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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전종 기간한정 최대 50% 할인!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매트 졸러 세이츠, 막스 달튼|윌북|2018.07.25

    (2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예술 분야)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최고의 책 현대판 동화이자 환상적인 아트버스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세계의 창조자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널 아트북이 출간되었다. 영화와 동명인 이 책은 그가 직접 참여하여 만든 유일한 아트북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내었기에 예민한 천재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독특하고 감각적인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책이다. 앤더슨 감독의 영상미를 일컫는 신조어 ‘앤더슨 터치’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찬사를 받는 이 아트북은 일러스트레이터 막스 달튼의 그림으로 시작된다. 촬영장 곳곳을 담은 현장 사진들,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드로잉, 모형, 우표 형식의 필모그래피, 레퍼런스 영화 카드, 다양한 아트워크 등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볼거리가 250여 장에 걸쳐 풍성하게 수록되어 어느 페이지나 시선을 붙들어 고정시킨다. 영화 속 영상미를 책의 형태로 완벽하게 구현한 한 권의 작품 같은 책, 단번에 읽고 덮어버리기 아쉬울 만큼 세심하고 풍성한 그 만듦새를 만끽하시길. [초판 한정 특별 구성]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북 + 아트노트 + 아트북(판형 188*256) 아트노트(판형 120*188) 초판 한정으로 증정되는 이 아트노트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책을 현실화시킨 것으로, 웨스 앤더슨에게 큰 영감을 준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오한 구절로 시작한다. 영화 속 장면 드로잉, 캐릭터 스케치, 멘델 박스 도안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트북에서 느낀 자신만의 감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노트다. 아트버스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아트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출간되었다.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팬아트로 이루어진 전시회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감독인 웨스 앤더슨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유일한 오리지널 아트북으로, 출간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예약 판매만으로 전 서점 예술 부문 1위를 휩쓰는가 하면 출간과 동시에 종합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버렸다. 단순히 영화나 감독의 인기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몹시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어떤 매력으로 이런 현상이 생겨난 것일까? 웨스 앤더슨, 조금 별난 천재의 탄생 웨스 앤더슨은 연출자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창조자에 가깝다. 그의 영화 속 배경은 집(〈로얄 테넌바움〉(2001))이나, 배(〈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2004))나 야영장(〈문라이즈 킹덤〉(2012)) 같은 익숙한 장소지만, 그의 터치를 거치고 나면 지금까지 없던 낯선 세계가 창조된다. ‘앤더슨 터치’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시각적 압도가 강력한 탓에 그의 영화는 종종 패션 필름이라고 폄하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영화들이 단순히 인스타그램용 예쁜 화면으로 머물지 않고 그만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 이상의 무엇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늘 잊혀진 세계와 상실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이야기를 지닌 이야기꾼이다. 지금까지 달랑 8편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은 감독 웨스 앤더슨은 이미 ‘당장 죽어도 영화사에 기록될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할 하틀리와 쿠엔틴 타란티노 이후 가장 독창적인 세계를 이룬 미국 영화계 감독 중 하나라는 것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180cm가 넘는 키에 깡마른 몸, 헐렁하게 걸친 셔츠를 바지에 반쯤 밀어 넣고 다니는 웨스 앤더슨은 겉으로 보기에는 칠칠치 못한 껑충한 소년처럼 보인다. 실제로 〈로얄 테넌바움〉에서 함께 작업했던 배우 안젤리카 휴스턴은 첫 만남에서 그를 십대 후반으로 착각했다고 회상한다(웨스 앤더슨은 1969년생이다). 웨스 앤더슨에게 영화는 개인적 기억의 일부이기도 하다. 10살 때 부모가 이혼하자, 그는 거짓말과 난폭한 돌발행위로 학교생활을 망가뜨렸다. 그러나 그의 상황을 알게 된 학교 선생님(조력자)이 영화광이던 그가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를 희곡으로 써서 공연을 올리도록 배려해주었고, 앤더슨은 스스로 주연까지 겸하며 원치 않는 친구들에게 강제로 사인을 해주는 등 만족스런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이후 연극과 문학으로 관심사를 넓혀가던 웨스 앤더슨은 대학에서 운명적인 파트너 오언 윌슨을 만났다. (오언 윌슨은 앤더슨의 모든 영화를 함께 쓰고, 연기하였다.) 상대를 ‘제 잘난 멋에 사는 참여의식 없는 놈’으로 여겨 말도 섞지 않던 둘은 이내 서로 생각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고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몇백 달러와 앤더슨의 형에게 얻은 16mm 필름을 가지고 첫 영화를 만들었다. 고작 14분짜리 단편이었지만 이를 본 영화 제작자들이 앤더슨과 윌슨을 찾아왔고, 결국 장편 영화 〈바틀 로켓〉이 탄생하였다. 비록 대중적인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이 영화는 그의 번뜩이는 세계관을 보여주기에 충분했고, 이후 활동의 시작점이 되었다.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바틀 로켓〉를 본 후 웨스 앤더슨의 팬이 되었다고 말하며, 그를 ‘차세대의 마틴 스콜세지’로 지목했다(그러나 웨스 앤더슨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의 〈로즈메리의 아기〉다). 그가 창조한 여덟 번째 세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대전이 한창인 1927년, 전쟁 분위기와 동떨어진 화려한 공간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배경으로, 로비 보이 제로와 그의 멘토 구스타브가 주축이 되어 구스타브의 연인이자 대부호인 마담 D(틸다 스윈튼)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쳐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나고, 상속받은 명화를 지키는 것이 전체의 줄거리다. 줄거리만 보면 진부하고 허술한 미스터리 추격 영화처럼 느껴져 의아할 수 있지만, 그의 미학이 간섭한 영상은 진부할 수도 허술할 수도 없다. 현실과 거리를 두어 자신만의 이상향을 건설하고자 하는 웨스 앤더슨 세계의 테마를 계속 유지하면서, 중복적인 이야기 구조(〈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이야기 안의 이야기 안의 이야기 안’이라는 3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화 같은 색감과 대칭의 아름다움이 부각되는 영상, 정교하게 그린 인형 집 같은 배경과 독특하고 기발한 의상들, 길거리에 버려진 리본 조각조차 갖고 싶게 만드는 소품들에 이르기까지 그의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특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그의 특유의 미학이 가장 극대화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웨스 앤더슨의 작품 세계를 가장 깊게 이해하는 평론가로 알려진 매트 졸러 세이츠는 이 점에 주목하여 한 편의 영화를 고스란히 책으로 옮겨 담는 작업을 하였고, 그 결과 완벽한 아트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탄생하게 되었다. 매트 졸러 세이츠는 이미 웨스 앤더슨의 앞선 7편의 영화를 묶어 웨스 앤더슨 컬렉션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아트북을 작업했다. 별도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만을 빼내어 한 권으로 묶은 이유는 그만큼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의미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안팎을 둘러보는 이 안내서에는 감독인 웨스 앤더슨뿐만 아니라 주연배우 랄프 파인스, 촬영 감독 로버트 D. 예먼,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담 슈토크하우젠, 의상 디자이너 밀레나 카노네로, 작곡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등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이야기하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내밀하고 매혹적인 인터뷰가 들어 있다. 또한 웨스 앤더슨이 영감을 받은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가 언급하지 않았다면 번뜩이는 지성을 갖춘 영롱한 보석 같은 이 작가는 기약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어제의 세계’에 갇힌 채 여전히 잠들어 있었을 것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다. 이탈리아 밴드 아이 까니(I Cani)의 노래 〈Wes Anderson〉의 뮤직비디오는 그에 대한 오마주다. 소설가 조이스 캐럴 오츠는 이렇게 말한다. “용기와 희생, 사랑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 안에 든 사탕과자 같은 작품. 막스 브라더스와 타란티노의 만남.” 그런 그가 영화를 만들면서 영감을 받은 원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집요하게 쌓아올린 레퍼런스를 하나로 묶은 이 아트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찰나의 영감을 발전시켜 완벽에 가깝도록 완성된 세계를 창조해내는 사람의 날카롭고 예민한 머릿속을 찬찬히 구경할 수 있는 소중한 초대장이다. 촬영장의 다양한 B컷은 물론, 막스 달튼의 익살스런 일러스트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애니 앳킨스의 스케치에 이르기까지 한 장 한 장, 한 컷 한 컷까지 버릴 것이 없다. 또한 만약 영화 속에 나오는 멘델 빵집의 케이크 맛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시피를 참고해볼 것. http://youtu.be/Fx5lZkpDxnc 자 이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책에 머무시는 동안 편안한 시간 되시길.

    구매 11,880원

    대여 (90일)6,600원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컬러의 말

    컬러의 말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윌북|2018.07.25

    (1명)

    ★NPR 선정 올해 최고의 책★ ★BBC Radio 4 올해의 책★ 컬러, 너의 이름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엔 색이 있다. 컬러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일상에서, 일터에서 우리는 컬러와 함께 살아가지만 색깔이 가진 이름과 힘과 의미를 알지 못한다. 여기, 가장 세밀하고 감각적인 ‘색의 지도’가 나왔다. 매일 보는 색부터 미술작품 속에만 존재하는 색까지, 그 이름과 그 색에 얽힌 75가지 형형색색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반 고흐가 사랑한 크롬 옐로, 나폴레옹을 죽음에 이르게 한 셸레 그린, 역사상 가장 논쟁적 색상인 누드까지 컬러가 품은 이름과 사연들은 모두 특별하고 경이롭다.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와 〈엘르〉에 ‘컬러의 비밀스런 삶’를 꾸준히 써온 디자인 저널리스트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의 재기발랄한 컬러 모험기로, 때론 잔인하고 때론 낭만적인 색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매일 색을 다뤄야 하는 사람이라면 색에 대한 깊은 영감을, 색과 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색을 제대로 이해하는 안목을 안겨줄 것이다.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 무지개와 흑과 백 정도의 색 이름만으로 우리 주변의 세상을 표현하기에 언어의 빈약함을 느낀 적 없는지? 세계적 색상연구소이자 색채회사인 팬톤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에 주목하는지? ‘오묘하고 깊은 자주색’이라고 주장하는데 내 눈엔 ‘그저 칙칙한 보라’로 보여 당황한 적 없는지? 어떤 맥락으로 핑크가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컬러가 되었는지 궁금한 적 없는지? 색깔을 향한 관심과 허기를 채워줄 본격 컬러 책이 왔다. 색깔의 탄생 스토리부터 변천사, 색이 지닌 메시지까지 색에 관한 친절하고 흥미로운 ‘색 이야기’로 가득하다. 역사, 사회, 문화, 정치, 예술, 심리까지 오가며 색에 관한 놀랍고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선사한다. 색깔이 주는 신비한 매력에 끌려 예전부터 색에 관한 고문헌을 탐독한 애서가답게 저자가 선택한 색깔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마치 천일야화 속 이야기처럼 강렬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모비 딕을 쓴 허멀 멜빌이 그토록 묘사하고 싶었던 고래의 흰색은 과연 어떤 색이었을까? 윤정미 작가가 ‘핑크 앤 블루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장면들은 어떤 사회적 함의를 담는 것일까? 고흐가 빛을 담고자 했던 크롬 옐로는 왜 ‘해바라기’를 결국 시든 모습으로 변화시키게 되었는지? 사프란이 인간의 사랑을 받다가 전쟁의 씨앗이 되어버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우리 삶이 색을 벗어나 생각할 수 없듯, 색깔 이야기는 결국 사람의 이야기로 귀결되며 색의 숫자만큼이나 각양각색의 사연을 품고 있다. 이 책이 ‘컬러 가이드’이자 ‘색에 대한 모험기’로 읽히는 이유다. 이 책은 〈엘르 데코레이션〉에 3년간 실렸던 ‘색상 칼럼’ 중에서 대표 컬러들 75가지를 엮은 것으로, 연재 당시 관련 전문 직업군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저자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여성 패션을 연구하며 색소와 염료, 색조 등 색의 좀 더 깊은 세계에 탐닉했으며 〈이코노미스트〉에서 ‘책과 미술’ 코너를 진행했던 필력의 소유자답게 이 책으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저자의 유쾌하고 지적인 목소리를 따라 색깔의 세계를 여행하고 나면 색에 대한 감각이 열리고 안목을 선물받게 된다. 색에 대해 예민하게 느끼는 컬러 감각은 이제 더 이상 예술가나 디자이너, 혹은 컬러리스트들만의 필수 덕목이 아니다. 패션, 뷰티, 인테리어, 하다못해 요리까지 거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컬러 감각이 요구되는 시대다. 빨강보다 더 빨간 어떤 색을 표현해줄 단어, 오늘 본 파란 하늘을 더 잘 묘사해줄 단어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 〈컬러의 말〉이 해답을 줄 것이다. [추천사] 팔레트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 모든 색에는 매혹적이고, 놀랍고, 사색적인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이먼 가필드 아름답게 쓰이고 신중하게 만들어진 책. 매혹적인 일화와 연구로 가득한 이 우아한 책에는 모든 해답이 있다. -타임 당신이 색을 좋아한다면 이 책도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열정적이며 장엄한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빛의 마법 세계로 끌어들인다. -엘르 매력적이고 거침없는 색 이야기… 밝고 활기찬 안내자가 다채로운 만화경 속으로 데리고 간다. -이코노미스트 우아함의 극치. -가디언 아름다운 한 가지 색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보라. -데일리 메일 매력적이다! -버즈피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결정체. -파이낸셜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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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안 마이어 나는 카메라다

    비비안 마이어|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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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모, 가정부, 거리 사진가, 15만 장의 숨겨진 필름 오직 카메라로 말한 천재 포토그래퍼 ‘영원한 아웃사이더’, ‘보모로 산 천재 예술가’, ‘예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강렬한 수수께끼’, ‘불운한 성공’. 기묘하고도 아이러니컬한 수식어구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한국에 처음 출간되었다. 일생을 보모와 가정부로 살아간 비비안 마이어는 40여 년간 거리로 나가 수십만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채 생을 마감했다. 무려 하루에 필름 한 통씩 50년을 찍어야 하는 분량의 어마어마한 사진들. 그녀의 사진이 SNS를 타고 흐르며 전 세계인들과 언론의 열광을 받은 건 사후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경매로 400달러에 거래된 창고의 네거티브 필름 상자들은 이제 감히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미국의 보물이 되었다. 미국, 영국, 독일, 덴마크, 프랑스 등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사진 전시회는 평단은 물론 일반 대중들의 인기를 모았고 그녀의 미스터리한 인생을 영화화한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2015년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성공을 거두었고 한국에도 개봉될 예정이다. 이 책 〈비비안 마이어, 나는 카메라다〉는 그녀의 신비로운 삶을 역추적하며 작품 세계를 조명한 사진집이다. 그녀의 시그니처인 셀프 포트레이트와 희귀한 컬러 사진을 포함하여 가장 깊이 있는 정수 235점을 한 권에 담아 비비안 마이어의 모든 것을 집대성하였다. 철저히 아마추어로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카메라로 탐색한 비비안 마이어,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동안의 카메라 문법을 단숨에 뒤집는 그녀의 사진에서 강렬한 영감을 받을 것이다. 잃다, 그리고 발견하다: 2015년 가장 주목해야 할 천재 포토그래퍼 약 40년간 보모로 살다 간 한 이름 없는 여성이 있었다. 집도 가족도 유산도 없는 그녀에게 유일하게 남은 건 임대 창고에 쌓여 있는 수십만 장의 필름뿐이었다. 그녀는 남는 시간이면 언제나 롤라이플렉스 카메라를 목에 걸고 거리로 나가 셔터를 눌렀다. 그러나 현상할 형편이 못 되어 대부분 필름채로 보관하였고 그 누구에게도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다. 2007년 경매로 나온 필름박스를 단돈 400달러에 사들인 한 역사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예전에 구입한 필름 몇 장을 현상해보고 범상치 않은 예술성에 놀라 SNS에 올린다. 빈부, 특권, 젠더, 인종, 정치, 죽음 등 묵직한 주제들이 투영된 따뜻하고도 날선 사진들. 전 세계 사람들이 앞다투어 ‘좋아요’를 누르기 시작했고 언론은 이 무명의 사진가에게 매료되어 열렬히 환영하였다.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유명세를 탄 그녀의 사진은 미국,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등을 순회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독특한 인생은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어 2015년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바로 천재 포토그래퍼 비비안 마이어의 이야기다. 그녀의 삶은 수수께끼 그 자체이며, 그녀의 사진은 예술 그 자체이다. 평균적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필름 한 통씩 50년 동안 찍은 사진들. 하지만 그녀는 단 한 장도 공개하지 않았고 다만 쉼 없이 찍었을 뿐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조차 숨기고 남의 집을 전전하며 생활했다. 헐렁한 남자 셔츠에 튼튼한 신발을 신고 성큼성큼 거리를 걸어다니며 필름 값을 아끼려 모든 컷이 마지막인 양 자신이 보는 세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한다. 왜 그 많은 사진을 찍었는지, 왜 그 많은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는지. 그래서일까? 그녀의 사진은 자유롭다. 미국의 거리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문법으로 보고 찍는다. 차후에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될 감상자 즉 고객에 대한 고려는 없다. 찍고 있는 찰나에 몰입한 사진가와 카메라와 피사체만 존재할 뿐이다. 또한 비슷한 사진이 없다. 하나의 필름 롤에는 서로 완전히 다른 프레임과 대상들이 등장한다. 급속도로 발전하며 화려하게 변모하는 도시, 가난에 찌든 뒷골목 아이들, 신문 가판대와 잘 차려입은 여성의 뒷모습. 그날 만난 가지각색 인생의 표정이 한 롤에 담겨 있다. 또 하나, 셀프 포트레이트가 많다. 스스로 익명성을 선택했으나 역설적이게도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매우 다양한 기법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오늘날 셀피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는 시도들이 눈에 띈다. 혼자 조용히 세상을 산책하던 여행자, 비비안 마이어. 이 책은 그녀의 흥미진진한 삶과 가장 비비안 마이어다운 사진 235컷을 선별해 담은 사진집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큐레이터 마빈 하이퍼만이 객관적이면서도 시적인 관점으로 비비안 마이어의 인생을 퍼즐 맞추듯 탐험하며 우리를 그녀의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신랄한 유머감각과 불안한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담담한 시선, 인간에 대한 본능적인 호기심, 찍는다는 행위에 대한 깊은 열정이 담긴 작품들은 ‘순수사진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사진 자체로 웅변한다. 비비안 마이어가 평단과 대중에게 모두 사랑받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둘 다의 욕망을 너무나 단순한 방식으로 실현하였기 때문이다. 평단은 어떤 간섭도 받지 않는 독창적인 예술가를 원한다. 또한 이제 이미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나선 아마추어 대중들은 자신들의 평범한 시선을 닮은, 혹은 추종할 인물을 원한다. 평생 사진을 찍고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는 선택으로 인해 비비안 마이어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사진가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사진 찍기, 비비안 마이어는 보여주기식 이미지 중심의 문화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숙제를 남겼고 그 욕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준다. [Q&A] 1.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 값은? (연합뉴스 2015년 2월 21일자) 수수께끼 같은 천재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1926~2009)의 작품 저작권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마이어 작품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시카고 CBS방송 등에 따르면 마이어의 생애를 담은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Finding Vivian Maier)가 2015 아카데미상 최우수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에 선정되면서 그의 사진 작품이 장당 수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비비안 마이어가 알려진 계기는? 2007년 존 말루프는 시카고 벼룩시장에서 밀린 임대료를 충당하기 위해 경매로 내놓은 필름 상자들은 400달러에 구입한다. 바로 비비안 마이어가 창고에 쌓아둔 필름 상자. 2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 말루프는 집필하고자 하는 책에 자료로 쓸까 하고 필름 상자를 열었다가 이외로 사진이 독특하여 SNS에 올려본다. 대중들은 바로 사진들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고, 말루프는 사진들을 공개하기 시작한다. 3. 마이어의 사진을 두고 법정공방이 진행중이라는데? (연합뉴스 2015년 2월 21일자) 마이어의 작품은 엄청난 가치를 갖게 됐고, 그가 남겨놓은 필름의 인화 및 사진 판매·전시 등에 관한 권리를 놓고 아무 연고 없는 두 남성이 치열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공방의 당사자는 시카고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존 말루프와 버지니아 주의 상업 사진작가 출신 변호사 데이비드 딜이다. 말루프는 2007년 시카고 벼룩시장에서 누가 찍은 지도 모르는 필름이 든 상자를 400달러(약 45만 원)에 사들였다. 이 안에 마이어가 평생 찍은 작품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0만 장 이상의 영상이 들어 있었다. 말루프는 필름의 원주인을 찾아나서 어렵사리 소재지를 알아냈으나 마이어가 세상을 떠난 수일 후였다. 이 과정은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에 그려져 있다. 그는 "일생을 걸고 마이어 프로젝트에 매달렸다. 마이어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프랑스인 사촌 실뱅 조소로부터 저작권 이양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딜은 마이어 친인척 관계를 조사한 끝에 또 다른 프랑스인 사촌 프랜시스 베일리가 마이어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고 상속인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딜은 말루프가 유언 검인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 소송이 장기화되면서 일각에서는 아직도 필름 속에 숨겨져 있는 마이어의 작품이 인화돼 새롭게 소개되는 절차가 느려지거나 심지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4. 영화 개봉은 언제쯤? 마이어의 행적을 추적한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한국에 4월 말 공식 개봉될 예정이다. 5. 비비안 마이어의 전시회는?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벨기에,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스웨덴, 미국에서 열렸다. 평단과 대중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를 순회하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6. 비비안 마이어의 말년은? 보모와 가정부로 평생 생활해왔고 미혼이므로 가족도 집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녀가 보모로 길렀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그들이 감사의 뜻으로 소형 임대 아파트를 빌려 살도록 해주었다고 한다. 평생 찍은 사진을 두고도 노숙자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다니. 이는 누구도 풀지 못할 예술계의 수수께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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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와비사비 라이프

    와비사비 라이프

    줄리 포인터 애덤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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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원하는 삶이 여기에 있다 처연히 홀로 피어 있는 꽃에서, 색이 바랜 담벼락에서, 낡고 오래된 건물에서 아름다움을 느낀 적 있는지? 그건 바로 ‘와비사비’를 느낀 순간이다. 와비사비는 부족해 보이지만 그 안에 깃든 깊이를 문득 깨닫는 미학적 개념이다. 디자인, 인테리어, 예술 분야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와비사비를 추구하는 흐름이 있어왔고 이제 ‘와비사비’는 삶의 태도와 라이프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감성 매거진 〈킨포크KINFOLK〉의 프로듀서였던 저자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삶의 방식, 즉 와비사비 생활을 선택한 수많은 이들을 만난다.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며, 부족함에서 만족을 느끼고,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하게 살아가는 삶. 일본, 덴마크, 캘리포니아,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만난 ‘와비사비 생활자’들은 없는 대로 기꺼이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는다. 책에는 와비사비스러운 삶이 무엇인지 찬찬히 짚어주는 글과 함께 와비사비 정서가 깃든 그들의 식탁과 집, 삶의 풍경이 250여 컷의 사진으로 담겨 있다. 거실 한쪽부터 오래된 의자, 나무, 심플한 꽃꽂이, 간소한 식탁 차림, 뒷마당, 들판까지 곳곳에서 와비사비다운 그윽한 멋을 느낄 수 있다.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저자의 글마저 와비사비스러워 마음이 평온해진다. 빠르고 번잡한 세상 속 잠시나마 차분한 정서를 느끼고 싶다면, 물질적 풍요에서 더 이상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진짜 멋이 무엇인지 찾고 싶다면, 와비사비를 만날 시간이다.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게, 즐겁게 나를 아끼며 살아갈 수 있다. 킨포크 프로듀서가 전하는 2018 라이프 트렌드, 와비사비 왜 지금 와비사비인가? 빠르게 변화하고 화려한 이미지들이 넘쳐나는 요즘, 자신만의 속도와 색깔을 지키며 살기란 쉽지 않다. 겉보기는 멋지고 편리함도 커졌지만 왜 마음은 늘 여유가 없고 정신은 피로할까? 느린 삶의 기쁨을 미니멀한 사진과 글로 담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 킨포크의 프로듀서였던 저자 줄리 포인터 애덤스는 삶의 지향을 다시금 고민한다. 캘리포니아에 산불이 나서 집이 완전히 다 타버렸을 때 물건, 집, 삶에 대한 개념을 처음부터 새롭게 정의한다. 물건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만 소유하기로, 집은 스스로에게 가장 편한 안식처로, 삶은 가장 단순하게 살아가기로, 즉 비우고 비워 본질만 추구하기로 한 것. 그리고 이런 삶의 태도와 방향을 뒷받침할 자기만의 기준으로 ‘와비사비’를 발견한다. 와비사비란 일본어 와비와 사비가 합쳐진 말이다. 와비는 단순한 것, 덜 완벽한 것, 본질적인 것을 의미하고 사비는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인 오래된 것, 낡은 것을 뜻한다. 이 두 가지가 어떤 사물, 풍경, 예술 작품에 그윽하게 깃들어 있을 때 와비사비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전 세계를 누비던 저자는 이 와비사비가 미학적 개념에 머물지 않고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깨닫는다. 일본, 덴마크, 캘리포니아,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만난 와비사비 생활자들은 속부터 겉까지 모두 소박하고 단순하며 고요하고 느긋한 삶을 추구한다. 투박한 음식과 오래된 물건, 어스름의 산책, 누군가와 나누는 속 깊은 대화, 어슬렁거리는 일요일 오후 등 그들은 와비사비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삶의 여유를 느끼게 된다. 책에는 와비사비적인 삶의 태도를 반영한 모든 것들이 실려 있다. 인테리어부터 물건을 고르는 법, 집을 꾸미는 법, 손님을 초대하는 법, 휴일을 보내는 법까지. 쉽고도 명쾌하다. 〈와비사비 라이프〉는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델을 간결한 글과 담백한 사진으로 제시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와비사비 생활자, 한번 해볼까요? 1.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정하고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 사소한 일은 그대로 흘러가게 두라. 3. 나에게 의미 있는 물건만 소유한다. 되도록 소유하지 않는다. 4. 부족해도 덜 완벽해도 그게 인생이라 믿는다. 5. 한 번에 오직 한 가지에 집중한다. 6.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솔직해진다. 7. 다 잘될 거니 마음은 언제나 느긋하게. 8. 산책은 필수. 9. 겉치레보다 본질을 선택한다. 10. 물질적인 것에 휘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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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Knock 더 노크 밥

    밤삼킨별|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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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킨포크 테이블, 〈더 노크 밥〉 간소함을 모토로 삶을 자기답게 가꾸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을 요리, 핸드메이드 공예, 원예, 목공, 글쓰기, 여행 등 일상의 다양한 이슈를 통해 소개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북 〈THE KNOCK〉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더 노크〉의 첫 번째 이야기를 맡은 밤삼킨별 김효정은 주변 이웃과 친구들에게 기꺼이 자신의 곁을 내어주는 사람들 집으로 직접 찾아가 똑똑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 그들의 생각이 삶에서 어떻게 빛을 발하는지 담백한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다. 우리 이웃들의 첫 번째 이야기 〈더 노크 밥〉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 초대’를 주제로 뮤지션, 화가, 회사원, 공예가, 영화감독, 요리사, 플로리스트, 오뎅바 주인, 블로거, 주부 등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직업인 26명의 생활 탐미자들을 찾아갔다. 이들은 바쁨 속에서 느린 삶의 기쁨을 재발견하는 최상의 방법으로 타인을 위하여, 혹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마음을 쏟아 음식을 만드는 일을 꼽는다. 함께하는 그 시간에 마음을 더한다면 조물조물 무친 호박 나물과 따끈한 한 그릇의 밥만으로도 초대받은 이들에게는 소중한 영혼의 양식이 되는 까닭이다. 〈더 노크 밥〉은 혼자의 밥, 여럿의 밥, 남자의 밥, 그리고 여자의 밥으로 나누어 시간을 나누는 다양한 형태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들이 자랑하고 싶은 요리법, 함께 밥 먹기의 기쁨, 나아가 그들의 삶에 깃들어 있는 가장 좋은 비밀을 공개한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오늘의 한 끼는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된다. 그래서 그들이 나누어준 요리 이야기는 따스하고 포근하다. 좀 더 간소하고 좀 더 느리고 좀 더 충실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 갑자기 찾아든 이에게도 언제나 환히 웃으며 문을 활짝 열어 맞이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이 책은 그들의 열린 식탁으로 부르는 초대장이다. 이들과 함께하는 짧은 순간만으로 이미 삶은 충분히 가치 있고 윤이 난다. [편집자의 한마디] 킨포크 라이프스타일을 두 권으로 압축하여 보여주는 〈킨포크 테이블〉을 한국에 소개한 편집자입니다. 〈킨포크 테이블〉을 만들며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한국에도 이렇게 느리게 단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국인들이 아닌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우리가 먹는 음식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까?” 〈더 노크〉는 이렇게 작은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 그릇 음식으로도 영혼이 든든해진다는 믿음을 실천하는 우리 곁의 이웃들을 만나며 분명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현대 사회의 복잡산만함 속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법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구나.” 요리만이 정답은 아니겠지요. 곧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리 이웃을 찾아간 이야기, 〈더 노크〉는 계속됩니다. 나에게 선물하는 느린 삶의 기쁨 바람이 쌀쌀해지면 단팥죽 같은 따뜻한 음식이 카페 메뉴로 등장한다. 지금은 가게에서 언제나 사 먹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겨울철에 만들어 먹는 별미였다. 팥죽을 끓인 날에는 식구들만 먹는 게 아니라 찬장의 그릇들을 모두 내어 조금씩 나눠 담고, 아이들은 따끈한 팥죽이 담긴 그릇을 들고 온 동네로 심부름을 나간다. 비록 푸짐한 양은 아닐지라도 두 손으로 들고 가는 팥죽 한 그릇에는 넉넉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다 먹은 그릇 또한 다른 마음이 담겨 돌아왔다. 마음을 나누고 음식을 나눌 시간도 공간도 찾기 힘든 요즘, 복잡하고 바쁜 매일을 살아가는 도시의 현대인들에게는 이미 낯설게 느껴지는 기억이다. 〈더 노크 밥〉은 우리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들어가서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다. 뮤지션, 화가, 회사원, 공예가, 영화감독, 요리사, 플로리스트, 블로거, 주부 등 26명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지만, 우리와 다른 점은 지금은 낯설어진 예전의 여유와 가치를 여전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일상 속에서 증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바쁜 중에서도 주변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하고 시간과 곁을 나누려는 사람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은 누군가와 나눌 시간을 애써 마련하는 마음의 여유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그 안에서 행복을 건져 올리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더 노크 밥〉은 ‘단순한 삶의 가치’를 담백한 글과 절제된 사진으로 보여준다. 또한 26명 사람들의 일상만큼이나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레시피들을 제안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먹어온 음식들이지만 개인의 삶의 방식에 따라 다양해진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는 요리들, 간단하고 소박하지만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을 불러 가장 풍성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음식들, 흔히 손님 대접이라고 할 때 떠오르는 힘들고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진정 기쁨으로 해낼 수 있는 시간의 상차림을 알려준다. 이 책의 26명은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초대의 본질은 음식이 아니라 만남이며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라고 말이다. 〈더 노크 밥〉은 언제나 바쁜 우리들에게 느린 삶을 선물하는 책이다. 어느 날 문득 만나고 싶은 친구가 떠오른다면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와 정성껏 구운 생선이면 충분하다.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나눌 때 우리 삶에도 낭만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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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어드밴스드 스타일

    어드밴스드 스타일

    마이라 칼만, 아리 세스 코헨|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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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은 나이와 함께 완성된다. ★ 전 세계 시니어 패션 블로그 1위 ★ EBS 다큐 영화제 화제작 ★ 아마존 3년 연속 베스트셀러(패션 부문) 패션과 연륜을 합친 가장 완벽한 스타일북 〈어드밴스드 스타일: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왔다〉의 거센 바람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60세에서 100세까지 맨해튼의 골목골목에서 튀어나온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을 포착한 250여 장의 생생한 사진으로 가득한 책이다. 노년은 패션과 동떨어진 나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이들은 경쾌한 센스와 예리한 안목으로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유쾌하고 세련된 시니어 스타일의 정석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짧지만 감각적인 에세이와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패션 철학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담고 있다. 〈어드밴스드 스타일〉에는 삶의 경험을 통해서만 체득할 수 있는 자신감과 지혜가 응축되어 있다.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책으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이란 바로 마음의 상태’라는 인생의 비밀을 귀띔해준다. 이제 세상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꽃노년들을 만나보자.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우아한 태도와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왔다 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의 TV 광고를 보면 ‘패션은 옷으로 하는 자기소개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나온다. 도대체 어떻게 입어야 자기를 잘 소개하는 것일까? 〈어드밴스드 스타일: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왔다〉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패셔니스타들이 매 페이지마다 등장한다. 최연소가 62세이고 평균 나이 75세, 때로 100세 넘은 패피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이 책의 주인공들은 얼굴은 주름졌지만 누구보다 패셔너블한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내보인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이 들수록 스스로를 더욱 잘 알게 되고, 그렇기에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다고 여긴다. 이 사실을 〈어드밴스드 스타일〉 주인공들만큼 명쾌하게 보여주는 꽃노년은 이제까지 없었다. 이들은 스스로를 ‘은발의 패셔니스타’라 부른다. 동명의 블로그에서 시작한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진보된 노년의 완성된 스타일을 뜻한다. 노년 세대가 보여주는 놀라운 패션 감각과 삶을 대하는 여유로운 태도에 매료된 저자가 뉴욕 거리에서 발견한 시니어들의 세련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시작된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남녀노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시니어 패션 블로그로 자리매김하였다. 꽃노년들이 보여주는 우아한 태도와 당당함에 뉴욕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뉴욕 포스트, 뉴요커, 엘르, 보그 등 전 세계 언론은 앞 다투어 찬사를 쏟아냈다. 2014년에는 다큐멘터리로 전격 제작되었고, 국내에는 EIDF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솔직하고 유쾌한 이들의 패션 스타일은 화가 마이라 칼만, 벌레스크 아티스트 디타 본 티즈를 비롯하여 작가이자 라디오 PD 정혜윤,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 소설가 백영옥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였고,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이제 나이와 패션에 대한 철학을 전파하는 조용한 움직임과 동의어로 여겨지게 되었다. 누구나 노년이 된다. 지금도 누군가는 이미 노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지만 주목받지 못하던 시니어들의 패션과 스타일에 새삼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막상 그때가 닥쳤을 때 당황하거나 의기소침해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지금까지 지나온 그 어떤 시기보다 더 충실하고 완성된 시간을 만들 지혜가 바로 이들의 모습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인생의 롤 모델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어드밴스드 스타일〉의 책장을 덮으며 우아한 태도와 당당함으로 나이 듦을 맞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진다면 이들 멋지고 지혜로운 은발의 패셔니스타들 덕분이다.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10계명 1. 패션은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즐거워야 한다. 2.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 3. 화색이 돈다는 점에서 립스틱은 무조건 옳다. 4. 원하는 만큼 자신을 꾸미는 일은 절대 주책이 아니다. 5. 스타일은 꾸밈새와 더불어 적절한 태도까지 포함한다는 점을 명심한다. 6. 기분이 좋으면 겉모습까지 좋게 보인다. 겉모습이 좋아 보이면 기분이 좋아지고. 7. 패션이 옷으로 하는 자기소개라면,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8. 있는 힘껏 꾸미되 덜 신경 쓴 것처럼 보이는 게 포인트다. 9. 나이 먹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 삶은 살수록 좋아진다. 10. 그래도 달력은 가능한 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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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포크 테이블 one

    네이선 윌리엄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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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성 매거진 〈KINFOLK〉 한국어판 첫 출간 시간을 나누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 함. 께. 밥. 먹. 기 ‘간소한 삶’을 모토로 한 세계적인 캐주얼 매거진 〈KINFOLK〉가 만든 첫 번째 푸드 스타일링 북 〈킨포크 테이블〉이 출간되었다. 〈킨포크〉는 단순 잡지를 넘어 미국은 물론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바꾼 트렌드 리더가 되었다. 〈킨포크〉가 이번에는 전 세계인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그들의 일상과 식탁 표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브루클린, 코펜하겐, 잉글랜드, 포틀랜드 등 세계 곳곳에서 화가, 농부, 작가, 커피 전문가, 뮤지션,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자신들의 직업을 창조적으로 영위해나가는 사람들이며, 조연으로는 그들이 가장 아끼는 음식과 레시피들이 등장한다. 말을 거는 듯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진들과 주인공들이 나긋나긋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보노라면 어느새 그들의 식탁에 초대된 듯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이들의 식탁은 전 세계에 펼쳐져 있지만 일관된 공통점이 있다. 단출하고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하고, 현대적이지만 전통이 깃들어 있으며, 만든 이의 개성이 풍겨난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공통점은 누군가를 초대해 함께하기를 원하는 열린 식탁이라는 점이다. 각 등장인물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음식은 나누어야 제 맛이며 함께 밥 먹는 기쁨이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고. 그들의 작은 식탁으로부터 우리는 명품 식기나 호화로운 산해진미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초대의 본질적 의미를 깨닫는다. 3분의 1은 요리법, 3분의 1은 사람 이야기, 나머지 3분의 1은 여행기로 이루어진 〈킨포크 테이블〉은 언제나 바쁜 도시인에게 찾아온 휴식 같은 책이다. 어느 날 문득 만나고 싶은 친구가 떠오른다면 이 책의 레시피를 참고해보자. 짝이 맞지 않는 그릇과 어설픈 스튜뿐일지라도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나눌 때 우리 삶의 낭만이 시작된다. [알림] 〈킨포크 테이블 one〉은 〈킨포크 테이블 two〉와 단짝 도서로, one에는 브루클린과 코펜하겐, two에는 잉글랜드와 포틀랜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 짝꿍 소개 | 〈킨포크 테이블 two〉 〈킨포크 테이블〉의 두 번째 이야기. one이 도시적 미각을 깨우는 퓨전 요리라면 two는 잉글랜드 교외, 〈킨포크〉의 고향 포틀랜드와 캐나다 시골 등 보다 다채롭고 전통에 충실한 식탁 풍경이 펼쳐진다. 팬케이크, 스콘, 스크램블 에그 등 기본 요리와 함께 회덮밥과 김치 쿠스쿠스 등 한국인이 공개하는 요리도 등장한다.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요리책으로, 격식이나 멋진 그릇보다 함께하는 사람과 대화에 무게를 둔, 마음이 든든해지는 식탁으로 초대한다. 킨포크를 만나면 요리가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됩니다 시골 마을에 가면 어디나 동네 사랑방이 있다. 대문은 열려 있고 웃음소리가 간간이 흘러나오고 인심 좋은 주인이 간식거리를 풍성히 내어놓는 그곳. 그 집은 삶의 시시콜콜한 고민이 해결되는 마법의 공간이요, 마을의 중심이 된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매일을 살아가는 도시에는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 음식을 나눌 만한 공간도 시간도 부족하다. 과연 우리는 어디서 사랑방을 찾아야 할까? ‘단순한 삶의 가치’를 절제된 글과 감각적인 사진으로 보여주는 세계적 감성 잡지 〈킨포크〉가 이 질문에 ‘테이블’이라는 답을 보내왔다. 이 책 〈킨포크 테이블〉은 브루클린, 코펜하겐, 잉글랜드, 포틀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부엌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함께 먹은 경험을 담은 책이다. 〈킨포크 테이블〉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다. 뮤지션, 플로리스트, 블로거,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대학원생, 요리사, 편집자 등 각자 자기 위치에서 나름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멋진 삶의 태도가 있다. 바쁜 중에도 주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직접 만든 음식으로 환대하며 대화하기를 즐긴다는 것. 그렇게 여유를 찾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 이 책은 그 여유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람들이 어떻게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즐기고 있는지 담백한 글과 킨포크스러운 감성 사진으로 담아낸 사진 이야기 책이다. 책에는 이 사람들만큼이나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레시피들이 등장한다. 할머니의 요리법을 그대로 전수받은 경우도 있고 다른 재료를 섞어 독특한 맛을 창조한 경우도 있다. 분명한 것은 어느 레시피나 각 등장인물이 선뜻 공개하고 싶어 하는 ‘우리 집 최고의 요리’이며 그들의 삶의 방식을 닮았다는 점이다.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고 힘겹게 애쓰지는 않은 요리들. 읽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오고 보는 것만으로도 맛이 느껴진다. 〈킨포크 테이블〉에서 제안하는 음식 나누는 법은 참 간단하고 소박하다. 화려한 잔치 테이블이 아니라 한 그릇의 투박한 수프나 엉성하게 만든 못난이 빵뿐이라 해도, 보고 싶은 사람들을 격의 없이 부르고 초대받은 사람 역시 기꺼이 달려와 그 간소한 음식을 함께 먹고 마신다. 초대의 본질은 음식이 아니라 만남이기 때문이다. 초대란 우리가 흔히 손님 대접이라고 할 때 느끼는 버겁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언제라도 이루어질 수 있고 만나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시간인 것이다. 〈킨포크〉의 창립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네이선 윌리엄스는 조용히 주장한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식탁을 함께 나누어보세요. 당신의 삶이 더욱 행복해집니다.” 맞다. 내 손으로 한 음식을 누군가와 나누며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 추억이 하나 더 생기고 친구를 얻는다. 행복은 의외로 쉽고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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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포크 테이블 two

    네이선 윌리엄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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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은 식탁에서 시작된다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를 모토로 하는 〈KINFOLK〉가 만든 첫 번째 푸드 스타일링 북의 완결판 〈킨포크 테이블 two〉가 출간되었다. one이 뉴욕 브루클린과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디테일하게 여행하며 세련된 도시적 삶과 미각을 소개했다면 two는 잉글랜드 교외와 〈킨포크〉의 고향 포틀랜드, 캐나다 시골 등을 방문하여 다채롭고 전통에 충실한 식탁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 온전한 〈킨포크 테이블〉을 완성시켰다. 감성적인 사진들과 친밀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킨포크 테이블〉은 오래 두고 볼수록 사랑스러운 책이다. 화가, 농부, 작가, 커피 전문가, 뮤지션,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자신들의 직업을 창조적으로 영위해나가는 사람들이 등장해 그들이 가장 아끼는 음식과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식탁은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하고, 개인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으며, 무엇보다 누군가를 초대해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열린 공간이다. 코끝 시린 겨울, 함께함으로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킨포크의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알림] 〈킨포크 테이블 two〉는 〈킨포크 테이블 one〉과 단짝 도서로, two에는 잉글랜드와 포틀랜드, one에는 브루클린과 코펜하겐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 짝꿍 소개 | 〈킨포크 테이블 one〉 〈킨포크 테이블〉의 첫 번째 이야기. two가 잉글랜드 교외와 〈킨포크〉의 고향 포틀랜드, 캐나다 시골 등 다채롭고 전통에 충실한 식탁 풍경이라면 one은 브루클린과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디테일하게 여행하며 발견한 도시적 미각을 깨우는 퓨전 요리를 소개한다. 3분의 1은 요리법, 3분의 1은 사람 이야기, 나머지 3분의 1은 여행기 혼자 밥 먹기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힘든 일이다. 최근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자의든 타의든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래서인지 함께 밥 먹는 모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은 낯선 사람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는 것을 말한다. 형식은 다양하다. 자신이 호스트가 되어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할 수도 있고, 메뉴나 공통의 화제를 정해 한 장소에 모일 수도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초대 문화의 하나로 대중화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식사를 매개로 모르는 사람과 친교를 맺는 것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킨포크 테이블〉은 이미 그런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레시피를 감성적인 사진과 일상적인 글로 담백하게 담아낸 책이다. 간단하고 소박하지만 기꺼이 함께 나눌 줄 아는 킨포크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이미 세계 전역에 퍼져 있다.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영국, 캐나다, 덴마크의 여러 도시들에서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인물들이 이미 킨포크 정신에 동참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래서 책 속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빠져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수많은 도시를 직접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너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킨포크 테이블〉은 ‘단순한 삶의 가치’를 알려준다. 바쁜 중에도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 그것이 바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고 행복을 나누는 지름길이라고 말이다. 이때 음식이 꼭 특이한 요리법으로 만들었거나 값비싼 재료를 사용한 것일 필요는 없다. 또 자신이 호스트라고 해서 손님은 가만히 앉아 있고 모든 일을 혼자서 완벽하게 해야 할 이유도 없다. 소박하고 간단한 음식일지라도 넉넉하게 준비하고, 요리를 만들거나 내가는 손이 부족하다면 언제라도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엉성할지라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가 서로를 대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초대가 아닐까. 때때로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강력하다. 덴마크에는 촛불을 켜고 아늑한 곳에서 좋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다는 뜻의 단어가 있다고 한다. hygge, 영어식 발음으로는 후가. 우리말로 옮기자면 작은 초대인데, 그저 함께 음식을 나누는 이 단순한 행위가 어쩌면 당신과 내가 행복해지는 가장 강력한 주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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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대 바둑강의

