무려 20년간이나 즐거이 드라마를 썼단다. 그것도 준비 기간을 치면 한 해도 쉬지 않고. 참 별일이다. (……) 웃기는 말이지만, 나는 내가 오십까지 살 줄도 몰랐고, 20년 지고지순하게 드라마를 사랑할 줄도 몰랐다.”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는 이 책의 서문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20년을 한결같이 한 해도 쉬지 않고 드라마를 써왔다는 사실은 놀랍다. 언젠가 “드라마 작가로 성공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라는 작가 지망생의 질문에 “성실함”이라 답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기발하고 멋진 스토리인지, 얼마나 높은 시청률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청률이 0이 나온다 해도 끝까지 성실하게 대본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미덕을 갖춘 작가가 바로 노희경이다. 그녀가 20년간 22편의 드라마를 집필할 수 있었던 것은 글 노동자가 되어 하루 8시간씩 매일매일 썼기 때문이다. 또한 ‘쪽대본’이 난무하는 드라마 제작판에서 드물게 ‘완고’ 생산 후 촬영을 시작해, 함께 일하는 감독과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사랑과 인정을 받는 작가다.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및 명문장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독 명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 작가의 단막극, 2부작 또는 4부작 드라마, 44부작의 장편 등 모든 드라마에서 선별한 명대사가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제주 사진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이 책에 대해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의미를 부여한 작가의 마음가짐은 읽는 이를 숙연하게 만드는 동시에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도 한다. “이젠 간혹 내 기억에서조차 지워진 말들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고, 부끄럽다. 내가 한 말들을 내가, 내 삶이 온몸과 마음으로 지켜냈다면 어색할 것도 낯설 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겠으나, 말만 해놓고 행동하지 못한 삶이 이러한 민망을 초래하는구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내놓는 건, 자신에 대한 채찍이다.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초판 5000부 한정, 고유 넘버링 에디션!! “이 책은 마지막 대사집이 될 것!”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는 20년간 변함없이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 선물이기도 하다. 대사집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이 책을 기념하기 위해 초판 5000부에 한해 0001번부터 5000번까지의 고유번호를 인쇄한 특별판을 선보인다. 책 뒤에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22편의 드라마 목록과 작품 설명을 수록했다. 책을 출간할 때마다 인세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해온 노희경 작가는 이 책 역시 인세의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십수 년 이어온 작가의 봉사와 기부는 “글에선 정의를 강조하고 삶은 비루하고, 글에선 부지런하고 삶은 게으르고, 글에선 감사하고 삶은 교만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 즉, “글과 삶이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작가의 오랜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삶과 글쓰기가 바탕이 되었기에 그녀의 드라마가 ‘진실된 삶’ ‘진짜 사람의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노희경의 대사는 사랑이자 치유, 뜨거운 위로의 말!” 세상 모든 상처받은 사람,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건네는 격려!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에 실린 대사와 글은 지난 8월부터 노희경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 바 있다. 물론 그 전부터 그녀의 명대사들은 온라인과 SNS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었지만, 꾸준한 콘텐츠 공개와 ‘기부 프로젝트’의 연계를 실험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가의 블로그 공간에서의 연재는 또 다른 의미를 갖기에 충분했다. 캘리그라피&사진의 콜라보 작업으로 재탄생한 노희경 명대사 연재를 시작하자 월 평균 방문자수가 30만 명을 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이 쏟아졌다. “역시 언제 읽어도 마음이 뭉클해지고, 늘 위로를 받습니다.” “이 대사를 읽으며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고, 엄마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싶어졌어요.” “지금 제가 딱 그 마음! 작가님에게 응원 받은 것 같아요.” “이 대사 덕에 마음이 놓입니다. 그래도 되는구나, 제 마음을 헤아려주는 글입니다.” 댓글의 공통된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상처받은 마음을 안아주는 ‘위로’, 힘들고 지친 어깨를 토닥여주는 ‘격려와 응원’ 그리고 ‘공감’이었다. 다른 그 어느 작가의 드라마보다 노희경의 드라마에 명대사가 많은 이유는, 등장인물이 내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공중으로 휘발되어버리는 가벼운 말이 아니라, 그 어떤 시보다 문학적이고 그 어떤 명언보다 강한 힘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 자신이 가난해보았고, 아파 보았고, 방황해 보았기에 대사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가득하고, 그래서 오랜 세월 네티즌과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로 남게 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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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김동영|arte(아르테)|2018.02.01

    (2명)

    “원하는 무엇도 되지 못했지만,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이건 나의 이야기다 더불어 당신의 이야기다 비록 지금 우리는 이렇게 초라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대책 없이 살아갈지도 모르지만, 후회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의심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렇게 잘 살고 싶다. 어쩌면 우리는 늘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아야 하는지도 모른다. —김동영 원하는 무엇도 되지 못했지만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는 여행 에세이의 돌풍을 주도하고 남다른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작가 김동영이 우리에게 구체적이고도 치열하게, 때로 담담하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책이다. 언제든 원할 때 여행을 떠나는 자유로운 그의 모습과 달리, 그는 ‘생선’이라는 필명에 걸맞게 언제나 눈을 부릅뜬 삶을 지향했다. 그는 무엇이 되고 싶었고, 무엇이 반드시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고,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분투했다. 그러나 세상은 유독 그에게만 엄격하고 거친 것 같았다. 이 세계에 살기에 너무나 약한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는 걸 고백한다. 나는 사는 게 서툴렀다. 살다 보면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아무리 배우고 경험하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 늘 실수의 연속이었고 후회의 나날이었다. 그렇지만 살다 보니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걸, 당신도 비슷하다는 걸. 이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걸. 원할 때마다 어디로든 긴 시간동안 훌쩍 떠나 있는 그를 보며 사람들은 말한다. “당신처럼 자유롭고 싶어요.” 그러나 그의 자유는 결코 쉽게, 허투루 얻어진 것이 아니다. 자유에는 어떤 결과가 펼쳐지든 운명처럼 묵묵히 받아들이는 책임이 따른다. 단지 그의 새장에는 작은 문이 열려 있고, 그곳을 통해 나갔다가 다시 새장 안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그는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그는 말한다. “당신의 새장은 원래부터 열려 있었고, 그 밖으로 자유를 찾아 날아가는 건 당신의 진심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늘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아야 하는지도 모른다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는 ‘살아간다’, ‘떠난다’, ‘돌아온다’로 이어진다. 그는 때때로 여행을 떠나지만, 그의 여행은 전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전보다 더 일상을 닮은 여행이 되었고,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 되었다. 돌아와서 곁에 있는 것을 다독이고, 해본 적 없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며, 겸손하고 가볍게 사는 삶을 더 바라게 되었다. 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같이 일어나 칼을 가는 것과 다리 찢기 수련을 하는 데에서 기쁨을 느낀다. 헛된 기대 없이 ‘김동영식 감성 주식투자’로 소소하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배우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섬처럼 떨어진 연남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상쾌함을 느낀다. 그의 반려묘 케루악과 모리씨, 반려견 오로라, 여행할 때마다 동행하는 인형 이야기에서는 그가 어떻게 인생의 외로움을 따뜻함으로 풀어내는지 엿볼 수 있다. 때로 갑자기 울음이 터지는 아픔과 죽음을 말하기도 한다. 운동 삼아 하게 된 108배가 어떻게 마음의 고통을 잊게 했는지, 그리고 죽음의 순간이 찾아온다면 어떤 말을 세상에 남기고 싶은지……. 그는 ‘사는 건 귀찮은 것이다’라고 일상의 무게를 인정하면서도, 더 이상 살아가는 것이 무겁거나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무게를 딛고 선 사람이 보여주는 가볍고 담담한 유머를 말갛게 담았다. 즐겁게 사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라고, 그는 생각하니까. 그의 일상은 교과서에 실릴 만큼 알차고, 여느 청춘 못지않게 노력 중이다. 그렇기에 조금은 빈 듯 덜 채우고 살아가는 삶을 늘 바란다. 노력이란 걸 하고 있지만 티도 안 나고,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대책 없이 살아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뭐 어떠한가. 그는 말한다. 목적도 없이 가던 길을 잃어 조금 더 돌아가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아무리 달려도 늘 제자리일지라도 주눅 들지 않고, 내가 하는 일이 정확하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살고 싶다고. 이미 그의 일상 속 기록이 증명한다. “우리가 보낸 최고의 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괜찮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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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그때 말할걸 그랬어

    그때 말할걸 그랬어

    소피 블래콜|arte(아르테)|2017.12.29

    (0명)

    “어쩌다 당신을 놓쳐버렸을까.” 2016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가 소피 블래콜이 전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책 ‘놓친 인연’에 대한 부질없는 희망이 따뜻하면서도 유머 있는 그림으로 재탄생하다! “우린 눈이 마주쳤죠. 당신이 내 운명의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당신이 이 글을 읽을 것 같진 않지만, 읽는다면 커피 한잔 사고 싶어요.” 실낱같은 희망들이 모여 만들어진 웹페이지 ‘놓친 인연’ 옛날 사람들은 혼자 담아두기 힘든 사랑의 감정을 어떻게 했을까. 병 속에 편지를 담아 바다에 띄우고 높은 곳에 올라가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리고 나무 밑동에 이름을 새기거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큰 소리로 외치지 않았을지. 그렇다면 21세기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어쩌다 마주치는 ‘끌림’에 어떻게 대처할까. 상대에게 다가가 “저 이번 정거장에 내려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갈까 말까 고민하는 그 사이에 맘에 들었던 상대방은 시야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현대인들은 더 이상 병 속에 편지를 담지 않는다. 그들은 인터넷 바다 속 ‘놓친 인연(MIssed Connection)’에 접속해 글을 남긴다. 놓친 인연. 좀 더 능청스럽게, 좀 더 용기를 내서, 앞뒤 재지 말고 그냥 말할걸 왜 못 했나, 가슴 치며 후회하는 사람들의 소통 공간. 그중 한 사연은 이렇다. 당신은 기타를 들고 있었고, 난 파란색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지하철 플랫폼에서 우린 눈이 마주쳤고 미소를 지었어요. 난 《뉴요커》지를 읽는 척했지만, 눈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당신은 Q선을 탔고, 난 남아서 B선을 기다렸어요. 당신은 정말 멋졌어요. (22쪽) 일러스트레이터인 소피 블래콜은 ‘놓친 인연’ 사이트에 위와 같은 사연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는 사연들이 사라지기 전에 자신의 블로그에 모으고, 그 사연들을 그림으로 그려 나가기 시작한다. 의뢰받은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지만, 하고 싶은 작업을 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이 책 『그때 말할걸 그랬어』는 이렇게 탄생되었다. 침울한 뉴욕 지하철에 켜진 15와트짜리 희망 메시지! 소피 블래콜이 순전히 개인의 즐거움으로 시작한 ‘놓친 인연 그리기’는 생각지도 못한 인기를 불러왔다. 영어권이 아닌 지역의 사람들까지 그녀의 블로그를 방문해 글을 남기고, 자신들의 ‘놓친 인연’을 찾아 달라며 편지를 보내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렇게 놓친 인연에 열광하는 것일까. 소피 블래콜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처음 만난 사람과도 다정하고 친근한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희망, 그를 통해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 소통할 수 있다는 희망. ‘놓친 인연’에 글을 써서 올리며 갖는 희망이 실낱같을지언정, ‘당신이 이 메시지를 읽을 것 같진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나지 않을지언정, 메시지마다 15와트의 희미한 희망 전구가 달려 있다. (12쪽) 사람들은 그녀의 글과 그림을 보며, 자신들이 스쳐 보냈던 작은 인연의 반짝임에 주목하고, 그 인연이 다른 방향으로 싹을 틔웠더라면 달라졌을 인생에 대해 꿈꿔보기 시작한다. 이것이야말로 일상의 작은 선물 같은 행복인 셈이다. 칼데콧 대상 수상작가가 그림에 담아낸 설렘과 애틋함 소피 블래콜은 『위니를 찾아서』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 책은 2016년 칼데콧 대상을 수상했다. 섬세한 디테일과 고증이 그녀만의 부드러운 색채로 표현되는 스타일이 이 작품 『그때 말할걸 그랬어』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그녀의 그림을 통해 인연의 순간은 대도시의 아름다운 동화로 박제되어 보는 이들이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든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될까? 어쩌면 그들이 실제로 만나서 해피엔딩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일상의 매 순간 마주치는 무수한 갈림길들 속 ‘내가 가지 않은 길’이 남겨놓은 애틋함, 어쩌면 언젠가 그 누군가를 또 만나게 될 거라는 셀렘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하고 살게 하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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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

    앤디 위어|RHK|2017.12.06

    (2명)

    향후 70년 후,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 가보고 싶어하는 꿈의 여행지 “달에 생긴 최초의 도시, 아르테미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마션》의 천재 작가 앤디 위어의 신작 SF스릴러 출간 즉시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세기폭스 〈마션〉 제작진 영화화 확정 지적 쾌감, 극적 긴장감, 위대한 감동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강력한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었던 화제의 베스트셀러 《마션》의 천재 작가 앤디 위어가 이번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 달을 무대로 한 신작 《아르테미스》를 들고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데뷔작 《마션》에서 박학다식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작가 고유의 문학적 감각을 마음껏 선보였다면, 이번 신작 《아르테미스》에서는 달에 생긴 최초이자 유일한 도시 아르테미스로의 잊지 못할 여정을 선사한다. (책 제목으로) ‘아르테미스’ 외에 다른 것은 고려해본 적이 없다. 너무나 완벽한 이름이기 때문이다. 먼저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달의 여신이다. 그리고 1960년대 나사에서 추진된 인간의 달 여행 계획인 ‘아폴로’의 쌍둥이 남매이다. 이보다 더 완벽한 제목이 어디 있겠는가. –YouTube의 아르테미스 티저 영상에서 글을 쓸 때 무엇보다도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걸 즐긴다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전작 《마션》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자료 조사와 수학적 계산을 거쳐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하였다. 지구과학, 화학, 수학 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 추론에 따라 달이라는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그 도시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정치 ․ 경제적 구상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가 ‘달의 도시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는 찬사를 보낸 이유다. 뿐만 아니라 전작 《마션》의 주인공 마크 와트니의 또 다른 이면을 보는 듯한 범죄자 재즈 바샤라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화법이 여전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전환과 역전, 반전이 계속되며 보다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에 작가 어니스트 클라인은 ‘《마션》의 독자라면 바라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소설’이라며 환호했다. 나는 달의 첫 번째(그리고 지금까지는 유일한) 도시 아르테미스에 산다. 아르테미스는 ‘버블’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구(球) 다섯 개로 이루어져 있다. 버블의 절반은 땅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아르테미스는 옛날 SF 소설에서 묘사했던 달 도시의 모습을 정확히 닮아 있다. (중략) 이곳에 오려면 돈이 아주 많이 들고, 이곳에서 살려면 돈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도시라면 부자 관광객과 괴짜 갑부만 살 수는 없는 법이다. 노동자 계급의 사람도 필요하다. ‘J. 돈많아 넘쳐흘러 3세’께서 스스로 변기를 닦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나도 힘없는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다. –본문 중에서 《마션》과 마찬가지로 《아르테미스》도 수많은 자료 조사와 수학적 계산을 거친 결과물입니다. 아르테미스라는 도시 자체가 그렇고, 애초에 그게 어떻게 만들어졌고 도시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등을 구상해나가야 했으니까요. 아주 많은 공이 들어갔지만, 내가 소설을 쓰며 가장 즐거워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중략) 시간과 공을 가장 많이 들인 것은 바로 아르테미스라는 도시예요. 읽는 사람들이 도시 자체를 실제처럼 느꼈으면 했어요. 진짜로 아르테미스란 도시가 존재하고 한 번쯤 여행하고 싶다는 얘길 듣는다면 정말 기쁠 거예요. :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에서 최하층 짐꾼으로 일하는 천재 소녀의 인생 역전을 위한 기발한 범죄 프로젝트 향후 70년 후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 가보고 싶어하는 꿈의 도시 아르테미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 면적 약 0.5평방킬로미터. 인구 약 2천여 명. 대부분 관광객이나 억만장자가 거주하는 이 도시에는 다수의 노동자와 범죄자도 공존하고 있다. 재즈 바샤라는 범죄자이다. 최하층 짐꾼으로 일하며 하루하루 집세를 감당하기도 벅찬 그녀에게 삶의 신조가 있다면 돈 되는 일은 뭐든 다 하자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생긴다. 임무는 미션 임파셔블. 목숨을 담보로 해야 하는 일이다. 어릴 적부터 과학과 수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재즈는 배짱 좋게 도전장을 던지기로 한다. 하지만 범죄에 깊이 개입하면 할수록 도시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거대 음모와 대면하게 되는데……. “넌 정말로 똑똑하고 돈을 원해. 나는 정말로 똑똑한 누군가가 필요하고 돈이 있어. 관심 있나?” “흠…….” 잠시 생각했다. 가능하긴 한 일일까? 일단 에어로크에 접근해야 한다. 도시 전체에는 에어로크가 단 네 개 있고, 면허를 가진 EVA 길드의 회원만 사용할 수 있다. 에어로크의 조작반은 기즈모를 통해 이용자를 확인한다. 그러고 나면 몰트케 언덕까지 3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한다. 어떻게 이동하지? 걸어서? 일단 도착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수확기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고 운행을 하기 위해 360도로 움직이며 주위의 모든 걸 촬영한다. (중략) 아무래도 안 되겠어. 난 밀수꾼이지 파괴 공작원이 아니잖아. “미안해요, 하지만 제가 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을 찾아보세요.” “100만 슬러그를 주지.” “하죠!” –본문 중에서 알기 쉽고 흥미진진한 과학과 수학 이야기,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 전개, 그리고 무엇보다도 발칙하지만 위트 넘치고 매력적인 여주인공 재즈 바샤라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소설 《아르테미스》는 달에 사는 한 천재 소녀의 기발한 범죄 프로젝트를 그린 SF 누아르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정확한 과학적 지식에 기반을 둔 사건 전개, 앤디 위어 특유의 자조적인 유머 등은 이번 책에서도 맥을 잇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까운 미래에 실현 가능한 달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탐사가 아니라 식민 도시이다 보니 보다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고, 다양한 유형의 범죄도 발생한다. 다만, 지구가 아닌 달이기에 아주 사소한 실수 하나만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만약 이 점을 노린 범죄라면? 여러 인물들, 그리고 여러 집단들이 얽히다 보니 이야기는 결코 단순하지 않고, 따라서 사건도 여러 겹으로 둘러싸여 결코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작가 앤디 위어는 신작 《아르테미스》에서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완벽하게 새로운 가상 세계를 창조해내며 누구나 빠져들 만한 경이롭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앞으로 그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줄 SF 스릴러 수작으로 손꼽을 만한 작품이다. 《마션》에 이어 다시 한 번 뜨거운 열풍을 일으킬 올해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기대작! 소설 《아르테미스》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각종 과학적 지식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전작 《마션》과 유사하지만, 거기에만 그치지 않고 물리학, 화학, 경제학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달의 도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놓았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에게 쉽게 동화되어 소설을 보다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이유다. 그 밖에도 달의 표준 시간이나 화폐, 지구인을 위한 여러 다양한 관광 상품, 통신 수단 등도 이 책 《아르테미스》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인물에도 다소 변화가 있는데, 전작 《마션》의 괴짜 과학자 마크 와트니가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자질을 두루 갖춘 이상적인 인물이었다면, 《아르테미스》의 천재 범죄자 재즈 바샤라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말괄량이에 결점도 많고 끊임없이 실수를 저지르는 여자이다. 하지만 위트 있고 영리하다고 해서 항상 올바르게 행동하라는 법은 없다. 돈을 위해 불법적인 일을 서슴지 않는 범죄자임에도 재즈가 현실적이고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자신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이유이다. 작가 앤디 위어는 여덟 살 때부터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의 작품을 탐독할 정도로 SF의 열렬한 독자이자 우주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작가의 이력은 신작 《아르테미스》에서도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다.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를 구성하는 다섯 개의 버블은 암스트롱, 올드린, 콘래드, 빈, 셰퍼드로, 각각 아폴로 계획에 참여했던 우주비행사들의 이름을 따왔다. 지구인을 위한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아르테미스의 아폴로 11호 관광안내소에서 오직 달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어드벤처를 제공하고 있다. 소설의 도입부에서 재즈가 EVA 시험을 치르면서 우주복 결함으로 곤혹을 치르자 “우주복은 네 책임이야. 그런데 고장 났잖아. 그건 네가 불합격했다는 뜻이야.”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SF 분야에서 아주 친숙한 모티프이다. 이에 대한 주인공 재즈의 ‘변명 따위는 통하지 않았다’나 EVA 교관의 ‘달은 아주 잔인한 놈이지’ 등의 말은 오래전 로버트 하인라인의 말을 차용한 것이기도 하다. 소설 《아르테미스》는 출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영화 〈마션〉 제작사 20세기폭스 사에서 영화화를 확정했다. 곧이어 영화 〈마션〉 제작진인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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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별

    릭 얀시|RHK|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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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거 게임》과 《메이즈 러너》를 뛰어넘을 화제의 SF 걸작 ‘제5침공’, 그 마지막 이야기! Vol.01 제5침공(The 5th Wave) / Vol.02 무한의 바다(The Infinite Sea) / Vol.03 마지막 별(The Last Star) “세상은 소멸해가는데, 왜 인간은 살아남으려 하는 걸까?”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전 세계 SF 스릴러 팬들을 매혹시킨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화제의 SF 시리즈 ‘제5침공(The 5th Wave)’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별》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2005년에 데뷔한 릭 얀시는 데뷔 이래 늘 독창적인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폭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아왔다. 《Alfred Kropp》에서 세련된 슈트 차림에 페라리를 몰고 질주하는 ‘21세기판 원탁의 기사단’을 놀라운 필치로 그려낸 바 있는 릭 얀시는 이제 ‘제5침공’ 시리즈의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가 되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제5침공》은 2016년 2월 소니 픽쳐스 제작, 할리우드 최고의 아이돌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또 다른 대표 시리즈 ‘Monstrumologist’ 시리즈 역시 워너 브러더스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릭 얀시의 ‘제5침공’ 시리즈는 출간 전부터 이미 영화화가 확정되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리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수잔 콜린스의《헝거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를 연상시키는 오락성으로 특히 젊은 독자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북리스트》,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선정 ‘올해 최고의 YA 소설’로 선정되었다. “두려움 없이는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의 생존자들은 앞으로 남은 며칠간 무엇이 중요한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조건을 아름답게 그려낸 ‘제5침공’, 그 세 번째이자 매혹적인 완결편 적은 외부인이다. 적은 우리 자신이다. 그들은 여기에 내려와 있고, 저 위에도 있고, 동시에 어디에도 없다. 그들은 지구를 원하고, 우리가 지구를 소유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우리를 쓸어버리기 위해 왔고, 우리를 구하기 위해 왔다. 하지만 이 수수께끼 아래엔 한 가지 진실이 놓여 있다. 캐시는 배반당했다. 링거도 마찬가지다. 좀비도. 너겟도. 그리고 우리의 행성에 살았던 75억의 인구도 전부 다 배반당했다. 먼저 외부인들에게 배반당했고, 이제는 우리 자신에게 배반당했다.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사랑과 미움의 경계에 놓인 죽음의 전선에서 지구의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앞으로 남은 마지막 며칠간, 무엇이 더 중요한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구할지, 아니면 우리를 인류로 만드는 것을 구할지!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숫자까지 인간의 수를 줄이고, 그들에게서 인간성을 말살해버린다. 신뢰와 협력이야말로 자연의 섬세한 균형에 가장 큰 위협이고, 세상을 벼랑 끝으로 밀어버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악이기 때문이다. 외부인들은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 문명을 멸망케 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밖에서부터의 멸망이 아니라, 안으로부터의 멸망. 인간 문명을 멸망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 본성을 바꾸는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음모와 행위와 박진감으로 끓어 넘치는 ‘제5침공’ 시리즈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개성 만점의 캐릭터,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독자를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몰아가며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고, 독자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인류의 멸망을 다루고는 있지만, 단순한 디스토피아의 세계가 아니다. 정권이나 체제가 개입하지 않아 전복시켜야 할, 또는 전복당한 정부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 자체가 없기에 도움을 주러 달려올 사람도 없다. 또한 정전, 쓰나미, 바이러스 등 외부인의 다섯 가지 파동과 70억 명 사망으로 인류 멸망이 코앞으로 닥친 지구의 어두운 미래는 오늘날 우리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기에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특히 이번 작품 《마지막 별》은 시리즈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서사와 정점에 달한 긴박감 넘치는 사건 전개로 마지막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인간의 근원적 공포를 보다 실감나게 전달한다. 이 점이 바로 ‘제5침공’ 시리즈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가장 두려운 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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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의 요정

    베아트리스 에제마르|(주)여운|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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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조향사가 될 수 없다!” “집안을 위해서는 정략결혼을 받아 들여야 한다!” “왕과 그의 애첩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향수와 화장품을 만들어야 한다!” 진정한 사랑과 성공적인 조향사의 삶…. 잔느는 이 모든 것을 이루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조향사 집안의 후손답게 향에 대한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잔느! 풋풋하고 철없던 그녀가 베르사유 궁전의 후원인 트리아농의 정원에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곳은 루이 14세가 특별히 사랑하는 오렌지 나무뿐만 아니라, 작은 폭포와 숲 그리고 미로와 운하로 이루어진 아름답고 환상적인 세계이다. 까다롭고 섬세한 취향을 가진 루이 14세와 그의 애첩인 몽테스팡 후작 부인. 향수와 화장품에 있어 가장 까다로운 마니아인 그들조차 잔느의 재능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새로운 향수가 있었다! 오직 잔느만이 은밀히 알고 있는 그녀의 향수가 간직한 비법은 무엇일까? 톡 쏘는 첫 접촉은 감각적이면서도 은은한 잔향을 남기는 향수를 닮은 이야기…,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잔느를 닮은 간결한 문체와 박진감 넘치는 속도로 전개되는 사건들의 연속! 향수의 역사부터 루이 14세 시대의 상류층의 패션과 유행 그리고 트리아농의 아름다운 정원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암투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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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디푸스

    볼테르|(주)여운|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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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로서의 삶을 볼테르에게 열어 준 『오이디푸스』는 원전 작가인 소포클레스와 프랑스 고전 비극의 거장인 코르네유, 두 대가에게 내민 도전장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또한 작가가 되는 것을 반대한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성을 버리고, ‘볼테르’라는 필명을 쓰면서 태어난 첫 작품이기도 하다. 18세기 극작계를 풍미한 볼테르는 고대 그리스 비극의 전통과 이를 계승한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오이디푸스 비극은 저주받은 왕의 파멸을 통해, 인간의 판단과 행위를 초월하는 운명의 무서운 힘을 보여 준다. 볼테르는 새로운 인물과 성격을 창조하거나 또는 다른 극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그리스의 비극을 근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함으로써 시대에 맞는 극작품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부친 살해와 근친상간을 저지르게 된다는 끔찍한 예언을 들은 오이디푸스는 잔혹한 운명을 피하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운명 앞에서 인간의 노력이란 헛된 것이다. 비극이 설정하는 인간은 의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범하도록 예정된 운명에 매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비극은 인간의 이와 같은 왜소함을 드러내어 관객의 공포와 연민을 자극하는 한편, ‘죄에 대한 모든 책임이 오직 인간에게만 있는가?’라는 의문점을 제시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볼테르’는 다르다! - 『오이디푸스』에서 빛나는 볼테르의 독창성 볼테르 극의 독창성은 특히 주요 등장인물의 변화에서 발견된다. 볼테르는 이오카스테의 욕망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녀가 라이오스와 결혼하기 전에 사랑한 옛 애인 필록테테스를 등장시켰다.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다룬 다른 작품들에서는 이오카스테가 테베의 이익을 위해 결혼하여 새 남편 오이디푸스를 사랑하는 것으로 설정되지만, 볼테르 극에서는 필록테테스가 등장하여 이오카스테의 사랑이 달리 해석될 여지를 준다. 그는 이오카스테가 가문이나 국가의 이익이 아닌, 오로지 그녀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볼테르의 필록테테스는 자신의 행위를 다른 것과 맞바꾸려 하지 않는다. 즉, 왕좌나 왕비와 같은 세속적인 보상을 탐하지 않는다. 그는 스핑크스가 수수께끼를 내어 테베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설령 알았더라도 수수께끼를 풀기보다는 괴물을 아예 베어 버렸을 것이다. 괴물이 내는 애매한 수수께끼에나 휘둘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볼테르 극의 또 다른 독창성은 오이디푸스의 부친 살해 장면에서 돋보인다. 소포클레스는 친부를 살해하는 장면에서 단지 어느 골목길에서 이방인끼리 시비가 붙는 것으로 설정했다. 이는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진 것으로 보이는 사건의 뒤에 숨겨진 운명의 엄청난 기획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볼테르는 소포클레스와 달리 오이디푸스 자신의 의지보다는 ‘운명의 힘’을 더욱 강조한다. 오이디푸스는 신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한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는 부친 살인죄에 대한 ‘인간 오이디푸스’의 책임이 경감되는 면도 있다. 볼테르 극에서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칼에 찔려 죽어 가면서도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 듯 팔을 내밀며 눈물을 흘린 라이오스의 모습을 기억한다. 이는 아버지가 아들을 알아보았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이전의 다른 『오이디푸스』들에서 부친 살해와 근친상간을 막기 위해 아들을 버리는 준엄한 아버지로 그려져 온 라이오스와는 다른 모습이다. 또한, 디마스와 이오카스테의 대사는 볼테르의 종교관을 보여 준다. 오이디푸스의 충성스런 신하인 디마스는 왕권과 법을 통제하기 위해 신권을 남용하는 사제들의 악행을 고발하는가 하면, 이오카스테는 신의 능력은 맹신에서 비롯되며, 그 맹신 때문에 아들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볼테르는 이들을 통해 ‘신에게 저항’하는 근대적인 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오카스테는 신이 내린 운명을 인간이 ‘거부’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살아남아 테베를 다스리라는 신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거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오카스테의 마지막 대사에는 ‘자유’에 대한 인간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 나를 억누른 그 지독한 운명의 한가운데서조차 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신을 부끄러워하게 만든 것이 바로 나였다는 사실을!” 부록 『변장한 오이디푸스』 - 원작의 변신, 또 하나의 흥행작! 볼테르의 『오이디푸스』를 국왕 전속 이탈리아 극단의 배우였던 도미니크가 패러디한 작품으로, 1719년 4월 17일에 초연되었다. 볼테르의 『오이디푸스』가 흥행에 성공하자, 즉시 패러디 작가들의 표적이 되었다. 당시 패러디 극은 장터 극단이나 이탈리아 극단이 즐겨 공연하는 장르였다. 그래서 한 극작품이 코메디 프랑세즈에서 절찬리에 상연되고 나면, 대개 서너 편의 패러디 극이 뒤따라 상연되곤 했다. 때로는 패러디 작품이 원작품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 책의 부록에 수록된 『변장한 오이디푸스』는 당대에 가장 잘 된 패러디 극 중 하나로 꼽힌 작품이다. 수년 동안 전쟁터에 나가 있던 핀브렛트(볼테르 극의 필록테테스)가 부르제(테베)로 돌아와 옛 애인 콜롱빈(이오카스테)이 마을에 난입하던 큰 늑대를 죽인 트리블랭(오이디푸스)과 재혼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첫 남편인 피에로(라이오스)가 포도주를 사러갔다가 살해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과부가 된 콜롱빈은 마을을 위해 용감무쌍한 트리블랭과 재혼한 것이다. 마을은 다시금 원인모를 재앙에 휩싸이게 된다. 이에 마을을 구하려고 노력하던 트리블랭은 피에로를 살해한 범인을 알아내고자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다름 아닌 자신이 범인일 뿐만 아니라, 콜롱빈과 피에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익살스러운 서민극으로 재탄생한 패러디 극은 이탈리아 극단의 화려한 의상과 노련한 연기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볼테르 극의 영웅 필록테테스가 허풍스럽고 이기적인 핀브렛트로 변신하고, 정숙하고 고상한 이오카스테는 남편을 잃으면 급하게 재혼해야 하는 콜롱빈으로 바뀐다. 이렇듯 비극 속 영웅담과 고상한 정절이 패러디되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오이디푸스와 달리 매우 현실적인 인물인 트리블랭은 엄청난 운명의 비밀이 밝혀지자, 스스로 눈을 멀게 하고는 맹인 수용소로 향한다. 콜롱빈 역시 비극 속의 이오카스테와는 달리, 침대 속으로 들어가 쉬려는 일상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는 그녀가 트리블랭을 떠나보내자마자 또 다시 세 번째 남편감을 기다림을 넌지시 알려 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맹인 수용소로 가겠다고! 아! 너무도 슬프고 가련한 생각만 하는구나! 누가 감히 저런 영웅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어? 그런데, 몸이 안 좋고, 온몸에서 힘이 빠지는구나. 클로딘, 부탁이 있는데, 와서 침대를 좀 따뜻하게 덥혀 줘.” 귀족적이고 이상적인 가치를 무너뜨리고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치를 부각시켜, 보다 많은 공감대와 보다 인간적인 연극을 추구했기에, 패러디 극은 당시에 대중적인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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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

    맥스 루케이도|베가북스|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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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속편을 만난 것 같은 짜릿한 느낌…. (옮긴이의 말) 미국에서만 1500만 부 이상 판매 기록을 가진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설명 불요! 맥스 루케이도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장편소설! 미국 출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가 드디어 첫 번째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그의 대표작 『너는 특별하단다』처럼 이번에도 사람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이야기는 한 낡은 카페에서 시작된다. 남편과 이혼할 결심을 하고 두 아이와 함께 고향에 내려온 첼시는 외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카페를 다시 열면서 새 출발을 다짐한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린 것은 장밋빛 미래가 아닌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들이었다. 세상살이에 지친 그녀는 어느 날 밤 눈물로 기도한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그날 이후 첼시의 카페에 특별한 기적이 생긴다. 바로 첼시의 카페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신기한 블로그 때문이다. 하나님이 직접 대답을 주신다는 ‘하늘나라 우체통’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기 시작한다.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는 단순히 누군가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아니다. 첼시가 기적을 체험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는 치유의 이야기다. 주인공 첼시와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우리는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올 여름 보통의 존재들에게 바치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거라 확신한다. 단숨에 읽히는 감동 스토리! 평범한 사람이 기적을 만나는 이야기는 그동안 『브루스 올마이어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의 영화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 또한 그런 이야기들과 비슷한 형식을 띈다. 그렇기에 읽기에 큰 어려움이 없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아주 대중적인 소설이다. 벼랑 끝에서 기적을 만나다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다면….”, “매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토요일이었으면….” 우리는 이렇게 사소하게나마 우리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길 원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더 절박해질수록 우리는 더욱 간절히 기적을 원한다.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의 주인공 첼시 또한 절박한 상황이다. 남편과는 이혼을 결심하고 새 출발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와 엄마의 카페를 물려받았지만 세금 폭탄에, 영업부진까지 이어지며 괴로운 나날은 보낸다. 그녀는 간절하게 기도한다. 신이 정말로 그녀의 기도를 들어줬을까? 그녀의 카페에 신비한 일이 생기면서 그녀의 카페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첼시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힐링 스토리 최근 들어 요즘 현실을 반영한 스릴러 등의 장르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그런 스토리들이 우리에게 커다란 재미는 안겨주지만 한편으로 씁쓸함을 준다.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는 이런 장르물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차별성이 느껴진다. 이 따뜻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훈훈함을 전해준다. 당신을 위한 성장 스토리 이 책은 한 편의 성장스토리다. 이 책의 주인공 첼시는 마음씨 따뜻한 여자이지만 상처투성이인 여자다. 그래서 남들을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 첼시가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은 어쩌면 당신에게 필요한 과정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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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하쿠와 치히로

    하쿠와 치히로

    배지환||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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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한 개 하쿠와 다감한 고양이 치히로가 한집에서 만들어 가는 조금은 특별한 일상들 작은 웃음과 따뜻한 위로의 시간 사진작가 배지환은 봄에 태어난 아비시니안 고양이와 그해 여름에 태어난 시바 개와 3년째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동생 하쿠는 웬만한 고양이보다 더 도도하고, 형 치히로는 어떠한 강아지보다도 상냥하고 애교가 많다. 이렇듯 개성 뚜렷한 개와 고양이의 일상을 담아 한 권의 사진 에세이로 엮었다. 갑자기 나타난 동생을 시샘하기는커녕 구석구석 핥아주는 치히로와 오랜 출장에서 돌아온 작가에게 무덤덤한 인사를 건네고 돌아설 줄도 아는 하쿠, 이 형제가 만들어 가는 조금은 특별한 일상은 소란스럽지 않고 담백하다. 시바견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수가 적은 동생 하쿠와 부드러운 눈길로 주변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형 치히로의 모습 그대로 단정하면서도 부드럽다. 여느 개와 고양이 사진처럼 귀엽고 사랑스럽고 때로는 웃기지만 여느 사진들과는 다른 품위가 느껴진다. 사진작가로서 마땅한 결과물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사실 직업 작가이기에 어려운 결정이기도 했다. 자신만의 기술과 직업 습성마저 내려놓고 순간순간 스마트폰으로 기록한 일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하쿠와 치히로 형제의 닮은 듯 다른 듯 성장해가는 모습 속에서 누군가도 위로 받고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밀한 사진들을 꺼내놓았다. 〈하쿠와 치히로〉와 함께 지친 일과를 내려놓고 잠시 웃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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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박동을 듣는 기술

    얀 필립 젠드커|박하|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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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불멸의 숭고한 러브스토리! 얀 필립 젠드커의 첫 번째 장편소설 『심장박동을 듣는 기술』. 어느 날 앞을 볼 수 없게 된 소년과 두 다리로 걸을 수 없는 소녀가 만나 하나의 영혼이 되고, 물리적 거리의 장애와 시간의 부식력을 거스르는 완벽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사랑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고, 사랑을 신뢰하는 이들에게 신념을 주는, 감동과 매혹의 소설이다. 어느 날 앞을 볼 수 없게 된 틴 윈과 걷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으나 아름다고 기품 넘치며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았던 미밍. 틴 윈은 미밍의 도움으로 보는 것은 단지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게 아니라 영혼으로 느끼고 귀로 들으며 가슴으로 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두 사람은 상대의 영혼을 깊이 탐구하며 서로가 온전한 하나를 이루는 반쪽임을 알게 되지만 틴 윈은 업보를 갚으려는 부자 고모부에 의해 강제로 수도 양곤으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눈을 뜨게 되나, 다시 뉴욕으로 떠나게 되며 두 사람은 그 후 35년이란 시간을 헤어지게 되는데…….“우리가 꿈꾸어오던 가장 완벽한 사랑!” 어떤 말을 해도 이 소설이 가진 완벽한 마법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마치 주문처럼 우리를 홀린다! 사랑은 오래 지속될 것이다. 독일에서 처음 출간되어 서점 주인과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화제에 오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12년 영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매체의 찬사와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미국은 물론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세르비아, 이스라엘, 크로아티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얀 필립 젠드커의 첫 장편소설. 《심장박동을 듣는 기술》은 로맨틱하고 달콤하며, 애절하고 숭고하기까지 한 러브스토리다. 어느 날 앞을 볼 수 없게 된 소년과 두 다리로 걸을 수 없는 소녀가 만나 하나의 영혼이 되고, 물리적 거리의 장애와 시간의 부식력을 거스르는 완벽한 사랑이 《심장박동을 듣는 기술》 속에 있다. 청각의 세상을 여행하는 맹인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참되고 순수한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는 것이다. 사랑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고, 사랑을 신뢰하는 이들에게 신념을 주는, 감동과 매혹의 소설이다. 출판사 서평 불멸의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헌사! 마침내 古典으로 남을 위대한 러브스토리! 여기에 영원불멸의 숭고한 러브스토리가 있다. 순수하고 아름답고 달콤하고 절대적이고 완벽하여 이 세상에 도저히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랑 이야기가 신비로운 마술처럼 우리 앞에 나타나 독자들을 매혹시킨다. 줄리아 윈이 법과 대학을 졸업한 이튿날 미얀마에서 건너와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아버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아버지는 가족에게 보스턴에서 고객과의 미팅이 있다고 말했지만 그의 종적은 방콕에서 끝이 나고 더 이상 행적은 발견되지 않는다. 어느 날 줄리아는 아버지의 유품 상자 속에서 50년도 더 전에 아버지가 미얀마에 사는 한 여성에게 쓴 편지를 발견한다. 줄리아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여성이었다. 줄리아는 이 여성이 누구이며, 아버지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아내기 위해 집과 직장을 포기하고 미얀마로 떠난다. 줄리아는 미얀마의 궁벽한 소읍 깔로의 허름한 카페에서 마주친 우 바라는 중년의 미얀마 남자가 자신보다 아버지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음을 깨닫고 어느새 그가 들려주는 과거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우 바는 천천히, 심사숙고해서 사랑으로 영원히 연결된 두 영혼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간이 가닿을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랑의 영역! 우리는 언제 이런 사랑을 상상이나 해보았던가? 수도원에서 교육받고 길러진 , 어느 날 앞을 볼 수 없게 된 틴 윈과 걷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으나 아름다고 기품 넘치며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았던 미밍. 틴 윈은 미밍의 도움으로 보는 것은 단지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게 아니라 영혼으로 느끼고 귀로 들으며 가슴으로 깨닫는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젊은이는 상대의 영혼을 깊이 탐구하며 서로가 온전한 하나를 이루는 반쪽임을 알게 된다. 말 그대로 참되고 순수한 의미의 소울메이트였던 것이다. 하지만 틴 윈은 업보를 갚으려는 부자 고모부에 의해 강제로 수도 양곤으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눈을 뜨게 되나, 다시 뉴욕으로 떠나게 되며 두 사람은 그 후 35년이란 시간을 헤어지게 되는데……. 《심장박동을 듣는 기술》은 가장 비참한 순간에도 서로를 향한 절대적 신뢰를 잃지 않으며, 더없이 가혹한 현실을 신비로운 마법의 힘으로 변화시키고 세상의 온갖 장애를 무력화시키는 숭고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사랑을 믿나요?”라는 질문 앞에 냉소를 지을 수밖에 이 시대에, 진정한 사랑은 산도 옮길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과 경외심을 갖게 만드는 소설, 《심장박동을 듣는 기술》. 언론 리뷰 이 책은 미얀마가 배경인 러브스토리로 동양의 정서와 동화 같은 순결한 로맨티시즘이 듬뿍 배어 있다. - 커커스 리뷰 커다란 티슈 상자가 필요한 서사적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달콤할 정도로 비극적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서 오래도록 사랑받을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 캐슬록 매거진 순수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달콤하고 절대적으로 특별하며 완벽한 러브 스토리다. 여러분은 책장을 넘기는 동안 맹인 소년 틴 윈과 걷지 못하는 소녀 미밍의 사랑 이야기에서 빠져나올까 봐 잠시도 한눈을 팔지 못할 것이다. - 럭셔리 리딩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순간 먹먹한 침묵이 한참 지속될, 활기와 열정, 진실이 아름답게 직조된 러브스토리. - 뉴저지헤럴드 로맨스와 마법, 감동과 용기가 적절히 뒤섞여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소설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단 한마디다.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읽어라! 뛰어난 작가 얀 필립 젠드커는 우리에게 참으로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이야기를 선물해주었다. 여러분도 감동을 받고 그 감동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질 것이다. 정말 좋은 책이야, 라며. - 로맨스 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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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라는 위로

    김수민|쌤앤파커스|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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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작가의 두 번째 책. 30만 독자의 마음을 토닥였던《너에게 하고 싶은 말》의 김수민 작가의 두 번째 책 『너라는 위로』. 매주 2,000만 명의 뜨거운 공감이 쏟아지는 김수민 작가의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반응을 받은 글만을 하나하나 추려 담아낸 이번 책은 세상에 상처받기엔 너무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선물 같은 책이다.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한층 더 깊고 성숙해진 사유로 흔들리는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저자의 글은 읽는 이에게 용기가 되어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사랑에 아프고 내일이 불안할 때, 문득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용케 버텨온 것들이 무너져버릴 것 같을 때… 김수민 작가가 전하는 짤막한 글 속에 담긴 한마디 한마디는 밤잠 설치며 했던 고민은 결코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사랑도 외로움도 저마다 소중한 나의 ‘마음의 조각’임을 깨닫게 해준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조근조근 건네온다. 30만 베스트셀러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작가의 두 번째 책!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너라서 충분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위로 울고 싶은 날은 누구의 신경도 쓰지 말고 울어도 된다. 사랑받기로 한 것은 상처받기로 허락한 것이니 두려울 것 없다. 나 싫다는 사람은 과감히 끊어내도 괜찮다. “당신은 지금 그대로 예쁘고 가치 있는 사람이니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뿐인 존재니까.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소중한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다. 고마운 사람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다. 베스트셀러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통해 30만 독자의 마음을 토닥였던 김수민 작가는 두 번째 책 ≪너라는 위로≫에서 다시 한 번 ‘위로와 공감의 힘’을 전한다.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한층 더 깊고 성숙해진 사유로 흔들리는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준다. 그리고 그 온기는 ‘용기’가 되어 다시 오늘을 살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 쉬지 않고 달려온 당신에게 오늘은 휴가를 주세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입니다. 그가 전하는 짤막한 글 속에 담긴 한마디 한마디는 밤잠 설치며 했던 고민은 결코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사랑도 외로움도 저마다 소중한 나의 ‘마음의 조각’임을 깨닫게 해준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조근조근 건네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불안해한다면 확신을 주세요. 도대체 왜 그러냐며 화를 낼 게 아니라, “그런 점 때문에 불안했구나.” “내가 더 노력할게. 잘할게.” 이 한마디에 그 사람은 안심하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니까요. 당신을 믿지 못하고 헤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당신으로부터의 확신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에 아프고 내일이 불안할 때, 문득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용케 버텨온 것들이 무너져버릴 것 같을 때… ≪너라는 위로≫는 “괜찮아, 너라서 충분해.”라고 말하며 곁에서 당신을 토닥거려준다. 나 스스로가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도록 해주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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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어이없게도 국수

    어이없게도 국수

    강종희|비아북|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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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필이면 왜 국수인가? “국수로 추억하고, 국수로 철학하고, 국수로 위로받는 면식수행자의 인생 처방전!” 지은이는 냉면의 고향 평안도 출신 조모와 그 유전자를 이어받은 부친 덕분에 ‘혈관 속에 냉면 육수가 흐르는’ 뼛속까지 진정한 모태 면식수행자다. 국수가 있는 곳이라면 세상 어느 곳이라도 수행의 장소로 삼으며 하루 한 끼는 반드시 국수를 먹는 투철한 면식 수행의 길을 걸어온 끝에, 고단한 삶의 위안으로 ‘좋은 사람과 국수 먹기’의 임상적, 심리적 효과를 홀연히 깨닫고 국수로 책을 쓰게 되었다. 식욕은 삶의 의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이자 뭔가를 먹는다는 것은 찰나를 가장 깊숙하게 즐기는 원초적인 경험이다. 삶의 어떤 순간에나 존재하는 음식의 추억은, 그 사람의 소소한 일상에서 나아가 한 일생을 담아낼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기억의 창고다. 저자는 막 삶아 건진 국수가락처럼 삶에서 건진 소중한 인생이야기를 술술 풀어놓는다. 국수라는 소박한 음식을 통해 사소하지만 절실한 인생의 질문들에 답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의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 인생의 중심이 흔들리는 전환의 시기에 어떠한 자기계발서로도 위로받거나 자극을 받지 못하고 자아비판의 늪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고 구제한다. 국수에 대한 오마주 만혹(萬惑)의 계절에 나를 지켜준 이, 국수! 지은이 강종희는 일이 자신의 모든 것인 줄 믿고 지내온 워킹맘이었다. 기자, PR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커리어를 쌓으며 능력도 인정받아 제약 기업의 아시아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라는,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어느 날 그녀는 홀연히 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자신의 ‘목숨줄’인 줄로만 믿고 있었던 일과 가족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 가족을 선택했던 당시 그녀의 나이 마흔이었다. 저자는 사회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주어진 어마어마한 시간 앞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되었다. 자신이 이런 고민을 하는 와중에도 하루에 한 끼는 반드시 국수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 속에 늘 소중하게 자리 잡았던 국수에 대한 얘기를 풀게 되었다. 국수로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국수로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국수로 위로받은 이야기를 때로는 얼큰하게, 때로는 구수하게, 때로는 담백하게 풀어썼다. 40대, 불혹(不惑)이 아닌 만혹(萬惑)에 찾아온 늦은 사춘기의 위기를 면(免)하게 해준 것은 ‘어이없게도’ 면(麵)이었다. 국수는 곧 삶이다! 29개의 에피소드 안에 담긴 삶의 귀중한 순간들 이 책은 총 5개의 부, 29개의 국수에 얽힌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 추억, 역사, 문학 등의 큰 범주 아래 다양한 국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그 안에는 단순히 국수의 맛과 정보만 담겨 있지 않다. 글 사이사이에는 저자가 국수를 먹으며 타인과 나눈 정(情),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 서려 있다. 며칠째 계속되는 야근에 지쳐갈 때 직장동료와 회사 앞 낡은 국숫집에서 두부국수 한 그릇을 먹으며 저자는 잠시 동안의 휴식을 취한다. “심심한 위로의 말이 떠오르는 밤, 우리는 천천히 국물을 마신다. 걸리는 데 없이 후루룩 술술 넘어가 주는 국수에 감사해하며 15분의 휴식을 음미한다.” 오장동 함흥식 물냉면은 저자에게 애틋한 연애를 추억하는 매개인 반면 비빔냉면은 마흔의 저자로 하여금 그 속에서 부부의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이토록 이질적인 재료들이 국물이라는 매개체도 없이 각자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며 한데 섞여 있는 모습이라니. 문득 부부의 모습이 이렇지 않나 싶다. 함께한다는 것 외에 별다른 목적 없이 한 공간에 존재하는 사람들. (…) 그렇게 맵게 질기게 살아가는 것이 결혼인가 보다.” 마감을 하고 직장 동료들과 우르르 몰려가서 먹는 닭한마리 칼국수는 “한 냄비의 음식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고, 요리하고, 나눠 먹는” “집단적 체험을 만들어주는 음식”이다. 아파트 숲을 못 견뎌하는 아들과 하루 동안의 일탈을 감행해 포항의 한 국숫집에서 모리국수를 싹싹 비우면서 어머니는 아들에게 마음속으로 말한다. “아들, 국수 한 그릇의 감동으로 기운을 차릴 줄 아는 너라면 괜찮을 거야. 힘들면 또 가자. 매운 생선탕 먹으러. 지치고 헛헛한 맘까지 든든해지는, 칼칼하고 푸짐한 생명을 들이키러 우리 또 가자.” 이렇듯 국수는 음식이기 이전에 ‘나’와 타인을 매개하는 고리이자 소통의 수단이다. 그 안에는 국수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우리의 희로애락과 삶의 모습들이 귀중한 보물처럼 자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삶을 살아가며 잊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국수는 곧 삶이다! “당신 인생의 국수는 무엇인가요?” 자기 자신만의 인생 처방전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 늘 흔들리고 방황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 각자에게는 스스로를 지탱해줄 자기 자신만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저자처럼 뒤늦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더 나아가 흔들리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스스로 삶 속에서 위안과 행복을 모색하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식욕이 있다는 것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이므로 아직 식욕이 남아 있다면 우리들의 삶은 아직 괜찮은 거라고, 거기에 같이 먹고 싶은 사람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바로 그러한 ‘힐링푸드’가 저자에겐 국수였던 것이고, 국수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타인과의 추억이 깃든 보물이며 삶 전체를 따뜻하게 품는 보물과도 같다. 힘주지 않은 담담한 어조로, 잔잔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 인생의 국수는 무엇인가요?” 그것이 꼭 국수일 필요는 없다. 아니 음식이 아니어도 좋다. 저자가 이야기하듯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그 과정 속에서 마침내 자기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좋다. 자신의 삶에서 자신만의 ‘국수’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 그것은 오로지 독자들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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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가만히 끌어안다