    이시쿠라 노보루, 요시하라 유카리, 구로타키 마사노리, 효도 도시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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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으로 배우는 지지 않는 생각법 2005년 10월, 도쿄대에서는 전대미문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도쿄대 물리학과 교수인 효도 도시오의 주도로 프로 바둑 기사인 이시쿠라 9단, 요시하라 6단, 구로타키 8단이 참여한 바둑 강의로, 강의명은 ‘바둑으로 키우는 사고력 수업’이다. 첫 해에는 신입생들을 위한 체험 세미나 형식이었지만 이내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커리큘럼에 정식으로 포함되었다. 왜 도쿄대는 정규 과목으로 바둑을 선택했을까? 바둑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역사 속 전략가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온 강력한 두뇌 훈련법이자 명상법이다. 도쿄대는 바둑이야말로 학업과 인간관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통찰력과 분석력을 길러주는 최적의 학습법이라는 점에 주목하였고, 실제로 한 학기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은 기초 학문 분야의 사고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강의는 단숨에 도쿄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업이 되었다. 『도쿄대 바둑 강의』는 물리학, 뇌과학, 심리학 교수들도 협력하여 창안한 도쿄대식 강의 커리큘럼과 핵심 내용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그렇기에 이 책의 목표는 강의 목표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초보자라도 온전한 한 판을 자신의 힘으로 끝까지 둘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있다. 또한 처음 바둑을 대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두어야 하는지 바둑의 기본 상식부터 규칙, 전술, 연습문제, 실전 체험까지 수록하였다. 이 책은 바둑 입문서이자 실제 삶에서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사고력 훈련을 위한 바둑 인문서이다. 프로 기사이자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온 바둑 스승의 단계별 가르침을 차분하게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둑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바둑의 이치를 실생활에서도 적용하게 된다. 심오하고 매력적인 바둑의 세계로 들어오길 청한다. 인생사와 가장 닮은 바둑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도 지혜로운 한 수를 놓게 될 것이다. 흔히 한 분야의 고수를 일컬어 9단이라고 표현한다. 정치가라면 정치 9단, 주부라면 주부 9단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9단은 바둑에서 온 비유로, 바둑으로 사람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급수다. 또 과거에 있었던 어떤 사건을 순서대로 하나씩 반추해야 할 때 기억을 복기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복기 역시 바둑에서 온 표현이다. 이렇게 우리는 일상 속에서 알게 모르게 바둑 용어를 종종 사용한다. 도쿄대식 생각법 수업의 시작 2005년 도쿄대에서는 흥미로운 강의가 개설되었다. 초보자를 위한 바둑 강의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열린 체험 세미나였다. 이 강의는 개강 한 학기만에 인기 강좌가 되었고, 다음 학기에는 전 학년이 들어야 하는 정규 교양 과목으로 편성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사립 명문인 게이오대와 와세다대에서도 같은 내용의 강의가 곧바로 개설되었다. 이 세계적인 명문대들이 바둑 강의를 개설한 목적은 바둑 취미 인구를 양성하는 데 있지 않다. 도쿄대에서는 이 바둑 수업을 ‘사고력 수업’이라고 부르고, 게이오대와 와세다대에서는 '바둑으로 배우는 수리과학 입문'이라고 한다. 이는 바둑을 두면 일종의 패턴 인식 능력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한 사고력 향상 수업이다. 눈앞의 상황을 사진처럼 인식하여 바둑판 구석구석 디테일까지 자세하게 기억할 수 있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음에 둘 수를 유추해내는 능력, 즉 합리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저절로 키워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3개월간 진행된 한 학기 수업만으로 기초 학문 분야에서 눈에 띄게 사고력이 향상되어 효과를 입증했다. 문재인의 취미, 유시민의 언어 그러다 보니 정치인 가운데서도 바둑을 취미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상임고문은 검사 시보 시절, 판검사 바둑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이고, 유시민 전 장관도 자신의 취미가 바둑임을 여러 번 밝혔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바둑과 인생, 바둑과 정치의 공통점을 두고 이렇게 설명했다. 부득탐승(승리를 탐하면 승리할 수 없다), 공피고아(공격하기 전에는 나를 먼저 점검한다)며 기자쟁선(작은 것을 포기해서라도 먼저 공격할 기회를 얻는다)하여 사소취대(작은 이익을 버리고 큰 이익을 취한다)하는 것이 바로 인생이고 정치라고 말이다. 이는 바둑의 고사인 ‘위기 10결’에서 나온 말로 누구에게나 깊은 설득력이 전달된다. 작가인 유시민 전 장관 역시 자주 바둑의 고사를 인용하여 정치와 여러 사안들을 설명한다. 바둑 격언의 하나인 아생연후살타(내가 먼저 살아남은 후에 상대를 공격한다)를 사용한 안철수 당 대표에 대한 촌평이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다섯 번의 대국에 대한 치밀한 분석은,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도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신의 사고력은 몇 단입니까? 흔히 바둑은 내가 잘 둬서 이기기보다 상대가 실수해서 이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 바둑의 가장 큰 묘미는, 네모난 바둑판 위의 게임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세상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5천 년 역사를 가진 바둑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고, 전략 게임은 인간의 심리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사고 흐름을 예측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바둑에서는 프로라고 해서 무조건 이기거나 아마추어라고 해서 무조건 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추어가 프로 기사를 상대로 멋진 게임을 펼치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심심치 않다. 그렇기에 바둑은 바둑판과 바둑돌만으로 이루어진 가장 간단한 게임이지만 무엇보다 심오하고 가장 지적인 게임으로 평가된다.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사고력 훈련 도쿄대 바둑 강의는 초보자들을 위한 친절한 바둑 입문서이자 세상의 모든 관계에서 몇 수 앞을 예측하게 하는 사고력 훈련서다. 바둑을 실제로 둘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의사결정을 해나가는 생각의 힘이 길러진다. 반상 위의 전략가로서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높이고 싶다면, 지지 않는 생각법이 궁금하다면 책을 펼치길 권한다. 바둑 속에 길이 있다. [도쿄대 바둑 수업 3단계] ● 돌메우기 바둑 : 자연스럽게 바둑의 규칙에 익숙해진다. ●◯ 규정 바둑 : 포석에 대한 개념을 갖추어 초보라도 종국까지 둘 수 있다. ●◯● 바둑의 마음가짐 : 바둑의 지혜를 문장으로 습득한다. [바둑 10결] ● 부득탐승 모든 면에서 이기려 하지 않는다. ◯ 입계의완 상대의 세력권 안에서는 무리하지 않는다. ● 공피고아 공격하기 전에는 자신의 위험을 먼저 확인한다. ◯ 기자쟁선 작은 것을 포기해서라도 먼저 공격할 기회를 잡는다. ● 사소취대 작은 이익을 버려서 큰 이익을 취한다. ◯ 봉위수기 위기에 빠진 부분은 버릴 줄 알아야 한다. ● 신물경속 신중하게 행동하고 경솔함을 지양한다. ◯ 동수상응 상대가 움직이면 무시하지 않고 반드시 나도 움직여야 한다. ● 피강자보 상대가 강한 장소에서는 자신을 보완하는 것이 먼저다. ◯ 세고취화 고립되어 세력이 약하면 주변과 연결한다. [바둑의 실질적 효과 8가지] 1. ‘기본’을 이해하고 연마하고 연구하는 것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 2. 상황을 판단해서 결단을 내리며 실행한 결과에 책임지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3. 보고 있음에도 보이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한다. 4. 욕심을 내면 파탄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한다. 5. 올바른 대국관과 올바른 국소적 판단을 양립시킬 수 있다. 6.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생긴다. 7. 매 순간 생각하는 습관이 생긴다. 8. 패배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저자로부터] 바둑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도쿄대 수업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교재이므로 어떤 초보자 대상 바둑 교실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혼자서도 한 단계씩 읽어가며 바둑의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에, 관심만 있다면 전혀 바둑을 두어본 경험이 없더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자 장점입니다. -효도 도시오(도쿄대 물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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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은 문 밖에 있다

    앨러스테어 험프리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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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어드벤처하라! 앨러스테어 험프리스는 201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모험가’이자 작가, 블로거, 모티베이션 강연가다. 2001년 전쟁과 에이즈로 생긴 고아들을 돕기 위해서 4년 3개월 동안 전 세계 5대륙 60개국을 두 발과 자전거로만 이동하며 기금을 모았는데, 이 놀라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 그는 모험가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시간과 비용의 부담 없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신개념 모험인 ‘마이크로 어드벤처’의 선구자다. ‘작은 모험’이라는 뜻의 마이크로 어드벤처는 가까운 곳에서 짧게 하더라도 큰 모험 못지않은 도전 정신과 성취감, 흥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모험이다. 그는 자신의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현장감 넘치는 에세이와 자연스러운 150컷의 사진,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으로 기록해 블로그에 올렸고, 이는 곧 전 세계 사람들의 열광적인 동참으로 이어졌다. 현재 마이크로 어드벤처는 바쁜 현대인들의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이자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었고,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장 유명한 해시태그이기도 하다. 〈모험은 문 밖에 있다〉는 마이크로 어드벤처의 정수를 단숨에 보여주는 포토 에세이다. 당일 여행, 퇴근 후 뒷산에서 비박하기, 주말 모험, 섬 일주, 무인도에서 캠핑하기, 뗏목 타고 래프팅하기, 강 따라 수영해서 여행하기, 로마 시대 사람처럼 도보 여행하기, 강의 발원지에서 바다까지 걸어가기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크로 어드벤처가 들어 있다. 또한 모험을 할 때 야외에서 꼭 필요한 기술과 팁 25가지도 함께 수록했다. 이 책은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된 휴식을 누리고 지친 멘탈을 재충전할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까지 모험이 나와 관계없는 거창한 무엇이라고만 생각했다면, 그런 고정 관념을 완전히 바꾸고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모험으로 바꾸길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볼 것. 모험은 언제나 이곳에 있다. 발견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당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마이크로 어드벤처하라. 마이크로 어드벤처? 작은 모험이라고? 2012년 SNS의 해시태그를 점령한 낯선 단어가 있었다. 마이크로 어드벤처. ‘작은’의 Micro와 ‘모험’을 뜻하는 adventure가 합쳐진 신조어로, 짧게, 쉽게, 언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속 아웃도어 모험을 의미한다. 이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모험가인 앨러스테어 험프리스다. 마이크로 어드벤처는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모험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간단하며, 걸리는 시간이 짧으면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모험의 핵심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지 모험하는 시간이 주말로 압축되거나 주중에 사무실을 잠깐 벗어나는 형태로 바뀌는 것일 뿐. -‘작가의 말’ 중에서 특히 험프리스가 강조하는 마이크로 어드벤처는 5 to 9(한국에서는 6 to 9이 되지만) 모험이다. 퇴근 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출근 전인 오전 9시까지 즐기는 아웃도어 모험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도 모험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생기지만 험프리스에 따르면, 가능하다. 그가 전하는 팁은 이렇다. 아침에 출근할 때 배낭에 침낭과 랩에 둘둘 싼 치약 묻힌 칫솔을 하나 챙긴다. 평소처럼 일을 한 후 퇴근 시간이 되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점찍어 놓은 한두 시간 거리의 가장 가까운 교외로 나간다. 야트막한 산에 올라 정상에 닿으면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침낭을 펴고 잠시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산 아래 풍경과 새 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쏟아지는 별들을 즐기다가 잠이 든다. 다음 날 6시에 일어나 어제 왔던 길을 되짚어서 아무렇지 않게 제시간에 출근하면 된다. 아주 쉽고, 간단하고, 명쾌하다. 버너나 코펠 같은 번거로운 준비물을 피하기 위해 식사는 산을 오르기 전에, 그리고 하산 후 역에서 하면 그만이다. 여기에 위성사진과 지도만 보고 하룻밤 자기 좋은 곳을 선택하는 기술이라든지 산에서 잠자리를 마련할 때 바람을 피해 정상에서 살짝 내려온 곳을 고르라든지 하는 오랜 모험가인 그만의 노하우들이 덧붙여진다. 이는 고스란히 한 권의 책 〈모험은 문 밖에 있다〉에 담겨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마이크로 어드벤처하라! 〈모험은 문 밖에 있다〉의 멋진 점은 당장 책장을 덮고 휴대폰과 지갑만 들고 나가도 된다고 알려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지금 필요한 것은 거창한 모험을 떠날 많은 시간과 돈이 아니라 당장 문 밖으로 나설 용기와 도전 정신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모험가도 인간이라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그것도 자주 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보여준다. 지도만 보고 따라간 강이 사실은 다른 강이었다든지 하지의 밤을 야외에서 보내려고 기세 좋게 산에 올랐다가 폭우를 만나 아내에게 핀잔을 들으며 돌아왔던 이야기들이 솔직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평일 모험, 주말 모험, 일주일 모험 등 도전하기 쉬운 모험들 먼저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이 된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체크리스트와 현실적인 팁, 조언들을 풍성하게 담았고, 직접 실천하기 위한 나만의 모험 캘린더를 제공한다. 한밤중의 산책, 무더운 여름날 집 근처 강에서 수영하기, 자전거를 타고 고령 나무를 찾아가기, 집 정원에서 침낭만 깔고 자기 등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모험은 우리 곁에 무궁무진하다. 당장 문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책 안의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꼭 보시길. 작가가 직접 경험한 마이크로 어드벤처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녹음과 물빛의 영상, 스펙터클한 사진들에서 근질거리는 기대감과 생생한 즐거움이 물씬 샘솟는다. 그리고 책장을 덮고 나면 당장 문을 열고 나가고 싶어질 것이다. 모험은 우리 자신과 세상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해준다. 그러니 주저 말고 마이크로 어드벤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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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300 WORDS

    300 WORDS

    마이클 그린버그|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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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 고통 없이 외우자 미국 영어 교사들이 강력 추천하는 영단어 필독서 영미권 문학 텍스트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중급 영단어 300개를 담은 어휘 책이다. 지적 읽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들로, 다 읽고 나면 어휘 자신감은 물론 리딩 자신감까지 절로 생긴다. ‘영어 교사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 불리는 베테랑 영어 교육자 마이클 그린버그가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획기적인 영단어 학습법을 고안하였다. 무작정 달달 외우지 말고 단어를 문맥으로 익혀 그 의미와 쓰임까지 체화시키라는 것. 그의 어휘력 집중 향상 20일 코스는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고 2006년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보카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매 레슨마다 흥미진진한 내용의 텍스트 읽기, 친절한 영단어 해설 듣기, 재미있는 연습문제 풀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입체적으로 단어를 익힐 수 있으며 위트 넘치는 지문과 생생한 예문이 공부를 즐겁게 해준다. 저자의 목표는 영미 문학의 정수 ‘〈앵무새 죽이기〉를 사전 없이 읽게 한다’로, 300개의 필수 영단어 리스트는 물론 꼼꼼하게 고른 문학적 예문이 압도적이다. 인문학 원서 읽기에 도전하는 학습자, 토플, 토익, 텝스, 공무원 시험 등에서 고득점을 올리고 싶은 수험생, 어휘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 영미 문학가들의 지적 소설을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어휘 목록을 제공하는 책으로, ‘공부하는 재미’와 ‘적확한 어휘 구사력’을 동시에 잡았다. 지적 리딩을 위한 핵심 단어 리스트 300 세상에 존재하는 영단어 수는 약 200,000개다. ‘세상 모든 영단어를 다 외워야지’ 하는 계획을 세워본 적 있는지? 결국 불가능하고 무모했던. 저자에 따르면 무작정 단순 암기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영어를 절대 구사할 수 없다. 단어는 문장 속에 있을 때, 의미를 담은 텍스트 속에 있을 때 빛이 나는 것이다. 〈300 워드〉는 궁극적으로 리딩을 위한 영단어 책으로, 핵심 중의 핵심 영단어 딱 300개만 엄선한 것이다. 존 스타인벡의 〈진주〉,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등 유명 문학 텍스트에서 뽑은 리스트로, 이 시대 작가들이 자주 쓰는 어휘이자 동시에 영미권 중ㆍ고교생들이 지문을 읽을 때 종종 어려움을 겪는 중요 어휘들이다. 책에서 제시한 300개의 핵심 단어를 알고 나면 지적 리딩을 위한 기본 어휘력이 쌓여 바로 중급 텍스트 읽기에 도전할 수 있다. 외우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드는 단어 공부법 그동안 영어 단어 공부 = 암기라고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그렇게 외운 단어는 30분이면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린다. 손으로 쓰며 외우면 잘된다고 해서 손이 아프도록 써보지만 그 방법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은 모두가 경험으로 알 것이다. 〈300 워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어를 외운다는 부담 혹은 고통 없이 어휘력을 키워준다는 데 있다. 저자의 주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Words in Context!”. 단어는 문맥으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영단어를 외우는 대신 ‘문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실제 공부의 흐름은 이렇다. 제일 먼저 책을 펼치면, 15개의 필수 단어가 본문 전체에 녹아 있는 짧은 에세이를 만난다. 문장을 따라 읽으며 문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자연스레 추측해본다. 그다음 단어의 의미를 문맥 안에서 찬찬히 짚어주는 코너에서 단어의 실제 쓰임과 사전적 정의를 제대로 익힌다. 이후 유의어ㆍ반의어 찾기, 유추하기, 빈칸 쓰기 등 퀴즈 형식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복습 코너에서 단어가 문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풍부한 예문으로 학습한다. 뿐만 아니라 라틴어 어근과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입체적으로 단어를 익힌다. 이렇게 흐름을 따라 책을 읽고 나면 300개 주요 어휘가 확실하게 자기 것이 된다. 이 책에 소개된 학습법을 토대로 문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보자. 앞으로 영어 공부에서 더 많은 단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최단기간 20일 완성 프로그램 이 책은 하루 15개씩 총 20일 동안 공부하면 300 단어를 습득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되어 있다. 지적 리딩의 기본이 되는 중급 영단어를 최단기간에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영어 교사로 오랫동안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학생들의 단어 자신감을 짧은 시간에 높일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했고, 이 책은 그 결과물로 본격 리딩 수업의 전 단계가 되어주는 기초 완성 프로그램이 되어주었다. 총 20강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지만 학습자 수준에 따라 스스로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강사의 특별한 지도 없이도 충분히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이미지로 기억되는 영단어 아는 것이 많아서 똑똑한 선생님과 아는 것을 잘 알려주는 친절한 선생님 중에 누구를 선택할까? 이 책의 저자는 후자 쪽이다. 교육 현장 경험이 많은 교사답게 저자는 학습자의 수준에서 단어를 접근하고 몸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해설을 덧붙인다. 그의 위트 섞인 설명을 영어로 들으면 해당 단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영단어가 한글 뜻으로 기억되기보다 지문에서 보여준 이미지로 각인되어 그림처럼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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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504 WORDS

    504 WORDS

    머레이 브롬버그, 줄리어스 리엡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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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 지성인들이 사용하는 504개 핵심 단어 리스트 《504 워드》는 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 워드 스마트와 함께 전 세계 3대 어휘 학습서 가운데 하나인 《1100 워드》의 기초편으로, 미국 지성들이 가장 자주, 그리고 많이 쓰는 핵심 단어들만 담은 어휘책이다. 중급 이상의 시사 언론지와 인문학 독해를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단어 504개를 숙지하고 나면 상위 레벨의 미국 고등학생 수준의 어휘력을 갖출 수 있다. 단어를 정의만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실제 응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504 워드》는 소설, 연극, 신문, TV 등에서 까다롭게 선별한 수준 높은 텍스트와 다양한 유형의 연습 문제를 통해 504개의 어휘를 확실하게 학습자의 기억에 심어준다. 앞에 나온 단어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이전 단어들을 잊지 않고 확실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총 42주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지만 학습자 수준에 따라 스스로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한국어판에서는 최신 6판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125개의 단어 리스트를 추가 수록하였다. 또한 504개의 핵심 단어 리스트를 선별된 예문과 함께 별도 책자에 담아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504 워드》는 ‘교육자들이 뽑는 궁극의 어휘 학습서’이자 ‘유학원에서 유학 준비생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어휘 학습서’로 통한다. 중급 독해로 도약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핵심 단어 504개를 반복적 학습시켜 시사, 인문 텍스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엄선한 지문을 읽다 보면 시사 상식까지 풍부해지기 때문에 영어 독해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쌓으려는 학습자, 단기간에 원서를 읽을 만큼의 어휘력을 원하는 학습자들은 물론 SAT, GRE, TOEFL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 수능 시험에서 몇 개의 난이도 있는 어휘에 걸려 아깝게 점수를 잃는 상위권 학습자, 공무원 시험 수험생 등 빨리 기본 이상의 어휘력을 갖춰야 하는 학습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단어의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의 구성] 《504 워드》 한국어 완역판 + 원서 영문 수록 + 핵심 단어 504개와 예문을 한 권에 정리한 〈504 단어장〉 《504 워드》 미국 지성인들이 즐겨 쓰는 504개의 핵심 어휘 집중 훈련 프로그램인 《504 워드》는 TV, 신문, 소설, 연극, 시 등 이 시대 최고의 텍스트를 통해 수준 높은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중급 레벨의 영단어 워크북이다. 총 42주간의 학습을 통해 상위 레벨의 미국 고등학생 수준의 어휘력을 갖추고, 다양하고 생생한 예문을 통해 실전 강의와 실생활에서 즉시 통용되는 고급 교양을 쌓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부록 〈504 단어장〉 지난 40년간 전 세계 중급 레벨 학습자들에게 사랑받아온 《504 워드》의 핵심 단어 504개 리스트와 각 단어에 맞게 세심하게 선별한 풍부한 예문을 원문과 번역문으로 수록하였다. 학습 단계에 맞춰 완역판을 완독하고 난 후에는 부록인 영어판만 휴대하면 이동 중에도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단번에 살펴볼 수 있다. 영어판과 한국어 완역판을 통해 원서 《504 ABSOLUTELY ESSENTIAL WORDS》의 전문을 볼 수 있다. 현재 〈Vocabulary Workshop 504 Absolutely Essential Words〉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YBM 대표 강사 박상효 선생님이 직접 설명하는 《504 워드》 《504 워드》는 한마디로 중급으로 도약하기 위한 학습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Absolutely Essential)’ 어휘들을 학습하기 위한 어휘책입니다. 504개라고 하지만 개정판에 추가 수록된 목록 125개까지 합하면 실제 수록된 어휘의 수는 이보다 더 많습니다. 또, 핵심 어휘를 학습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어휘들이 있기 때문에 초중급 단계의 학습자들은 제시된 단어 수 이상의 어휘 습득 및 학습 강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적 리딩을 위한 영단어 공식 리스트 《504 워드》는 한 레슨당 12개의 주요 어휘를 수록하고, 그 어휘가 실제로 TV, 소설, 연극 등에서 사용된 예문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제시된 어휘를 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연습 문제가 제공됩니다. 또한 6개의 레슨마다 나오는 중간 테스트도 있습니다. 이 문제들도 상당히 다양한 유형이고, 양질의 수준 높은 것들입니다. 학습법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레슨 1개씩 42주간 학습하는 것을 기본 학습 계획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에게 이상적인 플랜입니다. 좀 더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면 일주일에 2~3개의 레슨을 공부하는 것으로 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504 워드》에 제시된 어휘들의 3분의 1 정도는 눈에 익었다고 느끼는 수준의 학생이라면 하루에 한 개의 레슨을 훑으면서 알고 있는 것들을 확실하게 다지고, 새로운 어휘의 습득을 극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어휘 학습은 단숨에 얼마나 많은 수의 단어를 외우느냐보다는, 얼마나 제대로 습득한 어휘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가 입니다. 그러니 습득한 어휘를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출 기회를 통해 반복하여 충분히 내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을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당부로 남기고자 합니다. 또한 별도로 제공되는 부록은 각 레슨에 나오는 12개의 주요 어휘 리스트만 핵심적으로 수록된 단어장입니다. 각 단어마다 정의와 함께 관련 예문을 3개씩 소개하기 때문에 한눈에 보며 복습하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사전 없이도 〈허핑턴포스트〉 정도는 술술 읽게 만들어주는 책 얼핏 ‘일주일에 단어 12개라니 너무 적은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학습해보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04 워드》의 특징은 단순히 어휘의 정의를 암기하는 단어장이 아닌, '핵심 어휘'의 습득과 함께 용례, 심화 뜻, 그리고 어휘 수준에 걸맞은 텍스트 이해 능력까지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보다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접근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504 워드》를 가지고 학생들과 공부를 해보면 '어휘' 자체보다 해당 '어휘'에 제시된 '예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각 레슨마다 실린 주요 어휘로 구성된 짧은 '지문'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편이죠. 그 이유는 《504 워드》가 단순히 어휘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대충 예문을 구성한 것이 아니라, 해당 어휘를 가장 적절하게 만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실제 '예문'을 세심하게 선별한 데에 있습니다. 〈뉴스위크〉 같이 교양 있는 원어민들이 실제로 접하는 신뢰할 만한 언론지나 고전 등에서 볼 수 있는 양질의 문장들이지요. 그래서 《504 워드》는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넘어선 중상급 학습자들, 좀 더 수준 있는 내용의 지문이나 강의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수능 시험에서 몇 개의 난이도 있는 어휘에 걸려 아깝게 점수를 잃는 상위권 학생이나, TOEFL 상위권 점수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 공무원 시험이나 TEPS 수험생, SAT를 시작하는 유학생 등 《504 워드》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어떤 영역의 어떤 시험이건 간에 중급 이상의 수준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핵심적인 어휘를 제대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504 워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SAT, GRE, TOEFL, 편입 시험, 공무원 시험 적중 영단어 시험에 나오는 어휘를 족집게처럼 뽑은 단어의 수가 3만 개라고 한다면 솔직히 말이 안 됩니다. 3천 개라고 해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어휘를 시험에 나오는 족집게 단어라고 한다면, 확률이 너무 낮은 것이지요. 한국 학생들은 어휘 학습서를 선택할 때 얼마나 많은 어휘를 제시했는가를 기준으로 보는 성향이 강한데, 숫자가 크면 클수록 '허수'가 많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학생들은 그만큼 많은 어휘를 쓸데없이 외워야 한다는 얘기가 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504 워드》는 그야말로 제대로 범위를 압축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TOEFL 대비반 학생들은 《504 워드》를 공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그러니까 대략 3~4개의 레슨을 학습한 후) 여기저기의 실전 문제에서 《504 워드》 속 어휘들이 튀어나오는 경험을 하고 놀랍니다. 한쪽에서 공부한 어휘가 다른 학습에서 자꾸 반복되고 노출되는 현상을 저는 '어휘의 중첩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504 워드》는 바로 이 '중첩 현상'을 제대로 경험하게 합니다. 족집게는 이런 걸 족집게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보통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분명히 어휘 학습에는 왕도가 있습니다. 《504 워드》는 그 첫걸음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제, 이 책의 슬로건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경험할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에 그야말로 딱 어울리는 표현이지요. Expand your vocabulary. Elevate your speech Excel! Pursue success. Persuade others.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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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601 WORDS

    601 WORDS

    줄리어스 리엡, 머레이 브롬버그|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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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 연속 베스트셀러 제5판★ ★601개 단어로 사전 없이 〈가디언〉을 읽는다!★ ★전 세계 수험생들이 추천하는 영단어 궁극의 리스트★ 높은 수준의 지적 리딩에 꼭 필요한 상급 영단어 601개를 전부 담은 어휘 책이다. 언어의 힘은 단어력에 있다는 기치 아래,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어려운 고급 어휘를 습득할 수 있는 40강 집중 훈련 코스를 개발하였다. SAT, GRE, TOEFL 등의 시험을 앞둔 사람들은 물론 사전 없이 〈가디언〉이나 〈뉴욕 타임즈〉 사설 같은 지적 텍스트를 자유롭게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미국 대학 수준의 단어들을 딱 601개만 선별했다. 현재 투로 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전 세계 3대 어휘 책 중 하나인 〈1100 WORDS〉를 내놓은 머레이 브롬버그와 뉴욕 앤드류 잭슨 고등학교 교감이자 미국 유학생들의 필독서인 〈504 WORDS〉를 출간한 줄리어스 리엡이 자신들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전부 풀어내어 집필한 역작이다. 1981년 처음 출간된 이후로 37년 동안 판을 거듭하며 수험생들과 지적 리딩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외우지 말고 이해하라’를 모토로, 〈601 워드〉는 하나의 주제 아래 15개의 묶음 단어를 제공하고 그 단어들의 기원과 배경을 살피는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취하고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짧은 예문을 따라 단어들의 역사를 훑다보면 최상위 수준의 어휘력은 물론이고 어려운 텍스트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추게 된다. 지적 텍스트에 언제나 등장하는 필수 영단어 601개 세상은 넓고 외워야 할 영단어는 많다. SAT, TOEFL, TEPS는 물론이고 편입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칠 때조차 우리들은 적게는 몇 천, 많게는 몇 만까지 단어들을 각양각색 방법으로 외우려 노력한다. 그러나 그 모든 단어들을 외우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단어 공부를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왜냐하면 모든 언어 습득의 기본은 단어에 있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이지만 마냥 쉽지도 않은 어휘 공부. 우리는 어떤 단어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습득해야 할까? 이 책은 고난이도의 지적 텍스트를 읽을 때 항상 등장하는 601개 어휘들을 선별한 책이다. 〈코스모스〉, 〈시간의 역사〉, 〈헝거 게임〉 같은 작품이나 〈가디언〉, 〈뉴욕 타임스〉, 〈타임〉 등 유수의 매체에서 학생 혹은 수험생들이 종종 헷갈려하는 단어들을 고르고 골라 딱 601개만 엄선했다. 단어 수준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궁극의 리스트가 될 것이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스토리텔링 학습법 단어를 달달 외우기만 하던 암기의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단어는 맥락으로 이해해야 한다.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교사로 활동한 두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스토리텔링 학습법이다. 어떻게 해당 단어가 탄생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그 역사적 기원과 배경, 실례까지 친절한 설명을 달아 단어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안착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덩어리 영단어 단어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생김새가 비슷한 단어, 어원이 같은 단어, 쓰임이 유사한 단어 등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주제 아래 15개 단어들을 묶음으로 제시하여 해당 단어들의 연관성까지 고려하면서 덩어리로 단어를 익히도록 해준다. 뇌과학이 추천하는 연상 기억법을 활용하여 관련 어휘들 사이의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다. 고득점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빠르게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단어력 집중 훈련 프로그램으로, 고난이도의 단어들을 숙지하고 나면 영단어 자신감이 높아진다. 이미 리딩 실력이 상당히 높은데도 몇 단어에 걸려서 지문 읽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이다.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은 물론 평소 지적 원서 읽기를 즐기는 분이라면 이 책의 리스트를 자기 것으로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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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WORDS

    멜빈 고든, 머레이 브롬버그|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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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 지성인들이 사용하는 바로 그 단어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싶을 때 보는 책 〈1100 워드〉는 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 워드 스마트와 함께 전 세계 3대 어휘 학습서 가운데 하나다. 고급 시사 인문학 독해를 위한 920개의 필수 단어와 미국인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외국인은 알기 어려운 180개의 핵심 관용어를 담고 있으며, 오직 이 1100 단어의 학습을 통해 평균 미국 대학생 수준의 어휘력을 보장해준다. 22000 단어, 33000 단어 등 분량을 내세우는 VOCA 책들 가운데 〈1100 워드〉가 TOP 3 학습서로 지난 45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바로 학습법에 있다. 단어를 정의만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실제 응용하기까지 오래 걸리지만 문장 속 활용을 통해 습득하면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억도 오래 지속된다. 〈1100 워드〉는 TV, 신문, 소설, 연극, 시에서 다년간 까다롭게 선별한 고급 텍스트를 통해 지적 리딩을 위한 핵심 어휘 1100개의 실제 활용법을 알려줌으로써 빠르고 강력한 학습 성취를 이루도록 돕는다. 이 단어들은 전 세계 명사들이 사용하는 촌철살인의 명문장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기도 하다. 또한 앞에 나온 단어가 이후에도 계속 반복하여 등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이전 단어들을 잊지 않고 더욱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8주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지만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스스로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에서 현재 개정 6판까지 출간된 〈1100 워드〉는, 출간된 지 45년이 지났지만 현재도 여전히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VOCA 부문)이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VOCA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SAT, TOEFL, GRE, 공무원 시험, 편입 시험의 고득점 학습자들 사이에서 꼭 봐야 할 원서로 학습되어왔다. 이 책은 개정 6판을 한국어 완역으로 처음 소개하는 것으로, 한국어판과 함께 원서의 6판에서 새로 추가된 내용을 원문 그대로 수록한 영어판 부록을 제공한다. 다양한 시험을 앞둔 학습자들은 물론, 영어 독해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쌓으려는 학습자, 단기간에 고급 원서를 읽을 만큼의 어휘력을 갖추길 원하는 학습자들에게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는 영단어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의 구성] 1100 WORDS you need to know 한국어판+원서 영문 수록 + 전 세계 명사들의 어휘 리스트를 한 권으로 정리하는 1100 WORDS mini Dictionary + 발음 듣기용 무료 MP3 1100 WORDS you need to know 한국어판 미국 대학 수준의 문장 독해를 위해 꼭 필요한 1100개의 핵심 어휘 집중 훈련 프로그램. TV, 신문, 소설, 연극, 시 등에서 선별하여 발췌한 이 시대 최고의 텍스트를 통해 수준 높은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고급 레벨 영단어 워크북이다. 총 48주간의 학습을 통해 시사 인문학 리딩을 위한 필수 어휘력을 갖추고, 다양하고 생생한 예문을 통해 실전 강의와 실생활에서 즉시 통용되는 고급 교양을 쌓도록 도와준다. 한국어판에서만 제공되는 〈1100 WORDS mini Dictionary〉 〈1100 워드〉 최신 개정 6판에 새롭게 추가된 부분을 원문으로 수록한 영어판으로, 핵심단어를 한눈에 보며 총정리할 수 있다. 영어판과 한국어판을 통해 〈1100 워드〉 원서 전문을 모두 볼 수 있다. 무료 MP3 다운로드 서비스 핵심어휘가 원어민 발음으로 수록된 발음 듣기용 파일로 이 책의 한국 공식 사이트인 cafe.naver.com/everville 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해당 단어를 발음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단어가 자기 것이 되기 때문에, 반복해서 들으며 소리 내어 따라하면 학습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영문 독해를 하다 보면 웬만한 단어들은 충분히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단어에 발목이 잡혀 지문 해석이 막힐 때가 있다. 문장 구조는 파악할 수 있으나 도저히 뜻을 유추할 수 없는 생소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들이 연이어 쏟아지는 중급 이상의 원서 리딩에서 종종 맞닥뜨리게 되는 한계 상황이다. 그래서 여전히 단어가 부족한가 싶어 알파벳 순의 단어 리스트와 뜻만 제공하는 22000, 33000 같은 영단어 교재들을 의욕적으로 시작해 무조건 반복해 쓰면서 외우지만, 이내 포기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다. 그런 영단어 학습법으로는 많이 외울 수도 없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기억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즉, 노력과 시간은 많이 들지만 얻는 게 터무니없이 적다. 이렇게 영단어 암기에서부터 막힌다면 고급 레벨의 독해는 도저히 성취할 수 없는 목표인 것일까? 지적 리딩을 위한 필수 영단어 리스트 단어만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실제 문장에서 응용하기까지 오래 걸린다. 실제 문장에서 보고 외워야 기억에 오래 남고, 실제 사용법을 알 수 있다. 똑같이 ask(요청하다)를 외워도 단어와 정의만 따로 외운 것과 I ask my friend for some help처럼 문장에서 사용된 예시를 보고 외우는 것은 다르다. 문장 속에서 단어를 외우면 훨씬 기억도 쉽고, 이해와 응용이 빠르다. 그렇다면 무작정 단어를 외울 것이 아니라 고급 레벨 텍스트에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제대로 뽑아서 학습한다면 수많은 문장들을 쉽게 독해할 수 있지 않을까? 〈1100 워드〉는 1971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45년 동안 비영어권 나라의 학습자들은 물론 미국 내 대학생들도 빠른 시간에 어휘력을 올리기 위해 보는 필수 학습서이다. 미국 고등학생들도 SAT 준비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책으로 꼽는다. 일반적인 미국 대학 강의 수준의 문장에 자주 쓰이는 필수 어휘 1100개만 수록한 핵심 어휘 학습서이기 때문이다. 사전 없이도 〈뉴요커〉를 읽게 만들어주는 책 〈1100 워드〉는 하루 15분씩 핵심 단어 5개를 학습하는 48주 코스의 체계적인 어휘력 훈련 프로그램이다. 개인에 따라 학습 속도에 차이가 있겠지만, 한 주 분량을 하루 동안 독파할 수도 있고, 저자가 설계한 코스에 따라 규칙적으로 하루 15분씩 매일매일 꾸준하게 5개의 단어를 쌓아나가도 된다. 첫 주에 학습자가 새로 알아야 할 어휘는 단어 20개, 숙어 4개로, 비교적 적어 보일 수 있지만 고급 레벨의 핵심 어휘이기 때문에 매 주가 지나 새로운 단어가 쌓일수록 상급 레벨의 어휘력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소설, 시, TV, 영화, 신문 등 이 시대 최고의 텍스트에서 발췌한 텍스트를 읽으면서 영단어를 학습한다는 것이다. 엄선한 텍스트를 읽다 보면 영단어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지성까지 향상된다. 또 다른 장점은 앞에 나온 단어가 계속 반복하여 등장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앞서 나온 단어들을 잊지 않고, 저절로 외우게 된다. SAT, GRE, TOEFL, 편입 시험, 공무원 시험 상위 1%들의 필독서 지난 45년에 걸쳐 SAT와 TOEFL을 준비하는 전 세계 수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어휘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학습서로 이 책을 꼽았다. 특히 이 책에만 있는 PANORAMA OF WORDS는 〈1100 워드〉의 영단어들이 실제로 사용된 문학 작품, 신문 기사, 잡지, 영화 등의 예문은 물론 전 세계 명사들이 남긴 촌철살인의 명문장들을 총정리하여 단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SAT, GRE, 편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빈출단어 리스트 기능까지 겸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은 920개의 핵심 단어와 180개의 숙어를 통해 평균적인 미국 대학생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고 실생활 속 지적 리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단 1100개의 어휘를 자신의 것으로 하고 나면 보다 효율적으로 원서를 읽고, 빨리 의미를 파악하고, 단시간에 다양한 이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핵심 영단어 어휘집이라는 기능적인 효과 외에 시사 인문 교양이 향상되는 지적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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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고대1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고대1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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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베스트셀러 역사책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가 신개념 영어학습서로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고대편 1에 해당하며 노마드부터 페르시아 제국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1 빛나는 제국, 로마~최초의 러시아인들 2 오스만 제국~제국의 충돌 〈근대〉 1 제국들의 세계~남쪽 바다로 2 프랑스 혁명~1849년의 세계 〈현대〉 1 대영제국~제1차 세계대전 2 러시아 혁명~20세기 말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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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고대2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고대2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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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베스트셀러 역사책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가 신개념 영어학습서로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고대편 2에 해당하며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1 빛나는 제국, 로마~최초의 러시아인들 2 오스만 제국~제국의 충돌 〈근대〉 1 제국들의 세계~남쪽 바다로 2 프랑스 혁명~1849년의 세계 〈현대〉 1 대영제국~제1차 세계대전 2 러시아 혁명~20세기 말 역사책의 개념을 바꾸다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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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중세1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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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신개념 영어학습서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중세편이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중세편 1에 해당하며 빛나는 제국, 로마부터 디아스포라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1 빛나는 제국, 로마~디아스포라 2 동쪽을 휩쓴 몽골인들~제국의 충돌 〈근대〉 1 제국들의 세계~남쪽 바다로 2 프랑스 혁명~1849년의 세계 〈현대〉 1 대영제국~제1차 세계대전 2 러시아 혁명~20세기 말 역사책의 개념을 바꾸다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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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 (90일)5,180원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중세2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중세2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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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신개념 영어학습서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중세편이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중세편 2에 해당하며 동쪽을 휩쓴 몽골인부터 제국의 충돌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1 빛나는 제국, 로마~디아스포라 2 동쪽을 휩쓴 몽골인들~제국의 충돌 〈근대〉 1 제국들의 세계~남쪽 바다로 2 프랑스 혁명~1849년의 세계 〈현대〉 1 대영제국~제1차 세계대전 2 러시아 혁명~20세기 말 역사책의 개념을 바꾸다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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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근대1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근대1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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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신개념 영어학습서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근대편이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근대편 1에 해당하며 제국들의 세계부터 황제가 다스린 동양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Reading Level B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Reading Level C 1 빛나는 제국, 로마~디아스포라 2 동쪽을 휩쓴 몽골인들~제국의 충돌 〈근대〉 Reading Level C 1 제국들의 세계~황제가 다스린 동양 2 북아메리카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1849년의 세계 〈현대〉 Reading Level D 1 대영제국~제1차 세계대전 2 러시아 혁명~20세기 말 * 초등 고학년~예비중학생, 중학교 수준의 성인 영어 학습자 대상입니다. 역사책의 개념을 바꾸다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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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근대2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근대2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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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신개념 영어학습서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근대편이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근대편 2에 해당하며 북아메리카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부터 1849년의 세계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Reading Level B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Reading Level C 1 빛나는 제국, 로마~디아스포라 2 동쪽을 휩쓴 몽골인들~제국의 충돌 〈근대〉 Reading Level C 1 제국들의 세계~황제가 다스린 동양 2 북아메리카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1849년의 세계 〈현대〉 Reading Level D 1 대영제국~제1차 세계대전 2 러시아 혁명~20세기 말 * 초등 고학년~예비중학생, 중학교 수준의 성인 영어 학습자 대상입니다. 역사책의 개념을 바꾸다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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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현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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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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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신개념 영어학습서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현대편이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현대편 1에 해당하며 대영제국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Reading Level B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Reading Level C 1 빛나는 제국, 로마~디아스포라 2 동쪽을 휩쓴 몽골인들~제국의 충돌 〈근대〉 Reading Level C 1 제국들의 세계~황제가 다스린 동양 2 북아메리카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1849년의 세계 〈현대〉 Reading Level D 1 대영제국~러시아 혁명과 제1차 세계대전의 종식 2 아일랜드와 인도의 독립운동~20세기 말 * 초등 고학년~예비중학생, 중학교 수준의 성인 영어 학습자 대상입니다. 역사책의 개념을 바꾸다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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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현대2

    세계 역사 이야기 리딩 훈련 현대2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소철 외1명|윌북|2018.07.25

    (0명)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신개념 영어학습서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현대편이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픽션 원서에서 내용 있는 논픽션 원서로 도약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영어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 쉬운 영어로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싶은 성인들에게 맞춤인 책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부쩍 커진다. ● 이 책은 현대편 2에 해당하며 인도의 독립운동부터 20세기 말까지 나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익힘책 〈셀프 스터디북〉은 100% 원문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 판매 중입니다. 시리즈 구성 〈고대〉 Reading Level B 1 초기 유목민~페르시아 제국 2 스파르타와 아테네~로마의 멸망 〈중세〉 Reading Level C 1 빛나는 제국, 로마~디아스포라 2 동쪽을 휩쓴 몽골인들~제국의 충돌 〈근대〉 Reading Level C 1 제국들의 세계~황제가 다스린 동양 2 북아메리카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1849년의 세계 〈현대〉 Reading Level D 1 대영제국~러시아 혁명과 제1차 세계대전의 종식 2 아일랜드와 인도의 독립운동~20세기 말 * 초등 고학년~예비중학생, 중학교 수준의 성인 영어 학습자 대상입니다. 역사책의 개념을 바꾸다 이 책은 2001년 초판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학습판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과 원서 읽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로, 익혀두면 좋은 영어 문장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술술 읽히는 기초 영어 문장으로 세계사를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전공한 저자 수잔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 수업 아이들용 원서는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른용 도서는 너무 영어가 어렵다는 어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영어 문장은 쉽고 내용은 깊다. 특히 역사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영어 텍스트는 없다. 또한 소설만 읽는 독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사고하는 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 리딩과 역사에 강하면 국어는 물론 사회, 토론 능력까지 향상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인의 눈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읽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초보 학습자를 위한 최상의 구성 영어로 읽어야 더 맛깔스러운 100% 원문과 CNN이 황금의 목소리로 경탄한 북텔러 녹음의 오리지널 CD,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셀프 스터디북, 한번 읽으면 몸이 기억하는 영단어 풀이, 한국의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 해설, 읽기 힘든 문장을 별도로 해석한 구문 해설, 읽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가득한 영자신문에 도전할 만큼 리딩 실력이 향상된다. 미국 부모들이 밤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역사책 홈스쿨링 분야에서 아마존 1위를 15년간 차지한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소설처럼 이어지는 입말체의 역사 이야기를 읽노라면 아이는 역사 지식은 물론 사회와 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부모는 지루한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역사를 다시 만나며 오늘을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30분, 영어 독서의 기적 이 책은 필수 영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재미있는 원문을 술술 읽은 다음, 부족한 문법은 친절한 구문 해설로 채우고, 귀에 쏙쏙 들리는 CD를 들으면 되는 4단계 학습법으로 고안되어 있다. 각 권은 20~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30일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해보라. 한 달 후 영어 자신감이 불쑥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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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윔피키드 영어일기 1

    윔피키드 영어일기 1

    제프 키니|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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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추천하는 영어원서, 윔피 키드 The #1 International Bestseller * 영어공부하기 좋은 원서 1위 * 뉴욕타임스 300주 연속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2014 아동 시리즈(Children’s Series) 1위 * 아마존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100 Books to Read in a Lifetime)’ 선정 영어공부하기 좋은 원서 1위의 《윔피 키드》가 새로운 개념의 라이팅용 학습서로 출간되었다! 주인공 그레그가 직접 노트에 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린 일기장 형식의 《윔피 키드》는 실제로 일기 쓰기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로, 오랫동안 아동 독자뿐만 아니라 성인 어학 학습자도 좋아하는 영어원서로 인정받았다. 바로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최고의 오리지널 일기장인 ‘윔피 키드 영어원서’에 담긴 유머 가득한 이야기와 살아있는 영어 표현을 활용하여 직접 20일 동안 ‘영어일기’를 써 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지금까지 영어 학습서에서는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리딩과 라이팅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윔피 키드 학습법’을 제시하면서 일기장에 쓸 만한 경험과 영어 표현의 콘텐츠를 모두 제공한다. 〈윔피 키드 학습법〉 소개 리딩, 라이팅, 리스닝을 종합적으로 익히는 최상의 구성 Reading + Writing + Listening 읽기용 원서 쓰기용 학습서 듣기용 CD >> 1단계 Reading Q & A : Before Reading의 단계로, 오늘의 일기 쓰기 소재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나의 경험을 떠올리며 해당되는 대답에 표시해 보자. Greg’s Journal : 학습서에는 《윔피 키드 1권》 오리지널 원서를 20일 동안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어 넣었다. 읽으면서 일기장에 적고 싶은 표현을 만나면 바로바로 밑줄을 그어라. 쓰기 노하우는 바로 평소의 읽기 실력에서 나온다! >> 2단계 Reading ➡ Writing Greg’s Expressions : 앞에서 읽은 내용 중에서 영어일기 쓸 때 필요한 문장을 뽑아 정리했다. 내 일기장에 적고 싶거나 특히 맘에 드는 나만의 표현을 골라 집중적으로 영어로 써 보자. Today’s Journal : Greg’s Journal 중에서 일기 쓰기에 필요한 대표 에피소드를 날짜별로 선별하여 그림과 함께 담았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연상한 후에 한 문장이라도 완벽하게 쓰자. Must-Know Sentences / My Mini Journal : Today’s Journal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대표 문장의 확장 표현과 일기 쓸 때 알아야 할 문법 포인트를 제시했다. 꼭 알아야 할 문장들을 구조적으로 익힌 후에 스스로 일기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3단계 Listening 사건 가득한 그레그의 일기장에서 바로 여러분의 에피소드를 찾았다면 이제 오리지널 《윔피 키드》 오디오를 들으며 듣는 독서를 즐길 단계이다. 원어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CD 자체가 한 권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기장이 되어줄 것이다. 〈윔피 키드 영어일기〉 특장점 1. 영어공부하기 좋은 원서 1위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영어원서 분야의 바이블 《윔피 키드》의 실생활이 담긴 영어 텍스트로 만든 ‘영어일기 쓰기책’이다. 10대부터 성인 어학 학습자가 영어공부하기 좋은 원서 1위 《윔피 키드》에서 일상생활 표현과 뼈대 문장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일기나 다이어리 형식의 글쓰기를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표현들만 있으면 영어 과외 선생님이나 원어민이 바로 옆에 없어도 라이팅을 해결할 수 있다. 그동안 교과서 속 영어 표현이나 일기 쓰기용 학습서의 단골 표현에 지쳤다면 원어민의 일상생활이 담긴 《윔피 키드 영어일기》에 담긴 생생한 표현을 만나봐야 할 때다. 2. 리딩과 라이팅 동시 학습 하나의 언어인 영어를 Speaking, Reading, Writing. Listening의 four skills로 구분하여 학습하는 방법은 특히 라이팅 학습에서는 효과적이지 않다. 진정한 쓰기 노하우는 경험을 제공하는 영어원서 리딩의 과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이 책 《윔피 키드 영어일기》에서는 오리지널 영어원서 한 권을 20일 동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구분하여 수록했으며 리딩 텍스트를 통해 라이팅 학습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3. 리딩, 라이팅, 리스닝을 종합적으로 익히는 최상의 구성 이 책은 ‘영어원서 텍스트’를 담은 영어일기 쓰기용 학습서, 읽기용 오리지널 영어원서, 듣기용 CD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학습 순서를 선택할 수 있으나, 1단계로 학습서를, 2단계에서는 영어원서를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원어민 배우가 목소리 연기를 하며 녹음한 MP3 CD로 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대화문도 들을 수 있다. 4. 독창적이고 다재다능한 라이팅 선생님 재미있는 영어원서는 많은데, 재미있고 학습에 효과적인 어학서가 없을까 고민한다면 《윔피 키드 영어일기》 주인공 그레그를 라이팅 선생님으로 소개해주고 싶다.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자신의 일기(Journal)는 단순한 일기가 아니라 내 특별한 생활에 대한 기록(This is a JOURNAL, not a diary)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되는데, 우리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아내기에 부족했던,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라이팅을 위한 영어 표현’을 마치 학생이 진심으로 일기장에 쓰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하는 선생님처럼 짚어준다. 10대와 대학생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주인공을 통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부모 또한 지난 학창시절의 추억과 아이들의 생각을 엿보면서 피식 웃으며 영어를 읽고 쓸 수 있다. [패키지 구성] 1. 학습서 《윔피 키드 1권》을 20일 동안 직접 읽으면서 ‘영어일기 쓰기’ 노하우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기 쓰기의 시작은 다양한 에피소드와의 만남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 학습자까지 윔피 키드의 현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읽은 후 쓰기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뼈대 문장들을 선별하여 혼자서도 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2. 영어원서 주인공 그레그의 일기를 원서 그대로 만날 수 있다. 그레그의 일기에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과 똑같다. 맘대로 되지 않는 학교생활, 친구와의 우정, 늘 놀리며 괴롭히는 형, 고자질 대왕 동생까지. 만화까지 곁들여 책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한꺼번에 원어로 읽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학습서를 먼저 공부한 후 읽어 보자. 한결 영어가 편하게 다가올 것이다. 3. 오리지널 CD ‘듣는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오디오북이다. 실제 배우가 목소리 연기를 하며 녹음한 오리지널 CD로, 책에서 미처 느낄 수 없었던 대화문의 생생함을 만날 수 있다. 학습서로 공부한 후에 CD만 꾸준히 들어도 영어 실력이 부쩍 향상된다. 뉴욕타임스 3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윔피 키드〉 읽고 영어일기 쓰자 《윔피 키드》는 주인공 그레그가 직접 쓴 카툰 일기 형식의 책으로 현재까지 9권이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윔피 키드 이야기는 제프 키니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2005년 ‘펀브레인닷컴’에 온라인 연재되면서 하루 평균 10만 명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7년 드디어 책으로 나오자마자 2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였고, 무려 300주 동안 연속으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전 세계 36개국에서 출간된 《윔피 키드》는 어린이와 부모가 동시에 열광한 유일무이한 책으로, 아마존이 선정한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에 올랐고 2012년 영국 ‘블루피터 북 어워드’의 어린이 책 부문에서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을 누르고 1위를 수상하였다. 배꼽 잡는 기발한 스토리로 해마다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윔피 키드》는 쉽고 현장감 넘치는 영어로 쓰인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이 책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원어로 읽으면 재미와 몰입도가 더욱 커진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고안된 영어 학습서로, 100퍼센트 원문과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어 표현, 나아가 직접 써 볼 수 있는 나만의 영어일기를 담았다.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윔피 키드 이야기를 읽고 CD로 듣고 연필을 움직여 쓰다 보면 어느새 영어와 친구가 된다. 주인공 그레그의 일기장을 다 읽었다면, 이제 내가 그레그가 되어 영어일기를 쓸 차례다. 바로 리딩과 라이팅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윔피 키드 영어일기》가 여러분의 원어민 친구가 되어 혼자서도 원어민처럼 일기 쓸 수 있는 비법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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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윔피키드 영어일기 2

    윔피키드 영어일기 2

    제프 키니|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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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추천하는 영어원서, 〈윔피 키드〉 The #1 International Bestseller * 영어 공부하기 좋은 원서 1위 * 뉴욕타임스 300주 연속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2014 아동 시리즈(Children’s Series) 1위 * 아마존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100 Books to Read in a Lifetime)’ 선정 영어 공부하기 좋은 원서 1위의 〈윔피 키드〉가 새로운 학습법으로 재탄생했다. 윔피 키드 따라서 영어일기 써보자는 것이다. 배꼽 잡는 기발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윔피 키드〉는 현장감 넘치는 생활 영어로 쓰인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이 책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원어로 읽으면 재미와 몰입도가 더욱 커진다는 사실에 기초한 영어 학습서로, 원문을 읽고 필수 영어 표현을 익힌 후 직접 자기만의 영어일기를 쓸 수 있도록 했다.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윔피 키드 이야기를 읽고 CD로 듣고 연필을 움직여 쓰다 보면 어느새 영어와 친구가 된다. 〈윔피 키드〉는 주인공 그레그가 직접 쓴 카툰 일기로, 제프 키니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2005년 ‘펀브레인닷컴’에 온라인 연재되면서 하루 평균 10만 명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2007년 드디어 책으로 나오자마자 2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였고, 무려 300주 동안 연속으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어린이와 부모가 동시에 열광한 유일무이한 책으로, 전 세계 36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 〈윔피 키드 영어일기-로드릭의 법칙〉은 윔피 키드 영어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주인공 그레그의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형 로드릭과의 티격태격 일상을 그린 원문을 20일에 나누어 읽고 주제별로 영어일기를 따라 쓰면서, 리딩과 라이팅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미국 최고의 북텔러가 들려주는 오리지널 CD는 리스닝 실력까지 한 단계 향상시켜준다. 원문의 리딩 레벨은 〈윔피 키드 영어일기〉 1권과 비슷하지만 영어 표현과 쓰기 학습 부분은 난이도를 한 단계 높여서 뒤 시리즈로 갈수록 표현과 쓰기에 좀 더 강해지는 계단식 구성을 따른다. 1. 〈윔피 키드〉 읽고 영어일기 쓰자 ‘해도 해도 안 된다는 영어, 해답은 영어 독서에 있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사놓고 몇 페이지 읽어보지 못한 원서가 책장에 수두룩하다면? 열심히 읽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 망각의 블랙홀로 들어가 버린다면? 이 두 가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영어 학습서가 나왔다. 우선 텍스트가 재미있다. 이야기에 푹 빠져 영어임에도 술술 읽힌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키득거리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21세기 최고의 영어책이다. 또한 읽기에 멈추지 않고 표현과 단어, 문법을 익혀 자신만의 영어일기 쓰기에 도전하게 해준다. 텍스트를 읽은 후에 책 속에 제시된 가이드에 따라 쓰기에 도전하라. 손으로 써야 비로소 앞에서 읽은 영어가 보다 확실하게 내 것이 되고 나아가 자신만의 창조적인 영어일기를 쓰는 자산이 된다. 2. 엄마 친구 아들이 3번 읽었다는 전설의 영어원서 갓 중학교에 입학한 주인공 그레그. 이 책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가 작고 생각이 많은 그레그의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학교생활을 카툰일기라는 형식으로 보여준 책이다. 아이의 시점에서 써내려간 솔직한 이야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읽고 또 읽어도 그때마다 색다른 재미가 튀어나와 읽을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매력을 지녔다. 예측불허의 웃음 유발자 그레그의 일상은 영어임에도 마치 나의 이야기인 듯 친근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3. 영어일기 쓰기 20일 프로젝트 이 책은 〈윔피 키드〉 원문 전체를 20일로 나누어 각각에 주제에 맞는 텍스트를 읽은 후 그에 따른 표현과 단어, 문법을 익혀 결국에는 영어일기를 따라 쓰도록 구성되어 있다. 막상 원서 읽기가 두려운 독자에게 하루 1시간 정도의 원문 분량을 제시하여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였다. 영어의 핵심은 ‘꾸준히’에 있다. 오늘 다 읽겠다는 욕심을 부리면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하루 1시간만 투자하여 읽기와 미니 일기 쓰기까지 도전해 보자. 20일이 지나면 어느새 자신의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4. 단계별 ‘윔피 키드 학습법’ 1단계: Reading 학습서에는 〈윔피 키드 2권〉 오리지널 원서를 20일 동안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어 넣었다. 영어임에도 우리말처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해보라. 2단계: Reading ➡ Writing 앞에서 읽은 내용 중에서 영어일기 쓸 때 필요한 문장을 뽑아 정리했다. 내 일기장에 적고 싶거나 특히 맘에 드는 나만의 표현을 골라 집중적으로 영어로 써보자. 교과서적인 단골 표현들에 질렸다면 그레그의 실제 일기가 도움이 될 것이다. 3단계: Listening 이제 오리지널 오디오를 들으며 듣는 독서를 즐길 단계! 원어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CD 자체가 한 권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기장이 되어준다. 5. 리딩, 라이팅, 리스닝을 동시에 익히는 최상의 구성 하나의 언어인 영어를 Speaking, Reading, Writing, Listening의 four skills로 구분하여 학습하는 방법은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아니다. 영어는 하나의 과목이 아니라 언어라는 접근을 하면 다각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영어 공부의 필수인 현장감 있는 텍스트를 읽고 손으로 써 보고 듣기까지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미국 최고의 북텔러가 들려주는 오디오북은 귀로 듣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원서는 〈윔피 키드 2권〉을 그대로 제공하여 원서 읽는 재미를 독자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학습서를 공부한 후에 원서만 들고 다니며 오디오북과 함께 여러 번 들어 보라. 영어가 한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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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리 스탬퍼|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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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선 이따금 마약 거래가 이루어지고, 건물 뒤편 유리에 총알 자국이 남아 있는 매사추세츠 주의 변화 중인 동네. 벽돌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면, 사람들은 있지만 소리가 없는 기묘한 사무실이 나온다. 그 안에는 하루에 8시간 이상 칸막이 책상에 앉아 종이 맛 나는 커피를 들이부으며 오직 단어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전의 작가이자 편집자인 그들은 침묵 속에서 세상의 모든 언어를 신중히 채집해 체에 거르고, 분류하며, 정의 내린다.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에서 20년째 사전을 써온 사람, 코리 스탬퍼가 쓴 이야기다. ‘읽기’가 생활이고 ‘쓰기’가 직업인 그녀의 삶은 가장 느릴 듯 보이나 스펙터클하고 역동적이다. 종잡을 수 없는 인간들이 사용하는 제멋대로인 언어를 한 권의 책으로 가지런히 정리하는 일은 사전에 오른 단어 수만큼이나 사연도 많고 곡절도 많다. “근사하고 음탕한 언어를 다루는 회사에서 일하는 건 끝내주는 경험”이라고 말하는 사전 편집자의 모험기로, 시종일관 유쾌하고 지적이며 경이롭기까지 하다. 선천적 유머 본능의 소유자인 그녀가 안내하는 현장으로 가보자. 작가, 편집자, 기자, 카피라이터를 포함해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씨름하며 매일을 보내는 세상의 모든 언어 노동자들이라면 그녀의 통찰과 필력에 곧바로 반해버릴 것이다. 느리지만 바쁘게 세상의 언어를 담아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사전에 대해 별생각이 없거나, 오류 없이 그냥 존재하는 것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사전은 사람이 만든다. 어떤 단어를 새로 넣을지부터 단어의 품사를 결정하고, 인용문을 찾고, 정의 내리고, 배열하는 일까지 모두 사람의 손을 거친다. 메리엄 웹스터에서 사전 편집자가 되기 위한 공식 요건은 두 가지뿐이다. 전공을 불문하고 공인 4년제 칼리지나 대학 학위가 있어야 하며, 영어 원어민 화자여야 한다. 여기에 비공식 요건이 추가된다. 하루에 8시간씩 거의 완벽한 침묵 속에서 전적으로 혼자서 일하는 것이 기질에 맞아야 한다. 사전 편찬 일은 고체로 분류될 만큼 느리게 움직이지만,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사전은 완성된 바로 그 순간 낡기 시작하기 때문에 사전이 출시되는 즉시 다음 개정판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사전 편집자의 일에 대해 새뮤얼 존슨은 “세상의 낮은 업에 노역하며, 칭찬받을 가망 없이 비판에 노출되고, 성실함에 보답받지 못하는 무해한 노역자이자, 불행한 필멸자”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자 코리 스탬퍼 역시 한 단어의 의미를 확장하는 바람에 독자들로부터 수천 통의 항의 메일을 받기도 하고 인터넷 사전의 성장으로 정리 해고를 걱정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무해한 노역자들은 사전에 올바르게 기술할 적확한 단어를 찾느라 매일 엄청난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하며 흠뻑 젖은 뇌를 쥐어짜고 숙명적으로 천천히 눈이 멀어간다. 그들이 바로 사전 편집자다. 모든 단어는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새로운 단어가 사전에 등재되려면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째,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 둘째, 특정 기간 (일반적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사용될 것. 셋째, 의미를 지니고 있을 것. 매일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는 누군가의 입에서 세상에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용되었다가, 사전 편집자에 의해 정의내려지면서, 사전에 등재된 것이다. 또 사전에 담겼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와 문법, 쓰임이 변하기도 하고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즉, 단어는 살아 있는 생명체다. 단어는 점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50년에 한 단어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사용되는 데 20년쯤 걸렸다면, 지금은 1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만큼 사전에 단어를 담아내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take'처럼 아무도 찾아보지 않을 것 같은 작은 단어도 정의와 인용문을 손보는 데 꼬박 한 달이 걸리기도 한다. 더 어려운 것은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단어가 사용되는 맥락이 바뀐다는 것이다. 원래 ‘bitch'는 단순히 ‘암캐’를 의미했는데 점차 의미가 변화되어 ‘음란하거나 부도덕한 여자’, ‘심술궂고, 못되고, 군림하려 드는 여자’를 의미하게 됐다. 이 지점에서 저자는 여성의 위상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돌아보게 된다. 그런가 하면, 단어의 정의 하나가 세상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marriage'라는 단어에 단지 ‘동성인 사람과 맺어진 상태’라는 작은 하위 의미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재판에 인용되어 동성 결혼의 합법성에 영향을 미치는 판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단어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대로 사전에 실린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단어는 자꾸 쓰여서 사전에 올라간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나, 단어는 스스로 성장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사전 편집자들은 그 단어들 모두에 경의를 표하며 의미를 담아낸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전 편집자 코리 스탬퍼는 하루 종일 칸막이 사무실에서 언어 속에 팔꿈치까지 푹 빠져 하루를 보내고 난 뒤, 회사 건물을 나서면서도 몸에 묻은 것들을 말끔히 씻어낼 수 없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간판을 읽거나, 자신이 찾은 것보다 더 좋은 인용문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지 계속 두리번거린다. 퇴근 후 시간까지 일을 내려놓을 수 없는 사람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일과 삶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직업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바로 언어 노동자들의 이야기다. 혹시 당신도 엉덩이가 평평해질 때까지 책상에 앉아 틀린 표현을 쓰지는 않았는지, 조금 더 문장을 다듬을 수는 없을지 모니터를 눈이 빠져라 들여다보지 않는가? 지금 쓰인 것보다 더 적확한 단어는 없을까 고민하며 강박적으로 동의어 사전과 유의어 사전을 뒤져보지 않는가?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는 사전 편집자로서 살아온 저자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언어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만나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매일 언어를 어루만지며 살아가는 언어 노동자의 직업 분투기로 언어에 얽힌 저자의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아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공감의 하트를 보내며 절로 미소가 입가에 머문다. 매일 좋은 단어를 찾아 헤매본 사람이라면, 그 단어를 만드는 사람의 땀을 떠올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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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사람들

    랜섬 릭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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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베스트셀러 문학 분야 1위 가장 믿을 만한 서평 그룹 굿리즈 극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 랜섬 릭스의 신작이다. 서른 즈음 발표하여 영화화되었던 〈미스 페레그린〉 시리즈로 단숨에 스타 작가 반열에 오른 그가 ‘기묘한 사람들에 관한 매혹적인 10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걷잡을 수 없는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서사, 서늘한 유머, 뜻밖의 결말이 꽉 차 있는 이야기들로, 자꾸만 등골이 오싹해지므로 밤 독서는 가급적 피하시라. 팀 버튼 영화감독이 ‘기이하고 시적’이라고 평가한 랜섬 릭스 작품 세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책 속에는 세상이 받아들이기에는 기기묘묘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숨겨야 하는 운명의 ‘기묘한 사람들’이 나온다. 모든 발단은 그들에게서 시작된 듯하지만 실은 그 반대다. 인간의 그릇된 욕망이 불러일으키는 갖가지 도전을 해결하는 존재들로,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기묘함을 스스로 인정하고 더 우아해지고 지혜로워진다. 그들의 ‘다름’은 조롱과 편견의 대상이 아니라 인정을 넘어 축복해야 할 만큼 강력한 힘을 지녔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문학 분야 1위에 오른 책으로, 예부터 대대로 내려온 기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온 편집자 밀라드 눌링스의 시선으로 쓰인 설정부터 흥미롭다. 세계적 명성의 앤드류 데이비드슨이 작업한 세밀 목판화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판타지와 고딕 소설과 미스터리와 동화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랜섬 릭스 월드로 입장하신 걸 환영한다. 이제 여러분이 기묘한 사람들과 만날 차례다. 강력하면서도 품격 있는 메시지, 기묘한 이들과 그들의 ‘다름’에 축복을 -파이낸셜 타임스 10편의 기묘한 이야기들이 평범한 사람들의 세계를 습격한다!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민담과 전설을 기묘한 편집자 밀라드 눌링스가 찾고 편집하고 정리하여 글로 써놓은 것을 〈미스 페레그린〉 시리즈의 작가 랜섬 릭스가 책으로 펴낸 것이다. 지금도 어딘가 있을 수 있는 기묘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들로, 랜섬 릭스 특유의 미친 상상력이 폭발한다. 악몽을 고치는 능력을 지닌 소녀, 인육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우아한 식인종,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조류인간 종족 임브린 등 세상 곳곳에서 기묘한 능력을 품은 채 비밀스럽게 살아가는 기묘한 사람들에 관한 기록이다. 현실 세계의 부조리함과 평범함의 탈을 쓴 뒤틀린 욕망을 고발하는 이야기들로, 랜섬 릭스만의 기이하고 환상적인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야기란 이런 것이다 영화감독 팀 버튼이 ‘기이하고 시적이다’라고 찬사를 보내고 배우 에바 그린이 ‘멋진 메시지를 가진 책’이라고 극찬했던 〈미스 페레그린〉 시리즈의 작가, ‘제2의 조앤 K. 롤링’이라는 명성을 얻은 랜섬 릭스.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그의 작품은 실제인 듯 상상인 듯 독자들을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숨겨놓아 ‘그 다음은?’, ‘그래서?’라고 자꾸만 묻게 되는데, 소설가로서 탁월한 기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진짜 이야기란 바로 이런 것임을 보여주는 소설적 매력이 문장마다 끝없이 이어진다. ‘기묘함’에 대한 새로운 생각 나와 다르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특성을 지닌 사람을 보면 우리는 뒤로 물러나기 일쑤다. 작가는 ‘기묘함’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나와 다르다고 하여 적대시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의문을 던진다. 책에는 세상과 불화하는 기묘한 사람들이 펼치는 놀랍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 어쩌면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 나아가 우리 안의 기묘함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해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우리 사회는 얼마나 획일화되고 강압적이던가. 이 이야기들을 통해 랜섬 릭스가 말하고자 한 바는 단순하고 명쾌하다. 10대와 어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우화를 통해 그는 ‘기묘함’이란 ‘아름다운 다름’임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상상력의 힘을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책 200년 된 오래된 농장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부터 유령 이야기와 코미디에 푹 빠져 지낸 랜섬 릭스는 문학과 영상을 공부하며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전시킨다. 그렇게 나온 작품이 30대 초반에 발표한 〈미스 페레그린〉 시리즈로, 이 작품은 40개 언어로 번역되고 팀 버튼에 의해 영화화되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오가며 있음직하기도 하고 절대 일어날 수 없음직도 한 여태껏 본 적 없는 기이한 세계로 가뿐하게 독자들을 이끄는 그의 작품에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미스 페레그린〉이 이상한 아이들에게 집을 마련해주기 전 세계를 다룬 이야기들이자 현실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이 책을 통해 그의 기묘한 상상력은 다시 한번 미국 문학 팬들을 열광케 한다. 이제 한국 독자들이 그 미친 상상력의 세계로 들어설 때가 되었다. 전율을 느낄 준비가 된 독자라면 랜섬 릭스 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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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의 고양이 수업

    폴 갤리코|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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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의 어두운 뒷골목에서 우아하고 도도한 길고양이로 살아남는 법! 영미권 판타지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로 변한 주인공 피터가 영리한 길고양이 제니를 만나 함께 거리를 떠돌면서 세상에 눈을 뜨고 진정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언제나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한 여덟 살 소년 피터는 길고양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바깥 놀이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고양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피터이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고양이를 키울 수는 없는 처지다. 그러던 어느 날, 길고양이를 향해 달려가던 피터가 자동차에 치인 후 고양이로 변하고 만다. 난데없이 고양이 세계로 툭 떨어진 피터. 연약하고 철없는 인간 아이였던 그는 과연 약육강식의 원리가 작용하는 야생의 고양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폴 갈리코 고양이 시리즈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이라 평가받는 작품으로, 늘 외로운 아이의 눈에 비친 모래알 같은 가족의 초상과 고양이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을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다. 2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기도 했던 애묘가답게 작가 폴 갈리코는 고양이들의 다양한 행동 양상을 오랫동안 관찰하여 인간과 공존하지만 의존하지 않고 도도하게 살아가는 고양이 특유의 매력을 생동감 넘치게 보여 준다. 고양이 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인간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는 이 작품으로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된다.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한 고양이의 모험 이야기로 절묘하게 중첩시킨 작가의 유머러스한 상상력이 곳곳에 숨어 있는 작품으로 읽는 내내 마치 진짜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 듯 마음이 따사로워진다. 아직 아이의 마음을 간직한 채 어른들의 세상을 탐색 중인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동물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떠돌이 고양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동물과 이야기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또 동물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과 인간 세상은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을 것이다. 인간 소년 피터의 변신으로 시작하는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인간의 사고방식을 간직한 채 고양이의 몸으로 세상을 탐험한다는 흥미로운 상상을 바탕으로 한 성장 소설이다. 사람이 고양이가 되어 모험을 떠나는 단순한 플롯의 판타지 소설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작가 폴 갈리코의 이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양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구가 뒷받침된 매우 사실적인 통찰을 담은 소설임을 알 수 있다. 스포츠 칼럼니스트, 아마추어 복싱 선수, 펜싱 코치, 군인, 희곡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등 폴 갈리코를 수식하는 타이틀은 너무나도 많다. 초보였던 20대 때 가장 비싼 원고료를 받는 칼럼니스트로 유명세를 떨친 그는 펜싱, 낚시, 권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남성적이고 터프한 운동을 즐겼던 폴 갈리코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섬세한 묘사로 정평이 난 작가라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소설에 등장하는 배경을 설정할 때마다 직접 발로 뛰며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하고 체험한 뒤 글로 풀어내는 그의 노력을 알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여러 직업을 거치며 한평생 다양한 모험을 즐긴 경험을 토대로 타고난 이야기꾼의 재능을 더해 폴 갈리코는 동화, 전기문, 희곡, 영화 시나리오 등 장르를 넘나들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애묘가로도 유명한 작가는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며 얻은 통찰을 빼어난 글솜씨로 풀어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수의 문학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미 번역되어 국내에 출간된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은 1964년 처음 발표된 후 애묘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1957년작인 토마시나 역시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월트디즈니에서 1964년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동물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과 애정이 깊었던 폴 갈리코는 고양이뿐 아니라 다른 동물의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작가의 대표작 흰기러기는 1941년 출간되어 오헨리 단편소설 상을 수상하면서 폴 갈리코에게 대중성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해 준 작품이다. 꼬리 없는 쥐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가의 또 다른 작품 꼬리 없는 쥐 맹크스마우스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 K. 롤링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로 꼽은 책이기도 하다. 작가 스스로도 “내 소설 중에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평할 만큼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며 100만 부 이상 팔려나간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1950년에 처음 발표되었지만 할머니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손자, 손녀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하여 차라리 고양이가 되고 싶었던 작가의 꿈이 한 편의 소설이 된 아름다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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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

    폴 갤리코|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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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 출간 후 지금까지 사랑받는 ‘고양이 책의 고전’ 세계적 명성에 비해 아직 국내에서 그 이름이 생소한 작가 폴 갈리코의 대표작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원제:The silent miaow)〉은, 생의 수많은 난관을 지혜롭게 헤쳐 나온 고양이가 후배 고양이들, 특히 어리고 요령 없는 고양이들에게 전하는 묘생(猫生) 지침서이다. 고양이 입장에서 봤을 때 인간과 함께 사는 것이 어떤 일인지 저자 고양이의 목소리를 빌어 시크한 직설화법으로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놓는다. 아직 세상 경험이 부족한 모든 고양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쾌적한 ‘집’을 접수하여 ‘인간’을 함께 사는 동반자로 길들이는 법, 원할 때면 언제나 최고급 음식을 바치게 하는 비결, 자식들의 교육과 분가 절차, 가정 내에서 주도권을 빼앗겼을 때 취해야 할 대책까지 고양이 생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 상황에 대한 세심한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묘생 지침서를 표방하는 만큼 고양이들이 평상시 취하는 여러 행동의 이유와 목적 등을 고양이의 내면 심리와 결부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거나 앞으로 키울 계획이 있는 모든 애묘가들에게 고양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고양이가 고양이에게 책을 저술해 충고를 한다는 재기발랄한 상상에서 시작한 이 책은 고양이에 관한 새롭고 독특한 읽을거리에 목마른 애묘인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 * 줄거리 : 저자인 폴 갈리코는 이 책의 초벌 원고를 우연히 얻는다. 어느 날 손에 들어온 이상한 암호 같은 문자로 가득 찬 원고 뭉치를 들여다보다가 일련의 규칙을 발견한 그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원고는 바로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들에게 전하는 충고의 글이었던 것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작가 고양이는 원고의 도입부에서 아직 집이 없거나 어려서 세상 경험이 없는 고양이들에게 인간의 집에 들어가 사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이 글을 썼다고 밝힌다. 폴 갈리코는 이 원고 내용이 고양이를 키우는 인간들에게 알려지면 어떤 파장이 올지 두렵지만 일단 번역하기로 마음먹는데……. 세상 모든 고양이들이 이 책을 읽었다! 만약에 고양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그들만의 서점이 있다면 아마 다음과 같은 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인간을 길들이는 성공 확률 100% 노하우 완전 공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내가 들어 본 가장 완벽한 수업. 우리 고양이들의 교과서이다. ★★★★★ 이대로 했더니 나에게도 드디어 집이 생겼어요, 야호! ★★★★☆ 1주일 전에 태어난 내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싶어요. 아기고양이 버전은 없나요? 전 세계 고양이들에게 처세의 필독서이자 묘생의 교과서로 읽히던 책이 인간계에 나오면 어떻게 될까? 고양이들에게는 절대 위기일 것이다. 그동안 감추고 있던 비밀이 노출된 고양이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은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애완용으로 살아남는 법’에 대한 요령을 알려 주는 책이다. 그러나 인간의 집에 들어와 살아남는 법을 알려 준다니, 예쁘게 아양 떨고 주인의 비위를 맞추는 법에 대한 것이겠구나 하는 어림짐작을 했다간 큰 코 다친다. 고양이 화자가 보기에 인간이란 그렇게 존경할 만한 존재가 아니다. 인간 남자란 크게 떠들고, 소리치고, 명령하고, 규칙을 만들지. 인간 여자는 남자가 그렇게 행동해도 그냥 버려둬. 그렇게 마구 행동한 뒤에는 미안한 마음에 여자가 애초에 바란 대로 고분고분 따르거든. 여자는 그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남자를 그냥 두지. 인간 남자를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남자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거야. -〈본문 중에서〉 이 책은 고양이들이 살 집을 고르고, 인간을 길들이고 쾌적하게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모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양이가 고양이에게 전하는 인간 다루기 노하우인 셈이다. 모든 것을 고양이 입장에서 해석하다 보니 인간이 보기에는 적반하장에다 발칙하게 여겨질 생각도 등장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생각이 그렇다. 그래서 읽는 사람들에게 ‘이 고양이 건방지군’ 하는 불편한 생각을 들게 하면서도 차마 반박할 수 없는 것은, 인간과 고양이라는 입장 차이가 있지만 완전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놀라운 통찰력으로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이 책은, 화자가 고양이인 만큼 의도적인 악의를 가지고 말하지는 않지만 인간 체면을 위해 치부를 가려주는 배려가 없다. 숨기고 싶고 부인하고 싶은 치졸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드러낸다. 게다가 그 의견이 옳다는 것에 이의를 달 수 없다는 점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자존심을 은근히 건드린다. 잠깐이라도 인간과 함께 지낸 고양이라면 금방 알겠지만 인간은 자기 소유물에 엄청나게 민감해. 인간의 말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이 뭔지 알아? 바로, ‘내 것’이야. 인간은 자기 것이라고 여기는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면 정말이지 제정신이 아닐 만큼 아주 무섭게 화를 내. -〈본문 중에서〉 인간 못지않은 지성을 가진 고양이가 오만한 직설화법으로 펼치는 인간 다루기 강의는, 지금껏 자신을 고양이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인간들의 두 뺨을 화끈 달아오르게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차마 말하지 못한 진실을 건드린 듯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유치하고 우유부단한 주제에 욕심 사납고 꼴불견이고 치사하기까지 한 인간이지만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는 고양이의 퉁명스럽고 쑥스러운 고백은, 이 책을 읽는,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달콤한 감언이설보다 기쁜 안도감을 느끼게 해준다. 인간은 어리석고 하잘것없고 심술궂고 무심하고 교활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일부러 둘러말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이기적이고 탐욕스럽고 경솔하고 제멋대로에 변덕스럽고 비겁하고 질투하고 무책임하고 고압적이고 편협하고 성급하고 위선적이고 게을러. 하지만 이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란 멋진 것이 있어. -〈본문 중에서〉 고양이가 묘어로 쓰고 폴 갈리코가 영어로 번역하고 조동섭이 한국어로 옮긴 고양이들의 교과서 저자인 폴 갈리코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1920년대 가장 유명한 스포츠 기자였고 재난 영화의 효시인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원작자이며, 최고의 아마추어 복싱 선수이자 군인이었다. 세상을 뜨기 1년 전까지 군대에서 펜싱 강사를 하는 등 터프한 인생을 보낸 그가, 작가로서는 사랑스러운 상상력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사랑받은 것은 정말 아이로니컬하다.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스스로가 십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운 애묘가인 그는 오랜 기자 생활에서 얻은 일상에 대한 순발력 있는 포착과 날카로운 통찰로 일련의 고양이 시리즈를 포함한 40편 이상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을 남겼다. 1964년 출간된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은 그의 대표작으로, 출간 후 지금까지 46년간이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며, 작가 본인은 어디까지나 고양이가 쓴 글을 번역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자처하는 능청스러운 입담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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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라오 핑루|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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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논픽션 로맨스 버전 13억을 울린 특별한 일러스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95세 핑루 할아버지는 항일 전쟁, 공산 정권 수립, 문화 대혁명 같은 커다란 일들을 겪으며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정작 그가 꼽는 일생일대의 사건은 사랑하는 아내 메이탕과 만난 일이다. 26세 때 집안끼리 한 약속으로 결혼하여 이후 2008년 아내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둘은 60년의 시간을 함께했다. 아내와 사별 후 핑루 할아버지는 두 사람의 어린 시절부터 연애와 결혼, 이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빠짐없이 자신만의 그림과 글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애절한 그리움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까지 포함해 18권에 이르는 화첩이 되었다. 이 유례없는 순애보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림 책자들은 한 권에 담겨 출간되었고, 순식간에 20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곧 영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6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는 그리움의 연가이자 단단한 서사의 힘을 가진 에세이로, 평생에 걸친 연애 일기를 200여 컷의 따뜻한 수채화로 담아낸 책이다. 핑루 할아버지는 한 번도 정식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그의 그림에는 인생의 기쁨이 진실하게 담겨 있기에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큰 위로를 준다. 이제 60년 연애의 비밀을 담은 그림 화원으로 초대한다. “평생 사랑은 한 번으로 충분하지”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화 ... 설레는 연애 감수성이 폭발했다 2013년 중국에서 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아흔의 할아버지가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며 만든 화첩에 대한 이야기였다. 두 손으로 들기 어려울 만큼 무거운 18권의 화첩에는 부부의 어릴 적 에피소드, 처음 만남과 결혼하고 터전을 잡는 과정, 타의로 22년간 떨어져 살았던 순간 등 인생의 우여곡절이 연대순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특히 60여년 넘게 사랑한 아내와 함께한 순간들은 직접 그린 수채화로 담겼다. 시작 _ 1946년 메이탕과 만났을 때 핑루는 26세의 군인이었다.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 약속되어 있던 상대였다. 두 사람은 말 한마디 나누지 못했지만 메이탕에게 반지를 끼워주었고, 그것이 약혼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핑루는 이제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결혼 _ 1947년 결혼 후 핑루는 메이탕과 함께 지방을 돌아다니며 일했고, 장사를 하기도 했다. 전쟁 직후라 직장 구하기가 힘든 때였다. 당시 비람이 불면 창문이 와르르 떨리는 허술한 판잣집에 살았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 시절의 세세한 이야기는 모두 추억이 되었다. 이별 _ 1958년 핑루는 국민당 군대에 있던 경력 때문에 노동 교양 대상자가 되어 안후이성으로 보내졌다. 사방에서 메이탕에게 핑루와 헤어지라고 종용했지만 메이탕은 한마디로 거절했다. 집에 돌아가는 건 1년에 딱 한 번,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았다. 핑루는 아내가 보낸 편지를 모두 화첩에 붙여 두었다. 22년을 그렇게 살았다. 만남 _ 1979년 핑루가 풀려나 이제야 부부와 아이들이 모여서 살게 되었다. 살면서 가장 평화로운 10년을 보냈다. 핑루는 인생에 나쁜 날이 있으면 이렇게 좋은 날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92년, 메이탕의 신장병이 악화되었다. 핑루는 모든 일을 접고 아내를 돌보았다. 죽음 _ 2008년 2008년 3월 19일, 긴 투병 끝에 메이탕이 세상을 떠났다. 그 후 반년 동안, 핑루는 가눌 길 없는 슬픔 속에 살았다. 잠들기 전에도, 잠에서 깬 뒤에도 매일 괴로워했다. 예전에 아내와 둘이 갔던 모든 곳들을 찾아다녔다. 그곳에 앉아 추억을 떠올리며 위안으로 삼았다. 그리고 하나씩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18권에 이르는 화첩이 완성되었다.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는 18권의 화첩을 한 권으로 모은 책이다. 한 사람이 또 다른 단 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보낸 60년에 대한 기록이다. 흔한 동네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평범한 노인이 속 깊게 간직한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중국 전역에서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인스턴트식 사랑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에게 60년간 한 사람만을 지고지순하게 바라본 사랑은 감동을 넘어서 믿기지 않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모든 게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 이렇게 뿌리 깊고 단단한 사랑은 비현실적인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 연애결혼도 아니고, 그저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에 불과한데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느냐고 핑루에게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그저 계기일 뿐, 나중에 그 긴 시간을 함께한 건 두 사람의 결정이라고, 바로 그것만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실이라고. 이 책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사랑의 형태를 확연하게 보여준다. 진정한 사랑의 힘을 믿게 하는 진짜 연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장을 넘겨보시길. 60년간의 연애 화첩 속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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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로스트 캣

    로스트 캣

    캐롤린 폴, 웬디 맥노튼|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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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애묘가들을 사로잡은 작고 완벽한 걸작 우리 집 고양이는 내가 외출하고 나면 혼자 뭘 하고 있을까? 친구 초대? TV 시청?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궁금증을 느끼며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고양이를 보호하며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사람보다 더 사람처럼 행동하는 고양이를 바라보며 도대체 쟤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건지 진심으로 궁금했을 것이다. 13년간 함께 살아온 고양이 티비의 갑작스런 가출로 절망에 빠진 저자가 전단지, 심령술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캣캠, 동물 탐정, 그리고 휴대용 GPS를 동원하며 벌인 시끌벅적한 실제 추적담을 담은 『로스트 캣』에는 그에 대한 대답이 들어 있다. 그리고 그동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고양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다. 전 세계 12개국 고양이 집사들을 열광시킨 샌프란시스코의 가출 고양이 티비를 향한 사랑과 배신감과 화해가 넘실대는 웃픈 추적 실화가 바로 지금 시작된다. 세상 모든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웃 분들께 지난여름 저희 집 고양이 티비가 행방불명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티비는 5주 뒤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뒤로 티비가 집에서는 통 밥을 먹지 않아 걱정이 됐습니다. 역시 제 보호 없는 집 밖에서 고생하다 보니 건강이 안 좋아진 걸까요? 그런데 병원에 가보니 티비는 건강했습니다. 오히려 몸무게가 늘기까지 했어요. 건강하다면 다행한 일인데, 왜 이렇게 제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티비의 가출 당시 행적을 쫒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도대체 티비가 어디에 가 있었던 건지, 그동안 누가 돌봐준 건지, 내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도대체 뭘 하고 지냈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절실한 질문은 도대체 왜 날 떠나 가출했는가였지요. 함께 살아온 지난 13년간 우린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아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이 책은 가출한 고양이의 행적을 더듬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추적 실화입니다. 여기에는 전단지, 심령술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캣캠, 동물 탐정, 그리고 휴대용 GPS에 이르기까지 고양이를 쫓아다니기 위한 온갖 기상천외한 테크놀로지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전혀 부담스러워 할 필요는 없어요. 그저 고양이 앞에선 속수무책인 사랑의 속마음을 담은 촌철살인 유머와 맑고 섬세한 수채화풍의 일러스트, 그리고 실제 추적 과정에서 찍힌 디지털 지도와 캠 화면들을 즐겁게 보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동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분들이 많았는지 제 애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담은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고양이 집사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장기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향력 있는 서평 웹사이트인 브레인피킹스와 이세벨닷컴에서 2013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고요. 요즘은 전 세계 집사들을 위하여 프랑스, 독일, 스페인, 터키, 중국, 대만, 노르웨이, 이탈리아, 브라질 등 12개국에서 번역되어 출판하고 있답니다. 경험을 공유해야 우리가 좀 더 고양이와 더불어 살기 좋지 않겠어요? 이 책에는 고양이와 함께 살 때 우리가 겪게 될 모든 일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일로 무던히 속을 썩였지만 돌이켜보면 저 역시 티비를 통해 성숙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집 나간 고양이들, 길고양이들, 외출한 고양이들을 직접 돌보셨다면 정말 고맙습니다. 만약 우리 티비가 댁의 고양이 밥을 몰래 먹었다면 사과드립니다.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리자면, 어떤 사료를 주는지 알려주시겠어요? 저도 그 사료로 바꿔보려고요. -이웃에 사는 고양이 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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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위대한 생존

    위대한 생존

    레이첼 서스만|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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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 강한 자는 살아남은 자다 -아마존 선정 2014 최고의 책(예술 분야)- 이 책의 주인공은 대부분 나무들이다. 인간의 최대 수명 100살, 그 20배에 달하는 최소 2,000살부터 길게는 60만 살 된 생명체들. 그들은 현존하는 모든 생명체에 앞서 있어왔던 우리 행성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진정한 주인이다. 세계적 사진작가 레이첼 서스만은 2004년부터 10여 년간 전 세계 학자들과 협업하며 아시아, 아메리카, 호주, 유럽은 물론 시베리아와 남극까지, 사막부터 바닷속까지 종횡무진 전진하여 오늘날 지구가 품고 있는 고령 생명체 30종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과 담백한 글로 담았다. 가장 오래된 생명체들은 나름의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다. 13만 평에 펼쳐져 있으나 뿌리가 하나인 판도는 영양분과 수분을 부족한 쪽으로 고르게 분배할 줄 아는 아량을 지녔다. 불이 잘 나는 남아프리카 저지대에서 살아가는 지하 삼림은 아예 몸통을 땅속으로 숨겨버리고 머리 쪽만 땅 위로 나와 있어 화재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대응한다. 브리슬콘 파인은 개체 전체의 생존을 위해 불필요한 시스템은 모두 닫고 제한된 영양분으로만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형태도 나이도 사는 곳도 생존 방식도 제각기 다르지만 이들에겐 크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생존을 위해 오히려 더 험하고 척박한 환경을 선택한다는 것, 그리고 인간의 손길이 잘못 닿을 경우 지속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 비우호적인 현실과 보이지 않는 사투를 벌이며 살아남은 나무들은 생명의 존엄함과 기후 변화에 대한 각성을 일깨우는 말없는 스승이다. 과거의 기록이자 행동을 촉구하는 현재의 목소리이며 미래에 대한 성찰이 담긴 놀라운 책으로, 아마존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책(예술 분야)에 선정되었고 서스만의 TED 강연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7대륙 여행, 10년의 집필 기간, 2,000살 이상 된 생명체, 그리고 1권의 아름다운 책 시절이 흉흉할수록 ‘살아남는다는 것’은 삶의 최대 화두가 된다. 또한 ‘생존’하기에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우호적일 때보다 적대적일 때가 더 많아 보인다. 여기 ‘생존’의 의미를 몸으로 증거하는 생명체들이 있다. ‘0’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고령 생물들. 하나하나가 지구의 역사를 품은 생태적 초상화인 그들은 남극부터 그린란드까지, 모하비 사막에서 호주 아웃백까지 지구상 곳곳에 분포해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다. 구겐하임 펠로십 수상자이며 뉴욕 필름 아카데미 석학회원인 사진작가 레이첼 서스만은 지난 10년간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들’을 찾아 생물학자들과 협업하며 전 세계를 누볐다. 최소 2,000살 이상을 기준으로 삼으니 초고령 나무들과 균류와 지의류, 뇌산호 등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오래 산 생물답게 그들은 스펙터클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기원전 776년부터 올림픽 월계관을 장식한 그리스 크레타 섬의 올리브 나무(2,000~3,000살),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야쿠시마 숲속, 그 속에 깊이 숨어든 조몬 삼나무(2,180~7,000살), 아라곤 여왕과 기사 100명과 기사들의 말이 모두 들어가 피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100마리 말의 밤나무(3,000살), 한때 나무의 비어 있는 속을 맥주 파는 술집으로 썼던 바오밥 나무(2,000살), 지구 대기에 산소를 공급해 훗날 오게 될 모든 생명체의 터를 닦은 스트로마톨라이트(2,000~3,000살)……. 그러나 서스만은 단순히 고령 생명체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들의 영혼을 담아낸 사진들은 비애에 찬 감동을 전하며 나무를 향한 존경심이 담겨 있다. 지구 생태계가 적대적으로 변해갈수록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선택은 마치 ‘생각하는 뇌’를 지닌 듯 현명한 결정으로 가득하다. 남극 너도밤나무(6,000~1만 2,000살)는 보다 적합한 기후를 찾아 한 뿌리 한 뿌리씩 이동한다. 브리슬콘 파인(5,068살)은 제한된 영양분으로 살아가기 위해 불필요한 시스템은 스스로 닫아버린다. 사막에 사는 웰위치아(2,000살)는 수분을 아끼기 위해 평생 동안 딱 두 잎만 키운다. 파머 참나무(1만 3,000살)는 나무라고 알아보기 힘든 형태로 존재하여 인간의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웠던 덕분에 현재까지 살아남았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 기후 조건과 끊임없이 충돌 혹은 타협하며 살아남은 나무들은 ‘홀로 성장하기보다는 환경과의 공존으로 진화해갈 것, 먼 미래를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을 몸으로 감내할 것, 양분과 수분이 부족하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할 것’ 등 생존의 지혜를 말없이 웅변한다. 오래된 생명체를 찾아가는 파란만장한 여정과 그리고 이제는 인류의 보물이 된 생명체를 둘러싼 더욱 파란만장한 이야기들, 그리고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서정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사진들이 조화를 이룬 책이다. 세계 미술계 파워 인물 100인 중 1위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세계적인 과학 저술가 칼 짐머의 에세이가 책을 보는 관점과 시야를 넓혀주며 생물 위치 지도와 심원한 시간의 연표 등 인포그래픽이 고령 생명체의 지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상이 어떠했는지, 어떠할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지구상의 오랜 생명체들은 생존과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몸으로 보여주는 현자들이다. 에드워드 윌슨의 말처럼 ‘우리를 둘러싼 생명의 세계에 대해 가장 매력적인 관점을 부여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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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지금, 사랑