    가만히 끌어안다

    게리 홀츠, 로비 홀츠|행성B|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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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끌어안다』는 5만 년 동안 이어져 온 호주 원주민 치유력의 비밀을 담은 책이다. 다발성 경화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과학자가 직접 체험한 원주민 치유법을 한 편의 소설처럼 흥미롭게 풀어냈다. 호주 원주민의 전통적인 지혜가 담긴 치유 방식을 통해 치유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서구적 사고방식의 한계를 성찰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또한 이 책은 현대 의학의 지지를 받고 있는 호주 원주민의 치유 프로세스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일체화된 연결을 통해 어떻게 내면 깊은 곳에서 치유가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과학과 이성, 합리성을 신봉하는 저자가 원주민 치유법을 통해 변화해 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색다른 감동과 사유거리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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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SciFan 시리즈 36〉 SF 럭키팩 7 - 스페이스 오페라

    〈SciFan 시리즈 36〉 SF 럭키팩 7 - 스페이스 오페라

    아이작 아시모프 외|위즈덤커넥트|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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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SciFan 시리즈에서 스페이스 오페라 7권을 골라서 만든 특별판 패키지이다. 스페이스 오페라란, 우주 공간 상에서 벌어지는 어드벤처 소설로서, 외계인과 외계 문명, 우주 여행 등이 등장하는 SF의 서브 쟝르이다. 이 걸작선에 수록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SOS UFO_아이작 아시모프 _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외계인들이 아이들에게 사로잡힌다. 아이들은 이 외계인들을 자신만의 계획에 이용하려고 한다. 행성 문화 공학: 사라진 문명_폴라인 애쉬웰 _ 먼 행성들에서 유학을 와서 대학 생황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 가려는 주인공은 해변가에서 우주선으로 납치된다. 주인공의 전공은, 은하계 행성 내의 갈등을 사회 공학적으로 해결하는 행성 문화 공학. 이 납치는 무슨 목적일까? D-6_J. H. 슈미츠 _ 우주 항로 중심지의 호화로운 호텔을 폭파하려는 음모. 그리고 알 수 없는 생명체를 싣고 그곳으로 향하는 여객 우주선. 스페이스 오페라의 즐거움을 모두 갖춘 우주 액션 활극. 생명의 나무_C. L. 무어 _ 러브크래프트가 스페이스 오페라를 쓴다면? 트레저 헌터_잭 윌리엄슨 _ 우주복 하나만 입고 운석 군을 헤매면서 희귀 금속을 채취하는 태드, 죽음과 보물로 가득 찬 우주선을 만나다. 로스트 걸_헨리 커트너 _ 안데스 산맥 깊숙한 곳에서 소녀들이 잇따라 실종된다. 유적 조사를 위해서 파견 나온 인류학자가 그들을 찾아 나서는데, 그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우주에서 온 문명의 흔적을 발견한다. 아스테로이드 독립의 서막_폴 앤더슨 _ 우주 먼 곳 그들은 왜 반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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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베스트 추천도서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경매통장

    경매통장

    김유한|포레스트북스|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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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가격은 떨어질 수 있지만 경매로 산 부동산은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쓰리 고’는 알아도 원고, 피고는 몰랐던 수영 강사의 기적 같은 이야기 “아내의 생일 선물로 따뜻한 점퍼 정도는 돈 걱정 없이 사주고, 아이의 장난감은 중고가 아닌 새것으로 사줄 수 있는 정도, 딱 그만큼만이라도 되고 싶어 경매를 시작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인 저자의 고백이다. 가진 건 운동으로 다져진 몸과 오토바이 한 대뿐이었던 수영 강사는 어떻게 3년 만에 300만 원짜리 경매 통장을 30억으로 만들었을까? 매달 들어오는 월급조차 일정하지 않아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던 저자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던지기 위해 경매를 시작했다. 해마다 나오는 부동산 전망에 휘둘리지 않고, 300만 원이라는 종잣돈으로 과감히 뛰어든 결과 경매야말로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인생을 바꿀 유일한 재테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100원 차이로 낙찰받은 아파트, 단돈 300만 원으로 낙찰받은 경험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이유는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경매 통장: 지금 시작하면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은 300만 원으로 경매 통장을 만드는 법부터 누구나 어려워하지만 일정한 공식만 알면 쉽게 할 수 있는 권리분석까지 경매 입문자들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 ‘2018년 추천 물건으로 실제 입찰해보기’는 경매 예정인 물건의 입지, 권리, 시세, 낙찰가 분석을 친절하게 담고 있는데, 다른 경매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알짜 정보다. 평생 일해도 내 집 한 채 갖기 힘든 세상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은 지금 당장 경매를 시작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기회, 통장 하나면 충분하다! 300만 원으로 시작하는 ‘경매 통장’ 만들기 많은 사람이 경매에 관심은 있어도 쉽게 시작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 권리분석과 같은 이론을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해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은행, 혹은 신한은행에 가서 경매 전용 통장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 신한은행을 추천하는 이유는 경매를 주관하는 법원에 주로 신한은행이 입점해 있기 때문이다. 입찰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보증금이다. 입찰할 때마다 보증금을 수표 한 장으로 끊어가는 게 좋고, 패찰하고 돌려받은 보증금은 다시 입금해야 하는데, 법원 안에 있는 신한은행 통장을 만들어놓으면 이 과정이 수월하다. ‘통장 하나 만드는 게 뭐가 대수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시작한 사람과 여전히 고민만 하는 사람의 차이는 저자의 인생이 바뀐 것처럼 크게 벌어져 있을 것이다. 경매 통장은 지금 가진 돈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저자는 30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금액은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오늘 당장 시작하는 것,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다. 경매로 돈 벌었다는 사람은 많지만 경매로 돈 잃었다는 사람은 없다 “경매로 산 집은 재수없다고들 하던데”, “거주자를 내쫓는 게 마음에 걸려요”, “요즘은 너도 나도 경매를 해서 예전처럼 수익을 거두기 어렵지 않나요?” 이는 경매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선입견이자 핑계일 뿐이다. 하지만 경매를 한번 해본 사람들은 결코 한 번으로 끝내지 않는다. 계속해서 다른 물건을 찾아 입찰하고, 임대나 매매를 통해 수익을 거둔다. 경매야말로 다른 어떤 재테크보다 안전하고,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투자임을 통장 잔고로 느끼기 때문이다. 저축만으로는 살기 힘든 시대가 된 지 오래다. 예금, 적금은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일 뿐, 절대 그 이상의 돈을 벌 수 없다. 주식, 펀드, 심지어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려봐도 어느 것 하나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그중에는 돈을 버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만큼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부동산도 언제 폭락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경매라면 말이 다르다. 일반 매매와 달리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싸게 사는 순간 1차 이익이 생기고, 가격이 올라 매매하면 2차 이익이 생긴다. 이보다 더 확실한 재테크가 어디 있을까. 물론 시세보다 떨어질 위험이 있지만, 이때는 차익보다 더 떨어지기 전에 되팔면 그만이다. 경매로 돈 벌었다는 사람은 많지만, 경매로 돈 잃었다는 사람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살면서 한번은 부동산을 배워야 할 때가 반드시 온다 하루라도 빨리 부동산 공부 시작하자 나이가 들면서 같이 늘어가는 것 중 하나가 ‘돈 나갈 곳’이다. 아이가 클수록 교육비는 높아지고, 챙겨야 할 경조사는 더 많아진다. 내 집을 마련하려면 은행 대출을 낀다고 해도, 최소한의 ‘내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 매달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만으로는 절대 이 모든 걸 감당할 수 없다. 이렇게 빠듯하게 살다가 문득 목돈이 필요한 순간이 왔을 때, 주변에 돈 빌릴 곳도 마땅치 않고, 이미 대출이 많아 추가 대출도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와 같은 대부분의 서민은 꿈꾼다. 가족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하는 것, 그리고 돈 걱정 없이 사는 것. 가장 평범하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이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부동산, 그중에서도 경매다. ‘진작 부동산 좀 배워 놓을걸’ 하고 후회하기 전에 시작하자. 부동산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살면서 한번은 반드시 부동산을 배워야 할 때가 오기 때문이다. 경매는 어렵고 위험하다는 생각에 머뭇거리고 있다면, 300만 원짜리 경매 통장으로 30억의 자산가가 된 수영 강사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통해 지금 당장 시작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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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

    정재윤|다산3.0|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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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어드바이저, 비트코인, 사모펀드가 가져올 혁명적 기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에서 누가 돈을 벌 것인가?” 역설적이게도,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지속되면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중위험 중수익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유혹하는 새로운 금융상품도 쏟아졌고, 미래를 전망하거나 저금리 시대의 투자법을 다룬 책도 여럿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실패하고, 그러면서도 대박의 꿈을 버리지 못한다. 도대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는 이 모든 게 돈의 정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감에 운명을 맡기는 낡은 투자법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의미를 짚고 돈의 정체를 밝히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 그동안 얼마나 많은 금융상품이 우리의 주머니를 털어왔는지를 폭로하고, 그 대안으로 새로운 투자법으로써의 패시브펀드, ETF, 로보어드바이저, 사모펀드, 가상화폐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자산배분을 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지,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의미에서 혁신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 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낡은 투자자로 남는 순간 모든 기회는 우리 곁을 빠르게 스쳐지나갈 것이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유행만 좇는 건 더 위험하다. 새로운 전환기에는 이름만 그럴싸한 가짜들이 판을 치게 마련이니까.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가 새로운 혁신기술이 가져올 혁명적 기회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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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

    최진기|스마트북스|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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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경제공부 열풍을 주도해 온 저자 최진기의 현실 밀착형 경제 입문서. 10만 부 이상이 팔리며 「문화관광체육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지금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딱딱한 교과서 지식과 미국 사례로 도배된 경제학 원론이 아니라, 너무 두껍고 어려워서 일반인이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한국 사례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핵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한국형 경제 입문서이다. 쉽고 재미있고 충실한 경제지식에 목마른 사람들 안타깝게도 우리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 기초 경제학 지식을 배울 기회가 없이 사회에 내던져졌다. 경제적 자립을 지키는 데 가장 필요한 지식인데도 말이다. 저자는 환율 동영상 강의와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 강의를 본 일반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얼떨떨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충실한 경제지식에 얼마나 목말라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올바른 경제판단을 위한 필수지식 많은 분들이 재테크 책을 읽지만, 사실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응하려면 경제학의 기초지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신문기사든 인터넷의 글이든 경제지표든 재테크 책이든 제대로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고, 또 글쓴이가 말하는 논지의 허점을 알고 취사 선택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한편 앞으로는 투자형태가 훨씬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그 과도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주식, 부동산에 대한 정보나 위험 정도만 알아도 되었다면, 이제는 내가 피땀 흘려 번 돈을 날리지 않고 가족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경제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경제학 지식은 이러한 경제공부의 기초가 될 것이다. 경제학은 각 경제상황에 따른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한편으로 우리 사회의 매트릭스를 이해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지식이다. 어디에서 출발할까? 경기가 수년에 걸쳐 계속 상승하는 동안에는 대체로 금리가 높아 번 돈을 예금에만 넣어놓아도 최소한 이자는 복리로 쌓였다. 설령 예금금리가 낮더라도, 저금리로 인해 시중에 돈이 넘쳐 주식,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므로 자산을 불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거품이 꺼지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자산을 불리기는커녕 지키기조차 어려워진다. ‘줄어드는 자산을 어떻게 지킬까’를 고민하는 것은 차라리 행복한 고민이다. 당장 동료들이 해고되어 나가고, 내일은 그 동료가 나일 수도 있다. 새롭게 사회에 진출하는 세대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차가운 현실에 직면한다. 도대체 이 혼돈의 시대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출발해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해답은 경제학에 있다. 우리 경제가 급반등할지, 장기적인 침체로 빠져들지를 알려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생존하려면 잃어버린 일본의 10년을 알아야 한다. 외환시장의 움직임과 정부의 환율 방어가 초래할 위험과 문제를 알아야 환위험도 피할 수 있고, 그나마 벌어놓은 돈도 지킬 수 있다. 미국의 저금리 정책, 또는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금값은 왜 오르락내리락하고, 유가는 왜 배럴당 2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올랐다가 불과 몇 달 만에 30달러 선으로 폭락하는지, 정부의 경제정책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면 경제학 기초지식이 있어야 한다. 경제지식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책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경제서들이 있지만, 경제학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를 쉽게 전달하는 책은 별로 없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천박하지 않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경제학 지식을 알 수 있도록 쓰려고 노력하였다. 1. 경제학 원론 형식에 구체적 한국 사례를~ 현실 밀착형 경제 입문서 어려운 경제를 쉬운 말로 술술~. 스타강사 최진기의 입담이 메마른 경제학을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되살려냈다. 대학에서 배우는 딱딱한 경제 교과서, 흥미 위주 사례로만 접근하는 ‘반쪽’짜리 경제 에세이의 장점을 하나로 통합한 책! 지금까지 경제기사를 조각조각 이해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전체가 한쾌에 꿰어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2. 경제정책의 기본 맥락을 명확하게 설명한 책 중상주의부터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 신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 경제정책의 변화와 그 본질을 꿰뚫어 준다. 또한 정부의 재정정책, 금융정책이 나의 경제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큰 흐름을 잡아준다. 3. 경제원리부터 미시, 거시, 국제경제까지 한번에 훑어주는 책 누구나 수요/공급 이론은 알지만 자신의 투자활동에 효율적으로 연관을 지어 사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시장, 주식시장, 외환시장 등 재테크 시장에서 각종 경제현상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 기본적인 프레임을 알려준다. 경기순환, 경제지표의 숨은 안쪽을 보여주며, 국제경제의 뿌리 개념과 현실 진단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다. 4. 재미있는 삽화, 풍부한 그래프, 다양한 사례로 술술~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풍부한 삽화와 사진, 사례를 넣어 책을 읽는 맛과 속도를 높였다. 경제 관련 그래프는 경제현상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추세를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방법이다. 그래프만 봐도 머리가 아프다는 초보 독자들이 그래프와 친숙해지도록 번호를 달아 친절하게 설명했다. 5. 경제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책 이제 취업시험도, 승진시험도, 테셋 등 경제시험도 경제학 이론을 넘어 경제현실을 접목시켜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경제학 교과서로는 절반밖에 공부할 수 없다! 뼈대 이론에 풍부한 현실 사례가 붙어 있는 책으로 공부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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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월급쟁이 부자들

    월급쟁이 부자들

    이명로|스마트북스|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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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아빠 없는 당신이 진짜부자 되는 법 1,000원 쿠폰에 목숨거는 당신, 1억 틈새부터 막는 똑똑한 월급쟁이 월급쟁이 부자들은 시작부터 다릅니다. 1. 나는 6천명에게 부자 되는 법을 배웠다 저자가 2009년 출간한 『똑똑한 돈』은 대형서점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3위, 종합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으며, 2011년 출간한 『경제공부의 바다에 빠져라』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어 낸 40대들의 색다른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는 지난 7년간 6천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으며, 그들 중 부모에게 특별히 물려받은 것도 없고, 의사 ․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도 아니면서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리얼 스토리는 재테크에 대한 어떤 쇼킹한 지식보다도 강력하게 우리의 뇌를 자극한다. 2. 월급쟁이 부자들의 생생한 리얼 토크 우리는 1천원을 아끼기 위해 할인쿠폰과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1시간씩 뒤지며 성공적인(?) 쇼핑에 마치 부자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처럼 뿌듯해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가정경제의 로드맵을 잘못 그려 수백, 수천만원이 줄줄 새는 것조차도 못 보는 것이다. 마치 1미터 앞의 10원짜리 동전은 척척 찾아내지만 1킬로미터 앞의 축구골대만한 구멍은 못 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월급쟁이로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삶의 철학, 경제관, 가정관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나의 상황과 오버랩되며 진짜 중요한 경제적 판단의 힌트를 얻게 된다. 3. 월급쟁이 부자들, 가정경제 로드맵을 훔쳐라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통장관리,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절약법 등에 대한 책은 많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경제적 삶을 꾸려나가는 동안에 겪게 되는 가정경제의 여러 복병들은 도외시한 채 투자의 테크닉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40대가 되어서도 늘 삶이 만만치 않다. 그런데 월급쟁이로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은 뭐가 달랐을까? 그들은 젊었을 때부터 가정경제의 장기 로드맵을 잘 갖추고 있었다. 그들은 재테크를 단순히 돈을 불리는 문제로 보지 않고, 가정경제 전반의 질적 향상의 문제로 보았다. 시작부터 다른 월급쟁이 부자들의 통장관리법부터 부부의 돈관리, 분산투자법, 금융회사 상대법, 경제멘토 구하는 법, 부모님 용돈 문제, 은서 씨의 신나는 7,000만원 사교육비 절약통장까지. 우리의 경제적 미래를 좌우하는 생생한 고민과 월급쟁이 부자들의 시원한 해결책.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이 살았던 2,30대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어느새 당신은 진짜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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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 할인 도서 이미지 - 빌딩과 사랑에 빠진 남자, 대세는 꼬마빌딩이다!

    빌딩과 사랑에 빠진 남자, 대세는 꼬마빌딩이다!

    김윤수|천그루숲|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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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0대 직장인들은 왜 꼬마빌딩에 열광하는가! ‘발사남’ 꼬마빌딩 실전사례 및 강남지역 투자분석 사례 전격공개!!! 최근 20~30억원대 꼬마빌딩에 관심을 갖는 30~40대 젊은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빌딩 실거래가 조회 앱인 ‘빌사남’에서 최근 3개월 동안 조회된 40만 건 중 연령대별 사용비율 1위가 35~44세로 전체의 36.60%를 차지했고, 2위는 25~34세로 32.94%를 기록했다. 1위와 2위의 결과를 합쳤을 때 30~40대의 연령층이 전체 사용자 중 약 70%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30~40대 젊은 직장인들이 월급에만 만족하지 않고, 경매․아파트․빌딩 등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부자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꼬마빌딩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렵고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꼭 알아야 할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빌사남의 꼬마빌딩 실제 거래 사례를 통해 건물주가 되기까지 그들만의 생생한 스토리와 실제 임대수익․시세차익을 얼마나 얻었는지를 표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빌딩 실거래가 조회 앱인 ‘빌사남’의 데이터를 통해 얻은 빌딩 매매건수, 지역, 매입 연령대, 대출비율 등을 분석하여 전체적인 빌딩 투자 트렌드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꼬마빌딩의 정의,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꼬마빌딩 투자시 필수용어 등 꼬마빌딩 투자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되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소액으로 꼬마빌딩 투자에 성공한 실제 매매사례를 통해 꼬마빌딩 투자의 특징과 장점이 무엇인지 풀어봤다. 3장은 본격적으로 꼬마빌딩 투자를 시작하는 첫걸음 단계로, 처음 꼬마빌딩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 세부적인 투자계획과 투자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빌딩 투자를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4장에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주요 지역 투자, 신축, 리모델링, 임차인 재구성, 매매타이밍, 앵커 테넌트 입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한 사례를 담았다. 5장에서는 꼬마빌딩을 매입하기 전후 체크리스트, 매입 후 빌딩 관리와 빌딩의 매입․보유․양도했을 때 발생되는 세금을 정리하고 있다. 6장에서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실패사례를 교훈 삼아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해 주의할 사항을 정리했다. 7장에서는 투자 고수들이 빌딩을 계속 매입․매각을 하면서 자산을 늘리는 방법을 스텝별로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빌딩 투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강남지역의 주요 동 및 도로를 집중분석하여 강남에서도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가이드하고 있다. 이제 아파트의 시대는 갔다. 더 이상 투자 매력이 떨어진 아파트를 버리고 알찬 꼬마빌딩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전세금으로 홍대 인근에 꼬마빌딩을 매입한 30대, 3억원으로 건물주, 꿈이 아니다! 당신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 어린 시절, 동네가 개발되며 살고 있던 전셋집에서 쥐꼬리만한 보상금만 받고 쫒겨나며 ‘부동산을 소유한 자와 소유하지 않은 자’에 대한 현실을 몸소 경험한 저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19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군 제대 후 곧바로 빌딩 컨설턴트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3,000명이 넘는 빌딩 투자자들을 만나며, 그들의 노력과 애환 그리고 간절함을 보게 된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빌딩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빌딩의 실거래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인 ‘빌사남’을 개발했다. 그리고 ‘빌사남’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 비중을 볼 때 30~40대 젊은층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확인한 후 그들이 ‘건물주’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 당장은 ‘건물주’가 될 수는 없겠지만 ‘건물주’의 꿈을 꾸지 않는다면 결코 ‘건물주’가 될 수 없다. 이 책은 그동안의 저자의 실전 경험과 빌사남 앱의 실제 데이터를 통해 ‘건물주’의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그 꿈이 분명히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자 한다. ‘건물주의 꿈을 꾸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그 차이는 시간이 흘렀을 때 확실하게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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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속으로

    KBS 〈신국부론 중국속으로〉 제작팀|베가북스|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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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를 탓하지 마라, 반전의 기회가 온다! 2016년 「차이나 신드롬」을 준비하라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한국 경제는 중국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됐다. 한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특히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수출, 수입 교역량 1위/ 전체 수출량의 25.5%, 전체 수입량의 20.0% 자료제공: 한국무역협회) 덕분에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는 동안에도 10% 대의 고속성장을 거듭한 중국 덕분에 한국은 위기의 중심에서 비켜갈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르게 말하면 중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한국 경제도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우리 기업들은 지금 13억 인구의 중국에서 치열한 생존 전쟁 중이다. 많은 기업들이 싸고 질 좋은 상품만 있으면 중국인들의 지갑을 쉽게 열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국 시장과 중국인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그들의 문화 깊숙한 곳까지 알아야하고, 시시각각 고급스럽게 변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해야 한다. 결론은 사람이다. 이 책 [중국 속으로]는 지금 중국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내밀한 취재한 결과이다. 중국을 주제로 한 이미 책들은 넘쳐난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중국의 역사부터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했다. 하지만 이 책 [중국 속으로]는 KBS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PD들이 직접 중국의 구석구석까지 발로 뛰며 모든 자료들을 중국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모두 수집했다. 중국 핵심 지도부도 시청한 다큐멘터리, 중화왕(中華網) 등 4,0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 그 이후를 다루다. 최근 달라진 중국의 소비문화, 경제, 도시, 요우커, 중국의 고민 그리고 IT 산업까지.. 상세하게 분류해 소개함으로써 중국 경제의 최근 실체를 제대로 파헤친 책! 대한민국 新국부론 [중국 속으로]는 KBS에서 2015년 7월, 4부작(1부:13억 대륙의 마음을 잡아라 / 2부:용의 변신, 한국의 선택 / 3부:중국의 고민을 읽어라 / 4부:IT혁명의 중심, 중국과 공존하라)으로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신국부론 [중국 속으로]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이 다큐멘터리의 특징은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범위를 중국과 대한민국으로 좁혀서 보다 심층적인 접근을 했다. 둘째, 경제적 논리와 방법보다는 사람에 집중했다. 우리가 가진 무엇을 팔것인가보다 중국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에서부터 이 다큐멘터리는 출발했다. 슈퍼차이나의 등장. 우리에게 단순히 힘 센 이웃이 생긴 것이 아니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것인가? 아니면 호랑이의 등에 올라탈 것인가? G2를 넘어 명실상부한 ‘NO 1’으로 성장하고 싶은 중국의 등장으로 우리 경제는 바야흐로 갈림길에 서 있다. 새로운 중국의 등장으로 우리 경제는 어떻게 변할지, 5개월간의 취재를 통해 심층적인 분석을 했다. 13억 인구, 그들의 마음을 읽다 가장 매력적인 기술은 사람에 있다! 1장에서는 달라진 중국의 모습과 사람들의 삶을 자세히 소개한다. 과거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불렸다. 저렴한 노동력으로 값싼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이 중국의 대표적인 이미지였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했다. [포브스]는 세계 억만장자 1,400명 중 161명이 중국인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인들이 세계 미술시장의 전체 점유율 39%(2011년)를 차지하고 있다. 사회 인프라의 발전도 상당하다. 북경, 상해와 같은 1선 도시들 뿐만 아니라 정저우, 칭다오, 청두 같은 2선 도시들의 성장이 무섭다. 성장하는 중국 경제와 더불어 지갑이 두둑해진 중국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생활하고, 소비하고, 삶을 즐기는지에 대해 다뤘다. 중국을 이야기할 때 한류의 바람을 빼놓을 수 없다. 2장에서는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다루고 있다. 중국은 지금 한류의 열풍으로 많은 요우커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미 서울의 명동에는 중국어가 공용어나 다름없다. 일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했던 상인들은 이미 중국인으로 대상을 바꾼지 오래다. 이런 한류의 바람을 어떻게 지켜나가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 그 질문을 가지고 대답을 찾기 시작했다. 중국에 불고 있는 한국 음식점 열풍, 한국어 어학원을 찾는 중국 젊은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한국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중국에 알리고 있는 중국 교환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3장에서는 중국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급격한 성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성장과 함께 중국에는 고민이 늘어났다. 최근 중국은 식품 사고, 환경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통해 우리 기업들은 어떻게 접근 할 수 있을지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4장은 거대한 공룡 중국 경제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한국 경제의 해답을 찾아보았다. 이미 세상은 'Made in China'에서 'Made for China'의 세상으로 변화했다.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에 맞는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중국만의 특화된 전략이 없다면 판판이 깨질 수밖에 없다. 이미 글로벌화되면서 대기업도 버티기 어려운 중국 시장에서 작지만 강한 한국 기업들이 있다. 화장품, 반도체, 보안 솔루션, 환경 상품 등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성공한 그들만의 노하우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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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스마트폰으로 코끼리 사기

    스마트폰으로 코끼리 사기

    정주용|베가북스|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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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이미 O2O시대를 살고 있다! 지금으로써 스마트폰으로 코끼리를 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앞으로 가까운 미래, O2O의 시대가 도래 한다면 그것이 전혀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코끼리 사기』는 농업혁명으로 시작해 산업혁명, 정보혁명을 거쳐 네 번째 혁명인 모바일 혁명의 시대를 맞는 인류가 경험할 O2O 혁명을 다룬 책이다.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모바일혁명이 인류의 삶을 부리부터 바꿔놓는 전환기를 현재 진행형으로 겪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까지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 O2O야 말로 모바일 시대의 속성을 가장 잘 반영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파괴적인 혁신을 이끄는 O2O 트렌드 A부터 Z까지를 총망라한 이 책은 인공지능, IoT, 로봇, 빅 데이터, 클라우드 등 O2O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 편, 스타트업과 O2O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제조업, 유통업 등의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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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머니

    패트릭 오셔너시|새로운제안|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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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투자전략, 젊음이 엣지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가치투자전략, 젊음이 엣지다 ‘복리’라는 엔진과 ‘시간’이라는 강력한 연료로 수익을 눈덩이처럼 불리다! ‘밀레니얼머니’란 역사상 경제적으로 가장 큰 고충을 겪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마련된 투자전략의 이름이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2000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가리키며 현재 노동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좀 더 폭넓게 보아, 1997년 외환위기 위기 이후 치열한 취업 경쟁에 뛰어든 사람들을 이 세대에 포함할 수 있다. 이 세대는 2001년 IT버블 붕괴, 2007년 세계 금융위기 등을 겪었고, 지금도 여전히 일자리 질 저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우리나라 밀레니얼 세대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은 앞선 베이비붐 세대보다 평균 소득이 낮은 데다, 오히려 베이비붐 세대를 부양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린다. 현 정부는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 많은 세금을 가져갈 것이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노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정부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은 점점 늘어나는 정부 부채뿐이다.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베이비붐 세대는 ‘먹튀’로 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당면한 현실에서 밀레니얼 세대 스스로 노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며 그 현실적인 방안 및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은 ‘복리’와 ‘시간’의 힘을 극대화한 투자전략이며 궁극적으로는 주식투자를 지향한다. 즉 소액의 투자금이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돈의 원리를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행동지침을 배우게 된다. 본문에서는 주식뿐만 아니라 인덱스펀드, 채권, 저축, 금 등 다양한 자산의 투자성과 또한 분석하고 있다. 핵심은 ‘언제’ 투자를 시작하고, ‘어디에’ 투자하느냐인데, 고수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팩터는 바로 ‘시간’이라고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 남들과 철저히 달라야 산다! 업종저가주, 스마트베타, 체크리스트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무장한 밀레니얼머니 밀레니얼머니 전략의 핵심을 요약하면 ‘글로벌 투자’ ‘차별화된 전략’ ‘편향 극복’ 세 가지다. 특히 ‘체크리스트 전략’ 등 종목 선정 도구를 비롯해, 업종저가주, 스마트베타, 모멘텀, 인덱스, 업종스튜어드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소개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이 책만 보고도 누구나 수익성 높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틀을 제시한다는 점이 이 책만의 차별점이다. 종목 선정의 바이블로 여겨도 좋을 만큼 수백 번의 모의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도구들이다. 차별화라는 주제는 자연스럽게 ‘편향 극복’에 연결된다. 투자에 실패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유전자, 주식시장에서 멸종할 수밖에 없는 생존 본능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저자는 1985년생 밀레니얼 세대이면서 철학을 전공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금융계에서 유명한 제임스 오셔너시의 아들이다. 투자에 관한 저자의 깊은 통찰이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묘미다. 미리 살아보는 은퇴 후의 삶, 2060년을 대비한 전략이 필요하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밀레니얼 세대가 은퇴까지 남은 기간은 대략 40년. 점점 고령화되는 사회를 생각하면 은퇴 후의 삶의 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2060년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만난 밀레니얼 세대의 두 친구를 비교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학력, 경력, 소득 수준이 거의 비슷한 두 친구는 은퇴 후 삶의 질에서 크나큰 차이를 보인다. 한 명은 손주들과 해외여행을 즐기고, 보츠와나 생태계의 최대 후원자로 활동하는 등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 명은 안락하고 자유로운 노후의 꿈을 접은 채 아들의 부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둘의 차이는 바로 투자 시점과 투자 자산에 있다. 저자는 시간, 투자금액, 투자수익률이라는 세 가지 팩터 중 가장 강력한 것이 시간임을 실증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논증한다. 또한 채권(예금), 주식, 현금의 세 가지 자산을 비교해 장기 투자기간 대비 가장 강력한 수익률은 주식임을 밝혀낸다. 요컨대 투자기간이 긴 밀레니얼 세대가 투자에서 가장 우위를 점하는 이유다. 당신이 몇 살이든 오늘은 당신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자 가장 비싼 날이다. 이 책을 통해 오늘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리고 아직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할 이유를 찾을 것이다. 글로벌 투자, 차별화된 전략, 편향 극복 지금이야말로 주식을 매수할 가장 좋은 때, “공포와 탐욕에 빠진 뇌를 이겨라!” 밀레니얼 전략의 장점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재료가 단순하다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세 가지 재료는 글로벌 투자, 차별화된 전략, 편향 극복이다. 첫째, 글로벌 투자는 위험에 대한 분산투자 효과가 있으며 환율에 의한 수익까지 덤으로 얻는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 차별화된 전략으로는 시장지수, 스마트베타지수(혹은 대안지수), 개별 주식을 구분해 각종 전략을 소개한다. 더불어 모멘텀, 이익의 질, 주주가치, 저변동성 같은 팩터들을 기반으로 한 고수익 전략 또한 설명한다. 차별성을 점수로 매긴 액티브 셰어를 종목 선정에 활용하는 유용한 방법도 있다. 말이 쉽지 남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가진 유전자의 문제다. 저점 매수, 고점 매도라는 주식시장의 유명한 격언을 알지만 사람들은 반대로 행동한다. 저자는 주식시장의 역사를 통해 저점 매수, 고점 매도가 영원한 진리이고 남들과 반대되는 행동을 해야만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주가가 떨어지고 시장심리지수(MSI: Market Sentiment Index)가 매우 나쁜 지금이야말로 주식을 매수할 최적의 시기다. 이 주제는 셋째, 편향 극복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DNA는 주식에 실패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실패 유전자의 핵심은 ‘공포’와 ‘탐욕’이며 저자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포커스를 맞춘다. 밀림에서 생존하는 본능이 주식시장에서는 오히려 멸종에 이르는 지름길라는 사실을 쌍둥이 연구, 마시멜로 실험 등을 통해 신선하게 풀어나가며 어떻게 공포와 탐욕에 빠진 뇌를 이길 것인지를 설명한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일관성이 관건, 체크리스트로 확보하다 밀레니얼머니 전략은 이 모든 전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고품질의 수익성 있는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장기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레니얼머니 전략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이 전략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장기간 일관성을 유지할 때만이 그렇다. 저자가 고안한 밀레니얼머니 체크리스트는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현명한 투자자》에서 제시한 체크리스트를 기초로 좀 더 개선된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5개 특성을 기초로 한 이 체크리스트는 단순하지만 매우 효과적이다. 더불어 개인투자자들이 밀레니얼머니 전략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및 유료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고, 소액으로 직접 운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모범답안 또한 제시한다. 이 책을 보면서 누구나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해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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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 할인 도서 이미지 -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제갈현열, 김도윤|천그루숲|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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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이미 선천적 기획자다! 법칙을 버리고, 이론을 지우고, 공식을 잊을 때 … 기획은 완성된다! 모든 것을 버리고 나면 결국 기획은 면‧선‧점이다! 기획의 거의 유일한 목적은 설득이다. 광고주를 설득해 수백억의 프로젝트를 따오든, 팀장을 설득해 자신의 마케팅 안이 실행되게 하든, 손님을 설득해 자신의 물건을 사게 하든, 독자를 설득해 자신의 책을 읽게 하든, 그리고 썸타는 누군가를 설득해 사랑에 빠지게 하든 결국 기획은 설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타인을 설득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이 말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설득을 해봤다는 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기획을 해봤다는 것이다. 다만 몰랐을 뿐이다. 자신이 했던 그것이 ‘기획’이었다는 것을! 이 책은 “기획은 배우는 것이 아니다” “기획이 어려워서는 안 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고 나니 결국 기획은 면‧선‧점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기획은 결국 머릿속에 면을 펼치고, 펼친 면에 선을 긋고, 선의 끝에 점을 찍어 마무리짓는 면‧선‧점의 작업이다. 〈질문을 던져 생각을 만든다〉 이는 면의 영역이다. 면의 영역은 한마디로 상황을 알아가고 상황을 좁히는 작업이다. 즉, 큰 그림을 좁게 만들어 가면서 기획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구체화의 방법은 바로 ‘질문’이다. 질문을 끊임없이 확장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질문이 멈추게 된다. 질문이 넘추는 순간은 질문을 통해 찾았던 답들이 최초 기획의 목표를 구체화시킬 만큼 충분히 모였을 때이다. 여기서 문제점을 찾게 되고, 이는 곧 생각을 만들게 된다. 〈생각을 이어 이야기를 만든다〉 이는 선의 영역이다. 선의 영역은 한마디로 면의 영역을 지나 만들어진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작업이다. 즉. 선의 영역을 통해 생각이 마침내 글이 되고,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공된다. 선의 영역에서는 핵심을 가장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전달해야 하는데. 이때 두괄식 글쓰기와 글로 써내려가는 프레젠테이션(글 PT)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면에서 발견한 수많은 구슬을 글로 잇고, 기획서로 옮기는 것, 그런 선의 영역이 멈추는 곳은 문제점 앞에서다. 이제 점의 역역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기획의 방점, 해결책을 찾다〉 이는 점의 영역이다. 점의 영역은 기획의 마무리로, 원하는 기획의 목표에 도달하는 것,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방해요소인 문제점을 제거하는 것, 바로 해결책을 찾는 작업이다. 이때 문제해결은 공식으로 만드는 수식이 아니라 가능성과 매력성이 존재해야 한다. 즉, 좋은 해결책은 그 자체로 실현가능해야 하고, 문제해결과 목표달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야 하며, 무릎을 탁 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성향과 그 성향에 깊이를 더한 자신의 관점이 필요하다. 결국 기획은 면의 질문을 통해, 선의 글을 통해, 점의 통찰을 통해 원래 알던 기획을 ‘좀 더 폼나게 만들자’는 것이다. 이제 기획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다시 기획을 해보려는 분들에게! 60번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창의력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저자들이 기획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해왔던 것이라고! 기획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이라고! 기획은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고! 이 말 한마디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런 질문을 들은 적이 있었다. “20대에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과 30대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20대에 가장 잘한 일은 5대 학문의 기본을 이해한 것이다.” “30대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이 중 자신 있어 하는 학문 하나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학〉 〈정치학〉 〈종교학〉 〈인문학〉 〈경제학〉 본인이 기획자로서의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이 다섯 가지 학문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좋은 해결책이란 법칙과 이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앎의 깊이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좋은 해결책이란 매력적이며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 해결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좋은 해결책은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경험에서 얻은 지혜는 다른 어떠한 것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해결책은 성향으로부터 나온다.’ 해결책은 개인의 주관이며 각자의 성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거기서 출발한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 ‘좋은 해결책은 관점으로부터 나온다.’ 문제는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느냐가 어떠한 해결책을 만드느냐를 결정한다. 자기 관점을 위해서는 타인의 깊이를 이해하며 자기 생각의 확신을 얻는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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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사장의 생각

    사장의 생각

    신현만|21세기북스|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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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 사장은 감춰 보고, 직원은 훔쳐 봐야 할 책!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재관리부터 성과관리까지, 대한민국 최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 회장이 알려주는 경영 현장의 모든 질문과 명쾌한 해답 모든 경영자들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스타트업 중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는가?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100년 가는 기업은 ‘사장’에게 달려 있다. 처음부터 사장인 사람은 없다.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적인 사장이 된다. 30여 년간 언론인으로서, 경영자로서 기업의 성장을 고민하고 수많은 기업 경영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전문가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이 한 권의 책으로 그 해법을 집약했다.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담은 『사장의 생각』(21세기북스)이다.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재를 구하라! 성장하는 기업 vs. 조로하는 기업, 차이는 ‘사람 경영’이다 수많은 사장들이 털어놓는 고민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 문제라는 것.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이렇게 밝힌다. “내가 접한 경영자들의 고민과 의문은 각양각색이었지만, 핵심주제는 단 하나였다. 경영자들은 한결같이 ‘사람’을 놓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생각했다. 창업 동지부터 전문경영인, 임원, 중간간부, 직원에 이르기까지 경영진의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었다.” GE의 전 최고경영자 잭 웰치는 자신의 시간 중 대부분을 핵심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데 썼으며, 호암 이병철 회장도 ‘내 인생의 80퍼센트는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일로 보냈다’고 한다. 『사장의 생각』에는 인재관리를 중심으로 조직관리 전반에 걸쳐 현직 사장들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직원을 뽑을 때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등 경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문제들이다. “도대체 우리 사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 똑똑한 직원은 사장의 생각부터 읽는다! 모든 결정의 책임을 떠안아야 하지만 그 어디서도 속 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장들의 고충이다. 저자는 그동안 국내외 1,000여 명 이상의 대기업 CEO 및 임원진들의 고민을 상담해왔다. 이러한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는 ‘선배 사장’으로서 ‘후배 사장’에게 일대일의 명쾌한 조언을 제공한다. 비전 수립부터 목표 공유, 조직문화 혁신, 리더 양성, 시스템 경영, 리스크 관리 등 키워드별 Q&A 방식의 질문과 해법은 ‘CEO 카운슬링’의 엑기스라 할 만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사장의 머릿속’이 궁금한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사장은 직원이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본다. 같은 사안을 놓고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사장의 판단이 종종 직원들과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사장의 생각』을 통해 현직 사장들은 “나도 이런 고민이 있는데!”라며 공감과 위로를 얻고, 사장님의 의중이 궁금한 직원들은 “우리 사장님은 왜 저런 결정을 했을까?”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장이 회사를 키울까? 100년 가는 기업, 사장에게 달렸다! 방법을 알아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드는 사장의 자세를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 한마디에 책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본 사쿠라전기의 마쓰모토 겐이치 회장은 ‘경영자란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길을 찾는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어딘가 살아갈 길이 있다고 믿는, ‘이까짓 것쯤이야’ 하는 태도야말로 기업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겁니다.” 오늘도 말 못할 고민에 밤잠을 설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사장이 반드시 해야 할 질문 10가지 √ 직원을 뽑을 때는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일까? √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 왜 ‘나쁜 보스’가 ‘착한 보스’를 이길까? √ 대기업 출신 vs. 실무 경험, 어느 쪽이 나을까? √ 연봉 상승의 적정선은 어느 정도일까? √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 임원을 제대로 검증할 방법은 무엇일까? √ 문제직원을 내보내면 문제가 사라질까? √ 실적 vs. 리더십, 무엇을 승진에 고려해야 할까? √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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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경제학

    유성운, 김주영|21세기북스|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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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생활밀착형 경제학 레시피 걸그룹의 흥망성쇠를 읽으면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의 흐름이 보인다 우리 일상을 지배하는 생활밀착형 경제학 레시피 걸그룹 세력도는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말하는 게 아니다. 그 안에는 수많은 경제 이론과 고도의 심리전이 담겨있다. 물건이 아닌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텍스트보다 이미지나 동영상을 선호하는 스트리밍 쇼퍼(Streaming Shopper), 그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한 고도의 마케팅과 치열한 경영전략이 숨어있다. 이에 저자는 걸그룹을 둘러싼 각종 사회문화 현상을 경제학으로 풀어냈다. 이 모든 것은 한 장의 지도에서 시작되었다 희소성, 소장욕, 충성도를 자극하여 소비자를 움직이는 사회경제법칙 31 ‘걸그룹의 흥망성쇠를 읽으면 경제의 흐름이 보인다?’ 다소 발칙하지만 매우 흥미로운 이 책은 ‘단 한 장의 지도’에서 시작되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걸그룹 세력도’라는 지도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영토가 너무 작게 표현된 것에 의구심을 품은 저자는 결국 빅데이터를 분석한 통계를 바탕으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지도를 제대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다음소프트의 텍스트 마이닝 엔진을 활용하여 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와 통계치를 추출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은 온라인에서 생성된 많은 수의 텍스트를 처리해 대중의 관심과 선호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최신 조사 방법론이다. 대중이 많은 관심을 갖고, 온라인에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영역일수록 풍부한 데이터를 자랑한다. 그런데 걸그룹 세력도는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말하는 게 아니었다. 그 안에는 수많은 경제 이론과 고도의 심리전이 담겨있었다. 물건이 아닌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텍스트보다 이미지나 동영상을 선호하는 스트리밍 쇼퍼(Streaming Shopper), 그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한 고도의 마케팅과 치열한 경영전략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이에 저자는 걸그룹을 둘러싼 각종 사회문화 현상을 경제학으로 풀어냈다. 일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경제학은 인간이 행하는 경제생활의 여러 측면을 연구하여 그 이면에 흐르는 논리를 밝혀내고자하는 학문이다. 많은 사람이 경제의 ‘경’자만 들어도 골치가 아프다며 고개를 가로 젓지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며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경제적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움직인다. 기업과 국가는 물론 개개인 역시 손해 보지 않는 장사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경제 이치를 모르면 위기와 기회를 구분하기 어렵다. 주체적인 판단이 어려워 타인의 욕망에 휘둘리거나 주변의 상황에 휩쓸리기 쉽다. 최소한의 경제지식이 있어야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이토록 중요한 경제학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용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어 단어를 알아야 지문을 이해할 수 있듯, 용어가 지닌 의미를 알아야 행간을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생활밀착형 경제원리 중 반드시 알아야 31개의 사회경제법칙을 정리했다. 걸그룹 멤버수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링겔만 효과 때문이며, 걸그룹이 시청률 3%의 가요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버핏 효과 때문이다. 걸그룹에도 8020의 파레토 법칙이 적용되고, 레임덕이 있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프로듀스101’의 ‘Pick me’ 노랫말에는 지프의 법칙이 적용된다. 경제학에 대한 기본지식이 전무한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잡한 사회경제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낸 것도 특징이다. 우리의 취향은 어떻게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가? 문화 콘텐츠와 개인의 취향이 만나면 소비로 이어지고 새로운 문화가 탄생한다. 이 책의 저자들 역시 본업은 기자와 엔지니어지만 흔히 ‘삼촌팬’이라고 불리는 걸그룹 덕후다. 소녀시대에 대한 팬심으로 시작한 ‘걸그룹 세력도’ 작업이 결국 경제학까지 연결되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애니메이션 덕후, 밀리터리 덕후, 게임 덕후 등 전문가를 능가하는 정보력과 분석력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공하는 프로슈머(prosumer)들이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취향이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어떤 식으로 일조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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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

    박병률|애플북스|20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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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는 《인어공주》,《신데렐라》,《흥부와 놀부》,《개미와 베짱이》등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고전 작품 속에서 또는 《타짜》, 《설국열차》, 《어벤져스》, 《해리 포터》 등 친숙하게 여겼던 영화와 만화 속에서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경제학의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 인어공주는 정말 목소리를 버렸을까? 왕자는 왜 유리 구두로 신데렐라를 찾았을까? 토르와 헐크는 왜 힘을 합쳐야 할까? 등 오타쿠의 시선으로 던지는 질문은 황당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대중문화의 의미 있는 ‘한 장면’을 다시 떠올리며 그 속에 숨겨진 경제 상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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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언니 부자연습