    지금, 사랑

    고정욱|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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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어떤 사랑을 하고 있나요?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월이 되면 가슴 찡한 가족간의 사랑 이야기로 대한민국 안방을 울렸던 ‘휴먼다큐 사랑’.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매 회마다 수천 개의 댓글이 게시판을 채우고, 평균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년 동안 방송된 이야기들은 하나하나가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하게 포착한 삶의 순간들을 담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중 가장 깊은 여운을 남겼던 13개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엮은 〈지금, 사랑〉이 출간되었다. 다큐를 만들며 울고 웃었던 6명의 피디들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꾼 고정욱 작가가 만나 만들어낸 또 하나의 감동 에세이로, 맑고 따뜻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글이 어우러진 이 이야기들 속엔 아픔도 슬픔도 안타까움도 있지만 결국은 사람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공감을 담고 있다. 〈지금, 사랑〉은 각박한 세상 속 사랑의 가치와 가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족이나 친구처럼 항상 옆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기 쉬운 주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가슴 속 사랑을 전달할 기회를 선사한다. [함께 만든 이들]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 : 유해진, 윤미현, 이모현, 김새별, 김인수, 김진만 [이 책의 주인공들] 영란과 창원(너는 내 운명) | 해나(해나의 기적) | 진식과 순(돌시인과 어머니) | 정미(풀빵엄마) | 도식과 경자(아내, 김경자) | 준호와 은희(안녕, 아빠) | 수현(수현아, 컵짜이 나) | 듬직(꽃보다 듬직이) | 승애와 종례(우리 엄마 본동댁) | 성탄(크리스마스의 기적) | 선아와 희철(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 세진(로봇다리 세진이) | 소봉(엄마의 약속) 〈지금, 사랑: MBC 휴먼다큐 사랑 10년의 기적〉은?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5월 가족의 달이 돌아오면 ‘사랑’ 그 중에서도 ‘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은 4개의 휴먼 다큐멘터리를 방송하는 MBC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2006년부터 방송되었던 지난 다큐멘터리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너는 내 운명, 해나의 기적, 풀빵엄마,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의 약속 등 13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의 말미마다 방송 당시 취재 때부터 현재까지 줄곧 출연자들과 연락하며 긴밀한 관계를 놓지 않았던 제작 피디들의 입을 빌어 2015년 현재 근황을 담았다. MBC ‘휴먼다큐 사랑’을 만든 사람들은? 〈지금, 사랑〉에는 지난 10년간 ‘휴먼다큐 사랑’을 만들어온 대표 피디 6명이 참여하였다. ‘풀빵엄마’로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였으며 ‘사랑 피디’라는 별명을 가진 유해진 피디, ‘휴먼다큐 사랑’을 기획한 윤미현 피디, 사람에게서 희망을 바라보는 타고난 이야기꾼 이모현 피디, 전체는 아니더라도 사회의 작은 부분을 바꿀 수 있는 방송을 만드는 것이 다큐의 할 일이라 믿는 김새별 피디, 일상의 관심 속에서 이야기를 발견하며 다큐와 예능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시도로 ‘무한도전 토토가 설특집’을 연출한 김인수 피디,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하였고 기록을 통한 세상의 치유를 희망하는 김진만 피디가 그들이다. 이들은 어떤 다큐보다 ‘휴먼다큐 사랑’이 소중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안에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출연자들과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취재를 넘어선 친구가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 사랑? . . . 그래도, 사람! 힘겨운 삶 속 우리는 종종 넘어진다. 하지만 곁에서 지켜봐주는 가족과 멀리서 응원을 보내는 수많은 마음으로 인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현실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 보통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의 대표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방송들 가운데 절절한 감동을 통해 새로운 힘을 샘솟게 하는 13개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너는 내 운명: 성장 환경이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불시에 찾아든 병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이별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 ‘너는 내 운명’은,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남녀의 사랑을 담고 있다. 영란씨와 창원씨의 가슴 아픈 사연은 가수 이승환을 통해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라는 노래로도 만들어졌다. 해나의 기적: 선천적으로 숨관(기도) 없이 태어났지만 기도를 통해 숨을 쉬면서 투병해나가는 세 살 해나의 이야기. 한국, 미국, 스웨덴, 캐나다 등 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이어지면서 기적을 꿈꾸는 천사처럼 해맑은 해나와 가족들의 이야기는 읽는 이들마저 전심을 다해 응원을 보내게 된다. 돌시인과 어머니: 온몸이 돌로 변하는 병에 걸린 마흔 아들과 아들을 돌보는 환갑 어머니가 펼치는 일상의 희노애락. 삶이 근사하지만은 않기에 슬퍼할 수만도 없는 돌시인. 매일 비가 오는 건 아니듯 언제나 슬픔이란 없고 언제나 괴로움이란 없고 언제나 힘듦이란 없다, 그러니 삶은 한 가지 색깔만을 지니진 않았다고 말하는 어머니. 두 사람이 엮어내는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가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풀빵엄마: 시한부 삶이라는 절망 속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삶에 대한 용기를 잃지 않은 정미씨가 마지막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았다. 싱글맘이자 장애인, 그리고 말기 암 환자로 풀빵을 팔아 혼자 생계와 양육을 책임지고 있지만 자신보다는 두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크나큰 사랑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먹먹한 울림을 만든다. 이 외에도 아내가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후에야 아내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남편의 깊은 후회를 담은 ‘아내, 김경자’, 아들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던 중 찾아온 남편의 대장암 소식과 기나긴 투병 생활, 그리고 이별에 이르는 전 순간에 걸쳐 깊은 부부애를 보여준 ‘안녕, 아빠’, 청천벽력 같은 아기의 백혈병 소식과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은 다문화 가정 젊은 부부의 이야기인 ‘수현아, 컵짜이 나’, 보육원의 새 식구로 들어온 뇌성마비 아기 듬직이와 삼혜원 4총사의 알콩달콩 일상을 그린 ‘꽃보다 듬직이’, 치매에 걸린 엄마를 모시는 딸과 그 가족의 생활상을 담은 ‘우리 엄마 본동댁’,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 모인 다양한 아이들의 사연과 입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골형성부전증으로 키가 116센티미터에 그쳐 엄지공주라는 별명을 갖게 된 선아씨와 남편 희철씨의 부모가 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담은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선천성 무형성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강한 의지로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된 세진이와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엄마가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며 좌충우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로봇다리 세진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딸을 낳자마자 알게 된 위암 말기의 소식에도 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준 소봉씨의 이야기를 담은 ‘엄마의 약속’ 등이 있다. 우리 모두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고비마다 만나게 되는 어려움과 고통이 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있는 힘껏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찾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은 가슴 저린 감동과 함께 따뜻한 용기를 준다. 때때로 우리는 스스로를 향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연인, 부모, 자녀, 배우자, 또는 혈연은 아니지만 가슴으로 맺어진 다양한 모양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지금, 사랑〉은 어려울 때일수록 강해지는 건 가족, 삶을 살아가는 힘은 바로 그 사랑에게서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우리 앞에서 반짝이는 13가지의 영롱한 이야기들을 통해 가슴 깊숙한 곳에 있는 대답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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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샤의 크리스마스

    해리 데이비스, 타샤 튜더|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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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자급자족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타샤 튜더. 그림책 작가이자 원예가로 늘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녀는 눈이 허리만큼 쌓이는 겨울이 오면 새로운 꿈에 부푼다. 1년 중 가장 기쁜 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타샤의 정원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일들을 담백한 글과 환상적인 사진으로 담은 에세이다. 생활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재주를 지닌 타샤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멋과 낭만, 전통이 깃든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100년 된 골동품 리본으로 장식한 강림절 리스로 시작된다.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아는 공예가답게 잼, 젤리, 인형, 치즈, 손뜨개한 양말, 장갑, 숄 등 크리스마스 선물들은 대부분 손수 만들어진다. 집 밖에는 눈으로 만든 말과 촛불을 밝힌 눈등불이 켜지고 집 안에선 백악관의 트리를 장식했던 그 유명한 진저브레드 쿠키가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 자연을 존중하는 타샤는 동물들의 선물도 잊지 않아서 새들에겐 도넛이, 염소에겐 사과가, 코기에겐 비스킷이 돌아간다. 숲속에 초를 밝혀 만든 아기 예수 구유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고 골동품 구이통에 구운 칠면조는 그 맛이 일품이다. 숲속에서 베어온 전나무 트리에 집안에 내려온 볼로 장식하고 진짜 촛불이 켜지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때로는 기대가 실제보다 더 감미롭다고 말하는 타샤는 크리스마스를 통해 우리에게 과정의 소중함과 어린 시절의 꿈을 일깨운다. 세상의 우울은 그림자에 불과하고 삶의 기쁨이 곁에 있으니 오롯이 누리라는 타샤의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책이다. 책에는 타샤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Take Peace〉 DVD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림 같은 영상과 타샤의 다정한 목소리가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해마다 12월이면 도시는 술렁댄다. 송년회다 크리스마스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점등한 거리를 무리지어 다니고 감미로운 캐럴이 언 귀를 파고든다. 쇼핑가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지름신을 불러들이고, 우리는 들뜬 마음에 카드와 선물을 고르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종교에 상관없이 크리스마스는 모두의 축제가 되었다. 홀로 자급자족하며 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93세의 동화책 작가 타샤 튜더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보내는 법을 보여준다. 타샤의 세계에 크리스마스 직전의 정신없는 쇼핑 같은 건 없다. 서두르는 법 없이 느긋하게 일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타샤는 일년 내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마련한다. 깃털로 만든 동물 인형들, 정원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잼과 젤리들, 손뜨개한 양말과 장갑들… 밖에서 사들이는 건 없고 대부분 타샤의 손길로 만들어진다. 동물을 사랑하는 타샤는 새와 염소, 닭, 코기 등 직접 키우는 동물들에게도 선물을 주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경축한다. 타샤네와 함께 살아가는 인형 가족에게도 미니어처 트리와 앙증맞은 쿠키가 돌아가고 인형 가족을 위한 성탄 기념 마리오네트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이니 모두 함께 즐겨야 하는 까닭이다. 도자기 인형과 목각 동물로 장식한 숲속의 아기 예수 구유는 타샤의 영감 넘치는 아이디어 중 하나다. 길 양켠에 직접 만든 초를 꽂아두고 가족이 함께 구유가 있는 숲속으로 떠나는 길은 성스럽고 경건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골동품 구이통에 구워낸 칠면조 구이와 크랜베리 젤리로 만찬을 즐기고, 숲속에서 잘라온 트리에 진저브레드 장식을 매달고 진짜 촛불을 밝히면 타샤의 집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환희와 평화로움이 가득 차오른다. 타샤는 우리가 어린 시절 꿈꾸던, 하지만 지금은 잃어버린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 같다. 타샤의 부지런한 손길이 닿아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꿈은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보노라면 절로 착한 마음이 들고 나아가 삶의 기쁨이 충만해진다. 겨울이 유난히 길다는 버몬트, 눈이 허리만큼 쌓인다는 그곳, 추운 바깥만큼이나 아늑하고 포근한 타샤의 집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 간절해진다. 환상적인 사진과 타샤의 고전적인 삽화가 어우러져 더욱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겨울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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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샤의 그림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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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주의자, 원예가, 요리사, 공예가….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타샤 튜더. 그러나 타샤에 따르면 자신은 언제나 화가였다. 〈타샤의 그림〉은 그림과 함께하는 타샤의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에세이로, 그녀만의 그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타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렸으나 대중들에게 널리 인정을 받은 건 60세가 다 되어갈 무렵이었다. 맑은 수채화풍의 고전적인 그림 스타일이 고향에 온 듯한 따사로움을 전한다고 사람들이 열광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백악관의 크리스마스카드에도 타샤의 그림이 실린다. 독학으로 그림을 익힌 타샤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그렸다. 정원의 꽃과 겨울의 나무, 정원에서 뛰노는 아이들과 사랑스런 동물들. ‘상상력이 참 뛰어나다’는 평가에 ‘천만에, 내가 그린 그림은 모두 실제로 있는 것들이고, 내 삶 그대로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답게 타샤는 자신의 삶 자체를 그림으로 남겼다. 이 책은 타샤의 라이프스타일을 씨줄로, 대표 작품들과 스케치들을 날줄로 엮은 한 편의 그림 동화 같은 책이다. 밤이면 부엌 한켠에 마련한 책상에 앉아 반짝이는 일상의 순간을 그림으로 남긴 타샤 튜더. 그녀의 그림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이 책은 〈타샤의 그림 인생〉 리커버입니다. 타샤의 그림, 그리고 그림보다 아름다운 삶 정원을 돌보고 아이들과 동물들을 보살피고 옛 방식으로 음식을 하는 바쁜 나날, 그러나 해가 진 저녁이면 책상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그린 그림은 그날 마주친 일상의 한순간이었습니다. 아이 품에 안긴 고양이, 정원을 뛰어다니는 코기 강아지, 오늘 꽃망울을 터뜨린 제비꽃... 바로 타샤 튜더입니다. 그래서일까요? 타샤의 그림에는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원예가로서 살아가는 시골 살이.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맑고 투명한 수채화는 아스라한 추억을 불러일으켜 따스함을 전해줍니다. 타샤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네 아이들을 혼자 키울 때 거의 유일한 수입원이었고 60세가 가까워서야 평생 꿈꾸던 정원을 마련하게 해준 기틀이 되었습니다. 타샤가 말합니다. “나에게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는 이들에게 말하곤 했다. 나는 상업적인 화가이고, 먹고살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고. 아이들을 키우고 꽃씨를 사고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였다고.” 책에는 타샤의 그림과 삶이 아름답게 직조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삶의 태도는 그림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고전적이나 어딘가에 살짝 유머를 숨겨놓는 느긋함이 살아 있지요. 늦더라도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간 화가, 타샤 튜더의 그림 세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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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샤의 돌하우스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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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타샤 튜더. 타샤에게는 평생을 함께한 취미가 있다. 바로 인형 만들기와 인형의 집 꾸미기. 인형들은 타샤와 함께 하루를 살아간다. 아침이면 부엌으로 가고 오후가 되면 거실에서 새끼손가락만 한 찻잔에 차를 따라 마신다. 헛간으로 가서 동물 인형을 돌보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은 타샤의 실제 부엌, 다이닝룸, 서재, 온실, 헛간까지 그대로 축소한 미니어처 하우스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타샤의 독특한 삶을 담은 사진 에세이다. 타샤가 평생에 걸쳐 사부작사부작 만들어온 돌하우스는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현실과 구분이 불가능할 만큼 정교하며, 작다고 대충 만들어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동화책 작가다운 상상력, 수집가로서의 열정, 아이 같은 순수함이 만들어낸,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아름답게 빛나는 세상, 타샤의 돌하우스에 오시라. 타인의 기준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충실했던 한 사람의 삶이 여기에 있다. * 이 책은 〈타샤 튜더, 인형의 집〉 리커버입니다. 타샤를 꼭 닮은 마법 같은 작은 세상 집과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타샤 튜더에게는 또 하나의 작은 집이 있습니다. 인형들이 사는 곳, 돌하우스이지요. 일곱 살이 되던 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머니께 받은 인형 집을 시작으로 타샤는 평생 동안 인형의 세계를 창조하는 일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진흙과 가죽, 나무를 이용해서 인형들을 손수 만들고요. 인형들의 집을 마련하고, 인형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미니어처 살림들을 장만하고, 수집했지요. 정원을 돌보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집안일, 그림 작업까지 바쁜 나날 속에서도 이 부지런한 취미는 계속되었답니다. 세상의 속도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삶을 굳건히 지켜나갔던 타샤에게 인형들은 또 하나의 가족이었습니다. 아침이면 인형 엠마에게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으로 옮겨놓고, 눈 오는 겨울이면 따스한 온실로 옮겨 차를 즐기게 해주었지요. 아이들과 함께 집 앞 강가로 소풍 나갈 때에도 인형 가족과 동행했고요. 타샤가 만든 ‘참새 우체국’을 통해 인형들과 아이들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타샤의 돌하우스〉는 타샤 튜더의 섬세함과 아티스트다운 상상력, 순수한 열정을 깊고도 자세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엄지손가락만 한 꽃무늬 그릇, 깨알 같은 손글씨가 새겨진 조그마한 책, 실제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니 싱크대,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까지. 곳곳마다 타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아 있는 타샤 튜더의 미니어처 세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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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타샤의 식탁

    타샤의 식탁

    타샤 튜더|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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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담은 따뜻한 요리 미국인이 사랑한 동화작가이자 자급자족하는 시골생활로 유명한 타샤 튜더의 요리책 〈타샤의 식탁〉이 출간되었다. 흙을 매만지는 손과 그 손에 담긴 열매 한 움큼, 코기와 염소와 닭과 오리가 노니는 마당에서 얻은 신선한 음식 재료를 사용해 뚝딱뚝딱 차려내는 타샤만의 요리법 83가지가 수록되었다. 무릇 인생을 즐기고 매사에 감사하며 자연을 숭배해야 한다고 믿는 타샤 튜더는 이 책을 통해 그녀가 추구하는 행복의 원천인 ‘제대로 된 음식 만들기’에 대한 생각을 자분자분 들려준다.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내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는 코기 코티지를 일궈낸 타샤 튜더에게 직업을 물으면 그녀는 언제나 당당하게 가정주부라고 대답한다. 주부야말로 찬탄할 만한 직업임을 강조하며 텃밭에서 자란 푸성귀와 갓 낳은 신선한 달걀, 아침에 짜낸 염소젖을 이용해 맛깔스런 요리들을 날마다 척척 해낸다. 〈타샤의 식탁〉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조리법들을 기반으로 타샤가 재해석하여 오랜 시간 동안 틈틈이 백지 노트에 손으로 꼼꼼하게 메모해둔 것이 한데 모여 탄생한 작품으로, 전통과 자연의 맛이 조화를 이룬 최상의 레시피 모음집이다. 타샤가 직접 그린 따뜻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요리책에는 단순히 조리법뿐만 아니라 요리와 관련된 아름다운 추억들이 존재한다. 밀가루 반죽 위에서 잠자던 고양이 때문에 놀랐던 일, 와플을 좋아했던 젖소 이야기, 딸의 생일날 케이크에 초를 꽂아 시냇물에 띄워 보냈던 일 등 타샤의 요리에는 요리보다 더 풍성한 이야기들이 따라다닌다. 정원에서 갓 딴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샐러드, 마당에서 풀어 키운 닭으로 구운 닭고기 구이, 야생 블루베리를 듬뿍 얹은 블루베리 머핀에 이르기까지 타샤의 부지런한 손이 차려 내는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시리즈 소개] vol.1 타샤의 행복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영혼,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로,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니고 느린 삶을 산 자연주의자 19세기적 할머니의 소박한 인생철학을 담았다. KBS 〈TV 책을 말하다〉 방영 화제작 | 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추천도서 | YES24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추천도서 | 행복한아침독서 선정 청소년 추천도서 | 교보문고 선정 3년 연속 스테디셀러 vol.2 타샤의 정원 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속의 날들. 30만 평의 대지 위에 펼쳐진 천상의 공간과 그곳의 매혹적인 풍경,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타샤 튜더의 비밀을 만난다. KBS 〈TV 책을 말하다〉 방영 화제작 | MBC 〈MBC 스페셜〉 방영 화제작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추천도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인디고서원 선정 추천도서 | 교보문고 선정 3년 연속 스테디셀러 vol.3 타샤의 집 손으로 만드는 매력적인 빈티지 하우스.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대부분 직접 만드는 타샤의 리얼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엿본다. 교보문고 선정 3년 연속 스테디셀러 vol.4 타샤의 식탁 시간을 담은 따뜻한 홈메이드 요리 레시피.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전해 내려온 타샤가 아끼는 83개의 따뜻한 가정식 요리법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한 권에 모았다. 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 vol.5 타샤의 크리스마스(근간) 세상에서 제일 기쁜 동화 같은 하루.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마법의 시간, 잊을 수 없는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를 만드는 타샤의 비법을 공개한다. vol.6 타샤의 인형의 집(근간) 마법으로 빚어낸 인형들의 작은 세상. 엠마와 새디어스가 사는 10분의 1 크기의 완벽한 집. 정교한 책장, 침대, 의자, 테이블, 식기들이 놓인 기적 같은 세상이 펼쳐진다. vol.7 타샤의 그림 인생(근간) 그리움을 그린 화가 타샤 튜더의 삶과 작품 세계. 고단한 현실을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으로 표현해낸 화가 타샤 튜더의 일상을 만난다. 행복한아침독서 선정 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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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샤의 집

    타샤 튜더, 토바 마틴|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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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으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타샤의 핸드메이드 라이프 버몬트 숲속에 숨어 있는 오래된 보물 상자 같은 타샤의 집과 그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00퍼센트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타샤만의 독특한 빈티지 라이프스타일이 매혹적인 글과 사진으로 담겨 있다. 19세기식 생활을 좋아하는 타샤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과거의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 언제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타샤는 자연이 주는 것들을 감사히 받으며, 그것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들판의 물푸레나무로 과일과 채소 담을 바구니를 짜고, 기르는 닭들이 흘린 닭털로 부엉이 인형을 만들며, 정원에서 기른 허브로 핸드크림을 만드는 타샤. 이 부지런한 할머니는 잠시도 손을 쉬지 않고, 자연이 주는 것을 감사히 받아 창의적으로 쓴다. 그녀의 손길을 거친 물건들은 집 안팎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빛을 발한다. 퀼트, 손뜨개, 물레질, 바구니 짜기, 비누 만들기, 애플 사이더 만들기, 베틀로 옷감 짜기,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인형의 집 꾸미기…… 타샤의 손길이 만드는 가슴 설레는 마법의 공간, 타샤의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마법의 공간, 타샤의 집 우리에게 집이란 ‘의·식·주’ 중 하나에 포함될 정도로 기본적인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휴식과 위로의 공간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누군가의 집은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과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타샤의 집은 타샤스러운 삶을 가장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19세기 생활방식을 꿈꾸며 살았던 타샤 튜더는 삶에 필요한 물건들은 되도록 직접 만들어 쓰는 자연주의자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집을 못을 쓰지 않고 나무끼리 짜 맞추는 옛날 방식으로 지은 뒤, 그 안에 들어갈 물건들을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기르던 양들의 털을 깎아 실을 자은 뒤 정원에서 나는 미역취나무로 그 실을 물들이고, 오래된 베틀로 천을 짜서 옷을 짓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생활에 쓰인다고 해서 대충 만드는 법은 없습니다. 염소젖으로 만든 버터에는 타샤만의 문양이 들어간 목각 틀을 찍습니다. 드레스에는 19세기 방식으로 주름을 넣어 손바느질을 하고, 아이들에게 쥐어줄 목각 인형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세세하게 조각하지요. 타샤의 손끝이 닿은 물건들로 가득한 타샤의 집은 마치 오래된 보물 상자 같습니다. 언제나 쉬지 않고 손을 놀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타샤. 타샤의 손끝이 닿으면 어느 순간 생활은 예술이 됩니다. 한번쯤은 타샤처럼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뜻하지 않게 삶을 바라보는 여유와 정신의 평화를 선물 받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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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샤의 말

    타샤 튜더|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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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요” 56세에 산골 땅을 마련하여 정원을 가꾸고,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그리면서 살아간 타샤 튜더. 다른 이들이 낭만적인 삶이라고 여길지 몰라도 타샤는 어릴 적부터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구체적으로 그렸고, 그 목표를 향해 걸어갔다. 세상의 기준과 자신의 기준 중에 무엇을 선택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타샤 튜더는 19세기 양식이 좋아 옛날 방식의 삶을 고수하고 앤티크 드레스를 입고 구식 무쇠 스토브로 요리를 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되도록 스스로 만들어 쓰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실천한다. 이 책 〈타샤의 말〉은 느린 삶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다. 꽃과 동물을 벗 삼아 살아가는 실제 모습이 생생한 사진들 속에 담겼고, 타샤 튜더 자신이 정원살이, 시골살이, 홀로살이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을 글로 썼다.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한편, 젊은 시절 이혼하여 홀로 네 남매를 키운 여성으로서 강인함과 특유의 위트, 인생을 바라보는 통찰력까지 느낄 수 있다. 타샤 튜더는 “난 고독을 만끽한다. 이기적일지 몰라도, 그게 뭐 어때서”라며 자신의 기준으로 살아간 삶에 대해 거침없이 말한다. 꽃들이 주는 활기, 정원일의 즐거움, 노동의 가치로움, 화가로서의 삶, 아름다운 것을 향한 의지 등 타샤가 들려주는 말들을 듣노라면 마치 그녀와의 티타임에 초대된 듯 마음이 푸근해진다.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니, 타샤 튜더를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매력적인 책이다. * 이 책은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의 리커버 판입니다. 자기답게 인생을 가꾸고 싶다면, 타샤 튜더와 만나라 30만 평이나 되는 정원을 가꾸는 원예가로,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그린 동화작가로, 삶에 필요한 물건들은 되도록 직접 만들어 쓰는 자연주의자로, 손수 키운 푸성귀와 염소젖으로 식탁을 차리는 요리의 대가로 부지런히 살아온 타샤 튜더. 타샤 튜더의 삶은 언제나 빛나고 아름다웠을까요? 아홉 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여 다른 가정에서 자라고 자신도 젊은 시절 이혼하여 홀로 네 남매를 키우며 살아간 그녀. 나름의 고단함과 역경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타샤 튜더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외딴 산골에 정원을 가꾸고 동물들을 보살피며, 동화책의 삽화를 그리고 싶어 했지요. “많은 사람들이 처지를 불평하지만, 나아가는 자는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의 말대로 타샤는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타샤가 손수 만든 것들, 정원은 미국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비밀의 화원이 되었고, 그림은 어린이의 마음을 잘 표현한 사랑스런 그림책이 되었고, 요리는 손님들과 가족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고, 인형은 박물관에 소장될 만큼 귀한 미국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타샤의 마음과 소소한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은 책입니다. “바랄 나위 없이 삶을 만족스럽게 살아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는 꽃할머니답게 연약한 듯 강인하고, 조용하지만 위트가 넘칩니다. 짧지만 지혜로운 말들로 울림을 주지요. 타샤 튜더는 누군가 자신에게 어떻게 살았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소로우가 말했지요.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라고. 정말 맞는 말이에요. 내 삶 전체가 바로 그렇거든요.” 자신을 찬찬히 돌아보고 싶다면, 삶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타샤가 직접 들려주는 〈타샤의 말〉과 함께하시길. * ‘타샤 튜더’ 리커버 시리즈 출간 10주년을 맞이해서 타샤 튜더 책들이 리커버로 재출간되었습니다. 타샤를 꼭 닮은 꽃무늬 패턴으로 정은경 북디자이너 손에서 재탄생한 타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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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타샤의 정원

    타샤의 정원

    타샤 튜더, 토바 마틴|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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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랑한 정원, ‘타샤의 정원’ 리커버 판이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책으로, 타샤가 보내는 사계절이 따사로운 글과 그림 같은 사진으로 담겼다. 고운 드레스를 차려 입고 맨발로 정원을 거닐며 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타샤 튜더 스타일을 그대로 닮은 아름다운 책이다. 타샤 튜더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56세에 정원 가꾸기에 도전하여 지상 낙원을 창조한 원예가,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낸 동화책 작가이자 삽화가, 텃밭에서 거둔 열매로 식탁을 차리는 요리의 대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쓰는 자연주의자, 남편과 일찍이 이혼한 후 다섯 남매를 홀로 키워낸 강인한 엄마… 타샤는 우리가 꿈꾸는 삶의 가능성을 몸소 보여준 롤모델이 되었다. 이 책은 타샤의 최고 자랑이요 보람인 정원 이야기로 가득하다. 일 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비밀의 화원. 타샤의 남다른 애정과 노동에 정원은 날마다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화답한다. 그곳에 가면 바쁘게 돌아가는 이 세상의 소음과 괴로움이 서서히 사라진다. 킨포크 스타일, 휘게 라이프 열풍의 원조 타샤 튜더. 삶은 매일이 방학 같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녀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타샤의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30만 평의 대지에 펼쳐진 타샤의 정원은 꽃들의 천국이자 ‘지상 낙원’입니다. 18세기 영국식으로 꾸민 커티지 가든으로 전 세계 원예가들이 부러워하는 정원 중의 하나죠. 이곳에는 자연을 존중하고 삶을 사랑하는 타샤의 낙천성과 부지런함이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과 하나되어 살고 있는 타샤의 삶을 자세히 소개한 책입니다. 삶을 이루는 배경에는 언제나 정원이 있습니다. 염소젖을 짜고 갓 딴 사과로 주스를 만들고 꽃을 가꾸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차를 마시고 산책하고 손님을 접대하고 그림 그리는 거의 모든 일과들이 정원에서 이루어집니다. 타샤에게 정원은 삶의 터전이자 그림의 모델이고 행복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타샤의 정원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정원은 하룻밤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12년은 참고 기다려야 하지요. 하지만 나는 정원이 좋아서 견딜 수가 없어요.” 타샤가 버몬트 숲속 산골에 집과 정원을 마련한 건 56세 때의 일입니다. 그림책을 써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마련한 이 땅은 원래 척박한 감자농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샤의 마법 같은 손길이 닿아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원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건 타샤가 이 지상 낙원을 홀로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자연의 도움을 받아가며. 왜 정원을 가꾸냐는 질문에 타샤는 대답합니다. “우울하게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아요. 좋아하는 걸 해야 해요. 아름다운 정원은 기쁨을 줍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처럼 초원에 만발한 하얀 데이지를 상상해 봐요. 무수한 데이지가 햇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장면을. 따로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책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된 테마는 정원의 화초들이지만, 책을 읽으며 감동을 느끼는 이유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할머니 타샤 때문입니다. 자연과 늘 함께여서 그럴까요? 위트 넘치고 강인하며 삶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꽃과 동물과 타샤가 만들어낸 행복의 정원, 타샤의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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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 공부

    핼 스테빈스|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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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1957, 60년간 사랑받은 카피 쓰기 바이블 더 적은 말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마음을 울리는 카피, 과연 어떻게 써야 할까?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핼 스테빈스는 고민 많은 후배 광고인들을 위해 카피 쓰기의 지침을 1,060개의 문장으로 담아 〈카피 공부COPY CAPSULES〉라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이후 〈카피 공부〉는 광고인들의 경전으로,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의 글쓰기 지침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책에는 광고의 정의부터 카피를 쓰는 법, 광고 의뢰인을 대하는 자세, 광고를 넘어 인간을 이해하는 법까지 카피라이터를 위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친절하고 유능한 선배에게 듣는 서바이벌 매뉴얼 같은 책으로, 여기 있는 모든 문장이 그 자체로 카피가 될 만큼 짧고 강렬하며 명료하다. 이제 ‘카피’는 더 이상 광고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보고서, 이메일, SNS 등 우리는 매일 뭔가 말하고 써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우리가 가진 생각을 횡설수설하지 않고 힘 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상대방의 가슴에 파고들 문장을 원하는가? 생각을 한마디로 잘 정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성공한 광고의 공통분모가 이 책에 다 있다 기억나는 광고 카피를 들라면 누구나 다음의 카피들을 떠올릴 것이다. “JUST DO IT” -나이키 “Think Different” -애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현대카드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에이스 침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배스킨라빈스 이제 그 카피가 다음의 문구에 적용되는지 살펴보자. 수도꼭지만 틀어서 나온 글처럼 생기가 넘치고, 번뜩이고, 술술 막힘이 없다. 망설여질 때는 뺀다. 자유의 여신상과 같다. 혼자 서 있어도 뭔가를 의미한다. 상품의 장점을 나열하기보다 인간의 니즈에 주목한다. 에두르거나 과장하지 않고 본질을 말한다. 히트한 광고들의 공통분모는 모두 〈카피 공부〉의 저자 핼 스테빈스의 문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광고의 신 데이비드 오길비와 친구이자 쌍벽을 이루었던 전설적 카피라이터 핼 스테빈스. 어느 날 그는 광고계에 처음 들어온 후배들의 하소연을 듣는다. “과연 어떤 카피가 좋은 카피인가요?",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카피가 안 나와요.”, “카피를 잘 쓰려면 평소 무엇을 해야 하나요?”…. 그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담아 카피 쓰기의 지침을 작성한다. 군더더기 없고 번득이며 핵심을 찌르는 말들. 1,060개의 문구로 정리한 그의 카피 작성의 지침은 한 권의 책이 되었고 60년 동안 수많은 광고인들에게 마르지 않는 영감을 주었다. 광고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주제들에 대해 하나씩 짚어주는 스테빈스의 말들은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는 보편타당함을 지녔고, 실력파 카피라이터답게 어려운 주제를 단 한 줄의 문장으로 가볍게 요약해버린다.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매일 무언가를 쓰고 말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소통하는 지금, ‘카피’가 필요한 건 광고인들뿐만이 아니다. 글을 다루는 직종에서부터 디자이너,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매일 대중에게 꽂힐 말과 글을 생산해야 하는 이 시대의 모든 크리에이터들에게 카피 쓰기는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 카피는 번잡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정리하는 대단히 창의적인 작업인 동시에 한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도의 심리 기술이기 때문이다. ‘카피 쓰기’는 수많은 말과 이미지 속에서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카피 쓰기 지침서로 쓰여 있으나 이 책이 지금도 작가, 기자, 편집자 등의 필독서로 읽히는 이유다. 힘 있는 문장을 향한 열망을 지닌 사람이라면 스테빈스의 조언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핼 스테빈스가 제안하는 10가지 지침 1. 명령조의 ‘해라’, ‘하지 마라’ 같은 말로 방해하지 말고, 광고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놓아둬라. 2. 잔재주는 집어치우고 진실을 고수하라. 다만 그 진실은 ‘흥미진진한 진실’로 만들어라. 3. 경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러나 마음의 노래에도 귀를 기울여라. 그게 바로 판매를 움직이는 멜로디다. 4. 감히 남들과 다른 것을 해보라. ‘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루한 세상에 참신한 일을 해보기 위해서다. 5. 카피용 목발은 내다 버리고 내 두 발로 당당히 서라. 6. 내 상상과 내 발명에 의존하라. 내가 가진 창의적 출처와 자원에 의존하라. 7. 카피 쓰기를 그만두어야 카피 쓰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8. 똑똑한 대중을 모욕함으로써 똑똑한 나 자신까지 모욕하지 마라. 9.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려는 말’에 힘을 줘라. 10. 요약하면, 줏대 있는 카피를 써라. 그리고 용기를 갖고 그 카피를 위해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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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 버핏 평전 01

    앤드류 킬패트릭|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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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투자가의 위대한 인생 스토리 이 책은 지상 최대의 부자이자 투자 세계의 최고 거인인 워렌 버핏의 거의 모든 역사를 담은 책이다. 미국 중부의 작은 도시 오마하에서 태어난 한 평범한 소년이 월스트리트가 우러러보는 위대한 투자가가 되기까지의 인생 역정과 오늘의 그를 있게 한 가치투자 철학의 기원과 실제적인 적용 사례, 그리고 그가 세운 투자제국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재 모습까지 담은 버핏 바이블이다. 20여 년간 버핏에 매달려온 저자가 그에 관한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한 책으로, 전방위적인 자료 수집과 주변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 오랜 관찰로 축적한 버핏의 족적이 모조리 담겨 있다. 수많은 버핏 관련 책들을 쓴 저자들이 한 목소리로 꼽는 버핏에 관한 가장 세밀하고도 객관적인 기록으로 그 방대한 정보량과 정확성 면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150여 장의 사진이 요소요소마다 실려 있어 마치 버핏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듯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1권은 ‘인물’편으로 월스트리트에서 멀리 떨어진 오마하에서 독자적인 삶의 방식으로 오늘날의 성공을 이룬 한 투자가의 행복한 인생 스토리를 담고 있다. 버핏의 출생과 성장과정, 그리고 가치투자 이론을 확립하기까지의 과정, 나아가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투자제국을 건설하기까지 통시적인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으며 인간 버핏의 매력을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물론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비공개 일화들이 소개되고 있다.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투자가로서 버핏의 이야기는 미국의 현대 경제사와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그가 보여주는 뚝심과 저력은 경탄스럽기만 하다. 그와 사업상의 동료를 넘어 끈끈한 우정을 맺고 있는 전문 경영인들이 전해주는 진솔한 이야기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1965년부터 버핏에게 투자하여 버핏의 성공을 함께 나눈 초기 주주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월스트리트가 아닌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집에서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지금의 어마어마한 부를 일구어낸 버핏의 인생 스토리는 투자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물론 인생의 출발점에 선 젊은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영원한 가치를 찾아서 단지 주식투자만으로 세계 최대의 부를 거머쥔 사람이 있다. 620억 달러. 우리나라 1년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1세에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78세에 이른 지금까지도 투자에만 열중하고 있는 그는 투자의 신이라는 별칭을 달고 다닌다. 바로 워렌 버핏이다. 연평균 투자 수익률 25%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그는 투자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2006년 6월 25일, 이 투자가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다. 재산의 85%(약 32조원)를 기부하기로 함으로써 역사상 최대의 자선가가 된 것이다. 이로써 버핏은 단순히 성공한 투자가를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고 동시대를 이끄는 위인이 되었다. 버핏과 가까운 지인들이나 가족들은 그의 기부 결정이 당연한 결과라고 말한다. 버핏의 생활은 검소하기로 유명하다. 점심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즐겨 먹고 중고차를 직접 몰고 다니고 50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봉 10만 달러를 고수하고 있다. 그는 낭비 습관이 사람을 게으르게 하며 많은 유산은 자식의 인생을 망친다고 생각한다. 상속세 폐지에도 꾸준히 반대해온 버핏은 자신의 성공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미국의 정신에서 비롯된다고 믿으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사회에 재산을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 버핏에 주목하여 그의 78년 인생 궤적을 꼼꼼하고도 세밀하게 추적한 버핏 바이블이다. 6병들이 콜라 한 팩(25센트)을 사다 팔고는 5센트의 이익을 얻고 좋아하는 6세 어린이, 새벽시간 신문배달을 하며 스스로 돈을 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중학생, 하버드에서 입학을 거부당하고 절망하는 청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가치투자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나 학업에 열을 올리며 야망에 불타는 젊은이, 월스트리트의 탐욕에 염증을 느끼고 고향으로 돌아와 집에서 투자조합을 운영하며 동네 의사들을 쫓아다니는 열정적인 청년 투자가, 세상을 바꾼 천재 기업가 빌 게이츠와 브리지 게임을 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 워싱턴포스트의 전 회장 고 캐서린 그레이엄을 위해 언제나 곁에 있어준 듬직한 친구…… 이 모든 모습이 담겨 있다. 기존의 버핏 관련 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화들이 가득하며 삶의 굽이굽이마다 당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이 실려 있어 실감을 더한다. 투자를 빼놓고는 인생을 논할 수 없기에 투자가로서 버핏의 면모도 상세히 보여준다. ‘10년간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는 버핏의 말처럼 그의 투자기법은 가치투자라는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간 보유하는 그의 투자법은 사실상 굳은 인내심과 자기 확신을 필요로 한다. 저자는 버핏이 투자에 성공한 이유는 그가 지닌 강력한 이성의 힘에 있다고 믿는다. 차트 분석이나 기술 투자,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투자에서 전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버핏은 투자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표현한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경제 예상들, 소문과 걱정은 투자에서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는 것. 대신 버핏은 우선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장악할 것을 권한다. 대차대조표를 분석하고 경영성과를 담은 연례보고서를 정독하며 경영진을 만나 도덕성과 비전을 확인하고 투자해야겠다는 판단이 들면 5분 이내에 의사결정을 한다는 버핏의 투자과정은 어찌 보면 당연한 절차로 보인다. 저자는 버핏의 투자과정을 설명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버핏을 보며 놀랄 만한 혜안을 지닌 신적인 존재처럼 생각하지만 실상은 기본적인 일의 순서에 따라 이성적으로 사고한 결과임을 피력한다. 버핏이 실제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분야별로 자세히 소개한 ‘버크셔의 기업들’도 흥미로운 내용이다. 버핏이 어떻게 이 기업들에 관심의 주파수를 맞추게 되었고 이 기업들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현재까지 존속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마치 이야기로 보는 기업사처럼 재미있게 서술해놓았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시즈 캔디, 네브래스카 퍼니처 마트, 코스트코, 질레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로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현실에 적용할 만한 경영상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보석 같은 부분이다. 이 책은 엄청난 정보량과 정확성 덕분에 버핏 관련 책을 써온 저자들이 하나같이 원전으로 삼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1992년부터 이 책의 집필에 인생의 많은 부분을 써온 저자는 자신이 이 책을 쓴 이유로 버핏의 인간적 매력에 푹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버핏의 겉모습은 이웃집 할아버지처럼 평범하기 그지없다. 실제로도 그는 평범하고 조용한 생활을 즐긴다. 미국 중부 옥수수밭이 둘러싸고 있는 오마하의 작은 사무실에서 가치 있는 기업을 찾아 각종 보고서와 책을 읽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낭비와 겉치레를 싫어하는 그는 오마하에 위치한 한 건물의 단 두 개 층만을 임대해서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곳에는 널찍한 집무실이나 의전을 위한 화려한 회의실도 없다. 투자나 경영에 관련된 보고서가 잔뜩 쌓여 있는 버핏의 조그만 사무실과 20명이 넘지 않는 본사 직원들이 있을 뿐이다. 버핏은 자신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지 않는다. 버핏 빌딩이나 버핏 도로, 공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재단이 아닌 빌 게이츠 재단에 큰돈을 맡겼다. 버크셔의 부회장이자 버핏의 막역한 친구인 찰스 멍거는 ‘버핏이 돈을 모으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페라리를 위해서 돈을 벌지 않았다. 우리는 정신적 독립을 위해 돈을 모아왔으며 버핏은 지금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연단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부를 쌓아온 목적을 밝힌다. 버핏은 자신의 일을 즐긴다. 오늘 행복하지 않다면 내일도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는 투자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며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일이었기 때문에 선택했노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이렇게 묘사한다. “아침이면 탭댄스를 추며 출근하고 나의 책상에 앉아 천장을 보며 투자의 캔버스 위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 생각한다.” 버핏에게 투자란 재미있고 즐거운 행위일 뿐이다. 버핏은 택시기사나 식당점원 등 주변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농담을 던지는 유쾌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유쾌한 성격을 반영하듯 버크셔 주주총회는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투자자들의 우드스탁’이라 불리는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주주 한 사람 한 사람을 버크셔의 주인으로 대하며 행사를 마치 록 콘서트장 같은 흥겨운 분위기로 이끈다. 〈워렌 버핏 평전〉은 부자 되는 법이나 성공하는 법, 혹은 투자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한 평범한 개인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간 여정을 보여주는 인생 이야기이다. 우리는 버핏에게서 엄청난 수익률의 비밀이나 놀라운 투자기법보다는 한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들, 도덕성과 합리성, 유머감각, 일에 대한 열정을 배우게 된다. 버핏은 자신의 영웅인 아버지와 아내 수전 버핏을 두고 보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우리는 영웅이 우리에게 던지는 뼈아픈 충고나 조언보다는 그의 삶 자체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버핏도 마찬가지다. 버핏의 삶 자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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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 버핏 평전 02

    앤드류 킬패트릭|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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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식 투자철학과 실전투자 이 책은 지상 최대의 부자이자 투자 세계의 최고 거인인 워렌 버핏의 거의 모든 역사를 담은 책이다. 미국 중부의 작은 도시 오마하에서 태어난 한 평범한 소년이 월스트리트가 우러러보는 위대한 투자가가 되기까지의 인생 역정과 오늘의 그를 있게 한 가치투자 철학의 기원과 실제적인 적용 사례, 그리고 그가 세운 투자제국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재 모습까지 담은 버핏 바이블이다. 20여 년간 버핏에 매달려온 저자가 그에 관한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한 책으로, 전방위적인 자료 수집과 주변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 오랜 관찰로 축적한 버핏의 족적이 모조리 담겨 있다. 수많은 버핏 관련 책들을 쓴 저자들이 한 목소리로 꼽는 버핏에 관한 가장 세밀하고도 객관적인 기록으로 방대한 정보량과 정확성 면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150여 장의 사진이 요소요소마다 실려 있어 마치 버핏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듯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크게 투자철학과 실전투자로 나눌 수 있는 2권은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기둥이 되어준 투철한 투자원칙들과 그 원칙 아래 실제로 투자한 기업들과 투자과정 등을 담고 있다. 모든 투자자들의 교과서가 되고 있는 버크셔 연례보고서를 비롯하여 버핏의 투자지혜와 삶의 통찰을 엿볼 수 있는 어록, 편지글, 강연문 등을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실어 생생한 감동을 전한다. 록 콘서트 같은 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우드스탁’이라 일컬어지는 버크셔 주주총회의 활기 넘치는 현장 기록과 버핏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자세히 소개한 그야말로 버핏 투자 열전이다. 버핏이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로는 코카콜라, 질레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네브래스카 퍼니처 마트, 코스트코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버핏이 현재 투자 중인 기업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버핏이 어떻게 이 기업들에 관심의 주파수를 맞추게 되었고 이 기업들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현재까지 존속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마치 이야기로 보는 기업사처럼 재미있게 서술해놓았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해온 투자의 대장정을 따라가노라면 버핏이 투자계에서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의 영웅이 되는지 그 해답을 발견하게 된다. 영원한 가치를 찾아서 단지 주식투자만으로 세계 최대의 부를 거머쥔 사람이 있다. 620억 달러. 우리나라 1년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1세에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78세에 이른 지금까지도 투자에만 열중하고 있는 그는 투자의 신이라는 별칭을 달고 다닌다. 바로 워렌 버핏이다. 연평균 투자 수익률 25%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그는 투자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2006년 6월 25일, 이 투자가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다. 재산의 85%(약 32조원)를 기부하기로 함으로써 역사상 최대의 자선가가 된 것이다. 이로써 버핏은 단순히 성공한 투자가를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고 동시대를 이끄는 위인이 되었다. 버핏과 가까운 지인들이나 가족들은 그의 기부 결정이 당연한 결과라고 말한다. 버핏의 생활은 검소하기로 유명하다. 점심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즐겨 먹고 중고차를 직접 몰고 다니고 50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봉 10만 달러를 고수하고 있다. 그는 낭비 습관이 사람을 게으르게 하며 많은 유산은 자식의 인생을 망친다고 생각한다. 상속세 폐지에도 꾸준히 반대해온 버핏은 자신의 성공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미국의 정신에서 비롯된다고 믿으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사회에 재산을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 버핏에 주목하여 그의 78년 인생 궤적을 꼼꼼하고도 세밀하게 추적한 버핏 바이블이다. 6병들이 콜라 한 팩(25센트)을 사다 팔고는 5센트의 이익을 얻고 좋아하는 6세 어린이, 새벽시간 신문배달을 하며 스스로 돈을 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중학생, 하버드에서 입학을 거부당하고 절망하는 청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가치투자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나 학업에 열을 올리며 야망에 불타는 젊은이, 월스트리트의 탐욕에 염증을 느끼고 고향으로 돌아와 집에서 투자조합을 운영하며 동네 의사들을 쫓아다니는 열정적인 청년 투자가, 세상을 바꾼 천재 기업가 빌 게이츠와 브리지 게임을 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 워싱턴포스트의 전 회장 고 캐서린 그레이엄을 위해 언제나 곁에 있어준 듬직한 친구…… 이 모든 모습이 담겨 있다. 기존의 버핏 관련 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화들이 가득하며 삶의 굽이굽이마다 당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이 실려 있어 실감을 더한다. 투자를 빼놓고는 인생을 논할 수 없기에 투자가로서 버핏의 면모도 상세히 보여준다. ‘10년간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는 버핏의 말처럼 그의 투자기법은 가치투자라는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간 보유하는 그의 투자법은 사실상 굳은 인내심과 자기 확신을 필요로 한다. 저자는 버핏이 투자에 성공한 이유는 그가 지닌 강력한 이성의 힘에 있다고 믿는다. 차트 분석이나 기술 투자,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투자에서 전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버핏은 투자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표현한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경제 예상들, 소문과 걱정은 투자에서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는 것. 대신 버핏은 우선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장악할 것을 권한다. 대차대조표를 분석하고 경영성과를 담은 연례보고서를 정독하며 경영진을 만나 도덕성과 비전을 확인하고 투자해야겠다는 판단이 들면 5분 이내에 의사결정을 한다는 버핏의 투자과정은 어찌 보면 당연한 절차로 보인다. 저자는 버핏의 투자과정을 설명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버핏을 보며 놀랄 만한 혜안을 지닌 신적인 존재처럼 생각하지만 실상은 기본적인 일의 순서에 따라 이성적으로 사고한 결과임을 피력한다. 버핏이 실제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분야별로 자세히 소개한 ‘버크셔의 기업들’도 흥미로운 내용이다. 버핏이 어떻게 이 기업들에 관심의 주파수를 맞추게 되었고 이 기업들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현재까지 존속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마치 이야기로 보는 기업사처럼 재미있게 서술해놓았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시즈 캔디, 네브래스카 퍼니처 마트, 코스트코, 질레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로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현실에 적용할 만한 경영상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보석 같은 부분이다. 이 책은 엄청난 정보량과 정확성 덕분에 버핏 관련 책을 써온 저자들이 하나같이 원전으로 삼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1992년부터 이 책의 집필에 인생의 많은 부분을 써온 저자는 자신이 이 책을 쓴 이유로 버핏의 인간적 매력에 푹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버핏의 겉모습은 이웃집 할아버지처럼 평범하기 그지없다. 실제로도 그는 평범하고 조용한 생활을 즐긴다. 미국 중부 옥수수밭이 둘러싸고 있는 오마하의 작은 사무실에서 가치 있는 기업을 찾아 각종 보고서와 책을 읽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낭비와 겉치레를 싫어하는 그는 오마하에 위치한 한 건물의 단 두 개 층만을 임대해서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곳에는 널찍한 집무실이나 의전을 위한 화려한 회의실도 없다. 투자나 경영에 관련된 보고서가 잔뜩 쌓여 있는 버핏의 조그만 사무실과 20명이 넘지 않는 본사 직원들이 있을 뿐이다. 버핏은 자신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지 않는다. 버핏 빌딩이나 버핏 도로, 공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재단이 아닌 빌 게이츠 재단에 큰돈을 맡겼다. 버크셔의 부회장이자 버핏의 막역한 친구인 찰스 멍거는 ‘버핏이 돈을 모으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페라리를 위해서 돈을 벌지 않았다. 우리는 정신적 독립을 위해 돈을 모아왔으며 버핏은 지금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연단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부를 쌓아온 목적을 밝힌다. 버핏은 자신의 일을 즐긴다. 오늘 행복하지 않다면 내일도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는 투자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며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일이었기 때문에 선택했노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이렇게 묘사한다. “아침이면 탭댄스를 추며 출근하고 나의 책상에 앉아 천장을 보며 투자의 캔버스 위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 생각한다.” 버핏에게 투자란 재미있고 즐거운 행위일 뿐이다. 버핏은 택시기사나 식당점원 등 주변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농담을 던지는 유쾌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유쾌한 성격을 반영하듯 버크셔 주주총회는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투자자들의 우드스탁’이라 불리는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주주 한 사람 한 사람을 버크셔의 주인으로 대하며 행사를 마치 록 콘서트장 같은 흥겨운 분위기로 이끈다. 〈워렌 버핏 평전〉은 부자 되는 법이나 성공하는 법, 혹은 투자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한 평범한 개인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간 여정을 보여주는 인생 이야기이다. 우리는 버핏에게서 엄청난 수익률의 비밀이나 놀라운 투자기법보다는 한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들, 도덕성과 합리성, 유머감각, 일에 대한 열정을 배우게 된다. 버핏은 자신의 영웅인 아버지와 아내 수전 버핏을 두고 보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우리는 영웅이 우리에게 던지는 뼈아픈 충고나 조언보다는 그의 삶 자체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버핏도 마찬가지다. 버핏의 삶 자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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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 보니|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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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처럼 대담하게 혼자서 가라 100명의 여성 크리에이터 CEO가 보내는 공감 멘토링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여성 비즈니스 분야)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체를 설립하여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독립을 이룬 112명의 여성 이야기다. 감성과 재능을 비즈니스로 만든 여성 사업가들이 성공 비결, 삶의 태도, 사업상의 모토, 슬럼프 극복법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얻은 명쾌한 대답들은 바로 현실에 적용 가능하며 강한 울림을 준다. 매달 200만 명이 방문하는 최고 인기 디자인 사이트 〈디자인*스펀지〉의 설립자인 그레이스 보니. 2007년 여성 기업인의 수가 놀랄 만큼 적다는 사실에 심란해진 그녀는 창의적인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기 시작한다. 일명 ‘비즈 레이디즈 프로젝트’. 이 책은 10년간 축적된 질문과 대답을 집대성한 것으로, 때론 토닥토닥 따스하고 때론 직설적이며 때론 현자의 말처럼 영감을 주는 문장들로 가득한 한 권의 멘토링 북이 탄생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설립자 아일린 피셔부터 세계적인 화가 마이라 칼만, 201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돈나 등과 함께 공연한 메리 램버트,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까지 책에는 유명 인사들도 많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경영자의 힘을 충분히 보여주며 성취를 거둔 여성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자기만의 감각으로 꾸민 업무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들의 표정에는 공통적으로 ‘하고 싶은 것과 실제 하는 것의 일치’를 이뤘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인생 8할은 시행착오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순 없다, 제품보다 라이프스타일, 돈을 추구하는 게 최악이다, 우리는 모두 이상하다, 스스로에게 안 된다고 말하지 마라 등 그들이 들려주는 강력한 말들은 마음속에 담아둔 열망에 불을 지핀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여성, 퇴사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 여성, 경력을 되살려 자신의 일을 하고자 하는 여성,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이라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 중에 인생 롤모델을 찾아보라. 그들처럼 독립하라, 사자처럼 대담하게.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 이코노미스트가 OECD 회원 29개국을 대상으로 측정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4년 연속 최하위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 20위, 평균 지수인 60에도 못 미친다. 잡지 편집자로 시작해 지금은 최고 인기 디자인 사이트를 운영 중인 그레이스 보니도 정확히 10년 전 창의적인 분야에서 여성 기업가의 수가 매우 적다는 사실에 심란해진다.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을 일으키고 성취를 거둔 여성들을 직접 취재해 보통의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모으기 시작한다. 이 책 〈독립 수업〉은 미디어 거성부터 작가, 도예가, 패션 디자이너, 셰프, 타투이스트 등 다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과 나눈 대화를 한 권으로 응축한 것이다. 350달러로 시작해 지금은 수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창립자 아일린 피셔, 최연소 패션 블로거로 시작하여 패션계의 총아로 성장한 태비 게빈슨, TV 프로그램 호스트이자 트렌스젠더 인권 운동가 자넷 모크, 워싱턴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 조형물로 주목을 받은 건축가 마야 린,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이자 퍼듀 대학 교수인 록산 게이 등 책에는 유명 인사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분야에서 확고히 자신의 위치를 다진 여성들 112명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그들이 기업 운영자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삶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다른 여성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에 주목한 그레이스는 그들에게 몇 가지 핵심 질문을 던진다. 어릴 적 꿈은? 창업할 때 들은 최고의 조언은? 당신에게 성공이란? 밤잠을 설칠 만큼 두려운 일이나 직업적인 고민이 있다면? 회사를 경영하며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극복하는 본인만의 비결이 있다면? 당신의 전문 분야를 처음 접하고, 일하게 된 경위는? 개인적 또는 직업적 모토가 있다면?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여성은? ... 자신의 삶을 직접 디자인하며 살아온 여성들답게 그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강렬하며 영감을 준다. ‘자기 자신을 끝까지 믿으라’, ‘실패는 언제나 올 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엔 해법이 있다’ 등 인생철학부터 ‘회계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라’, ‘사업가 마인드를 장착하라’, ‘성공하려면 10년이 걸린다’처럼 실질적인 조언까지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문장들이 가득하다. ‘여성이라면 누구건, 어디에 있건, 이 책을 펼치면 자신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란’ 저자는 여성들이 책 속 등장인물들을 롤모델 삼아 스스로 사업을 일궈나가고 그 경험을 또 다른 여성에게 나누어주기를 원한다.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할 때 가공할 힘이 생긴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 실린 핵심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며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원한다. 생각보다 자신이 더 능력 있고 많은 걸 해낼 수 있는 존재란 걸 스스로 깨닫게 될 테니까. 시작하기에 늦었다며 망설이고 있다면, 생각만 많고 실행이 안 되고 있다면, 본격 스타트업 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의 여성들을 만나라.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힘과 용기,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위로, 누구나 쉽지는 않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선물해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여성들의 입에서 입으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며 미국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레이스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콘들, 영웅들, 그리고 여왕들을 우리에게 넘겨주었다. 독자들이여, 즐기세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신성한 여성의 힘이 물결칠 테니까요. 이 책을 좀 더 즐기는 4가지 포인트 1. ‘자기만의 방’을 찾은 여성들의 사진이 매 인물마다 실려 있으며 그들이 하루 종일 열정을 쏟는 일터의 모습이 배경을 이룹니다. 공간이 의식을 반영하듯 인물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오브제와 책상, 공간 구성 등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2. 〈In the Company of Women〉라는 원제는 단순히 〈여성들의 회사에서〉라고 해석될 수도 있지만 Company라는 단어는 ‘함께 있음’, ‘곁에 있음’이라는 뜻도 포함하므로 〈여성들과 함께한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연대의 힘을 담은 중의적인 제목입니다. 3. 세렝게티 초원, 사자의 세계에서는 암사자가 사냥과 새끼 교육을 담당합니다. 모계 사회이며 실세는 암사자에게 있지요. 라이온은 킹보다 퀸이 무리를 이끕니다. 4. 책에는 삶의 태도와 비즈니스 철학이 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여성들이 어떻게 성공을 이루었는지 그 과정과 실제 기업 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윌북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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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쇼크

    EBS 미디어, EBS 가족쇼크 제작팀, 이현주|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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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PD연합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협회 방송 대상 3관왕 ABU 최우수상 수상작, 세계공영TV총회 공식 초청작 EBS 다큐프라임 특별기획 〈가족 쇼크〉 ‘잘되는 집’의 비밀을 발견하다 EBS 다큐프라임 9부작 대기획이자 인성 및 부모 교육 시리즈의 완결판 〈가족 쇼크〉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왜 유독 요즘 가족은 이렇게 서로를 힘들어할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가족 쇼크〉는 주변 가족을 직접 찾아가 내면의 현 모습을 살펴보고, 국내 최초 가족 실험을 통해 행복한 가족, 잘되는 가족이 만들어지는 조건을 본격적으로 탐구하였다. 아이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라고 믿기에 나날이 깊어지는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정답이 보이지 않는 육아 전쟁, 불의의 가족 상실로 인한 아물지 않는 상처,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고독사로 대변되는 사회 안전망의 이면, 새로운 구성원으로 등장한 외국인 노동자 가족들의 절박한 상황 등 대한민국 가정이 직면한 위태로움은 일상의 다방면에 깊숙하게 퍼져 있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안쪽에는 따뜻함보다 차가움이, 포용보다 강요와 무시가, 이해와 인정보다 상처가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때 〈가족 쇼크〉는 가족의 다양한 위기 상황들을 교육, 심리, 사회학적 관점에서 폭넓게 조명하고, 가족의 근간을 돌아봄으로써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새로운 가치를 찾도록 도와준다. 대한민국에서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이며 가족이란 무엇인가? 혈연인 가족만으로 산적한 모든 문제들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가족의 사전적인 정의는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급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가족도 다시 정의되어야 할 시점이다. EBS 다큐프라임 특별기획 〈가족 쇼크〉는 잘되는 가족의 필요조건으로 ‘새롭게 변화한 가족 관계’를 제안한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 스타일, 부모 연습, 한국과 프랑스 육아법 비교, 가족의 정의를 통해 올바른 가족 관계를 쌓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가족의 근본 가치, 타인과 가족이 되는 방법, 좋은 가족이 되기 위한 마음 관리법을 통해 행복하고 단단한 가정을 만들어갈 자신감을 선사한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길을 잃고 휘청거리는 이 시대의 모든 가족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EBS 인성 및 부모 교육 시리즈 특강 문의 willbook@naver.com 당신에게 가족은 어떤 존재입니까? □ 잘하려고 해도 항상 어긋난다 □ 고맙다 □ 걱정되고 불안하다 □ 사랑하지만 짜증스럽다 □ 짐 같아 부담스럽다 □ 끝까지 믿을 수 있다 □ 막말로 상처를 준다 □ 고난을 이기는 원동력이다 □ 벗어나고 싶다 □ 없다고 생각하면 슬프다 □ 증오스럽다 □ 미안하다 □ 잘 모르겠다 □ 언제라도 편하게 돌아갈 곳 □ 친구가 되어준다 □ 안전한 장소 □ 우울하다 □ 관심 없다 서로 너무 익숙해서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는 관계, 가족 왜 우리 집만 빼고 다 행복해보일까? 아니, 우리 집도 딱히 어떤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마음에 걸리는 게 한두 개가 아니다. 다른 집들은 안 그런데 우리 집만 자주 싸우는 것 같고, 가족끼리 말도 안 통하는 것 같다. 저렇게 행동하고 말하는 자녀가(혹은 부모가) 이해도 안 되고, 또 날 이해해주지도 않는 것 같아서, 이러다간 나중에는 서로 아예 대화도 안하게 될까 봐 겁이 난다. 사실 어느 집에나 문제는 있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 단절과 가족 간의 쌓이는 오해에 대한 불안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점이다. 부모들은 자녀와 친구 같은 부모가 되길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아이의 성공을 위하는 마음에 엄격한 통제와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부모의 기대에 부응해 우등생이 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반발심에 차 거친 말을 내뱉거나 난폭한 행동을 보인다. 부모와 자녀는 자신의 본심을 몰라주는 서로의 모습에 당황하며 실망한다. 가족이기에 말하지 않아도 서로 이해할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는 번번이 배반당한다. 처음 육아를 시작하는 엄마들도 마찬가지다. 사랑과 인내로 키우리라 다짐했지만 예상을 빗나가는 아이 때문에 미칠 것 같다. 그런 아이를 힘들어하는 스스로가 무능하고 나쁜 엄마처럼 느껴져 더욱 괴로움을 느낀다. 그뿐이 아니다. 배우자 상실이나 가족 갈등, 그리고 진학, 취업 등 현실적인 이유로 급증하는 1인 가구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고독사에 대한 두려움,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 등 현재 대한민국 가족이 직면한 문제는 수두룩하다. EBS 다큐프라임 특별기획 〈가족 쇼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시작하여 불안한 육아의 문제,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거나 질병으로 먼저 떠나보낸 남은 가족의 슬픔, 1인 가구와 고독사 문제, 그리고 새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이주 노동자들의 삶까지 가족의 영역을 8가지로 폭넓게 상정하고 하나하나 살펴봄으로써 진화하고 있는 현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부모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0여 년. 좋은 부모가 되고,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한 공부를 하는 요즘 부모들이 바라는 부모상은 무엇일까? 이런 부모의 노력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해지고 있을까?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님 때문에 상처받고 있다는 아이들의 고백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기를 열망하면서 정작 이 시대 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건 무엇인지 그 답을 찾고 진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프랑스 육아의 비밀 육아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엄마와 아이 모두 고통 받는 육아를, 엄마와 아이 모두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내는 프랑스 육아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자율과 규제의 공존 속에서 자립심과 인내심 강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프랑스 엄마들의 행복한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친구들과 설렘 속에 떠났던 수학여행, 하지만 아이는 돌아오지 못했다. 아이를 위해 해줄 것이 없는 부모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자신에게 화가 난다. 사람들은 이제 잊으라고 하지만, 부모이기에 그럴 수 없다. 아이를 잃은 한 아빠는 우리에게 말한다. 옆에 있는 가족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지금 다 주라고. 세월호 가족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아픈 일상의 나눔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 마지막 식사 식사를 함께 하기에 식구라고 한다. 그렇다면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후회 없이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말기 암 투병 중인 엄마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들, 오랜 투병과 간병으로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이 쌓였지만 이대로 이별하고 싶지 않은 딸, 생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아빠를 위해 가족들의 행복한 추억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마지막 식사를 준비했다. 죽음을 앞둔 환자와 가족들에게 주어진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잊고 지냈던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청춘, 고독사를 말하다 전국 23개 대학 67명의 대학생들이 총 206명의 무연고 사망자를 찾아 나섰다. 어째서 그들은 고독사할 수밖에 없었을까? 이 질문을 시작으로 세상과 관계가 끊어져 있는 한 사람의 삶을 죽음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갔다. 무연고 사망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삶과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되돌아본다. 식구의 탄생, 타인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우리에겐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 관계가 참 중요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4가구 중 하나가 1인 가구인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혼자 사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TV나 벽을 마주한 이들의 한 끼 식사의 풍경은 많이 다르지 않다. 이 시대 1인 가구를 대변하는 8명과 함께 8주 동안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가상의 식구가 되어가는 국내 최초 가족 실험을 진행하며, 이 실험이 1인 가구의 삶에 가져온 변화를 통해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마석, 집으로 가는 길 국내 최대 가구 공단인 마석에는 고향의 가족들을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 모여 산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들이다. 한국에서 아이를 낳으면 미등록 신분이 대물림되는 현실에 걱정이 앞서고, 언제 단속에 걸려 고향으로 돌아갈지 모르지만, 눈부신 내일을 꿈꾸며 살아간다. 배척할 이방인도 연민의 대상도 아닌 그저 누군가의 아들이자 아버지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 가족의 안녕에서 이웃의 안녕까지 가족의 사회적 범위를 확장한다. 오래된 미래, 엄마의 땅 에메랄드 빛 산호섬 키리위나는 물질문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공동체 삶을 유지하고 있는 섬이다. 특히 모계사회를 기반으로 공동 양육, 생산, 분배, 문제 해결 등 법 제도가 아닌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동체를 유지한다. 행복이 넘치는 엄마의 땅에서 자연의 풍요로움을 나누며 사는 사람들을 통해 진정으로 풍요로운 삶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물질적으로는 더 풍요롭지만 개개인과 가족의 삶은 한없이 각박한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돌아본다. [〈가족 쇼크〉 다큐멘터리 9부작 안내] 1부 나는 부모입니다 2부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3부 마석, 집으로 가는 길 4부 식구의 탄생 5부 행복한 훈육, 프랑스 육아의 비밀 6부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7부 마지막 식사 8부 청춘, 고독사를 말하다 9부 엄마의 땅, 키리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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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감정 시대

    감정 시대

    EBS 감정 시대 제작팀, 이현주|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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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감정은 소중합니다 타인의 감정도 소중합니다 사람이 모두 제각각이듯 매일 느끼는 감정도 모두 다르다. 그러니 감정은 온전히 개인적인 것이고 사적인 영역일까?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은 현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감정을 묻는다.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그들의 솔직한 마음 이야기를 들은 제작팀은 한 가지 놀라운 발견을 한다. 직업과 나이, 성별, 성격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몇 가지 기본 감정을 지닌 채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감정은 사회적인 것이었다. 사회 속에서 구성원들은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고, 감정은 그 사회 자체를 규정하기도 한다. 감정은 그만큼 강력한 힘을 지녔다. 이 책은 그 감정들, 현재 한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지배적 감정에 주목하여 그 안쪽을 속속들이 들여다본 ‘개인들의 속내 일기’이며 ‘이 시대의 쓸쓸한 현장 기록’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갑에게 받은 모멸감,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좌절감과 각자도생만이 살 길이 돼버린 고립감,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린 상실감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죄책감…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기본 감정은 그 원인이 사회에 있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본모습과 우리 사회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감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시간, 〈감정 시대〉를 통해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 나아가 시대적 감정을 알게 된다. 우리 시대 감정 보고서 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옳다 감정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의 상태다. 흔히 감정은 내밀하고 개인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감정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시대와 사회를 지배하는 분위기나 그 배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은 사회에 있고, 사회 역시 개인의 감정을 발판으로 삼아 구조를 만들어간다. EBS 다큐프라임 〈감정 시대〉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개인의 감정과 사회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우리가 공통적으로 크게 느끼는 ‘감정’을 통해 사회를 관찰하고자 한 것이다. 불안감, 모멸감, 고립감, 좌절감, 상실감, 죄책감으로 나뉜 여섯 가지 감정들은 현재 한국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또한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큰 감정은 불안감이다. 한치 앞도 담보할 수 없는 사회에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돌아간다. 그 책임을 짊어진 개인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모멸감을 감수하고, 먹고 사는 일과 짊어진 책임과의 간극 사이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감춘다.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 〈감정 시대〉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짚어준다. 그리고 실제 다큐멘터리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을 통해, 내가 안고 있는 감정이 오롯이 나만의 탓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음이 다 타버릴 정도로 급박한 사회에서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감정 시대〉는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라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 아무도 살펴보지 않았던 나의,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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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적립 도서 이미지 - 잡동사니의 역습

    잡동사니의 역습

    게일 스테키티, 랜디 O. 프로스트|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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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당신에게도 절대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나요? 집 안에 발 딛을 틈도 없이 물건을 들여놓는 바람에 결혼 생활이 파탄난 사람이 있다면? 고양이 200마리를 모아서 키우는 여자가 있다면? 온갖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와 가족들을 붕괴와 화재의 위험으로 내모는 남자가 있다면? 편안한 안식처여야 할 집이 잡동사니로 인해 우리를 옭아매는 괴물이 되어버리는 기상천외한 일은 영화 속의 이야기도 아니고 미국에 국한된 사례도 아니다. 미국에서는 저장 강박자들의 모습과 해결 과정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Hoarder〉가 매주 방영되어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의 TV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겪는 연예인이나 심각한 증상자들이 소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회 깊숙이 침투해 있는 물질 과잉의 문화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 세계는 이미 수많은 저장 강박자 양산에 일조하고 있다. 그러한 전 세계적 현상을 반영한『잡동사니의 역습』은 강박-충동 장애 심리 전문가이자 교수인 랜디 O. 프로스트와 게일 스테키티가 물건을 모으기만 하고 버리지 못하는 저장 강박 증상자들의 만남과 상담을 통해 증상을 관찰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객관적으로 풀어낸 ‘저장 강박’ 종합 보고서이다. 하지만 어려운 심리학 용어로 쓰인 이론서가 아니다. 저장 강박자들이 직면한 끔찍한 저장 상황과 심리적 단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가는, 사례 중심의 에세이 형식을 취하고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잡동사니의 역습』은 물질주의와 소비주의가 팽배해지는 사회의 거대한 흐름이 어떤 식으로 개인에게 투영되는가, 우리가 소유한 물건들이 오히려 우리를 소유하기 시작할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일반 사람들은 자신이 저장 강박자가 아니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책 속 저장 강박자들이 물건에 보이는 욕망과 애착은 우리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각 장의 여러 사례 연구 및 치료 과정을 살피다 보면 그들의 트라우마와 병증에 대해 공감하게 되고, 소유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기 안의 저장 강박증을 진단하게 될 것이다. 누가 콜리어 저택의 형제를 죽였을까? 1947년, 뉴욕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 할렘가의 부유층 저택에 살고 있던 콜리어 형제의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눈이 먼 데다 거동이 불편한 형 호머와 형을 돌보던 동생 랭글리의 죽음은 석연치 않은 데가 있었다.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콜리어 형제는 온갖 잡동사니를 모아 집에 쌓아두는 기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했다. 조사 결과 동생 랭글리는 자신이 설치한 부비트랩을 건드리면서 신문 더미에 깔려 질식사했고, 동생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눈 먼 호머는 굶어 죽은 것을 밝혀졌다. 세상과 단절된 채 그들만의 ‘쓰레기 궁전’ 속에서 자유롭고 완벽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고 믿었던 형제는 소중한 잡동사니들로 인해 비극적인 마지막을 맞은 것이다. 형제가 살았던 저택의 내부 모습은 그 후로도 내내 화제가 되었다. 엄청난 양의 잡동사니로 인해 건물은 무너질 지경이었고, 진입하기조차 어려운 집 안에서 형제의 주검을 발견하고 수습하는 데만도 몇 주가 걸렸으며,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무려 19톤이나 되었다. 현재까지 그들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존재하고, 주택 관련 법률에까지 언급된다. 콜리어 형제 사건이 일어난 지 60여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 얘기는 ‘저장 강박’의 대표적 사례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물질이 넘쳐나는 오늘날의 필연적인 질병 ‘저장 강박’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서구 사회만큼 명시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한국에서도 제2, 3의 콜리어 형제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의 증세를 의식조차 못하는 중증장애를 가진 사람도 셀 수 없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5퍼센트가 저장 강박을 앓는다고 한다. 강박 충동 장애 전문가 랜디 O. 프로스트와 게일 스테키티는 20년 전에 강박 충동 장애의 하위 범주로 여겨지던 저장 강박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관련 논문이나 정보도 없었고, 저장 강박자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저장 강박자와 가족들로부터 백여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연구에 자원한 사람의 집을 방문해 저장 강박의 심각성을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 그때부터 그들은 저장 강박 증상의 정도, 행동 양태, 저장품의 종류, 강박의 원인, 해결 방법이 모두 제각각인 수백 명의 ‘수집 저장광’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데 뛰어들었다. 『잡동사니의 역습』은 바로 이 평범하지 않은 만남과 대화의 기록이다. 『잡동사니의 역습』에는 증상별로 분류한 20여 명의 저장 강박자가 언급되고 있다. 아이린은 친구가 자기의 껌종이를 버렸다고 절교를 했을 정도로 아무것도 버리지 못했다. 그 잡동사니들 때문에 남편과 이혼했고 아버지가 등 돌렸지만 그녀는 물건을 버리기보다는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중증 저장 강박 장애를 앓고 있었다. 스스로를 잡지 보관인이라고 부르는 데브라는 세상의 모든 잡지를 저장하고 싶어 했는데, 그중에서도 누구의 손때도 묻지 않고 구겨지지도 않은 원본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서 해당 잡지를 3권씩 구입해야 하는 완벽주의에 시달렸다. 젊은 시절 누구보다 아름다웠고 영화 기획자로서 명성을 얻으며 화려한 삶을 살았던 파멜라는 50대인 현재 고양이 200마리를 키우며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동물 저장 강박자의 삶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있었다. 대니얼은 집 안으로 거리의 온갖 쓰레기를 모아와 실내의 위생 상태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누나와 여동생, 조카를 건물 붕괴 및 화재의 위험 속에 빠뜨렸다. 그럼에도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지는 못했다. 이러한 저장 강박 증상은 성인들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에이미는 5세 때부터 가족은 물론 친구의 물건까지 모두 빌려와 돌려주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저자들은 우연찮게도 그들 대부분에게 과거의 트라우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엄격한 아버지에 대한 거절의 기억이나 성폭력의 경험, 부모의 무관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이 그들의 저장 강박 증상과 무관하지 않음을 밝힌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저장 강박증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통스럽더라도 개인사를 돌이켜보는 수밖에 없다. 자신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저장의 고통에서 벗어나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책 속에 언급된 저장 강박자들은 상담과 치료를 통해 그 저장 강박이 완화되었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물론 개인의 과거 기억과 트라우마가 저장 강박의 절대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과거보다 풍부한 자원을 누리고, 개인화가 심화되고, 소비와 소유의 개념이 분명해진 현대 사회에서 야기된 병리 현상이라는 데 더 큰 방점을 찍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실정에도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저장 강박’에 대한 의학계나 심리학계의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는 미미하다. 따라서 최초의 저장 강박 심리학서 『잡동사니의 역습』은 ‘소유’의 인문학적 개념과 더불어 수집 및 저장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자신의 정리 정돈 습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던 독자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저장 강박 증상자의 말 말 말] 나는 물건들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는 것들에게까지도요.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요? 나는 똑똑하고 능력도 있습니다. 그런 내가 왜 물건은 합리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걸까요? 남들은 잘 한다는 걸 알아요. 그런데 나는 왜 불가능한 거죠? ―아이린 이 양말은 보관할 거예요. 나머지 한 짝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작아서 아들 녀석은 못 신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쓸모가 있을 거예요. 이 구두를 정말 좋아했어요. 얼룩도 많고 맞질 않아서 이제는 못 신지만 신고 다녔던 그때를 기억하고 싶어요 ―버나데트 내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요. 존재했던 것을 잃고 싶지 않아요. ―데브라 나는 평생 남을 돌봤습니다. 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사랑 받거나 환영 받는 존재는 아닌 것 같아요. 동물들이 그런 내면의 공허감을 채워줬습니다. 이 동물들을 사랑하고,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에요. 내가 길 위의 거친 삶에서 녀석들을 구조하는 이유입니다. ―파멜라 남들은 대부분 이걸 버릴 겁니다. 하지만 난 아니죠. ―랠프 이것들은 언어 같습니다. 물건들이 말을 하는 거죠. ―앨빈 엄마는 특출한 백치 같아요. 엄마의 뇌는 내 뇌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나도 사물의 아름다움을 보죠. 하지만 엄마는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를 보는 것 같아요.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 더 많은 것을 봅니다. 엄마한테는 모든 물건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의미를 지녀요. ―매들린의 딸 [저장 강박증 자가 테스트] 아래 항목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질문은 몇 개인가요? 만일 5개 이상이라면 『잡동사니의 역습』을 반드시 읽어보세요! □ 주변으로부터 '정리 좀 하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 편이다 □ 물건을 버려야 할 때면 망설이게 된다 □ 생활하는 방이 잡동사니로 가득 차 있다 □ 내 물건 중 일 년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 남들이 볼 때 쓸데없다고 하지만 내게는 의미 있는 물건이 있다 □ 집에 모아놓은 잡동사니로 인해 일이나 일상생활, 사회생활이 방해를 받는다 □ 쇼핑을 할 때 마음에 들면 같은 물건을 여러 개 구입한다 □ 침대 밑에 기억나지 않는 물건을 쌓아둔다 □ 물건을 사서 모아 놓으려는 저장 행동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 □ 이메일을 잘 삭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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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뇌

    질 볼트 테일러|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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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뇌과학자가 전하는 행복의 메시지! 37세의 하버드대 뇌과학자에게 뇌졸중이 찾아온다. 그에게 뇌졸중은 뇌에 관해 탐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마침내 회복에 성공한 그는 우리 뇌에 관한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 편의 고백록을 쓴다. 그것이 바로 이 책 〈긍정의 뇌〉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뇌졸중이 찾아온 아침부터 회복하기까지의 여정을 시간순으로 기록한 1부, 뇌졸중 경험으로 얻게 된 우리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2부, 뇌졸중의 원인과 뇌의 기능을 과학적 언어로 설명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뇌과학자답게 지적이고 명료한 설명에 생생한 묘사와 위트 넘치는 유쾌한 문체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준다. 1부는 뇌졸중 환우 혹은 그 가족과 의료종사자들이 바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로 채워져 있다. 신체적 치료방법이나 식이요법은 배제하고 철저히 환자의 관점에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쾌유할 수 있다는 주변의 믿음과 애정 어린 손길, 따스한 격려였음을 확고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2부는 뇌졸중으로 알게 된 뇌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좌우 뇌 기능의 비대칭성, 스스로 치유하려는 힘을 지닌 뇌의 회복력과 가소성 등 현대 뇌과학이 증명한 사실을 토대로 뇌졸중 당시 자신이 경험한 마음의 깊은 평화가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설명한다. 외부세계와 경쟁하고 비교하는 좌뇌의 강한 충동을 잠재우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여 존재 자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우뇌에 접속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기쁨을 누리자는 주장을 펼친다. 3부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뇌과학 지식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직접 뇌질환을 겪은 뇌과학자가 인간 존재의 신비와 함께 뇌를 다스리는 법을 소개한 유일한 책으로 출간되자마자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등 각종 서점 집계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출연하여 수천만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 저자는 2008년 TED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강연하여 조회 수 500만 건에 달하는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의 스토리를 영화화할 예정이다. 당신의 뇌는 긍정을 원하고 있다! 인간을 구성하는 조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뇌일 것이다. 모든 인간 행동은 뇌의 작용이며 뇌가 멈추는 순간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이 되고 만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여기 평생 뇌 연구에만 몰두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에 걸려 8년간의 치료 끝에 회복에 성공한 한 과학자가 있다. 과연 우리의 뇌가 무엇인지 뇌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질 테일러 박사는 인디애나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대 과학의 총아인 뇌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 자격으로 뇌에 관한 해부학 연구와 강의를 충실히 하고 있었다. 37세의 젊은 나이로 승승장구하던 1996년 12월 10일 아침, 그는 왼쪽 눈 부근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잠에서 깬다. 바로 뇌졸중에 걸린 것. 순간 그는 속으로 외친다. 맙소사 뇌졸중이야! 뇌과학자에게 뇌졸중이라니. 우아, 이거 멋진데!그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걷기 등 뇌 기능이 하나둘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가 되었고, 뇌졸중 초기 4시간 동안 일어난 변화들과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으며 느낀 점들, 개두 수술을 받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회복에 가장 도움되는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등 자신의 실제 경험을 과학자답게 명료하고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체험기에 머물지 않는다. 눈물이 절로 나는 투병기나 뇌졸중 예방책과 식이요법을 설명하는 실용서도 아니다. 저자는 뇌졸중 경험으로 얻은 우리 뇌에 관한 신비롭고 놀라운 통찰을 두뇌 신경해부학을 근거로 특유의 유머를 섞어가며 여과 없이 들려준다. 그에게 뇌졸중이란 그토록 알고자 했던 뇌에 관해, 나아가 인간 존재의 경이로움에 관해 깨닫게 한 고마운 사건이요, 축복이 된 것이다. 그가 말하는 뇌란 뉴런(신경 세포)의 집합체로,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 있음을 강조한다. 뇌의 두 반구가 서로 다른 역할과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언어로 사고하는 좌뇌는 외부와 자신을 분리하는 능력이 뛰어나 자기 본위적이며 시간, 논리, 분석 기능을 담당한다. 반면 그림으로 사고하는 우뇌는 외부와 경계 없이 연결되어 있어 이타심이 강하고 공감능력, 창조력, 직관력을 관장한다. 저자는 좌뇌가 멈추고 우뇌로만 세상을 경험하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있음을 느낀다. 타인을 향한 배려가 부족한 간호사나 의사가 자신을 대하면 고통이 밀려들었고, 친절한 손길로 정성껏 돌보는 사람들에게서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감정을 전해 받았다. 사람들의 감정을 예민하게 느끼게 된 그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감정 에너지에 책임을 지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뇌과학의 관점으로 볼 때 감정이란 언제든지 우리가 결정권을 가지고 조절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진정한 감정 나눔, 곧 우뇌에 의한 공감능력을 고양시키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너그러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고 역설한다. 뇌의 감정 조절력 이외에도 그가 알게 된 또 하나의 사실은 언제라도 우뇌에 접속만 하면 열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뇌졸중 당시 비교와 경쟁, 부정적 생각을 일삼는 좌뇌가 기능을 상실하자 마치 우주와 하나 된 듯 평화롭고 아늑한 기분, 다시 말해 열반Nirvana을 체험했다고 고백한다. 그 느낌은 우뇌의 작동만으로 가능한 것이므로, 평소에도 좌뇌를 잠재우고 현재 순간에 몰입하여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느껴보라고 제안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재잘대는 본성을 지닌 좌뇌 위주로 사고하고 있어서 과거 기억으로 인한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 생각 많음으로 인한 우울, 폭도처럼 날뛰는 감정의 동요로 고통스러워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좌뇌의 행하는의식에서 우뇌의 존재하는의식으로 옮겨가는 열반 체험을 뇌졸중 경험에 빗대어 생리학적으로 풀어낸 그의 글은 늘 바쁜 삶을 살아가는 고립된 현대인들에게 감정의 짐을 내려놓고 마음을 평화롭게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좌뇌 본위의 사고에서 벗어나 포용력 있고 늘 긍정을 원하는 우뇌 본위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여 양쪽 뇌가 균형을 이루면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이 그가 뇌졸중으로 얻은 깊은 통찰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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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우먼 허스토리

    질 르포어|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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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우먼, 페미니즘에서 탄생한 최초의 여성 히어로 DC 코믹스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은 1941년 2차 세계대전 때 탄생했다. 전쟁에 참전한 남성들의 빈자리를 메우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출간된 원더우먼 코믹스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더우먼은 다른 슈퍼히어로와는 달리 모순투성이 캐릭터다. 평화와 정의,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전사지만 황금 왕관, 빨간 뷔스티에, 파란 팬티, 빨간 부츠 차림의 노출 패션에 비서라는 위장 직업을 가졌다. 또한 몸은 언제나 족쇄, 쇠사슬, 재갈 등으로 억압받고 있다. 하버드대 역사학과 질 르포어 교수는 2011년 〈뉴요커〉에 실릴 ‘피임과 낙태의 정치화’에 대한 에세이를 쓰던 중 대중문화 마스코트와 페미니즘 간의 기묘한 연결고리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원더우먼의 원작자 윌리엄 몰튼 마스턴이 있음을 알게된다. 윌리엄 마스턴에 얽힌 방대한 역사•문화적 사료를 헤집는 4년간의 집요한 추적 끝에 질 르포어 교수는 의도적으로 가려지고 교묘하게 조작된 원더우먼의 숨겨진 역사를 세상에 드러냈다. 《원더우먼 허스토리》는 윌리엄 마스턴의 전기이자 원더우먼의 성장 스토리, 더 나아가 페미니즘의 역사다. 마스턴의 개인사와 원더우먼의 변천 과정은 페미니즘 운동의 흐름과 놀라울 만큼 일치한다. 질 르포어 교수는 여성 참정권이 당연하지 않던 시절부터 낙태의 온전한 자유를 요구하는 현재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원더우먼을 여성 인권의 바로미터로 재조명한다. “최초의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은 진짜 페미니즘의 아이콘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정교하고 지적인 추리 여행을 시작해 보자. ‘원더우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릴 적 TV 드라마로 봤던 여배우 린다 카터가 연기한 〈원더우먼〉이다. 드라마 속 원더우먼이 무엇을 했는지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별무늬의 숏팬츠에 빨간 부츠를 신고 황금색 왕관을 쓴 원더우먼의 모습은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위기의 순간마다 빙그르르 돌고 변신해 문제를 해결하는 아름다운 여성. 이것이 우리가 아는 원더우먼의 전부였다. 원더우먼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숨겨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SM & 본디지 애호가, 의복도착 페티시, 자유연애주의자, 중혼주의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원더우먼의 창작자 윌리엄 몰튼 마스턴은 상당히 복잡한 사람이었다. SM 성향의 본디지성애자였으며 양성애자, 의복도착의 페티시스트, 자유연애주의자, 중혼주의자였다. 1915년 최초로 거짓말 탐지기를 고안한 심리학자이기도 했다. 또한 하버드대 재학 시절부터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서클을 주도한 페미니스트였다. 당시 하버드 캠퍼스에서는 ‘여성 참정권을 지지하는 남성 연대’가 막 출범했고, 마스턴은 최저 임금 운동가 플로렌스 켈리나 전투적인 성향의 참정권 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 등 당대의 유명한 페미니스트들과 교류했다. 그리고 페미니스트 동지인 세이디 할러웨이와 결혼했는데, 이들의 결혼은 1947년 마스턴이 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유지되었지만, 여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다. 바로 마스턴의 제자 올리비아 번의 존재다. 마스턴과 세이디, 올리비아, 이 세 사람은 공동 결혼 생활을 유지했고, 함께 4명의 아이들을 키웠다. 결국 마스턴은 중혼과 사생활로 인해 학자로서의 경력을 잃었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가담해 악명을 높여가다가 슈퍼맨을 출간했던 게인즈의 요청으로 원더우먼을 창조했다.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의 탄생 DC 코믹스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인 원더우먼은 미국이 2차 대전에 참전한 직후인 1941년 탄생했다. 원더우먼은 데뷔 즉시 큰 인기를 끌었고, 1940년대 등장한 수많은 히어로 캐릭터 가운데 슈퍼맨, 배트맨 다음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원더우먼의 창작자 마스턴은, 사회 통념 속 전형적인 여성상에는 강인함과 힘이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원더우먼이 새로운 여성상으로서 심리적 프로파간다 기능을 하기를 바란다고 창작 당시 DC코믹스에 피력했다. 하지만 윌리엄 몰튼 마스턴의 이중성은 그가 창조한 원더우먼에 고스란히 투영됐다. 원더우먼이 페미니즘적 배경에서 탄생했지만 동시에 남성적인 시각의 본디지 판타지에 근거하고 있는 이유다. 실제로 마스턴은 여성은 묶이는 것을 좋아하는 존재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원더우먼 허스토리》에서 질 르포어는 원더우먼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원더우먼이 끈이나 사슬에 묶여있거나, 수갑이나 족쇄를 차고 있거나, 입에 재갈을 물고 있는 장면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최초의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은 진짜 페미니즘의 아이콘일까?’ 페미니즘의 시작과 현재를 잇는 미싱 링크 질 르포어는 6살 때부터 작가를 꿈꾸었다고 하는 당대 최고 지성 중 하나다.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이지만 2005년부터 〈뉴요커〉 전속작가로 역사, 법, 문학, 정치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날카로운 에세이를 쓰고 있는 다중 분야의 뛰어난 연구자이기도 하다. 질 르포어는 페미니즘의 시작과 현재를 잇는 미싱 링크가 바로 원더우먼이라고 말한다. 원더우먼의 탄생과 활약상, 변천 과정은 미국 여성 인권운동 역사의 흐름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원더우먼은 평범한 만화책 속 슈퍼히어로가 아니다. 원더우먼은 과학, 법, 정치에서 일어난 변화들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여자들의 섬에서 태어난 원더우먼은 페미니즘을 무기 삼아 파시즘에 맞서기 위해 자신의 섬을 떠났고, 여학생을 받지 않는 대학교의 강의를 듣고자 변장을 했고, 여성들도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저지하려는 사이코 박사에 맞서 무대 위로 뛰어든다. 실제로 『원더우먼』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여성 해방과 페미니즘 운동의 원천이 되었다. 1967년 원더우먼은 잡지 〈뉴욕〉 표지에 등장해 강간범들과 싸우는 당찬 여성의 이미지를 심어줬으며, 1974년에는 전미여성정치위원회 대표로 닉슨 내각에 들어갔다. 질 르포어가 페미니즘 관점의 ‘피임과 낙태의 정치화’라는 주제의 에세이를 쓰기 위해 자료 조사를 하다가 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에 주목하게 된 것은 결국 필연이었다. 《원더우먼 허스토리》는 1910년부터 1940년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당시의 사회상은 놀랄 만큼 현재와 닮아 있다. 책에는 여성의 낙태의 자유를 주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보장하라고 요구하는 여성들의 운동과, 사회적으로 활발한 여성들 때문에 남자들이 역으로 억압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성 연대가 등장한다. 원더우먼이 등장한 당시의 논쟁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패미니즘의 흐름이 궁금하다면 원더우먼이라는 슈퍼히어로에 숨겨진 비밀의 역사를 들여다보자. 원더우먼의 이야기는 결국 지금까지의 ‘히’스토리에서 가려지고 지워진 인류 절반의 ‘허’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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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의 나라

    앤 패디먼|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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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사회로 가는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책! 리아의 나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머세드 지역에 위치한 소수민족 구역에 사는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인 앤 패디먼이 9년 동안 끈질기게 취재하여 집필한 실화이며, 아이를 사이에 두고 몽족 부모와 미국인 의사들이 벌이는 문화적 충돌을 세밀하게 그린 탐사 저널리즘 문학이다. 전미 도서비평가협회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뉴욕 타임스」 등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우리나라보다 먼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미국 내에서 큰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켜 현재 미국 의대 필수 교양 추천도서이자 미국 전역의 대학교에서 신입생 교양 필독서로 채택되어 널리 읽히고 있으며 아마존 논픽션 분야 사회과학․인류학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라오스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몽족의 한 가정에서 태어난 리아는 생후 3개월이 되었을 때 간질 발작을 일으킨다. 그리고 가장 미국적으로, 즉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미국 의료진들과 가장 전통적인 몽족 치료법을 병용하길 원하는 부모 사이의 갈등이 시작된다. 한국에 서재 결혼 시키기라는 작품으로 알려진 앤 패디먼이 사실적인 필체와 정교한 구성으로 기록한 이 이야기는, 리아의 병원 기록과 다양한 계층 사람들의 방대한 인터뷰를 토대로 완성되었다. 홀수 장은 리아의 사례를 각 인물의 입장에서 시간 순서로 추적하고, 짝수 장에서는 몽족 전반의 역사․사회․문화를 인터뷰 및 자료 조사를 통해 보여주는 교차 구성을 취하고 있다. 각기 다른 이야기 축을 유지하는 가운데 두 개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 순간 리아와 그 가족, 그리고 몽족의 이야기가 하나로 맞물리며 현재의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책을 읽는 이들에게 던지는 다소 무겁고도 진지한 질문을 듣게 된다. 좋은 의사란 진정 무엇인가? 좋은 의도와 노력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모순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문화의 차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다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한가? 그리고 리아의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미국 최정상 에세이스트답게 문화의 접경에 서 있는 관찰자의 위치를 철저히 유지하는 앤 패디먼의 글은,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고 문제점을 정밀하게 파헤치는 탁월한 지성이 돋보이면서도 어느 쪽도 함부로 비난하지 않고 양쪽을 모두 감싸 안는 넉넉하고 따뜻한 감성이 넘쳐난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충분한 소통만이 제대로 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대답을 암시하는 이 책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거나, 보다 나은 의사가 되고 싶거나, 당장의 괴로움에서 눈 돌리지 않는, 깨어 있는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다문화 사회로 가는 이 시점에 반드시 짚어야 할 생각 거리를 남기는 책이다. [줄거리 소개] 몽족 아이 리아 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머세드에서 태어났다. 생후 3개월 만에 리아는, 몽족은 ‘코 다 페이(영혼에게 붙들리면 쓰러진다)’로 알고 있고 서구에서는 간질로 알려진 증상을 보인다. 원제인 The spirit catches you and you fall down은 몽족 언어로는 ‘코 다 페이’, 즉 간질을 가리킨다. 여기서 ‘다’는 악한 영혼으로, 몽족은 사람이 ‘다’에게 붙들리면 병에 걸린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리아를 맡은 MCMC 병원의 유능한 의사들은 복잡한 약물 치료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고 판단한 반면, 부모는 ‘서양 의술도 좀 쓰고 아이의 떠도는 혼을 달래 데려오는 전통 민간 치료법도 좀 섞어 쓰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르는 동안, 심각한 문화적 차이와 언어로 인한 오해 때문에 리아의 헌신적인 부모와 동정적인 의사들 사이의 불화와 불신은 더욱 커지고, 그 갈등의 줄다리기 끝에 급기야 리아는 대뇌 기능을 전부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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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처럼 먹어라