    유수진|세종서적|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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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는 재능이 아니라 연습에서 나온다”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 성공 매뉴얼 재테크,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연봉 6억의 신화’ 부자언니로 잘 알려진 유수진은 베스트셀러 《부자언니 부자특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평범한 월급쟁이도 부자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많은 사람이 부자언니의 말대로 신상 유혹을 떨쳐내고, 커피값을 아끼고, 가계부를 쓰며 부자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러나 대부분은 두어 달 뒤 초심을 잃어 재테크를 포기하고 만다. 이렇게 부자되는 길에서 길 잃은 어린양을 구제하기 위해 요즘 2030 여성들의 가장 핫한 재테크 멘토이자 한다면 하는, 독한 언니 유수진이 다시 나섰다. tvN 〈어쩌다 어른〉 〈인생이 바뀌는 하루 수업―원데이〉 등 방송마다 따끔한 일침과 가슴에 와닿는 내용의 강연으로 사람들에게 스스로 되돌아보게 하는 그녀는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10년, 20년 꾸준히 유지할 방법을 알려준다. 돈은 의지와 끈기, 절약이라는 마음의 근육을 기르지 않으면 아무리 불리고 모은들 금방 사라질 뿐이다. 돈이 술술 새어나가는 그릇에서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그릇으로 자신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바꿔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재테크 요요를 겪는 이유와 이를 막기 위한 체질 개선법을 소개한 뒤 돈을 불려 나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단번에 부자의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이런 현실에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히는 재테크 방법은 부를 쌓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요요 걱정 없는 재테크 근육 만들기부터 재테크를 취미로 삼는 방법까지 부자 DNA를 만드는 체질 개선 프로젝트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돈을 모으지 못하고 자꾸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나머지 그 이유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재테크는 상품이나 수익률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사람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상습적인 재테크 포기자들의 문제는 무엇일까? 왜 결심이 이내 사그라들고, 외식과 쇼핑의 굴레에 다시 빠져들게 되는 걸까? 저자는 그 이유는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마음은 부자를 향하지만, 행동과 습관이 길들지 않은 것이다. 재테크는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다. 결심만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고통의 시간을 인내하고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덧 일상의 무의식적인 모든 행동이 다이어트가 된다. 이것은 다이어트가 ‘체질화’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도 똑같다고 말한다. 머리로만 아는 것은 소용이 없고 재테크가 일상으로 습관화되어야 한다. 재테크는 이렇게 하루하루 일상을 바꿔나가는 것이다.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고, 탄탄한 재테크 근육을 만들어놓으면 부자 체력이 강화되고, 결국엔 체질이 바뀐다. 저자는 이 책에서 뜬구름 잡는 식이 아닌 실생활 속에서 매일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작은 목표를 정하고 이루어나감으로써 성공 습관을 익히는 법, 감정 소비하지 않도록 자존감 높이는 법, 슬럼프가 올 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료를 만드는 법,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공부 습관을 잡는 법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체질을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부자 체질을 갖춘 다음에는 투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려면 투자는 필수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착실히 예금과 적금으로 돈을 모은들 투자 없이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지금은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노동이 돈을 버는 속도를 앞질렀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으면 점점 가난해질 뿐이다. 그래서 건물주가 되든지, 회사 대표가 되든지, 주식 투자자가 되든지 내 돈이 돈을 벌어오게 하는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 자본가가 되는 방법은 노동 소득으로 종잣돈을 모으고, 그 후 종잣돈으로 투자를 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다. 앞부분에서 이야기한 체질 개선은 종잣돈을 모을 때 필요한 과정이다. 종잣돈을 큰돈으로 만드는 투자 과정에서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투자는 경기 흐름을 예측해서 적합한 투자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한마디로, 투자는 타이밍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상을 읽는 눈을 키워야 한다. 세상의 판을 읽었을 때 돈의 흐름도 알 수 있다. 저자는 3, 4부에서 투자에 꼭 필요한 공부의 기본기를 짚어준다.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방법부터 GDP 증가율을 통해 경기 흐름을 읽는 법, 경기 변동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방법, FOMC나 양적 완화 등 꼭 알아야 할 용어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경기 변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고 투자 타이밍에 대한 감을 익혀나가기 좋은 여러 편리한 앱부터 뜨는 지역에 방문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보는 법, 좋은 자산관리사를 고르는 법까지 유용하면서도 실천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마치 강연을 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놓아서 좀 더 탄탄하게 투자 지식을 다질 수 있다. 재테크를 하다 보면 다이어트할 때처럼 꼭 요요가 온다. 《부자언니 부자특강》이 부자가 되기 위한 초심을 세워주었다면, 이 책은 전작의 실천편 격으로, 초심을 잃지 않게 마음의 근육을 길러준다. 매 순간 의지를 다질 필요도 없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체질을 바꿔준다. 일단 평범한 DNA가 부자 DNA로 바뀌면 부자로 가는 길도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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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로봇의 부상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세종서적|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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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기 전에 어서 이 책을 읽어라!” 지금까지의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뒤바꿀 신기술에 대한 미래 보고서! *『파이낸셜타임스』, 맥킨지 선정 2015년 올해의 경영서 *『포브스』 선정 2015년 최고의 경영서 *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NBCnews.com 선정 ‘2015년 주목할 만한 과학기술 도서’ 인간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 알파고의 위력!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대한민국 바둑의 1인자 이세돌 9단과 5국의 대결에서 4국을 이기며 세간의 큰 관심을 끌었다. 1997년 체스, 2011년 퀴즈쇼에 이어 변수가 우주의 원자만큼 많다는 바둑 분야에서까지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의 두뇌를 꺾으며, 진정한 사고력을 갖춘 기계가 등장하리라는 앨런 튜링의 예언은 이제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아마존이 드론을 이용한 배송 업무를 이야기하고, 자동차 업계가 무인자동차의 실현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현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인간처럼 사고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는 이를 통해 어떤 혜택을 얻게 되고, 어떤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까?’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컴퓨터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25년 이상 매진해온 저자 마틴 포드는 『로봇의 부상』을 통해 이 문제에 관해 한발 앞서 고민한 결과를 우리에게 아낌없이 들려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인간을 뛰어넘는 로봇의 등장이 특히 생산과 소비를 아우르는 우리의 경제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세히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기본소득 보장제도를 제안하고 있다. 기계의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된 사람들에게 일정 수준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일, 달리 말해 스스로 부양할 능력을 잃어도 일정한 선 이하로 생활수준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급 규모는 최소한으로 정하여 먹고살기에는 충분하지만 안락한 생활을 누리지는 못하는 정도여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이 제도가 근로 의욕을 꺾어서는 안 되며 최대한 생산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두에게 번영을 주는 멋진 신세계인가, 대량실업과 경제위기를 불러올 디스토피아인가? 결국 『로봇의 부상』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공지능의 놀라운 진화로 인해 노무직이건 사무직이건 할 것 없이 우리는 일자리를 잃게 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예전처럼 더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계층의 사다리를 타고 더 나은 일자리를 갖게 된다는 전망 또한 없다는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간에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작업이 숨어 있다면, 그 일은 컴퓨터가 담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세계 산업용 로봇 판매액은 60퍼센트가 증가하여 280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2005년에서 2012년 사이에 로봇 도입량이 매년 25퍼센트씩 증가했고, 1995년에서 2002년 사이에 제조업의 일자리는 15퍼센트가 줄어, 1,600만 명이 직장을 잃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에는 199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섬유 분야에 종사하는 미국 내 인력의 4분의 3인 120만 명이 해고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고용의 47퍼센트(약 6,400만 개의 일자리)가 “아마도 10~20년 안에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았다. 따라서 일자리가 주 수입원이던 근로 계층과 중산층 가정은 실업으로 인해 큰 경제적 압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저자에 따르면, 여기에 더해 아직까지 정보 기술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난 교육, 의료와 관련하여 비용이 폭증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타격을 입게 되고, 이에 따라 소득의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소비자 경제 자체가 와해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대량 실업과 경제 위기가 기다리고 있는 어두운 디스토피아인가? 정보 기술의 태동기에 연구자들이 보장하던 인간의 노동이 사라지는 멋진 신세계는 그저 꿈인 것인가? 저자는 여기에 대해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답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다만 적절한 질문을 독자에게 던짐과 동시에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 다양한 시각을 펼쳐 보인다. 이러한 탁월한 저술을 통해 우리는 다가옴직한 미래를 여러 각도에서 엿볼 수 있다. 단순 노무직뿐만이 아니다! 로봇은 모두의 일자리를 넘보고 있다! 산업혁명 이래 기계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해왔다. 기계는 대부분의 경작을 진행하고, 공장의 컨베이어 라인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을 만들어내며, 가정에서는 자질구레한 가사를 돕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큰 의문을 갖지 않았다. 교육받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하려 하는 ‘무식하게’ 힘을 쓰거나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것은 큰 축복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봇의 부상』에서 마틴 포드는 기계 학습, 딥 러닝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인간보다 더 뛰어난 사고력을 탑재한 인공지능이 등장함으로써 우리는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글을 쓰는 일은 인간 고유의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사를 작성하는 소프트웨어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 비즈니스,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자동화된 기사를 쏟아내고 있으며, 15년 이내에는 뉴스 기사의 90퍼센트 이상을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은 기업에서 일반 사무직 근무자보다 더 훌륭하게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 또한 담당할 수 있다고 전한다. 2011년 TV쇼 〈제퍼디!〉를 통해 선보인 IBM의 왓슨과 같은 로봇은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짧은 순간에 읽어내고 그중 상호 관계가 있는 것들을 통해 답을 추론할 줄 안다. 이러한 기술은 수많은 임상시험 및 연구 성과를 판독하여 최대의 치료법을 적용해야 하는 의료산업이나 특정 고객의 금융 상태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 상황을 읽어내야 하는 금융업, 다양한 문의사항이 폭주하는 고객 서비스 콜센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연구를 계속해나가고 있는 현재, 이러한 기술이 콜센터 직원과 금융 애널리스트 등을 자리에서 몰아낼 날은 머지않아 보인다. 사방에 널린 감시카메라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안면 인식 알고리즘은 온라인 교육에서 학생의 신원을 확인하여 인간 감독자를 대신함은 물론, 영상에서 암세포를 가려내는 일을 담당하며 영상 분석 전문의의 자리를 넘볼 것이다. 법률가의 호시절도 지나갔다고 보는 편이 좋다. 뛰어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은 소송과 연관 있는 문서를 인간 변호사나 법무사보다 훨씬 훌륭하고 빠르게 정리해내며, 이를 통해 법률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새내기들이 업계에 들어갈 기회를 완전히 없애고 있다. 10~15년 전만 해도 인터넷 시대가 열리며 새로운 프로페셔널로 대접받았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비롯한 IT 업계의 전문가조차도 설 자리는 없다. 이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중앙집중화된 컴퓨터 허브를 이용하여 수만 개의 서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을 위해 미래를 위한 행동 계획을 제안하는 책! 인공지능의 진화와 그것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종합해볼 때 인류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로 미국의 실례를 들고 있지만, 저자가 지적하는 소득 양극화의 심화와 중산층의 빈민화는 비단 미국에서만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다. 이제 미래의 근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해왔던 기존의 모든 충고는 대부분 쓸모없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교육을 받고 기술을 습득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인류가 이러한 현상을 꿰뚫어보고 대응책을 찾지 못한다면 경제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속으로 빠져들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저자는 기존의 안일한 사고에서 벗어나 로봇과 인공지능이 초래한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처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해 현명한 길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해답을 찾는 여정의 첫 번째 단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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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젠테이션의 신

    전철웅|쌤앤파커스|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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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젠테이션의 신≫은 지금껏 프레젠테이션을 괴물로 만들었던 거품을 걷어내고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전철웅은 수많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승리하며 살아남은 ‘업자 중의 업자’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쟁 프레젠테이션 바닥을 치열하게 뒹굴고 있는 그는 수십, 수백 번의 ‘삽질’과 ‘승리’를 통해 얻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난 당신은 프레젠테이션이 생각만큼 복잡하고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그동안 프레젠테이션에 쏟았던 시간과 돈을 더 중요한 곳에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은 이 책을 만나기 전과 후로 분명하게 나뉜다! 프레젠테이션 마스터가 말하는 ‘실전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것 거품 쫙 뺀 기획, 템플릿 없는 슬라이드, 남다른 프레젠터 의상 제안… “프레젠테이션, 진짜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심플하고 강력한 HOW TO부터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의 ‘진짜’ 실정,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까지. ≪프레젠테이션의 신≫은 지금껏 프레젠테이션을 괴물로 만들었던 거품을 걷어내고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의 저자 전철웅은 수많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승리하며 살아남은 ‘업자 중의 업자’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쟁 프레젠테이션 바닥을 치열하게 뒹굴고 있는 그는 수십, 수백 번의 ‘삽질’과 ‘승리’를 통해 얻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난 당신은 프레젠테이션이 생각만큼 복잡하고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그동안 프레젠테이션에 쏟았던 시간과 돈을 더 중요한 곳에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이제 웃으며 준비하고 즐겁게 이겨라! 이제 더 이상 당신의 주말을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갖다 바치지 마라! 프레젠테이션은 생각만큼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당신은 지금까지 프레젠테이션에 쏟았던 시간과 돈을 더 중요하고 신나는 일에 쓸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신≫은 프레젠테이션을 포장하고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다 벗겨내고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을 똑바로 보게 함으로써 이것들을 가능하게 한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이 만들어지는 단계에 따라 총 세 파트, ‘기획’ ‘제작’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젠테이션 ‘기획’이라고 하면, 산더미 같은 자료와 함께 끊임없는 회의가 떠오른다. 기획을 말하는 사람이나 배우려는 사람이나 씨줄과 날줄처럼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것이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기획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핵심과 결론을 제일 먼저 보여주는 것.” 이게 바로 프레젠테이션 기획이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이렇게 간단한 일을 사람들은 전략이니 분석이니 떠들어대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생각해보라.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사람도 어려운데 듣는 사람은 얼마나 어렵겠나. 프레젠테이션 기획이 단순하고 명쾌해야 청중 역시 명쾌한 핵심을 받아들일 수 있다. - p.28 ‘거품 쫙 뺀 단순함의 힘’ 이와 함께 기획 파트에서는 ‘경쟁사 분석은 필요 없다’ ‘프레젠테이션은 설득이 아니다’ 등의 내용은 기획에 동반되는 무수한 군더더기를 말끔하게 걷어준다. 제작, 즉 파워포인트 작업과 슬라이드 디자인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골치 아픈 부분 중 하나다. 이 책의 저자는 슬라이드를 만들기 전에 먼저 “슬라이드를 왜 만들까?”부터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파워포인트, 즉 슬라이드를 사용하는 목적이 뭘까. 앞서 설명했듯이 사람들이 슬라이드를 활용하는 이유는 발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즉 슬라이드는 프레젠터의 발표와 청중의 이해를 돕는 보조도구란 뜻이다. 슬라이드를 시각보조자료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낱 보조도구에 불과한 슬라이드에 왜 시간과 돈을 처바르는가. 심지어 내용도 아닌 바닥에 불과한 템플릿에 말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내용과 구성만 좋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슬라이드를 꽉 채우고 남을 뿐만 아니라 발표 능력까지 출중하다면 화려한 템플릿 없이도 얼마든지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 p.114 ‘제대로 된 슬라이드에는 템플릿이 필요 없다’ 파워포인트를 잘 다루면 기획서나 제안서를 잘 쓰는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오류, 화려한 슬라이드와 다이어그램 등이 있어야 제대로 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 것 같은 착각, 멋진 템플릿이 있어야 멋진 슬라이드 디자인이 나온다는 고정관념을 철저하게 깨트려준다. 슬라이드는 발표를 보조해주는 ‘시작보조자료’일 뿐이라는 사실 하나로 말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기획과 제작의 복잡한 부분들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이 책의 기본 바탕이 되는 명제는 다음과 같다. “디자인은 기획을 이길 수 없고 기획은 본질을 넘을 수 없다.” 프레젠테이션에서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인 ‘발표’ 역시 이 명제를 기억하면 한결 가벼운 일이 된다. 사람들이 실수에 있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실수로 인한 청중들의 조롱 섞인 시선과 반응이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당신이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내용이 기막히게 좋았다. 그런데 중간에 실수를 했다. 그럼 청중은 당신의 실수를 기억할까? 기억하지 못한다. 정말 좋았던 발표 내용만 기억할 뿐이다. 반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내용이 형편없었다. 지루하기 짝이 없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뜬구름 잡는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중간에 당신이 실수를 했다. 청중은 당신의 실수를 기억할까? 역시 기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내용 자체가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청중에겐 실수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시간이 아까울 뿐이다. 만약 욕을 먹는다면 당신의 실수가 아니라 형편없는 당신의 프레젠테이션 때문일 것이다. - p. 198 ‘누구도 당신의 실수를 기억하지 않는다’ 프레젠테이션의 내용과 본질만 멀쩡했다면 실수 따위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프레젠테이션은 그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단에 서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고, 그 위에서 하는 작은 실수는 훌륭한 본질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현장에서 바로 쓰는 ‘현실 밀착형’ 프레젠테이션 HOW TO 이 책의 저자 전철웅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승리하기 위해 치열하게 뒹굴고 있는 ‘업자 중의 업자’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현재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수백 번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얻은 그에 대한 HOW TO를 이 책에 담았다. ▶ 템플릿 없이 슬라이드 만드는 방법 _ p.119 ▶ 배포용 자료만 보고 있는 청중의 시선을 슬라이드로 돌리는 방법 _ p.164 ▶ 발표 현장 답사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_ p.194 ▶ 흔한 돌발 상황 대처법 _ p.202 ▶ 최종 리허설 체크 포인트 _ p.232 이 외에도 ‘킥 오프 미팅’ 하기 좋은 장소와 코스, 신뢰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레젠테이션 교육기관, 다이어그램 없이 직관적인 슬라이드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등 그야말로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 알차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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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

    김성회|쌤앤파커스|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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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경영의 대가, 공자에게 배우는 용인술! 공자는 춘추전국의 난세를 주유하며 리더의 도를 알리고, 3000명의 제자를 시대의 동량으로 키워낸 인재경영의 대가다.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은 인재를 알아보고, 활용하고, 그들의 마음을 얻는 법에 관한 공자의 경험과 지혜를 다룬다. '사람이 전부'라는 인재경영 마인드를 군주에게 설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했던 공자의 용인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공자의 《논어》와 《공자가어》에 나타난 관련 이야기를 기본으로, 동서고금의 사례와 경영학 이론, 저자가 취재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사람 쓰는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안내한다. 사람을 알아보고 평가하는 방법부터 인재육성, 동기부여, 충성심을 얻는 방법 등 사람을 뽑고 키우는 데 무엇을 관찰하고, 무엇을 성찰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당신의 조직은 ‘인재만사(人事萬事)’인가, ‘인재망사(人事亡事)’인가? 인사는 만사(萬事)가 되기도 하고 망사(亡事)가 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CEO를 만난 김성회 박사는 현장의 CEO들이 부딪칠 수밖에 없는 용인(用人)의 미묘한 상황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공자를 비롯한 동서고금의 가르침 중에서 치인(治人)의 지혜를 갈무리해 알기 쉽게 풀어준다. 현직 리더는 물론, 리더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놓쳐서는 안 될 용인술의 보고(寶庫)! 경영이란 결국 ‘사람을 남기는 것’이며 리더의 능력은 곧 ‘사람 쓰는 능력’이다! 사회적으로 리더십의 부재가 화두다. 그 핵심은 인사정책의 난맥상이다. 국가든 기업이든, 리더들은 ‘쓸 만한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이고, 사람들은 그런 리더들에게 용인술이 없다며 혀를 찬다. 리더의 능력이란 결국 ‘사람 쓰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천하쟁패를 다투었던 수천 년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람을 쓸 줄 아는 자가 결국 천하를 얻지 않았던가. 사람을 쓰는 데 중요한 것은 옥석을 가리는 것이다. 지인(知人)을 못하면 보옥을 알아보지 못하고 돌로 취급한다. 그보다 더 끔찍한 것은 돌을 옥으로 대우하는 것이다. 리더가 일을 모르는 것은 흉이 아니지만, 사람을 적재적소에 쓸 줄 모르는 것은 흉 중의 흉이다. 당신은 상대가 칼을 품은 적군인지, 꽃을 든 아군인지 헷갈린 적은 없는가? 리더로서 구성원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격려하는지, 적의의 전쟁을 부추기는지 몰라 등골에 진땀이 흐른 적은 없는가? 결과가 좋으면 위대한 리더가 칭송하고, 나쁘면 무능한 리더로 매도되는 매정한 인심에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린 적은 없는가? 2500년 동양사회의 정신적 리더 공자에게 배우는 사람 보는 법, 얻는 법, 기르는 법! 동양사상의 수많은 가르침은 결국 두 가지, 수기(修己)와 치인(治人)으로 집약된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사람 쓰는 법에 대한 공자의 경험과 지혜를 다룬다. 공자는 흔히 생각하듯 도덕군자만도 백면서생만도 아니었다. 춘추전국의 난세를 주유하며 리더의 도를 설파하고, 스스로 3,000명의 제자를 시대의 동량으로 키워낸 인재경영의 대가였다. 공자는 ‘사람이 전부’라는 인재경영 마인드를 군주에게 설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했다. 때로는 인재를 분간할 줄 모르는 군주에게 치여 울분을 삭이며 현실의 탄탄한 내공을 익혔다. 이런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공자는 ‘현장의 용인술’을 일러준다. 비슷해서 구별하기 더 어려운 사이비 인재를 분간해 진품 인재를 뽑고 쓰고 엮는 용인의 지혜를, 평범한 인재도 천리마형 인재로 길러내는 인재육성의 지혜를, 가치추구와 인간존중으로 열정을 높이는 동기부여의 내공을, 대세에 끌려가기보다는 대세를 이끌고, 호구로 이용당하기보다 호의를 베풂으로써 충성을 이끌어내는 ‘중심과 뚝심의 내공’을 전해준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오늘날의 경영학 이론과 발로 뛰며 취재한 현장 이야기를 곁들여 현장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현실을 해법을 제시하고, 독자 스스로 틈틈이 성찰해야 할 질문들을 수록해 원칙과 중심이 있는 용인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이 답’임을 믿고 ‘사람중심 경영’에 갈증을 느껴온 리더라면, 이 책에서 사람을 뽑고 키우는 내공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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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성을 지휘하라

    에드 캣멀, 에이미 윌러스|와이즈베리|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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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픽사영화 애호가들에겐 필독서이며, 경영도서 독자들에겐 ‘부가가치’ 서가에 꽃아 놓아야 할 책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토이 스토리〉부터 〈겨울왕국〉까지, 픽사 신화를 만들고 디즈니 부활을 이끈 에드 캣멀(픽사 ․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의 혁명적 경영통찰! IBM 글로벌 CEO 스터디가 2010년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60개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 1500여 명이 ‘향후 5년간 기업 경영과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창의성’을 꼽았다. 기업의 미래가 ‘창의성’에 걸려 있음을 알고 많은 기업이 창의적 조직문화와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검증된 아이디어나 사례를 찾아보는 것은 점점 더 요원해지고 있다. 아이디이어와 영감이 번득이는 창의적 신생기업으로 주목받았다가 한순간에 쇠락하는 기업은 늘고 있는 반면, 시장에서 가치와 독창성을 인정받는 창의적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며 ‘창의적으로 영속하는’ 기업은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가운데 에드 캣멀(픽사 공동창업자이자, 픽사 · 애니메이션 사장)이 지속 가능한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집필한 책 《창의성을 지휘하라》가 이런 ‘창의성 고민’을 해갈해줄 수 있는 지침서로 주목받고 있다. 창의적 기업의 대표적 롤모델인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성공신화를 진두지휘해온 캣멀이 30여 년간의 경영 경험과 통찰을 집약하고 두 기업 검증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 언론과 경영석학들의 관심이 뜨겁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 책에 대해 “최고의 경영도서로 손꼽힐 만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픽사 영화 애호가들에겐 필독서이며, 경영도서 독자들에겐 ‘부가가치’ 서가에 꽃아 놓아야 할 책”으로 꼽았다. 조직혁신 및 조직행동 분야의 대가인 로버트 서튼 스탠퍼드대 교수는 “창의적 조직을 구축하는 방법을 다룬 책 가운데 최고의 책”으로 거론했다. 픽사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월-E〉 등 1995년부터 20여 년간 출시한 14개 장편 컴퓨터 애니메이션 작품이 모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30여 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콘텐츠 업계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속 가능한 창의적 경영’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외부 아이디어와 인재를 채택했다가 제작이 완료되면 관계를 정리하는 많은 콘텐츠기업들과 달리, 픽사는 모든 작품을 내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조직적으로 발전시켜서 만드는데도 불구하고 신선함과 독창성을 잃지 않는 ‘자가발전 식 창의적’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기업 내부 인재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조직적으로 끌어모으고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캣멀의 경험과 통찰을 담고 있다. 픽사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에드 캣멀은 픽사의 전신이 된 그래픽스 그룹 시절부터 기업을 실질적으로 경영해온 주역이다. 잡스를 설득해 그래픽전문가용 컴퓨터제조업체였던 픽사의 사업방향을 선회하여 기업의 정체성을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거듭나게 했으며, 픽사 특유의 창의적 협업 시스템과 소통 방식 등 기업문화 핵심 DNA를 안착시켰다. 픽사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합병된 2006년에는, 디즈니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캣멀이 경직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 소통구조를 개혁하고, 픽사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존 래스터가 디즈니 겸임 CCO로 작품 제작을 진두지휘한 이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라이온 킹〉(1994) 이후 16년간 지속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3D 애니메이션 〈라푼젤〉(2010)이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2013년에는 〈겨울왕국〉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새로운 디즈니 신화를 만들었다. 픽사 식 창의적 경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했음에도, 디즈니가 픽사의 복제판이 아니라 고유의 정체성과 색깔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캣멀의 경영철학과 아이디어가 많은 기업에서 응용될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에드 캣멀이 경영하는 과정에서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된 이유는 이들 기업이 최고의 작품성(예술), 기술력(기술), 상업적 성공(비즈니스)이라는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창의성과 혁신의 대명사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조업이나 미디어 기업이 흔히 겪듯 예술과 상업이라는 두 충돌하는 요소의 밸런스를 맞추기란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위의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취약해지는 순간, 기업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무너진다. 캣멀은 이 책을 통해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온갖 시행착오 끝에 창의적 기업을 받치는 세 기둥의 균형을 맞춰낼 수 있던 배경을 설명한다. 또한 창의성을 기업문화이자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기까지, 온갖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과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자발성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극단으로 끌어올리는 조직문화, 아이디어가 보호되고 육성되는 프로세스, 수백 명의 아이디어와 견해가 집약되고 수렴되어 고도의 ‘집단창의성’ 작업이 이루어지는 회의 및 제작 프로세스, 창의성의 주체인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재경영, 직급과 직위에 구애받지 않고 말단사원부터 간부까지 솔직하게 소통하며 최적의 협업 조건을 만드는 수평적 문화 등등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창의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핵심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캣멀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인재들의 경험과 지식을 균형감각 있게 아우르는 ‘통섭’ 형 경영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 까닭에 픽사의 작품제작 과정에서 수백여 명이 내놓는 수만 개의 ‘아이디어와 견해’가 막히지 않고 흐르지만, 결코 무질서해지지 않고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도 있게 융합되는 픽사 식 ‘집단창의성’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었다. 여기에는 캣멀의 다양한 경험과 이력이 뒷받침돼 있다. 애니메이터를 꿈꾸던 어린 시절에는 월트 디즈니를 통해 상상력과 예술적 호기심을 키웠고, 유타대학교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할 때는 컴퓨터그래픽의 선구자인 이반 서덜랜드 교수의 영향 하에 자율적으로 연구하되 학생들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혁신의 불꽃을 일으키는 법을 익혔다. 이 시절 학우들은 넷스케이프 창업자 짐 클라크, Adobe 창업자 존 워녹, 윈도 개발을 주도한 앨런 케이 등 IT 초창기의 거물들이 됐다. 캣멀은 픽사에서 유타대학교 연구소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했다. 루카스필름 재직 시절에는 조지 루카스 감독으로부터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조직경영의 노하우를 익혔고, 픽사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로부터는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과 협상력’을 익혔다. 특히 이 책에는 애플을 경영할 때와는 다소 다른 잡스의 리더십 면모, 인간적으로 성숙해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흥미를 더한다. 이 책의 강점은 억지스러운 주장이나 피상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픽사와 디즈니에서 통용되는 방식이나 경험담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자연스럽게 경영 조언을 펼치기 때문에,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창의적으로 일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팬들 모두 흥미롭고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모든 창의성과 아이디어는 결국 사람의 것이다” 영속하는 창의적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픽사 ․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경영철학 “인재는 구하기 어렵고, 인재들을 모아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창의성이 기업이 사활이 되고 있는 요즘, 기업 경영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창의성의 롤모델인 두 기업을 이끄는 에드 캣멀의 관점은 다소 다르다. 그는 창의성과 사람을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디어도, 창의성도 결국 사람의 것이기 때문이다. 캣멀은 “사람(직원들의 근무 습관, 재능, 가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모든 창조적 사업의 핵심 성공비결”이며, “좋은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면 그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는다”라는 간단한 원리가 픽사의 경영모델의 근간임을 강조한다. 문제는 ‘아이디어나 견해’가 자유롭게 분출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힘과 장애물’이다. 실패와 그 책임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 위계질서나 직급 차이에서 비롯되는 미묘한 심리적 압박과 소통 부재 등등. 픽사 임원들이 리더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임무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장애물을 찾아내고 제거해서 창의성이 흐르는 길을 터주는 것이다. 픽사의 작품 회의는 긴 테이블이 놓인 넓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테이블이 워낙 긴 탓에 중간에 앉은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것은커녕 의사소통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언제인가부터 임원을 비롯해 감독, 프로듀서, 각본가 등 창작부서 리더들이 테이블 중간 자리에 앉게 됐다. 그러면서 이들이 항상 테이블 중앙에 몰려 앉을 수 있도록 자리마다 명패가 놓이게 됐다. 그런데 이에 따라 작품 회의의 양상이 부지불식간에 고정되기 시작했다. 중앙에 앉은 사람들이 주로 발언하고, 가운데 자리에서 멀어질수록 사람들의 발언이 줄어들었으며, ‘중앙’의 의견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던 어느 날 캣멀은 우연히 정사각형 테이블에서 회의를 하다가 사람들의 눈이 마주치고, 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을 깨달았다. 그 길로 회의 테이블을 바꾸도록 조처했지만, 이런 식으로 회의가 진행된 지 무려 10년이 흐른 뒤였다. ‘자유롭고 솔직한 소통’을 기업의 핵심원칙으로 내세우며, 세세한 관행까지 개혁해오던(픽사는 임원 전용 주차공간이 없다) 픽사의 리더들은 무려 10년간 이런 문제가 방치됐음을 알고 매우 놀랐다. 반면 직원들은 리더들이 주관하는 회의방식인 줄 알고 잠자코 있었던 것이다. 픽사 리더들은 바로 이렇게 아이디어와 견해가 흐르는 창의적 공간을 ‘보호’하는 것에 주력한다. 많은 사람들이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고,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스토리와 캐릭터를 창조하고, 그에 따라 제작진들이 일사분란하게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캣멀은 픽사나 디즈니가 처음 내놓는 스토리나 시제품들이 “더럽게 형편없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이들 기업이 창의성의 아이콘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럽게 형편없는 상태에서 괜찮은 상태로, 괜찮은 상태에서 훌륭한 상태로”지속적으로 작품의 질을 개선해나가는 체계적인 제작환경 및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픽사는 드라마, 출판 등 기타 콘텐츠업계와 마찬가지로, 작품의 핵심축이 되는 ‘스토리텔링’을 가장 우선시한다. 이런 픽사에서 작품 스토리가 단번에 만들어지는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다. 모든 스토리는 조직 내부에서 일련의 도전과 검증 과정을 거쳐 거듭 수정되고 개선되는 작업을 반복한다. 이런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브레인트러스트 회의’다. 픽사는 브레인트러스트(스토리와 관련해 재능이 있는, 스토리부서 팀장, 동료감독, 시나리오작가 등으로 구성된다)라는 자문단을 구성해 몇 달에 한 번씩, 감독 및 제작진들이 자문단에게 현재 작업하고 있는 작품의 진행상황을 공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자리를 갖는다. 이 과정에서 브레인트러스트 구성원들은 스토리 흐름을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살펴보고, 솔직하게 의견을 전달한다. 작품 개선에 대한 열기가 한참 가열되는 까닭에 이 회의를 처음 보는 외부 사람들은 트러블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픽사 직원들은 이 모든 비평과 논의들의 초점이 ‘사람’이 아닌, ‘작품의 질’에 맞춰져 있음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상처받는 일이 적다. 솔직한 소통이 자연스러운 기업문화로 정착된 덕분이다. 픽사의 브레인트러스트 구성원들에겐 의견을 지시할 어떤 권한도 없기 때문에 피드백은 강압적이지 않다. 피드백을 받아들인 것인지에 대한 여부부터, 작품의 수정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권한은 오롯이 감독에게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픽사 감독들이 브레인트러스트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고, 작품을 개선하는 디딤돌로 삼는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사람들, 동료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들이 보내는 피드백에 민감한데, 이런 조언은 대학교수들의‘동료평가’와 같은 검증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조직적 피드백 및 개선 과정을 거치다 보면, 스토리가 수십 차례 수정되어 기본 발상만 남고 완전히 새로운 줄거리로 탄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과정에서 감독과 제작진의 진 빠지는 노고가 뒤따르지만, 픽사인들은 집단지성과 집단창의성이 자율적으로 발산되고, 수렴되는 이 과정을 기꺼이 거친다. 예술성, 상업성, 대중의 눈높이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는 영화 산업에서 내부의 솔직한 피드백은 시장에 나오면 겪게 될 다양한 충격을 먼저 가늠해보는 시험대이며, 작품의 질을 극대화하는 담금질 과정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일일 작업량에 대한 자유로운 리뷰 회의인 ‘데일리스 회의’, 작품을 끝내고 작품의 진행과정과 개선점을 토론하는 ‘사후분석회의’등 픽사의 중추신경처럼 존재하는 회의가 있는데, 이는 “직원들이 자기 의견을 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유도하는 노력의 일환인 동시에,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자기평가 기제”다. 16년간 흥행작을 내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진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지휘하게 됐을 때, 에드 캣멀과 존 래스터가 문제로 지목한 것은 ‘창의성이 부족한 개인’이 아니다. 바로 “창의성을 억압하는 형편없는 제작환경”이었다. 임직원과 현장직원의 사이의 단절을 초래하는 수직적 직급문화는 물론이고, 부서 내부에도 부서 간에도 권력 불균형이 도사리고 있었다. 직원들은 상사 앞에서 실수나 실패가 드러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까 두려워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고 눈치를 봤다. 캣멀과 존 래스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관료주의적 관행 및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픽사의 오랜 전통인 솔직한 소통과 피드백 문화를 도입해 디즈니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조치했다(예컨대, 픽사에 브레인트러스트가 있다면, 디즈니에는 스토리트러스트가 있다). 당시 디즈니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부족했지만, 스토리트러스트라는 스토리 개선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이 능력을 크게 키울 수 있었고, “작품의 질을 개선하는 지원 그룹”으로 발전했다.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자 무기력했던 직원들은 스스로 적응하고 진화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겨울왕국〉 이다. “관건은 오류와 실패를 줄이는 게 아니라, 문제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구축이다” 개인과 집단의 문제해결력을 극단으로 끌어올리는 경영노하우 “스티브 잡스는 누군가의 특성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결코 과장해서 대답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데 잡스는 한 인터뷰에서 에드 캣멀에 대해 ‘매우 현명하다’‘자기인식이 뛰어나다’ ‘무척 생각이 깊다’ ‘진짜, 진짜 영리하며, 고요한 힘을 지니고 있다’라고 묘사했다.” -《패스트 컴퍼니》 기사 중에서 . 극단적 완벽주의자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 아래서 가장 오랜 세월 동안 함께 일하고, 가장 큰 신임을 받았던 경영자로 주목받는 인물이 바로 에드 캣멀이다. 잡스가 캣멀을 높이 평가한 이유는 성공한 기업가 특유의 자만이나 편견에 휩싸이지 않고, 자기 자신과 조직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성찰할 수 있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캣멀은 실리콘밸리 신흥기업들이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경영자들의 어리석은 의사결정으로 한순간에 좌초되는 경우를 숱하게 지켜보며, 경영자들에게 ‘냉정한 자기인식’과 ‘건설적인 자기비판’이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캣멀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런 기업의 경영자들은 모두 똑똑하고 유능한 인재들이지만, 자신의 현실인식에 ‘맹점’이 있을 수도 있음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못한다. 자신이 조직 내외부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대부분 옳은 결정을 내린다고 믿는다. 기존의 성공경험은 이런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문제점이 없으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문제가 아예 없는 것으로 현실을 왜곡해서 인지하게 된다. 캣멀은 조직의 리더가 ‘자신의 현실인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심지어 자신의 경영모델이 불완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바로 ‘창의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의 첫 단추임을 시사해준다. 픽사가 솔직한 소통문화를 제대로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모든 의견에 열린 자세로 임하는 캣멀의 리더십 덕분이기도 하다. 이런 건설적인 자기비판은 픽사의 ‘열린 작품 제작방식’에서도 잘 드러난다. 불완전함에 대한 인식은 픽사 리더들이‘보이지 않는 문제’를 찾아 나서게 하고,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위기와 문제 상황에 좀 더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구조를 마련하게 했다. ‘보이지 않는 문제, 위기, 리스크, 오류 등’은 조직의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많은 경영자들이 이런 불안요소를 최대한 줄위기 위해 온갖 변수를 계산해 아주 조심스럽게 계획을 세우거나, 조직의 모든 의사결정을 통제하려 든다. 그러나 캣멀은 그간의 경험을 통해 중요한 것은 (특히 창의적 기업에서) 오류나 리스크의 최소화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문제나 위기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구조를 구축’이라고 조언한다. 캣멀은 미국 통계학자이자 품질관리 전문가인 에드워드 데밍이 주창한 ‘품질관리 이론’과 이를 도입한 도요타의 사례에서 조직의 탄력적인 문제 대응구조에 관한 실마리를 찾는다. 데밍과 도요타의 접근법은, 간부부터 말단사원까지 어떤 직급의 직원이라도 제조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그 즉시 조립라인을 멈출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제품 생산 과정에 문제를 지적하고,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제공하자, 유례없는 불량률 저하와 품질 개선이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도요타 성공의 견인차가 됐다(경영진이 품질관리보다 단기이익 극대화를 도모하면서, 도요타는 2009년 엑셀 페달 결함으로 인한 대대적인 리콜사태를 맞게 된다).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문제 해결의 권한이 있으며, 누구든 허락 없이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다’는 이 민주적인 발상은 기계적인 조립라인이 아닌, 창의적 기업 픽사의 기업문화에서도 주춧돌 역할을 한다. 실제로 이는 (픽사에서 아침마다 직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작품의 작업 과정을 논의하는) 데일리스 회의, 브레인트러스트 회의, (작품 제작 후 작품 및 제작과정을 검토해서 다음 창작에서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사후분석회의 등 픽사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끌어올리는 온갖 회의에서 개개인들의 참여와 소통을 도모하고, 조직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상사의 보고나 결재 없이 누구든 문제를 건의하고,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업무방식을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스템에도 도입한 덕분에, 디즈니는 3D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에서 발생한 기술 작업 문제를 꼬박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던 것과 달리, 단 며칠 만에 세 명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토이 스토리2〉 작업 때는 기술감독이 실수로 모든 파일 삭제 명령어를 눌러 2년간 작업한 분량이 모두 날아가 버린 아찔한 경험도 있었다. 게다가 당시 전산 백업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은 탓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상황이었다. 캣멀은 즉시 작품과 관련된 주요 인물들을 불러 회의를 소집했고, 이 회의에서 한 여직원이 출산 이후 집에서 근무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토이 스토리2〉의 데이터베이스를 자동 복사되도록 조치해놓은 것을 알게 됐다. 문제는 3시간 만에 해결됐다. 이들이 이 위기에 대응한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작품 복구. 둘째, 백업 시스템 수리. 셋째, 직원들이 쉽게 파일을 삭제하지 못하게 하는 예방적 제한 조치 강구. 여기서 주목할 점은 명령어를 잘못 입력한 직원을 찾아 처벌하는 것은 우리의 우선순위 목록에 없었다는 사실이다.” 픽사의 리더들은 의도가 없는 사고에 대해서 본보기 식 처벌을 내리는 데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다만 문제 해결에 대한 권한을 위임하고, 이런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픽사의 이런 위기대응 구조 및 경영철학은 조직에 ‘실패나 위기에 대한 공포’의 문화가 번지지 않고, 집단지성과 집단창의성이 응집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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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자의 본질

    앤서니 K. 찬, 리처드 J. 해링턴, 선옌 시에|와이즈베리|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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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기업가의 핵심 DNA와 전략 창업가와 경영자 혹은 미래의 사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자기 인식’ 도구로서, 성공 사업가들의 핵심 DNA 4요소를 분석한 HSGL 체계를 제시한다. HSGL 체계란 성공적인 사업가들에게서 드러나는 특징을 말한다. 수백여 명의 창업자와 CEO들을 인터뷰하고 조사 분석한 결과, 성공 사업가들에게는 ‘가슴Heart, 두뇌Smarts, 배짱Guts, 행운Luck’이라는 4가지 DNA 유형이 있음을 밝혀냈다. 그리고 각각의 유형에게서 나타나는 특성과 자질 및 스마트한 경영 습관이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조사하고, 성공 사업가의 HSGL 특성 체계를 구축해놓았다. 놀랍게도 사업가들은 HSGL 4가지 유형 중 어느 한두 가지가 유독 뛰어난 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승자의 본질』은 HSGL 각각의 특성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물론, 유형별 대표적 비즈니스 리더와 이들의 경영 습관 및 리더십 스타일, 전략 지혜 사례가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이들만이 가진 4가지 성공 DNA(가슴, 두뇌, 배짱, 용기)와 스마트한 경영 습관들이 성장과 확장, 위기관리, 혁신 등 각각의 사업 주기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하는지, 상대적으로 약한 특성을 보강하는 후천적 전략 지혜가 무엇인지 들려주며 독자들의 비즈니스 지능을 높여준다. 부록으로 기업가 적성 검사(E.A.T.)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 스스로 자신이 어떤 유형의 기업가 체질인지 검사해볼 수 있으며, 자신의 유형에 알맞은 창업과 경영의 지혜를 취사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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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2028 핫이슈 빅트렌드

    트렌즈지 특별취재팀|행성B|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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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혁명 이후 앞으로 10년, 미래 세상을 지배할 ‘핫이슈’와 ‘빅트렌드’ [트렌즈]지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집단 - Harvard MBAs,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 및 Fortune 500 고위 임원 - 을 고용하여 분야별 전 세계 전문가들의 Tips과 내부 정보, 비공개 보고서 등 자체 보유 소스를 공유하는 정보 분석가 네트워크에 의해 누적되는 지식과 정보를 통해,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수집된 모든 고급 정보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 정보국에 의해 고안된 방식이자 [트렌즈]지의 핵심 분석 능력인 ‘콘텐츠 분석’을 통해 분야별 비즈니스 동향에 대해 더 심층적/분석적 시각으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예측을 제공한다. 현재도 CIA 및 정보기관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트렌드를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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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식|RHK|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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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 개 매장, 1만 명 고용, 1조 원 매출의 경영 신화! 레드오션에서 살아남는 1등 브랜드의 성공 비법 2017년 4월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커피 시장 매출 1위는 스타벅스로 매출액이 1조 2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서비스업 최초의 기록이며, 2위 2,000억 원과 비교해 5배 이상에 달한다. 한국 커피 시장이 포화라는 이야기는 5년 전에도 지금도 끊임없이 거론된다. 실제로 해외 브랜드는 물론 수십 개의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무수한 중소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고, 저가로 승부하는 카페에 편의점까지 가세하고 있다. 그럼에도 고객들은 여전히 스타벅스를 찾는다. 스타벅스에는 하루 평균 50만 명 이상, 연간 약 1억 8,000명의 고객이 방문한다. 성인 기준으로 나누면 최소 1인당 5번 정도 스타벅스를 찾는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레드오션인 커피 시장에서 한국 고객들은 왜 스타벅스를 찾을까? 그리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어떻게 커피 업계 최초 1조 원 매출이라는 신화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경영 신화 뒤에 숨은 비밀이 담겨 있다. 1,000개의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국토개발계획 지도를 그리고, 한국에서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개척해 성공시킨 비결을 비롯, 한국의 미와 전통을 살린 인테리어 디자인,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와 O2O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개발해 1등 브랜드에 걸맞은 1등 서비스를 실현한 과정도 소개한다. 1만 명이 넘는 파트너를 스타벅스의 첫 번째 이웃이자 고객으로 여기며 다양한 복리 후생 제도를 갖추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부분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의 저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7년간 인사팀장으로 재직하며 학력․연령․장애․결혼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했다. 비단 채용뿐 아니라 파트너 육성, 평가, 보상, 조직 문화에 이르기까지 인사 전반 영역에서 시스템화․모바일화․ERP화를 주도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그가 입사한 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5년 연속 고용 창출 우수 100대 기업 대통령표창, 남녀고용평등 국무총리표창, 가족 친화 우수기업, 장애인 고용 트루 컴퍼니True Company 대상,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 장애인 고용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5년 연속 5위 이내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세계 최대 인사 조직 컨설팅 기업 ‘에이온 휴잇’이 선정한 ‘2016년 한국 최고의 직장 톱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화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서비스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의 마음속에 어떤 방법으로 담아내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스타벅스처럼 혁신할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보여준 창조적 경영 혁신과 공간 혁명 기업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자사 제품을 브랜딩한다. 가장 보편적인 마케팅 방법은 광고다. 많은 기업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를 모델로 내세우고, 또한 수십 초의 광고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비용을 쏟아붓는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 중 하나인 슈퍼볼 광고료는 2015년 30초에 최고 500만 달러, 즉 60억이었다. 그런데, 당신은 한국에서 스타벅스 기업 이미지나 상품 광고를 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방송, 신문, 잡지, 인터넷, 옥외 광고판 등 어디에서도 스타벅스를 홍보하는 광고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스타벅스는 그 어떤 광고도 하지 않는다. 스타벅스를 설립한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가 집이나 학교보다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곳, 혼자서도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일에 얽매이지 않은 채 편안하게 파트너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 즉 고객에게 ‘제3의 공간’이 되었으면 했다. 하워드 슐츠는 이런 공간을 광고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했다. 대신 스타벅스는 친절한 미소와 부드럽고 편안한 대화로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매장 인테리어도 세심하게 설계한다. 고급스러움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소파와 원목 테이블을 배치하고, 매장은 천장까지의 높이를 높게 유지하며 샹들리에를 설치한다. 이곳에서 고객은 대화를 하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 자신에게 주어진 공간을 편안하게 즐긴다. 다시 말해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공간’을 파는 곳으로 자사를 브랜딩하면서 다른 커피숍이나 카페에서는 살 수 없는 것을 제공했고, 이것이 경영 혁신의 핵심이 되었다.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는 이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하워드 슐츠의 ‘온워드(onward)’ 선언 이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목표한 4가지 미션에 따라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미션 1,000: 1,000개의 매장을 오픈하라〉에서는 스타벅스가 1달에 1개 이상 수익이 나는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던 비법을, 2장 〈미션 1: 1등 브랜드에는 1등 서비스가 있다〉에서는 ‘스타벅스 카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콜 마이 네임’, ‘사이렌 오더’ 등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또 3장 〈미션 10,000: 1만 명의 파트너와 한 몸이 되라〉에는 채용부터 인력 운용, 업무 효율화까지 고용 전반에 걸친 개혁 프로젝트를, 4장 〈미션 0: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장벽은 없다〉는 장애인은 서비스업에 근무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장애인 바리스타를 꾸준히 채용해 온 과정, 육아와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재취업의 문을 연 ‘리턴맘 프로그램’ 등 편견과 차별 없는 조직 문화와 복리 후생 제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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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드 토크

    크리스 앤더슨|21세기북스|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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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 대중연설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든 TED!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직접 공개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노하우! “18세기에 팸플릿이 그랬고, 20세기에 신문사설이 그랬듯이, 《테드 토크》는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에세이가 될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쓴 이 책은 이 시대 새로운 언어를 위한 가이드다.” - 스티븐 존슨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 TED 재단에서 최초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담은 ≪테드 토크≫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TED에 열광하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TED방식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완전히 공개했다.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그리고 옷을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TED방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화술뿐만 아니라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TED에 관한 궁금증과 그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남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TED방식에 도전해보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적은 단어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은 단순히 대중연설에 대한 통찰력만 담은 책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명석하고 심오한 고찰이며 연설을 앞둔 사람의 필독서다. 말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 애덤 그랜트 와튼 스쿨 교수,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크리스 앤더슨보다 더 대중연설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성숙하고, 설득력 강한 사람이다. 오랫동안 많은 강연자들이 무대에서 최고의 강연을 하도록 도왔다. 덕분에 긴장되는 압도적인 부담을 떨치고 모두가 강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모든 것의 이름으로》 저자 “《테드 토크》는 21세기 수사학을 재창조했다. 복잡한 학계의 연설과 과학계의 어려운 표현, 지루한 파워포인트는 이제 끝이다. TED의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가 분명하고 멋지게, 멀리, 넓게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오래 전 시민 교육의 핵심기술이던 수사학을 재창조할 것이다. -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교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빈 서판》 저자 “크리스 앤더슨과 TED팀이 대중 연설의 노하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뛰어난 연설을 위한 요리법이 있을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뛰어난 연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필수적인 재료가 있다. TED팀은 간결함과 열정, 위트를 제안한다(그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소개된다). 통찰력을 제공하는 대중연설을 위한 현대적인 가이드다.” - 켄 로빈슨 교육 혁신가, 《학교혁명》 저자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TED 명강연들의 비밀을 공개한다. 그는 이 책에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긍정적인 어투로, TED방식이건 아니건 누구나 인상적인 연설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북 리스트〉 ◎ 출판사 리뷰 2,100개의 무료 강연동영상, 전 세계 시청횟수 39억 뷰,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18분’ TED, 대중연설의 새로운 기준이 되다! TED는 1984년 미국의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리처드 솔 워먼, 방송 디자이너인 해리 마르크스에 의해 창립된 소수 엘리트들의 지 적 사교모임으로 단발성 행사로 기획되었다.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자를 따서 ‘TED’라고 부르는 연례행사로 시작한 것은 1990년부터다. 이후 20001년 말, 크리스 앤더슨과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재단(Sapling Foundation)과 함께 인수하여 유료 서비스였던 강연 동영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전환하며 비영리단체로 만들었다, ‘널리 퍼뜨려야 할 아이디어’라는 슬로건으로 작가, 정치인, 학자,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의 강연자들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은 사람들을 강력하게 사로잡은 연설을 수십억 지구인이 언제라도 재생해 볼 수 있게 만들었고, TED강연의 파급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전 세계는 왜 TED에 열광하는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에게 각인될 만한 명연설들은 많았다. 고대 아테네의 아고라(Agora) 광장에서 열리던 플라톤, 소크라테스 등 수많은 현자들의 연설을 비롯해 현대에 와서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의 ‘게티즈버그연설’ 등이 그랬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는 명 강연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감동했다. 시대를 대변하고, 철학을 전파하는 한 마디는 명연설이 되어 시대를 넘어 회자된다. 말의 힘은 그토록 강하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대중연설은 단연 ‘TED’다. 대기업 CEO나 사업가는 물론 대학교, 중고등학교 수업까지 TED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한 대기업 회장은 TED방식으로 사내 강연을 하며 비전을 공유했고, 또 다른 대기업의 신입사원교육장에서는 TED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제 대학의 교양과목 수업도 TED방식으로 진행되고 PT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TED를 떠올린다. TED의 명강연들이 유튜브에서 흥행하자 국내에도 유사한 강연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했고 사람들은 즉각 반응하며 화제의 강연은 곧 SNS로 공유되고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한다. 사람들은 왜 유독 TED방식의 강연에 마음을 빼앗기는 걸가? 과연 TED강연의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 시간은 짧게, 말은 적게 TED = 18분 동안 만들어내는 가장 감동적인 프레젠테이션 많은 사람들이 TED 강연에서 감동을 얻는 이유는 10여 년에 걸쳐 TED 운영진이 다음어온 강연 스타일에 있다. TED 역시 파워포인트나 키노트 등의 슬라이드 효과, 음향과 동영상, 사진 이미지를 활용한다. 또한 사전에 강연자들과 철저하게 대본을 점검하고 리허설을 거듭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강연자가 제한된 시간 안에 강연 내용의 핵심을 ‘청중들이 완전히 전달받을 수 있게 말하는가’이다. 청중에게 한 번의 강연은 기존의 가치관을 벗어나 생각을 변화시키는 ‘여행’이 되므로 강연자는 언제나 한 번에 한 발짝씩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무리없이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수백 회의 TED 강연을 이끌어온 크리스 앤더슨이 말하는 ‘TED식 말하기’의 핵심은 크게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 위대한 연설을 위한 공식은 없다. 대중연설이란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가는 것이다. 연설에 정해진 교본은 없다. 그러나 TED가이드는 당신이 성공적인 연설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는 ‘도구 상자’가 될 수는 있다. ● 강연하는 사람의 역할은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일즈 홍보나 조직 PR형 말하기는 최악의 연설을 만든다. 뛰어난 세일즈맨은 듣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줄 방법을 찾는다. 당신이 말하는 것이 청중에게 어떤 ‘선물’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 하나의 주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각각의 요소들이 그것과 연결되는지 자문하라. 당신과 당신의 연설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연설은 전체를 아우르는 테마나 주요 포인트가 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무리 대단한 이야기라도 청중에게 ‘선물’이 될 수 없도록 만드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삭제하는 것을 겁내지 마라. 오직 당신이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집중하라. ● 친밀감을 주자. 청중과 눈을 맞추고, 솔직하게 약점을 드러내라. 사람들은 친구든 가족이든, 동료든 또는 연설을 하는 사람이 되었든, 타인과 유대감을 갖기를 갈망한다. 유대감은 마치 두려움이나 유머, 약점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올 수 있다. 그러니 당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도 된다. 자존심은 접어둬라. 그것은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을 끊어내는 무기와 같다. ● 지식은 청중의 머릿속에 밀어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절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청중이 이미 익숙하게 여기는 개념을 활용해 하나씩 차근차근 아이디어를 설명해가라. 당신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유도하고,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라. ● 강렬하게 시작하고 더 강렬하게 끝맺음하라. 멋지게 연설을 시작하고 청중들을 당신의 이야기 속으로 끌어왔다면 마지막에 그 감동이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들의 마음에 확실히 남을 만한 강력한 깨달음을 심어주어야 한다. ● 누구나 효과적인 말하기를 배울 수 있다. 문제는 널리 퍼트릴 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그것에 대해 확신하고 있는가이다. 프레젠테이션 기술은 이제 새로운 슈퍼파워다! 저자 크리스 앤더슨은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다양하게 지식 체계를 표출할 수 있는 ‘연설의 르네상스 시대’이며 대중연설, 즉 프레젠테이션 기술이 현시대의 새로운 ‘슈퍼파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공유할 만한 가치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라도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언급한 ‘아이디어’란 과학적 발견, 역사를 바꿀 만한 발명, 복잡한 이론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찾아낸 ‘간단한 아이디어’나 혹은 이야기의 힘으로 생생하게 풀어낸 ‘통찰’일 수도 있고, 의미 있는 ‘아름다운 이미지’일 수도 있다. 일어나기를 바라는 미래의 ‘사건’이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일깨우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ED처럼 말하고 TED처럼 감동시켜라 TED 재단에서 최초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담은 ≪테드 토크≫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TED에 열광하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TED방식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완전히 공개했다.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그리고 옷을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TED방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화술뿐만 아니라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TED에 관한 궁금증과 그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남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TED방식에 도전해보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적은 단어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21세기에는 모든 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실제로, 책의 시대 이전에는 ‘수사학(Rhetoric)’이 논리와 문법, 수학, 기하학, 천문학, 음악과 함께 교육의 중심이었다. 수사학은 오늘날의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같다. 인터넷 세상이 되면서 이 고귀한 기술이 부활했다. 프레젠테이션 기술은 앞으로 읽기, 쓰기, 수학과 함께 반드시 교과과정에 포함돼야 할 것이다. 이 교육의 핵심은 ‘효과적으로 말하기’이다. 그것은 이 책의 목적과도 같다. 이 책은 수사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위한 유용한 디딤돌을 제시한다. _ p.8, 프롤로그 ‘새로운 불의 시대’ 프레젠테이션 기술은 특정인을 위한 비법이 아니다. 21세기를 살기 위한 생존 기술이며, 당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릴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그 방법만 안다면, 자신감이 넘칠 것이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어떻게 정의하든 인생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만은 확실하다. _ p.26, PART 1, ‘나만의 기술을 가져라’ 무대에서 이야기할 때는 다음 4가지 요소를 기억해야 한다. 1. 청중은 등장인물을 매개로 이야기에 공감한다. 2. 긴장감을 유도해야 한다. 호기심이건 사회적인 흥미건 실질적인 위험이건 어느 것으로 유도해도 상관없다. 3. 자세하게 전달해야 한다. 자세하지 않으면 생동감이 떨어진다. 단, 너무 자세하면 이야기 전개가 어렵다. 4. 재미있거나 감동적이거나 새로운 사실을 전달해 이야기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한다. _ pp.95-96, PART 2, '거부할 수 없게, 솔깃하게' 아직도 슬라이드에 설명을 많이 적어 놓을수록 더 자세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제목을 쓰고, 긴 문장으로 항목을 달아 놓는 전통적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는 청중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청중은 연설자가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글을 먼저 본다. 특정 항목을 설명할 즈음이면 이미 케케묵은 내용처럼 느껴질 것이다. TED 강연자가 슬라이드 뭉치를 가지고 오면 우리 팀은 음료를 권하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 강연자를 앉힌 다음 삭제하고, 삭제하고, 또 삭제하라고 부드럽게 권유한다. _ p.164, PART 3, '똑같은 슬라이드는 그만'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리허설은 어렵다.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자신의 침실에서 큰 소리로 연설을 되짚어보기도 쉽지 않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없는 연설도 있다. 이때 중요한 항목을 메모해서 들고 연설을 하거나, 가능한 대본을 보면서 연설하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중요한 연설이라면 연설자 자신과 청중을 위해서 리허설의 스트레스를 견뎌야 한다. 노력하면 스트레스는 자신감으로 바뀌고, 곧 즐거움이 될 것이다. _ pp.207-208, PART 3, '리허설이 필요한가' 연설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인터넷으로 하루가 다르게 가까워지면서, 인류는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능력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하고 있다. 미래는 물론이고 지금도 다른 사람에게 실시간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이 기본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_ p.299, PART 5, '지식의 교류' 나는 사람들이 서로 간의 차이보다는 더 의미 있고 심오한 것을 공유한다고 믿는다. 사람은 누구나 배가 고프고, 졸리고, 고통을 받고, 웃고, 울고, 사랑한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상대를 공감하고, 상대의 시각을 고려할 능력이 있다. 비전을 가진 지도자들 이 일어서서 목소리를 알 수 있다면 누구나 이런 공통의 인간성을 활용하고 육성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이성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 이성은 본질적으로 한 사람의 시각이 아니라 모두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이성은 ‘내게 좋은 일이니까 그렇게 되길 바라’가 아니라 ‘우리 모두 원하는 일이니까 그렇게 되길 바라’라고 주장한다. 이성이 아니라면 인간이 함께 힘을 합치는 공통의 논의는 없을 것이다. ‘이성적이다’라고 말할 때는 ‘더 넓은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라’는 뜻이다. _ p.326, PART 5, '철학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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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물건

    김정운|21세기북스|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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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 남자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대한민국 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통쾌한 공감 프로젝트 “이제 폭탄주를 치우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꺼내라!” 대한민국 남자들은 외롭다. 특히 나이 들수록 삶이 허전하고 무언가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는 게 이토록 힘든 이유를 정치나 경제 혹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 생각하고, 끝없이 토론하고 싸우지만 정작 변하는 것은 없다. 그것은 내 삶에 ‘내’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미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를 통해 현대인들의 여가와 재미의 필요성을 인문·심리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바 있는 김정운 교수는 《남자의 물건》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삶에 주목한다. 불안하고 갑갑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그래서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한 것이다. 도발적인 제목인 ‘남자의 물건’은 그러한 이야기를 꺼내놓기 위한 상징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저자 특유의 통쾌한 입담과 예리한 통찰은 읽는 내내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남자뿐 아니라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위안과 응원을 줄 것이다. 남자의 마음엔 외로운 아이가 산다 불안한 한국 남자들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문제로 이어진다. ‘남의 돈 따먹기’ 힘든 회사 생활, 점점 자신을 피하기만 하는 아내와 자식들, 폭탄주를 마셔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 늘어만 가는 짜증과 분노……. 이렇게 메마르고 갑갑한 일상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때론 비굴하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내 삶에 도대체 무엇이 빠져 있기에 이토록 허전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내 삶의 낙이 무언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이대로 지내다가는 정말 “한 방에 훅 간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본인의 곤욕스러웠던 전립선 검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전립선보다 중요한 ‘마음’에도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른 것이다. 소변 줄기가 막히는 것도 그렇게 두려워 그 난감한 전립선 검사조차 마다 않는데, 온통 상처투성이인 마음에는 왜 정기검진이 없을까 하는 깨달음이다. 이 책은 관계에 치이고 삶이 외로운 남자들의 마음에 건강검진을 하듯, 내면을 위로하고 사소한 행복을 추구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건 바로 ‘이야기’다. 모이기만 하면 하는 정치인, 연예인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계절이 바뀌면 눈물 나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 등 나를 구성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때 삶은 즐거워지고 충만해진다는 것이다. 차범근, 안성기, 조영남, 문재인의 물건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1부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불안과 외로움을 달래는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위로를, 2부에서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 열세 명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에겐 자기만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물건이 있고, 그 물건에 대한 이야기는 곧 그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식에의 욕망을 나타낸 이어령의 3미터 책상은 오히려 대학자의 근원적 외로움을 알 수 있고, 먹을 갈고 글씨를 쓰는 것처럼 20년 무기수의 삶을 과정 그 자체로 살아온 신영복의 벼루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재미는 없지만 일희일비하지 않는 신뢰감을 주는 문재인은 그의 바둑판처럼 묵직하다. 또한 영원한 경계인이자 비현실적 낙관주의자인 조영남은 그의 네모난 안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당당함과 꼬장꼬장함을 그대로 기록한 김문수의 수첩은 그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그들이 펼쳐놓는 사소한 ‘물건’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그들 인생을 관통하는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당신만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것을 제안한다. 물건을 매개로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고 인정하자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설레게 하는 사소하고 특별한 물건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진정 충만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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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생각의 돌파력

    생각의 돌파력

    김시래|(주)쌤앤파커스|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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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돌파력』는 머릿속에 부유하는 지식(인문학)들을 모으고 나누고 조합해 ‘생각’으로 만드는(크리에이티브) 비법을 자동차 드라이빙에 비유해 5단계로 설명한다. 자동차에 연료를 넣듯 생각에도 ‘열정(몰입)’이라는 연료를 넣는 것에 대해, 안전한 운전을 위해 좌우앞뒤를 살피듯 좋은 생각을 위해 상황과 현상을 예리하게 살피는 ‘관찰력’을 기르는 것에 대해, 자동차의 엔진이 강한 동력을 만들어내듯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지식과 정보를 ‘결합하고 상징’물로 만드는 것에 대해, 핸들과 엑셀 같은 조작장치로 운전하듯 생각에도 구성을 입히는 ‘스토리텔링’을 갖추는 것에 대해, 안전하고 매끄럽게 운전하는 자동차에 많은 사람이 믿고 타듯 주효한 생각으로 많은 사람을 ‘참여’시키는 것에 대해 일목요연하고 쉽게 정리하여 제시해준다.지금부터 당신이 하는 모든 생각은 강력해질 것이다! 인문학적 크리에이티브를 훈련하는 5가지 생각 전략 집요한 몰입, 예리한 관점, 정확한 판단, 탁월한 창의력, 강한 설득력을 상승시켜주는 최강의 사고 훈련법 생각법이 대세다. 그래서인지 고전을 많이 읽으라고 말하고, 많이 보고 듣고 겪으라고 말하는 책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궁금하다. 그렇게 하기만 하면 내 머릿속의 생각은 저절로 좋아지는 걸까? 아니다. 지적 정보에 그치지 않고 지혜나 지략, 영리함 같은 ‘좋은 생각’으로 만들어내는 방법은 따로 있다. 옛말에 “공부 머리 따로 있고 일 머리 따로 있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읽고 배운 지식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내 삶을 작동시키는 힘 있는 생각은 아무나 얻을 수 없다. 이 책 《생각의 돌파력》이 바로 그 아무나 얻을 수 없는, 좋은 생각으로 완성해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은 머릿속에 부유하는 지식(인문학)들을 모으고 나누고 조합해 ‘생각’으로 만드는(크리에이티브) 비법을 자동차 드라이빙에 비유해 5단계로 설명한다. 자동차에 연료를 넣듯 생각에도 ‘열정(몰입)’이라는 연료를 넣는 것에 대해, 안전한 운전을 위해 좌우앞뒤를 살피듯 좋은 생각을 위해 상황과 현상을 예리하게 살피는 ‘관찰력’을 기르는 것에 대해, 자동차의 엔진이 강한 동력을 만들어내듯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지식과 정보를 ‘결합하고 상징’물로 만드는 것에 대해, 핸들과 엑셀 같은 조작장치로 운전하듯 생각에도 구성을 입히는 ‘스토리텔링’을 갖추는 것에 대해, 안전하고 매끄럽게 운전하는 자동차에 많은 사람이 믿고 타듯 주효한 생각으로 많은 사람을 ‘참여’시키는 것에 대해 일목요연하고 쉽게 정리하여 제시해준다. 《생각의 돌파력》은 사람들의 두 가지 지적 욕구를 겨냥한 책이다. 누구보다도 깊이 있고 힘 있는 생각을 갖고 싶은 마음과 문제와 위기 상황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탁월한 생각을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을 이 책의 5단계 생각법이 해갈해준다. 비즈니스 현장에 합류하고 싶은 취업준비생부터 치열한 경쟁과 업무에 치여 사는 기업 실무자 그리고 아이디어에 권태를 느끼고 있는 기업 관리자들이 막막한 상황을 돌파하는 생각의 힘을 기르는 데 이 책이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직관력과 통찰력을 폭발시키는 힘은 어떻게 얻는가? 우리는 남보다 더 나은 능력을 기르고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습득하고 배우며 살고 있다. 그러나 지식이 깊이 있고 힘 있는 생각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지식은 정보 학습이라는 수동적인 범주이고 생각은 헤아려 판단하고 깨달아 해결하는 능동적인 범주이다. 이것이 인공지능과 인간의 사고력이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리 많이 안다고 해도 ‘제대로 머리를 써야’ 좋은 생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머리를 써야 하는 걸까? 이 책 《생각의 돌파력》에 바로 그 해법이 쉽고 명징하게 정리되어 담겨 있다. 대학 강단과 대기업 강연장을 넘나들며 실전에 필요한 빅 아이디어 발상법을 전하는 전략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김시래 교수가 효과적인 생각 전략을 5단계로 제시했다. 저자는 우리가 습득한 모든 지식을 깊고 강한 생각으로 만들어내는 일을 인문학적 크리에이티브라고 말하며, 이 단계들을 훈련함으로써 자신만의 직관력과 통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각 단계를 자동차 드라이빙에 비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1. Enough Fuel ; 끝없이 솟아나는 열정 자동차는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최대라면 사고력은 가득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끝없는 열정’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열정의 양은 ‘나의 생각으로 상황을 돌파해낸 때까지’다. 2. Wide & Deep Sight ; 꿰뚫어 볼 수 있는 관찰 우리 삶에 가야 할 곳을 정확히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을 갖고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인생의 네비게이션은 없다. 그래서 예리하고 면밀한 관점이 필요하다. 이것은 측면, 후면, 심지어 사각지대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모든 상황을 관통해서 볼 수 있는 수준의 관찰력이 필요한 것이다. 3. Powerful Engine ; 낯선 것 사이의 새로운 결합 같은 양의 연료를 동일한 시간 내에 더 효율적으로 힘을 내고, 필요할 때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엔진이 필요하듯 생각이 만들어질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내는 순간이 바로 머릿속에 있는 지적 정보와 몸에 녹아 있는 경험적 정보라는 재료들을 적절하게 섞고 결합해서 순도 높은 또 하나의 생각을 탄생시키는 ‘조합’의 단계이다. 4. Easy Control ; 스토리 형태의 구성 또 중요한 것은 누구라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쉽고 용이한 조작 장치’이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만들어진 생각이 누구에게나 쉽고 편하게 이해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팩트가 아닌 스토리에 더 쉽게 관심을 갖고 더 흥미를 느끼며 더 오랫동안 인상 깊게 기억하게 된다. 5. Door&Sheet ; 설득과 동의의 참여 자동차 운전자의 실력이 좋을수록 그 자동차를 타려는 탑승자가 많을 것이고 다음에도 또 그 자동차를 타려고 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생각이 얼마나 주효한지도 동의하는 사람들의 숫자로 평가된다. 나의 생각에 자연스럽게 감화되도록, 고개를 끄덕이도록, 박수를 치도록 만들어야 진정한 생각의 완성이다. 비즈니스 현장에 뛰어들고 싶은 취업준비생과 새 전략과 기획의 경쟁에 시달린 기업 실무자들에게 딱 맞는 실전서 이 책에 구성된 5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에 근육과 탄력이 붙기 시작해 나의 주관에 자신감이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렇게 단련된 생각은 결국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위기 상황을 뚫고 나아가는 힘이 되고, 매일 분투와 경쟁의 한가운데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원동력이 될 것이다. 특히 치열한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는 아주 중요한 비장의 무기로 삼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 《생각의 돌파력》에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생각법은 최적의 실전 전략이다. 살벌한 취업전쟁에서 책사 같은 전략으로 이겨 나가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비즈니스 경쟁과 승부에서 계속 새롭고 더 뛰어난 기획을 만들어내야 하는 소모전을 치르는 직장인들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 될 것이다. 추천사 최인아(前 제일기획 부사장) 《생각의 돌파력》은 창조적 상상력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사례를 통해 발견한 생각의 엔진 작동법 다섯 단계를 보여준다. 전혀 새롭지 않은 생각들이 어떻게 결합하고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비즈니스 현장에서 빅 아이디어의 탄생과 그 놀라운 파급력에 대해 일깨운다. 문종훈(SK네트웍스 대표이사) 공심위상 공성위해攻心爲上 攻城爲下, 성을 공략하지 말고 사람을 공략하라는 성어를 현대사회에 적용해보면 결국 ‘설득’이 성패를 가른다는 말일 것이다. 설득, 즉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이란 생각을 구성하고 조합하고 편집해 의도를 관철시키는 일이다. 개인은 주변의 마음을 얻어야 하고 기업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만 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현장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머리와 발로 부딪쳐왔던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방법론의 실마리들을 제시해주는 쾌저快著이다. 송성각(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이 《생각의 돌파력》은 망막한 생각의 바다를 헤쳐나가는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방향을 잃고 늘 같은 곳을 맴도는 소모적 항해에 지친 크리에이티브 현장의 실무자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좌표를 제공함으로써 성취의 첩경에 들어서게 한다. 입문자, 실무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지침서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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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개정판)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개정판)

    류랑도|쌤앤파커스|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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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만 독자가 선택한 직장인의 교과서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완전개정 증보판 출간! 20만 독자가 선택한 직장인의 교과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역량의 바이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가 초판 발행 6년 만에 적나라한 질타, 그러나 정말 속 시원한 해법!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 창출 전문가가 말하는 ‘일의 해법’ 역량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남다른 역량으로 성과를 이뤄나가라! 성과를 내는 사람은 ‘엉덩이’로 일하지 않고 ‘머리’로 일한다. 이제 일에 주눅 들지도 말고, 일에 치이지도 말라. 일의 맥을 짚고 전략과 방식을 혁신하여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인재로 거듭나라! 당신은 지속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역량을 가졌는가? 상사가, 동료가, 후배가 찬란한 성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남모르게 초조해하고만 있지는 않는가? 열심히 일하는데도 마음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무작정 ‘더 열심히!’를 외치기 전에 일하는 방식과 전략을 점검하라. 어설픈 ‘줄’을 잡으려 애쓰지 말고, 스스로 조직에서 인정받는 ‘줄’이 되어라. 가능성 없는 ‘행운’에 기대어 하루하루 살지 말고, 당신의 ‘역량’을 단련해 내일의 더 나은 성과를 기약하라! 역량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마치 멋진 근육을 만들 듯, 역량을 다져나감으로써 당신은 자신의 힘으로 당당하게 성과를 만들고 떳떳하게 인정받는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일근육’을 키우는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할 것이다. 목표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에 시달리거나, 선배들의 두루뭉술한 조언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마무리 짓는 방식을 연마하라! 그리고 성과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라!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왜 성과를 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와 역할, 책임에 대한 내용을 더욱 보강했으며, 핵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6년 전의 초판을 읽고 보내온 많은 독자들의 의견도 반영했다. 이 책에서는 일의 기본기를 제대로 익혀 성과를 내는 방식을 3가지로 정리했다. 1부에서는 일에 대한 본질, 일하는 프로세스의 원칙, 개념, 가이드라인을 모아 ‘일하는 방식Work’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발휘해야 하는 행동적 요소로 전략적 실행력, 습관 등을 구분 지어 ‘행동하는 방식Action’으로 정리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행동하는 방식을 유지하는 정신적인 요소인 주인의식과 열정 등을 모아 ‘열망하는 방식Yearn’으로 구분했다. 성과의 핵심은 ‘스펙’도, ‘인맥’도, ‘행운’도 아닌 오로지 ‘역량’뿐 “오늘 당신은 ‘연봉값’을 제대로 했습니까?” 직원을 평가하는 상사의 기준은 단 하나다. ‘저 친구가 밥값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즉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고 있는지 하는 문제다. 사실 이것은 직원 본인에게야말로 가장 큰 고민거리다. 매일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결과가 지지부진할 때의 초조함이란! 성과가 제대로 나지 않고 자신을 보는 상사의 시선이 곱지 않을 때, 사람들은 대체로 야근에 철야를 불사하며 일하는 ‘시간’을 늘린다. 때로는 급한 마음에 회사 안에서 ‘연줄’을 잡으려고 하거나, 심지어 ‘다른 회사’를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해서 의도한 대로 성과가 나아질 수 있을까? 이 책은 ‘No!’라고 단언한다. 일하는 역량 자체를 키우지 않고 다른 ‘꼼수’를 써봐야 그때만 반짝 결과가 좋아질 뿐, 결코 장기적인 성과로는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든 ‘정말 일 잘하는 사람, 성과를 기대해도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얻으려면 다른 방법이 없다. 오로지 일하는 ‘전략’과 ‘방법’을 개선해 ‘역량’을 키우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누구나 목말라하지만, 어디에서도 확실히 정리해주지 않았던 일의 방법론이 펼쳐진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성과 내는 법’에 포커스를 맞춘다. 평소 부하직원을 코칭하며 ‘이런 자잘한 것까지 내가 알려줘야 하냐?’며 답답해하던 상사나, 막무가내 호통과 두루뭉술한 조언에 스트레스만 쌓였던 직장인이라면 ‘이렇게 하면 되겠다!’며 무릎을 칠 만한 해법이 가득하다. 주어진 목표에 맞게 일을 설계하고 그것을 끝까지 밀고 가는 데 필요한 체크포인트, 자잘한 허드렛일에도 자신만의 관점을 녹여내 남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법, 데드라인을 준수하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벤치마킹하는 프로세스, 선배들에게 일을 부탁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등, 마치 지혜로운 상사나 꼼꼼한 선배가 옆에 앉혀놓고 설명해주듯이 일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짚어준다. 때로는 따끔한 훈계도 잊지 않는다. 자유분방한 새내기 직원들이 흔히 하는 오해, 예컨대 ‘회사생활과 개인생활의 균형은 5:5로 맞춘다’,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회사가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등을 비롯해,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이 하는 ‘나를 적당히 뻥튀기해야 인정받는다’, ‘능력 없는 상사 밑에서 나만 고생한다’, ‘마감 직전이 가장 효율이 높다’같이 성과 창출을 방해하는 잘못된 생각들을 조목조목 짚어 바로잡는다.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회초리를 맞는 듯한’ 느낌으로 ‘나는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돌아보고 점검하게 한다. 아울러 이 책 전체의 내용을 축약해 ‘퍼포먼스 웨이 대시보드(performance way dashboard)’를 부록으로 정리함으로써, 저자가 설명한 성과 향상법을 직접 실행에 옮겨 자신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일의 기본기’를 연마하는 것이다. 정직한 실력으로 당당하게 승부할 수 있는 평생의 성과 창출법을 알려준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당신이 눈앞의 어려움에 좌절을 겪을 때, 이 책은 지속적인 성과를 뽑아내는 해법과 추진력을 심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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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최고의 휴식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RHK|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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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무리 쉬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걸까? ⋆⋆⋆ 애플 스티브 잡스, 세일즈포스닷컴 마크 베니오프, 홀푸드마켓 존 매키 등 세계적 CEO가 강력 추천한 휴식법⋆⋆⋆ 머릿속은 늘 복잡하고, 몸은 천근만근 무겁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몸이 피곤하다.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먹고,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냈는데도 피곤이 잘 가시지 않는다. 피곤하니 만사 귀찮아진다.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집중력도 형편없다. 아, 정말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이런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 단시간에 결정적 성과를 내야 하는 압박감, 종일 울려대는 휴대전화와 각종 메신저까지 순간순간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세상은 너무 빨리 돌아가는데 그 속도에 맞추라는 무언의 압박까지 강하게 가해진다. 피곤한 게 어쩌면 당연한 환경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도 늘 피곤하다는 것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문제는 육체의 피로가 아니다. 당신이 피곤한 이유는 단순히 몸이 지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모든 피로감은 당신의 뇌가 지쳤다는 신호이다. 근본적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과 뇌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면 등의 방법만으로는 완전한 휴식을 얻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간 《최고의 휴식》은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느끼는 피로의 대부분은 ‘피로감’이라는 뇌 현상이라는 것을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입증하고, 일상에서의 간단한 습관 교정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뇌 휴식법’7가지를 간명하게 제시해준다. 멍 때리가 정말 휴식이 될까? 뇌의 공회전이 우리를 피로하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예일대학교에서 최첨단 뇌과학을 연구하고 현재는 미국에서 멘탈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그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인 현대인들의 삶을 마주하고, 마음의 문제에 대해 조언하는 일을 해오면서 사람들이 겪는 스트레스, 만성 피로, 무기력 등의 원인을 찾기 위해 몰두해왔다. 그 결과 피로감의 원인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Default Mode Network의 과도한 활성화 때문이라는 뇌과학 이론에 주목했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이른바 멍한 상태에서 활성화되는 뇌 내 메커니즘을 통칭한다. 쉼 없이 활동하는 뇌의 기초 활동으로 이른바 공회전 상태인데 마치 멈춰선 순간에도 아이들링을 하는 자동차처럼 뇌도 계속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개념은 사실 좀 낯설다. 지금까지 들어온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활성화 상태, 즉 멍 때리기 상태의 장점에 반대되는 개념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는 멍 때리기가 미지의 상상,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몰입, 창의성의 극대화 등등에 기여한다는 것을 들어왔다. 이는 물론 사실이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적절하게 활성화되면 이런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과도하게 활성화되었을 때이다. 예컨대 우울하거나 답답한 상태로 과거의 힘들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거나 불안한 미래를 떠올리거나 무기력하게 있을 때 뇌는 지나치게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뇌가 쓰는 에너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뇌는 체중의 2% 정도를 차지하지만 쓰는 에너지는 신체 전체 사용 에너지의 20%나 된다. 더 중요한 것은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60~80%가 공회전, 즉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에 사용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해버리니 아무것도 안 해도 지치고 마는 것이다. 마인드풀니스로 찾아낸 몸과 마음의 회복력 단순화하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과도한 활성화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뇌구조를 만들지 않는 한 피로감은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공회전을 스스로 콘트롤할 수 있을까? 저자는 다양한 뇌과학 연구 결과를 메타 분석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인지요법을 실시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과학적이고 효과가 높은 방법이‘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마인드풀니스를 한 마디로 규정하긴 어렵지만 핵심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현재 자신의 일상에 집중하는 것,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일들에 주의를 집중하는 일을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지금, 여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뇌가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피로감 역시 개선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해준다. 세계 최고의 엘리트들이 주목한 ‘뇌 휴식법’ 무기력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북돋아주는 7가지 마인드풀니스 《최고의 휴식》에서는 스티브 잡스, 마크 베니오프 등 세계적인 CEO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 해소를 위해 페이스북, 애플, 구글, 시스코 등에서 도입하여 실행 중인 마인드풀니스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7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이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하기 쉬운 것들이다. 예컨대 어딘가를 향해 바삐 걸어갈 때, 무의식적으로 걷는 것이 아니라 내 신체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고, 땅에 발이 닫는 느낌을 인지해본다거나, 식사를 할 때도 음식의 맛뿐 아니라 입안에서 닿는 식감 같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왠지 더 복잡할 것 같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일만 줄여도 뇌의 공회전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고, 무기력하고 지친 느낌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잡념을 떨쳐내는 몽키 마인드 해소법, 분노나 충동으로 에너지가 고갈되는 걸 예방하는 RAIN, 스트레스로 지친 몸의 원기를 북돋아주는 브리딩 스페이스 등의 방법을 간단하게 제시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의 근력을 만들어라!’ 한편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스토리라인이 가미되어 있다는 점이다. 저자 자신이 투영된 듯한 예일대 연구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뇌가 지쳤을 때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10주간의 마인드풀니스 수업을 생생하게 그려 마인드풀니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개선효과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 최고의 휴식법을 더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평정심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긍정적 뇌로 단련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마음 근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의 핵심은 피로감을 완화하는 요법이 아니라 기본적인 면역체계를 갖추는 것과 같은 피로 예방법이라는 데 있다. 저자는 강조한다. ‘휴식’이란 단순히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아니며, 진정한 휴식은 ‘지치지 않는 뇌’로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휴식의 베이스가 되는 숙면이나 식사에 대한 정보도 아낌없이 내놓았다. 숙면을 위한 조건 같은 것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실제 해보면 그 효과에 놀랄 것이다. 《최고의 휴식》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의 근력을 만드는 최고의 매뉴얼이다. 무엇보다 치열한 경쟁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당신, 스트레스와 전면전을 펼치고 있는 당신에게 삶이 충만해지는 최고의 휴식을 선사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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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퍼즈

    퍼즈

    레이첼 오마라|다산북스|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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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무너져 내리기 전에 ‘퍼즈’ 버튼을 눌러라! 의욕, 열정, 잠재력을 깨우는 일시정지의 기술 … 서서히 가라.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라. 그것이 힘의 원천이다. _아일랜드 격언 바쁨에 중독된 세상이다. 더 성공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하며 경쟁의식을 불태운다. 주말은 회복의 시간이 아닌 끝내지 못한 일을 위한 하루가 된 지 오래고, 퇴근 후에도 불안감과 죄책감 때문에 스마트폰을 붙잡고 이메일을 확인한다. 마치 ‘몽유병에 걸린 환자’처럼 아무런 의식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러한 삶 속에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만족과 기쁨을 얻을 수 없다. 레이첼 오마라는 방향을 잃은 채 속도에만 매몰되어 자신을 계속 소진시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때때로 우리는 일시정지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며, 지금껏 무심하게 넘겨들었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의욕과 에너지를 완전히 소진해버리거나 삶의 목표를 잃어버리기 전에, 지금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다. 일시정지는 오케스트라가 콘서트를 하기 전, 악기를 ‘튜닝’하는 작업과 같다. 즉,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헝클어진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인 셈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닝포인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에너지가 소진되어버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튜닝포인트’라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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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

    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

    로렌 헨델 젠더|다산북스|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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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을 속인 모든 거짓말이 내 삶을 외롭게 만들었다!” MIT 13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세상에 가면을 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어느 정도는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낸다. 사회적 존재인 우리가 실제보다 더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가면은 나를 지키는 안전장치가 되기도 하고, 인간관계와 체면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본래 모습을 감추기 위해 무리하게 가면을 쓰면, 그 무게가 버거워 온갖 잘못된 판단을 하며 스스로를 불행에 빠트리게 된다. 세계 최고의 라이프 코치 로렌 헨델 젠더는 가면과 거짓말이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다고 명확히 짚어내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가면을 벗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이런 그의 혁신적인 코칭은 MIT 교양 강의로 개설되고 13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라는 찬사를 받는다. 그리고 마침내 『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라는 책으로 출간되어 진정한 나로 살지 못하는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원하는 삶을 위한 체계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휴 잭맨, 포천 선정 500대 기업의 CEO 등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 사례로 이미 입증된 이 솔루션으로 커리어의 성공, 대인관계 회복, 더 가볍게는 다이어트나 금연 등 목표가 있는 사람 누구나 자신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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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게 길을 묻다

    김용규|비아북|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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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과 상생의 행복한 만남, 숲처럼 경영하라! 완벽한 경영은 숲의 방식에 의해 완성된다. "자기계발의 혁명적 전환, 숲의 방식에 주목하라!" -구본형(변화경영 전문가) 수억 년간 삶을 이어온 숲 속 생명들! 숲은 또 하나의 세상이다. 그들은 왕성한 생명력, 절제, 상생, 순환, 휴식 등 인간과는 전혀 다른 세상과 생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 숲의 방식에 주목하라! 그들의 방식은 2% 부족한 인간 경영의 패러다임을 채워줄 것이다! 기업 CEO에서 에코 CEO로 변신한 어느 생태경영 전문가가 들려주는 인생·경영·철학 4막 22장! 시작하라! 거목 앞의 신갈나무처럼, 담장 앞의 담쟁이덩굴처럼! "에코 CEO 김용규, 그에게는 세상이 만들어주는 대로 살지 않는 사나움이 있다. 성공한 세속의 인물들에게서 피곤한 비법을 배우는 대신 숲에게 길을 물어 제대로 사람이 사는 법을 배운다." -구본형(변화경영 전문가) 나이 마흔을 앞두고 잘나가는 벤처 CEO직을 버리고 숲으로 들어간 저자 김용규. 그는 현재 ‘행복한 삶을 배우는 숲 학교’와 창작과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행복숲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그의 첫 책인 『숲에게 길을 묻다』는 숲을 스승으로 삼아 얻은 자연의 가르침과, 그간 기업과 자아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결합하여 녹여낸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숲의 탄생을 시작으로 성장과 결실,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숲의 생존 메시지가 가득하다. 버리는 것으로 꽃을 피우는 초목들의 절제된 생명력과 저장력, 살을 내어주는 아픔을 딛고 이룩한 연리목의 숭고한 사랑, 개미와 진딧물처럼 서로를 살찌우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공생의 지혜, 자신의 씨앗을 품 안에 두려 하지 않는 식물들의 자녀교육법, 철저하게 썩어 흙으로 돌아간 다음 다른 생명을 키우는 나무의 죽음 등 숲은 우리가 배워야 할 메시지로 가득하다. 저자는 쫓고 쫓기며 지쳐가는 오늘을 새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수억 년을 이어온 숲 속 생명들의 지혜와 생존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숲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숲 속 생명들이 전하는 혁명적 메시지! * 탄생: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마라. 칡덩굴에 온몸이 휘감겨도 햇빛을 향하는 버드나무의 힘찬 노력처럼 숲에는 태어난 자리를 억울해하는 생명이 없다. * 성장: 다퉈라, 그러나 제대로 다퉈라. 나무는 숲의 전부를 지배하려 하지 않으며, 들풀은 제자리가 아닌 곳을 탐하지 않는다. 자신과 경쟁하여 자기만의 세계를 완성하라! * 자기계발: 두려워하지 마라.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척박한 땅에 피어 번영을 누리는 질경이처럼 스스로 길을 내어 열정을 불태워라! * 사랑: 연리목처럼 사랑하라! 그들은 자신의 살을 내어주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한다. 또한 자식을 곁에 두지 마라. 숲 속 생명들은 자신의 씨앗을 품 안에 두려 하지 않는다. * 죽음: 정작 두려운 것은 살아 있으되 삶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철저하게 살아라!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는 온전히 썩어라. 한순간도 살지 않은 것처럼! 펼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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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파산수업

    파산수업

    정재엽|비아북|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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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든 것이 무너지다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벌어질 때가 있다. 멀쩡하던 회사가 어느 순간 부도가 나거나, 건강하던 사람이 시한부를 선고받거나, 내가 뽑은 대통령이 실제로는 꼭두각시일지도 모른다든가 하는 일들이 말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 내가 알던 세상이 무너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버지와 함께 40년 넘게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를 맞으면서 경제적 파산만이 아니라 정신적 파산을 경험한다. 밀려드는 채권자와 직원 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극심한 불안증과 공황 상태에 빠진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경제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만난 사람에게 ‘아무 쓸모없는 회사’라는 혹평까지 받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것도 나라냐’라는 말이 나온다고 이 나라에 사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처럼, 우리는 무너진 이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다. 저자의 말을 들어 보자. 신기한 것은 부족해질수록, 또 어려워질수록 더 간절히 바라는 것이 생긴다는 사실, 즉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새롭고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괴로운 현실과 포기하고 싶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저자가 매달린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쓸모없다고’ 느꼈던 취미 활동인 독서, 그중에서도 문학 읽기였다. 흔히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문학이 가장 위급한 순간 자신을 지켜 내는 힘이 된 것이다. 천일에 걸친 ‘파산’, 아니 ‘회생’ 수업을 마친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는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신을 지켜 내고 보호하려고 작은 노력이나마 기울여 보는 마음이 아닐까요? 힘겹지만, 나를 위해 스스로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 하며 토닥이는 위로가 아닐까요? 더불어 최근 불거진 권력의 추악한 이면에 분노와 참담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너진’ 혹은 ‘버려진’ 우리의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2. 회생의 길로 나아가다 정재엽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 금수저로 자랐다. 자수성가한 부모님 밑에서 부족함 없이 살았다. 국내 명문 대학을 나와 뉴욕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부모님의 기대를 따라 아버지의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경영수업을 받았다. 그렇지만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음악과 책에 대한 그의 열정은 관련된 글을 쓰고, 업무와 상관없는 여러 인연을 만나게 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취미 활동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큰 그늘이 되어 준 아버지의 눈길이 닿지 않는 일종의 숨구멍이었을지도 모른다. 부도가 나고 한 번 신청한 회생안이 기각되고, 다시 회생안을 준비하던 와중에 지인에게 소개받은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고, 사태를 수습해야 할 아버지가 책임을 다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부정수표방지법’으로 구속되면서, 저자는 끝없는 심연으로 빠진다. 조금이나마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찾아보았지만 나이가 많아 퇴짜를 당하기도 했다. 이대로 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회사가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을 하면, 90퍼센트 정도는 개시 결정을 받는다. 개시 결정은 말 그대로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한다는 의미다. 우리 회사는 나머지 10퍼센트의 경우에 속했다. … 한편, 회생 신청을 하고 회생절차를 마쳐 ‘졸업’을 하는 비율은 약 1퍼센트라고 한다. 처음에는 90퍼센트에도 들지 못했던 기업이 천일 후에는 1퍼센트 안에 들었다고 하면 그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 본문 42쪽 하지만 그럴수록 저자는 책을 보고, 사람들에게 기업회생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했다. 돌아가신 스승 구본형 선생이 강조하셨던, 조지프 캠벨의 ‘영웅의 서사’를 직접 걸어가기로 한 것이다. 스스로 영웅이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인생의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 그러한 믿음이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을 정도로 더는 내려갈 곳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원하는 게 있으면 계속 떠들어 대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에게 그 욕망이 감염되면 그들도 덩달아 떠들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실현 가능한 경계가 펼쳐지리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 본문 256쪽 3. 무엇이 중요한가? 채권자에게 회생계획안의 동의를 구하러 다니면서, 막무가내로 빚을 갚으라고 위협하는 사람을 피해 저자는 도서관으로 서점으로 도피 아닌 도피를 한다. 돈도 잃어버리고, 자신감도 잃어버리고, 건강도 잃어버릴 지경이었지만, 다 잃고 다시 읽어 나간 문학의 힘으로 저자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사실 문학의 힘은 별 게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책 읽기를 끝내 중단하지 않은 ‘의지’, 책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용기’ 같은 마음이 더 중요했을지 모른다. 저자가 독서와 현실의 경험을 어떻게 하나로 받아들이며 파산의 위기를 극복해 나갔는지 살펴보자. 반성한다. 조금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키다리 아저씨’를 기대했음을. 반성한다.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해서 스스로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다른 사람이 ‘다 해줄 것’이라는 어설픈 기대감을 가졌음을. 반성한다. 현실의 냉혹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잘될 거야’를 외치면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았음을. 20년 지기 이웃을 통해 소개받았다고 해서,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조금의 의심도 없이 내 편에서 모든 걸 해결해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났다고 착각했음을. - 본문 117쪽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자기 주도권을 버리고, 막연한 기대로 다른 사람을 믿었던 결과로 저자는 중요한 시간을 놓치고, 돈도 날린다. 하지만 그 시기에 읽었던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주디가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벌고 후원을 점차 거부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는다. 어린 시절에나 읽는다고 생각하던 문학에 복잡한 현실을 헤쳐 나갈 중요한 교훈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이다. 그다음에야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반성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나는 내가 이런 어려움에 처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도 다른 회사의 회생계획안을 구할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은 어떤 대가를 바라거나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F 얘기를 하며 사정을 설명했더니 ‘완전히 사기꾼에게 걸렸네’ 하고 안타까워하면서 흔쾌히 도와주었다. 판사님도 마찬가지였다. - 본문 119쪽 4. 모든 것은 빛난다 아무리 의지를 굳건히 하고 스스로를 다잡아도 현실의 무게는 만만치 않다. 저자는 부도가 나면서 집 안의 사물이 다 흙빛으로 보이고 주변이 온통 검게 변했다고 말한다. 그때 읽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고난을 재해석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빅터 프랭클)는 사람마다 다른 인생을 살고 있으며 같은 사람에게도 날마다, 시간마다 인생의 의미는 달라진다고 믿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바둑을 둘 때 객관적인 가장 훌륭한 수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리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가장 훌륭한 수가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본문 212쪽 빅터 프랭클이 제시한 방법에 따라 저자는 자신이 부도라는 고난을 해결하고 난 이후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았다. 많은 직원에게 밀린 월급을 지급하여 그들을 기쁘게 하고, 파산을 회생으로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장면을 떠올렸다. 고난에 의미가 있다면 바로 그 미래에 있을 것 같았다. 이처럼 문학, 글은 우리에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넘어서는 힘을 줄 수 있다. 저자의 아버지가 옥고를 치르며 아들과 주고받은 편지에는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와 같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 고단한 현실에 굴하지 않겠다는 ‘삶의 자세’가 담겨 있다. “이제 너희들은 망한 집안의 자손이다. 그러므로 더욱 잘 처신하여 본래보다 훌륭하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기특하고 좋은 일이 아니겠느냐? 폐족(廢族)으로 잘 처신하는 방법은 오직 독서하는 것 한 가지밖에 없다.” - 본문 237쪽(정약용의 편지) “재엽아. 우리 다시 일어서자.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 다시 한 번 일어나 보자.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누구보다 좋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잘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 본문 239쪽(아버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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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 정석: 실전편

    박신영, 최미라|세종서적|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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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기획의 정석』2탄! 오늘도 기획서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기본 패턴에 글씨만 바꾸면 완성되는 진짜 PPT 매뉴얼이 탄생했다! 『기획의 정석』,『보고의 정석』을 통해 널리 알려진 ‘최고의 기획 멘토’ 박신영이 『기획의 정석』2탄 『기획의 정석_실전편』을 출간했다. 박신영은 대학 시절 한 번 당선되기도 어렵다는 공모전들에 도전하여 무려 23관왕을 차지하며 ‘공모전의 여왕’으로 불렸다. 이후 제일기획에 입사해 기획 노하우를 체득했고, 그 후 교육 컨설팅 기업 폴앤마크(Paul&Mark)로 자리를 옮겨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대학들에서 기획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CBS의「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과 같은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강연을 하며 인기 강사에서 ‘인생의 멘토’로 거듭나고 있다. 저자 박신영은 수년 동안 강의를 하면서 학습자들이 PPT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적잖이 보아왔다. 학교에서 따로 배운 적이 없는데도 직장에서는 다짜고짜 PPT를 만들어내라고 하니 난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들은 쉽게 제안서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저자는『기획의 정석』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되, PPT 만들기에 중점을 둔 『기획의 정석_실전편』을 구상하게 되었다. 먼저 여러 가지 상황, 대상,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PPT들을 보여주고, 각각의 PPT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의 뼈대와 구체적인 작성 노하우를 제시했다. 그리고 『기획의 정석_실전편』출간과 동시에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PPT 예시들을 자신의 블로그(http://blog.naver.com/siny223)에 공개했다. 여기에는 PPT에 사용된 폰트, 색상, 슬라이드, 픽토그램, 사진, 도형 패키지까지 공개되어 있어 독자들은 PPT 내용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독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PPT를 매뉴얼에서 골라, 뼈대가 되는 내용에 글자만 바꿔 써넣어 PPT를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적절한 예시를 다운받아 필요한 내용을 얹으면서 PPT를 만들다 보면 시간도 절약되고 노하우도 빨리 체득할 수 있다. 한마디로 『기획의 정석_실전편』은 오늘도 수많은 문서 작업을 하면서 야근을 하고 있을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실용서이자 예비 직장인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했던 PPT를 가지고 PPT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는 책! “신영아, 너 PPT 잘 만들지? 나 좀 하나 보내줘.” 이 책은 친구의 이 한마디 말에서 시작되었다. 자기 분야에서는 내로라하는 전문가이지만 시간에 쫓겨 PPT를 배우지 못한 분들, 머릿속에는 아이디어가 가득한데 문서로 표현을 못해서 답답하신 분들, 논리적인 성격임에도 웬일인지 PPT만 만들려고 하면 눈앞이 캄캄해지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 나온 것이다. 하지만 PPT는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무작위로 아무거나 보내줄 수가 없다. 외부용인지 내부용인지, 제안용인지 보고용인지, 발표용인지 문서용인지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PPT가 있고, 거기에 더해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PPT 형식과 내용이 무한대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PPT에 들어 있는 내용들 중에는 기업 대외비가 많기 때문에 함부로 보내줄 수가 없다. 결국 방법은 하나, 기획서의 기본 골격 만들기와 PPT 작성 노하우를 배우는 수밖에 없다. 저자는 PPT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알려주기 위해 실제로 사용했던 PPT를 제공해줄 만한 기업을 물색했다. 한 가지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 속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바뀌는 PPT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먼저, 신생 기업 중에서 브랜드와 제품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들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PPT를 공개하기를 꺼려하는 가운데 착즙주스 브랜드 ‘머시주스’가 선뜻 자신들의 PPT를 공개해주겠다고 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PPT는 머시주스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특히 ‘머시주스 웨딩라인 제안서’, ‘머시주스 콜드 컨테이너 제안서’, ‘머시주스 프랜차이즈 투자 제안서’, ‘영세농을 위한 사회적 기업 제안서’ 등은 실제로 머시주스에서 사용했던 PPT들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상황과 주제에 따라 PPT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의 상황에 맞는 PPT가 어떤 골격을 갖추고 어떤 내용을 담아내야 하는지를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창업을 꿈꾸거나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업 성장의 구체적 사례를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기획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빡신 기획 습관 25가지! 그리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보고서 작성법까지 대공개!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은 PPT 작성법을 그냥 따라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기획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저자 박신영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각 내용에 맞는 기획 습관 25가지를 보여준다. ‘누구를 위한 기획인가’를 묻는 습관, 문제만 보여주지 말고 문제와 원인을 같이 보여주는 습관,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습관, ‘그게 뭔데?’를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보는 습관, 주관적 주장을 넘어 객관적 사실을 증명해서 보여주는 습관 등 오랫동안 기획 관련 일들을 하면서 체득하게 된 알찬 노하우들을 알려준다. 다시 말해, 단순히 기획 이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와 사고방식에 대한 올바른 방향까지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상사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눈에 쏙쏙 잘 들어오는 보고서 작성법도 알려준다. 기업 내부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때 필요한 ‘상황 보고서’, 문제를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기획할 때 필요한 ‘업무 개선 보고서’, 프로젝트 진행 가부를 검토할 때 필요한 ‘검토 보고서’, 전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보고할 때 필요한 ‘제안 보고서’,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행 계획을 보고할 때 필요한 ‘실행 계획 보고서’로 나누어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들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안서․보고서 표지 디자인 7가지도 소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을 옆에 끼고 문서 작업을 한다면, 당신의 업무 능력은 당신이 생각하는 수준 그 이상으로 향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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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앤디 앤드루스|세종서적|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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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들지 않은 인생은 없다. 다만 행복한 이는 행복하기를, 불행한 이는 불행하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극심한 불경기, 날로 높아가는 물가와 쌓여가는 카드빚,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매일같이 쳇바퀴 돌듯 지내는 답답한 현실 속에는 우리의 평범한 이웃, 데이비드 폰더 씨가 있다. 마흔여섯의 나이에 회사에서 잘리고, 집세는 물론 각종 고지서와 딸 병원비까지 그의 바닥난 잔고를 괴롭힌다. 절망 끝에 그가 내뱉는 한마디, “왜 하필 나야!”는 바로 우리 자신이 던지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모른다.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착하게 살아왔는데, 그 보답이 겨우 바닥 인생이란 말인가!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 그런 우리의 소시민 폰더 씨에게 내려진 행운 같은 하루! “희망은 이미 내 안에서 시작되고 있다!” 역경과 고난, 시련의 시간을 이겨내고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한 위대한 7인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삶의 빛을 발견하게 된 폰더 씨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안겨줄 것이다. 누구의 인생인들 쉬우랴. 하지만 안네 프랑크조차도 자기 삶을 선택할 줄 알았다! 폰더 씨가 절망의 끝에서 시작하게 된 역사 여행은 독자에게 처음에는 다소 엉뚱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를 따라 한 사람 한 사람 과거의 인물들을 조우하다 보면, 어느새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가 가슴 깊이 새겨진다. 그것은 바로, 아무리 위대한 사람들도 나름의 고통을 이기고 살아왔다는 것이다. 이 책이 가장 빛나는 감동을 전해주는 곳은 이 부분이다. 원폭 투하를 고심하던 해리 트루먼, 다락방에서 숨죽이며 나치의 수색을 피하던 안네 프랑크, 불확실한 신대륙 발견의 약속에 성난 선원들을 설득하는 콜럼버스, 게티스버그 전투의 패배 직전에 한마디 돌격 명령으로 전세를 바꾼 북군지휘자 체임벌린……아무리 위대한 인물이라 해도 나와는 무관한 그 이름들을, 작가는 마치 현재의 삶처럼 훌륭하게 재현해낸다. 작가가 설득력 있게 재현해낸 위인들의 삶을 직접 만나게 된 폰더 씨(그리고 우리)는 이들 삶에서 한 가지 공통된 메시지를 발견한다. 즉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 “나는 결단한다, 절망하고 포기하기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기로.” 라는 것이다. 단 하루 만에 위대해진 인생. 폰더 씨가 그랬다면 나도 그럴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폰더 씨. 그러나 그에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빈 지갑, 낡은 승용차, 슬퍼하는 아내……과연 폰더 씨에게 달라진 것은 없을까? 이 책이 마지막에 우리에게 남기는 여운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그 대답을 알게 된다. 그의 주변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바로 폰더 씨 자신이 달라졌음을. 폰더 씨의 인생은 이미 위대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여행을 떠난 것은 낡은 폰더 씨였으나, 그 위대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은 새로운 폰더 씨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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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하는 힘

    권귀헌|스마트북스|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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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질문 본능을 깨워라! 주어진 답으로만 살아가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문제에 꼭 들어맞는 ‘단 하나의 답’이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어릴 때부터 정답만을 찾도록 길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주어진 문제에 꼭 들어맞는 정답을 최단시간에 찾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고, 또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이었다. 이런 경향은 성인이 된 다음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누군가가 정답을 가르쳐 주길 바라지만, 사실 삶에는 정답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닌 ‘해답’이다. 삶을 주도하고 싶다면, 어제와는 다른 ‘질문’이 필요하다. 다른 질문은 다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질문하는 힘―윈WIN 저자는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자의 전문성 발달과정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의 위대한 과학자 31명을 대면 인터뷰 및 심층 연구하면서 ‘질문하는 힘’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의 행로를 바꾸게 되었으며, 3년의 준비 끝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일상의 사소한 질문부터 인생의 중요한 질문까지, ‘질문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3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Why?, If, Why Not? ‘왜’라는 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만약에’라는 질문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왜 안 돼?’라는 질문을 통해 도전해 보자. 이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이 일을 할 것인가?’, ‘일과 관련하여 2~3년 후 자신의 모습이 기대되는가?’, ‘아이들에게 지금 나의 일을 추천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해 보고 해답을 도출해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질문으로 결정된다 보통 ‘질문’과 관련된 책들은 다른 이를 움직이는 설득의 스킬에 주목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더 중요하다. ‘나를 향한 질문’이 충실히 이루어진 연후에야, ‘타인을 향한 질문’도 의미와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10년 후 미래를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재 자기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 나를 찾고 싶은 사람, 삶을 나의 의지대로 바꾸고 싶은 사람, 직업상 다른 사람에게 매일 질문을 해야 하는 사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을 통해 삶의 목표를 스스로 찾게 도와준다. “오늘 하루가 피곤하기만 하고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과연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며 하루를 보냈는지 돌아보자.” - 본문 ‘질문 없는 사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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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홈트