    틱낫한, 릴리언 정|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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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 당신을 구하는 붓다식 다이어트! 『세이버』는 불교적 관점에서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명상법으로 명망 높은 틱낫한 스님과 하버드대 영양학과 교수 릴리언 정이 가벼운 몸과 맑은 정신으로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법을 전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체중 조절의 의미를 불교의 측면에서 설명한 1부, 체중 조절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하는 2부, 이러한 노력이 개인의 생활을 넘어 전 지구에 미치는 영향력을 언급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세이버』는 맛, 풍미, 자극, 맛보다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savor에서 따온 제목으로, 명상을 통해 우리의 식생활을 돌아보게 하며 진정 자기를 위한 건강식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나아가 매 순간 우리가 향유할 수 있는 삶의 기적 같은 풍요로움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전해준다. 단순히 날씬해지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이루기 위해 몸과 정신 둘 다의 감량이 절실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세이버』의 조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틱낫한 스님의 불교 철학을 바탕으로 한 지혜의 말들과 더불어 영양학자 릴리언 정의 과학적 지식이 어우러져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현재 자신의 삶과 앞으로의 웰빙 생활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삶과 살에 지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식사법 현재 전 세계 인구 가운데 십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과체중과 비만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의료계와 학계에서는 비만 전염병이라고 부른다. 이런 체중 문제는 정신적인 부작용과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의 상황은 전 세계의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물론 지나치게 많이 먹고 몸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개인의 생활 습관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것뿐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식욕을 충동질하고, 과식을 조장하는 사회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하는 시장의 지배에 우리는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다. 식품 기업이나 외식 사업자들은 소비자가 자신들의 음식에 중독되어 더욱 더 먹고 싶게 만들기 위해 점점 더 짜고, 더 달고, 더 기름진 음식을 만든다. 또한 광고를 통해 소비를 부추김으로서 우리의 자제력을 시험한다. 결국 우리들은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과식으로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체중과의 싸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에게는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더 나은 삶을 살 권리가 있다. 그러나 체중 조절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유행 다이어트들이 나오고 해마다 다이어트 산업에 수십조 원의 거금이 투하되고 있음에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우리들의 삶의 질과 기분은 나아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생활 패턴을 바꿀 수 있을까. 스님과 하버드대 영양학자가 공개하는 최고의 밥상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붓다처럼 먹어라! 『세이버』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명상에 기반한 체중 감량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다이어트법이나 근력운동을 권하는 다이어트 책이 아니다. 베트남의 승려 틱낫한이 인생을 통해 깨달은 종교적 지혜와 하버드대 영양학자 릴리언 정의 전문 지식을 접목하여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과 올바르게 먹는 법에 대해 일러주는 건강서다. 그 방법의 키워드는 바로 ‘붓다식’이다. 붓다의 가르침은 이 책 곳곳에서 발견된다. 매 순간을 알아차리는 삶을 통해 자신의 생활과 몸을 돌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보다 깊이 자신을 이해하게 되고, 비로소 몸을 알게 된다. 그 깨우침은 자신에게 생긴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그 원인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힘이 스스로에게 있음을 깨닫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게 되는 단초가 된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고요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멈춤을 통한 휴식이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고통을 치유시켜줄 것이기 때문이다. 붓다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도 달리 보인다. 패스트푸드와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수시로 섭취하는 식습관이 바로 우리를 고통으로 몰아넣는 원인 중의 하나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붓다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 온전히 먹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연민의 감정을 간직하면서 먹는 식사 태도가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자신을 위해, 그리고 전 지구를 위해 절제하라는 미덕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준다. 이러한 붓다의 목소리를 틱낫한과 릴리언의 입을 빌어 전하는 책이 바로 『세이버』다. 물론 붓다가 오늘날의 비만 전염병 현상까지 내다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붓다는 ‘먹을거리가 없다면 어떤 것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이 먹는 것, 먹는 행위의 중요성을 충분히 깨닫고 있었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세이버』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자. 그리고 매 순간 온전히 깨어 있자.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잠자리에 일찍 들고, 식물성 식단을 짜고, 지구의 환경까지 생각하고, 자신이 하루 동안 무엇을 먹었는지 적어보는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당신을 구할 붓다식 다이어트의 시작이다. 알아차리는 마음식사법 사과 명상―당신이 쥐고 있는 사과는 우주의 몸체다 알아차림을 간단히 맛보고 싶다면, 『세이버』가 제안하는 ‘사과 명상’을 시도해보자. 냉장고에서 사과 한 알을 꺼내어 씻는다. 그것을 베어물기 전에 잠시 멈추고, 손바닥 위에 놓인 사과를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묻는다. 사과를 먹을 때 먹는 행위를 참으로 즐기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생각에 깊이 빠진 나머지 사과가 우리에게 제공해주는 즐거움을 놓치고 있는가? 대부분 별다른 느낌 없이 사과를 먹을 것이다. 이 부주의함 때문에 사과를 먹는 행위 속의 진정한 즐거움을 놓쳐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선 사과를 먹는 일에만 주의를 기울이자. 일체의 다른 생각과 움직임을 멈추자. 운전하면서, 걸어가면서, 책을 읽으면서 먹지 말자. 그리고 다시 손 안의 사과를 보며 몇 번의 심호흡으로 사과와 교감한다. 사과의 색깔과 향, 감촉을 느낀다. 그러다 보면 사과가 간단한 먹을거리가 아니라 좀 더 복잡한 어떤 것, 더 큰 전체의 일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사과를 씹을 때, 무엇을 씹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사과를 먹는 일을 온전히 알아차릴 때 현재 순간도 온전히 알아차리게 된다. 그때 우리는 지금 여기에 온전히 존재하게 된다. 이런 방법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 그것이 바로 알아차림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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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 미국 대학 보내기

    앤드루 퍼거슨|윌북|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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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을 대학에 보내려는 한 아버지의 고군분투기 어느 날 집으로 배달된 대학 가이드북을 보며 한 아버지는 문득 깨닫는다. 고등학교 2학년 아들의 대학 입시가 코앞에 닥쳤다는 사실을. 그런데 정작 아들은 무신경해 보인다. 주변 사람 모두 너무 늦었다며 혀를 차는 상황. 그래도 아버지로서 구경만 하고 있을 순 없다. 부랴부랴 대입 안내서를 뒤지고, 만나는 이들마다 조언을 구하고, 비용이 4만 달러나 한다는 대입 전문 카운슬러를 만나보려 한다. 본격적으로 아들의 입시 전쟁에 뛰어든 저자는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기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하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아버지로서, 다른 한편으로는 기자로서. 아들의 미래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는 고등학교 상주 진학 카운슬러와 면담하며 분개하고,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힘든 SAT를 직접 치러보기도 하고(아들의 시험 날 걱정을 잠재우고자 자신도 SAT를 치러보지만 그다지 점수는 좋지 않았다!), 횡행하는 대입 에세이 대필 사설업체를 찾아 인터넷을 뒤지고, 똑같은 사진 자료와 판에 박힌 소개말로 오히려 수험생들을 미궁에 빠뜨리는 대학들의 입학 설명회를 쫓아다니고, 수험생 부모들이 모여들어 입시를 둘러싼 괴담과 수다를 늘어놓는 인터넷상의 모임을 열심히 들여다보는가 하면, 대학에 순위를 매기는 서열 경쟁이 언제부터 무슨 이유로 생겨났는지 의문을 풀고자 전문가를 물색하여 만나보기도 하고,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까다롭기 이를 데 없는 학자금 대출 절차를 밟으며 왜 그렇게 많은 돈이 대학 교육에 필요한 것인지 의아해하기도 한다. 이 책은 아들의 입시를 지켜본 한 아버지의 솔직담백한 일기장이자 교육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작금의 상황과 대학을 둘러싼 수많은 의문들을 꼼꼼히 짚어낸 탐사 보고서다. 무관심한 보통 아빠였던 저자가 아들의 입시에 직면하여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시종일관 웃음을 전하면서도, 기자 특유의 호기심을 발휘하여 상업화된 대학 입시의 고질적 병폐를 시초부터 전말까지 명쾌하게 밝혀내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대학의 탄생부터 소위 ‘명문대 병’이 발생한 이유, 등록금 인상 요인까지 때론 아버지로서 울컥하고 때론 논객으로서 비판하며 대학 제도의 불합리함을 낱낱이 보여준다. 대학 졸업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 사실을 아는 아버지, 하지만 아들만은 크고 좋은 대학에 가기를 바라는 아버지. 자신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줄 알지만 허둥대거나 위축되거나 긴장하고 싶지 않은 조용한 아들. 두 사람은 18개월간 이어진 대학 입시를 마치 홍역을 앓듯 함께 치러내며 대학에서 얻는 것보다 더 많은 삶의 진실을 깨치게 된다. 소통하려면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 대학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당연한 사실, 그리고 부자간에 가장 중요한 건 믿음이라는 걸 깨닫는다. 자녀들의 입시를 앞둔 부모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조언을 던지기보다 그저 차분히 자기 경험담을 풀어놓아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이다. 대학이 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11월은 바야흐로 입시의 계절이다. 어김없이 이른 한파가 찾아오는 시험 당일이 지나면,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분석과 함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최고 득점자의 빤한 인터뷰가 메인 뉴스에 오르게 된다. 우리 대학은 이런 인재를 원한다는 대학들의 광고가 언론의 일부를 장식하고 입시학원들은 일찌감치 신입생과 재수생을 받을 준비를 하는가 하면 수험생들은 제 꿈과 점수에 꼭 맞는 학교에 들어가려고 발을 동동 구르며 학교를 탐색하는 풍경. 매년 11월이면 펼쳐지는 연중행사다. 그렇게 해마다 펼쳐지는 입시 전쟁은 한국에만 존재하지는 않는 듯하다.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인 저자 앤드루 퍼거슨은 어느 날 갑자기 천하태평한 자신의 아들이 입시생임을 깨닫고 아들이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란다. 자기 세대의 평탄하고 단순한 입시와 달리 지금은 대입 준비 과정이 긴 데다 절차도 복잡하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발 벗고 나서서 정보를 수집하는, 그야말로 전투적 자세로 대처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임을 뒤늦게 알게 된다. 자기 시절에는 고작 5~6퍼센트가 대학에 갔지만 요즘은 미국 고등학생의 70퍼센트(한국은 89퍼센트)에 달하는 숫자가 입시 전쟁터로 내몰리는 셈이니 당연한 현상이다. 물론 저자는 입시 전문가가 아니다. 공부보다 운동을 더 좋아하는 보통 아들을 키우는 보통 아버지일 뿐이다. 그저 평범한 수험생 아빠의 시선으로 아들이 겪는 입시 전쟁을 지켜보면서 행한 바, 느낀 바를 여과 없이 보여줄 뿐이다. 다만 기자라는 직업병이 발동하여 대학 입시 과정을 보다 분석적으로, 보다 논리적으로, 보다 비판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그의 눈에 지금의 대학 입시 경쟁은 너무 과열되어 있으며 대학은 부모들의 불안과 공포심을 이용해 교육 장사를 하고 있고 대학 자체에 대한 환상도 걷잡을 수 없이 크기만 하다. 하여 입시의 모든 단계를 하나씩 밟아나가며 의문을 던짐과 동시에 부모로서, 기성세대로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교육 제도와 교육방식이 선진적이라는 미국도 비싼 대학 등록금 문제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SAT, 에세이,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한꺼번에 안기고 자율이라는 미명하에 경쟁을 부추기는 입시 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던지는 의문과 투덜거림은 부모라면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한국은 주입식 교육이라는 일본의 교육방식을 취하고 있으면서 수능시험, 입학 사정관제, 논술평가 등 제도상으로는 미국을 따라하고 있어 더욱 큰 문제다.) 그렇다고 이 책이 교육제도를 비판하는 딱딱한 이론서는 아니다. 그보다는 저자 자신의 체험을 기반으로 써내려간 현장 일기에 가깝다.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이야기를 끌어가며 미처 아들에게는 말하지 못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기에 오랜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떠는 듯 활기가 있다. 저자의 아들은 과연 대학에 합격했을까? 궁금하겠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평범한 아버지의 입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대학 입시가 말하고자 한 전부이며, 공부를 잘했든 못했든 그 총성 없는 전쟁이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나 가족만이 남기 때문이다. 그간 많이 다투었더라도 그간 많이 힘들었더라도 서로를 위해 그 자리에 있어준 사람들. 입시를 둘러싼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아이가 대학에 입학한다’는 것이 과연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 부모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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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50% 할인 추천도서

  • 조선과학실록

    이성규|맞닿음|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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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조의 과학실록을 편찬하다! 과학과 역사를 융합시킨 신개념 스토리텔링! 융합 에세이 《조선과학실록》은 역사와 과학의 만남 안에서 탄생했다. 작가는 과학사를 중심으로 《조선왕조실록》 속에 숨어있던 난해하고 복잡한 과학이야기를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유연하게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융합에 초점을 두고, 역사와 과학의 교차점을 찾아냄으로써, 현대의 기술과학적 입장에서 재조명을 시도하고 있다. 다시 말해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낸 별빛처럼 반짝이는 과학이야기가 바로 《조선과학실록》이다. 《조선과학실록》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선시대의 과학이야기가 소복이 담겨있다. 작가는 때로는 역사의 관점에서, 또 때로는 과학의 관점에서 조선역사를 분석하고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작가는 실록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 조선의 하늘에도 오로라가 출현했다고 말한다. 언뜻 조선 시대에 벌어진 해괴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학적 논증을 들어 이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조선 시대에 오로라가 나타난 이유는 자북극이 한 곳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 이동하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자북극이 지금보다 훨씬 한반도에 가까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오로라를 자주 관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로라의 현상에 대해 알지 못했던 조선 시대에는, 오로라 현상이 임금에게 내리는 하늘의 경고라고 보고 임금이 두려워하고 반성해야 한다는 상소가 있었다 한다. 이 자북극의 움직임으로 앞으로 50년쯤 후에는 자북극이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역사는 조선 시대에 관찰된 자연적 현상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좀 더 쉽게 설명된다. 이 이외에도 “거북선의 잔해를 발견할 수 있을까?”, “조선 최초의 서양인 외인부대장” 등 독자의 흥미를 끄는 흥미로운 주제들이 가득하다. 《조선왕조실록》에서 뽑아낸 “한 잔의 비엔나커피”와도 같은 《조선과학실록》. 이 책의 깊은 맛을 음미해보자.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던 자연과학의 세계와 과학을 이용해 역사의 진보에 이바지한 선조들의 지혜를 동시에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꿩먹고 알먹기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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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

    볼테르|옴므 리브르|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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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는 광신과 편협함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장 칼라스의 무죄를 세상에 알림으로써 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쓰인 책이다. 볼테르는 사건의 본질이 당시 프랑스 사회에 만연한 종교적 편협함과 맹신에 있다고 보았다. 〈장 칼라스 사건〉은 볼테르가 '정의'에 대한 열정과 염원을 표출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되었다. 볼테르는 관용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많은 공감을 얻기 위해 철학적인 추론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역사와 성서, 강론, 도덕론 등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인용한다. 생각의 자유와 종교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 인류와 국가에 큰 이익이 된다는 볼테르의 주장은 당시 프랑스를 비롯한 많은 유럽인들로부터 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 ​볼테르는 무엇보다도 ‘이성’을 강조하면서 자연법에 비추어 관용을 설명했다. 그에게 ‘사랑’과 ‘관용’이 없는 이성은 광신보다 더 위험한 것이다. 무신론에 대한 볼테르의 비판은 이데올로기가 종교로 변질되어 사람을 서로 박해했던 인류의 어제를 보여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는 편협함에 억울하게 희생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볼테르의 열정과 인간애가 담긴 책이다. 〈장 칼라스 사건〉 개요 장 칼라스는 툴루즈에서 도매상을 하며 자상한 아버지이자 성실한 가장이라는 평판을 받고 있었다. 그는 신교도이지만 종교적 편협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둘째 아들이 가톨릭교로 개종했지만 용인했으며, 열렬한 가톨릭 신자인 하녀에게 자식들을 모두 맡길 정도였다. 그러던 1762년 5월 9일, 장남인 마르크 앙투안 칼라스가 삶을 비관한 나머지 목을 매고 자살한다. 이 사건을 접하고 모여든 군중들 가운데 누군가가 칼라스의 장남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려 하자 가족이 뜻을 모아 그를 살해했다고 소리쳤다. 근거 없는 소문과 의구심이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되어, 마침내 신교도에게 적대적이며 맹신적이었던 당시 툴루즈 시민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그러자 툴루즈 법원은 여론에 휩쓸려 칼라스 가족을 체포했다. 이후 거듭되는 가혹한 심문에도 장 칼라스는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맹신과 편견에 빠진 일부 재판관들은 증거가 불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장 칼라스만 수레바퀴에 매달아 죽을 때까지 매질과 고문을 하는 사형을 집행했다. 종교적 박해의 근거가 된 편견과 미신을 타파하고, 관용 정신의 필요성을 납득시키다.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고대 그리스와 로마 그리고 구약과 신약 성서 등에 많은 장을 할애한 데에 있다. 볼테르는 먼저 종교와 생각의 자유가 충만했던 고대 그리스의 사례를 들며 박해의 근거를 반박한다. 소크라테스는 예외적인 사례에 해당하며, 그의 복권은 고대 그리스가 오히려 종교적 관용이 넘쳐난 사회였음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둘째, 고대 로마가 그리스도교를 박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종교 때문이 아니라 국가보다는 종교를 우선시하는 그리스도교도들의 태도 그리고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그들의 태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들면서 고대 로마인에 대한 신화를 반박한다. 박해에 대한 거짓 신화를 볼테르가 공격한 이유는 꾸며진 이야기 때문에 오히려 종교에 냉담해지고, 무신론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즉, 무신론은 사랑과 관용이 없는 이성만 발달한 궤변론이므로 광신보다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셋째, 편협함의 상징처럼 여겨져 온 유대인들을 둘러싼 오해를 반박했다. 유대인들의 편협함의 이면에 있는 율법 해석의 자유와 유대교를 믿지 않는 사람을 목자로 세우는 신에 대해 언급한다. 마지막으로 성경의 어느 구절에서도 예수그리스도가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을 박해하라고 말한 대목을 발견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즉, 그리스도교가 원래 편협한 종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독단과 폭력적인 면모를 보여 온 것은 교리 논쟁과 종교에 대한 잘못된 열정 때문임을 밝혔다. 그렇다면 볼테르가 역사 속에서 종교적 관용이 넘쳐났던 시기를 다룬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장 칼라스 사건〉을 일으킨 광신과 맹신이 박해의 이유를 아무데서나 찾고 있었으며 또한 편협한 정신은 가장 잘못된 동기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데 꼭 필요한 논증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관용’에 관해 말해야 하는가? 볼테르의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는 250여 년 전, 광신과 편협함으로 억울하게 사형당한 칼라스의 무죄를 밝힘으로써 억울한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인 책이다. 우리가 볼테르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차이’를 ‘다름’으로 인식하고, 그 ‘다름’을 빌미로 삼아 온갖 잔인한 폭력과 살인을 초래하는 편협함을 치유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관용의 정신이다. 가령, 볼테르는 모두의 의견이 같을 수는 없음을 지적한다. 이는 다른 의견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인 우리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칼라스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사람들을 하느님이 용서하므로 우리도 역시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볼테르에게 있어 진정한 관용이란, 부족한 존재인 우리 인간들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고 화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볼테르의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에 관해 다시 말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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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디푸스

    볼테르|(주)여운|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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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로서의 삶을 볼테르에게 열어 준 『오이디푸스』는 원전 작가인 소포클레스와 프랑스 고전 비극의 거장인 코르네유, 두 대가에게 내민 도전장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또한 작가가 되는 것을 반대한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성을 버리고, ‘볼테르’라는 필명을 쓰면서 태어난 첫 작품이기도 하다. 18세기 극작계를 풍미한 볼테르는 고대 그리스 비극의 전통과 이를 계승한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오이디푸스 비극은 저주받은 왕의 파멸을 통해, 인간의 판단과 행위를 초월하는 운명의 무서운 힘을 보여 준다. 볼테르는 새로운 인물과 성격을 창조하거나 또는 다른 극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그리스의 비극을 근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함으로써 시대에 맞는 극작품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부친 살해와 근친상간을 저지르게 된다는 끔찍한 예언을 들은 오이디푸스는 잔혹한 운명을 피하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운명 앞에서 인간의 노력이란 헛된 것이다. 비극이 설정하는 인간은 의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범하도록 예정된 운명에 매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비극은 인간의 이와 같은 왜소함을 드러내어 관객의 공포와 연민을 자극하는 한편, ‘죄에 대한 모든 책임이 오직 인간에게만 있는가?’라는 의문점을 제시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볼테르’는 다르다! - 『오이디푸스』에서 빛나는 볼테르의 독창성 볼테르 극의 독창성은 특히 주요 등장인물의 변화에서 발견된다. 볼테르는 이오카스테의 욕망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녀가 라이오스와 결혼하기 전에 사랑한 옛 애인 필록테테스를 등장시켰다.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다룬 다른 작품들에서는 이오카스테가 테베의 이익을 위해 결혼하여 새 남편 오이디푸스를 사랑하는 것으로 설정되지만, 볼테르 극에서는 필록테테스가 등장하여 이오카스테의 사랑이 달리 해석될 여지를 준다. 그는 이오카스테가 가문이나 국가의 이익이 아닌, 오로지 그녀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볼테르의 필록테테스는 자신의 행위를 다른 것과 맞바꾸려 하지 않는다. 즉, 왕좌나 왕비와 같은 세속적인 보상을 탐하지 않는다. 그는 스핑크스가 수수께끼를 내어 테베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설령 알았더라도 수수께끼를 풀기보다는 괴물을 아예 베어 버렸을 것이다. 괴물이 내는 애매한 수수께끼에나 휘둘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볼테르 극의 또 다른 독창성은 오이디푸스의 부친 살해 장면에서 돋보인다. 소포클레스는 친부를 살해하는 장면에서 단지 어느 골목길에서 이방인끼리 시비가 붙는 것으로 설정했다. 이는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진 것으로 보이는 사건의 뒤에 숨겨진 운명의 엄청난 기획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볼테르는 소포클레스와 달리 오이디푸스 자신의 의지보다는 ‘운명의 힘’을 더욱 강조한다. 오이디푸스는 신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한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는 부친 살인죄에 대한 ‘인간 오이디푸스’의 책임이 경감되는 면도 있다. 볼테르 극에서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칼에 찔려 죽어 가면서도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 듯 팔을 내밀며 눈물을 흘린 라이오스의 모습을 기억한다. 이는 아버지가 아들을 알아보았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이전의 다른 『오이디푸스』들에서 부친 살해와 근친상간을 막기 위해 아들을 버리는 준엄한 아버지로 그려져 온 라이오스와는 다른 모습이다. 또한, 디마스와 이오카스테의 대사는 볼테르의 종교관을 보여 준다. 오이디푸스의 충성스런 신하인 디마스는 왕권과 법을 통제하기 위해 신권을 남용하는 사제들의 악행을 고발하는가 하면, 이오카스테는 신의 능력은 맹신에서 비롯되며, 그 맹신 때문에 아들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볼테르는 이들을 통해 ‘신에게 저항’하는 근대적인 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오카스테는 신이 내린 운명을 인간이 ‘거부’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살아남아 테베를 다스리라는 신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거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오카스테의 마지막 대사에는 ‘자유’에 대한 인간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 나를 억누른 그 지독한 운명의 한가운데서조차 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신을 부끄러워하게 만든 것이 바로 나였다는 사실을!” 부록 『변장한 오이디푸스』 - 원작의 변신, 또 하나의 흥행작! 볼테르의 『오이디푸스』를 국왕 전속 이탈리아 극단의 배우였던 도미니크가 패러디한 작품으로, 1719년 4월 17일에 초연되었다. 볼테르의 『오이디푸스』가 흥행에 성공하자, 즉시 패러디 작가들의 표적이 되었다. 당시 패러디 극은 장터 극단이나 이탈리아 극단이 즐겨 공연하는 장르였다. 그래서 한 극작품이 코메디 프랑세즈에서 절찬리에 상연되고 나면, 대개 서너 편의 패러디 극이 뒤따라 상연되곤 했다. 때로는 패러디 작품이 원작품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 책의 부록에 수록된 『변장한 오이디푸스』는 당대에 가장 잘 된 패러디 극 중 하나로 꼽힌 작품이다. 수년 동안 전쟁터에 나가 있던 핀브렛트(볼테르 극의 필록테테스)가 부르제(테베)로 돌아와 옛 애인 콜롱빈(이오카스테)이 마을에 난입하던 큰 늑대를 죽인 트리블랭(오이디푸스)과 재혼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첫 남편인 피에로(라이오스)가 포도주를 사러갔다가 살해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과부가 된 콜롱빈은 마을을 위해 용감무쌍한 트리블랭과 재혼한 것이다. 마을은 다시금 원인모를 재앙에 휩싸이게 된다. 이에 마을을 구하려고 노력하던 트리블랭은 피에로를 살해한 범인을 알아내고자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다름 아닌 자신이 범인일 뿐만 아니라, 콜롱빈과 피에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익살스러운 서민극으로 재탄생한 패러디 극은 이탈리아 극단의 화려한 의상과 노련한 연기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볼테르 극의 영웅 필록테테스가 허풍스럽고 이기적인 핀브렛트로 변신하고, 정숙하고 고상한 이오카스테는 남편을 잃으면 급하게 재혼해야 하는 콜롱빈으로 바뀐다. 이렇듯 비극 속 영웅담과 고상한 정절이 패러디되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오이디푸스와 달리 매우 현실적인 인물인 트리블랭은 엄청난 운명의 비밀이 밝혀지자, 스스로 눈을 멀게 하고는 맹인 수용소로 향한다. 콜롱빈 역시 비극 속의 이오카스테와는 달리, 침대 속으로 들어가 쉬려는 일상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는 그녀가 트리블랭을 떠나보내자마자 또 다시 세 번째 남편감을 기다림을 넌지시 알려 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맹인 수용소로 가겠다고! 아! 너무도 슬프고 가련한 생각만 하는구나! 누가 감히 저런 영웅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어? 그런데, 몸이 안 좋고, 온몸에서 힘이 빠지는구나. 클로딘, 부탁이 있는데, 와서 침대를 좀 따뜻하게 덥혀 줘.” 귀족적이고 이상적인 가치를 무너뜨리고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치를 부각시켜, 보다 많은 공감대와 보다 인간적인 연극을 추구했기에, 패러디 극은 당시에 대중적인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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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의 요정

    베아트리스 에제마르|(주)여운|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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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조향사가 될 수 없다!” “집안을 위해서는 정략결혼을 받아 들여야 한다!” “왕과 그의 애첩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향수와 화장품을 만들어야 한다!” 진정한 사랑과 성공적인 조향사의 삶…. 잔느는 이 모든 것을 이루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조향사 집안의 후손답게 향에 대한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잔느! 풋풋하고 철없던 그녀가 베르사유 궁전의 후원인 트리아농의 정원에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곳은 루이 14세가 특별히 사랑하는 오렌지 나무뿐만 아니라, 작은 폭포와 숲 그리고 미로와 운하로 이루어진 아름답고 환상적인 세계이다. 까다롭고 섬세한 취향을 가진 루이 14세와 그의 애첩인 몽테스팡 후작 부인. 향수와 화장품에 있어 가장 까다로운 마니아인 그들조차 잔느의 재능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새로운 향수가 있었다! 오직 잔느만이 은밀히 알고 있는 그녀의 향수가 간직한 비법은 무엇일까? 톡 쏘는 첫 접촉은 감각적이면서도 은은한 잔향을 남기는 향수를 닮은 이야기…,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잔느를 닮은 간결한 문체와 박진감 넘치는 속도로 전개되는 사건들의 연속! 향수의 역사부터 루이 14세 시대의 상류층의 패션과 유행 그리고 트리아농의 아름다운 정원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암투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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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향수로 글을 쓴다

    장 끌로드 엘레나|(주)여운|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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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쓰는데 꼬박 일 년이 걸렸다. 향을 만드는 일과 조향사의 세계에 대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이해해 주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나는 결코 향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단순히 늘어놓고자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사실 향이라는 것은 내게 문학이자 일종의 소명이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전혀 별개로 보일 수도 있는 이 둘은 내게는 예술이라는 정점에서 서로 만난다. 나는 이 책에 향에 관한 내 경험과 감성을 최대한 진솔하게 담고자 애썼다. 독자들과 더불어 향의 보다 넓은 세계를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_ 《본문 중에서》 조향사 장 끌로드 엘레나가 향수와 삶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나는 향수로 글을 쓴다』에 담백하게 담았다. 조향사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과정,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해준 사람들 그리고 삶의 소소한 즐거움은 물론 그가 새로운 향을 만드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민과 갈등 그리고 향수를 만들 때 베이스가 되는 향과의 ‘우연한 만남’ 등을 꾸밈없이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향 예술가 엘레나 뿐만 아니라 인간 엘레나를 한 권의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에르메스의 조향사 장 끌로드 엘레나가 〈에르메상스Hermessence〉 컬렉션의 향수들 같은 각양각색의 생각을 닮은 에세이, 『나는 향수로 글을 쓴다』를 통해 향수와 삶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 생각을 전하고 있다. 풋내기 조향사 시절에 겪은 우여곡절과 자신을 이끌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표현하며, 또한 자신이 끊임없이 새로운 향수를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준 작가들과 문학 작품들 그리고 영화와 음악, 여행들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후각마저도 점차 획일화되어 가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다. ○ “향이 단어라면, 향수는 문학이다.” 향은 모두 몇 가지일까? 한 가지 색깔의 명도와 채도를 조정함으로써 무한대의 색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향 역시 무한대에 가깝다. 그런데 그 많은 향을 어떻게 구분해 낼 수 있을까? 엘레나는 향을 ‘공감각적 이미지’로 변화시켜서 기억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향수를 만들 때 처음 자신이 맡은 향 그대로가 아니라, 그것이 가지는 ‘이미지’를 재현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엘레나에게 향수는 단지 금세 증발해 버리는 휘발성 물질만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생각을 반영하는 ‘문학’과 같다. ○ 향수의 모티브 엘레나가 만드는 향수의 모티브는 ‘상상력’, ‘직감’, ‘자유로움’, 이 세 단어로 요약된다. 이탈리아의 전통시장에서 배 향기를 맡으며 다음 작품을 구상하기도 하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냄새가 할머니와 함께 꽃을 따는 일을 하며 맡았던 인부들의 땀내였다는 등의 이야기에서 소박한 인간미가 느껴진다. ○ 최고의 조향사에 관한 생각 장 끌로드 엘레나는 최고의 조향사란, 모든 사람들이 혐오스러워 하는 냄새조차 편안함과 안식을 줄 수 있는 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향긋한 냄새가 아닌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꽃냄새조차 명품 향수로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최고의 조향사라고 말한다. ○ 조향사는 코를 ‘타고 나야’ 할까? 엘레나는 조향사에게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보다는 지칠 줄 모르는 인내와 과감한 도전정신이라고 말한다. 하나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100번이 넘는 조향 과정을 거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조향사들이 사용하지 않고 자신도 사용한 바 없는 재료를 활용하여 향을 만들어 보는 대범한 시도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 엘레나가 조언하는 향수 고르는 법. 남성 향수, 여성 향수, 유니섹스 향수, 혼성 향수니 하는 분류에는 마케팅 차원에서의 치밀한 전략이 숨어있다. 따라서 각자 자기에게 맞는 향수를 자유롭게 고르고,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자기만의 향수로 만들라고 조언한다. ○ 엘레나의 향수 레시피: 집에서도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엘레나는 집에서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향들의 배합을 소개하면서, 생활에서 향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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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얘기가 웃긴다고? 조심해! 나 까칠한 들고양이 에드가야!

    프레데릭 푸이에, 수지 주파, 리타 베르만|(주)여운|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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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화 속에 반짝이는 웃음과 교훈! 꼬집기, 웃음 주기 그리고 생각할 거리 남기기 『내 얘기가 웃긴다고? 조심해! 나 까칠한 들고양이 에드가야!』는 《이솝 우화》를 연상시키는 풍자 소설이다. ‘우화’는 독자로 하여금 웃으면서 동시에 생각하게 만드는 영리한 글쓰기 전략에 해당한다. 이는 우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대개 인간의 속내를 꿰뚫어 보고, 인간의 어리석은 면을 꼬집어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에드가를 통해 인간이 죽어도(?) 지키고 싶어 하는 모든 것들, 가령 돈, 체면, 권력과 같은 것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풍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치, 사회제도, 첨단 기술과 같은 문명을 비롯해 불평등, 소외, 청년 실업 등의 문제가 신랄하면서도 통쾌하게 지적되고 있다. 또한, 복잡하고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경험과 실험을 통해 얻는 단순한 지식을 보다 강조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나 체계가 실상 아무 의미가 없거나 지극히 사소한 것에 불과할 수 있다며 살짝 꼬집어 주는 점이 바로 이 책의 웃음 포인트이자, 생각할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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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이름은 꾸제트

    끌로드 바라스, 셀린 시아마, 릴리안|밤톨|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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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내 이름은 꾸제트』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내 이름은 꾸제트』는 셀린 시아마가 시나리오를 쓰고, 끌로드 바라스 감독이 스톱 모션 기법으로 촬영한 장편 애니메이션이에요. 그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와 장면들이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났어요! 올 겨울,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행복한 세상으로 초대할게요! 무겁고 우울했던 퐁텐 보육원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가 마치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반짝거려요. 퐁텐 보육원에서 만난 꾸제트와 친구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자, 지금 당장 꾸제트와 함께 희망과 감동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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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로드

    아니크 드 쥐리(글), 크리스토프 메를렝(그림)|옴므 리브르|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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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길에는 문명과 문화 교류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길이 형성되는 과정은 인간이 문명을 형성하는 과정이며, 아울러 길은 문명 간의 교류와 갈등이 일어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길에서 만나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얻고 문명을 낳는다. 그래서 〈슈퍼로드〉에서는 길이 단지 목적지로 이끄는 통로가 아니라, 살아있는 공간으로 제시된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다섯 가지 길(비단길, 향신료길, 소금길, 황금길, 찻길)을 통한 문명과 문화 교류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스토리텔링 방식에 있다. 가령, 소금길과 찻길은 길을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과 감회가 일기형식으로 제시되어 현장감을 살렸다. 또한 흥미진진한 일화와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화려한 삽화의 효과로 참신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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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잡학주의자의 100가지 썰

    필립 방델(저자), 캐시 카센티(그림)|옴므 리브르|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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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책을 읽어야만 세상이 굴러간다면? 책 읽기가 재미없거나 무의미한 일로 느껴진다면? 멀리서 찾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손에 들려 있으니까요. ★ 재미도 있고 배울 거리도 풍부하다. ★ 읽으면 읽을수록 호기심이 더 강해진다. ★ 그냥 지나쳐 버린 문제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다. ★ 다양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도 재미있다. ★ 프랑스인의 정서와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유럽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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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의 기억

    엘리자베스 드 페도|옴므 리브르|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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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의 기억』은 ‘장인’과 ‘냄새’라는 역사에서 주목 받지 못한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절대왕정과 프랑스 혁명을 새로운 각도에서 재조명한 책이다. 이점에서 기존의 역사책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인상을 줄 수 있다. 역사의 사각 지대에 있던 ‘냄새’라는 주제를 조향사 장 루이 파르종을 통해 드러낸 것이다. 책 속에서 마주치게 될 몽펠리에의 냄새, 파리의 냄새, 베르사유의 냄새, 혁명의 냄새 등 여러 시간과 공간 속에서 풍기는 서로 다른 냄새를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향수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장 루이 파르종이 만들었던 다양한 향수와 화장품뿐만 아니라, ‘향기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그가 사용한 다양한 ‘향료’의 특징도 함께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8세기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조향사들과 그 밖의 다양한 분야의 장인 및 상인들의 활동상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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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네 8월 추천도서 50% 할인전

  • 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

    수 라스무센|아라크네|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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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일할수록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세계 최고의 라이프 코치가 전하는 삶과 직장 생활, 사업에서의 7가지 신선한 접근법 2004년부터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기간은 주 40시간이었다. 하지만 생산성 하락을 우려한 재계의 반발로 연장근로 12시간과 휴일근로 16시간을 더해 총 68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했다. 그 결과, 근로자들은 멕시코, 코스타리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간 2069시간(2016년 기준)을 일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근로시간인 1763시간에 비해 무려 306시간이나 더 일한 셈이다. 그런데도 회사에서는 “요즈음 사람들은 너무 일을 안 하려고 한다”고 투덜거린다.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 또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 탓이다. 정말 그럴까? 오랜 시간을 일하는 사람이 정녕 일을 잘하는 사람일까? 이에 대해 세계적인 라이프 코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수 라스무센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미친 듯이 일하지 않아도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주장을 자신 있게 한다. 바로 자신의 신작 『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라는 책을 통해서다. 라스무센은 1998년부터 29개국 6,000여 명이 넘는 사업주들과 기업가, 코칭 지도자, 컨설턴트들을 주 고객으로 만나 그들의 삶과 사업의 고민들을 해결해 주었다. 라스무센이 만난 사람들은 모두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늘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조금이라도 일을 적게 하면 뒤처지는 건 아닌지 성과를 못 내게 되는 건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삶과 직장 생활, 그리고 사업에서의 7가지 신선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라스무센이 알려 주는 7가지의 신선한 여유로움과 명료성에 대한 원리를 통달하고 나면, 앞으로 당신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라스무센은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내면의 지혜로움과 마주하고 중압감과 분주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여유 있고 품위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를 통해 그토록 원해 왔던 삶의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추천사를 쓴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킴벌리 슈나이더(Kimberly Schneider)는 이 책이 “당신 안팎의 어수선함을 아주 간단명료하게 비워 낼 수 있는 행복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이 책을 정독했다. 도무지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읽기 쉬우면서도 재미있고 실용적인 이 책은 책상 위를 어떻게 정리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함께 인생의 질서와 분별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시간 관리로 고군분투하고 있거나 중압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과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은 당신의 직업과 삶에 대한 사고를 완전히 혁신시켜 줄 것이다. - 체리 노리스 (영화 [듀티 데이팅] 감독 겸 배우) 우와, 이 책을 내가 20대에 접했더라면……. 이 책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지혜들로 가득 차 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의 방향을 잡기 위해서 몇 번이나 이 책의 도움을 받았고, 라스무센은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단순하고 직접적인 핵심 가치에 집중했다. 이 책은 그녀가 제시하는 7가지의 완벽한 여유로움과 명료성에 대한 원리를 당신 스스로 실행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줄 것이다. 또 당신 안팎의 어수선함을 아주 간단명료하게 비워 낼 수 있는 행복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당신이 그토록 원해 왔던 삶의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킴벌리 슈나이더 (베스트셀러 작가) 나는 이 책과 사랑에 빠졌다. 라스무센은 이 책을 통해 사회에서 보편적이면서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버릴 수 있도록 애를 썼다. 이 책은 성공에의 길에 불을 붙이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준다. - 트레이시 맥크로리 (프로젝트 매니저) 표면상으로는 이 책이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써진 듯 보이지만, 사실은 사업이나 인생에서 성공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야기를 걸고 있다. 라스무센은 독자들에게 최고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인지, 혹은 보다 나은 결과와 행복한 자신을 위해 현명하게 일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정석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해탈이 필요하다면,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당첨 복권이 될 것이다! - 에이미 호지 슐츠 (경영 전략 분석가) 나는 좀 더 다양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생활수준이 어떠하든, 남성이든 여성이든, 가정이든 회사든, 작은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상관없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목표는 변치 않을 것이고, 내용은 모호하지 않고 명료하며, 실행 가능하며 실용적이다. ‘무언가를 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하던 것을 멈추고, 마음과 영혼을 열고 그 소리를 듣는 것이 다소 반직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의 의미는 진정으로 중요한 사항에 몰두함으로써 보다 덜 복잡하고 중압감이 덜한 삶을 꽃피우게 하는 것이다. - 마르깃 트릿 (생산 관리자 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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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긋난 인연

    오쿠노 슈지|디오네|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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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뒤바뀐 사실을 6년이 지나서야 알게 된 두 가정이 겪은 실화! 스티븐 스필버그가 리메이크를 결정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원작 『어긋난 인연』. 6년간 정성 들여 키워 온 아이가 사실은 병원에서 뒤바뀌게 된 남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 가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6년간 다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결국 친부모의 곁으로 돌아간 후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었던 사건의 뒷이야기, 그 25년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논픽션 소설 작가인 저자는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건의 주인공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작품을 집필했다. 영화가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면, 소설은 아이가 뒤바뀐 사건에 떠밀린 부모들과 주변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성찰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운 오후, 일생을 뒤흔들게 되는 사건이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다. 평소처럼 점심을 준비하던 토모코는 유치원생 딸이 가져온 혈액형 검사표를 보게 된다. 검사표에는 토모코 부부 사이에서는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 적혀 있었다. 믿을 수 없게도 지금껏 키워 온 아이가 자신이 낳은 아이가 아니었던 것이다. 예상치 못한 운명에 떠밀린 것은 아이가 뒤바뀐 상대방의 가족 또한 마찬가지다. 토모코로 인해 사실을 알게 된 병원 측은 자동차 정비공인 테르미츠의 직장에 찾아가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오키나와에 사는 두 부부는 남의 자식을 자신의 아이인 줄 알고 6년간 정성 들여 키워 온 것이다. 1960년대, 고도의 경제 성장기에 들어선 일본은 가정에서 아이를 낳던 시대에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시대로 빠르게 변화한다. 그러나 빠른 현대화의 물결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적인 비극을 남기기도 했다. 바로 병원에서 낳은 내 아이가 남의 아이와 바뀌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이다. 심지어 최근에도 태어나서 뒤바뀐 채 60년 동안 다른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온 사람의 사연이 뉴스를 통해 밝혀지는 등 아직까지도 일본에서는 아이가 뒤바뀐 사건의 여파가 남아 있다. 이 작품은 바로 그 ‘아이가 뒤바뀐 사건’의 실제 당사자인 두 가정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6년간 다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결국 교환되어 친부모의 곁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한 줄로 요약된 내용만 본다면 아이들은 각자의 가정에 적응하여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을 거라고 추측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두 가정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처럼 평화를 되찾았을까.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사건의 뒷이야기, 그 25년간의 실화가 책 속에서 펼쳐진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리메이크를 결정한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원작 2013년에 개봉한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6년간 키웠던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짚어 보는 작품이다. 흥미로운 소재와 절제된 연출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리메이크를 결정하기도 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모티브가 된 이 소설은 영화와 같으면서도 다른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가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면, 소설은 ‘아이가 뒤바뀐 사건’에 떠밀린 부모들과 주변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성찰한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명한 논픽션 소설 작가인 오쿠노 슈지는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건의 주인공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이 작품을 집필했다. 직접 취재한 사실과 연구 내용들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꾸며 가감 없이 보여 준다. 병원에서는 왜 아이가 바뀌는 초보적인 실수가 빈번하게 된 것인지, 작품 속 부부의 아이가 바뀌게 된 순간은 언제인지, 사건이 밝혀진 이후 두 아이와 부모들은 어떻게 살아갔는지, 사건의 당사자인 아이들은 어떤 어른으로 성장했는지, 작가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들을 작품 속에서 상세히 풀어낸다. 낳은 아이와 키운 아이를 모두 보살피고 싶은 두 가족이 생각해 낸 기발한 발상 이 소설에는 주인공들을 곤경에 처하게 만든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둘 중 한 가정이 더 빈곤하여 바뀐 아이의 생활이 극적으로 추락하는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바뀐 아이 중 한 명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지도 않는다. 다만, 일상의 균형이 서서히 무너지는 과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관찰한다. 그리하여 비극에 빠진 주인공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다시 삶의 균형을 찾아가게 되는지 지긋이 바라볼 뿐이다. 소설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곤경에 빠진 두 가족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 두 가족은 아이를 교환한 후에도 끊임없이 왕래를 지속한다. 키운 아이와 낳은 아이 모두를 다 돌보고 싶었던 부모들은 몇 차례의 갈등을 겪고 난 후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해 기발한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함께 살면서 두 아이 모두를 곁에 두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과감하게 이를 실행에 옮긴다. 이 기발한 방식의 해법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지켜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하다. 부모와 자식은 무엇일까? 이 세상 모든 부모에게 질문을 던지는 문제적 작품 이 책 『어긋난 인연』은 단순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소설의 전반부는 아이가 바뀐 사건을 알게 된 부모들의 충격과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친자식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과정을 보여 준다. 비로소 친자식을 데려올 결심을 한 두 부부는 아이들의 교환을 진행하는 동시에 아이를 바뀌게 한 병원과 법정 공방을 벌인다. 중반부에서는 부모들의 성장기와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된 과정이 그려진다. 이를 통해 가족을 중요시하고 혈연관계에 집착하는 일본 오키나와 지역사회의 특징이 아이들의 교환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드러낸다. 소설의 후반부에서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벌어지는 미묘한 문제들을 풀기 위해 두 가족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를 그리고 있다. 이어서 작가는 아이가 뒤바뀐 후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이들과 두 가정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 후일담을 전한다. 작가는 피와 정, 양자택일이 불가능한 문제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연 낳았다고 해서 당연히 부모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이 세상 모든 부모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는 ‘아이가 뒤바뀐 사건’을 겪지 않은 평범한 가정에서도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물음이기도 하다. 낳았기 때문에 아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부모의 자만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문제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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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 트렌드 2018