    이범용|스마트북스|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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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하루 10분 습관 홈트 왜 우리는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는가? 습관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실천법 대공개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인 직장인, 주부, 학생, 교사, 공무원 들과 하루 10분, 3개의 작은 습관을 실천하고 있는 이범용 습관 조력자. 그가 평범한 사람들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습관 만들기 노하우를 책으로 풀었다. 『습관 홈트』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리얼 습관 보고서이자 국내 최초 작은 습관 실천 기록이다. 작심삼일을 탈출하여 습관을 만드는 가장 쉬운 전략 ‘카톡으로 함께하는 습관 트레이닝’의 구체적, 실제적인 방법과 함께 저자와 그의 주변 사람들이 습관을 통해 경험한 크고 작은 놀라운 변화를 담고 있다. 글쓰기 습관, 독서 습관, 영어 공부 습관, 메모 습관, 기상 습관 성공 노하우를 밝힌다. 또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그의 아이(9세, 초등 2학년)가 좋은 습관을 들이는 과정을 보여 준다. 습관이 왜 필요해?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 도구, 습관 “문득 생각해 보니 5년 전보다 발전한 게 없는 거 같은데, 5년 후에도 똑같이 변한 게 없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요.”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요.”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요.” ∴ 400자 서평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인 직장인, 주부, 학생, 교사, 공무원 들과 하루 10분, 3개의 작은 습관을 실천하고 있는 이범용 습관 조력자. 그가 평범한 사람들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습관 만들기 노하우를 책으로 풀었다. 『습관 홈트』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리얼 습관 보고서이자 국내 최초 작은 습관 실천 기록이다. 작심삼일을 탈출하여 습관을 만드는 가장 쉬운 전략 ‘카톡으로 함께하는 습관 트레이닝’의 구체적, 실제적인 방법과 함께 작은 습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습관을 통해 경험한 크고 작은 놀라운 변화들을 담고 있다. 글쓰기 습관, 독서 습관, 영어 공부 습관, 메모 습관, 기상 습관 성공 노하우를 밝힌다. 나아가 그의 아이(9세, 초등 2학년)가 좋은 습관을 들이는 과정을 보여 준다. ‘왜 습관에 도전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사람들의 답이다. 열에 아홉이 ‘어제보다 나은 나’를 기대하며 좋은 습관을 들여 앞으로 3년, 5년 뒤에는 자신의 인생이 바뀌기를 바랐다. 저자의 말처럼, 앞날은 불투명한데 우리는 늘 부족하고 불완전하다. 그런 우리가 위기나 변화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리미리 단단히 준비하는 길밖에 없다.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검증된 방법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습관을 찾아 몸에 배게 하는 일이다. 아인슈타인이 말하길,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라고 했다. 어제와 다른 미래를 만들려면 매일 바르고 긍정적인 습관을 실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습관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법 -카톡으로 함께하는 작은 습관 전략 그러면 어떤 습관을 어떻게 들여야 할까? 우리는 매년 ‘올해 목표는 금연이다’, ‘결단코 다이어트다’, ‘영어 회화 마스터다’를 외치지만, 대부분 작심삼일이다. 1개월 혹은 3개월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 어린 시절부터 거듭된 습관(새해 다짐) 실패의 경험은, 언제부턴가 습관을 ‘말이 쉽지, 사실은 어려운 것’이라며 멀리하게 해 버렸다. 그러나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습관에 관해 언급했듯, 평범한 사람의 성공 도구는 습관밖에 없다. 그래서 저자도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다시 습관에 도전했다. 저자는 습관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스티븐 기즈의 ‘작은 습관’에서 찾았다. 팔굽혀펴기 1회 같이 작고 사소한 습관을 선택하여 매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팔굽혀펴기 1회는 실제로 스티븐 기즈의 삶에 커다란 변화와 성공을 가져온 작은 습관이다. 저자는 스티븐 기즈의 작은 습관을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에게 맞춤화하여 ‘매일 습관 3개를 10분 안에 실천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전략’으로 차별화했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작은 습관을 정해서 하루 10분 실천하였다. 10분을 초과 달성하여 월간, 연간 목표를 관리하는 방법도 체계화했다. 그 기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나의 꿈과 연계해 1년 목표를 세운다. 2. 꿈이 없다면 롤모델을 찾아 목표를 세운다. 3. 10분 내에 실천할 작은 습관 3개를 정한다. 4. 매일 습관 3개를 정한 만큼 또는 초과 실천한다. 5. 카톡으로 습관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격려한다. 6. 여행 등 특수 상황에서는 대체 습관을 활용한다. 7. 매월 습관 실천 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하고 보상한다. 8. 정기 피드백 모임을 통해 습관 관리를 한다. 9. 5개월, 작은 습관 실천 프로그램을 완료한다. 10. 홀로 서기를 하되 평생 습관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습관 트레이닝 3개월째에 다수의 사람들이 ‘습관 포기’를 선언한 일, 하루 실천 목표를 높일까 말까에 대한 고민을 나눈 일 등의 경험을 통해 습관 전략을 진화, 발전시키는 과정 그리고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함께 습관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과정이 있는 그대로 여실히 담고 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리얼 습관 보고서이다. 하루 10분 습관 홈트의 힘 -아이, 가족, 회사로 퍼져 나가는 습관 하루 10분 작은 습관 3개를 트레이닝하면서, 저자는 주중에는 물론 공휴일에도 4시 30분에 일어나게 되었고 자투리 시간 10분도 활용하는 시간 관리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25년째 피웠던 담배도 끊었다. 회사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는 폭발할 듯한 업무 스트레스,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을 찾아냈다. 회사 밖에서도 사람들과의 건전한 교류가 늘었다. 꿈과 소명을 재발견했으며, 자신의 롤모델이자 『습관의 재발견』의 저자인 스티븐 기즈와 인연을 만들어 소통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홉 살 딸아이가 그의 습관을 따라 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딸과 함께 ‘아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10개월째 계속 해 오고 있다. 아내와 작은아이도 작은 습관 실천을 시작한 지 오래이다. 습관 가족이 탄생한 것이다. 그뿐 아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외국에서 MBA 과정을 밟던 시절의 영어 공부 노하우와 그만의 금연 비법, 주말에도 새벽 4시 반에 일어나는 기상 습관, 눈으로 읽고 손으로 읽고 내용이 가벼운 책과 무거운 책을 번갈아 읽는 독서법 등을 밝히고 있다. 영어 노트들(12권) 속에는 캐나다 어학연수 8개월, 네덜란드 주재원 근무 3년, 싱가포르 MBA 과정 2년 및 인턴 생활 7개월, 외국계 기업 근무 2년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10여 년 해외 영업 업무를 하면서 배우고 깨우치고 메모한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_본문 104쪽 손으로 읽는다는 것은 공부하듯 책을 꼼꼼히 읽는 것입니다. 마음을 치는 책장에서 생각이 마음껏 머무르도록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손으로 읽는다는 것은 마음에 와 닿는 문장에 밑줄을 그으며 읽는 것입니다.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밑줄 친 부분만 다시 읽으면서 노트에 필사를 합니다. 밑줄 친 부분을 다시 읽으며 옮겨 쓰다 보면 책 전체를 요약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_본문 152쪽 팔굽혀펴기와 금연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팔굽혀펴기를 실천하는 중에 담배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고 하루 10개비에서 3개비, 다시 2개비로 줄여 나가다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담배와 담을 쌓고 살고 있지요. _본문 154쪽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공부 습관, 독서 습관, 메모 습관, 새벽 기상 습관 등이 단단하게 자리 잡혔고, 오랫동안 꿈꿔 왔던 미술 전시회를 연 사람도 있다. 거듭된 중도 포기로 자괴감마저 느끼게 했던 목표를 제대로 성취하여 성공 경험을 쌓고, 자존감을 높이고, 삶을 변화시키고 주변에까지 긍정적 물결을 퍼뜨리는 것. 이것이 바로 작은 습관의 위대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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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 B

    셰릴 샌드버그, 애덤 그랜트|와이즈베리|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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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린인》 저자)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심리학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밀리언셀러 저자들의 화제의 신간! “누구에게든 역경과 시련에 맞설 마음근육이 필요하다” 셰릴 샌드버그의 진솔한 경험, 애덤 그랜트의 심리학적 통찰이 빛나는 회복탄력성에 관한 모든 것 비즈니스계 리더이자,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세계적 밀리언셀러 《린 인》의 저자, 차기 미국 대선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셰릴 샌드버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졸업식 축사에서 갑작스럽게 남편을 떠나보낸 자신의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상실과 역경은 피할 수 없습니다. …… 당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도전이 당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증명할 것입니다. 성취뿐만 아니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당신을 규정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실직, 사업 실패, 이혼, 질병 등 상실과 역경은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덮쳐 고통에 빠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최선의 삶인 ‘옵션 A의 삶’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만, 상실과 역경으로 인해 맞닥뜨리는 차선의 삶, 즉 ‘옵션 B의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는 생각하거나 배울 기회를 좀처럼 갖지 못한다. 《옵션 B》는 바로 이런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셰릴 샌드버그의 진솔한 경험, 그리고 와튼스쿨 심리학교수이자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의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역경에 맞서고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재계와 학계의 최고 리더이자, 밀리언셀러 저자들이 함께 썼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슬픔을 대하는 미국인들의 문화를 바꿀 책(워싱턴 포스트)” “관대함, 정직함, 가슴 먹먹함이 담긴 놀라운 작품(뉴욕타임스)” 등 수많은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셰릴 샌드버그는 재계를 이끄는 비즈니스 리더로, 여성의 사회활동을 독려하는 비영리단체의 의장으로, 남편과 사랑과 지원을 아낌없이 나누는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누구보다 진취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휴양지에서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비극을 겪고 충격에 빠진다. 셰릴은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듯한 고통을 겪던 당시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나는 공허에 빠졌다. 거대한 공허가 가슴과 폐에 가득 차 생각할 수도 숨을 쉴 수도 없었다.” 자신감은 바닥을 쳤고, 어떤 일에도 제대로 선택을 내리지 못했고, 무기력해졌다. 그러면서 인간관계, 직장생활, 사생활 등 삶의 모든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7살, 10살에 불과한 어린 아이들이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될까 봐 극도의 불안에 떨어야 했다. 그때 셰릴의 친구이자 저명한 심리학자인 애덤 그랜트가 회복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슬픔은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과정이지만, 그녀와 아이들이 고통을 줄이고, 역경을 극복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회복탄력성’이라는 심리학적 개념을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기본적인 마음자세를 비롯해,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조언한다. 다행히도 회복탄력성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근육처럼 후천적으로 노력과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애덤의 심리학적 조언을 바탕으로, 셰릴과 아이들이 점차 상실과 고통을 극복하고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역경과 상실에 직면한 사람들이 흔히 당면하는 문제는 무엇이며, 여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적인 외상을 입은 사람들이 심리적 함정에서 벗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직시하는 법, 자책감과 분노, 공허 등 부정적 감정에 대응하는 법, 자기 자신에게 연민을 품고 스스로를 돕는 법, 가정에서 자녀에게 회복탄력성을 심어주는 노하우, 직장이나 사회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할 힘을 모으고, 역경에 처한 사람들을 정책적으로 도우며 집단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방안 등 회복탄력성에 관한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지침들을 담았다. “삶이 우리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더라도 바닥을 박차고 수면으로 올라와 다시 숨을 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역경에 맞서고 회복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실천적 지혜 셰릴 샌드버그는 남편을 잃은 후에 공허, 고립감, 분노, 슬픔, 자책감 등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어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생활에서도 바닥을 친 듯한 무력감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이때 애덤의 조언으로 자신이 ‘세 가지 P’라는 심리적 함정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데, 셰릴은 이런 자각이 자신이 바닥을 치고 수면으로 올라올 수 있는 심리적 지지대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역경에 직면해 있을 때 대개 ‘세 가지 P’의 심리 상태에 빠짐으로써 회복이 더뎌지고 무기력해진다. 첫 번째 P는 ‘개인화(personalization)’로,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으로 역경을 겪게 됐다고 자책하는 것이다. 둘째는 ‘침투성(pervasiveness)’으로, 자신이 겪은 부정적 사건의 여파가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셋째는 ‘영속성(permanence)’으로, 사건의 여파가 영원히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셰릴은 남편의 죽음에 자신이 잘못한 점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남편을 잃고 무기력해진 자신이 주변 사람에게 짐 덩어리가 된 것은 아닌지 등등 끊임없는 자책에 시달리며,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좀먹었다. 이런 자책과 죄책감은 상실을 겪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반응이기도 하다. 애덤은 셰릴이 “미안해요”라는 말을 달고 사는 습관을 비롯해 무엇이든 자신을 자책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언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사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인생의 한 과정임을 직시하고 개인화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준다. 셰릴은 세 가지 P 중에서 가장 떨치기 어려웠던 것이 ‘영속성’이라고 말한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은 자신이 겪는 고통을 무한정 투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셰릴은 격렬한 “슬픔이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고, “자신과 아이들이 다시는 순수한 즐거움을 누릴 수 없으리라”는 생각을 좀처럼 떨쳐낼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셰릴은 셀리그먼의 조언대로, “언제나”, “결코” 같은 영속성을 부추기는 언행을, “최근에는”, “때로” 같은 말로 대체하며 일상에서 인지적 프레임을 재설정하는 법을 훈련한다. 여기에 더불어 애덤의 조언에 따라 매일 밤, 그날 감사했던 일을 떠올리며 ‘감사 목록’을 적었다. 어느 정도 회복되어가는 과정에서는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리며 ‘즐거움 목록’을 적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셰릴은 슬픔밖에 없는 듯한 순간, 고통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삶에도 또 다른 측면의 순간, 또 다른 생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배워나간다. 지독한 슬픔의 순간에도 즐거움은 문득문득 섬광처럼 찾아왔다. 그런데 셰릴은 정작 슬픔을 뚫고 즐거움의 순간이 처음 찾아왔을 때, 남편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에 도리어 울음을 터뜨리며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셰릴은 이러한 반응이 ‘생존자들이 으레 느끼는 자책의 심리’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애덤과 심리학자들의 조언을 더해, 즐거움이 슬픔의 영속성을 무너뜨리는 중요한 기제이며, 즐거움의 순간을 죄책감 없이 순수하게 누리되, 일상의 작은 행동을 통해 그런 즐거움을 스스로 일궈나가는 것이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중요한 조건임을 알려준다. 일상에서 당연히 누리던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좋아하는 TV 쇼 보기, 친구들과의 만남과 유머 등 생활의 작은 즐거움이 그 어떤 거대한 성취보다도 단단하게 인생을 떠받치는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녀는 ‘상실의 아픔’을 겪고서야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셰릴은 일에서나 아이들 양육에서 자신이 서툴고 부족하다는 생각, 한마디로 ‘자신감 부족’이나 ‘자기의심’의 형태로 침투성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여성들에게 일에서든 사생활에서든 과감히 “달려들어라(Lean In)”라고 격려하던 자신이 20대 때에 이어 또 한 번 자신감 부족으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애덤과 셰릴은 역경을 겪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침투성의 잔재인 ‘자기의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족함이 ‘일부분에서만 그렇거나 일시적으로만 그럴 뿐이며’ 그것 또한 개선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주위에서 자신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셰릴은 직장에 복귀한 후 감정에 휩쓸리고 업무에서 자꾸 실수하는 자신에 대한 무력감을 직장상사인 마크 저커버그에게 솔직히 털어놓는다. 저커버그는 그날 그녀가 회의에서 기여했던 점을 짚어주면서, “자신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당신이 항상 논리적이고 옳은 생각만 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해준다. 셰릴은 저커버그가 자신이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파악해주고, 업무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준 덕분에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태도를 버리고, 자신에게 적절한 기대를 설정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애덤과 셰릴은 회복탄력성에는 무엇보다도 자기연민(self-compassion)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Kristin Neff)에 따르면, 자기연민은 ‘불완전성이 인간의 속성이라 이해’를 바탕으로, 친구에게 베푸는 것과 동일하게 자기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태도이다. 자기연민을 품으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비난하거나 수치스럽게 생각하기보다, 염려하고 이해하는 심정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출발한 사람들, 전쟁 이후 심리적 외상을 극복해낸 군인 등 강한 회복탄력성을 보인 사람들의 두드러진 특성 중 하나는 바로 ‘자기연민’이었다. 셰릴은 자기연민을 기르고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일상활동의 하나로, ‘글쓰기’를 꼽는다. 글로 감정을 쏟아내고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고 감정을 처리하는 법을 배웠던 것이다. 셰릴과 애덤은 제임스 페니베이커 등 ‘회복을 위한 글쓰기’를 연구한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글을 쓸 때 자신에게 너그러운 태도를 취할수록,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떠한지 상세한 꼬리표를 붙일수록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렇듯 이 책은 셰릴의 생생한 경험이라는 씨줄, 사회과학적 연구 결과를 아우른 애덤의 통찰이라는 날줄을 정교하게 엮어내며, 독자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고통의 심연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복을 넘어 삶의 더 큰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공동체가 함께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방법 《옵션 B》는 셰릴의 개인적인 상실과 극복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집단 따돌림, 질병, 실직, 이혼, 성폭력, 자연재해, 성적소수자에게 가해지는 차별, 사랑하는 이의 죽음 등 인생에서 우연히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역경과 극복의 지혜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셰릴이 조금씩 상처를 극복해나가기 시작하자, 애덤은 ‘정신적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리학자들은 중병 생존자, 사고나 자연재해 생존자, 성폭행 피해자 등 다양한 역경에 직면한 사람들 수백 명을 연구했을 때, 두 가지 반응을 염두에 두었다. 첫째, 외상 후 장애를 겪거나, 우울증 혹은 불안에 시달리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둘째, 회복탄력성을 보여 외상이 발생하기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경우다. 그런데 뜻밖에도 세 번째 결과가 나타났다. 고통을 겪고 난 후에 삶에서 더 큰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다. 애덤과 셰릴은 다양한 역경에서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한 사람들의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고, 그런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독자들과 공유한다. 셰릴 자신도 ‘외상 후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된 경험을 이야기한다. 절망에 빠져 지내던 초기에 셰릴은 본능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애덤은 그 반대로,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보라고 권유했다. 셰릴은 경악하며 어떻게 더 상황이 나빠질 수 있었겠느냐며 반문했다. 그러자 애덤은 “남편이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다가 심장부정맥을 일으켰을 수도 있었다”라며 최악의 상황을 상기시켜준다. 그 순간 셰릴은 아이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미치도록 감사했다고 고백한다. 여기에 덧붙여, 애써 상황을 긍정하는 대신,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음을 인식하며, “최악의 상황에 달려들려는” 마음가짐을 갖고서부터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당하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셰릴은 결국 “남편의 죽음 이후로 삶에 더욱 깊이 감사하게 되는” 인생 최대의 아이러니를 겪게 됐다. 셰릴과 애덤은 회복탄력성은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지만 동시에 외부의 지지를 받을 때 제대로 발현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즉 친구와 가족에게서, 일터에서, 사회 구조나 정책적으로 지지를 받을 때 제대로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도 상실과 고통을 겪는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어떻게 위로를 건네야 할지 몰라 침묵하고,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몰라 그럴 기회를 마냥 미루기도 한다. 한편, 역경과 상실에 직면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경우에 비극을 겪는 사람들의 고통과 고립감은 더욱 커진다. 셰릴은 처음 몇 주 동안 친구들이 자신의 안부를 묻지 않는 상황에서 충격을 받고 더 큰 고통을 느꼈던 경험을 솔직하게 토로한다. 그리고 애덤의 심리학적 조언과 다양한 역경에 처한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법, 고통을 겪는 지인에게 진정한 위로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조언한다.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겐 섣불리 낙관적인 미래를 얘기하며 공포를 줄여주려 하기보다는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알아. 너를 염려하고 있어”라는 식으로, 그들의 고통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표현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잠시나마 얼굴을 보든, 손을 잡아주든 어떤 작은 행동이라도 좋으니 ‘행동’을 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어떻게 서로를 지지하고 도움을 줘야 하는지, 직장과 사회는 고통받는 직원들에게 어떤 도움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찰한다. 실제로 셰릴은 페이스북 장례 유급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고, 고통을 겪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꿈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셰릴은 특히 한 부모 가정, 성소수자, 가난으로 고통을 겪는 아이들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역경이 더 불평등하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들이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구조적 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모색해본다. 이렇듯 이 책은 개인과 공동체가 언제 어떤 형태로 옵션 B의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최선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근거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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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손으로 협상하라

    디팩 맬호트라|와이즈베리|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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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상황에서 돈도 힘도 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프레임, 프로세스, 공감의 힘! 그동안 협상에 관한 무수한 책들이 출간되었다. 상대를 이기고 자신의 요구를 상대에게 관철시키는 방법론을 설명한 책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눈높이와 언어의 뉘앙스가 다른 문화권과 저마다 사정이 다른 협상 테이블에서 실제로 그 방법들을 써먹었다가는 민망한 상황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진짜로 알아야 할 것은 그러한 방법론들이 보편타당하게 작용할 수 있게 만드는 원리다. 일상에서 크고 작은 협상을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가망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동안 출간되었던 설득, 말하기, 협상 관련서들을 뛰어넘는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돈과 힘을 들이지 않고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궁극의 협상 원리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특히 프레임, 프로세스, 공감이라는 세 가지 원리를 강조한다. 프레임은 ‘무엇을’ 제안하는가보다 ‘어떻게’ 제안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협상가들은 종종 협상 테이블에 가져온 제안의 가치를 상대에게 설득시킬 수만 있으면 협상에 성공할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는 ‘그 합의가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상대방의 우려를 간과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상대방이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가서 ‘승리’를 선언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동일한 가치를 지닌 제안이라도 제안의 방식과 구조를 살짝 양보함으로써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 바로 프레이밍이다.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프로세스에 대한 협상을 먼저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상가들은 보통 거래의 내용에만 집중하고 프로세스에는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수개월의 논의 끝에 드디어 거래가 성사될 기미가 보이는 비즈니스 협상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이제 당신은 거래를 매듭짓기 위해 그간 보류해왔던 몇 가지 작은 양보를 하고 협상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찰나, 상대방이 이렇게 대답한다. “감사합니다. 그럼 당신의 최종 제안을 저희 상사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모든 협상 과정이 끝나고 드디어 거래가 성사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이렇게 나온다면, 게다가 더 이상 양보할 것도 남아있지 않다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바로 이것이 본 협상에 앞서 프로세스를 협상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다. 이 책에서는 협상의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누가 어떤 자격으로 협상에 참여할 것인지, 협상을 공개 혹은 비공개로 진행할 것인지, 안건들은 어떤 순서로 논의할 것인지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미 합의한 프로세스를 상대방이 지키지 않을 때의 대처방법과 자신의 작은 양보로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협상가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 ‘공감’을 꼽는다. 예컨대, 상대방이 얽힌 이해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거래에서 스스로 어느 정도의 교섭력을 가졌는지 파악할 수 없다. 또 상대가 가진 제약이나 상대가 쥐고 있는 다른 대안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면, 불가능한 요구를 하거나 자신의 제안이 상대에게 얼만큼 가치 있는지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공감은 가장 받을 자격이 없어 보이는 상대와 협상할 때 가장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보통 협상 중인 상대가 그릇된 행동을 하면 그들을 그저 비이성적이거나 사악하다고 낙인찍고 단념해버리기 쉽지만, 그러한 태도는 자신의 선택지를 제한한다. 공감은 무조건 상대를 지지하거나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상대가 스스로 자신의 주장을 적절하다고 여기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상대에게 더 잘 공감할수록 협상을 진전시킬 방법을 찾기가 더 쉬워진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협상의 근본적인 원칙과 협상가의 자세를 다루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개론서가 아니라 실제 협상 테이블에서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는 지침서다. 연봉 협상이든, 거래처와의 가격 협상이든, 부모-자신 간의 협상이든, 국가 간 FTA 협상이든,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협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법한 문제 상황들을 놓치지 않고 짚어주며 그동안 출간된 협상책들이 간과했던 다른 접근방식과 다른 협상력의 원천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몇 년 전 베스트셀러였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뛰어넘는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성공적인 협상의 원리와 뛰어난 협상가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서, 읽는 내내 손에서 땀이 났다. 올해 연봉협상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 제약회사 연구원 거래처와 미팅을 앞두고 있으면 아직도 벌벌 떨린다. 더 준비할 자료가 있나? 놓친 사항은 없을까? 실패하면 어떡하지? 여기, 검증받은 체크리스트가 공개됐다.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던 실수가 보여서 부끄럽다. 그러나 한편으론 설렌다. 미팅이 잡힐 때마다 참고할 레퍼런스가 생겼기 때문에. - 마케터 다른 부서와 번번이 이해관계가 충돌하여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라면 저자가 소개한 성공적인 협상 원칙 중 프레이밍 전략을 활용해보라 권하고 싶다.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윈-윈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비즈니스 컨설턴트 ‟한 발도 양보 못해”라고 다리를 앞세우지만, 결국 마음이 걸림돌이다. 이 책은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답답함과 절망감의 문을 여는 지혜를 제공한다. 협상은 기본적으로 ‘인간 상호작용’에 관한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 북 칼럼니스트 최근 새롭게 불거지는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는 협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다. 그런 점에서 책 속의 성공 사례들은 유익한 교훈을 준다. “위대한 전술은 없다. 오직 위대한 원칙만 있을 뿐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책 속의 여러 원칙들을 백분 활용하여 실제 협상 테이블에서도 성공하기를 권한다. - 중소기업 경영고문 누구나 일상에서 협상이 필요한 순간을 만난다. 그 때, 당신이 협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꼭 일독하길 권한다. 프레이밍, 프로세스, 공감, 이 세 가지 키워드가 당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 금융영업직·강사 올해도 연봉협상에 당할 것인가? 윗집 남자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었으니, 이제 자신감이 불끈 솟는다. - 영업사원 ■ 이 책을 향한 찬사 역사적으로 중요하면서 매우 까다로워 보이는 협상들을 사례로 들며 우리 삶의 모든 협상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교훈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협상가에게 마법 같은 책이다. -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새로운 세상이 온다』 저자 맬호트라가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해냈다. 그는 최악의 협상도 해결될 수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이 책은 아주 어려운 협상을 다루는 데 필요한 영감과 도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 데이비드 거겐 CNN 수석 정치 해설가, 미 대통령 고문,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교수 맬호트라는 협상과 외교 분야에서 ‘진짜’ 전문 지식을 갖춘 흔치 않은 교수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그것을 모두 이 책에 풀어놓았다! - 조너선 파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비서실장, 북아일랜드 평화협상 영국 측 대표 실용적인 원칙과 매혹적인 사례들로 가득하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당신이 읽게 될 가장 유용하고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 윌리엄 유리 『YES를 이끌어 내는 협상법』 공저자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을 한 방에 가둬놓고 이 책을 읽게 만들고 싶다. 난민 협상이든, 시리아 평화협상이든, 유로존 채무협상이든, 오늘날의 협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냉혹하리만치 잘 보여준다. 정재계와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나이리 우즈 옥스퍼드대학교 블라바트닉 공공정책대학원 학장 단연코 내가 읽어 본 최고의 협상책이다. 만약 중요한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면, 이 책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당신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빌 걸리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 ‘벤치마크’ 대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골치 아픈 협상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최고의 조언을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지금 당장 비즈니스와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들로 가득하다.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다. - 타이라 뱅크스 타이라뷰티 최고경영자, 〈도전! 슈퍼모델〉 제작자 ■ 책 속에서 이 책의 전제는 단순하다. 우리는 사람들이 ‘불가능한 것’을 협상해낸 사례들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첫째, 역사, 외교, 비즈니스, 스포츠, 대중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독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장소에서 가까이 혹은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들이 당시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다퉜고, 어떻게 협상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둘째, 그런 이야기들은 해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든 다소 일상적인 상황이든, 어떤 분쟁이나 교착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훈을 제공한다. 이 책 곳곳에 일자리 제의부터 비즈니스 거래, 개인적인 관계, 자녀와의 협상, 테러범과의 교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이 같은 교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가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수식이나 구조, 구성 같은 겉치레를 벗겨 내고 나면 이 책의 핵심은 결국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함께 잘 지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도입] 중에서 사람들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느냐는 객관적인 이해관계가 아니라 그들 또는 그들의 집단이 문제를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방식에 크게 좌우된다. 예를 들어, 거래하는 사람이 상대를 적으로 인식한다면 양보하려 들지 않겠지만, 사안을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고 인식한다면 좀 더 흔쾌히 양보할 수도 있다. 협상가가 분쟁을 ‘승자독식’의 프레임으로 바라본다면, ‘윈–윈(win-win)’이 가능하다고 믿는 경우보다 협상을 타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게 당연하다. 어떤 특정 제안에 단기적 관점을 취하느냐 장기적 관점을 취하느냐에 따라, 처음의 기대치와 비교해서 좋은지 나쁜지에 따라, 협상가는 더 수용적이 될 수도 덜 수용적이 될 수도 있다. -[1장. 프레이밍의 힘] 중에서 나는 학생과 고객들에게 조언할 때 상대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제안을 할 것인지뿐만 아니라, 그 제안을 상대와 그들의 청중이 어떻게 바라볼지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상대가 당신의 제안에 ‘예’라고 말하면서도 승리를 선언할 수 있게 할지 생각하라. 상대가 당신의 제안에 동의하는 것이 곧 자신들의 ‘승리’라로 생각하게 만들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곤경에 처할 것이다. (…) 이 같은 원칙은 입사 지원자가 일자리 제의를 두고 협상할 때와 같은 다소 덜 복잡한 상황에도 적용된다. 만약 인사 담당자가 당신에게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등 예외적인 대우를 해 주고 싶다면, 그는 그런 처우를 조직 내부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협상 상대가 양보했을 때, 상대가 상대 측 청중에게 양보가 왜 적절하고 필요했는지 설명하는 과정에 필요한 이야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2장. 무엇을 제안하는가보다 어떻게 제안하는가] 중에서 프레임 형성에서 선도자 우위 효과는 꽤 강력하다. 프레임은 빠르게 확립될수록 그 프레임으로 협상이 진 행되어 추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본 대안에 관한 논의에서, 처음에 당신 측의 초기 협상안 형식을 따르거나 당신 측이 작성한 합의문 초안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이야기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보통 협상 과정 초기에 여러 가지 프레임이 형성된다. 예를 들어, 누가 강자나 약자로 인식될지, 솔직한 태도를 취해야 할지 방어적 태도를 취해야 할지, 제안이나 가치 등을 평가할 때 어떤 기준점이나 선례가 적절한지 등의 프레임이 협상 초기에 형성된다. 노련한 협상가는 협상이 진행될 때 이런 프레임의 영향력에 주의를 기울이며, 최대한 빨리 바람직한 프레임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6장. 협상 초반에 프레임을 통제하라] 중에서 상대와 몇 주 동안 협상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상당한 노력 끝에 곧 거래가 성사될 것 같다. 당신은 그동안 거부하던 결정적인 사안에 대해 한 가지 양보하고, 다소 부담스러운 요구도 하나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당신이 바라는 것은 합의 성사다. 그런데 당신이 양보하자 상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감사합니다. 이 양보가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융통성을 발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상사에게 우리가 논의한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깜짝 놀라 생각한다. ‘뭐라고? 상사에게 물어본다고? 이 협상이 마지막 아니었나? 이제 더는 내줄 것도 없는데.’ 다소 판에 박힌 이 사례에서 나타난 문제는 아주 흔히 발생하는 실수 중 하나다. 이 사례에서 문제의 원인은 본 협상에 앞서 프로세스를 협상하지 않은 데 있다. -[8장. 프로세스 협상을 먼저 하라] 중에서 미국 프로 스포츠계의 단체 협약 협상에서 전형적으로 벌어지는 일을 한번 살펴보자. 양측 모두 실질적으로 어떤 양보도 하지 않으려고 완고히 거부하며 몇 달을 흘려보내면, 결국 초기의 입장에서 물러서기 시작한다. 이때 그들이 가장 먼저 하는 양보가 무엇일까?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선수들이 가장 먼저 제시하는 큰 양보는 신인 선수들의 연봉과 계약 조건과 관련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제 막 구단에 들어온 신인 선수들의 이해관계가 협상의 제단에 가장 먼저 오르는 희생물이 되는 것일까? 바로 그들이 테이블에 앉지 못했기 때문이다. -[10장. 협상 테이블에 머물러라] 중에서 흥미롭게도 크고 작은 협상에서 사람들이 신뢰를 잃는 이유는 갑자기 엄청난 배신을 저질러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가끔 약속을 어기거나, 불완전한 정보를 근거로 너무 쉽게 단언하거나, 자신이 단언한 것을 논의 초반에 지나치게 빨리 잊어버리는 등 상대가 당신의 사소한 실수를 알아채면서부터 신뢰는 서서히 깎인다. 당신이 “그 일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솔직히 말해도 상대가 믿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몇 달 전에도 똑같은 말을 한 뒤 그 일이 중요해지니까 바로 그 말을 엎어버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는 학생들과 고객들에게 신뢰가 협상에서 교섭력의 유일한 원천이 되는 때가 온다고 종종 일깨워 준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중한 자산을 사소한 것 때문에 너무 쉽게, 너무 자주 포기하곤 한다. -[12장. 계약의 조건을 바꾸는 사소한 방법들] 중에서 공감은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이다. 임금 인상 요구를 거절한 고용주를 인색하다고 단정한다면, 과한 요구를 하는 비즈니스 협력자를 탐욕스럽다고 비난한다면, 정적에게 너무 빨리 사악하다거나 악의적이라는 딱지를 붙인다면 이는 우리 자신의 선택지를 제한할 뿐, 협상을 이뤄내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이 전혀 아니다. 고용주는 어쩌면 경영상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다. 비즈니스 협력자는 자신의 요구가 합당하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을 수도 있다. 정적은 자신들이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을 수도 있다. 상대의 관점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다면, 갈등을 줄이고 합의점을 찾기 어렵다. 서로의 가장 큰 고민이 해결되도록 돕고 양측 모두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킬 창의적인 방법을 찾기도 힘들다. 공감은 분쟁을 해결하고 합의에 이르는 방법을 찾는 데 있어 당신의 선택지를 넓혀 준다. 공감이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공감하지 못하면 확실히 실패한다. -[13장. 공감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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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정리 스피치

    복주환|천그루숲|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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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 조승연, 손석희 등 대한민국 스타강사들의 〈스피치 대본〉 전격분석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각은 말을 통해 전달된다. 직장인들은 사업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대학생들은 학점을 위해 과제 발표를 한다.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위해 스피치를 준비하고, 강연자들은 무대에서 해야 할 말을 준비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매번 떨리고, 논리적으로 설득되지 않고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말을 잘하고 싶다면 말 잘하는 사람들을 교재로 삼아야 한다. 이 책에는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과 같은 스타강사들의 사례와 언론인들이 뽑은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인 ‘손석희’ 앵커의 사례가 담겨 있다. 그들이 말을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스피치 대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 있을까?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속에 담긴 생각을 분석해야 한다. 그들의 스피치 논리와 패턴을 분석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생각정리스피치〉의 주제는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이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총 5개의 장로 구성된 이 책에는 ‘지금 즉시 머릿속을 정리해 말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다. 제1장은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정리가 왜 필요한지 설명한다. 저절로 외워지는 대본 만들기, 말을 잘할 수 있는 추월차선 을 타는 법, 스타강사들의 대본을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제2장은 스피치의 시작과 마무리 방법을 소개한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자기소개, 오프닝 멘트를 10가지 버전으로 만드는 방법, 상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엔딩 기술 등이 나온다. 제3장은 본론을 만드는 방법이다. 질문을 통해 스피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법, 상대의 뇌에 꽂히는 7가지 설명의 기술, 스타강사들의 대본에 숨겨져 있는 비밀 등이 나온다. 제4장은 자료 수집 방법이다. 스피치 실력은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다. 자료는 어디서 찾을까? 스피치에 어떻게 활용할까?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필자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제5장은 필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스피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한다. 스피치를 요청받으면 누구나 두렵다.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생각이 어떻게 말이 되는지 그 과정을 정리했 다. 스피치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각정리’다! 〈생각정리스피치〉는 스피치를 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책을 읽기만 하면 이해에서 끝나지만 이것을 실천하면 나의 것이 된다. 직접 해봐야 실력이 향상된다. 소리 내어 따라해 보고, 예시를 참고하여 나만의 스피치 대본을 만들어 보자. 이 책의 완성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10만 학습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생각정리스킬〉 2탄! 스피치를 잘하려면 생각정리부터 시작하라! “정리되지 않은 말은 상대의 머릿속을 혹사시킨다!” 스피치에 대한 우리의 착각은 표현법을 훈련하면 말까지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발음 연습을 열심히 하면 발음이 좋아지고, 목소리 훈련을 열심히 하면 목소리가 좋아질 뿐이다. 발음, 발성, 목소리는 스피치에 있어서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이다. 좋은 목소리가 신뢰도와 호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목소리가 좋아진다고 말까지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방송인 김제동, 유시민 작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려보자. 그들은 아나운서처럼 목소리가 좋은 편도 아니며 심지어 사투리까지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왜 그럴까?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수백 권의 스피치 책을 읽었다. 스피치 수업도 들어봤다. 그러나 표현법 위주의 커리큘럼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방법을 고민하던 중 문득 ‘글쓰기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역발상을 했다. 말과 글이 서로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어쩌면 글쓰기 책에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관련된 책을 모두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글쓰기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유레카를 외쳤다.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 ‘소재를 찾는 방법’ ‘논리를 구성하는 방법’ 등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생각정리의 기술이 ‘글쓰기’ 책에 모두 있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기획’을 공부했다. 기획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생각정리의 기술이다. 글쓰기도 말하기도 결국 기획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피치 책이 아니라 글쓰기와 기획을 연구하며 말을 잘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으로 따라온다’는 이치였다.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 생각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은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이다. 대본을 만드는 과정에서 ‘글을 쓰는 능력’이 향상되고, 말하는 과정에서 ‘스피치 능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즉,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면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스피치 대본을 쓰기 전 우선 퀘스천맵, 마인드맵, 만다라트 등을 통해 논리구조를 만들고 확장해야 한다. 퀘스천맵을 통해 질문을 던져 내용을 확장하고 구체화한다. 그리고 마인드맵을 통해 생각을 구조화한 후 만다라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서론 만들기에서는 자기소개 만들기와 오프닝 멘트를 만드는 10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스피치의 설계도를 만드는 본론 부분에서는 내용의 흐름을 만드는 8가지 패턴과 연결멘트로 스피치를 세련되게 만드는 방법 등 내용을 구체화하고 논리를 재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론 부분에서는 진짜 하고 싶은 한마디를 찾는 방법과 상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엔딩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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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밸의 시대! 하루 3분 시간관리

    이임복|천그루숲|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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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빠른 퇴근을 돕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하루 3분이면 충분하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고민한 후 결정을 내리고, 미래의 계획이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시간관리 도구를 가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룬다. 반면 시간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결정부터 빨리 내린 후 또 고민을 하고, 미래 계획이 전혀 없다. 시간관리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니 일과 삶 모두가 엉망이다. 하지만 이런 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꼭 해야 할 일을 처음에 하지만 시간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꼭 해야 할 일을 최대한 미루다 마지막에 몰려야 한다. 매사에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될지, 쫓기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 될지는 모두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하루 3분 시간관리〉로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 이 책 〈하루 3분 시간관리〉는 저자의 학창생활, 직장생활, 그리고 강의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끼고 실천했던 모든 것들을 묶어놓은 시간관리 실전서이다. ∙ 상대방과 약속을 할 때 나의 시간에 맞춰서 ‘약속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 ∙ 업무를 할 때 상사와 후배에게 미움 받지 않고 업무마감을 나에게 유리하게 정하는 방법 ∙ 하고 싶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야근을 조심스럽게 거절하는 방법 ∙ 불필요한 전화를 거절하는 방법 ∙ 어색한 식사약속을 거절하는 방법 ∙ 끊임없이 쏟아지는 이메일과 카톡, 메신저에서 해방되는 방법 등 Part 1에서는 저자가 직접 실천한 시간관리법을 소개함으로써 개인과 조직 모두 발전할 수 있고, 진정한 워라밸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행복한 미래와 즐거운 오늘을 계획할 수 있는 3년계획, 월간계획, 월간목표, 주간계획, 하루계획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수첩이나 다이어리로 된 플래너뿐만 아니라 구글캘린더, 에버노트, 구글킵, 분더리스트를 활용해 절대로 놓치지 않는 일정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3년계획, 월간계획, 월간목표, 주간계획, 하루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간관리 페이퍼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직접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행복 중 하나는 일을 하면서도 즐거운 시간, 퇴근 후에는 더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 아닐까? 오늘 해야 할 일을 알고 내일 해야 할 일을 아는 명확함이 주는 기쁨, 〈하루 3분 시간관리〉로 오늘부터 야근을 마감해 보자! 워라밸의 시대, 당신의 야근을 마감하라! 워라밸의 핵심은 개인의 시간관리! “연봉 질문은 흘러간 물, 요즘은 워라밸 돌직구가 대세” “일과 삶의 균형 따지는 ‘워라밸’, 일부 금수저의 ‘배부른 소리’가 아닌 ‘시대정신’”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 즉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지금 정부와 기업들은 워라밸을 통해 직장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인재들이 워라밸을 이유로 취업을 거절하거나 퇴사하는 사례도 늘어나면서 기업은 개인시간의 확보, 저녁이 있는 삶을 약속하는 등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취업을 앞둔 청년들 역시 워라밸이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워라밸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은 퇴근시간은 지켜지는지, 휴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야근은 없는지 등을 묻는 질문이다. 워라밸의 제1조건은 바로 ‘야근 제로’이다. 대통령과 CEO가 아무리 ‘저녁이 있는 삶’을 외쳐도 윗사람이 야근을 하면 워라밸은 헛된 구호가 된다. 결국 워라밸의 핵심은 불필요한 야근과 회의 등을 없애 개인들이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워라밸은 조직에게만 요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들의 시간관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빨리 퇴근하고 취미생활을 지키는 워라밸의 삶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시간관리를 통해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 일을 할 때는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마감시간을 정하고, 미루는 습관을 없애는 등 개인의 시간관리가 제대로 된다면 불필요한 야근 등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진정한 워라밸은 ‘시간관리’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하루계획, 주간계획, 월간계획, 연간계획 등 일정관리부터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을 수 있다. 즉, 아침에 3분 정도 그날 할 일을 정리하는 것부터 하루를 시작하고, 한 주와 한 달 단위로 큰 그림을 그리면서 일정을 정리하면 생각지도 못한 많은 시간을 찾을 수 있다. 〈워라밸의 시대! 하루 3분 시간관리〉에서는 하루계획, 주간계획, 월간계획, 연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는 방법과 이를 스마트폰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스케줄하는 습관을 들이면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고 저녁이 있는 삶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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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아이디어 대전

    아이디어 대전

    책읽는원숭이(도쿠쇼자루)||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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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잠들었던 창의력과 호기심을 깨우는 넓고 깊은 아이디어 백과사전 출간 3개월 만에 3만 부 판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동서고금의 인문학 지식에서 발견한 42가지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법을 소개한다. 과학기술, 예술, 문학, 철학, 심리학 등 분야를 망라한 이 책은 대담하게도 실용서이자 인문서임을 내세우고 있다. 발상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생각 ‘레시피’와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설명하고, 이를 실행한 사례를 제시하여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단순히 매뉴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넓고 깊게 파고들어 아이디어를 둘러싼 배경지식까지 풍부하게 담았다. 일본의 인기 블로거인 저자 책읽는원숭이(필명)는 경제경영 분야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아이디어 발상법’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독보적인 글쓰기를 보여주면서 사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첫 책 『아이디어 대전』이 출간 3개월 만에 3만 부가 팔리고 11개월 만에 7쇄를 돌파하는 등 단숨에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랐다. 수많은 독자 리뷰가 보여주듯 이 책은 학생의 과제, 직장인의 업무, 학자의 연구, 주부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 분야의 사람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읽어본 이들은 모두 극찬한, 아이디어를 갈망하며 매일같이 머리를 쥐어뜯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이다. 다양한 분야와 상황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 발상법을 주제로 더 넓게, 더 깊이 파고들어 과학기술, 예술, 문학, 철학, 심리학, 종교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찾았다. 특히 자신이 놓인 상황에 맞게 다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찾고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1부는 ‘0에서 1로’라는 제목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을, 2부는 ‘1에서 여럿으로’라는 제목으로 하나 이상의 정보나 아이디어가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확장해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성 이해해야 하는 동시에 실천해야 하는 책이다. 다양한 발상법을 모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순서를 ‘레시피’로 이름 지어 생생한 예와 함께 제시했다. 장마다 일러스트로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직접 따라 해볼 수 있게 했다. 머리에만 고여 있던 생각을 몸으로 흐르게 하면서 막혀 있던 생각의 물고를 뚫어 문제를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디어 탄생의 배경까지 다루는 풍부한 지식 하나의 단편적인 지식을 정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당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토대가 되는 심리 과정과 사상적 배경까지 소개한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현상에서 출발해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까지 나아가려면 문제를 둘러싼 전후 맥락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엄선한 42가지 발상법에서 파생한 풍성한 이야기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와 아이디어를 연결하여 전혀 새로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어제는 정체불명의 블로거, 오늘은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저자 책읽는원숭이는 독서와 사고 관련 글을 연재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일본의 인기 블로거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정체불명의 독서가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경제경영 분야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아이디어 발상법’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독보적인 글쓰기를 보여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첫 책 『아이디어 대전』이 출간 3개월 만에 3만 부가 팔리고 11개월 만에 7쇄를 돌파하는 등 단숨에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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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편집의 힘

    편집의 힘

    김용길|행성B|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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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쾌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리셋 인생에도 편집이 필요하다! 편집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유(有)에서 새로운 유(有)를 만드는 제2의 창작 작업’이다. 영화는 수백, 수천 시간을 촬영한 영상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골라 재배열하고 여러 효과를 덧입혀 관객에게 감동을 준다. 방송, 출판, 신문 역시 마찬가지다. 기획과 목적에 따라 모은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 가운데 필요한 메시지나 흥미로운 부분을 뽑아 연결하고, 재배치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든다. 만약 편집하지 않는다면 어지럽게 흐트러진 콘텐츠의 나열일 뿐 지식, 감동, 재미 중 어느 것 하나 전하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용길은 신문사에서 편집부 차장으로 일하면서 23년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서 중요한 뉴스만을 골라 임팩트 있게 편집해온 편집의 달인이다. 저자는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A가 B가 될 수도 있고 C가 될 수도 있듯이, 인생 역시 자신이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설파한다.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와 삶의 가치에 집중하고 나머지 쓸데없는 생각과 물건, 인맥을 잘라내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생에서 편집이 필요한 이유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편집의 힘’이다. 《편집의 힘》은 흔히들 방송이나 신문, 출판 등 특정 영역에서만 활용한다고 생각해왔던 편집의 기술을 어떻게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예를 통해 알려준다. 분류와 정리의 편집 버릴 것은 버리고, 잊을 것은 잊어라! 핵심만을 골라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일상의 모든 것이 편집의 결과물이다. 지저분한 방을 청소하고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고, 더 나은 수납법을 고민하는 것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편집하기 위한 것이다. 인생의 경조사를 알리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사람들을 친한 정도나 관계 등에 따라 선별하는 것 역시 인맥을 편집하는 것이다. 편집에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무엇을 더 채울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덜어낼 것인가’인 것처럼 인생 편집 역시 마찬가지다. 쓸데없는 물건이나 사람, 기억 등으로 가득 찬 삶은 그 무게로 인하여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기준을 세우고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분류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 저자는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말한다. 삶의 목표는 인생의 콘셉트라고도 할 수 있다. 콘셉트에 맞지 않는 편집이 의도와 다른 결과물을 낳는 것처럼, 목표를 잃은 사람은 방황하며 매사를 비관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실패와 불행의 기억을 재빨리 지우고, 자신과 세상을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일에 집중하여 극복해낸다. 즉, 행복은 사실 운이 아니라 편집력에서 오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의 편집 핵심은 하나, 단순한 것이 강하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지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정확한 답과 확실한 해법을 얻고자 공부를 하고, 수많은 책을 읽고, 전문가들의 강연에 참석한다. 그럼에도 좀처럼 혼란은 해소되지 않는다. 온갖 변수와 확률에 치여 머뭇거리다 시간을 허비하고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핵심을 단순하게 하나로 모으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꿈을 이루고, 세상을 바꾼 많은 사람들을 통해 그 답을 알려준다.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실용성과 절제미’에 집중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낸 21세기 최고의 편집자 스티브 잡스, ‘왜 공부하는가’를 끊임없이 자문하여 그 답을 찾는 데 온힘을 다한 조선시대 최고의 지식인 다산 정약용, 무고하게 파면 당하고 옥고를 치르면서도 무관으로서의 도리에 목숨을 바친 이순신, 두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상을 셋으로 나누는 전략을 짜낸 제갈공명, 주관적인 감정을 절제하고 흡입력과 긴박한 속도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단문으로 승부한 소설한 김훈 등, 이들은 많은 것을 이루고자 하기보다는 가장 원하는 한 가지에만 집중했다. 그리고 그것을 현실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내어 흔들림 없이 원하는 삶에 다가갔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생의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편집의 힘》은 미래를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한 청년들, 과거에 천착하여 후회만을 되풀이하는 중년들 모두에게 삶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게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누구나 편집자가 될 수 있다 편집력을 키우는 비결 방송 편집자나 출판 편집자가 되려면 교육을 받거나 특별한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일상에서 필요한 편집력 역시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연마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그 방법이 어렵거나 특별하지는 않다. 저자는 편집기자 23년 경력의 내공을 살려 신문 편집을 응용하여 삶에서 편집력을 키우는 기본 원칙을 정리했다. ‘편집 마인드’를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에서부터 상대를 배려하는 언어 편집까지 핵심을 뽑아내어 효과적으로 다듬는 비결들은 단순한 글쓰기 이론이나 메모법을 뛰어넘어 핵심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알려준다. 삶을 기록하라 과거의 실수와 과오를 메모하는 것은 스스로 각오를 다지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경종의 역할을 한다.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점과 결점을 극복하려는 메모는 현재의 나를 더 나아진 존재로 이끈다. 핵심만 담아라 쓸데없이 긴 보고서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들였다는 암묵적 과시일 뿐이다. 보는 이가 짧은 시간에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압축의 편집미학’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문제의식, 문제제기, 대안제시, 근거논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버려라. 신문을 읽어라 리더십을 갖춘 지식인으로서 지식 편집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누구보다 앞서야 한다. 신문은 현재 무엇이 가장 시급하고, 어떻게 대안을 마련하고, 미래의 비전이 어디로 향하는 지를 알려주는 최고의 지적 무기다. 스토리를 입혀라 사실에 시간적 순서에 의한 인과관계를 부여하면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가 되고, 논리적인 인과관계로 입체적인 편집을 하면 흥미진진한 사건이 된다. 정보, 뉴스, 이미지가 넘치는 과잉의 시대, 자신의 콘텐츠에 뚜렷한 콘셉트와 구조, 스토리를 입히면 관심과 호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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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생각의 도구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생각의 도구

    송종영|나비의활주로|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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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점을 바꾸면 문제는 놀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생각의 도구』는 기회이자 문제인 일상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고 개척할 수 있다는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안내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개인적인, 직업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일을 문제로 바라보면서 문제해결이야말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일상의 단면으로 여긴다. 생각을 바꾸면 문제는 더는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문제해결을 매일매일 진행하는 일로 바라본다면, 어려운 것, 힘든 것, 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생활 속의 평범한 활동으로 여길 수 있다. 책은 스킬적인 측면이 아니라 문제를 바라보는 자세와 태도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였고, 모든 것을 다 하려 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에 집중하여 스마트하게 문제해결을 하는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또한 문제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사고와 높고 분명한 소망성과를 가지고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절박한 문제의식이 생긴다고 강조하였다. 저자는 이제부터는 문제를 안 좋은 것, 힘든 것, 없을수록 좋은 것으로만 여기지 말고, 나의 성장을 돕는 좋은 친구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문제해결을 하나의 놀이처럼 받아들인다면 분명 인생은 훨씬 즐거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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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당신의 삶을 결정하는 것들

    당신의 삶을 결정하는 것들

    아서 클라인만|북로그컴퍼니|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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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위험한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2015년 11월, 파리 도심에서 연쇄 테러 사건이 벌어졌다. 공연장에서, 축구장에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금요일 저녁을 즐기던 시민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전 세계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테러’나 ‘전쟁’과는 관계없이 그저 평화로울 거라 여겼던 삶의 터전이 한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공포스러운 경험이다. 그러나 다음 날, 언론을 장식한 것은 국가 비상사태임에도 평상시와 똑같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무언의 시위를 벌이는 파리 시민들이었다.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동이었다. 평화로울 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위기나 문제가 발생하면 한 개인이나 집단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가치의 기준은 ‘도덕적 사고’ 또는 ‘도덕적 경험’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 책은 온갖 위험과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개인이 도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그리고 그 노력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흔히들 ‘도덕적’이라고 하면 ‘바람직한’ ‘옳은’과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그렇지만은 않다. 보통 사람들은 바람직하고 옳은 가치 기준에 따라 살아가려 노력하고 또 그렇게 살고 싶어 하지만, 극한 상황에서는 그 기준이 흔들리기도 한다. 그럴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삶, 또는 집단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 한 집단의 도덕이 다른 집단에게 위협이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파리 도심에서 테러를 일으킨 IS 대원의 입장에서 그들은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자가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의 ‘도덕적 가치’를 위해 기꺼이 스스로를 희생한 영웅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개인과 집단의 가치관이 충돌할 때 누구나 갈등과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 개인의 삶이 전혀 다르게 결정된다는 것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하버드대 최고 인류학자이자 저명한 정신과 의사가 수십 년 임상경험에서 얻은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 이 책은 50여 년간 정신의학과 의료 인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보여온 아서 클라인만 박사가 임상 경험에서 만나온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도덕적 가치관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한 것이다. 한 개인의 역사에 있어 도덕적 가치관은 무척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그것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을 때 대부분 큰 혼란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멘탈이 붕괴되기도 한다.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 역시 전쟁, 질병, 사회·정치적인 한계 등으로 인해 평생 견지해온 가치관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도덕적 가치관을 따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사례들을 통해 어떠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을 지켜나가는 것이 가치 있는 일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한 사람이 만들고 지켜나가는 도덕적 가치관이 곧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걸 보여준다. “당신이 선택한 것들이 곧 당신의 인생이다!” 당신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성공한 변호사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한 남자가 심각한 우울 증세로 저자를 찾아온다. 그는 40년 전 참전했던 제2차 세계대전 때 적군을 잔인하게 살인한 기억, 부상병을 치료 중이던 군의관을 살해한 기억 때문에 괴로워했다. 유대인으로서 평생 받아온 교육, 즉, 옳은 일은 해야 한다는 종교적 가르침을 스스로 어겼다는 죄책감이 40년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으로 발현한 것이다. 당시 저자는 그의 우울증 증세를 완화하는 데만 집중해 약물치료를 진행했고, 그는 “약물치료 후 압박감과 불면증에서는 벗어났지만 나를 괴롭히는 것은 결코 치유될 수 없다.”라고 말한 뒤 다시는 병원을 찾지 않는다. 20년이 흐른 뒤, 저자는 그의 진료 기록을 다시 꺼내 보면서 그가 말한 핵심을 이해하게 된다. 그가 진정 원했던 것은 자신이 한 행동을 숨기거나 잊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에 대해 공감하고 당시의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일이었던 것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옳다고 배워온 ‘가치관’과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 ‘가치관’의 괴리, 그 안에서 한 개인이 느껴야 하는 도덕적 책임감과 죄의식이 인간의 비극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했던 그 환자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위험하고 불확실한 세계에서도 도덕적인 성찰과 책임의식을 가지는 한 희망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진단한다. ([영혼을 지키려는 노력])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헌신]은 국제구호단체 현장 활동가 이디 보스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아프리카 전쟁 지역에서 2년 가까이 열정적으로 활동했으나, 생각만큼 성과가 나지 않고 현장 상황이 개선될 기미도 보이지 않자 조금씩 지쳐간다. 특히 내전이 벌어진 지역에서 죽을 위기를 여러 차례 겪고 난 뒤로는 자신을 패자라 생각하며 절망에 빠진다. 저자는 그녀에게 이제 그만 현장을 떠나라고 충고하지만 그녀는 생각을 바꾸고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세상은 변할 수 있고 변해야 한다는 것과 이를 위해서는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신념과 욕망 중 무엇을 택해야 할까]는 중국 문화대혁명이라는 정치·문화·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도덕적 가치를 지키며 살고자 노력했으며, 자신의 목숨을 위협한 친구에게 복수의 칼날 대신 화해의 제스처를 보여준 얀 박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그 밖에 [욕망을 제어하려는 종교적 신념]과 [치명적인 위기가 삶을 바꾸기도 한다]에서는 인생의 커다란 변수라 할 수 있는 질병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개신교 목사 찰스와 화가 샐리의 사례를 통해 들여다본다. 저자 자신의 경험을 담은 [무엇이 정말 중요한 가치인가]와 역사적인 인물 윌리엄 리버스의 사례를 소개한 [용기 있는 삶을 산다는 것]에서도 도덕적 삶에 대한 탐구는 계속 이어진다.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 이 책에 등장한 인물들은 유명하거나 위대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저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던, 또는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일 뿐이다. 특별히 정의감이 넘치거나 영웅심에 불타는 인물들이 아니고, 오히려 너무나 평범한 소시민들이었다. 그렇기에 이들이 보여준 헌신과 고뇌, 삶의 태도 등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혼이 병들 만큼 과거의 잘못을 자책하는 늙은 변호사의 양심, 아무런 대가 없이 타인의 삶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활동가, 목숨이 위태로운 대혼란의 시기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중국인 의사, 밑바닥 인생임에도 자존감을 지키며 올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 하수구 노동자의 공통점은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인생에서 꼭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가치에 따라 살았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그것이 바로 불확실하고 위험한 이 세계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가치임을 역설한다. 즉,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한, 자아와 세계는 위험하고 불안정한 요소에 맞서며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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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독일행 독서법

    유근용|북로그컴퍼니|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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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고수들도 인정한 일독일행 노하우! “이렇게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 《일독일행 독서법》은 저자가 전국에서 진행한 강연과 독서 모임에서 취합한 책 초보자들의 질문을 토대로 독서법 전체를 아우른 작업이다. 때문에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독서 솔루션들로 가득하다. 특히 ‘책 근육을 만드는 비법’ ‘책과 친해질 수밖에 없는 비법’ ‘한 권의 책을 나만의 책으로 만드는 비법’ ‘독서 효과 10배로 높이는 BEYOND 공부법’ 등 일독일행 4단계 비법은 저자가 지금까지 책을 읽어오며 정리하고 계발한 특급 노하우다. 읽는 것만으로도 독서 고수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책 근육을 위한 운동 지침’ ‘내게 맞는 독서법을 찾는 법’ 등의 독서 팁과 ‘책장 사용법’ ‘독서 노트 작성법’ 등 독서광의 노하우가 책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또한 약 40권의 책에서 뽑은 ‘나를 일으킨 소중한 문장들’은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북돋워준다. 이처럼 실용적인 독서 솔루션에 작가의 진솔한 경험담을 함께 실어 가독성과 공감력을 최대로 높인 《일독일행 독서법》에는 특별한 페이지도 구성되어 있다.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애서가로 유명한 조승연, 밥장, 고정욱 작가의 인터뷰가 그것이다. 여기에는 각각 작가들의 독서 노하우와 책에 대한 정의, 인상 깊은 책 속 문구 등 흥미로운 독서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의 강력한 힘을 경험하며 1년에 520권의 책을 독파한 후, 지금까지 2000권 이상의 책을 읽어온 독서 고수 유근용은 “책을 읽는 것과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자칫 잘못하면 책만 읽는 바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쓰고 행동해야만’, 즉 ‘일독일행’해야만 진정한 독서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일독일행 비법으로 독서 달인의 길로 나서보자. 더불어 원하는 인생에 한 발 더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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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사회

    김민섭|와이즈베리|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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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강사에서 대리기사가 된 ‘지방시’ 천박한 욕망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대리사회를 해부하다 “이 사회는 거대한 ‘타인의 운전석’이다!” 대한민국 사회에 은밀하게 자리 잡고 앉은 ‘대리사회의 괴물’은 그 누구도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행동하고, 발화하고, 사유하지 못하게 만들며 모두를 자신의 욕망을 대리 수행하는 ‘대리인간’으로 만들어 낸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들에게 주체라는 환상을 덧입힌다. 마치 자신의 차에서 본인의 의지에 따라 운전하고 있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타인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다고 믿는 이들 역시, 결국 이 사회의 욕망을 대리하는 존재일 뿐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사유하지 못하는 이들을 자주 만난다. 그것은 사회적 지위나 명성과는 관련이 없다. 오히려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면서도 ‘대리인간’으로 존재하는 이를,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와이즈베리 신간《대리사회》는 그러한 공간에서 저자가 익숙하게 체험한 3가지 통제(행위, 말, 생각)를 바탕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노동 현장의 단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대리사회에서 한 인간은 더 이상 신체와 언어의 주인이 아니었고, 사유까지도 타인의 욕망을 대리하고 있었다. 타인의 운전석에서 내린다고 해도 저자는 더 이상 온전한 ‘나’로서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게 이 사회 여러 공간에서의 경험에 따라 ‘순응하는 몸’이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결국 이 사회의 ‘대리인간’이었다. 대리사회의 괴물은 우리에게 주체로서 한 발 물러설 것이 아니라 경쟁하고 남보다 한 발 더 나아가기만을 강요해 왔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가 괴물이 되고 있다. 2015년 말《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는 첫 책을 통해서 저자는 자신이 대학에서 보낸 8년을 ‘유령의 시간’으로 규정지었다. 스스로를 대학의 구성원이자 주체로서 믿었지만 그 환상은 강요된 것이었고, 그는 타인의 욕망을 대리하면서 강의실과 연구실에만 존재했다. 강의하고 연구하고 행정 노동을 하는 동안 그는 사회적 안전망을 보장 받을 수 없었고 재직증명서 발급 대상조차 아니었다. 이후 대학에서 나온 그는 그 시간이 ‘대리의 시간’이었음을 알았다. 그리고 ‘대리운전’이라는 노동을 통해서 대학뿐만 아니라 이 사회가 하나의 거대한 ‘타인의 운전석’임을 다시 확인했다. 천박한 욕망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대리사회를 해부하다 육아, 교육, 직업, 소비에 이르기까지 사실 우리는 모두 ‘타인의 운전석에 앉아 있는 대리기사나 마찬가지다. 자신이 그 차의 주인인 것처럼 도로를 질주하지만 조수석에는 이미 누군가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시동을 걸기 전부터 그곳에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것을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그들의 욕망은 내비게이션을 통해 끊임없이 전달되고 개인의 의지는 샅샅이 통제되고 검열된다. 차를 멈추고 운전석에서 잠시 내려,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면 균열의 지점을 찾을 수 있지만 우리는 액셀을 더 강하게 밟는 데만 힘을 쏟는다. 단속 카메라가 보이면 브레이크를 밟고, 경로를 이탈했다는 경고음에 다시 도로로 올라오면서도, 자신이 주체라는 환상에 빠져 계속 운전대를 잡는다. 그렇게 대리사회의 욕망을 대리하는 ‘대리인간’이 된다. 국가는 순응하는 몸을 가진 국민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한다. 비합리와 비상식과 마주하더라도 그에 대해 사유하지 않는 국민이 늘어나기를 내심 바란다. 대신 순응하지 않는 이들을 감시하고 격리해 나가면서 자신들의 욕망을 대리할 ‘대리국민’을 양산해 낸다. 대리사회의 괴물은 대리인간에게 물러서지 않는 주체가 되기를 강요한다. ‘주인 의식’을 가지라고 끊임없이 주문하는 가운데, 정작 한발 물러서서 자신을 주체로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봉쇄한다. 결국 개인은 주체로서 물러서는 법을 잊는다. 이 책의 저자가 그랬듯 밀려나고 나서야 자신이 어느 공간의 대리로서 살아왔음을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다. 밀려난 개인은 잉여나 패배자로 규정되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대리인간이 들어선다. 이러한 이데올로기, 말하자면 우리 사회를 포위한 ‘대리올로기’의 서사에서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언제 장착 되었는지 알 수 없는 내비게이션은 우리의 삶을 은밀하게 통제해 왔고 그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검열해 왔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삶의 주인이라는 환상에 취해 살아왔다.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던 대학을 떠나 카카오 대리기사가 된 저자는 세상 그 자체가 거대한 강의실과 연구실임을 깨닫고는 가장 좁은 공간에서 우리사회의 모습을 바라보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지나온 ‘대리의 시간’을 몸으로 경험하면서 거리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생생한 언어를 기록한 것이다.《대리사회》에서 저자는 이 사회가 만들어낸 견고한 시스템과 마주하라고 주문한다. 외면하고 침묵하지 말고 온전한 나로서 사유하는 주체로 자신을 인식하고 주변의 또 다른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틀을 만들고, 스스로 사유해야 한다. 끊임없이 불편해하고, 의심하고, 질문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강요된 타인의 욕망을 자신의 욕망이라 믿으며 타인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경계인’에게만 보이는 것 호칭은 한 인간의 주체성을 대리하는 수단이 된다. 자신을 그 공간의 주체라고 믿게 만드는 동시에, 그를 둘러싼 여러 구조적 문제들을 덮어버린다. 우리가 속한 공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 구성원 중 하나라는 환상에 빠진다. 그러한 환각에 익숙해질 때, 우리 모두는 ‘대리’가 된다. 하지만 그 공간에서는 더 이상 온전한 나로 존재할 수 없다. 누군가의 욕망을 대리하며 ‘가짜 주인’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뿐 아니라 그가 속했던 여러 공간에서 주체로 서지 못했다. 어느 누구도 호칭 뒤에 숨은 그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았고, 그 자신도 스스로 한 발 물러서서 실체를 마주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대학에서 ‘중간자’이자 ‘경계인’이었다. 대학원생 조교로 학과사무실과 연구소에 있으면서, 시간강사로 강단에 서면서, 계속해서 경계를 넘나들었다. 경계에 서면 중심부나 주변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은 ‘균열’이다. 조직의 시스템이 가진 어느 균열이 희미하게나마 눈에 들어온다. 조금 더 중심부에 다가서서 그것을 곧 바로잡겠다고 마음먹지만 경계에서 멀어질수록 그 균열은 점차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경계를 완전히 벗어나고 나면 그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제는 주체로서의 감각을 회복하고 순응하는 몸에 반역해야 할 때다. 스스로 ‘대리인간’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욕망을 대리시켜 온 괴물에게 주체로서 맞서 싸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한 걸음 뒤로 물러서야 한다. 밀려나기는 쉽지만 스스로 물러서기는 어렵다. 그것은 공간의 주체만이 할 수 있는 행위이며 절대로 패배가 아니다. 여전히 행동과 언어는 통제될지라도, 정의로움을 판단하고 타인을 주체로서 일으키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강요되는 천박한 욕망을 거부할 용기를 얻는다. 그러고 나면 시스템의 균열이 보다 선명하게 보인다. 그 균열의 확장을 통해, 그동안 자신의 욕망을 대리시켜 온 대리사회의 괴물과 마주할 수 있다. 국민의 대리(대표)로 선출된 한 개인이 또 다른 누군가의 대리로 지내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한민국 전체가 좌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 국정운영 전반에서 의료 처방에 이르기까지 그는 주체로서 사유하지 못하는 ‘대리인간’에 불과했다.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면서도 국민과 소통하지 않았던 그는 지금 대리사회의 괴물이 만든 공간에서 자신의 과거 행적을 숨기면서 스스로 물러서기를 거부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삶의 경계에 있다. 다만, 한 걸음 물러설 용기를 가지면 된다. 대리인간으로 밀려날 것인지, 스스로 물러서고 다시 나아오는 주체가 될 것인지, 우리는/그는 선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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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무기력이다

    박경숙|와이즈베리|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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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심리학자가 10년 이상의 체험을 연구하여 완성한 인생 독소 처방 국내 최초 인지과학 박사인 저자가 10년 이상의 세월 동안 삶에 대한 의욕을 상실해 심신의 고통을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마음 사용 설명서. 노인은 물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할 젊은이, 심지어 큰 실패를 경험해본 일 없는 어린이까지 “귀찮다”, “의욕 없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실행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그 바탕에는 ‘무기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분석하고 있다. 단순히 체력이 저하된 상태라든지, 일시적으로 기운이 빠진 상태라면 괜찮다. 문제는 은밀하게,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게 정신을 죄고 있는 무기력 즉, 양육 과정이나 성격, 실패한 경험 등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배워버린 ‘학습된 무기력’이다. 꿈을 위해 장애를 극복할 능력이 실제로 있으면서도 시도조차 못하는 증상으로 전 일생을 지배할 수도 있고 심할 경우,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게 하는 무서운 마음의 독소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심리학에 근거한 체계적이고도 검증된 인지치료법으로 무기력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킹맘으로서 겪었던 고초와 좌절된 도전들, 심각한 우울증에 지배당했던 본인의 체험을 솔직히 풀어내어 생생한 치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 저자는 이 내용을 토대로 한 ‘무기력 해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와 직장에서 무기력에 시달리는 일반인들을 돕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내 인생의 발목을 잡는 은밀한 방해자, 무기력 어떻게 해야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까? 누구나 이런 질문을 한다. 그리고 모두가 알고 있는 대로 답은 “행동에 나서라”이다. 그런데 왜 실행할 수 없는가? 꿈꾸는 삶을 위해 도전하는 것은 왜 어렵고, 싫은 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그런 삶을 바라는데, 때로는 매우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하는데도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지과학자인 저자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결국 그 원인이 ‘무기력’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서 무기력이란 단순히 체력이 저하된 상태가 아니라 만성적인 의욕 상실 상태로 “무의식 중에 배워버린 무기력”이라고 한다. 이는 긍정심리학의 대가 마틴 셀리그만이 주창한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에 근거한 것이다. 그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피할 수 없는 전기 충격을 받은 개들 중 3분의 2가 전기 충격을 충분히 피할 수 있는 다른 상황에 놓여서도 속수무책으로 충격을 받으며 꼼짝도 하지 못하는 실험 결과를 통해 이러한 현상을 발견했다. 말하자면 학습된 무기력이란 피하거나 극복할 수 없는 환경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다른 상황에서 자신이 실제로 극복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려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위험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로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 도피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속이는 일이 된다. 신기록을 내고 싶은 수영 선수가 골프를 열심히 친다거나 좋은 강의 안을 준비해야 하는 교수가 사교 모임 준비에 바쁜 경우가 그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무기력을 “인생 발목 잡는 은밀한 방해자”라고 부르며 전 일생을 지배하거나 심할 경우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게 하는 무서운 마음의 독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없는가? 왜 싫은 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감성적ㆍ과학적으로 접근한 내 마음 사용 설명 최근 유명을 달리한 가수인 임윤택 씨는 말기 암 환자라는 어려움을 딛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해서 화제가 된 사람이다. 의사들조차도 그의 활약에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 그는 늘 “아니라고 하지 말고 안 된다고 하지 말고”라는 인생의 모토를 이야기했다. 이러한 이야기가 귀감이 되는 것은 건강에 문제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기도 전에 실패부터 두려워하고 지레 의욕을 상실하는 마음의 병, 무기력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증상을 심리학에 근거한 인지치료의 방법론과 자신 및 주변 사람들의 생생한 체험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무기력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정신 의학과 심리학에서 바라보는 무기력과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 속에 은밀히 숨겨진 무기력을 밝혀낸다. 그리하여 저자는 “인간의 정신 단계를 낙타ㆍ사자ㆍ어린아이의 세 단계로 설명한 니체”의 말을 인용해, 주인이 억지로 얹은 짐을 지고 대상 행렬을 따르는 무기력한 낙타에서 벗어나 “인생을 주도하고 스스로가 고용주가 되는 사자와 같은 인생”을 살 것을 권고한다. 2장에서는 학습된 무기력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 원인을 셀리그만과 리처, 히로토 등 심리학자들의 연구 사례를 들어 통제 불가능한 상황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로 인한 고통이 반복 되어 나타나는 심리임을 밝힌다.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리는 아내가 나중에는 저항할 의지를 완전히 상실하고 감내하는 상황이 그 전형적인 예다. 이는 원치 않게 직업 일선에 물러난 노인들이 자식들에게도 외면당하고 양로원으로 갈 처지에 놓여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처럼, 죽음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양육 환경과 현대 사회의 피상적인 인간관계, 그리고 의존적이거나 강박적인 성격 등 무기력을 유발하는 원인들을 여러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이러한 독소의 처방은 3장과 4장에서 제시한다. 저자는 인지과학에 근거하여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네 가지 요소인 동기ㆍ인지ㆍ정서ㆍ행동이 4기통 엔진처럼 함께 원활하게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전제한다. 어떤 일을 추진하는 연료인 동기(motivation)와 사건이나 사물을 왜곡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인지(cognition), 그리고 용기 내어 행동하게 만드는 고양된 정서(emotion)가 원활하게 작동해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나가는 행동(action)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챕터별로, 심리학 실험과 현실의 사건들을 예로 들어 각각의 인자들을 분석하고 이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인지를 다룬 챕터에서는 인간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이 사건 자체보다도 사건에 대한 생각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사건에 대한 생각, 즉 인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잡는 것이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주장한다. 우선 남과 비교하여 자신이 뒤떨어지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만성적인 감정인 열등감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끼는, 자존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셀리그만과 아론 벡 등의 심리학자들이 고안한 다양한 인지 전환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주로 자신이 가진 왜곡된 결론에 대해 스스로 반박해 보는 연습으로 실제 상담에서 이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긍정 심리학자들이 분석한 ‘의욕적인 사람’과 ‘무기력한 사람’의 사고 패턴을 들어 인지를 전환하는 연습을 유도한다. 각각의 양상을 비교 분석한 표를 보면 한 가지 사건을 두고도 의욕적인 사람과 무기력한 사람의 사고방식이 정반대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상의 사건을 예로 들어 비교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적용하는 것도 쉽다. 이 책은 또한 장과 장 사이에 〈내가 겪은 무기력〉이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저자가 무기력에 빠져 있을 당시의 글들을 담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워킹맘으로서의 고초와 직업적인 도전이 실패하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져 절망감 속에 쓴 일기, 인생에 무기력을 느끼고 방황하는 제자와 앞으로 시련을 겪고 무기력에 빠질지도 모르는 어린 딸에게 쓰는 편지 등 저자의 솔직한 사연들을 담았다. 현재 저자는 이 책에서 제시한 인지과학적 방법론으로 ‘무기력 해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을 돕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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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의 시대

    김성환|타커스|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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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가 기적 같은 지구 행성에서 공룡 다음 멸종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중양과 지방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도전과 희망 이야기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지방자치 민선 5, 6기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경험을 정리하고,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우리나라와 지구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자신의 포부를 밝힌 책 《공존의 시대》가 출간되었다. 김성환 구청장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노원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거쳐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1급)을 지냈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의 기획실장을 지냈다. 그리고 민선 5, 6기 노원구청장직을 연임했다. 풀뿌리 자치부터 입법과 정책업무까지 전 분야를 섭렵한 그는 지난 8년간 노원구에서 수많은 혁신적인 정책을 성공시켜 탁월한 현장 전문가이자,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과 철학을 가진 정치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신자유주의가 종말을 고한 지금의 시기를 ‘공존의 시대’라고 칭하고 세 가지 새로운 삶의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 사람과 사람의 공존, 중앙과 지방의 공존이 그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경제 양극화 해소, 인구 안정화, 생태계의 복원 같은 시대적 과제와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과제를 제시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자신의 오랜 경험과 철학, 비전을 바탕으로 이런 과제들을 해결하는 ‘현장의 기술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그가 지난 8년간 노원구에서 공존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상세한 과정을 소개하고 그 경험을 우리나라와 지구촌 전체로 확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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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의 역사

    임용한, 김인호, 노혜경|이야기가있는집|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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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으로 이룬 제국은 돈으로 망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뇌물은 진화하고 있다. 인류의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뇌물의 실체를 고대와 현대, 동서양의 역사를 통해 파헤치다. “백성이 가난한 것은 아전의 탐학 때문이고, 아전의 탐학은 뇌물 때문이며, 뇌물이 자행되는 것은 법이 해이하기 때문이다.” _성호 이익 국제투명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전 세계 107개국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4분의 1이 1년간 누군가에게 뇌물을 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4명 중 1명이 뇌물과 관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뇌물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시끄럽다. 그리고 여론은 항상 뇌물에 민감하다. 하루걸러 뇌물과 관련된 비리로 권력자들이 자신이 세운 왕국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뇌물의 파괴력은 어마어마하다. 정치, 경제는 물론 스포츠계를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큰 위험을 안기고 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뇌물의 실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진화해오고 있는지 파헤쳐보자. 뇌물인가, 선물인가? 뇌물은 영어로 ‘bribe(브라이브)’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 자선이나 자비심을 베풀 때 쓰는 선의의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중세 시대에는 ‘선물’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떡값’이라는 명목으로 소소하게 건네지는 돈으로 뇌물이라고 하기에는 적고, 선물이라고 하기에는 대가성이 있음으로 그 경계가 모호하다. 영국에서는 ‘집에 가다가 모자나 사서 쓰라’며 공무원들에게 푼돈을 쥐어주던 관습에서 뇌물을 ‘해트(hat)’라고도 표현한다. 내가 주면 선물이지만, 남이 주면 뇌물이라고 판단하는 이중적 기준이 뇌물의 전염성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다. 뇌물이라고 하면 거대한 돈이 오고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1960년대 한 공무원은 기업체를 방문하였을 때 얻어먹은 냉면 한 그릇에 부패 공무원이라는 낙인이 찍히기도 했다. 가장 쩨쩨한 뇌물 사건으로 기록되기는 했지만, 이처럼 뇌물과 선물의 경계는 모호하다. 우리나라 ‘공무원 행동강령’에서는 뇌물과 선물을 돈의 액수로 규정하고 있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의도된 대가의 유무에 따라 뇌물과 선물이 구분지어진다. 대부분의 문제는 항상 선물을 가장한 뇌물이 야기한다. 탕왕의 6가지 반성으로 보는 뇌물의 역사 하나라를 정복한 후 은나라를 세운 탕왕은 즉위 후 7년 동안 가뭄과 흉년이 들었다. 이에 자신이 잘못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느낀 탕왕은 6가지 반성의 글을 적어 하늘에 기도를 올렸다. 탕왕의 6가지 반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치가 절제되지 않고 문란하지 않은가? 둘째, 백성들이 생업을 잃고 경제가 어렵지 않은가? 셋째, 궁전이 화려하고 사치스럽지 않은가? 넷째, 여자의 청탁이 성하고 정치가 불공정하게 운영되지 않는가? 다섯째, 뇌물이 성행하지 않는가? 여섯째, 참소로 어진 사람이 배척당하고 있지 않은가? 이 중 뇌물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다섯째 항목이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정치가 절제되지 않고 문란하다는 것은 그 가운데 뇌물로 인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것이다. 백성들이 생업을 잃고 경제가 어려워지는 데에는 상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정권과 결탁하기 위해 뇌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탕왕의 6가지 반성을 통해 뇌물을 살펴보는 이유는 각 항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뇌물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 6가지 탕왕의 반성을 통해 뇌물을 살펴본다. 그러면 뇌물이 얼마나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지, 사회나 국가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뇌물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뇌물은 거대한 범죄를 야기하기도 하지만 소소한 일상의 범죄이기도 하다. 급행료, 불법적인 수수료, 약간의 사례 등 범죄라고 일컫기에도 소소한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뇌물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쌓이면 나라의 기강이 문란해진다. 뇌물은 가장 명확할 것 같으면서도 가장 모호한 범죄이다. 수십억 원을 받았음에도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뇌물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기도 하는 것이다. 반대로 한 끼 식사 값도 안 되는 돈을 줬다는 이유로 뇌물죄로 입건되기도 한다. 뇌물은 이렇게 소소하지만 거대하게는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야기하고 200년간 전쟁을 지속한 십자군원정은 한 번의 뇌물로 극적인 반전을 이루게 된다. 1차 원정 때 십자군은 난공불락의 안티오크를 만나게 된다. 이 성을 넘어야 예루살렘에 입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식량도 떨어져가고 있었으며, 전염병까지 돌아 많은 군사들이 죽었다. 또 투르크의 군대도 거의 당도하고 있었다. 그때 십자군 원정대의 대장이었던 보에몽은 성의 한 구역을 지키고 있던 수비대장을 매수해 성문을 열게 했고, 십자군은 결국 안티오크를 점령하여 예루살렘 공국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유럽의 문화를 동양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양의 사상을 세계 지배 사상으로 만들 수 있었다. 뇌물 퇴치 전략_ 김영란법의 원조는 세종이다! 김영란법은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에게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을 때 대가성이 없어도 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소위 대가성이 증명되지 않는 스폰형 뇌물도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스폰형 뇌물은 고도한 뇌물 수법으로 선물과 뇌물로 구분하기에는 매우 어렵다. 조선시대에도 인정과 뇌물을 한계를 구분하는 일은 큰 문제였다. 조선은 ‘뇌물 천하’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뇌물이 성행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뇌물 관련 사건이 3,000건이나 될 정도이다. 하지만 고위관료들이 받는 뇌물 비리에 대해서는 그 처벌이 관대하였다. 1424년 어느 여름날, 세종은 폭탄선언을 했다. 뇌물과 관련하여 받은 사람과 준 사람 모두를 처벌하겠다는 ‘양자처벌법’을 선포한 것이다. 국가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고대부터 현대, 동서양의 역사는 뇌물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뇌물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하고 있다. 뇌물은 힘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상 속에 소소하게 선물이라는 개념과 혼동되며 만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뇌물은 사회의 기반을 흔들리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은 동서양과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역사를 통해 뇌물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다. 왜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뇌물이 사라지지 않는지, 뇌물이 왜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의의는 뇌물을 근절시키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뇌물의 본질을 알고, 역사적으로 되돌아봄으로써 조금 더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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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문명, 그 길을 묻다

    문명, 그 길을 묻다

    안희경|이야기가있는집|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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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상태를 제대로 아는 것이 곧 대책을 실천하는 시작이다.” 치열해지는 생존경쟁과 불안에 휩싸이는 삶의 조건들을 조명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재미 컬럼니스트 안희경. 〈경향신문〉을 통해 1년여 간 독자들에게 성찰의 시간을 갖게 했던 ‘문명, 그 길을 묻다’에 저자의 피와 살을 보태 한 권으로 책으로 엮었다. 《문명, 그 길을 묻다》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노암 촘스키, 제레미 리프킨, 지그문트 바우만, 장 지글러, 하워드 가드너 그리고 중국의 변화를 이끄는 원톄쥔과 스리랑카의 간디로 불리는 A. T. 아리야라트네 등 세계의 지성을 대표하는 11명의 석학들과 마음으로 소통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심장에서 토해진 그들의 생각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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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며 답하다

    정규재|베가북스|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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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정규재의 뉴스읽기 - 진실의 힘으로! 혼란스런 현실을 날카롭고, 통쾌하고, 재미있게 풀어주다! ‘30여 년 기자 생활’의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 정규재가 2014~2015 주요 현안을 명쾌하게 해석한다. 보통사람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정치-사회-경제 분야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글로버 이슈에다 인문-예술까지 넘나드는 그의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인 맥락 찾기에 탄성을 금할 수 없다. 눈앞에 나타난 현상만 보고 아우성치며 들끓는 ‘앵무새’ 뉴스 뒤에서, 보이진 않지만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의미와 본질을 찾아주는 끈끈한 지식의 힘이 우리에게 상쾌한 생명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준다. 이미 2014년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들을 정면으로 다루었던 그의 『정규재 TV; 닥치고 진실』은 그 제목처럼 진실의 힘으로 10만 독자들의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후에 ‘정규재 TV’는 2,500만 누적 시청자를 돌파하였고 ‘정규재 TV’를 또 한 번 엮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보합하기 위해 두 번째 책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를 출간하였다. 정규재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헤집고 다니는 비판의 심오함이 다시 한 번 정확하고 합리적인 시사읽기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그뿐인가, 특별 부록으로 게재한 정규재의 특별 강의 “자유시장경제는 어떻게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가?”는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예리한 통찰과 직관’으로 넘쳐흐르고 있어서 독자 개개인에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역사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사실을 왜곡하는 뉴스에는 확실히 ‘쓰레기 뉴스’라는 딱지를 붙여준다! 수백 개의 뉴스가 무슨 소용? 제대로 된 시사읽기의 길잡이가 필요해! 30년이 넘게 기자생활을 해온 ‘늙은 기자’ 정규재가 그 세월에서 얻은 심오하고도 해박한 지식과 식견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이슈들을 속 시원하고도 정확하게 풀어주고 ‘읽어준다.’ 사실을 왜곡하는 쓰레기 뉴스에는 쓰레기라는 딱지를 확실히 붙여준다. 그런 혼란스런 뉴스에 어리둥절하던 시민들은 정규재의 칼 같은 심층 해설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자질구레한 가십은 가차 없이 잘라낸다. 그런데도 시청자들은 정규재에 열광한다. 예능프로 보는 것 이상의 재미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과 교양과 비판력을 전파하는 TV 방송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열광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3년 새 누적 2,500만 명이 이 ‘늙은 기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명력과 희망을 맛볼 줄을 누가 예측했겠는가?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은 개선될 전망이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정규재는 몸이 피곤해도 기쁘고 짜릿하다. 이제 혼자만의 전쟁이 아니라 국민 모두와 함께 하는 ‘진리의 전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를 펼치면 바로 그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무슨 일만 생기면 감성적으로 들뜨고 아우성치고 국민을 선동하고 오해하도록 만들기 일쑤인 대한민국의 언론 매체들. 세월호 사태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눈, 공무원연금의 재앙을 예측하는 지력, 국회의 권력남용을 즉시 파악하는 능력, 규제법의 이름과 그것의 장기적인 영향을 정확히 간파하는 시선을 배워야 할 때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정규재의 뉴스읽기에 열광하는 젊은이들과 지성인들을 위해서 지금도 그는 ‘웃으면서 세상의 거짓말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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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로움

    라비 재커라이스|베가북스|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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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S. 루이스 이래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하버드, 프린스턴에서 강연하는 가장 논리적이고 명쾌한 세계적 복음 전도사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탁월한 지성과 깊이 있는 영성이 담긴 경이로운 하나님의 메시지! “삶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하버드, 옥스퍼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한 번 강의할 때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수천 명을 감동시켜 다시 하나님의 세계로 이끌며 놀라운 복음의 쌓아가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 복음 전도사 라비 재커라이스가, 《경이로움》에서 우리 시대의 언어로 논리정연하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증거한다. 많은 이들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허탈과 절망의 삶에 지쳐 있는 이 시대, 라비는 《경이로움》에서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경이로움을 되찾아 하나님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판타지(환상)을 갈망할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놀라운 통찰을 담은 복음으로,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목적 안에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크리스천으로서 당신의 믿음이 이 책을 통해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기독교 변증가 · 세계적 복음 전도사 라비 재커라이어스 국제사역센터((RZIM) 총재 하버드, 프린스턴 등 세계 유수의 대학 강연 옥스퍼드대 위클리프 홀 수석 연구원 ECPA(미국기독교출판협회) 골드 메달리온 수상 작가 ● 아마존 독자들의 끝없는 찬사! ● ★★★★★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최고의 책! 나는 라비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지난 30년 동안 들었다. 《경이로움》은 라비의 핵심 테마들의 결실이다. 이 책을 통해 크리스천은 더욱 견고한 믿음을 갖게 되고, 비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생생히 느끼게 될 것이다. ★★★★★ 라비 박사는 논리적이고 세련된 변증론으로 유명하다. 그가 매우 친근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경이로움의 필요성에 대해 말해 준다. 특히 지적인 회의론의 시각에서 삶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갈망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 라비는 일상적인 삶으로 바쁜 우리들에게 ‘경이로움’에 대해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여준다. 경이로움을 찾는 열쇠는 우리에게 있지 않고,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진짜’ 경이로움을 찾는 열쇠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 경이로운 책이다! 라비는 우리가 종종 삶에서 경이로움과 환희를 잃는 것에 대해 과소평가하거나 간과함으로써 얻는 상실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엄청나다! 라비 박사의 사유와 깊은 통찰이 삶의 기쁨과 충만감을 찾게 이끌어줄 것이다. 당신의 믿음을 새롭게 하라!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그분의 놀라운 목적으로 인도하시는가? 지옥 같은 현실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함을 보여주기 위한 경고다.” 기독교 변증학의 개척자로 여겨지는 라비 재커라이어스를 대표하는 말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시대 진정 ‘위대한 생각’을 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가 평소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정확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쉽게 이야기해주는 스토리텔러다. 라비는 이번 책에서 허탈과 절망으로 점철된 무의미한 삶을 기쁨과 환희의 삶으로 바꾸려면 먼저 삶 속에서 ‘경이로움’을 되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럼 그렇지, 별 수 있어?”라고 말하며 체념해버리고 사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경이로움(Wonder)을 찾지 못한 자들의 냉소적인 반응일 뿐이다. 노래와 함께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와 같은 작은 것에도 매력에 빠지며 경이를 느끼는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보라. 우리 영혼이 다시 경이로움에 떨릴 때 하나님은 그곳에 분명히 존재하시며,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품 안에서 기쁨과 충만의 삶을 살 수 있다. “생각하는 자들이여, 믿으라! 믿는 자들이여, 생각하라!” 신자와 비신자의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희망 메시지! 라비는 세계적인 복음 전도사답게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라비가 들려주는 《경이로움》을 속에서 당신이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궁극의 선물인 사랑 안에서 당신의 삶은 더욱 더 충만해질 것이다. 크리스천이 아니라도, 최소한 당신은 매일 매일 살아내느라 어느새 잃어버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을 기억해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우리를 둘러싼 경이로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내면에 가득 찰 것이다. 하나님을 믿건 안 믿건 나의 생명, 나의 존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삶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인생보다는 몇 배로 멋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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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구리하라 유이치로 외|영인미디어|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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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에 등장하는 음악이나 음반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정작 하루키의 음악론이라고 할 만한 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하루키에게 음악은 그가 사랑하는 문학 작품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존재이다. 이 책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는 그 중심을 문학에서 음악으로 옮겨 하루키 소설을 보고 다시 읽고 있다. 무엇보다도 각 장의 말미에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음악을 이해하기 위한 DISC GUIDE’는 하루키의 소설에서 다루어졌던 또는 하루키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음반들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이 들려주는 재즈, 클래식, 팝스, 록 그리고 80년대 이후의 음악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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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일그러진 사랑과 이별하기로 했다

    이자벨 나자르 아가|영인미디어|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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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조종자는 늘 우리 주변에 있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연인이 당신의 영혼을 빨아먹는 흡혈귀로 변한다면? 파괴적인 관계로 변질된 연인 사이. 늦기 전에 사랑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랑에 관한, 사랑스럽지 않는 이야기! 사랑한다는 이유로 종종 뉴스에 등장하는 데이트 폭력, 남녀를 떠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강제하고 억압하는 변해버린 연인. 변질된 관계는 더는 사랑스러운 연인관계가 아니다. 지배와 피지배의 종속적 관계로 이어지는 것이다. 변한 상대의 억압에 짓눌린 피해자는 우울과 강박에 시달리며 급기야 자살 충동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상대를 지배하는 연인은 교묘히 우리를 조종하는 ‘심리 조종자’이며, 이들은 매력적이며 달콤한 사랑을 표현한다. 저자는 수많은 사례 분석과 상담, 연구를 통해 이미 일그러진 사랑임에도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와 본질을 속 시원히 파헤친다. 특히 연인·부부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이라 부를 수 없는 파괴적인 관계를 만드는 심리적 요인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랑에 관한, 전혀 사랑스럽지 않은 이야기들이지만 저자는 심리 조종자의 함정에 빠져 있거나, 빠질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조종자들은 늘 우리 주변에 있으며, 지금 당신의 곁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일 수도 있다. 이제 나의 행복을 찾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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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에서 희망으로

    문재인, 이나미|다산북스|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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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의 ‘운명’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문재인이 말하고, 심리학자 이나미가 분석하다 심리학자가 심층 분석한 문재인의 삶과 생각 “우리의 희망과 미래를 문재인에게 맡길 수 있을까?” 길고 뜨거웠던 탄핵 정국이 드디어 끝이 났다.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작에 놓였다. 우리는 그동안 자질이 없는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시키는 과정을 비참하게 그리고 뼈아프게 목도해야 했다. 다시 되찾은 이 새로운 시작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분노와 그 해소만으로 멈춘다면 똑같은 일은 언제든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다시는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몰상식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을 한 나라의 리더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 다시 ‘희망’을 꿈꾸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급한 과제는 대통령의 자리를 제대로 뽑는 일이 아닐까? 『운명에서 희망으로』는 지금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 문재인의 삶과 생각을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묻고 분석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분석심리학자로, 3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심리를 상담하고 분석해왔으며 특히 한국인의 집단 심리와 사회현상을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작업을 해온 이나미 박사가 문재인과 심층 대담을 진행하고 이 책을 썼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집단 심리, 그리고 문재인’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 그리고 새로운 관점에서 ‘인간 문재인’을 이해하고 판단해볼 수 있는 다양한 단초들이 페이지 곳곳에 담겨 있다. 삶의 뿌리에서부터 시작해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걸어온 길, 또 정치인이자 대통령 후보로서 갖고 있는 생각과 계획들이 문재인의 말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은 물론, 심리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한 흥미로운 시각도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간 문재인’이 그리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뜨겁게 검증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운명’에서 ‘희망’을 보고 싶은 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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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티브

    일자 샌드|다산3.0|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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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남들과 비슷해지려고 하지 마라 민감한 자신을 인정하면 더 특별해진다! ★★★★★ 세계적인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이 극찬한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The Highly Sensitive People)’은 대개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여겨진다. 이런 사회적 압박과 시선 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남들처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스트레스를 받고, 압박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불안, 우울, 자살의 위험에 이르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듯 ‘민감함’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개발해야 할 대상이다. 우리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 등이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일자 샌드는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신작이자 출간 즉시 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센서티브』는 세계적인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받았으며, 19개국에 동시 출간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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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

    박시백|비아북|2018.02.19

    (3명)|총 3권미완결

    믿고 읽는 박시백의 대하역사만화 박시백 화백의 신작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박 화백은 전작에서 이성계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며 변발을 한 모습으로 그렸다. 이 한 컷은 독자들에게 그 당시 시대상과 인물을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35년》 1권에서 이회영 6형제 일가 60여 명이 가산을 처분하고 망명길에 오르는 한 컷의 그림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여러 설명을 한 컷의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만화만이 가지는 매력이다. 박 화백은 작업을 돕는 어시스턴트 한 명 두지 않고 자료 조사와 정리, 콘티와 밑그림, 펜 작업, 채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일정은 더뎠지만 장인의 작품처럼 완성도는 높아졌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사회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 즉 근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을 통해 조선인은 근대인으로 변모했다. 일본의 폭압적인 통치하에서 내적 갈등을 거듭한 식민지인이자 근대화된 신분·토지제도를 경험한 세대, 무엇보다 독립을 향한 끊임없는 투쟁을 지속한 혁명가로서의 조선 민중들. 그들은 현재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원형(原型)이다. 박시백의 《35년》은 이 원형의 시간,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를 생생히 복원한다. 단순히 박제된 정보를 전시하고 나열하는 역사가 아니라, 우리의 사회적 현실과 호흡하는 소통으로서의 역사. 이처럼 원형으로서의 역사와 현재의 우리를 비교하는 일은 곧 ‘왜 역사를 배우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가닿는다. 저자 박시백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는가.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흔히 답한다. 하지만 나랏일을 하는 이가 아닌 평범한 우리에게는 좀 추상적인 답변이다. 혹자는 역사에서 살아갈 지혜를 얻는다고도 한다. 그런데 항일투쟁의 길은 고난과 죽음의 길이었던 반면 친일 부역의 길은 안락과 영화의 길이었다. 후자처럼 사는 게 역사에서 얻는 지혜가 되어버리고 만다면 역사를 배우는 건 너무 참담한 일이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미래의 역사다. 이런 의미에서 역사를 배우는 일은 빛과 어둠, 그 명암의 흔적을 기억해내기 위함이다. 가장 밝게 빛나던 인물들뿐만 아니라 시대의 어둠 앞에서 자신의 안락과 영화만을 좇았던 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옷매무새를 가다듬듯, 일제강점기의 인물들과 시공간은 지금 한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상으로 기능한다. 역사를 배우는 동시에 만들어나가는 우리는, 그 거울상(이자 원형)이 가진 명암을 바탕으로 오늘의 역사를 더 정확하고 상세히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참담하지 않을’ 앞으로의 역사를 위한 길이므로. 인물과 사건이 살아 숨 쉬는 35년!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까지 전 7권 출간이 예정된 《35년》은, 가혹한 탄압으로 조선을 집어삼킨 조선총독부와 경찰들, 일신의 부귀와 영달을 위해 나라와 동족을 팔아넘긴 친일파들, 민중의 들끓는 저항이 폭발했던 3·1혁명의 순간들과 그 이후의 대중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분열, 식민지 경성에서 벗어나 간도, 연해주, 상하이, 하와이를 넘나들며 해외에서 독립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이들, 무장투쟁과 의열투쟁으로 독립을 향한 의지를 보여준 봉오동·청산리전투와 의열단의 의거, 사회주의 운동을 통해 다른 세계를 꿈꾸었던 이르쿠츠크파와 상하이파 고려공산당 등 수많은 인물과 단체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역사적 현실이 가감 없이 그려진다. 박 화백은 만평작가 출신답게 촌척살인의 감각으로 당대의 사건과 인물들을 현재적 시점에서 재해석하고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수록된 연표를 통해 각 연도별로 국내와 세계의 사건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인명사전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등 《35년》(1~3권 기준)에 등장하는 인물 중 300여 인의 생애에 대한 촘촘한 정리를 곁들였다. 만화를 통해 스토리로 이해하고, 부록을 통해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만나보자. 세계사적 맥락에서 새롭게 바라본 35년! 《35년》의 또 다른 특징은 역사를 바라보는 민족주의적·국가적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사적 맥락을 고려했다는 점에 있다.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는 일제의 탄압과 우리의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아니라,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 수탈과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을 통한 전 지구적이며 유기적인 정세 속에서 흘러온 것이다. 이를테면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 볼셰비키 정권이 들어서자, 독립운동 진영에서도 이에 발맞춰 이동휘가 한인사회당을 조직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창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내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국가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민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여운형은 급변하는 정세를 주시하며 신한청년당을 조직해 대대적 독립운동을 준비한다. 이처럼 《35년》 각 권의 프롤로그에는 세계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사(前史)를 소개하여, 우리의 일제강점기를 기존과 다른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이 같은 세계사적 맥락은 그간 일제강점기를 다뤄 온 많은 역사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반도가 처한 지정학적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이를 그저 치욕의 역사로 기억하거나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형태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어떤 역사나 문명이든 태어나고 성장하며 소멸해가는 과정은 총체적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비극적 역사일수록, 그 역사적 사실의 기원으로부터 정당한 교훈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세계사적 토대가 필수적이다. 사관과 관점이 균형 잡힌 35년! ‘아는 만큼 보인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보이는 앎’을 왜곡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능동적 태도가 우선해야 한다. 지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태를 거치며, 우리는 역사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균형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전작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사의 숨겨진 재미를 선사했던 박시백 화백은, 《35년》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흐름을 잇는다. 저자는 일제강점기 역사의 좌우 대립이라는 해묵은 논쟁에 함몰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사관(史官)’의 위치에서 기계적 중립을 거부한다. 관조의 자세에서 벗어나 왜곡되지 않은 사관(史觀), 흔들리지 않는 관점, 그리고 충실한 역사 해석만이 우리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35년》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가 간행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전 60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친일인명사전》(전 3권)을 기본 텍스트로 삼았고, 그밖에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우리역사넷 등 인터넷 연구 자료와 단행본들도 참고해 공부하며 스토리를 짜는 준비 기간만 4년여가 걸렸다. 또한 7명의 현직 역사 교사(김종민, 남동현, 문인식, 박건형, 박래훈, 정윤택, 차경호)가 편집에 참여하여 역사적 사실관계를 바로잡았고, 밀도 있는 작품을 독자에게 전하기 위한 교정과 정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는 대개 유관순의 3·1만세운동과 안중근의 의거, 김좌진의 청산리전투 등 일부 영웅적 인물과 사건에만 치중해 각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식민지를 살아가며 독립을 위해 애쓴 수많은 민중들과 그들이 남긴 유산은 훨씬 광범위하다. 《35년》은 그 수많은 역사적 쟁점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예컨대 임시정부의 활동과 분열, 사회주의 운동의 분화 등 비교적 소외되었던 복잡한 쟁점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각 장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대표적 사건이나 인물이 인포그래픽으로 소개된다. 지리적 정보와 함께 제시되는 사진 자료와 간략한 내용 정리를 통해, 독자가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만화와 교과서(역사 부도) 구성과의 결합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연계와 활용이 가능하며, 수업을 통해서는 상세히 알 수 없었던 쟁점들을 보완하는 보조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만화로 역사를 기록한다 역사는 언제나 3차원적이다.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은 언제나 1차원적 텍스트를 통해서였지만, 식민지 조선을 뛰어다니며 만세를 외쳤던 이들은 분명 우리와 같은 시공간 안에서 숨 쉬던 이들이다. 만화는 그런 현실의 시공간과 가장 가깝고, 그들이 살았던 삶을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체다. 박시백 화백은 만화를 프로덕션 분업 체제로 제작하는 최근의 추세와 달리 콘티 작업부터 그림과 채색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담당한다. 작업일정은 더디지만 일반 학습만화처럼 정보와 그림이 따로 놀지 않고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완성도 높은 교양만화를 선보인다. 또한 만화 속 인물의 대사도 작가의 손글씨로 직접 그려 글과 그림의 전달력을 높였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일제 강점 35년의 역사는 부단한, 그리고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라고 말한다. 더불어 “가급적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친일부역자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힌다. 물론 일제강점기를 다룬 많은 책들이 이와 비슷한 무게감을 가지겠지만, 중요한 것은 《35년》이 만화라는 사실이다.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만화로 기록한다는 것은, 사료의 텍스트가 가진 딱딱함을 부드러운 선으로 바꾸고, 독립운동가들의 피 끓는 외침을 컷과 컷의 간극으로 표현하며, 그들이 흘린 피로 색을 칠하는 작업이 아닐까. 줄거리 1910년 강제 병합 이후, 조선총독부는 조선을 식민지의 그늘로 몰아넣는다. 일본은 대륙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단통치와 동화주의로 조선을 통제하고, 경제 영역까지 장악하며 식민지 경영의 기반을 구축한다. 작위를 받으며 친일에 앞장선 이완용뿐만 아니라 중추원 의관을 맡은 관리들, 그리고 지역 지주들은 대다수 부역자의 길을 택한다. 일본의 토지조사사업으로 소작농이 늘어나고 삶이 팍팍해진 조선인들은 간도, 하와이 등지로 이민을 떠난다. 1900년대 초기 연해주로 망명한 이들을 비롯해, 강제 병합이 가시화되자 신민회는 기획 망명을 통해 항전을 준비한다. 뜻있는 청년들은 독립운동의 무대로 상하이를 선택하고, 대종교는 북간도를 중심으로 항일 지사를 불러 모아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는다. 1910년 안악사건 이후 일본은 신민회의 해체를 위해 데라우치 총독 암살미수 사건(105인사건)을 조작하며 계몽운동가를 탄압하기 시작한다. 의병 세력이 약화되면서 계몽운동가들은 운동의 방식을 비밀결사로 변경하고 대한광복회 등을 조직한다. 연해주의 독립운동이 러·일의 관계 변화로 와해되자 독립군 진영은 북간도로 거점을 옮긴다. 미국 하와이에서는 대한인국민회 출범 이후, 박용만과 이승만이 자리를 잡으며 각자 다른 노선을 선택하여 갈등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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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하는 독서