    아기곰, 빠숑 김학렬, 정철진, 신방수, 김윤수 공저|아라크네|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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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재테크 투자의 핵심 포인트를 짚다 양도세 중과를 피하고 싶은 다주택자라면 기존의 주택을 처분해 가면서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실수요자라면 양도세 중과 규제를 피해 나오는 매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_부동산 투자 서울 아파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은 프리미엄이 점점 높아지는 반면 비서울 지역은 프리미엄의 증감이 대단히 유동적이다. _아파트 투자 2018년의 금융 시장은 ‘위기’라는 단어가 한 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 주가도 20% 넘게 조정을 받고,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250원 선을 넘으면서 변곡점이 나올 것인데, 그러면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은 2018년 하반기쯤 ‘뭔가’를 내놓을 것이다. _금융 재테크 2018년의 주요 세제 이슈는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는 중과세 제도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_세테크 전략 2018년 꼬마빌딩의 트렌드 키워드는 ‘임차인’과 ‘신축, 리모델링 등으로 빌딩 가치의 상승 투자’이다. 이에 임차인을 어떻게 관리하고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빌딩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_꼬마빌딩 투자 우리나라 대표 재테크 전문가 5인이 다시 뭉쳤다! 부동산부터 아파트, 금융, 세금, 꼬마빌딩에 이르는 2018년 재테크 투자의 모든 것 아기곰(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 ‘아기곰 동호회(http://club.joinsland.com/아기곰)’ 운영자), 빠숑 김학렬(더 리서치 그룹 부동산 조사연구소 소장), 정철진(경제평론가), 신방수(세무법인 정상 이사), 김윤수((주)빌사남 대표 이사)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재테크 전문가 5인이 뭉쳐 2018년 투자 전략을 제시하였다. 바로 『재테크 트렌드 2018』을 통해서다. 올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왜냐하면 기존의 정책이 모두 폐기되고, 새로운 정책들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그에 걸맞게 투자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8년의 경제 상황은 어떠할 것이며, 그러한 전제 위에서의 투자는 어떠하여야 할 것인가.『재테크 트렌드 2018』이 그 답을 해 줄 것이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아파트, 금융, 세금, 꼬마빌딩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대로 된 투자와 재테크 방법에 대해 확실히 알려 준다. 먼저 부동산 컨설턴트인 아기곰은 새 정부의 주택 정책이 부양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이것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그래서 2018년에는 다주택자라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기존의 주택을 처분해 가면서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실수요자라면 양도세 중과 규제를 피해 나오는 매물, 다시 말해 2018년 3월 말까지 나올 매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어 빠숑이란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김학렬 더 리서치 그룹 부동산 조사연구소 소장은 2018년에는 서울 지역 아파트에 주목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은 프리미엄이 점점 높아지는 반면 비서울 지역은 프리미엄의 증감이 대단히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그 근거로 시장조사기관의 연구원 출신답게 적절한 통계 결과를 내세워 바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또한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2018년의 금융 시장은 ‘위기’라는 단어가 한 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는 주가도 20% 넘게 조정을 받고,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250원 선을 넘으면서 변곡점이 나올 것인데, 그러면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은 2018년 하반기쯤 ‘뭔가’를 내놓을 것이라고 조심스럽지만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신방수 세무사가 예상하는 2018년의 주요 세제 이슈는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는 중과세 제도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기본세율에 10~20%p가 가산되는 한편,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적용 배제되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종전보다는 세제의 내용에 대해 더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빌딩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하는 ㈜빌사남의 김윤수 대표는 2018년에도 꼬마빌딩의 인기가 지속될 거라는 예상을 한다. 특히 그는 2018년 꼬마빌딩의 트렌드 키워드로 ‘임차인’과 ‘신축, 리모델링 등으로 빌딩 가치의 상승 투자’를 꼽는다. 임차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빌딩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 준다. 2018년 최신 재테크 트렌드, 이 한 권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 한 경제연구소가 예측한 2018년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특히 건설 부문은 그동안 늘어난 주택 공급 물량으로 인해 과잉 공급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신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신규 분양 및 수주가 위축될 것이다. 이는 건설업계의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로 이어지며,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다른 부문에서도 고용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반면에 기준금리는 상승하고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높아져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는 2018년이지만 그렇다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돈을 버는 사람은 여전히 돈을 잘 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그 돈 잘 버는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재테크 트렌드 2018』이 지침서 역할을 확실하게 해 줄 것이다. 따라서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2018년 투자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싶은 재테크 고수까지 반드시 손에 들고 있어야 할 책으로 이 『재테크 트렌드 2018』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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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

    캐스퍼|아라크네|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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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유망한 미국 박사 준비생은 왜 한국으로 돌아왔을까? ‘학자금 대출에 빚이 잔뜩인데, 결혼은 어떻게 하지?’ ‘언제 졸업해서 언제 애를 낳아 키우지?’ ‘한국에 돌아가면 어떻게 집을 사지?’ ‘30대 중·후반이 되어서 시작한 박사 연구원도 50대 중반이면 그만둬야 하는데, 그럼 노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유수 대학원의 입학 허가를 받고 미국에 도착한 그가 선배들을 보면서 든 고민이었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다 하더라도 결국 50대 중반이면 직장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선배들이 자신의 미래였다. 결국 그는 한국으로의 유턴을 결심하고, 반도체 관련 대기업 연구원으로 입사하였다. 직장인이 된 그에게 이제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학자금 대출과 월세, 경조사비 및 각종 사회적인 활동으로 인한 지출 그리고 생활비를 빼고 나면 그의 손에 쥐여지는 금액은 얼마 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가격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는 깨달았다. ‘열심히 월급만 모아서는 10년 안에 집을 사고 미래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겠구나’ 하는 것을. 그래서 그는 뒤늦게 재테크에 뛰어들었다. 아파트, 빌라, 경매, 무피투자, 갭투자, 시세 차익 등 다양한 그리고 자극적인 부동산 관련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재테크 방법들은 자금이 많이 들고 당장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이었기에 현재의 생활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는 당장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고 수익이 바로바로 나서 현재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재테크를 찾았다. 그것이 바로 ‘에어비앤비 호스트’. 그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통해 대출을 전부 갚고, 월세를 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삶에 금전적 여유가 생기니 예전의 꿈도 다시 그릴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퇴직을 결정하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자 회사를 설립해 이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후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것이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를 쓴 캐스퍼(필명)의 이력이다. 미래를 불안해하던 미국 박사 준비생이 어떻게 한 회사의 CEO가 될 수 있었을까? 캐스퍼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라는 재테크 방법이 수익을 창출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일의 즐거움과 높은 수익, 둘 다 잡는 아주 유쾌한 재테크 “에어비앤비 덕분에 나도 내 집과 꿈이 생겼다!”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에는 구직 포기자, 사회초년생, 투잡족, 전업주부, 은퇴자 등 재테크와 무관하게 지내 온 사람들이 어떻게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성공적인 호스팅을 위한 관련 법규 및 규정, 호스팅 지역 선정과 게스트하우스 매물 구하는 방법, 숙소 홍보하기 등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누구나 해결해야만 하는 어려운 세금 문제도 알기 쉽게 기초부터 잘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다면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성공하여 노후 대비 및 퇴직 후의 미래에 대한 준비 그리고 좀 더 여유롭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특히나 즐겁게 일을 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아주 매력적인 재테크 방법이라 할 만하다. 쉐어&하우스 연구소 공식 추천 도서 가장 빠르게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자리 잡는 길을 알려 주는 길라잡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싼 가격으로 좋은 숙소를 구해 여행을 잘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로부터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처럼 요즈음은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그런데 이 기업이 불과 10년 전인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베드 3개로 시작했고, 우리나라에는 2013년에야 진출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10년 후에는 연간 10억 명이 넘는 사람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마법 같은 여행을 경험하도록 하겠다.” 얼마 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가 밝힌 ‘향후 10년 비전’인데, 그의 말이 허언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이제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럼 나도 한번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해 볼까?”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호스트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호텔들 역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신축 붐이 일고 있다. 게다가 북한의 핵 위협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관광경기가 언제 침체될지 모른다. 그로 인해 호스트들이 숙소를 오픈했다가 반짝 수익만 내고 1년 후 신규 숙소로서의 혜택이 끝나면 숙소를 처분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는 숙소 오픈 전 시장 조사와 숙소 운영의 스킬이 부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캐스퍼는 이 책을 통해 전업 또는 부업 호스트로서 수익을 내려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경쟁력 있는 호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 Online Travel Agency)과 채널매니저 등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숙소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기타 관련 서비스 등을 이용해서 부수익을 올리고, 별점 및 리뷰 관리를 항상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한 호스트들을 통해 각종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한 인터넷 검색이 아닌 에어비앤비 호스트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다른 호스트들과의 교류 및 각종 세미나 참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공유경제 관련 재테크 카페인 ‘쉐어&하우스 연구소’의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캐스퍼는 “호스트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과 차별화된 숙소 운영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이다”라는 말을 항상 강조한다. ‘쉐어 &하우스 연구소’의 공식 추천 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숙소를 운영하는 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는 예비 호스트들이나 이미 숙소를 운영하지만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아 고민 중인 호스트들이 가장 빠르게 호스트로 자리 잡는 길을 알려 주는 확실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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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아기곰|아라크네|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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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통해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이 책은 14년 전 ‘닥터아파트’ 서버를 마비시키며 혜성 같이 등장한 재테크 전문가 ‘아기곰’의 역작이다. 그의 글을 읽은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후 재테크와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며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고백한다. 당시 그의 글은 『How to Make Big Money』라는 제목을 달고 시중에 나와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그는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국내 최대의 부동산 커뮤니티인 ‘아기곰 동호회’를 이끌면서 수많은 강의와 기고를 하고 있다. 이 책은 『How to Make Big Money』의 전면 개정판이다. 형식은 개정판이지만 절반 이상을 새로운 내용으로 채워 넣었다. 시간이나 노력을 비교하면 새로 책을 쓴 거나 진배없다. 하지만 개정판의 형식을 취한 것은 14년 전 이 책을 처음 썼을 때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단 한 글자도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 바로 그것이다. 〈 재테크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 〉 1장에서는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어떻게 종잣돈을 마련하고, 투자를 시작하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가는 노정을 풀이해 놓은 것. 재테크의 필요성과 성공을 위해 마음에 담아 둘 만한 이야기들이다. 2장은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이다. 재테크의 기본 원리, 스스로의 위치를 평가하는 방법 등 재테크 성공을 위한 기초를 다져 준다. 3장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이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 이유, 언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지, 부동산 하락론자들의 허와 실, 부동산 투자 전략 및 타이밍 등을 명쾌하게 짚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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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 (제3판)

    신방수|아라크네|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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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왕초보부터 전문 경영인 CEO까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재무제표를 아는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업무 능력은 뛰어나지만 숫자를 모르는 직장인들이 많다. 그러나 재무제표를 볼 줄 모르는 사람은 프로가 아니다. 진정한 프로는 숫자에 강하다. 흔히들 사회생활을 전쟁터에 비유한다. 회계와 재무제표 지식은 전사들의 무기인 것이다. 전쟁에 나선 전사들에게 회계와 재무제표는 치열하지만 또한 재미난 숫자 싸움이다. 기초의 기초만 알아도 놀랍고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바로 원가에 있다. 원가계산이 되면 기획서 작성이나 판매계획안 수립은 저절로 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일까? 아니다! 놀랍게도 회사의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부분까지 보인다. 경영진들이 회사의 목표를 어떻게 세우고, 또한 어떻게 운영해 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회사 내 각 조직의 업무가 어떻게 경영과 연결되어 있는지 한눈에 꿸 수가 있다. 건강한 재무제표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이 노력하는 까닭을 알게 된 마당에 당신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승진은 따 놓은 당상이 아닐까. 비즈니스맨을 위한 최고의 재무제표 교과서 학벌의 좋고 나쁨을 떠나 성공한 CEO들은 하나같이 머릿속에 전자계산기라도 갖고 있는 것처럼 원가계산이나 이익에는 귀신같다. 그들은 이미 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숫자를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줄 알았다.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는 무기로는 숫자를 근거로 만든 자료만 한 것도 없다. 그렇게 그들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오늘날에 이른 것이다. 따라서 재무제표의 이해와 실무 적용은 최고경영자가 되기 위한 통과의례와도 같다. 이 책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는 숫자만 보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왕초보들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이다. 신입사원 왕초보와 이절세 팀장, 그리고 그의 아내 야무진을 통해 재무제표의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배워 나가는 재미가 그만이다. 이 책만의 3가지 특징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는 어떻게 하면 회계와 재무제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관점에서 집필되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부담 없이 회계와 재무제표의 활용법에 대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내용상 다음과 같은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신입사원이나 기타 비재무인들의 입장에서 회계와 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원리를 다루었다. 무슨 일이든 기본이 튼튼해야 하는 이치가 여기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원가정보의 활용법을 다루었다. 원가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서 나타나는 것으로서 이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셋째,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하였다. 재무제표로 기업구조를 조정하는 방법, 경영관리나 경영분석을 하는 방법 등을 보면 재무제표와 경영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국내 기업에서 재무 관련 일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재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이나 승진을 생각하는 중간 관리자 그리고 임원이나 경영자들은 곁에다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두고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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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권으로 끝내는 회계와 재무제표(제6판)

    신방수|아라크네|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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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회계와 재무제표의 결정판! 비즈니스맨, 회계지식으로 중무장하라 한 기업과 국가를 책임지는 경제 흐름의 기본은 돈이다. 돈을 어떻게 쓰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최고의 판단으로 합리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것은 바로 회계와 재무제표에 관한 지식이다. 미국에서는 몇 년간 기업 회계부정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회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 회사, 우리 국가를 바꿀 수 있는 힘은 회계 지식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숫자만 보면 얼어붙거나 이공계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는 경리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몰라도 된다는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결국 단순 기술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사회가 점점 복잡해질수록 회계 마인드와 경영 마인드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앞서 나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동안 회계를 정복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건 바로 지금까지 회계와 재무제표를 다룬 책들이 너무 어려웠던 탓이다. 그러다 보니 마음만 앞서고 기회를 놓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이제 걱정하지 마라! 이 책은 왕초보자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계의 기초과정부터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물론 경영의 흐름도 놓치지 않았다. 다양한 시각, 다양한 방법으로 지금까지 많이 들어왔지만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머릿속에 쏙쏙 집어넣게 될 것이다. 왕초보 경리에서부터 CEO까지 당신의 경쟁력, 이 책 안에 있다! 누구나 재무제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완전 정복하기는 쉽지 않았다. 지금까지 재무제표를 다룬 책들이 너무 어려웠던 것도 주요 원인이다. 그러다 보니 숫자만 나오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고 만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결국 회계와 재무제표를 배울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렇게 된 근본 이유는 회계 원리를 알려고 하지 않고 회계와 재무제표 간의 연결 고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회계의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알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겁먹을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왕초보의 입장에서 회계와 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계의 기초과정부터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첫째, 기업이나 가정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회계 원리를 다루었다. 회계 원리를 이해하면 숫자감각을 키울 수 있고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업계획이나 판매계획을 세우거나 견적서를 제출할 때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때 그 유용성이 높다. 이외에도 성과평가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업무에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둘째, 각 계정과목별로 세부적인 내용과 회계처리의 영향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거래 하나하나에 대해 회계처리를 한 결과를 표시한 것이다. 따라서 계정과목의 특징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재무제표를 읽을 수 없다. 고작 당기순이익이 얼마 정도 되는지만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이익이 어떻게 나왔는지 조작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현금흐름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이 책은 이런 점을 고려해 회계데이터가 재무제표로 변하는 과정 그리고 경영과의 연결성 등을 실무 관점에서 알차게 보여 주고 있다. 셋째, 회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회사 내부 회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자금사고도 발생할 수 있고 세무상 문제점도 발생한다. 따라서 회사를 창업하려고 하는 사업자들은 물론 현재 계속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들은 자사의 회계 시스템이 잘 구축됐는지를 검토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입출금 시스템을 어떻게 할 것인지 회계 시스템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등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회계와 재무제표를 이해한다면 어느 부서 어느 직급에 있더라도 회계와 재무제표에 대한 자신 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영자들에게 경영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잘 소화할 때까지 고단수 세무사 등 책 속의 여러 주인공이 여러분 곁을 든든히 지켜 줄 것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 특히 사회초년생들이나 승진을 생각하는 중간 관리자 그리고 임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또한 경리 및 회계부서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최고경영자, 예비창업자, 자산 관리하는 사람들 그리고 국가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고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되려면 회계와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최고의 판단으로 숫자의 개념을 넘어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 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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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전수업 : 부의 증식 편

    양보석|아라크네|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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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돈을 불리는 원리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갔다. 만약 1억 원을 3%의 금리로 30년 빌린 경우 다음의 세 방식 중 어느 쪽이 가장 이자 부담이 적을까? ① 만기일시상환 ② 원금분할상환 ③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정답을 알겠는가? 정답은 ②번이고, 각 방식의 이자 부담액을 각각 계산해 보면 원금분할상환은 4,512만 4,966원,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5,177만 7,476원, 만기일시상환은 9,000만 원 순으로 많아진다. 참고로 이 문제를 틀린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60% 정도 된다. 이처럼 쉬운 문제도 10명 중 무려 6명이나 계산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이런 기초적인 금융지식에 관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돈을 벌어야 되고, 또 그 돈을 잘 불려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런데도 돈을 불리고 관리하는 법에 대해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 보니, 어떻게 벌고 쓰고 모으는 게 잘하는 건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만날 ‘돈’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제 생존을 위해서라도 돈 관리 교육은 필수다. 또 금융이나 자산관리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일부를 아는 것만으로는 본인에게 무엇이 더 유리하고 불리한 건지,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하는 건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종합적인 금융 교육을 받아 본인이 직접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 그래야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돈에 관한 준비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베테랑 자산관리 강사의 실전 부테크 쉽게 하는 돈 불리기 이러한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지난 10여 년간 전국을 다니며 자산관리 교육의 전도사로 활동해 온 사람이 있으니, 바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산관리 교육 전문 스마트러닝 업체인 충전스쿨의 양보석 대표이다. 삼성생명에서 기업재무 컨설팅을 담당하며 금융과 인연을 맺은 그는 이후 삼성화재와 삼성증권을 거치며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경제적 피해나 고통을 당하는 사례들을 쉽게 접하게 되었다. 양 대표는 이를 올바르게 교육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수많은 기업들과 한국전력, KT,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에서 자산관리 교육에 매진하였다. 그 결과, 가는 곳마다 수강생들로부터 강의 만족도 만점을 받는 등 이제는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하는 가장 신뢰받는 재테크 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행정연수원과 삼성 멀티캠퍼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강연 기업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임팩트스쿨에서 정기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열고 있는 양 대표는 이번에 지난 10여 년 동안 자신이 교육한 돈을 불리는 방법을 정리해 책을 내게 되었는데, 바로 『충전수업-부의 증식 편』이다. 신용 관리에서부터 적금·펀드·보험·연금 등 올바른 금융상품 선택, 그리고 내 돈을 두 배로 불려 주는 금융 시스템 정복과 노후 설계까지 현명한 돈 불리기를 위한 모든 것! 이 책의 자매서인 『충전수업 : 쩐의 흐름 편』이 주로 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알려 줬다면, ‘부의 증식 편’에서는 실제 금융상품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다. 저축·대출·보험·펀드· 연금 등 금융상품의 용어 정리부터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은 건지, 뭘 중요하게 봐야 되는 건지, 꼭 체크해야 할 건 어떤 건지, 금융회사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 등을 알려 준다. 그 외 대출상환 방법이나 신용관리 방법까지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리고 나이가 있는 분들을 위한 은퇴 준비와 노후 설계에 대한 내용들도 담고 있다. 이 내용들을 완벽하게 숙지하게 되면 웬만한 금융상품은 본인이 알아서 다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현명한 돈 불리기를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보면 된다. 이를 통해 돈을 불리고 관리하는 문제를 단숨에 정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될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내 인생에서 더 이상 돈 때문에 한숨 쉬고, 눈물 흘리고, 짜증내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열심히 일해 매달 월급을 받고 소득을 올리지만 통장의 잔고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그 돈이 다 어디로 빠져나갔는지 몰라 당황해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가뭄에 한 줄기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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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전수업 : 쩐의 흐름 편

    양보석|아라크네|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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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관리하는 법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연이율 2% 비과세 예금계좌에 100만 원을 복리이자로 5년 동안 입금해 둔다면 5년 후에 이 예금계좌에는 얼마의 금액이 있을까? ① 110만 원 초과 ② 정확히 110만 원 ③ 110만 원 미만 정답을 알겠는가? 정답은 ①이고, 정확한 금액은 1, 104,081원이다. 참고로 이 문제를 틀린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60% 정도 된다. 이처럼 쉬운 문제도 10명 중 무려 6명이나 계산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이런 기초적인 금융지식에 관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돈을 벌어야 되고, 또 쓰고 모으면서 생활해야 한다. 그런데도 돈 관리하는 법에 대해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 보니, 어떻게 벌고 쓰고 모으는 게 잘하는 건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만날 ‘돈’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제 생존을 위해서라도 돈 관리 교육은 필수다. 또 금융이나 자산관리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일부를 아는 것만으로는 본인에게 무엇이 더 유리하고 불리한 건지,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하는 건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종합적인 금융 교육을 받아 본인이 직접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 그래야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돈에 관한 준비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베테랑 자산관리 강사의 실전 쩐테크 쉽게 하는 돈 관리 이러한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지난 10여 년간 전국을 다니며 자산관리 교육의 전도사로 활동해 온 사람이 있으니, 바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산관리 교육 전문 스마트러닝 업체인 충전스쿨의 양보석 대표이다. 삼성생명에서 기업재무 컨설팅을 담당하며 금융과 인연을 맺은 그는 이후 삼성화재와 삼성증권을 거치며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경제적 피해나 고통을 당하는 사례들을 수없이 접하게 되었다. 양 대표는 이를 올바르게 교육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수많은 기업들과 한국전력, KT,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에서 자산관리 교육에 매진하였다. 그 결과, 가는 곳마다 수강생들로부터 강의 만족도 만점을 받는 등 이제는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하는 가장 신뢰받는 재테크 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행정연수원과 삼성 멀티캠퍼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강연 기업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임팩트스쿨에서 정기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열고 있는 양 대표는 이번에 지난 10여 년 동안 자신이 자산관리에 대해 교육한 내용을 정리해 책을 내게 되었는데, 바로 『충전수업-쩐의 흐름 편』이다. 제대로 된 월급 관리에서부터 재무설계 전략 짜기, 그리고 내 돈을 두 배로 불려 주는 재무 지식과 행복한 노후 준비까지 현명한 돈 관리를 위한 모든 것! 이 책에서는 바야흐로 100세를 맞아 100세 시대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고, 그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지, 또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재무설계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지 등을 살펴본다. 또 현재 자신의 재무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 예산·결산을 통해 수입과 지출을 통제하는 방법 등도 배울 것이다. 그리고 재무설계를 하려면 아주 기본적인 원리, 즉 재무 원리나 경제 원리들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그 원리 속에 나오는 단리·복리 같은 금리의 차이에서부터 환율·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등 다양한 경제 용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세세하게 짚어 줄 것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돈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다룬다. 한마디로 『충전수업-쩐의 흐름 편』은 ‘현명한 돈 관리를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보면 된다. 이를 통해 돈을 불리고 관리하는 문제를 단숨에 정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될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내 인생에서 더 이상 돈 때문에 한숨 쉬고, 눈물 흘리고, 짜증내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열심히 일해 매달 월급은 받고 소득을 올리지만, 그 돈이 통장에 들어오기도 전에 다 어디로 빠져나갔는지 몰라 당황해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가뭄에 한 줄기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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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부동산편(2018)

    신방수|아라크네|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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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개정 세법 반영! 베테랑 세무사의 실전 세테크 쉽게 읽는 세금 이야기! 부동산은 비슷한데 세금은 수천만 원 더 낸다? 부동산 투자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재테크 수단 중의 하나이다. 어떤 이는 단기간에 몇 억 원의 수익을 내는가 하면, 어떤 이는 잘못된 투자로 몇 억 원을 날리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정부에서는 부동산에 관련된 세법을 수시로 수정하고 있다. 세금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수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같은 가격의 부동산을 팔고도 수천만 원의 세금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세금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서 첫 실마리를 잘 풀어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세금 관련 지식들을 담고 있다. 20년 경력의 현직 베테랑 세무사인 저자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 시 세금과 관련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꼭 필요한 부동산 지식과 저자의 핵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부동산 세금에 대한 모든 해법이 담겨 있다! 모르는 사람은 내고 아는 사람은 피해 가는 게 세금이다. 부동산이라고 예외는 없다. 특히 실거래가 과세 제도가 정착해 가고 있어서 세법을 모르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율 적용도 수시로 바뀌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정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2018년에는 부동산 관련 정책들 또한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부동산에 관련된 세금을 최대한 피해 가는 방법은 미리미리 세법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다. 정부의 부동산 세금 정책을 꿰뚫어 보고 대비책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 책은 세제 정책의 변화에 따른 대응법과 그에 따른 새로운 전략을 제시해 장기적인 부동산 재테크에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동산 관련 세무 전문가인 신방수 세무사가 실무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들을 곁들여서 꼭 필요한 세금 정보는 물론 골치 아픈 세금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이했다. 또 현재 가장 민감한 사안들과 놓치기 쉬운 부동산 세금 정보를 ‘실전 세금’ 부분에서 짚어 줌으로써 부동산 세금에 대한 두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이 책은 최근 확 바뀐 세제 정책의 변화에 따른 대응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취득 단계에서는 바뀐 주택 취득세 및 자금 출처와 각종 세무조사 그리고 기타 취득 시 알아 둬야 할 절세법을, 보유 및 임대 단계에서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과세 방식과 아울러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택 임대 사업에 대한 절세법을 상세히 정리하였다. 또한 양도 단계에서는 최근 개정된 세법에 따라 대부분의 내용을 대폭 수정하였다. 이외에도 토지 보상금과 8년 자경 농지에 대한 세금 및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와 상가·오피스텔 등에 대한 과세 문제도 자세히 다루었다. 더 나아가 부동산과 관련된 상속·증여의 절세법을 심층 분석하여 명실공히 이 책 한 권으로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동산 세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부동산 재테크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교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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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기업편(2018)

    신방수|아라크네|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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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개정 세법 반영! 베테랑 세무사의 실전 세테크 쉽게 읽는 세금 이야기! 세금 관리를 잘못해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 기업들이 부담하는 법인세 부담이 경제협력기구(OECD) 평균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정부는 “우리나라 법인세율 수준이 선진국보다 낮은 만큼 당장 세율을 낮출 필요는 없다”고 주장해 왔었다. 반면에 국세청이 기업들에 부과하는 세금 가운데 잘못된 것이 적지 않다.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추징당했던 세금을 돌려받는 등 잘못된 세금 부과로 결정이 나는 경우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부과되는 세금에 관해서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내지 않아도 되는 부당한 세금을 고스란히 납부할 수밖에 없다. 대기업에서만 이런 경우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에서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적지 않다. 기업들이 순익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매출 못지않게 세금 문제에도 신경 써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매출이 증가했는데도 세금 관리를 잘못해 파산하는 경우를 맞지 않으려면 평소에 세무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세금에 관해서 잘 알아야 하며, 이 책이 당신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20년 경력의 현직 베테랑 세무사인 저자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꾸려 나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금 관련 지식들을 담고 있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실제 기업들이 세금과 관련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저자의 핵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야금야금 빠져 나가는 세금을 막지 못하면 결코 튼튼한 회사를 만들 수 없다! 큰 회사를 운영하든 작은 가게를 꾸려 나가든 경영자들은 대개 다른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하면서도 의외로 세금 문제에 부딪히면 찍소리 한 번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유는 자신들이 납부하는 세금에 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무엇이 문제인지 잘 알지 못한다. 내게 청구되는 세금 액수가 맞는지 의심스럽긴 해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우니까’ ‘세무사 사무소에 맡기면 다 알아서 해 주니까’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야금야금 빠져나가는 세금을 막을 수 없으며, 결코 튼튼한 회사가 될 수도 없다. 특히 전문적으로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는 담당자가 없는 작은 회사나 자영업자들의 경우 스스로 세무 지식을 쌓지 않으면 새 나가는 돈을 막을 방법이 더더욱 없다. 이제 세금은 전문가에게만 맡길 부분이 아니다.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세금을 찾아내야 한다. 내가 내는 세금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어야만 부당한 세금을 줄일 수 있으며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사업을 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세금 관련 지식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자세하게설명하고 있다.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세금 지식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이대박’과 ‘조억만’이라는 친근한 두 주인공들이 창업에서부터 폐업에 이르기까지 접할 수 있는 온갖 세금 문제를 풀어 준다. 창업 초기의 세무 문제, 직원들의 월급 처리,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겪게 되는 세금 문제 등에 대한 내용이 총망라되어 있다. 그리고 자영사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업용계좌 제도, 기업의 실무자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종사자가 알아 둬야 할 보험료에 대한 경비처리 기준, CEO 퇴직 플랜 절세법,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이 관심이 보이고 있는 가업 승계에 대한 내용을 알차게 다루었다. 또한 법인세 세무조정의 원리와 소득 처분 등의 내용도 추가하여 이 한 권으로 기업의 세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최근에 개정된 세법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이제는 세금도 까다롭게 꼼꼼히 따져 본 후 내야 한다. 세금을 이해하고, 요모조모 따지면서 현명하게 절세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자영업자로서 세테크에 첫 발을 내딛는 사람이나 자산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절세 전략이 이 책 안에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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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2018)

    신방수|아라크네|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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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에 대해 모른다면 재테크를 논하지 말라!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각종 세금들과 마주치게 된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나 월급을 받을 때, 소유한 부동산을 사고팔 때, 사업을 할 때 등 우리는 세금을 빼놓고는 그 어떤 경제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 세금은 또한 자산 증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득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금 부담이 당연히 비슷한 것은 아니다. 시세가 비슷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남들보다 세금을 수천만 원이나 더 내는 사람들도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 세금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손꼽는 부자들은 절세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샐러리맨 중에도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두 달치 월급과 맞먹는 차이가 나기도 한다. 사업자의 경우 세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적자냐 흑자냐 갈리게 된다. 세금 관련 지식의 유무는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고 반대로 부당한 손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만큼 자신이 납부하는 세금에 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세금을 한 푼 아끼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세금에 대해 모른다면 재테크를 논할 자격이 없다. 결국 세테크를 잘하면 애쓰지 않고도 재테크를 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금에 대한 무지에서 벗어나 꼼꼼히 따져 가며 세금과 맞부딪쳐야 한다. 베테랑 세무사의 실전 재테크 쉽게 읽는 세금 이야기 이 책은 일반인들이 세금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단순히 ‘이렇게 대응하라’의 차원을 넘어서서 세금의 기본 속성과 함께 왜 그런 세금이 부과되는지의 과정 또한 자세히 알려 주기에 다른 세금 책과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현직 세무사인 저자의 깊고도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세금에 대한 또 다른 세상에 눈뜨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자산관리 컨설턴트를 목표로 세금 관련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증권회사 직원 ‘이절세’와 미래의 세무 전문가를 꿈꾸며 든든세무법인에 들어간 그의 아내 ‘야무진’, 든든세무법인의 간판급 세무사이자 야무진의 직장상사 ‘고단수’ 등 3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세금에 대해 배우게 되고 절세와 재테크 기술을 하나씩 익혀 갈 수 있다. 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가 여태까지 내 왔던 세금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나온 것인지, 어떻게 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 현재 처한 상황에서 세테크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 것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그것의 해결 방법도 찾게 된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는 우리에게 좀 더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을 요구한다. 이런 상황에서 ‘세테크=재테크’라는 공식은 오늘날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아무리 많은 수입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부지불식간에 새나가는 세금을 잡지 못한다면 그것을 보전할 수 없다. 이 책은 우리나라 국민으로 살아가면서 맞닥뜨려야 하는 세금 문제를 20년 경력의 현직 베테랑 세무사의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풍부하고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는 훌륭한 절세 지침서가 될 것이다. 2018년 최신 개정 세법 반영! 부자를 꿈꾸는 당신, 내 손안의 확실한 세무 컨설턴트!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다. 세금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수입을 많이 올리는 것 못지않게 부당한 세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은 직장인들의 관심사인 급여 수준에 따른 연말정산 설계, 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를 비롯하여 상속·증여세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세금 관리 노하우, 수익률 높은 재테크를 위한 자산별 절세 전략 등을 사례와 더불어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2018년판에서는 최근의 변화된 재테크 시장 흐름에 따라 월급생활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관련 세금 내용을 대폭 보강하였다. 신용카드 사용법이나 연금저축 활용법, 퇴직연금, 금융실명제 등이 그 예에 해당한다. 또한 최근의 변화무쌍한 세제 개편 내용도 최대한 반영하였다. 예를 들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뀐 연말정산 항목들이나 8·2 대책에 따른 확 바뀐 1세대 1주택 비과세 제도, 준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주택임대사업에 대한 실익 분석, 주택임대소득 비과세 제도, 주택 중과세 제도 등이 그렇다. ‘세금을 덜 낸다’는 말을 탈세와 연결시키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꿈틀거리는 금리 인상 시대에 ‘세테크’를 모른다면 재테크는커녕 내 집 한 칸 마련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런 오늘을 살며 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이 책은 절세로 가는 지름길을 가리키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이자 든든한 세무 컨설턴트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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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

    한정숙|아라크네|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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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금융시장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이 돋보이는 중국 주식 투자 길라잡이 드디어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에 관한 협의문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사드 배치 문제로 지난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갈등을 겪던 양국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소 주춤했던 중국에 대한 투자 또한 늘어나리라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괜히 중국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겠는가. 13억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대국으로 많은 투자 기회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개방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투자 규제를 비롯한 금융 시스템이 낙후되어 있어서 투자 정보에 대한 비대칭성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투자에 필요한 정보 수집이 쉽지 않아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이 녹록하지 않을뿐더러,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또한 많은 어려움들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6%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여전히 많은 투자 기회들이 존재하는 중국을 포기할 순 없지 않은가. 이에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금융학을 전공하였고, 다년간 중국 산업계 동향에 대한 관찰과 연구를 진행해 온 금융시장 전문 애널리스트가 나서서 중국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심도 있는 투자 분석서를 출간하였다.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의 저자인 한정숙 KB증권 중국시장팀 팀장은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결과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중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투자자들이 중국에 대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한마디로 이 책은 중국 금융시장 전문가의 깊이 있는 연구와 분석이 돋보이는 중국 주식 투자 길라잡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적으로 접근하여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은 총 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첫 번째 챕터에서는 투자의 배경이 되는 중국의 현재 정치경제적 상황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과거 양적 성장에 의지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 온 중국은 현재 자본과 노동력의 불균형이라는 후유증을 앓고 있고, 당국의 세련되지 못한 정책으로 인해 금융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대중 정책은 대외 무역 환경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거기에다가 이제 막 시진핑 집권 2기가 시작하여 정치적 불안정성마저 해소되고 있지 않다. 이에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 ‘신 실크로드’ ‘도시화와 소비화’ 등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경제의 체질 개선과 구조적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팀장은 “현재 이러한 상황하에서는 매크로적 접근보다는 마이크로적으로 접근하여 개별 기업들의 중장기적 성장 여력과 함께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어 두 번째 챕터에서는 이러한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20개 유망 기업들의 현황에서부터 사업 구조, 재무 상황, 산업 환경 그리고 벨류에이션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분석해 준다. 그 기업들은 백주, 의류, 전자 등 중국 소비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기업 10개 업체들과 중국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주는 인프라 건설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등 분야의 10개 유망 기업들이다. 어떤 기업들에 투자해야 할까? “중국 본토와 홍콩의 유망 기업 20개 선정 소개” 구체적으로 보면, 중국의 전통주인 백주를 생산하고 있는 양하고분(002304.SZ)은 기업 인수 및 투자로 중저가 주류 제품의 라인을 강화하였고, 유통망 확대와 해외 브랜드 상품의 판매량 증가로 인해 중장기적 성장을 예상한다. 또한 같은 백주 생산 업체인 노주노교(000568.SZ)도 제품 라인을 축소하여 5대 주력 제품의 판매에 집중하고 있고, 공급 체인의 개선이 실적에 반영되는 것을 고려하면 역시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이 책에서는 동물 백신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인 생물고분(600201.SH)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글로벌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핵심 OEM, ODM 업체인 신주국제(2313.HK)와 보승국제(3813.HK), 캐주얼과 아동 의류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삼마복식(002563.SZ), 가정용품 선두업체 나래생활(002293.SZ), 음향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서성과기(2018.HK), 중국 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LCD 제조업체 신리국제(0732.HK), 자동차 부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민실그룹(0425.HK)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말한다. 그다음으로는 신 실크로드 추진 같은 현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맞아떨어지는 업체들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인프라 건설 업체들이 그에 부합한다. 그중에서도 교통 인프라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교건(601800.SH, 1800.HK)과 철도 건설 및 공사 관리 감독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중철(601390.SH, 0390.HK), 대형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을 영유하는 중국철건(601186.SH, 1186.HK), 그리고 부동산 건설과 대형 인프라 설비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건축(601668.SH)에 대한 투자 전망을 밝게 점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어 온 악명 높은 중국의 환경오염을 해소시켜 줄 업체들이 약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속 제련 건설 프로젝트 사업과 제련 기업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국중야(601618.SH, 1618.HK)와 친환경 프로젝트를 운영 관리하는 중국광대국제(0257.HK) 그리고 수자원 프로젝트 관리와 투자를 진행하는 북공수무(0371.HK)가 바로 그런 업체들이다. 마지막으로는 ‘도시화의 소비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예견하는 바, IT 종합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연건국제I(0354.HK), 궤도 교통 제어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국통호(3969.HK), 비디오카메라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해강위시(002415.SZ)에 대한 투자 전망을 중장기적으로 밝게 보고 있다. 지금은 발전과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이 속출하는 불확실한 시대이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는 당연히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나 정치경제적으로 다이나믹하게 변화하고 있는 내부 사정에 비해 투자 정보가 절대적으로 빈약한 중국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를 할 때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에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은 이런 중국 개별 기업들의 투자 정보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켜 주는 지침서 역할을 확실하게 해 줄 것이다. 따라서 중국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서부터 예전 중국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 때문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재기를 노리는 투자자, 그리고 이미 중국 내 다른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 이르기까지 중국 투자자라면 투자 전에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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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도 대박내는 땅 투자법 (제3판)

    석대현|아라크네|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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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땅이나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부자들 중 부동산 부자가 아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만큼 땅 투자를 잘 하면 부자의 대열에 빠르게 동참할 수 있다. 관련된 지식을 보유한 것만으로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부자에 몇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셈이다. 이 책은 일반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땅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얘 기’를 실례로 들어가며 땅 고르는 법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써 내려 간다. 그리고 땅이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 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또한 실제 투자에 관련된 구체적 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왕초보도 대박 내는 땅 투자법』(제3판)에는 앞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투자의 원리, 기초지식, 국가 국토 개발, 정책 트렌드를 보는 방법 등을 담았다. 또한 땅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 을 도표나 그림 등의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이 책에 나온 내용들만 숙달한다면 아무리 왕초보라 해도 성공적인 투자자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이 책은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땅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성공 적인 땅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2장에서는 땅 투자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왜 땅 투자가 부자를 만들어 내는가와 여러 투자 방법 중에서도 땅 투자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말한다. 3장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땅을 사야 오르는지를 알려 준다. 또한 각종 땅이나 정책의 이용 방법에 대해서 도 자세히 이르고 있다. 4장에서는 3장에 이어 오르는 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5 장에서는 꼭 알고 있어야 할 부동산 기초 상식과 땅에 관련된 세금 상식을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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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상가 투자 노하우

    성종수|아라크네|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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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주가 되고 싶은가? ‘역발상 투자’를 하라! 요즈음 시중에서는 ‘조물주 위의 건물주’라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회자되곤 한다. 부자가 되려면 상가 한 채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부자들은 상가 한 채 이상씩은 모두 갖고 있다. 부자들이 유독 상가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상가의 자산 가치 상승률이 아파트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상가 투자는 고정적인 임대수입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이렇듯 상가 투자는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다. 물론 부자들마다 고집하는 상가는 다 다르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근린상가, 테마상가, 분양상가, 주상복합 오피스텔 내 상가 등등. 하지만 부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불황일 때 헐값에 상가를 사들여 장기 보유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바로 ‘역발상 투자’다. 상가 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상가로 재산을 불리거나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투자 사례와 상가 투자의 전략을 담고 있다. 상가 건물에 투자해 부자로 가는 틀을 다진 이들, 은행 PB센터에서나 만날 수 있는 상가 부자들의 생생한 투자 경험담이 나온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음식점 주인, 주부, 직장인, 대기업 임원, 노점상, 퇴직자 등등이 어떻게 상가 투자를 통해 큰 부를 얻었는가를 실전에 입각해 사실대로 써 내려가 흥미진진하다. 상가 투자 노하우뿐만 아니라 부자 마인드와 투자 습관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실제 상가를 갖고 있으나 제대로 굴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안내자가 돼 주는 것은 물론 상가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상가는 매력과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다. 매월 일정한 임대수익을 얻고, 자산가지 상승을 맛볼 수 있어 매력적인 반면 모르고 덤비면 분양사기를 당해 소중한 재산을 통째로 날리는 등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 책에서는 성공과 실패 사례를 함께 다루고 있어 이러한 상가 투자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마디로 이 책 안에는 상가 투자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베테랑 상가 투자 전문가의 확실한 조언 부동산 전문기자 출신의 베테랑 상가 투자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상가 투자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상가 투자의 성공과 실패 사례 분석, 부자들의 상가투자 수칙, 부자들이 선호하는 상가 종류, 상가별 투자자금의 규모ㆍ수익ㆍ위험 분석, 상가를 구입할 때 꼭 알아 두어야 할 상식,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상가, 자산가치가 오르는 상가를 알아보는 법, 임대료 수입을 올리기 위한 업종 선택 방법, 역세권을 알아보는 방법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알려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상가 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마포구 합정동-상수동-망원동, 마포구 연남동과 망원동, 용산구 경리단길과 한강진길 등의 신흥 상권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상가 투자로 부자의 반열에 오르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돈 되는 상가 고르는 10가지 방법’ 1. 목이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사람이 모이는 상권을 찾아라. 목은 곧 경쟁력이다. 2. 역세권, 대로변 근린상가를 잡아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 안전한 투자처다. 3. 퇴근길 상권을 보라. 출근 때보다 퇴근 때 북적거리는 상권이 좋다. 4. 적절한 권리금은 주라. 권리금이 붙는다는 것은 그만큼 장사가 잘된다는 뜻이다. 5. 노점상이 있는지 살펴라. 노점상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상권을 살린다. 6. 상가가 들어선 모양이 예뻐야 한다. 동선에 가로로 길게 뻗은 모양, 앞면이 길고 뒤로는 좁은 모양이 좋다. 7. 신도시 소형 상가는 조심하라. 신도시에는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이 수두룩하다. 이때는 차별성으로 승부해야 한다. 8. 층마다 특성에 맞는 업종을 들여야 한다. 9. 분양 받을 때는 초기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임대는 입점 6개월 전후에 계약하는 것 이 안전하다. 10. 시행사를 점검하라. 신용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회사일수록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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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최용석|아라크네|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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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강소기업의 경영자가 직접 쓴 중소기업 사장들을 위한 생생한 사업 경험담 “사장님, 이 건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사장님, 외주 업체 선정은 어떻게 할까요?” “사장님, 이 사업의 진행 여부를 오늘까지 결정 내려 주셔야 합니다.” 중소기업 사장은 매번 중요한 의사결정을 고독하게 홀로 내려야 한다. 그 결정을 보류하면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그렇다고 결정을 빨리하면 신중하지 못한 사람이 된다. 또한 결정했던 것을 번복하면 리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기도 한다. 그뿐인가. 회사 매출과 직원들 월급 걱정도 해야 하고, 회사 비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중소기업 사장은 이처럼 회사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지만 깊고 깊은 고민은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기 어렵다. 그래서 중소기업 사장의 자리는 외롭다.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의 최용석 작가는 이러한 중소기업 사장들의 애끓는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 역시 지난 15년 동안 인터넷 광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그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옆에서 같이 공감해 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외로움은 한결 덜해진다. 그래서 이 책에는 거창하고 복잡한 경영학 이론들이 아닌, 말도 안 되는 온갖 일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비즈니스 세계를 꿋꿋하게 버텨 온 한 전직 CEO의 진심 어린 격려와 위로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은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현장을 담은 사업 경험담이다. 강소기업의 경영자였던 경험을 살려 실전에서 생생하게 사업을 했던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다. 따라서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는 작지만 강한 기업(강소기업)의 운영 방법이 궁금한 사장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전 경영학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오는 자신의 사업 이야기를 통해 강소기업 사장들의 마인드와 능력이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 단돈 100만 원으로 창업해서 600억 매출 기업으로 키운 강소기업 성공 전략 그가 창업했던 인터넷 광고 회사 (주)클렉스는 지난 15년 동안 600억 원의 연 매출에 직원 수 150명을 넘기기도 했다. 또한 그의 회사는 2009년 OMS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수한 회사들이 창업 후 흔적 없이 사라져 갈 때 그의 회사는 이처럼 강소기업으로 우뚝 자리를 잡았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그는 1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첫 사무실은 당시에 얹혀 살던 처갓집 2층의 작은 방이었고, 전화도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것을 썼다. 물론 퇴직금을 사용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해서 좀 더 거창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최 작가는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작게 시작해서 한걸음씩 성공의 계단을 밟아 간다”며 “사업은 돈이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100만 원으로 창업한 인터넷 광고 회사를 600억 매출의 강소 기업으로 키운 그만의 성공 전략이었다. 사장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한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회사를 나와야 한다. 회사 오너가 아닌 바에야 대표나 임원들조차 퇴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이 많아 퇴직 이후에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잠재적인 퇴직자이자, 창업자인 셈이다. 이제 비즈니스는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먼저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회사의 해결되지 않은 업무 때문에 끙끙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아무리 매출 목표에 미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해결 방법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그 책임은 상급자에게 넘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 최종 책임자는 사장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사람이 없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장은 숲의 미래를 봐야 한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직원들이 보다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사람이다. 저자는 “결국 사장은 목적지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직원은 결정된 목적지를 향하여 이동을 실행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사장이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 순간, 회사는 그 목적지를 향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회사의 사업 구상에서부터 신상품 출시와 판매, 매출 및 자금 관리, 그리고 직원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강소기업을 만들고픈 사장들이 사업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기업 운영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이 작은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사장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한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회사를 나와야 한다. 회사 오너가 아닌 바에야 대표나 임원들조차 퇴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이 많아 퇴직 이후에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잠재적인 퇴직자이자, 창업자인 셈이다. 이제 비즈니스는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먼저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회사의 해결되지 않은 업무 때문에 끙끙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아무리 매출 목표에 미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해결 방법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그 책임은 상급자에게 넘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 최종 책임자는 사장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사람이 없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장은 숲의 미래를 봐야 한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직원들이 보다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사람이다. 저자는 “결국 사장은 목적지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직원은 결정된 목적지를 향하여 이동을 실행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사장이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 순간, 회사는 그 목적지를 향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회사의 사업 구상에서부터 신상품 출시와 판매, 매출 및 자금 관리, 그리고 직원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강소기업을 만들고픈 사장들이 사업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기업 운영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이 작은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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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개의 문과 미친 아이디어