    박홍순|비아북|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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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달 출판 보릿고개 출판 분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1년을 주기로 출판계에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었다. 학기 초나 휴가철 같은 경우를 제외한 달에는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책을 덜 구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새는 열두 달이 다 보릿고개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열혈 독자들은 전보다 책을 더 많이 사고 있지만, 전반적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독자 사이에도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도서정가제 이전부터 대한민국 출판 시장은 위축되고 있었다. 2015년 독서 실태 조사를 보면 성인의 경우 연간 독서량이 9.1권으로 한 달에 0.7권을 읽었으며, 평균 독서시간도 23분이다. 하루 평균 3시간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비하면 13% 정도다. 기본적으로 낮은 독서 수요에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은 출판을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물론 이는 전 세계적 현상이기도 하다. 독서광이던 스티브 잡스는 생전 이런 말을 남겼다. “킨들의 성능이 좋든 나쁘든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잠든 독서 세포를 깨우다 종이책에 대한 독서 수요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세계적 대세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심하다. 애초에 기본 독서량부터 낮았기 때문에 문제는 더 크다. 인문독서가이면서 자신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 박홍순은 먼저 독서를 가로막는 요인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따끔한 지적을 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대부분 핑계일 뿐이다. 여가 시간 부족이 충분한 독서를 가로막는 중요한 조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조건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독서 현실이 참혹하다. 특히 극심한 경쟁이나 부족한 여가 시간에 관한 한 우리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일본과 비교해도 그렇다. (…) 독서에 관한 한 우리가 일본인보다 몇 배는 더 경제 동물이라고 해도 별로 부정할 방법이 없다.” -〈경제 동물의 삶〉 중에서. 외적인 조건이 아니어도 독서를 방해하는 내적인 요인은 많다.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우리가 ‘책’이라는 문화를 즐기는 방법을 잘 모른다는 데 있다. 누구에게나 책은 어린 시절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꼭 부모님이 다정히 동화책을 읽어주지 않았더라도 글자를 깨우치며 접한 짜릿하고 신기한 경험을 떠올린다면 말이다. 하지만 강제적인 교육, 진학과 취업을 향한 목적의식적 공부는 세상을 향한 우리의 호기심을 갉아먹는다. 그렇다고 기존 교육과 세상만 원망하며 책과 담을 쌓고 살자니, 100세 시대에 인생은 너무 길고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즐거움은 대체할 방법이 없다.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는 벨 훅스의 말처럼, 책을 읽는 것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자 성장이기 때문이다. 독서는 평생을 바칠 만한 기술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사람들을 책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2015년 독서 실태 조사를 보면 초등학생 때는 연평균 70권이 넘는 책을 보지만, 중학생은 19권, 고등학생은 9권에 못 미치게 책을 보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생 때 멀어진 독서량은 그대로 성인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동전의 양면처럼 학생들을 억지로라도 공부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나라보다 문자 해독률과 기본적인 교육 수준은 높다. 문제는 독서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들 수학과 영어 같은 공부만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책을 접하고 도무지 읽을 수 없어서 도중에 포기해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것이다.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독포자’도 있다는 말이다. 수학에서 원리를 터득하고 연습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쌓듯이, 독서도 부단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 고난이도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광인 저자도 헤겔의 대논리학 만큼은 읽다가 중단하고, 내공을 더 쌓아 다시 도전할 수밖에 없었노라고 고백한다. 지금처럼 읽기를 단순히 국어의 한 영역으로 스치듯이 다룰 것이 아니라, 이른바 ‘평생 학습’의 기반이 될 능력으로 인식하고 어린 시절부터 장려하고 가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실제로 스티브 잡스가 다녔던 ‘리드 대학’이나 ‘세인트존스 대학’과 같은 미국의 명문 사학에서는 대학에서 독서와 토론을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삼고 있으며, 두 대학을 나온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뿌리 깊은 독서는 변화가 빠른 현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일종의 생각 근육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이제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책을 읽지만 또 누구나 책 읽기를 멈추기도 한다. 독서 중단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독서 방법을 잘 모르거나, 자신의 취향이나 수준과 맞는 책을 고르는 훈련이 부족하거나, 독서의 방향을 뚜렷하게 세우지 못 해서인 경우가 많다. 저자는 독서가이자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신이 직겁 경험하고 실천한 6가지 독서법을 풀어놓는다. ‘자세히 읽기, 길잡이 독서법’에서는 다독과 정독의 이분법을 넘어 독서의 맛을 찾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임을 강조하고, ‘맥락 읽기, 통시적 독서법’에서는 시간이라는 변수를 고려한 독서법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이어서 ‘폭넓게 읽기, 통섭적 독서법’을 통해 단절된 책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나면, 책을 시간과 공간이란 씨줄과 날줄로 엮는 눈이 트인다. ‘겹쳐 읽기, 비평적 독서법’을 통해서는 삐딱한 시선으로 책을 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데, 삐딱함은 비평이라는 숙성을 통해 책을 깊이 이해하는 통찰력을 키워준다. ‘말하기와 쓰기, 병행 독서법’에서는 읽고 말하고 쓰는 모든 행위가 인간의 정신 활동을 성장시키는 기술임을 깨닫게 해준다. 지금까지 언급한 독서법들은 결국 ‘문화적 읽기, 일상의 독서법’을 통해 우리의 생활로 들어온다. 독서는 저기 먼 곳의 특별함이나 한가함이 아니라, 여기 이곳의 당면한 과제이고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수준에 맞춰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13가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목록)을 제안한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정신 활동과 삶을 고양시켜주는 책을 고르는 방법에서 출발해서, 문학과 철학, 역사와 사회, 경제와 심리, 사랑과 미술에 이르는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같이 저자의 반백년 독서 인생에서 읽고 엄선한 도서들이다. 여기에 단계별 독서 목록까지 섭렵하고 나면, 궁극적으로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만의 방향과 목적에 맞는 독서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한때 문학소년, 문학소녀였던 사람들. 설이면 세뱃돈 들고 서점으로 달려가던 사람들. 수업시간에도 몰래몰래 책을 펼치던 사람들. 하릴 없이 헌책방을 서성이던 사람들. 권장도서와 추천도서를 읽다 지친 사람들. 책을 보고는 싶지만 너무 어렵다 느끼는 사람들. 족보 없는 마구잡이 독서에 심신이 피곤해진 사람들. 먹고 살기도 바쁜데 책은 무슨 사치냐 생각하는 사람들. 책을 읽고는 있으나 같은 문장만 계속 되풀이하는 사람들. 이 책을 계기로 모두가 자신만의 독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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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알버트 아인슈타인|호메로스|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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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슈타인에 대한 무성한 소문과 함께 아인슈타인에 대한 서적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인슈타인을 만나는 지름길은 그가 직접 쓴 글을 읽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세계관을 잘 드러내는 기고문, 연설문, 성명서 가운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일반 독자에게 잘 드러내는 글을 가려 뽑아 모은 것이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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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사고의 본질

    사고의 본질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에마뉘엘 상데|arte(아르테)|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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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추가 모든 사고의 핵심이다! 위트와 통찰력을 겸비한 두 과학자가 안내하는 사고의 본질을 향한 독창적이고 지적인 여정 언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역작! 스티븐 핑커, 최재천 추천 《괴델, 에셔, 바흐》 뒤를 잇는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의 역작 “책을 덮는 순간 완전히 설득당했다. 유추가 사고의 중추다!”_최재천 나는 유추가 인간의 지성을 설명하는 열쇠라고 생각하는 인지과학자 중 한 명이다. 수십 년 동안 유추의 성격을 탐구한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와 에마뉘엘 상데가 쓴 이 역작은 인간의 사고를 이해하기 위한 획기적인 작업으로서 통찰과 새로운 사고로 가득하다._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빈 서판》,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와 에마뉘엘 상데는 일상적인 이해를 파고들어서 지성과 우주에 대한 통찰을 드러낸다. 요점은 유추물과 개념이 같은 것이고,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사고를 이해하는 열쇠라는 점을 깨닫는 것이다. 쉽게 읽히지만 깊이 있는 내용이다. 재미있는 동시에 심오하다._돈 노먼 《심플은 정답이 아니다》, 《디자인과 인간 심리》 저자 ◎ 도서 소개 ‘유추’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한 두 학자의 지적 교류 7년여에 걸친 사고 교환 끝에 완성된 ‘생각’에 관한 획기적인 생각! 더글러스 호프스태터는 인지과학·컴퓨터과학 분야에서 30년간 “사고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컴퓨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의 연구 분야는 구글 번역이나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Watson) 같은, 단순히 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지고 메모리가 커지면서 가능해진 응용과학으로서의 인공지능 모델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에게 퓰리처상을 안겨 준 저서 『괴델, 에셔, 바흐』(1979)에서 컴퓨팅, 인지 과학, 신경 과학 및 심리학의 교차점이라 불리는 ‘이상한 고리’ 개념을 발표한 이후 지치지 않고 인간의 사고 과정을 모델로 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사고의 본질』은 인간 사고의 본질에 한 발 다가선 연구 성과이다. 『사고의 본질』은 긴밀한 협업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1998년 불가리아에서 열린 ‘유추’에 관한 한 컨퍼런스에서 파리 제8대학 인지 및 발달 심리학 교수인 에마뉘엘 상데 교수를 만나 학술적 교류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 상데 교수가 펴낸 유추 작용과 범주화에 관한 책 『유추, 순진한 것에서 창의적인 것까지Analogy, from the Naive to the Creative』를 읽고 단번에 매료되어 영어 번역본을 출간하기를 자청한다. 이 아이디어는 번역에 머물지 않고 함께 “유추가 사고에서 차지하는 근본적인 역할을 소개하는 책”을 쓰는 것으로 발전했다. 그렇게 시작된 두 학자의 공동 연구는 7년여의 시간을 거쳐 프랑스어판과 영어판 두 개의 판본으로 동시에 출간되기에 이른다. 이 책에서 지성의 연료이자 불길, 즉 원천이자 결과물이라고 말하는 ‘유추’는 유사성을 인식하는 일, 방금 경험한 것과 이전에 경험한 것의 연결 고리를 포착하는 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유추 작용과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범주화’를 통해 새로운 정보에 분명하든 모호하든 일련의 라벨을 붙이고 머릿속의 도서관을 정리한다. 두 학자가 사고의 본질이라고 주장하는 유추 작용과 범주화는 거의 매 순간 일어나기에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사고의 본질』 전체에 걸쳐 벌어지는 유추 작용과 범주화를 따라가다 보면 두 경계가 허물어지는 동시에 이 두 작용이 인간의 정신 활동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득당할 수밖에 없다. 인지 작용에 대한 과감한 주장을 펼친『사고의 본질』은 출간 후 『빈 서판』,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물리학 명예교수 제럴드 홀튼, 포틀랜드 주립대 컴퓨터공학 교수 멜라니 미첼 등 많은 석학들의 찬사를 받았다. 언어학, 심리학, 수학, 과학을 토대로 펼치는 경계를 허무는 사유 사고의 본질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과학자의 언어로 풀다!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와 에마뉘엘 상데는 사고의 본질을 다루기 위해 장에서 장으로 넘어갈수록 작은 유추에서 큰 유추로 나아가는 방법을 채택한다. 처음에는 어린아이의 말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들로 시작한다. 즉 “내가 바나나를 발가벗겼어!(undressed)”, “담배가 녹고 있어!(melting)”과 같은 단어 선택은 어린아이들이 덜 추상화된 범주 체계를 가지고 유추를 행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른의 시각에서 어린아이들이 선택하는 단어들은 실수로 보이지만, 사실 이들의 언어 사용은 어른들이 하는 의미상의 근사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어른들의 개념은 아이들의 개념보다 약간 더 정교할 뿐이다. ‘유추가 모든 사고의 핵심’이라는 주장은 더글러스 호프스태터가 1950년대 후반부터 수집해 온 방대한 양의 사례들에 의해 설득력을 더한다. 더글러스 호프스태터가 늘 수첩과 볼펜을 소지하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말실수를 수집하는 것은 유명하다. 이뿐 아니라 스스로 저지른 말실수들을 기록해 여러 라벨이 붙은 상자에 정리한다. 그의 연구소에서는 일상과도 같은 일이다. 말실수를 수집하는 작업은 두 저자에게 큰 의미가 있다. 말실수는 바로 인지 작용의 핵심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들이기 때문이다. 말실수는 실시간으로 범주화를 해야 하는 끊임없는 압박 속에서 개념적 합선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두 저자는 각 판본의 5장 「유추는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는가」에서 핵심적인 차원에서는 ‘정확하게 같은 것’을 말하는 동시에 각각 프랑스와 미국 문화에 맞는 말실수의 사례들을 실었다. 이 책에서 밝히는 번역 작업의 과정도 흥미롭다. 번역 작업 역시 고도의 유추에 의한 작업이다. 실로 가장 미세한 단어의 문법적 어미부터 텍스트와 그것이 말하는 사건 및 관념이 내재된 포괄적인 전체 문화적 맥락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층위에서 유추 작용을 수반하는 복잡한 작업이 바로 번역 작업인 것이다. 『사고의 본질』은 흔하지 않은 번역 과정, 영어판과 프랑스어판 각 원서가 서로의 번역본이면서 번역본이 아니라는 생각 속에서 수많은 왕복 작업 끝에 탄생했다. 또한 두 언어의 원어민 모두에게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했기에 단순히 단어를 옮기는 것이 아닌 문화 이식 방법을 사용했다. (한국어판 역시 독자들에게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사례 단어들을 교체하고 보완하는 문화 이식의 과정을 거쳤다. 121~126쪽) 『사고의 본질』자체가 유추가 인지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 주는 좋은 예시다. 이렇게 일상적으로 접하는 정신 활동으로 유추와 범주화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학, 인지 과학 및 언어 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지적 쾌감을 준다. 또한 두 저자의 위트가 살아 있어 획기적인 사고를 다루는 학술서임에도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언어’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묶는 이 정교한 작업은 일상적 사고, 의사소통, 공감,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경험을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고로 도약하는 데에 비유를 의식적, 혹은 잠재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시각을 보여 준다. 한국어판은 ‘통섭’의 과학자이자 미국과 한국을 넘나드는 저술 활동으로 탁월한 언어 감각을 지닌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최재천 교수의 감수를 거쳐 번역의 정교화에 힘썼으며, 책의 마지막에는 최재천 교수의 해제를 실어 한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유추가 모든 사고의 핵심이다! 장을 넘길수록 명료해지는 유추와 범주화의 능력 『사고의 본질』의 1, 2, 3장은 범주와 유추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다룬다. 1장 〈단어의 환기〉에서 두 저자는 단일어로 포함되는 범주에 초점을 맞춘다. 사전적 개념과 실제 개념 사용의 예를 비교하면서 어머니(mother)라는 개념에서 출발해 어떻게 모국과 같은 비유적 용법으로 나아가는지, 유추 작용과 범주화를 통해 살펴본다. 2장 〈구절의 환기〉에서는 관용구를 살핀다. 이 관용구들은 라벨이 붙은 구절인데, 의사소통 과정에서 즉각적으로 사용되는 범주화에 따른 유추를 다룬다. 3장 〈보이지 않는 유추의 드넓은 바다>에서는 언어 라벨이 없는 구절을 다룬다. 이렇게 새롭게 등장한 범주의 언어들은 과거의 사건이나 기억과 연결되어 ‘상기성 일화’를 낳는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깊은 수준의 개념적 골격을 공유하는 사례가 많다. 이로써 우리의 개념의 창고가 풍부하고 미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4장 〈추상화와 범주 간 이월〉에서는 추상화가 정도가 높아지면서 한 개념이 범주를 넘나드는 예들을 다룬다. 이러한 비약은 추상화의 층위 사이를 오가며 엄청나게 다른 상황을 공통점으로 잇고, 언뜻 거의 동일해 보이는 상황을 구분하기도 한다. 이러한 범주 간 이월은 유추 작용이 창의적인 발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이다. 5장 〈유추는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는가〉에서는 유추가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유추는 단순히 사고를 돕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적 활동에 마구 간섭하면서 사고를 조종한다. 또한 우리는 무리하게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관점을 내세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추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6장 〈우리는 어떻게 유추를 조작하는가〉에서 캐리커처 유추를 설명하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7장과 8장은 과학적 사고에서의 유추를 다룬다. 7장 〈순진한 유추〉에서는 비전문가가 과학적 개념에 대한 인식의 토대로 삼는 순진한 유추를 다룬다. 예로 나눗셈을 분할로 교육하는 경우 나눗셈의 폭넓은 층위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결함이 있다. 이러한 예들을 통해 순진한 유추의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다룬다. 8장 〈세상을 뒤흔든 유추〉에서는 통찰력 있는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을 다룬다. 수학과 물리학의 역사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일련의 유추이다. 여기서 다루는 아인슈타인의 유추는 E=mc²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아인슈타인의 점진적인 사고의 진전을 유추 작용을 중심으로 보여 준다. 마지막의 에피다이얼로그는 두 화자(여기엔 반전이 있다!)가 범주화와 유추 작용을 중심에 놓고 사고의 본질을 논쟁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대화를 통해 보여 줌으로써 이 책에서 다루는 사고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글러스 호프슈태터는 『사고의 본질』을 설명하는 한 강연에서 이 책의 서술 방식에 대해 길의 작은 턱에서 시작해서 산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흔히 이 책을 접하는 사람들은 앞의 방대한 사례들은 건너뛰고 아인슈타인의 사고 과정으로 곧장 달려간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독해는 저자의 의도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게 한다. 두 저자는 이 모든 유추의 과정이 사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실례들이라고 말하며, 일상적이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유추의 편재성을 지각하는 것이 바로 인지 과학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급진적(radical)인 주장임을 강조한다. ◎ 추천사 • 나는 유추가 인간의 지성을 설명하는 열쇠라고 생각하는 인지과학자 중 한 명이다. 수십 년 동안 유추의 성격을 탐구한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와 에마뉘엘 상데가 쓴 이 역작은 인간의 사고를 이해하기 위한 획기적인 작업으로서 통찰과 새로운 사고로 가득하다.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빈 서판》,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 이 책은 두 가지 과감한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다. 바로 다양한 유추를 활용하지 않고는 누구도 사고를 할 수 없다는 점과 이 사실을 아는 것이 더 명료하게 사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이다. 두 저자는 일상적인 대화부터 아인슈타인의 과학적 사고 과정까지, 전체 스펙트럼에 걸쳐 인내심과 유머로 그들의 주장을 증명한다. -제럴드 홀튼 (하버드 대학교 물리학 명예교수) •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와 에마뉘엘 상데는 일상적인 이해를 파고들어서 지성과 우주에 대한 통찰을 드러낸다. 요점은 유추물과 개념이 같은 것이고,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사고를 이해하는 열쇠라는 점을 깨닫는 것이다. 쉽게 읽히지만 깊이 있는 내용이다. 재미있는 동시에 심오하다. -돈 노먼 (《심플은 정답이 아니다》, 《디자인과 인간 심리》 저자) • 《사고의 본질》은 유추가 사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놀라운 주장을 담고 있다. 재치와 깊이를 두루 갖춘 이 역작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에 대해 사고하게 만들 것이다.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석좌교수) • 《사고의 본질》은 인지과학의 주류 논의와 함께 놓여야 한다. 유추는 이해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시작점이다. -사이언스 • 페이지마다 명쾌하고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고의 본질》은 통찰력의 보석이다. -네이처 • 명확하고, 생생하다. 그리고 독자적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 책 속에서 이 책에서 우리가 ‘범주’와 ‘범주화’라고 부르는 것은 어떤 뜻을 지닐까? 우리에게 범주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었고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진화하며, 조직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담아서 적절한 조건 아래 접근을 허용하는 관념적 구조물이다. 범주화는 머릿속에서 어떤 대상이나 상황을 기존 범주에 연계시키는 잠정적이고 점진적이며 윤곽이 흐릿한 작업이다. -프롤로그 | 유추, 인지의 핵심 (25쪽) 유추 작용과 범주화 사이에 명확한 구분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다. 이 둘은 모두 잠재적으로 유용한 시각을 부여함으로써 우리가 마주치는 새로운 상황을 해석하기 위해 두 가지 정신적 개체 사이에 연결 고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이런 정신 작용은 어떤 대상에 대한 아주 단순한 인지부터 인류의 지성에 대한 아주 원대한 기여에 이르는 범위를 포괄한다. 그래서 유추 작용은 단지 이따금 이루어지는 정신적 운동이 아니라 지각의 생명소 자체로서, 일상적인 지각(‘저것은 탁자다’)부터 절묘한 예술적 통찰과 (일반 상대성 원리 같은) 추상적인 과학적 발견까지 모든 층위에 퍼져 있다. 이 두 극단 사이에서 우리가 항상 수행하는 정신 작용, 즉 상황 해석, 다양한 대상에 대한 특성 판단, 결정, 새로운 대상에 대한 학습 같은 것이 존재하며, 이 모든 정신 작용은 동일한 근본적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진다. -프롤로그 | 유추, 인지의 핵심 (32쪽) 범주에 대한 고전적 시각은 이제 일반적으로 막다른 길로 인식되기 때문에 일부 현대 철학자는 범주의 흐릿함과 모호함을 정확한 학문으로 만드는 일에 나섰다. 그들의 목표는 개념이라는 정신적 성운을 탐험하는 것이다. 이 일은 정확한 소속 요건의 역할을 배척하고 대신 원형(특정 범주와의 평생에 걸친 모든 경험을 축약하는 장기 기억 속의 포괄적인 정신적 개체)이라는 관념 혹은 평생에 걸쳐 직면하는 특정 범주에 대한 전형의 완전한 집합이라는 인식을 상기하는 범주화 이론의 정립으로 이어졌다. -1장 | 단어의 환기 (82쪽) 흥미로운 질문은 오늘날의 평균적인 사람들이 오래전의 천재들이 오른 지적 수준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심지어 넘어섰는지 여부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오’일 것이라고 믿는다. 특출한 사람들이 지닌 위대한 재능은 범주의 목록에 기초한 독창적으로 중요한 유추를 통해 누구도 이전에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을 포착하는 데서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시대를 막론하고 드문 재능이다. -2장 | 구절의 환기 (183-184쪽) 과거에 얻은 특정 기억을 활성화하는 일은 단지 유사성을 찾아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것이 지적으로 즐겁기 때문에 실행하는 정신적 유희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동적으로 실행하는 행위는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상기하는 것은 새로운 사건을 이해한 후 선택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여유로운 부가적 행위가 아니다. 이런 상기는 새로운 상황을 이해하는 행위 자체와 깊은 관련이 있다. -3장 | 보이지 않는 유추의 드넓은 바다 (240-241쪽)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단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범주를 습득했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여러 층위의 추상화를 통해 유용한 범주화를 실행하고 맥락의 압력에 따라 한 범주에서 다른 범주로 원활하게 넘어가게 만드는 방식을 정리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4장 | 추상화와 범주 간 이월 (262쪽) 매우 미미한 인지 행위 속에 떠오르는 거의 보이지 않는 유사성이 있으며, 우리를 직시하면서 삶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하는 유사성이 있다. 또한 일시적인 관심사와 집착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범주는 환경에 대한 지각을 걸러내고 사고를 통제한다. 사실 언제나 모든 방식으로 우리를 조종하는 것은 아는 것이다. 우리는 매우 크고 작은 규모에서, 아는 것에 긴밀하게 의존한다. 그래서 과거의 경험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인간 존재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략) 우리는 아는 것과 익숙한 것의 죄수인 정도가 아니라 무기징역수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겐 감옥을 계속 더 크게, 실로 무한하게 넓힐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오직 아는 것만이 우리를 아는 것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 -5장 | 유추는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는가 (429~431쪽) ‘번역’이라고 부를 만한 참된 번역은 실로 가장 미세한 단어의 문법적 어미부터 텍스트와 그것이 말하는 사건 및 관념이 내재된 포괄적인 전체 문화적 맥락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층위에서 실행하는 유추 작용을 수반한다. -6장 | 우리는 어떻게 유추를 조작하는가 (513쪽) 컴퓨터가 사회를 혁신했지만 어휘를 혁신하지 못한 이유는 이 대단히 강력한 도구들이 모두 친숙한 범주에 접목되어 대량으로 어휘 라벨을 빌려왔기 때문이다. (중략) 웹과 전자 기술을 중심으로 불어난 어휘를 체계적으로 탐구해보면 대단히 친숙하고 일상적인 물리적 범주가 새로운 현상에 대한 유추의 가장 일반적이고 믿을 만한 원천이라는 우리의 논지를 확인하게 된다. -7장 | 순진한 유추 (538~539쪽) 오랜 의미와 새로운 의미가 사촌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그 간극을 잇는 일부 유추를 설명하려면 쉽지 않은 속성 강의와 상당한 상상력의 도약이 필요하지만, 일단 파악하고 나면 공통의 추상적 핵심이 명확해진다. -7장 | 순진한 유추 (541쪽) 순진한 수학적 유추는 수학자가 아닌 사람의 머릿속에 평생 자리를 잡고 종종 막다른 길과 혼란 그리고 실수로 이끄는 경향이 있다. 이런 운명을 피하려면 갈수록 정교화와 추상화의 수준이 높아지는 수학적 관념을 접하면서 범주 체계를 점차 다듬어야 한다. 그러나 직업적 수학자의 경우는 어떨까? 그들도 여기저기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순진한 유추에 의존할까, 아니면 그들의 직업적 삶에 대한 이런 시각 자체가 초보자와 전문가의 관계를 지나치게 순진하게 유추한 결과일까? -8장 | 세상을 뒤흔든 유추 (597쪽) “뛰어난 수학자는 정리 혹은 이론 사이의 유사성을 보지만 최고의 수학자는 유사성 사이의 유사성을 본다.” (중략) 아인슈타인의 창의적 생애가 명확하게 예시하는 것은 과학이라는 거대한 나무에 존재하는 심오하고 추상적인 유사성에 대한 인식이 단지 잔가지나 큰 가지뿐만 아니라 줄기 자체를 뒤흔드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구를 뒤흔든 것이 있다면 바로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유사성이다. -8장 | 세상을 뒤흔든 유추 (6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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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요시 유키히코|arte(아르테)|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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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가?” ‘철학의 안경을 쓰면 현실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통합적 사고력이 생긴다!’ 탈경계시대, 모든 학문의 바탕이 되는 철학! 일상의 사례를 통해 쉽게 배우는 체험형 철학 입문서! 소크라테스부터 하이데거까지, 일상생활 속 사례를 통해 배우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과 이론 우리에게 ‘철학’이란 무엇인가? 학문의 경계가 무너지고 파편화된 지식이 늘어난 이 시대에 철학은 실용성을 잃어버린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가?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과 다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철학은 실용적인 학문 뒤로 밀려나기 일쑤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의 안경』의 저자인 미요시 유키히코는 ‘철학의 쓸모’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에 반하여 현대인에게 철학이 꼭 필요한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철학의 안경’을 쓰게 함으로써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파스칼, 니체, 하이데거 같은 철학자들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생각했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모든 사람들에 빨간 신호등이 빨갛게 보이는가?’, ‘전철 안에서 자리 양보를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전쟁은 왜 끊이질 않는가?’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한 번쯤 생각해봄직한 질문을 던지면서 이 시대 대표 철학자들의 생각을 구체적 삶과 연결한다. 따라서 다른 철학 입문서들에 비해 좀 더 쉽게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 학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21세기,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철학의 안경’ 인간이 ‘사고한다’는 것은 어떤 현상에 대해 의문을 갖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뜻하는데, 그 과정에서 철학은 인식의 기준으로서 작용한다. 수학과 물리학의 기원을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찾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철학은 모든 학문의 전제가 되는 학문이다.” 저자는 오늘날 모든 학문이 점점 더 세분화?전문화되는 추세에서 철학의 안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어떤 문제의 근원적이고 통합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철학적 사고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철학적 사고는 어떤 문제에 대한 피상적인 분석이 아니라, 그 심층의 근본 원인을 탐구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서로 연관되는 학문을 찾고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실용적인 지식으로 만드는 데 철학적 사고가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의 안경』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철학을 시야가 확 트이는 안경처럼,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임종하셨습니다.” 의사가 이렇게 말하자 손녀인 고등학생 사야카는, 무척 자상했던 할아버지와의 이런저런 추억이 떠올라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 그녀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어도 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어제까지 사야카의 손을 잡고 희미하게나마 말을 걸어준 할아버지가 지금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입도 영원히 다물고 있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아직 사야카의 마음속에서 들리고 있어, 설령 육체는 죽었더라도 할아버지의 마음만은 어딘가에 남아 있어 우리를 지켜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가족 또는 주변사람들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거나 여러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에게 ‘죽음이란 무엇이다’라는 인식을 심어놓는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실제로 죽음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죽음이라는 것이 실제로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과 같을까? “죽음은 갖가지 나쁜 것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죽음은 실제로 존재할 수 없고, 죽음이 실제로 존재할 때는 이미 우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고대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 죽음에 관해 알 수도 말할 수도 없다고 설명한다. “살아 있는 우리에게 죽음이란 곧 타자의 사체이고 유기 물질의 덩어리일 수밖에 없”으며, “우리의 경험 밖”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까? ‘죽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와 대비되는 ‘삶’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저자가 지적하듯, 죽음의 문제는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불교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종교와도 연관된다. 성서에 말하는 사후 세계는 죽음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한다. 이처럼 ‘죽음’에 대한 인식은 종교를 비롯해 과학, 사회학 등 여러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 관계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데 ‘철학’이 기준이 된다. 즉 ‘철학의 안경’을 썼을 때, 우리는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통합적 사고가 가능하다. 철학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의 행복을 찾는 데 있다! ‘결국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은 우리 자신의 문제에서 시작되어 인류가 처한 공통의 문제로 확장된다. 저자는 ‘철학의 안경’을 쓰고 도덕과 종교의 관계, 죽음의 경험과 사후 세계, 과학기술의 위험성, 전쟁의 원인 등을 차례로 풀어나간다. 그는 현대인의 삶과 연결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철학자의 사상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철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가 철학을 배우고 철학적 사고를 키워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철학을 통해 우리 자신과 세상의 문제를 풀어가면서 행복하게 사는 데 있다. 일상생활을 살아가다 보면 나를 둘러싼 수많은 ‘진리’를 보게 된다. 그중에는 과학과 종교의 이름으로 포장된, ‘진짜’의 탈을 쓰고 우리의 눈을 가리는 ‘가짜’도 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어려움에 처하거나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안경』을 읽음으로써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렵게만 여겼던 철학자들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철학의 안경을 쓰고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철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다.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의 본질을 살피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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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첫 번째 과학 공부

    박재용|행성B|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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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아주 오래되고 완고한 편견에서 벗어나는 여정을 흥미롭게 펼쳐 보이는 책이다. 주요 과학 분야인 생물학, 천문학, 박물학, 역학의 핵심을 형성하는 중요 개념과, 그 개념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렇지만 이 책이 단순히 과학의 역사에 대해서만 고찰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 사회와 역사 속에 존재해 온 통념과 인식이 과학적 발견과 더불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짚어 주고, 그 변화가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되묻는다. 흔히 과학은 사유가 부족하고, 인문학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책은 과학적 지식 위에 인문학적 질문을 쌓아 올리며, 어떤 한 분야에 눈과 귀를 묶지 않고 다양한 사고로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인다. 저자인 박재용은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과학과 인문학이 소통할 방법에 오랫동안 천착하고 궁리해 왔다. 저자는 과학은 인문학에 좋은 반성의 재료가 되고, 인문학은 과학에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인문학은 친숙하지만 과학은 유독 낯설어 하는 독자들이 과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과학적 사고로 세상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세상을 봐야 하는 까닭은 뭘까? 저자는 과학적 사고로 세상을 본다면 인류가 오랫동안 공유한 편견을 깨고, 우리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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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유가 된 독자

    알베르토 망구엘|행성B|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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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중독자들을 위하여 “세계 최고의 독서가” 알베르토 망구엘 신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독자는 이런 훈계를 한번 이상은 들어 봤을 것이다. “집에서 책만 읽지 말고, 밖에 나가서 살 궁리를 좀 해라!” 책과 독서에 관한 최고의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을 꼽는다면 단연 알베르토 망구엘이다. 이번에 출간된 《은유가 된 독자》를 보더라도 “언어의 파수꾼”, “책의 수호자”, “세계 최고의 독서가”라는 찬사를 멈추긴 어려워 보인다. 독자에 대한 시선은 어떻게 변해 왔는가 《은유가 된 독자》는 서양문학을 근간으로 독서와 독자에 대한 개념이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 왔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이를 위해 망구엘은 서양문학의 원류인 성서에서부터 성 아우구스티누스로 대변되는 중세 교부철학, 셰익스피어 문학, 현대문학까지 총망라한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길가메시 서사시》, 단테의 《신곡》, 몽테뉴의 《수상록》, 셰익스피어의 《햄릿》,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등 서양문학사에서 내로라하는 작품들과 일별할 기회를 얻는다. 서양문학사 및 문화사에 대한 일가견도 갖게 될 것이다. 《은유가 된 독자》는 한마디로, 기존 문학 작품들을 독서 또는 독자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망구엘은 작품들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태도와 행동을 세밀히 분석해 독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독서와 독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도 설명한다. 문자 문명이 발생한 이래 독자는 지식인으로 추앙을 받다가도 세상일에 무관심한 이기적인 자들이라며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기를 반복했다. 여행자, 은둔자, 책벌레 그럼에도 인간은 계속 ‘읽어야 하는 존재’ 망구엘은 서양문학에서 독자는 크게 여행자, 은둔자, 책벌레로 여겨졌다고 보았다. 《신곡》의 주인공 단테가 대표적인 여행자 유형이다. 그는 지옥, 연옥, 천국을 거쳐 최고천에 이른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독서를 “텍스트를 독파하는 여행”이라고 했다. 독자는 세상을 여행하듯 텍스트를 여행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과거(읽은 페이지)와 미래(읽을 페이지)를 넘나드는데, 이는 과거의 행적을 돌아보고 미래의 행로를 예견하는 인생길과 같다. 이처럼 ‘독서의 경험’과 ‘삶의 여정에서 겪는 경험’은 거울처럼 서로를 비춘다. 우리는 손으로 페이지를 넘기고, 손가락으로 텍스트를 더듬고, 예민해진 몸을 다리로 떠받치고, 의미를 찾기 위해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며,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듯한 음성을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운다. 앞으로 나올 페이지들을 상상하면서 지평선에서 희미하게 반짝이는 도착 지점을 예감한다. 이미 읽은 페이지들은 회상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 우리는 텍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순간과 직면하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자유로이 넘나든다. 모든 독자는 안락의자에 앉아, 일렁이는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시간의 섬(island of time)으로 간다. 마치 로빈슨 크루소라도 된 것처럼 말이다. -29, 30쪽에서 은둔자의 대표적 인물은 ‘햄릿’이다. 햄릿은 “질질 끌고, 충동적이고, 명상적이고, 폭력적이고, 철학적이고, 경솔한 인물로,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는 캐릭터다.” 책을 통해서만 지식을 습득한, 우유부단한 책상물림이다. “책에서 읽은 지혜를 지껄이는 겉멋쟁이” “생각이 지나쳐 불구가 된 남자”가 그를 설명하는 표현이다. 햄릿에게 책은 우주이자 세상에 관한 모든 경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시각엔 햄릿 같은 독자를 ‘비활동적이고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 이들이라고 보는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다. 훗날 이것은 민중이 지식인을 불신하는 현상으로도 이어졌다. ‘학구적인 지식인의 호젓한 장소’로 통하던 탑이 안식처가 아닌 ‘은신처’를 묘사하는 말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탑이 ‘세상의 의무를 기피하는 공간’으로 전락한 것이다. 대중은 상아탑을 거리의 삶을 외면하는 피신처로, 그 속에 안주하는 지식인들을 속물, 무기력한 인간, 기피자, 인간 혐오자, 민중의 적으로 여겼다. -93쪽에서 현대에 이르러 ‘대중의 개방된 공간’은 ‘우울한 지식인의 상아탑’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민중은 상아탑을 향해 밀실혐오증을 드러내며 분개하고, 지식인들은 얼굴 없는 대중의 광장을 향해 광장혐오증을 드러내면서 오만하게 고개를 들고 있다. -95쪽에서 망구엘은 책벌레 유형으로 보바리 부인과 돈키호테, 안나 카레니나 등을 든다. 여기서 책벌레란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지 못하고, 마치 좀벌레가 책을 먹어 치우듯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사람을 뜻한다. 이런 독자들은 생쥐나 시궁쥐라고 조롱받기도 하는데, 그들에게 책은 영혼을 살찌우는 자양분이 아니라 헛된 욕심을 채우는 사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망구엘은 책벌레에 대한 이런 비딱한 시선의 배경에 기독교가 있다고 본다. 유대와 기독교 사회는 늘 ‘말씀에서 창조된 세상’을 지향했고, 이는 지적 행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신의 말씀에 대한 두려움이 언어의 마력에 대한 두려움으로 전이돼, 텍스트 검열·분서갱유·책벌레 조롱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한다. 이 때문에 책벌레, 책바보는 사회가 독자에게 투사하는 부정적 의미들을 모조리 뒤집어썼다. 독자는 “단어의 황무지 속에서 길을 잃고, 매일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실용성이 전혀 없는 상상의 세계에서 방황하는 피조물”로 전락해 버렸다. 하지만 여행자, 은둔자, 책벌레란 말이 언제나 부정적으로 쓰였던 것은 아니다. 인간은 “단어를 섭취하고,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어가 존재의 수단”인, 어쩔 수 없이 “독서하는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단어를 통해 현실을 파악하고, 자아도 확인하게 되는 운명에 처해져 있는 존재다. 그러므로 읽는 행위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종이책, ‘진지한 독자’는 여전히 유효하다 망구엘은 전자책과 종이책을 비교하면서 현대인에게 뼈아픈 일침도 가한다. 전자책이 전통적 지식 섭취 수단인 종이책을 대체할 경우 나타날 부작용을 우려한다. 지금 우리는 눈앞에 놓인 전자책 단말기 앞에서 모두 획일화되어 있다. 스치듯 넘기는 페이지에는 주석용 여백보다는 다른 페이지나 (시선을 분산시키는) 광고와 연결된 하이퍼링크가 더 가득하다. 주석이 달려 있고 이리저리 뒤적이며 읽어야 하는 종이책과 달리 전자책에서는 스토리를 물리적으로 따라간다는 것을 실감하기가 어렵다. 물론 전자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유용하지만, 그 서비스들은 다른 한편으로 독자의 재량권을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 사이버 공간에서 여행하는 독자들은 이러한 제한을 인식하고, 여행의 자유를 누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69, 70쪽에서 망구엘은 현대인의 지향점 없고 즉흥적인 생활 태도를 지적하면서 계획적이고 의미 있는 독서 습관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천천히, 깊게, 철저히 읽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이 불가해하듯이, 그렇게 하고도 우리는 텍스트를 궁극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서. 책은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기 전까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양심을 찌른다. 거기까지가 책의 역할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위대하다고 일컫는 텍스트가 모두 그렇듯, 궁극적 이해는 우리의 능력을 벗어난 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곳은 아무도 모르므로, 그곳을 묘사할 단어가 없다. -59쪽에서 소설가 장강명 추천 글 ‘진지한 독자’라는 멸종위기종의 일원으로서, 위로받는 기분으로 읽었다. 어딘가에 숨어 있을 나의 동족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우리 종족이 어떻게 태어나고 발전했는지 보여 주는 역사서인 동시에, 우리에게 약속된 땅을 보여 주는 복음서이기도 하다. 그곳에서는 세계가 곧 책이고, 삶과 여행과 독서는 모두 똑같은 정도로 심각하고 위험한 행위다. 알베르토 망구엘의 소개로 뜻밖의 유명 인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그들이 한 동족임을 왜 미처 몰랐을까. 수백 년이나 우리는 함께했었는데. 아, 그들의 이름은 햄릿, 엠마 보바리, 돈키호테, 안나 카레니나라고 한다. 정말이지 기쁘고 반가웠다. 심지어 그들도 책이라는 무시무시한 덫에 걸려 인생을 망쳤다며 이를 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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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프렌디 매뉴얼

    프렌디 매뉴얼

    신석규|베프북스|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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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들의 육아 자가진단과 매뉴얼이 한 권에! 엄마도 탐내는 아빠 육아 시크릿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이제 경제적 지원자로서 ‘부자 아빠’를 가장의 주 역할이자 목표로 강조했던 시대는 끝나고 엄마에 가려져 있던 아빠의 역할이 각광받는 시대가 왔다. 트렌드를 넘어 문화로까지 자리 잡고 있는 아빠 육아. 아빠와의 놀이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좌뇌가 자극되어 논리적, 이성적인 판단력을 키워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이미 수많은 연구에서 아빠의 육아가 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검증된 바 있다. 이제 아빠 육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프렌드와 대디의 합성어인 프렌디는 아빠 육아의 신개념으로 큰 열풍을 끌고 있다. 하.지.만. 누군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싫겠는가? 막상 친구 같은 아빠가 되리라 마음먹어도 경제적인 ‘형편’과 ‘비용’, 그리고 아이에게 다가가고 놀아주는 ‘방법’이라는 큰 산에 부딪혀 금방 좌절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친구 같은 아빠,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프렌디 매뉴얼〉은 이런 고민에 빠진 아빠들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아빠 육아 실천매뉴얼이다. 복잡한 육아 이론서나 에피소드만 나열된 육아 에세이가 아닌, 바쁜 아빠들이 필요할 때마다 펼쳐서 도움을 얻고, 당장 실천해볼 수 있도록 생활 도구를 이용한 놀이 20선, 신체놀이 20선, 실외놀이 20선 등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과 아이와 함께 가볼 수 있는 체험장 및 주말 여행지, 지역별 생태공원 등 아빠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수록했으며, 수십여 가지의 육아 팁과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들을 통해 스스로의 육아타입과 보완점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제 더 이상 “아빠, 심심해!” “아빠, 놀러가자!”라는 아이의 말에 당황하지 말자. 〈프렌디 매뉴얼〉을 따라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사랑받는 남편, 친구 같은 아빠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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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차이정원|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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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세계의 교육학자들은 칼 비테에 열광하는가?” 국내 최초 독일어 원전 완역!, 200년간 이어온 전 세계 베스트셀러, 변함없는 자녀교육의 바이블! 200년 전,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미숙아인 칼 비테 주니어. 이 아이는 아버지의 극진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아이는 6개 국어를 통달한 천재 법학자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가 된다. 교육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가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가 간곡히 집필을 권고했고, 마침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대 교육관과 정면충돌한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한 채 100년 가까이 잊혀졌다. 그 이후, 하버드대 레오 위너 교수에 의해 재발견되고 영어로 처음 번역되면서 200년 넘게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책이 몬테소리, 프뢰벨 등에게도 영향을 끼치며 바이블로 꼽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칼 비테가 직접 실천한 교육 방법을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춰 세세하게 기록했다. 아이의 건강, 수면, 습관, 공부 경험 축적 등을 기록했고, 이후 하버드대 심리학자 시디스, 스토너 부인은 실제로 칼 비테의 교육법을 따라 자녀를 교육해서 성공한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둘째, 아이의 사고력을 한 뼘 더 키워주는 교육이었다. 칼 비테는 아이와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었다. 끝으로 칼 비테 교육의 최종 목적은 아이를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에 두었다. 이 책은 아이의 기질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행복한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을 완역했다. 200년 전의 육아서라고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칼 비테의 이야기는 촘촘하고 생생하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꼼꼼한 번역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숙아를 행복한 천재로 키운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자녀교육의 비밀’ 원저자 칼 비테는 독일의 작은 시골마을 로하우에서 소박하게 살던 목사였다. 그리고 아들의 교육에 당시 통념을 넘어서는 교육 사상을 접목시킴으로써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던 전인적인 인물이었다. “내 아들은 타고난 재능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미숙아로 태어났다.” 칼 비테의 진실한 고백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의 아들 칼은 십 대에 이미 6개 국어는 물론, 철학 박사와 법학 박사 학위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걸까. 단순히 똑똑한 정도가 아니었다. 이미 어릴 적부터 모든 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아버지 칼 비테의 헌신적인 교육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사실 당시는 너무 이른 교육이 아이의 본성을 해치는 일이라며 금기시하던 때였다. 그러나 당대 존경받는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칼 비테를 순수하게 신뢰했고,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춘 교육 방법에 누구보다 적극 찬성했다. 그의 응원에 힘입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으며, 2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은 처음부터 타고난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게 바로 잠재력이라는 건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아이가 생각대로 자라주지 않을 때 ‘역시 노력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게 있다’며 대개 부모들은 체념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 비테는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예컨대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생후 3년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교육했던 방식들을 시기별로 상세히 알려준다. 건강, 청결, 수면, 음식, 습관, 경험 등 단순 지식 공부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인성을 갖춘 아이로 클 수 있도록 칼 비테가 신경 쓴 교육법과 기준들이 등장한다. 그때와 같은 시기를 살아가진 않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은 다 같지 않을까. 결국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는 “부모의 신념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만든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후대에 자산으로 남긴 참된 교육자였다. “사랑은 의무보다 훌륭한 스승이다.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사랑으로 가르쳐라.” 현재와 미래의 엄마들이 머리맡에 두고 꼭 읽어야 할 책! 칼 비테의 아들은 평범하지 못했다. 하지만 칼 비테는 아들이 미숙아라고, 저능아라고 그저 절망하지 않았다.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믿음으로 아이를 관심 있게 돌봤다. 그렇다. 칼 비테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궁극적으로 사랑’이었다. 길고도 머나먼 시공간을 넘어 지금 부모 세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체적으로 칼 비테가 이야기하는 교육 방법은 무엇일까. 알고 보면 비교적 간단하다. 첫째, 대부분 우리는 비범한 재능을 타고나야 영재로 기를 수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칼 비테는 평범한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자신의 아들 칼을 통해 직접 증명해 보여주었다. 둘째, 어릴 때부터 선행 학습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앞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거부감 없는 환경을 미리 조성해주려고 노력한다. 영어 유치원, 외국어 책, 화상 전화, 오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간접적인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칼 비테는 무엇보다 ‘적기’를 강조했다. 자발적 동기와 흥미를 북돋아주는 시기를 찾아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밖에도 칭찬의 긍정적 측면만을 크게 부각하는 행위라든지, 놀이도 공부라는 생각으로 엄격히 시간을 구분하지 않는다든지, 원활한 대인 관계를 위해 또래 친구를 꼭 만들어줘야 좋다든지 하는 일반적인 고정 관념을 모조리 깨부수는 칼 비테의 조언들이 속속들이 숨어 있다. 아이를 위한답시고 어쩌면 독이 되는 과오를 저지르지는 않았는지 읽으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놀랍게도 스스로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을 옮긴 역자는 “원서로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온 고어투성이의 책을 덜컥 번역한 이유로 평범한 시골교회 목사인 아버지가 아들을 천재학자로 만든 교육 방법이 솔깃해서였다”며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생명력을 지닌 책이라면 적어도 우리 부모들의 고민거리도 명쾌하게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칼 비테 교육법》은 그동안 내용을 가려 뽑아 출간했던 기존 도서와 달리 독일어 원전을 완전히 번역했다. 어느 시점에 어떻게 가르쳤다는 것인지, 그 시기에 그 교육을 했던 근거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상황과 이유와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간 우리 부모들이 품었던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기 위한 칼 비테 12계명〉 1. 재능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부모라면 인내하라. 2. 매일 산책하라. 아이의 흥미를 이끄는 직접 경험이 좋다. 3. 공부를 강요하지 마라.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4.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스스로 할 것이다. 5.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휴식도 공부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6. 많이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실천한다. 7.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면, 성취감과 자긍심이 따라온다. 8.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교육이어서는 안 된다. 9. 인격적으로 대하라. 결국 중요한 것은 자립심이다. 10. 다양한 경험과 감성,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11. 부족한 부모라고 미안해하지 마라. 칭찬만으로도 아이는 훌륭하게 자란다. 12.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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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으로 끝내는 영단어

    JB어학연구소|좋은친구|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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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초보자에게 있어 영어단어는 방대한 양 뿐만 아니라 영어단어의 다양한 의미 활용 때문에 혼란과 좌절을 겪기 쉽다. 그래서 영어초보자는 처음부터 두꺼운 단어 책을 다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우선 가장 먼저 알아야할 단어부터 알고 또 그 의미도 가장 자주 사용되는 의미부터 명확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부담과 혼란을 면할 수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영단어]는 가장 먼저 알아야할 단어를 선정하고 각 단어에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의미를 우선적으로 실었다. 그리고 각 단어마다 가급적 쉽고 짧은 예문을 실어 영어초보자도 영어단어가 실제 문장에서 사용 되는 것을 보며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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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낭독혁명

    고영성, 김선|스마트북스|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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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 낭독혁명』은 우리 아이들의 독서교육 및 학습전략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고영성은 2015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독서법 책을 출간하여 인문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잡았으며, 2016년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를 키우면서 성장, 학습, 독서, 양육법 등에 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안목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들을 담은 『부모공부』를 집필하여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아이의 성장을 위해 올바른 낭독, 독서교육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우리아이 낭독혁명』을 집필, 출간하게 되었다. 지금 임신을 했거나 계획 중이라면, 아이가 영유아라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면, 초등 저학년이라서 독서지도와 공부습관 잡기가 필요하다면, 초등 고학년인데 어휘력과 독해력이 너무 떨어져서 걱정이라면, 낭독과 독서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방법론 및 실제 체험팁을 제시한 이 책을 권한다. 낭독을 시작하면, 우리 아이의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낭독/독서 교육법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력은 OECD 기준 2등급으로, 문해력 2등급은 토론이 잘 안 되는 등급이다. 결국 우리나라 성인 중 절반은 토론이 안 되는 문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일본 성인은 세계 최고의 문해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 고영성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지식보다 〈학습능력〉 그 자체가 필요하며, 학습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문해력(국어력)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국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므로 국어력만 잘 다져놓아도 공부가 훨씬 수월해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국어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바로 〈부모 낭독, 아이 낭독, 낭독의 확장〉을 통해서이다. 낭독은 묵독보다 뇌 발달에 훨씬 좋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피드백하며 공감하고 호흡하는 독서를 하기도 좋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낭독, 독서, 학습전략과 관련하여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일례로 5세에 한글을 배워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보다 7세에 한글을 배워 책을 읽는 아이가 나중의 독서력, 공부력이 훨씬 좋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한글 조기교육에 아이들을 내몰고 있는 것이다. 단언컨대, 지금껏 이런 자녀교육서, 독서책은 없었다! 이 책은 자녀교육과 아이 독서에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좋은 반응을 얻어 우리나라에 낭독 열풍이 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홍춘욱 박사(이코노미스트, 1만 권 이상을 읽은 지독한 독서광이자 서평가) 낭독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다.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독서이다. -신영준 박사(싱가포르국립대학 공학박사,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과 공동으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논문 게재, 4세 아이의 아빠) 20년의 기록, 놀라운 변화 『우리아이 낭독혁명』의 공저자인 김선은 쌍둥이 맞벌이 엄마이다. 영유아 시절에 아이들의 성장이 느렸으며, 특히 둘째는 5세에 10개월 정도의 발달지체 진단을 받았다. 맞벌이인 그녀는 아이들을 옆에서 끼고 공부를 가르칠 여력이 없었다. 다만,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낭독, 독서, 국어력 놀이〉에 집중했다. 또한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낭독, 독서, 국어력 놀이〉를 통해 〈능동적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함으로써,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공부독립〉을 시켜서 시험공부, 숙제, 수행평가 등을 부모가 옆에서 끼고 봐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지금 공부를 꽤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회성이 너무 적었던 둘째도 긍정적이고 심력을 가진 아이로 자라났다. 이 책에는 그녀가 직접 겪은 낭독, 독서교육의 체험이 실려 있다. 부모가 어린 자녀와 함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많이 나와 좋았다. ‘나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해 볼 수 있겠다!’, 당장 실천에 들어갔다. -김상희(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7세, 초등 3학년 엄마) 놀라운 변화의 시작, 구체적인 팁들 『우리아이 낭독혁명』에는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매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낭독 및 독서, 국어력 확장 놀이〉 팁들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가 다양한 지식체계를 넘나들며 배웠던 모든 경험을 녹여내어 아이들과 직접 함께 해보며 느끼고 변화, 발전시킨 것들이다. 이 책은 출간 전에 15명의 엄마, 아빠들이 미리 읽어보고 의견을 주었다. 저자들이 가장 기뻤던 순간은, 이 책을 미리 읽은 사람들이 바로 낭독, 독서, 국어력 확장 놀이의 실천에 들어갔다는 연락이 왔을 때라고 한다. 아울러 팁들 중에서 몇 개를 골라서 당장 실천한 사람들이 많다. 아내에게만 미룰 것이 아니라 나도 바로 부모 낭독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낭독-독서-공부독립-심력, 우리 부부도 아이들과 함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 같다. -박영기(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세, 초등 2학년 아빠) “우리 애는 어휘력, 독해력이 너무 부족해요. 이미 늦은 것 아닌가요?” 출간 전에 원고 읽을 사람을 구할 때 내가 물은 말이다. 그후 나는 원고를 읽으며 정말 감탄했고, 아내와 의논하여 바로 낭독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김준엽(서울시 양천구 목동, 초등 4학년 아빠) “우리집 생활이 바뀌었다. 남편이 읽더니 어린이도서관을 따라나서더라.” “독서와 행복한 경험을 연결하기, 바로 시작했어요.” “글자를 모르는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일기 놀이, 너무 좋더라고요. 남편과 당장 같이 하기로 했어요.” “화이트보드 사용법을 시 낭독과 연결해 사용하고 있어요.” 고학년 학부모는 어휘력 확장법, 정교한 독해습관, 자율학습 습관, 요란한 공부법 등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 최대효과―공부독립, 심력 낭독의 최대 효과 중 하나는 바로 자율, 공부독립이다. 아이들은 낭독, 독서, 국어력 확장 놀이를 통해 튼튼한 기초 학습능력을 가지게 되며 능동적 학습에 익숙해진다. 그리고 이것은 자율학습으로 이어져 이른 나이에 〈공부독립〉을 할 수 있다. 또한 낭독의 최대 효과는 단순히 공부력, 당장의 성적이 아니다. 최대 효과는 바로 아이가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마음의 힘〉이다. 저자들은 『우리아이 낭독혁명』에서 부모와 공감하고 호흡하는 낭독과 독서를 통해 공부력의 기초를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을 통해 단단한 심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으며, 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가 자율학습 습관을 갖춘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우리 아이도 그렇게 자라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연경(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세, 초등 1학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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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연애

    주형원|북로그컴퍼니|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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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산티아고에서 쿠바 산티아고까지, 길 위에서의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지다 그녀, 떠나야만 했던 이유 19살 때부터 여행자로, 취재원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파리에 안착한 지 10여 년. 남들 다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지만 정작 그녀는 공허함과 외로움에 허덕이는 중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떠날 생각은 아니었다. 아마도 ‘혹독한 아홉수’를 맞지 않았다면 어릴 적 꿈이었던 ‘서른 맞이’ 여행을 떠올리지 못했을 테니까. 그 끔찍했던 아홉수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양배추 죽도 겨우 넘길 정도로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한다’는 이유로 뻥 차이고, 집은 거짓말처럼 몽땅 털리고, 계약직까지 만료되다. 어떻게 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날 수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녀는 짐을 챙겼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딱 3개월만이라도 살다 와야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정리할 집도, 애인도, 직장도 남아 있지 않아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이상하리만큼 두렵고 무서웠다. 그동안 잘만 돌아다니던 그녀는 자신의 마음이 왜 이렇게 졸아드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웠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라는 질문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때 문득 떠올랐다. ‘서른의 나를 위한 긴 여행.’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고, 열정의 나라 쿠바에서 마음껏 몸을 흔들며 서른을 맞이한다면 마음의 대 지각변동을 끝내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 불안과 두려움, 시련이 인생 전반에 스며들고 있는 지금이 바로 떠나야 할 때야!’ 그녀는 다시 한 번 ‘두려움이 도대체 뭐야?’라고 묻는 사람처럼 용감하게 떠나보기로 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시선과 언어, 문화를 전하다 [여행은 연애]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쿠바라는, 그동안의 여행 에세이가 보여준 적 없던, 그리고 보통의 여행자들도 조합하지 못했던 두 곳의 이야기를 아주 매력적이고 달콤하게 들려준다. 길에서 처음 만났지만 영혼을 나눈 친구가 된 제시카, 6년 전 사고로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결국 길 위에 선 마리아, 젊은데 무얼 못하겠냐며 무조건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용기를 준 비엔베니도 아저씨, 애가 둘 있지만 저자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는 쿠바 인력거 청년, 묘한 매력으로 아련한 사랑전선을 오가게 하는 라파엘…. [여행은 연애]가 들려주는 에피소드들은 눈앞에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생생하다. 특히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저자의 현지 밀착형 시선과 언어, 생각들은 기존 여행 에세이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과 대화, 문화를 포착해 읽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때문에 한 편의 소설처럼 부지불식간에 눈물짓게 하고,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여행과 연애,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일상 이 책에서 ‘보는 것’ 혹은 ‘보았던 것’은 그리 중요치 않다. 물론 가없이 펼쳐진 산티아고 순례길과 흑백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쿠바의 모습은 글로 묘사되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 하지만 이 책이 여느 여행 에세이와 차별화되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해외 생활로 영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구사하는 저자는 혼자 있고 싶어 떠난 여행에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만난다. 게다가 의도치 않게 그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때로는 위로를 받고 때로는 위로를 건넨다. 이러한 사람 여행을 통해 저자는 마음에 담고 있던 질문,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야말로 차갑기만 했던 가슴을 뜨겁게 덥혀주는 ‘연애’ 혹은 ‘사랑’의 과정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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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만 닥치고 영어

    모토야마 가쓰히로|오투오|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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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딱 감고 1년만 독하게 공부하면 어떤 영어라도 통달할 수 있다! 답도 없던 영포자가 하버드에 가게 된 기적의 독학 훈련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통틀어 16년이나 영어 공부를 이어왔지만, 결심이 무색하게 금세 좌절하고 영어 콤플렉스만 키우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영어 공부에 숱한 돈과 시간을 쏟아부었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입도 떼지 못하는 내 자신을 만나면 자괴감에 빠지고 만다. 야구선수 출신의 저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그만두고 독학으로 영어 실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도쿄대와 하버드 대학원에 합격하고, 제2외국어(한국어)까지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세계 각국을 누비며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영어로 만든 인생의 터닝포인트의 비밀을 모두 담았다. 영어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 실전 비즈니스 영어로 몸값을 더 올리고 싶은 직장인, 손 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일반인까지, 누구나 거쳐야 할 영어 공부에 앞서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토익 만점, 토플 만점이 남용되는 세상에서 ‘언젠가는 영어를!’이라는 애매모호한 목표는 버리고 현실적으로 내가 원하는 구체적 목표를 정한다면 실전영어의 비약적인 발전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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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맥주탐구생활

    맥주탐구생활

    김호, 최훈진|21세기북스|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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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맥주를 찾는 방법 맥주, 스타일을 알면 선택이 달라진다 하루 끝자락에 마시는 차가운 맥주야말로 삶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지도 몰라요. - 무라카미 하루키 〈태엽 감는 새〉 중 하루키의 소설 속 이야기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맛있는 맥주가 필요한 순간이 반드시 오곤 한다. 그때 맛있는 맥주의 기준이 없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집 앞 편의점에만 가도 다양한 종류의 세계 맥주를 만날 수 있지만, 늘 어떤 맥주를 먹을지 고민만 하다가 결국에는 마셔봤던 맥주를 손에 들고 돌아선 경험이 있다면? 맥주 입문서이자 가이드북인 『맥주탐구생활』이 꼭 필요하다. 『맥주탐구생활』은 맥주의 스타일을 알려준다. 각기 다른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진 맥주는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책에서 맥주를 만드는 방법의 차이나 재료의 차이를 설명하기보다 순전히 맛있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친절한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눈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나만의 맥주 취향, 맛있는 맥주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맥주탐구생활』을 펼쳐보자. 그냥도 맛있는 맥주, 꼭 알고 마셔야 하나? 맥주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도 맥주를 알고 마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결코 맥주전문가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 맥주가 어떤 맛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고르는 것을 이야기한다. ‘라벨이 예뻐서, 병이 마음에 들어서’ 등의 이유가 아닌 내 취향인 맥주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경험할 수 있는 맥주의 종류가 무한대로 늘어난다. 조금만 알아도 많은 맥주 종류 사이에서 방황하며 실패하는 선택을 피할 수 있다. 더불어 한 입 마시고 ‘당했다!’라는 기분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으로 재미있게 소개하는 맥주 스타일 그렇다고『맥주탐구생활』이 맥주의 전문가가 되도록 돕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순수하게 맥주를 마시고, 즐기는 이들을 위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어떤 효모가 어떤 맛이 나고, 맥주를 어떤 재료로 어떻게 배합해서 만들었는지 등 듣기만 해도 어렵다고 느껴지는 정보들은 과감하게 생략했다. 대신 맥주의 향, 맛, 색, 기원 등을 바탕으로 한 맥주 스타일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여기에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작가가 맥주 하나하나를 탐구하는 마음으로 만들었기에, 보기만 해도 맥주를 즐기는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한 책이다. 삶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맥주를 마시는 시간 ‘맥주는 치킨이랑 먹어야 맛있다’, ‘맥주는 무조건 차가워야 맛있지!’ 등 맥주에 대해서는 저마다의 이야기들이 많다. 그러나 누군가 ‘정말 그럴까?’라고 되물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곤 한다. 그래서 『맥주탐구생활』은 맥주의 스타일과 더불어 맥주를 즐기는 방법, 맥주에 대한 여러 상식들까지 책 안에 담았다. 하루키의 소설 속 이야기를 빌리면 삶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맥주. 『맥주탐구생활』한 권이면 맥주 라이프를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제목처럼 맥주 탐구생활이 가능한 셈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맛있는 맥주가 필요한 순간들이 반드시 오기 마련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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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공부의욕

    공부의욕

    김영훈|베가북스|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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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시켜서’ 하는 공부는 그만! 이제부터 공부가 ‘하고 싶게’ 만들라! EBS, KBS, MBC가 검증한 최고의 부모 멘토 의욕을 상실한 아이들을 위한 김영훈 박사의 공부의욕 처방전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가? 좋아하는 과목은 있는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공부를 즐거워하는가? 즉, 내 아이는 공부의욕이 있는가? 이 질문들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대한민국 부모가 얼마나 될까? 이 ‘의욕 상실의 시대’에 말이다. 부모는 아이의 공부 때문에 전전긍긍이지만, 정작 아이는 무기력하다. 아이가 그 어떤 것에도 흥미를 못 느끼고, 어찌어찌 노력해도 성적이 지지부진한데다, 매사 소극적이라면, 당장 아이의 ‘공부의욕’부터 찾아줘야 한다. 수많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과 학부모 강연을 통해 최고의 자녀교육 멘토로 인정받는 김영훈 박사는 이 책에서 국내 최초로 뇌와 공부의욕의 연결고리를 찾아 과학적으로 접근하였으며, 공부의욕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공부의욕 7법칙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가 청소년 뇌과학 분야에서 이룩한 30년간의 연구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 아이의 의욕에 관한 모든 것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공부는 물론이고 만사에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 그들의 삶에 열정과 의욕을 찾아주는 방법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를 ‘의욕‘하는 두뇌 연구 30년의 결정체 당연하지만 어려운 것 : 공부에 대한 의욕 그 무한한 힘을 파헤친다 “중학생인데 공부하려는 의욕이 없어요.” “영어, 수학 학원을 다녔는데 그냥 학원만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서 지금은 쉬고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면 좋겠어요.” “뭐든 요란하게 시작은 하는데 끈기가 없어서 끝까지 해내는 게 없어요.” “한번 실수하거나 실패하면 다시 시도할 생각을 안 해요. 너무 쉽게 포기하네요.” 엄마들로부터 흔히 듣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다. 부모와 교사는 공부에 대한 의욕은 학생이라면 당연히 갖추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의 의욕, 높일 수는 있는 것일까? 바로 ‘공부의욕’에 그 해답이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소아신경과 전문의인 김영훈 박사는 텔레비전(EBS 60분 부모, KBS 아침마당, MBC 뇌를 깨우는 비밀), 라디오(KBS 교육을 말합시다, MBC여성시대),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활동을 통해 많은 부모와 아이를 만나고 연구하면서 그 어떤 공부법이나 부모의 헌신도 ‘의욕 없는 아이’ 앞에서는 아무 쓸모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많은 부모가 아이의 ‘의욕 상실 상태’에 관한 그 어떤 해답도 가지지 못해 막막해했다. 게다가 아이 학업에 좋다는 건 뭐든 다 제공하고도, 의욕을 죽이는 한 마디 말로써 모든 노력을 말짱 헛수고로 만드는 모습을 수없이 볼 수 있었다. 결국 무기력증에 빠져 아무런 꿈도 의욕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다름 아닌 ‘공부의욕’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공부의욕 : 공부가 하고 싶다』에서 현재 우리 아이들의 의욕 상태를 진단하고 그 원인을 조명하여,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의 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 어떤 환경과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공부의욕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자존감, 꿈, 유능감,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며, 이것들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 7가지 법칙을 내세운다. 김영훈 박사의 전작 『아이의 공부두뇌』는 학습에 있어 뇌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하는지 알려주었다면, 이제 부모들은 그 뇌를 역동적이고 즐겁게 움직이게 하는 내면의 에너지 ‘공부의욕’을 한껏 끌어올리는 방법까지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공부의욕이 높은 아이가 학업성적도 뛰어나다. 그간 학계에서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학업성취에 있어서 지능(IQ)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공부의욕’임을 입증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학업 과정이 어려워질수록 공부의욕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공부의욕이 학업성취에 중요한 이유는 게임, TV 시청 등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자기통제력이 높은 아이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는 감정의 억압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자기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분별력 있게 대응하는 것이다.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아이가 성취도가 더 높다. 이처럼 ‘공부의욕’이야말로 교육의 출발점이자 교육의 모든 것이다. 공부의욕을 좌우하는 요소 1. 자존감 아이가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낄 때 비로소 의욕을 갖게 되므로, 우선 자존감이 높고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를 돌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으려면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쌓아야 한다. 저자는 긍정적인 감정 상태일 때 아이의 뇌 효율이 높아지며, 어려운 문제가 주어졌을 때 높은 성취도를 보인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공부의욕 법칙 ① 좋아하라 : 이러한 정서적 바탕 속에서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는 마음과 공부할수록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의욕이 제대로 자란다. 따라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만족지연능력을 키워야 한다. 공부의욕 법칙 ② 스스로 하라 : 자신의 의지에 따라 스스로 움직인 경험이 많을수록 아이는 의욕을 체험하게 된다. 즉, 의욕이 높은 아이는 많은 의욕을 체험해온 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책임을 맡고 체험하도록 도와야 한다. 공부의욕을 좌우하는 요소 2. ‘꿈’ 외적 동기는 ‘숙련’이라는 장기적 목표에 적합하지 않다. 보상은 제공되는 순간 중독성을 띠며, 처벌은 18~25세에 단기적인 효과만 보인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내적 동기, 즉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 공부의욕 법칙 ③ 꿈을 가져라 :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뇌가 바뀔 수 있으며, 그것은 아이의 학습력, 공부 습관, 성격, 더 나아가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다. 따라서 꿈은 아이의 의욕을 북돋우는 강력한 내적 동기다. 공부의욕 법칙 ④ 당근과 채찍을 버려라 : 보상과 처벌은 아이의 창의성을 떨어뜨리고 내적 동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처음에는 외적 동기에 의해 이루어졌더라도 공부를 하면서 즐거움을 경험한 후에는 내적 동기로 변환하며,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한 아이일수록 동기 전환이 수월하다. 공부의욕을 좌우하는 요소 3. 유능감 내적 동기를 부여하려면 스스로 무엇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는 ‘유능감’이 필요하다. 그러나 유능감을 키워준다고 무분별하게 칭찬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따라서 재능이나 결과물이 아닌 노력을 칭찬해야 하며, 이처럼 통제받는 느낌을 주지 않는 칭찬은 내적 동기를 북돋우지만, 통제받는다고 느끼면 아이의 내적 동기가 저하되며 진정한 자존감이 아닌 조건부 자존감을 발달시킬 위험이 있다. 공부의욕 법칙 ⑤ 숙련하라 : 연습의 양과 질이 아이를 성장시키기 때문에 아이의 성공에는 끈기가 필요하며, 장기 목표를 향한 인내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취감과 유능감은 끈기를 키워 숙련에 도움이 된다. 공부의욕 법칙 ⑥ 습관화하라 :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그 결과로 성취감을 맛보는 경험이야말로 아이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이때 아직 공부 습관이 붙지 않은 아이에게 학습을 강요하면 오히려 공부의욕을 저하시키고, 아이와의 관계까지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공부를 즐겁다고 생각하며 배우는 일의 쾌감을 체험하도록 도와야 한다. 공부의욕을 좌우하는 요소 4. 회복탄력성 공부법칙 ⑦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를 긴장시켜 지나치게 예민하게 만들고 사고의 폭을 좁힌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아이에겐 누구나 회복력이 있다. 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는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위기를 딛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공부의욕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어떻게 높이는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이자 교육평론가인 이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이선영 교수, KAIST 이문용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았으며, 수많은 관련 논문의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두뇌성격 유형의 판별 검사지, 두뇌성격에 맞는 공부전략, 두뇌성격별 내적 동기 키우기 등의 부록을 통해 내 아이의 공부의욕을 측정해보고, 거기에 맞게 의욕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의 공부의욕은 하루아침에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상황과 경험 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뇌 발달 시기에 맞게 끊임없이 도와야한다. 아이의 가슴 속 ‘의욕’이 싹트거나 아니면 말라비틀어지는 것은 모두 부모 하기 나름. 그러므로 이제 아이와의 바른 관계 속에서 아이의 ‘공부의욕’부터 제대로 키워주자. + 책 속 부록 : 두뇌성격 유형 판별 검사지, 두뇌성격별 공부전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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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

    에벤 웨이스|행성B|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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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알고 탈까, 그냥 탈까? 자전거 구매부터 즐겨 타는 법까지 핵심 정보만 뽑아낸 유쾌한 가이드북! 아마도 당신은 이제 막 자전거를 사기로 결심했을 것이다. 혹은 기존에 타던 자전거 대신 조금 더 좋은 자전거를 사기 위해 잡지나 인터넷에서 열심히 정보를 찾거나, 주변 라이더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근처 자전거 매장에서 봐둔 카본 프레임의 로드 바이크를 이미 찜해 두었을지도.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은 이제 막 라이딩을 시작한 자전거 입문자나,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자전거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자전거 구매에서부터 타고 수리하고 관리하는 법 그리고 라이더의 권리 및 책임 등까지 자전거에 관한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만 뽑아놓은 쉽고 경쾌한 가이드북이다. 저자 에벤 웨이스는 국내외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파워 블로거로, 자전거 라이더의 권리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왔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전거에 관한 평론도 계속 쓰고 있다.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가장 완벽한 매뉴얼! 자전거 매장에 가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 최근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력도 기를 겸 라이딩을 시작한 사람이 제법 많다. ‘까짓것 자전거 한 대 사서 타면 그만 아니야?’ 싶겠지만 그랬다간 돈은 돈대로 쓰고 얼마 못 가 당신의 자전거는 베란다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처치 곤란한 물건이 될 것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지게 라이딩을 하는 상상도 좋지만, 그 전에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골라 사는 일이 먼저다. 자전거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일이 ‘어떤’ 자전거를 ‘어디’에서 구매할 것인가이다. 중고를 살지 새것을 살지, 매장은 어디가 좋을지, 어떤 자전거의 프레임과 종류를 선택할지, 헬멧과 저지셔츠는 꼭 필요한지, 자전거를 어디에 보관할지, 수리와 점검은 혼자서도 가능한지, 자전거는 어떻게 운반해야 하는지, 라이딩 시 꼭 알아둬야 할 에티켓은 무엇인지 등 라이더의 고민은 차고 넘친다.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은 라이딩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 최적화한 한 권의 매뉴얼과도 같다. 무조건 비싸고 보기 좋은 장비부터 갖추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이더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도 서슴지 않는다. 마치 자전거 전문 매장 주인과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무조건 비싼 자전거를 팔려는 자전거 회사 마케팅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도 알게 된다. 저자 에벤 웨이스는 말한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중간에 라이딩의 목적이 바뀌어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가 무엇인지 새롭게 깨닫게 된다고. 그러므로 라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타 보는’ 것이라고 말이다. 자전거를 조금이라도 타 본 사람이라면 무척 공감할 만한 말이다. 가령 무턱대고 폴딩 자전거를 샀는데 타다 보니 로드 바이크가 자신에게 더 알맞다고 느낄 수 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티타늄으로 바꾸고 싶거나, 바퀴가 좀 더 컸으면 하고 바랄 수도 있다. 심지어는 출퇴근용으로 라이딩을 시작했지만 스포츠적인 면에 끌려 라이딩의 목적이 완전히 뒤바뀌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은 총 9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4장까지는 자전거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정보와 구매, 관리, 타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5, 6장에서는 라이더의 권리와 책임을 밝히고, 도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말해준다. 7장은 자전거 레이싱에 관한 것으로, 취미 이상으로 자전거를 타려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정보를 제공한다. 8, 9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방법과 자전거의 미래 모습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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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샘 킴|이덴슬리벨|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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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주의 셰프 샘킴의 첫 번째 아이밥 요리책! ‘아들 바보’라는 애칭을 가진 셰프 샘킴이 생후 1년부터 초등학생까지 많은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자연주의 레시피를 아빠의 마음으로 만들어 정리한 『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신선한 식재료로 요리를 해 주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자연주의 레시피를 담았다. “어떻게 요리해야 다양한 재료를 편식하지 않고 아이가 잘 먹을까?”를 고민하며 아이들 입맛 저격, 상황별 요리를 정리했다. 과일과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 해산물을 꺼리는 아이, 고기를 먹지 않으려는 아이 등을 위한 메뉴를 따로 모았다. 당근, 가지, 양파, 브로콜리, 시금치, 굴, 조개, 생선 등의 식재료가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메뉴로 변하는 마법의 레시피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바쁜 맞벌이 부모를 위해 금방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중심으로 모아 조리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초보 부모도 금방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히 맛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재료로는 ‘샘킴표 자연주의 채소육수’를 사용했다. 감칠맛도 내고 건강에도 좋은 육수는 만드는 방법까지 간단해 쉽게 따라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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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한 권으로 끝내는 영어회화사전

    한 권으로 끝내는 영어회화사전

    김영석|좋은친구|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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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회화사전』은 원어민의 발음과 최대한 가까운 한글 발음으로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다. 풍부한 보충 설명과 생활 영단어를 엄선해 정리했다. 기초적인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어 자신감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끝에는 일상생활에서 알아 두어야 할 단어들을 따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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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오가와 고이치|21세기북스|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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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는 자연재해, 한반도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평상시의 사소한 준비가 당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 최근, 어느 때보다 세계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깝게는 일본부터 네팔, 에콰도르,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지역에서 초대형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빈번하게 들린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 폭우, 폭설 등의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고, 동남아 전역을 휩쓴 쓰나미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기도 했다. 이렇듯 예고도 없고 정해진 패턴도 없이 찾아오는 재해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국가적으로 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2017년 11월 포항 지진으로 인해 지진은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절감하게 됐다. 하지만 국민 개개인의 관심이나 일상 속 재해 대비 상식은 아직 한참 부족하다. ≪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은 전문 방재사인 저자가 곳곳의 재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재해 대비 방법을 상세하게 전한다. 지진, 쓰나마, 태풍, 홍수, 화산, 폭설 등 각 재해별 기본 지식과 대처 요령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물론, 재해가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어떤 행동 유형을 보이고 급작스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처해야 하는지도 하나하나 알려준다. 평소 재해에 대해 충분히 알아두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만이 나와 가족을 재해로부터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경주 지진에 이어 포항 지진까지 하지만 여전한 안전 불감증?! 지진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온 우리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일이 일어났다. 2016년 경주 대지진이 일어난 지 1년여 만인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포항 지진은 경주 대지진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더 얕은 곳에서 발생해 서울 광화문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굳이 지진과 쓰나미가 아니더라도 장마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나 겨울철 예상치 못한 폭설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소식을 뉴스 보도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다. 또한 그때마다 충분히 대비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 재해였기에 우리 사회에 팽배한 안전 불감증이 큰 문제라는 지적이 꼬리표처럼 달라붙는다. 이처럼 재해는 예고 없이 닥치며, 일정한 규칙성을 띠지도 않으므로 평소에 여러 가지 가능한 재해 상황을 가정한 대비 훈련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재해 대비책은 단편적이고 형식적인 경우가 많다. 경주 대지진 이후로 특히 지진에 대한 관심이 커져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에 대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전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지진 대피 요령은 고작해야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기는 것 정도였을 뿐이다. 이 때문에 포항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도 대다수의 주민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두려움에 떠는 것밖에 할 수가 없었다. 재해는 ‘갑작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닥치면 많은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빠진다. 따라서 평상시에 더욱 철저히 대처 요령이나 관련 지식을 준비해둬야만 한다. 지진이나 쓰나미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만큼, 각자가 스스로의 안전을 책임질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재난 대국 일본의 경험에서 배운다 준비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 피해를 많이 겪어온 일본은 그만큼 방재 지식과 방재 대책이 널리 보급되어 있다. 집 주변의 위험 지역과 대피소 위치가 표시된 방재 지도가 각 가정으로 배포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자율 방재 조직이 있을 정도다. 일본에서 전문 방재사로 활동하며 재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재해를 맞닥뜨린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 유형을 분석하고, 주변 공간을 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방법과 평소 실천 가능한 재해 대비책을 제시한다. 또한 지진, 쓰나미, 태풍, 홍수, 화산, 폭설 등 각 재해별로 꼭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와 대피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재해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법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가구가 쓰러져 출입문을 막거나 침대를 덮치지 않도록 가구를 재배치하는 방법이나 폭설이 내렸을 때 다치지 않고 걷는 요령처럼 아주 세심하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까지 제시하고 있어 누구라도 생활 속에서 쉽게 이를 실천할 수 있다. 남에게 맡길 수 없는 우리 가족의 안전, 일상 속의 실천으로 재해를 예방하자! 태풍, 홍수, 폭설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재해든 지진, 쓰나미, 화산 폭발처럼 자주 경험할 수 없는 재해든 우리는 모든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 더욱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어 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평소 각 재해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었으며, 얼마나 잘 대비해왔는지가 실제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생사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일상에서의 철저한 대비만이 나와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재해 대비는 누군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갖고 이 책에서 소개한 대비책들을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나씩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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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1일 3분 스쿼트로 섹시 납작배 만들기

    1일 3분 스쿼트로 섹시 납작배 만들기

    오제키 도시아키|이덴슬리벨|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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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박약이나 바쁨을 핑계로 댈 수 없도록 너무도 쉽고 간편한 다이어트 운동법을 담은 《1일 3분 스쿼트로 섹시 납작배 만들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스쿼트를 변형한 ‘카운트스쿼트’를 하루 3분만 꾸준히 실천하면 한 달 안에 잘록하고 군살 없는 허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 튀어나오고 삐져나온 배둘레햄을 미끈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운동법 카운트스쿼트! 일본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20년간 유명 모델과 연예인을 비롯해 1만 명 이상의 체형 교정, 다이어트 지도를 하며 개발해낸 가장 효과 높은 납작배 운동방법이 책 안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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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제작팀|베가북스|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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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라고 방심하지마라 ‘꼬마 뇌졸중’ ★현대판 불로장생의 꽃, 성장호르몬! ★신장 건강을 망가뜨리는 주범, 단백질!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팔꿈치 돌리기 운동! ★나이가 들면 발이 커진다? ★치아시드 요구르트, 무차, 솔잎 식초, 토란 고약, 대추씨차, 세발나물, 곰피 보혈주스 등 건강을 업그레이드할 보약과 같은 식품 레시피 포함! 한 번도 못 들어본 건강 정보부터, 한번만 들으면 따라하는 건강 실천법까지! 소중한 나를 위한 건강백서 〈내 몸 사용설명서〉 〈삼국지〉에서 관우의 독화살을 제거해준 것으로 널리 알려진 후한 시대의 명의 화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어느 날 위나라의 임금이 화타에게 물었다. “그대의 삼형제 가운데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화타가 대답했다. “큰 형님은 어떤 이가 아프기 전에 얼굴을 보고도 병이 있음을 알아채 미리 그 원인을 제거합니다. 둘째 형님은 상대방의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병을 알아보고 치료를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환자의 병이 커져 고통으로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병을 알아보고 돌봅니다. 환자의 병이 이미 커진 상태이므로 진기한 약을 먹이고 때론 살을 도려내는 수술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큰 병을 고친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프기 전에 미리 병을 고치는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예방이 가장 위대한 치료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는 에피소드가 틀림없다. 현대 의학의 발달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연구를 거듭한 인류는 난치병들을 하나둘 정복해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 고치지 못한다면 고장 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우리 몸이 원래 만들어진 순리대로 지키고 유지하는 것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몸의 사용 원리에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다. 〈내 몸 사용설명서-한국인에게 맞는 한국식 건강 비법〉은 전체 12개의 챕터와 1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2개의 챕터는 지난 2014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건강프로그램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의 56회 방송 분량 중에서 특별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거나, 쉽게 접근하면서도 유익한 건강법 위주로 구성했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매 챕터를 우리의 신체 즉, 뇌, 폐, 대장, 신장, 눈, 척추, 두피, 손, 발, 호르몬 등으로 구성했다. 매 챕터에는 우리 몸에서 각 신체 기관의 기능과 원리를 설명하고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많이 생기는 질병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담았다. 그리고 그 질병에서 회복한 완치 환자들의 사례로부터 뽑아낸 좋은 음식, 차, 식물 등을 소개하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운동법이나, 마사지 등의 치료법을 담아 독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 몸 사용설명서]의 핵심 내용들!!! ▶폐 건강에 좋은 습관들 차를 즐겨 마시는 것은 폐의 건강에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 가지고 있다. 좋은 점은 기관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을 없앤다는 점이다. 이때 염증의 점도가 높아 걸쭉해지지만, 따뜻한 물을 마시면 콧물, 가래 등이 녹아 호흡에 도움을 준다. 바이러스를 뜨거운 물에 소독해주거나 세척하는 효과도 있다. 반대로 나쁜 점은 너무 뜨거운 차를 마실 경우 식도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평소 차를 자주 마시는 일본인들의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차가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은 도움은 되지만 과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간으로 기운을 몰고가는 ‘혈자리 지압법’ 혈자리만 잘 눌러도 간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간으로 기운을 몰고 가는 혈자리 지압법이 있다. 우선 ‘기문혈’(箕門穴)이라는 이름의 혈자리를 찾아보자. 기문혈은 간과 비를 소통하고 조절해 기의 운행을 다스리고 혈이 잘 도는 혈자리다.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 겨드랑이와 갈비뼈 끝단을 연결하는 선이 있는데 이 선의 가운데보다 앞쪽, 쉽게 말하면 갈비뼈가 앞쪽에 약간 튀어나온 곳이다. 이 자리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간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평소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등으로 간이 부어있기 때문일 수 있다. 이 ‘기문혈’에 통증이 있다면 다음 세 곳(족삼리, 양릉천, 태충)의 혈자리에 지압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지압은 살짝 아플 정도의 강도로 5~7초 정도의 간격으로 눌러준다. 보통 한 혈당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뇌졸중 셀프 감별법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혼자서도 쉽게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원래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는 동작이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는 동작보다 더 어렵다. 먼저 양팔을 앞으로 쭉 내밀어서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해보자. 만약 한쪽 팔이 쳐지는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마비가 시작된 것이다. ▶만성간염으로 시작한다 간경변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주요 원인은 만성 B형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C형 간염 순이다. 만성 간염은 바이러스성 간염이 주된 원인이며 간 세포내 염증과 조직 손상이 반복되면서 만성 B형 간염의 5~10%, 만성 C형 간염의 10~15%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한다.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도 원인 중 하나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와 같은 독성 물질로 변환되어 바이러스성 간염과 마찬가지로 간에 염증과 조직 손상을 유발해 간의 섬유화를 진행시킨다. ▶꼬마라고 방심하지마라 ‘꼬마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과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으로 병원을 찾은 한 남자가 있었다. 하루 만에 증상이 괜찮아져 안심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한 달 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왔다. 병명은 뇌경색이었다. 그가 한 달 전 겪은 증상이 바로 꼬마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일과성 허혈발작이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뇌로 가는 혈류가 잠시 막혔다가 풀리는 증상으로 일시적인 반신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떨림 등이 나타난다. 이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심한다. 그러나 꼬마 뇌졸중은 48시간 이내 재발 위험이 3%, 7일 이내 5%, 14일 이내 10%로 매우 위험하다. 때문에 일과성 허혈발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눈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운동과 치료법 ‘눈수영’은 의학적으로는 눈 세척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수돗물은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 규격 협회는 응급상황 시 안구 세척을 할 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안전한 정제수나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또 찬물로 무리하게 장시간 세척하면 저온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몸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눈의 근육도 갑자기 움직이면 수축하게 된다. 근육을 이완시키려면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눈 수영은 눈에서 분비되는 피지 등의 노폐물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아침 기상 후가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다뤘지만 책에서는 아쉽게 빠진 내용만 모아서 부록에 담았다. 부록에 실린 실생활에서 복용하면 좋을 식품과 집에서 간단히 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식용 작물을 기를 수 있는 팁을 완벽하게 마스터해보자. ‘치아시드’ 요구르트, 무차, ‘솔잎’ 식초, ‘토란’ 고약, ‘대추씨’차, 세발나물, ‘곰피’ 보혈주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사진을 담았다. 감수자의 말 우리는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것이다. 우리 몸은 고장 나면 새로 바꿀 수 있는 전자제품이 아니기에, 100세를 살아가는 동안 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한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 몸은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것이다. 특히 인생의 중반부를 지나는 중년들의 경우 이런 문제에 부닥치면 좋은 전문가를 만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 비용 또한 만만찮을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우리 몸을 잘 관리하고 올바른 내 몸의 사용 방법만 알아도 곳곳에 숨어있는 질병이라는 이름의 복병을 피해갈 수 있다. 이 책의 출발 의도가 바로 이것이다. 세상 어떤 기계보다 복잡하고 수많은 기능을 가진 우리 몸을 알려주는 알찬 안내서로서 이 책은 최고다. - 감수자 가로세로한의원(강남점) 이경희 원장 밥솥 하나를 사더라도 두툼한 사용설명서가 한 부 따라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신은 인간을 세상에 내놓으면서도 내 몸에 대한 사용설명서는 함께 보내주지 않으셨단 말인가! 이 문제를 대신 해결하고 싶었던 인간은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설명서를 직접 써왔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명심하라. 사용설명서 한 번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쓰다가 고장이 나면 사용자 과실로 무상 A/S도 받지 못한다. - 감수자 리앤장 성형외과 김시완 전문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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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정태현|북로그컴퍼니|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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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금융맨이었던 저자가 성공의 사다리를 걷어차고 당당히 길 위에 서서 느낀 여행의 진면목을 담아낸 책이다. 불안에 떨며 시작된 이 남자의 세계여행은 아이러니하게도 엉뚱하고 기발하며 재미있기까지 하다.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를 당하고, 미국의 한 숙소에서 못생긴 주인 남자의 연애사정을 속속들이 알게 되며,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에서 하마터면 저세상으로 갈 뻔한, 잊지 못할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저자는 세르비아에서 만난 채식주의자와 대화하며 우주의 에너지에 대해 생각하고, 조지아에서 열 살 꼬마와 함께 술을 마시며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의 노트북이 인도에서 신(神)으로 숭배되는 장면을 보며 업을 논한다. 때로는 낄낄대게 만들다가 때로는 반성하게 만드는 이 남자의 놀라운 입담에 어느 누가 빠져들지 않을 수 있을까?! 이토록 매력적인 여행의 정수만 가려 모은 ‘소설’ 같은 여행기에서 여행의 참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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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읽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책

    읽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책

    조앤 김|북샵일공칠|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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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재미있고, 완벽하게! 유대인 하브루타 영어 교육법 외우고 쓰는 영어 공부는 이제 그만! 읽기만 해도 영어가 쉬워진다 아직도 영어 단어를 외우고 있다면 독해는 되지만, 영작은 아직도 어렵다면 10년을 공부해도 영어 한 마디도 하지 못한다면 《읽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책》으로 자신만만해지자! 왜 우리는 영어 공부를 어렵게 하는 걸까?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 제일 처음 하는 것이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을 공부하는 것이다. 이런 공부는 지난 시간 동안 지겹도록 해왔다. 매번 외우고 쓰면서도 정작 내가 하고 싶은 문장 하나 영어로 말하지 못하게 된다. 정말 해도 해도 늘지 않는 것이 영어다. 영어를 인생에서 포기해야 할지, 아니면 그래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MC 조앤이 쉽고, 재미있지만 확실한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영어에 대한 애정을 다시 샘솟게 할 것이다. 유대인들은 왜 영어를 잘할까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접하고, 12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대학에 입학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까지 영어 공부를 하는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두려워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 수년간 영어강사로 활동해온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유대인들의 교육법인 하브루타에서 찾았다. 유대인들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한다.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질문하고 생각하고 답을 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이런 교육방식에 익숙한 아이들은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이제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영어 공부법을 바꿔보자. 노트는 필요 없다. 이 책 《읽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책》만 있으면 그동안 어려웠던 문법도, 영작의 괴로움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 73세, 영어가 쉬워졌어요! “이 나이에 영어가 이렇게 쉬워도 되나?” 73세의 늦깎이 학생은 저자의 영어 공부법을 터득한 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을 영어 문장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생각에 두려움이 앞설 것이다. 하지만 영어는 일정한 규칙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말로 먼저 문장을 만들고, 어느 자리에 들어가야 하는지를 분석해본다. 그리고 알맞은 영어 단어를 찾아 순서대로 넣어주면 끝이다! 이것도 노트에 쓰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읽으면 바로 그 비법이 체득된다는 데 굉장한 매력이 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그동안 왜 그렇게 어렵고, 두렵게 영어 공부를 해왔는지 어이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어가는 내내 ‘이렇게 쉬웠나’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영어를 활용하는 4단계 프로세스 Step 1. 콘셉트 잡기 : 먼저 단어를 떠올려보자. 지금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면 ‘배우다’라는 동사를 찾아 그 의미를 확인해보는 것이다. Step 2. 마인드맵 : 단어의 개념을 이해했으면 그 단어와 연관된 것들을 떠올려보자. ‘무엇을 듣나? 왜 듣나?’ 등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개념을 확장하는 단계이다. Step 3. 문장 분석과 질문 만들기 : “나는 운전하는 법을 남자 친구에게 배운다”라는 문장을 분석해보자. 영어 문장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 즉 주어는 1번 자리, 동사는 2번 자리, 목적어와 보어는 3번 자리 그리고 시간, 때, 장소 등을 나타내는 수식어구는 5번 자리에 넣는다. 이 문장에서 주어는 ‘나는’, 동사는 ‘배운다’, 목적어는 ‘운전하는 법을’, ‘남자 친구에게’는 전치사구로 수식어구인 5번 자리에 넣어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문장을 분석해 해당하는 영어를 찾아 넣어주면 끝이다. 그리고 이 문장을 답으로 말할 수 있도록 질문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너는 누구에게 운전하는 법을 배우니?”라고 질문한다. 이때 의문문 만드는 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Step 4. 질문하고 답하기 : 한 문장을 가지고 다양한 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만들고 답해본다. 서로 짝을 이뤄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함께할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해본다. 이 4단계 프로세스를 이용해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18개의 단어로 영어 공부에 새롭게 접근해보자. 18일, 3주 동안 매일 20분씩 투자한다면 영어가 습관이 되어 내 몸에 달라붙게 될 것이다. 그렇게 좌절시켰던 동사의 사용법, 내 감정도 모르는데 문장에서 감정은 어디에 둬야 하는지 갈팡질팡하게 했던 현재·과거분사, 지긋지긋한 to부정사 그리고 영작까지! 나를 영어에게서 멀어지게 했던 모든 것들이 읽기만 해도 저절로 이해가 된다. 자, 다시 한번 영어로 내 머리를 리셋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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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하루 4분 타바타 트레이닝

    하루 4분 타바타 트레이닝

    한길|북로그컴퍼니|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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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만 운동해도 지방 연소 효과는 최대 12시간!!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을 획기적인 운동법!!” 최근 핫이슈인 ‘간헐적 단식’과 더불어 ‘타바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타바트 트레이닝이 각광받는 이유는 간헐적 단식과 더불어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검증된 운동법이기 때문이다. 타바타 트레이닝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체중 조절과 체력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운동으로,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고강도 트레이닝이다. 무엇보다 단순히 체중만 줄이는 운동법을 뛰어넘어 하루 4분 투자로 몸의 탄력을 극대화시켜 요즘 트렌드에 맞게 탄력 있고 쫀쫀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타바타 트레이닝의 강점!  이 책은 홍대에서 개인 피티샵을 운영 중인 명문대 출신의 훈남 퍼스널트레이너가 직접 설계한 단계별 타바타 동작 30가지, 몸매 고민을 해결해줄 4분 운동 프로그램 15가지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타바타 트레이닝 기초 가이드북이다. 부록으로 책에 소개된 동작을 퍼스널트레이너가 직접 보여주는 6가지 동영상을 수록해서, 타바타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배려했다. ‘땀’ 흘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타바타에 투자하라! 당신의 몸이 젖는 시간, 단 4분이면 충분하다! 요즘을 사는 우리들은 한여름이 아니고서는 ‘땀’ 흘리기가 참 어렵다. 여름이라고 해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온몸이 젖어들도록 운동하고 싶은 마음에 헬스장을 예약해 보지만 러닝머신에서 시간만 낭비하다 옷에 땀이 좀 밸 만하면 이내 지쳐 포기하고 만다. 운동 좀 해보겠다고 그간 쓴 돈과 시간을 생각해보라. 언제까지 아까운 낭비를 계속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마법 같은 운동법이 바로 타바타 트레이닝이다. 하루 단 4분!! 그것도 일주일에 3~4회만 하면 매일 꾸준히 1시간 운동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최단 시간에 체지방을 연소시킬 뿐 아니라, 운동을 끝낸 뒤에도 최대 12시간까지 칼로리 소모가 일어나기 때문에 확실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재미도 있다. 20초 동안 전력 운동, 10초 휴식을 8세트 진행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는 운동이다. 쉽다, 편하다, 우리집이 바로 ‘GYM’이다! 피티샵이 뜨고 있다. 일반 피트니스클럽에 가봐야 러닝머신 위에서 TV 보며 운동 시간만 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 퍼스널트레이너가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해주는 고급 짐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너무! 비싸다! 시간 딱딱 맞춰 짐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은 홍대에서 가장 뜨고 있는 개인 PT 스튜디오의 인기 트레이너가 직접 체험하고 설계한 단계별 타바타 동작을 소개하고 있어, 집에서 1:1 코치를 받는 듯 편안하고 간편하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초급 단계의 쉬운 동작부터 전문 트레이너들의 운동 강도에 버금가는 고급 동작까지 총 30개의 동작 중 자신의 체력과 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 타바타를 설계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타바타 트레이닝 4분 Full 영상’ 제공!! 이 책에서는 여성들이 가장 고민스러워하는 뱃살을 빼고 탄력을 더해주는 타바타, 사랑스런 애플힙과 꿀벅지 만드는 타바타, 팔 라인을 섹시하고 슬림하게 가꾸는 타바타, 체지방을 분해하는 전신 타바타 트레이닝 동작과 남성들이 궁금해하는 초콜릿 복근 만들기, 하체 힘 키우기, 가슴 근육 단련하기, 체지방을 태워주는 남성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을 단계에 따라 초급/중급/고급으로 설계해 소개하고 있다. 아무리 획기적이고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라 해도, 직접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책은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바로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원시원한 크기의 사진으로 동작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저자인 한길 트레이너와 현민 트레이너가 직접 진행한 ‘타바타 트레이닝 4분 Full 영상’을 수록해 영상을 틀어놓고 함께 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보는 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한 단계 나아가 영상 자료까지 활용한 유일한 트레이닝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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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수면 밸런스

    수면 밸런스

    한진규|다산4.0|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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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의사’ 이시형 박사 추천 TV조선 〈닥터 콘서트〉, KBS 〈생로병사의 비밀〉, SBS 〈스페셜〉 인정! 국내 최고 수면 전문가가 밝혀낸 기적의 숙면 습관 ★★★★★ 당신에게 맞는 수면 밸런스를 찾아서 “적게 자더라도 달게 자라!” 좋은 잠이 좌우하는 건강한 인생 소아기에 잠은 성장, 뇌 발육, 면역 기능 그리고 감성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장 호르몬은 깊은 잠을 자는 첫 단계, 즉 잠들고 나서 1시간 정도가 지난 뒤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작은 키에 집중력이 떨어지며 주의력이 산만한 아이들의 40~50%가 수면 장애를 호소하고 있다. 당신의 수면에 대한 관심이 당신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예전에는 대다수의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잠귀가 밝아져 쉽게 깨고 깊이 잠들지 못하는 것을 당연한 노화의 과정으로 보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수면 선진국에서는 노화에 따른 수면 장애도 질병의 일부로 보고 치료를 시행 중이다. 특히 심혈관 질환, 뇌졸중과 심장 질환 치료를 받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수면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잠이 들면 심장 박동수와 혈압 수치가 낮아지고, 깊은 잠(3, 4단계)을 통해 심장과 뇌가 편히 쉬게 된다. 따라서 당신의 건강한 장수는 얼마나 깊은 잠을 자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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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스와라 요가

    스와라 요가

    스와미 쉬바난다|여래|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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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라 요가』는 신채 네의 프라나 원리의 작용, 프라나, 프라나의 기능을 완전하게 분석한 고대 힌두의 과학이자 기술인 스와라 요가를 분석한 책이다. 스와미 쉬바난다의 《스와라 요가》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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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도서 이미지 - 세계 지도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세계 지도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조지프 레이콥스|행성B아이들|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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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발견해 나간 위대한 탐험가들, 그들이 완성한 지도 위에서 세계사를 만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공부하고 활동한 유대계 민속학자이자 역사학자, 작가 조지프 제이콥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지리상의 발견’의 역사를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지리상의 발견’은 이 문명화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사건이다. 다시 말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리상의 발견’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리하여 작가는 고대 페니키아인부터 20세기 남북극 탐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도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땅을 발견해 왔는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하고도 꼼꼼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들려주듯 설명하는 작가의 문체에 시사 만화가인 김곰 작가의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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