    도브 모란|아라크네|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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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도브 모란이 말하는 기업가 정신은 단지 창업을 통해 돈을 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실패와 불안, 역경을 헤쳐 나가며 기업가 정신을 드러내는 저자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즉 수없이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에 이르는 그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한 기업가의 지난한 과정이 펼쳐진다. 도브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스라엘에서는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실패에 대해 인색하며, 이로 인해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해 결국 가치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도브 모란이 말하는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다. 도브는 “우리는 모두 실제 삶에서 기업가가 되기를 원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하는 데 나이는 상관없다.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아도 되고, 천재일 필요도 없다. 수없이 실패하고 경험을 쌓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공에 다가가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스타트업의 성공 확률은 4퍼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4퍼센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도브는 이 책을 통해 그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함께할 조력자들(동업자, 충성심 강한 팀원들)을 찾는 방법, 기발한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는 방법,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법, 미래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과 전술, 그리고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그 사업을 끌고 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그만두어야 할지 등이 도브 자신의 25년 사업 경험과 잘 어우러져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이 책 속에 잘 나타나 있다. 스타트업 기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용기를 얻고 격려를 받을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최초의 USB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1998년 어느 날, 도브는 한 투자회사가 주최하는 컨벤션의 연사로 초청을 받았다. 그는 뉴욕행 비행기에서 컴퓨터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약간 수정한 다음 컴퓨터를 끄고 나서 잠깐 눈을 붙였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컨벤션장으로 향했다. 그러고는 자신의 순서가 되어 컴퓨터를 소켓과 프로젝터 케이블에 연결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컴퓨터를 껐다고 생각했으나 컴퓨터가 닫히지 않아 계속 켜진 상태에서 배터리가 소진된 것이었다. 400쌍의 눈이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도브는 다시 전원 버튼을 눌렀다. 이번에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다행히 그 다음 순서의 연사가 “제 컴퓨터를 쓰시면 어떨까요?”라고 너그럽게 제안하였다. 그 순간 도브는 ‘반응이 없는 내 컴퓨터에 있는 프레젠테이션 원고를 어떻게 그의 컴퓨터로 옮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 무렵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 저장 시스템은 플로피 디스크였고, 용량이 겨우 1.44MB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휴대용 하드 디스크는 너무 비싸고 거추장스러웠다. 그렇게 해서 세계 최초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일명 USB 메모리)인 디스크온키(DiskOnKey)가 탄생했다. 그것은 8MB, 16MB, 32MB의 넉넉한 용량을 갖추고 있었고, 휴대하기에 간편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 아, 그리고 당시 사건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도브의 컴퓨터가 갑자기 켜짐으로써 강연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스라엘의 벤처 영웅이 말하는 도전과 성공의 기업가 정신 “나는 어떻게 글로벌 벤처 신화가 되었는가” 도브 모란은 군 전역 후인 1980년대 후반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북쪽 외곽에 있는 라마트 하차얄이라는 곳에서 M-시스템스(M-Systems)를 설립하였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정부의 전적인 창업 지원 덕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우리나라 5분의 1도 안 되는 작은 땅덩어리에 800만 명이 살고 있고, 그마저 70%는 사막과 모래로 되어 있는 광야이며 자원도 없는 나라이다. 더군다나 주변 중동국가와 끊임없이 분쟁을 이어가고 있어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1990년에 걸프 전쟁이 일어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련 공산권마저 무너져 그 여파로 100만 명가량의 유대인 러시아 이주민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해 왔던 것이다. 그로 인해 일자리를 얻지 못한 대학 졸업생들과 중년층들이 연일 거리로 쏟아져 나와 극렬한 데모를 벌였다.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당시 이스라엘 총리는 각 부처 장관을 소집하여 청년·중년층들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요구했다. 그때 이스라엘 수석과학관(경제수석)이었던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현 요즈마펀드 회장)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작은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기술 인큐베이터를 이스라엘 26개 지역에 설립해 과학자, 기술자,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 덕분에 도브는 여러 번을 실패하면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 그 결과 현대인의 필수품인 USB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고, 마침내 2006년 M-시스템스를 세계적인 플래시 메모리 업체인 샌디스크에 16억 달러(1조 8,000억 원)를 받고 매각함으로써 글로벌 벤처 신화가 될 수 있었다.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도브 모란이 말하는 기업가 정신은 단지 창업을 통해 돈을 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실패와 불안, 역경을 헤쳐 나가며 기업가 정신을 드러내는 저자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즉 수없이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에 이르는 그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한 기업가의 지난한 과정이 펼쳐진다. 도브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스라엘에서는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실패에 대해 인색하며, 이로 인해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해 결국 가치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도브 모란이 말하는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다. 도브는 “우리는 모두 실제 삶에서 기업가가 되기를 원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하는 데 나이는 상관없다.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아도 되고, 천재일 필요도 없다. 수없이 실패하고 경험을 쌓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공에 다가가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스타트업의 성공 확률은 4퍼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4퍼센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도브는 이 책을 통해 그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함께할 조력자들(동업자, 충성심 강한 팀원들)을 찾는 방법, 기발한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는 방법,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법, 미래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과 전술, 그리고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그 사업을 끌고 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그만두어야 할지 등이 도브 자신의 25년 사업 경험과 잘 어우러져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이 책 속에 잘 나타나 있다. 스타트업 기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용기를 얻고 격려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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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비즈니스

    수지 브루어|아라크네|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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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패션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 패션학과 학부·대학원생과 패션 업계 종사자, 그리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바이블! 의식주(衣食住)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 요소이다. 그중에서도 의(衣)는 가장 앞에 위치하는 요소일 정도로 사람들은 매일 옷과 함께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고, 패션은 또한 각 나라의 경제, 환경, 일상생활 등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옷을 구입하고 입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중에서 일부는 직접 패션 업계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지금도 수많은 패션학과 학부·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이들이 그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업계와 비교해 패션 업계에는 이들을 위한 참고 서적이 전무하다. 즉 누가 무엇을 하고, 각 과정에서 어떤 업무가 어떤 순서로 진행되고,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패션 업계의 전반적인 실무에 대해 상세히 기재된 책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패션 컬렉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소개 이에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패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수지 브루어(Susie Breuer)가 용기를 냈다. 그녀는 패션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마다 “왜 패션 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참고 서적이 없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년 뒤, 자신 밑으로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을 보면서 잊고 있었던 이 기억을 다시금 떠올렸다. 이들 또한 그녀가 했던 고민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책이 『패션 비즈니스(Blue is the new black)』이다. 이 책은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 브랜드부터 패션쇼까지 패션 컬렉션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패션 업무 전반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흥미로우면서도 불가사의한 패션 업무를 이해하기에 최적화 옷은 화려하지만 컬렉션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은 아주 힘들고, 인내력과 결단력을 많이 요구한다. 옷을 스케치하고, 원단을 고르고, 단추를 개발하고, 공장에 납품하고, 가격을 협상하고, 패턴을 만들고, 최종 론칭을 보고 난 뒤에 의류를 판매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만큼 패션은 흥미로우면서도 불가사의하고, 끝이 없는 다면적인 산업이다.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패션 업무를 이해하려면 컬렉션 개발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패션 비즈니스』가 가장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현업 전문가의 조언’과 부록에 실린 ‘패션 전문가들(데미안 도넬리·폴린 청·니콜라스 스틸 등)과의 인터뷰’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줌으로써 패션 업계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패션 비즈니스』는 패션 업무에 관한 안내서이자 친구이며,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모든 패션학과 학부·대학원생과 패션 관련 업체에 입사한 신입사원 혹은 초보 사업가에게 필독을 권한다. 흥미로우면서도 불가사의한 패션 업무를 이해하기에 최적화 옷은 화려하지만 컬렉션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은 아주 힘들고, 인내력과 결단력을 많이 요구한다. 옷을 스케치하고, 원단을 고르고, 단추를 개발하고, 공장에 납품하고, 가격을 협상하고, 패턴을 만들고, 최종 론칭을 보고 난 뒤에 의류를 판매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만큼 패션은 흥미로우면서도 불가사의하고, 끝이 없는 다면적인 산업이다.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패션 업무를 이해하려면 컬렉션 개발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패션 비즈니스』가 가장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현업 전문가의 조언’과 부록에 실린 ‘패션 전문가들(데미안 도넬리·폴린 청·니콜라스 스틸 등)과의 인터뷰’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줌으로써 패션 업계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패션 비즈니스』는 패션 업무에 관한 안내서이자 친구이며,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모든 패션학과 학부·대학원생과 패션 관련 업체에 입사한 신입사원 혹은 초보 사업가에게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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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를 찾아서

    헨리 앨포드|디오네|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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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마흔여섯 중년 남자가 유쾌한 인터뷰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목적은 ‘지혜를 찾아서’였다. 그는 지혜(인생의 교훈)를 얻기 위해 나이 드신 어른들을 찾아가 대화하고 진지하게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통찰력과 노하우가 쌓인 나이 드신 어른들의 마음과 영혼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록들을 모아 『지혜를 찾아서』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헨리 앨포드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쏜살같은 행복의 순간들을 어떻게 붙잡아야 할지, 그리고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 " 앞서간 사람들이 걸었던 길을 찾아 나선 한 중년 남자의 유쾌한 인터뷰 여행 미국의 마흔여섯 중년 남자가 유쾌한 인터뷰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목적은 ‘지혜를 찾아서’였다. 그는 지혜(인생의 교훈)를 얻기 위해 나이 드신 어른들을 찾아가 대화하고 진지하게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통찰력과 노하우가 쌓인 나이 드신 어른들의 마음과 영혼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록들을 모아 『지혜를 찾아서』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헨리 앨포드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쏜살같은 행복의 순간들을 어떻게 붙잡아야 할지, 그리고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 나이 든 어른들에게서 듣는 인생의 교훈 “인생은 쥐가 큰 치즈를 먹는 방식과 같다” 헨리가 제일 처음 만난 사람은 여성 정치 활동가 도리스 하독이었다(미국에서는 출간한 책 덕분에 그래니 D로 더 유명하다). 헨리는 그래니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의 열쇠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있다‘는 첫 번째 지혜를 깨닫는다. 그래니는 늦은 나이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자신이 비로소 가치 있는 참여자가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쥐가 커다란 치즈를 조금씩 조금씩 먹어 치우다 보면 결국은 그 큰 치즈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처럼, 자신의 작은 행동으로 인해 세상을 구원할 수도 있다는 것을 역설하였다. 그녀는 그 증표로 90세 나이에 로스앤젤레스에서부터 워싱턴 D.C까지 14개월간 5,000킬로미터를 걸어감으로써 매케인-파인골드 법안(노동조합, 기업 등으로부터의 정치 헌금을 제한하는 법안)을 이끌어냈다. 헨리는 이어 헤럴드 블룸(문학비평가)과 세츠코 니시(인종관계 분야 전문가), 그리고 실비아 마일즈(여배우)와 샬롯 프로쟌(정신과 겸임 교수), 유진 로(전직 항공 우주 엔지니어), 람 다스(명상 전문가), 에드워비 올비(극작가), 윌리엄 버로스(소설가), 엘시어 워싱턴(은퇴 교수) 등을 차례대로 만나면서 인생의 교훈들을 하나씩 깨달아 간다. “지혜의 문을 통과해 보라!” 세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는 책 흔히 “나이 드신 어른들은 현명하다”고들 말한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삶의 경험이 훨씬 풍부해지고, 이러한 경험이 많을수록 사람들이 가져다 쓸 수 있는 정보의 양도 훨씬 더 크다는 의미일 것이다. 즉 30세에도 그런 현명한 사람들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80세의 나이 드신 어른이 인생에 대해 중요한 무엇인가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더 지혜로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 의지도 없고, 시간도 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헨리는 그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그러면서 “지혜의 문을 통과해 걸어 보라!”고 귀띔한다. 이 책은 산들바람이 부는 것처럼 감미롭지만 싱겁지 않고, 대화를 나누지만 수다스럽지 않고, 박식하지만 현학적이지 않다. 아주 호감이 가고, 아주 지혜로운 책이다. 그래서 어떤 나이대의 사람들이라도 『지혜를 찾아서』를 읽으며 보낸 시간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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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

    장경동|아라크네|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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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개그맨보다 웃기는 목사’ ‘유쾌 상쾌 통쾌한 남자’ 장경동의 ’행복한 인생‘ 시리즈 제3탄 2년 만에 전격 출간! ‘개그맨보다 웃기는 목사’로 잘 알려진 장경동 목사는 이미 6개월 치 스케줄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웬만한 연예인보다 바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그가 각종 강연회나 특강, 집회 등을 다니는 이유는 바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기 위해서이다. “결혼하기 싫은데, 부모님들이 자꾸 성화세요. 정말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아이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매일 방 안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해서 걱정이에요.”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회사 때려치우고 장사나 할까 봐요. 그렇게 해도 될까요?” “시어머니가 간섭이 너무 심해요. 그것 때문에 남편과의 사이도 안 좋고요. 어떻게 하면 시댁과의 관계를 좋게 할 수 있을까요?” 장 목사는 그가 만난 사람들의 얼굴에서 ‘행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걱정거리와 고민을 토로하는 그들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 주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호탕한 웃음과 유쾌한 입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 주자, 많은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그는 ‘똑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들에게도 그 고민의 해결책을 알려 준다면 그들의 삶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그 고민의 내용과 자신의 해결책을 글로 하나하나씩 정리해 놓았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장경동 목사가 출간해 왔던 ‘행복’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라 할 수 있다. 2014년에는 결혼에 대해 망설이거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를 펴냈고, 이어 2015년 『행복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을 통해서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행복한 인생’ 시리즈의 전작들이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기에 장 목사의 세 번째 책 출간에 대한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였다. 그러한 호응에 힘입어 2년 만에 전격 출간된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은 ‘편안한 일상을 위한 힐링 에세이’라는 부제답게 크고 작은 걱정거리와 고민으로 잠 못 이루는 우리네 이웃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장경동 목사만의 유쾌하고 특별한 해결책을 잘 제시해 주고 있다.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 부모들은 보통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공부는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편안하게 하루하루의 삶을 잘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언이나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자녀들은 물론이고 부모들조차도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행복감이 없다. 늘 무언가에 쫓겨 하루하루를 힘겹고 바쁘게 살아갈 뿐이다. 그저 공부 잘하고, 돈 잘 벌고, 더 똑똑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이웃과 소소한 나눔을 실천할 때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국어, 영어,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지를 우선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 방법을 제대로 몰라 헛다리를 짚을 때가 많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았는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으면 그 방법이 보이게 마련이다. 장경동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상관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을 잘 알려줌으로써 걱정과 고민 없이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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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이로운 생명

    미샤 메이너릭 블레즈|아라크네|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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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달콤한 감동으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좋아할 만한 사랑스런 그림책”(퍼블리셔스 위클리) 인간과 자연의 심오한 관계를 그림책으로 마주하다 ‘자연’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우리는 보통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빛이나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빽빽한 숲, 아니면 활짝 펴 있는 꽃이나 아침마다 쉴 새 없이 지저귀는 새, 열심히 먹이를 나르는 개미 등을 상상한다. 그래서 콘코리트 아파트에 갇혀 사는 도시민들 대부분은 이런 자연의 세계가 나와는 전혀 상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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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의 심리를 읽는 기술(제3판)

    시부야 쇼조|아라크네|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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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읽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본능적으로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조직하고 그 속에서 살아간다. 작게는 가족, 크게는 국가가 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속한 조직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른 개인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은 “언어·몸짓이나 화상(畵像) 등의 물질적 기호를 매개 수단으로 하는 정신적·심리적인 전달 교류”로서 개인과 개인이 서로 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 언어는 사회적 약속에 의해 통용되는 소통의 도구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의 과정 속에서 언어가 담당하는 역할은 그리 크지 않다. 오히려 우리는 언어 이외의 것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상대방의 표정이나 몸짓, 행동 등을 통해 말로 표현되지 않은 심리 상태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 『상대의 심리를 읽는 기술』은 우리가 통상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방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은 시선, 손과 다리 동작, 신체 방향, 그리고 목소리 등으로 무의식중에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표현한다. 이러한 표정과 행동을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즉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 표정이나 몸짓, 행동들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대화 상황에서 상대방이 제공하는 이러한 정보를 제대로 읽어 내지 못한다면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 즉 우리가 ‘소통’이라고 일컫는 것에 실패하게 된다. 이 책은 그리 어렵지 않다. 어려운 심리학 서적이나 정신분석학 서적과는 다르다.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를 소개하면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평상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부분을 삽화를 곁들여 상세히 다룬다. 저자는 상대의 심리를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곧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것이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표정이나 몸짓을 분석함으로써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표정이나 몸짓, 행동을 통해 생각이 드러나며, 이것을 분석함으로써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 1장은 사람의 성격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사람의 성격을 ‘페르소나’, 즉 배우의 가면이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성격의 변화 유무, 성격의 특징을 판별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성격에 관해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을 바로잡으며 사람에게 성격이란 무엇인지 다시 일깨워 준다. 2장은 사람의 표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심리를 설명한다. 저자는 얼굴색의 변화나 웃음, 혀 내밀기 등이 나타내는 심리 상태를 소개한다. 이밖에 이상 심리 현상으로 사디즘과 마조히즘의 관계, 이상 성격자의 유형 등도 아울러 제시하고 있다. 3장은 눈을 통해서 드러나는 심리 상태를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발성기관을 통해 말을 하는 입만큼이나 눈이 많은 말을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시선과 응시의 문제, 대화 과정에서의 시선 처리, 눈동자의 움직임, 선글라스의 착용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례를 통해 눈이 전달하는 심리 상태를 자세히 설명한다. 4장은 몸동작을 통해 드러나는 심리 상태를 기술한다. 무심코 취하는 몸동작이 우리의 심리 상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상체를 내미는 행위나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 만남의 자리에서 앉는 위치, 담배를 피우는 방식, 머리카락을 만지는 행위 등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몸동작들이 우리의 심리 상태를 보여 준다. 5장은 손동작과 다리 동작에서 읽을 수 있는 심리 상태에 관해서 설명한다. 평소에 자주 끼는 팔짱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말을 하면서 얼굴이나 몸을 쓰다듬는 행위가 갖는 의미, 손동작을 통해 드러나는 거짓말의 유형, 앉을 때 다리를 벌리는 정도에 따른 심리 상태 등이 소개된다. 6장은 착용하는 복장이나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 등을 통해 드러나는 심리 상태를 보여 준다. 자신을 화려하게 치장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격, 명품을 선호하는 이유, 양복이나 제복이 갖는 의미, 가방이나 구두와 같은 일상 용품들로 알아보는 성격 등이 소개된다. 7장은 우리가 사소하게 여기는 것에서 드러나는 심리 상태를 설명한다. 저자는 상사의 꾸중에 어떻게 대답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기피하는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 반대로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 무심코 내뱉는 말 속에서 상대방의 콤플렉스를 찾는 법 등이 제시된다. 특히 왜 시험 전날 청소를 하고 싶고 소설책을 읽고 싶어지는지, 왜 운전대만 잡으면 평소 성격과 다른 행동을 하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8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상대의 심리 상태를 기술하고 있다. 우리가 ‘수다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유형을 분석하면서 그들의 두 가지 측면을 제시한다. 말을 하다가 갑자기 말을 끊고 입을 다무는 사람, 지하철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도 내가 필요로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이유, 소위 ‘한솥밥’을 먹으면 친밀감이 높아지는 이유 등을 알 수 있다.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야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한다 사회적인 존재인 인간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타인에게 나를 드러낸다. ‘나’와 ‘너’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내가 너를, 네가 나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에 달렸다. 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복잡한 인간관계로 얽혀 있는 다원화된 세계 속에서 나의 위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상대방을 얼마나 잘 읽어 내고 상대방이 나를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지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이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비즈니스의 상황을 생각해 보자. 우리가 무심코 넘겨 버리는 상대방의 표정이나 몸짓, 행동이 협상 테이블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정보로 작용한다. 협상에서 승리하는 것은 나의 요구 조건을 상대방에게 관철시키고 그것을 반영시키는 것이다. 고객과의 대면 상황도 마찬가지다. 고객의 심리를 빨리 알아내고 그에 적합한 세일즈를 해야 한다. 이것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다. 단순히 나의 말을 전달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읽고 그가 원하는 바를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내가 요구하는 바를 관철시키고 상대방과의 이견을 좁히고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처한 상황은 늘 변화한다. 타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매 순간 변할 수 있는 상대방의 심리를 잘 읽어야만 그 변화에 적합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으며, 기존의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보여 주는 무의식적이고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그의 심리나 생각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프로이트’나 ‘라캉’과 같은 정신분석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실생활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는 만큼 볼 수 있듯이 사람의 심리를 읽는 기술을 익히고 있어야 내가 마주하고 있는,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명확히 보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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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극의 독심술

    나이토 요시히토|아라크네|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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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표정, 말투, 동작’만 봐도 상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사람을 읽는 기술’이란 대체 무엇일까 셜록 홈즈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는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에 나오는 명탐정이다. 홈즈는 사소한 실마리를 바탕으로 그 인물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또 어떤 성격일지를 정확하게 읽어 낸다. 오싹할 정도로 인간을 관찰하는 눈이 뛰어나기에 사람을 읽는 달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홈즈의 이런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라고 감탄할 테지만, 사실 당신도 홈즈처럼 단숨에 사람을 꿰뚫어 보고 그 인물의 행동 패턴이나 성격을 아주 쉽게 알아맞힐 수 있다. 단, 『궁극의 독심술』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읽는다면 말이다. 일본 심리학자 나이토 요시히토가 쓴 『궁극의 독심술』은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던 화제의 책이다. 대화할 때의 표정과 말투, 동작을 통해 그 사람의 전부가 드러나게 마련인데, 그 의미를 알아차리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책이 바로 『궁극의 독심술』인 것이다. ‘나와 만나는 사람들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내고 싶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이런 욕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을까 심리학적 지식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심리 읽기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 낼 수 있을까? 애니메이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주인공인 나우시카는 바람을 보는 능력이 있다. 평범한 사람은 바람을 볼 수 없는데, 나우시카는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평범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이런 관찰력을 익히려면 끊임없이 사람에게 흥미와 관심을 보여야 한다. 상대에게 흥미를 느끼면, 그가 내보내는 다양한 실마리, 즉 상대방의 목소리 변화나 찰나의 표정, 또는 무심코 하는 행동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면 평범한 사람은 놓칠 법한 것, 즉 ‘보이지 않는’ 것도 차츰차츰 보이기 시작한다. 셜록 홈즈 또한 어떤 것에든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니까 추리도 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궁극의 독심술』은 상대의 이런 표정과 말투, 동작 등이 의미하는 바를 심리학적 지식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해석해 줌으로써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해서도 1분 만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테면, 대화하는 도중에 상대방이 담배를 피웠다고 해 보자. 그 담배꽁초를 보았더니 필터에 거의 닿을 정도로까지 피운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상대방에 대해 이렇게 추리할 수 있다. ‘이 사람은 출세욕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다. 아마 자긴 깨닫지 못하겠지만 남에게 무례한 소리를 하는 유형이겠지. 또 심장에 통증을 자주 느낄 것 같군. 그리고 이혼 경험이 있거나 지금 결혼 생활이 잘 풀리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심리학적으로 초조함을 잘 느끼는 ‘유형 A’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보통 담배를 이렇게 피우기에 이런 추리가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이런 사소한 동작을 통해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의 성격을 추리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 대화할 때 쓰는 말을 통해서도 상대를 파악할 수 있다. 사람의 말에는 이면의 의미가 숨어 있을 때가 많은데, “모르겠다”라는 말 역시 그중 하나이다. “잠깐, 그 기획의 의도를 잘 모르겠는데.” “자네 제안의 취지를 잘 모르겠어.” 이렇게 말할 때, 그 사람은 정말로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 기획이나 제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사실을 이 책에서는 ‘1만 가지 사진 이미지’ 실험 결과를 통해 증명한다. 캐나다 비숍대학교의 라이오넬 스탠딩은 비행기나 개 등 일상적인 사진을 1만 장쯤 준비해서 딱 한 번, 5초간 간격을 두고 재빠르게 보여 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하게 하는 실험을 했는데, 사진을 다 보여 준 뒤에 재확인 테스트를 하자, 피실험자 대부분은 1만 장이나 되는 사진을 그대로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스탠딩 교수는 만약 사진을 100만 장 보여 주고 실험해도 73만 1,400장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처럼 인간의 이해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우수하다. 인간의 이런 판단력을 고려하면 “모르겠다”라는 말이 나올 상황은 기본적으로 있을 수 없다. 따라서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애초에 그 내용을 이해할 마음도 없고 받아들일 생각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인 나오토는 간단하게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손바닥 보듯이 알고 싶다면 누구나 당장 사용할 수 있는 51가지 실전 심리 테크닉 대공개! 이밖에도 이 책에서는 상대가 내 말을 지루해하는지 아닌지를 ‘발끝 방향’으로 알 수 있다고 하고, 수다쟁이인지 아닌지는 어떤 손가락을 가리키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업무 미팅은 ‘떠나려는 순간’에 잘 이루어지며, 상대가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지를 알려면 ‘내 물건’을 가깝게 대 보면 안다고 하는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그리고 인기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이나 말을 알려 주고, ‘한밤중에 온 문자’만을 보고도 내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당장 사용할 수 있는 51가지의 실전 심리 테크닉을 소개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읽기 위한 독심술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독심술을 통해 얻게 되는 이점은 인간관계 문제로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손바닥 보듯이 앎으로써 인간관계를 개선 또는 풍요롭게 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신의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궁극의 독심술』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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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제 공룡 티노의 공룡시대 대탐험

    조성계|주니어아라크네|2018.01.05

    (0명)|총 3권완결

    신비로운 공룡시대에서 펼쳐지는 티노와 친구들의 대모험!! 『복제 공룡 티노의 공룡시대 대탐험 1-트라이아스기』는 친구들과 함께 마치 여행을 떠나듯이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로 이동해 만나게 되는 여러 공룡들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흥미 있게 펼쳐지는 공룡 학습 만화입니다. 줄거리 서기 2333년, 유전자 복제 기술로 태어난 티라노사우루스의 새끼 티노.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티노는 매일같이 슬프게 울기만 한다. 티노의 울음소리에 잠 못 이루고 괴로워하던 초롱은 친구 한얼과 함께 할아버지가 개발한 타임머신을 타고 티노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까마득한 공룡시대로 향한다. 그러나 타임머신은 타이머가 미완성이라 제멋대로 향하고, 덕분에 아이들과 티노는 엄청난 모험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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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젊은 음악가를 위한 슈만의 조언

    젊은 음악가를 위한 슈만의 조언

    스티븐 이설리스||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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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위대한 음악가 슈만의 지혜를 21세기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설리스의 해설과 함께 만나다! “이 책에는 명확하고 단호한 슈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또한 〈어린이의 정경〉, 그 아련한 피아노 선율 같은 다정한 목소리도 담겨 있다.” 정세진 KBS 아나운서, 〈역자 후기〉 중에서 이 책은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이 젊은 음악가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조언을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자신의 해설을 덧붙여 새롭게 엮은 것이다. 이설리스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으며, KBS 클래식 FM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노래의 날개 위에〉를 오랫동안 진행해온 정세진 아나운서가 번역했다. 이 글은 원래 슈만이 1849년에 피아노 작품집 〈어린이를 위한 앨범〉과 함께 발표하려고 쓴 것으로,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음악가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슈만은 그가 만든 음악 잡지인 〈음악 신보〉 등에 글을 쓰는 등 글쓰기에도 재능을 보였는데, 음악에 대한 섬세하고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이는 이 글에서도 천재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설리스는 슈만의 글들을 모아 ‘연주에 관하여’ ‘연습에 관하여’ ‘작곡에 관하여’ 등의 주제로 재구성하고 각각의 글에 해설을 달았다. 오늘날 독자들의 정서에 맞춰 쉽게 풀어 쓴 해설에서 30여 년 동안 활발하게 공연을 해온 음악가의 생생한 경험이 빛을 발한다. 슈만과 이설리스, 19세기 위대한 거장과 21세기 세계적인 음악가의 시대를 넘나드는 마스터클래스가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음악가로서의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앞둔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깊이 새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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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혼자를 위한 미술사

    혼자를 위한 미술사

    정흥섭||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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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가 되고자 했던 예술가들의 몸부림은 하나의 흐름으로 근현대미술의 역사가 되었다 18세기 사실주의부터 동시대 포스트모더니티 미술까지, 복잡하고 어렵기만 했던 근현대의 미술을 하나의 키워드로 정리해냈다. 이 책은 ‘혼자’를 추구해온 예술가들의 연결고리를 찾아줌으로써 150여 년의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시대순으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대표적인 작품들을 보여주는데, 예술가 및 미술사조의 주제의식, 미술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각 미술사조들이 발현된 사회의 배경과 예술가, 그리고 작품 등 미술 이야기는 마치 소설을 읽는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익숙히 보았던 작품들의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됨은 물론, 그동안 혼란스럽게 뒤섞어 기억하고 있던 미술에 관한 개념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반쪽의 답 찾기 밀레, 마네 등 우리는 교과서를 통해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왔다. 교과서에서는 그들의 작품을 평화로운 농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목가적 회화, 빛의 연금술사들에 의해 재발견된 일상의 아름다움이라고 평하며, 주로 시각적 소재나 표현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해석이 그저 반쪽짜리 답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현재 한국의 교육은 갑오개혁 때부터 영미식으로 시작해 일제강점기, 미군정 시대를 거쳐 완성해왔고 미술 역시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배워온 예술 작품이 실제로 존재했던 유럽 사회에서는 이를 다르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술가들이 직접 살고 작업해왔던 프랑스에서 밀레의 〈만종〉은 전원 풍경의 넉넉함이 아니라 배고픔과 질병에 허덕이다 자식을 땅에 묻은 농부 부부의 이야기이다. 인상파 화가로 잘 알려진 모네는 ‘빛의 연금술사’라는 수식어 대신 눈에 비친 주관적 세계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선구자적 현대인이라 불린다. 그러니 만약 예술 작품에 대한 우리의 이해의 폭이 작품의 외형적 특성에만 머무르게 될 경우, 작품의 반쪽만 보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혼자를 위한 미술사』는 교과서에서 언급한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하는 나머지 반쪽의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반쪽 이야기, 나머지 반쪽의 답, 그곳에는 예술가들의 지극히 사적인 ‘혼자’만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열쇠 오늘날 현대미술은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누명을 여전히 벗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미술은 그저 돌연변이인 걸까? 여기 『혼자를 위한 미술사』에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열쇠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재도 활동 중에 있는 예술가 정흥섭이 프랑스에서 직접 공부하며 발견해낸 미술사에서 근현대미술의 가치와 방향성이 현재 현대미술이 지향하는 점을 또렷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미술의 가치, 그 원류를 찾아 18세기 사실주의 미술의 시대로 거슬러간다. 그리고 예술가의 아주 사적인 방(작가주의)부터 눈(망막주의), 몸(감각주의), 머리(인지주의), 심장(표현주의), 감성(추상주의)과 무의식(초현실주의)까지 점점 더 인간의 내면을 향하는 미술의 방향성을 핵심적으로 짚어냈다. 이를 따라 근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좇다보면 비로소 현재의 미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게 된다. 약 150년 전부터 예술가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현대 예술가 역시 여전히 ‘개인의 존재’ 가치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근현대미술의 핵심과 역사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살면서 만날 많은 예술 작품에서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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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를 기르자

    폴 맷슨, 루시 애나 스콧||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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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요리에 들어갈 채소는 내 손으로 기른다! 초보 텃밭지기를 위한 가장 간단하고 완벽한 설명서 주말농장의 실전 경험이 시각디자이너의 손에서 다시 태어났다. 《채소를 기르자》는 씨앗을 골라 뿌리고 싹을 틔워 채소를 기르고 먹기까지의 핵심 정보를 딱 필요한 만큼씩 한눈에 보기 쉽고 예쁘게 담았다. 간결한 문장과 영리한 인포그래픽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따라 하기도 수월하다. 우선 날씨와 토양, 장비 소개처럼 초보 텃밭지기가 꼭 알아두어야 할 기초지식. 다음은 용도나 조건별 씨앗 고르기, 채소별 씨앗 심는 간격, 크기별 씨앗 뿌리는 방법 등 각 채소에 맞춤한 씨앗 설명.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가면 같이 심으면 좋은 채소, 지주를 묶고 비료를 주는 팁, 줄기나 꽃 활용법, 수확 시기 가늠법 등 섬세한 노하우. 또한 잡풀 제거, 해충 퇴치, 질병 대처와 같은 문제해결법과 수확한 채소 보관과 먹는 방법까지 놓치지 않았다. 새싹채소와 샐러드용 잎채소, 케일이나 방울양배추 같은 서양배추, 열매와 꼬투리 채소, 뿌리와 줄기 채소, 허브, 식용 꽃 등 80여 가지 채소가 소개된다. 시금치, 고추, 토마토, 고구마처럼 익숙한 채소는 물론이고 루콜라, 토마티요, 큐커멜론, 리크, 파스닙 등 전문가나 미식가만 알던 생소한 채소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작은 화분에서부터 텃밭까지 장소에 따라, 토양의 성격이나 파종 시기에 따라, 원하는 모양이나 맛에 따라 달라지는 각 채소들의 씨앗 종류는 가히 어마어마할 정도다. 레시피에는 나와 있으나 구하기 어려운 채소들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른 적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온 씨앗으로 채소를 직접 재배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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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런

    에이미 립트롯||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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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TOP 10 가디언 최고의 논픽션 2017 펜 애커리 상 수상 온다체 프라이즈 쇼트리스트 선정 2016 웨인라이트 상 수상 웰컴 북 프라이즈 쇼트리스트 선정  “화려한 데뷔. 명쾌한 자기 발견과 빛나는 글이 가득하다” 〈뉴욕 타임스〉 “내면의 공간과 거친 바깥 공간을 결합하는 능력이 있는 작가다” 〈가디언〉 “이 아름다운 책은 고통이 가득한 수기와 숭고한 자연 에세이를 결합해 두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인디펜던트 선데이〉 “중독과 회복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는 섹시하고 즉각적이다” - 올리비아 랭 광막하게 펼쳐진 평원과 바다,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에서 보낸 감동적인 치유의 시간 이 책 《아웃런》은 한 여성이 고향으로 돌아와 온몸으로 섬의 변화와 계절 변화를 느끼며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스코틀랜드에서도 외진 오크니 제도의 섬 농장에서 성장한 에이미 립트롯은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향한다. 나무 한 그루 없는 탁 트인 농장, 바람과 파도에 깎여 우뚝 선 해식 기둥, 4000년 된 돌고리를 곁에 두고 살아온 그 앞에 펼쳐진 런던과 런던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은 온몸을 던지도록 만들 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매일 밤 계속되는 파티와 음주로 인해 그녀는 알코올중독에 이르고, 런던에서 이룬 모든 것-남자친구, 친구, 직장 등-을 잃게 된다. 결국 그녀는 10년을 보낸 런던에서의 삶을 접고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고향으로 조류처럼 밀려 돌아온다. 돌아온 고향 농장 집은 이제 자신의 집이 아니고, 신앙에 깊이 빠진 엄마와 조울증인 아빠는 이혼했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생은 이곳을 벗어났다. 여전한 것은 거친 바람과 신석기 시대의 돌고리를 품고 있는 자연뿐. 그녀는 자신을 가뒀다고 생각했던 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차가운 바다로 들어가 수영을 하기도 하고, 모두가 잠든 늦은 밤 멸종위기에 놓인 새를 찾아나서기도 하고, 북극광을 관찰하며 술 이외의 다른 즐거움을 만난다. 섬사람들의 친절, 복잡하지 않은 삶의 방식, 삶과 죽음에 관한 경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마침내 자신을 회복하기에 이른다. 드라마틱한 상황 변화와 공기까지 느껴지는 섬세한 풍경 묘사, 그녀의 용기 있는 회복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오크니 제도의 낯설지만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며 바쁜 일상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고독감을 위로받고, 사소한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이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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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에서 지는 법

    조엘 H. 코언||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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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담 쌓고 살던 〈심슨 가족〉 작가의 마라톤 완주를 향한 미친 도전기! 마라톤 초보가 ‘나 홀로’ 훈련을 거쳐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기까지의 좌충우돌 과정을 담은, 한 편의 코미디 영화 같은 에세이. 저자 조엘 H. 코언은 운동에는 소질이 없고 ‘먹고 마시는 것’은 마냥 즐거운 중년 남자다. 그가 우연한 계기로 마라톤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혼자서 훈련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물론 그의 최종 목표는 마라톤 완주이다. 〈심슨 가족〉의 작가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문장과 직접 그린 엉성한 일러스트 사이사이에, 마라톤 용어는 물론 여러 훈련 방법과 장비, 세계의 마라톤 대회들과 그 참가 방법 등 그가 조사하고 경험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알차게 심어두었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 실시간 중계하듯 자세하게 묘사한 뉴욕 마라톤 참가 장면들은 재미를 넘어서 찡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마라톤 초보자라면 도전해볼 용기를, 아마추어 러너라면 진한 공감의 웃음을 얻게 될 것이다. * * * 감자칩과 탄산음료, 아이스크림으로 가득한 사무실에서 〈심슨 가족〉의 작가로 일하는 조엘은 운동 실력은커녕 운동 경기에 돈을 거는 실력조차 없는 중년의 배 나온 아저씨다. 어느 날 그는 달리기에 대한 책 한 권을 읽고 나서 갑자기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맨 처음 새벽에 동네 1마일을 헐떡이며 달리자마자 누워 죽기 좋은 장소를 찾던 지경이더니,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는 지난한 훈련을 거쳐, 5K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비록 유모차에 뒤졌지만 자신감을 얻고 달리기에 더욱 빠져든다. 이제는 훈련 앱을 깔고, 장비를 고르고, 부상에 대한 깨알 팁을 수집하며, 몸과 마음을 차근차근 준비를 한 조엘. 드디어 마지막 목표인 대망의 뉴욕 마라톤에 입성한다. 전날 잠을 설친 와중에도 사타구니 살 쓸림 방지 연고를 처덕처덕 바르고 나와, 구역질나는 에너지젤을 허리춤에 매단 채로 대포 소리에 맞춰 출발선을 박차고 달려나가면서 시작된 마라톤 레이스. 기록은? 등수는? 아니, 완주는 할 수 있을까? ‘몸 상태가 완전히 엉망인 게으름뱅이’가 ‘몸이 살짝 엉망이지만 마라톤을 뛴 게으름뱅이’로 변신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과정이 멈출 수 없는 웃음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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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교토

    스티브 와이드, 미셸 매킨토시||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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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좋은 교토의 멋과 맛에 빠지다! 발길 닿는 대로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교토 핵심 가이드북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교토는 빡빡한 계획과 빠른 걸음보다는 느림과 여유로움이 어울리는 도시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사찰과 전통 가옥은 교토만의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고, 전통을 잇는 특색 있는 상점과 아기자기한 골목 사이에 숨은 식당, 그리고 개성 넘치는 이색 카페 들은 교토만의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기존의 여행서는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기초적인 정보를 모두 담아 무겁고 복잡했다. 이 책은 그런 군더더기를 쫙 빼고 잘 알려지지 않은 알찬 정보만을 담아 가볍게 들고 다니며 언제든 펼쳐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교토를 지역별로 나누어 꼭 들러야 할 관광 명소와 상점, 식당, 카페 등을 소개하여 원하는 장소를 골라 발길 닿는 대로 여행하기에도 제격이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즉흥적으로 떠나온 여행이라도 아침에 눈을 떠서 책을 펼치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남다른 취향에 따라 손쉽게 코스를 짜서 길을 나서면 된다. DJ와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이력의 두 저자가 남다른 시선으로 선별한 장소들을 담은 책의 가이드를 따라가다보면 교토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은 물론 교토 여행이 익숙한 사람도 기대한 만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책 속의 ‘교토 거리 지도’는 골목 사이사이까지 친절하게 걸음을 안내해줄 것이다. 이제 책을 펼쳐 들고 나만의 여행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아무래도 좋은 교토의 멋과 맛에 빠져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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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액츄얼리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제작팀||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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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4여성들의 ‘당연’한 몸 이야기를 속 시원하고 ‘당당하게’ 금기시하며 말하지 않았던, 편견과 터부를 걷어낸 진짜 이야기 2017년 화제의 프로그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는 2034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최신 의학 정보와 실험을 통해 알려주는 여성 건강 리얼리티이다. 기존 여성 타깃 프로그램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솔직하고 대담하며, 오롯이 ‘여성의 몸과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진짜’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방송에 나온 여성의 몸에 관한 이야기들과 의학 정보는 물론, 심의상 미처 방송될 수 없었던, 더 대담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았다. 또한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Q&A는 〈바디 액츄얼리〉 시청자를 포함한 2034여성들의 궁금증과 전문의의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 고민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직면하고 제대로 알자 채널 온스타일 프로그램 〈바디 액츄얼리〉는 론칭 2주 만에 ‘지지하는 프로그램’ 9위를 차지하고 온라인상 프로그램 동영상 조회수 2천3백만 뷰를 돌파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의 모토는 ‘당연한 걸 당당하게’다. 이 말처럼 프로그램이 여성의 몸을 보여주는 방식은 거리낌이 없다. 길에 직접 나와 사람들에게 여성 성기의 이름을 묻는가 하면, 실제로 여성들이 산부인과에서 어떻게 진료를 받는지 그대로 영상에 보여준다. 또 세 MC와 전문의가 직접 다 큰 어른들을 모아 진행한 ‘성인들을 위한 리얼 성교육 특강’은 그동안 교과서에서 우리에게 ‘하면 안 되고’ ‘나쁘고’ ‘올바르지 않다’고 강요해왔던 것들을 타파하고 ‘제대로’ 된, 건강한 성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이 낯설지만 새로운 시도들은 우리가 어떤 사회에서 살고 있으며, 그동안 여성이 얼마나 사회적인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혀왔는지, 그리고 스스로를 왜 두려움에 묶어왔는지 직시하도록 만든다. 여자의 성(性)에 대해 조심스러운 사회 속에서 그동안 금기시되어온 것들을 과감히 이야기하고, 나아가 믿을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성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정답’을 주기보다 ‘나답게’ 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를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매체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정보뿐 아니라, 알고 있었음에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아 전함으로써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여성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낸 것이다. 왜 우리는 “나 오늘 생리해!”라고 말하지 못하고 ‘그날’ ‘마법’ ‘대자연’ 등의 이름을 붙이고 비밀스럽게 이야기할까? 왜 산부인과에 가지 않은 채 질과 자궁의 증상들을 무심코 넘겨버리거나 인터넷에 떠돌면서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정보로 해결해버리는 걸까? 우리를 존재하게 하고 인생에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섹스를 왜 여성들은 당당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하는 걸까? 도대체 나에게는 어떤 가슴이 어울리며 이상적인 걸까? 혹시 이런 질문들을 부끄러워서, 어디에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 마음에만 담아두고 있었다면, 이제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열어보자. 가방 안, 침대맡 나만의 건강 주치의 이 책은 방송 〈바디 액츄얼리〉에서 다뤄진 실질적인 여성 건강 의학 정보부터 시간 관계상, 방송 심의상 미처 방송에 포함되지 못한 자세하고 과감한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각장 서두에서 보여주는 사회 실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닫게 한다. 이어지는 〈FACE MY BODY〉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사회상, 또 건강상으로 처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해주고, 뒤이어 〈KNOW MY BODY〉에서 독자는 스스로의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진단과 여러 선택지를 얻게 될 것이다. 참고로 각 내용마다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편하게 방송 클립 영상을 볼 수 있다. 끝으로 각 장 마지막에 구성된 Q&A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그동안 쉽게 묻지 못했던 것들을 모아 전문의가 직접 풀어주는, 궁금증과 답변들로 알차게 채웠다. 마치 내 고민인 듯 공감하면서, 또 친절한 주치의를 만난 듯한 느낌이 든다. 내 몸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 내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나의 몸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할 때, 이제 나만의 건강 주치의,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가방 안에, 침대맡에 두고두고 봐도 좋을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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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바디 액츄얼리 2

    바디 액츄얼리 2

    온스타일 제작팀||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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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4여성들의 ‘당연’한 몸 이야기를 속 시원하고 ‘당당하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거래해온 여성들의 몸이 위험에 빠졌다! 2017년 하반기 화제의 프로그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는 2034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최신 의학 정보와 실험을 통해 알려주는 여성 건강 리얼리티이다. 기존 여성 타깃 프로그램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솔직하고 대담하며, 오롯이 ‘여성의 몸과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진짜’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바디 액츄얼리 1》이 여자의 성(性)에 대해 금기시되어온 것들을 과감히 이야기하며 의학 정보를 제공했다면, 《바디 액츄얼리 2》는 그동안 여성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얼마나 자신의 몸과 건강함을 희생해왔는지를 꼬집으며 ‘나답게’ 아름답고 건강해질 수 있는 여러 선택지를 제시해준다. 방송에 나온 이야기들과 의학 정보는 물론, 방송되지 못했던 더 자세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았다. 또한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Q&A는 〈바디 액츄얼리〉 시청자를 포함한 2034여성들의 궁금증과 전문의의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 고민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직면하고 제대로 알자 채널 온스타일 프로그램 〈바디 액츄얼리〉는 론칭 2주 만에 ‘지지하는 프로그램’ 9위를 차지하고 온라인상 프로그램 동영상 조회수 2천3백만 뷰를 돌파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의 모토는 ‘당연한 걸 당당하게’다. 이 말처럼 셀룰라이트, 다이어트, 탈모, 부종 등 여성들이 스스로 고민이라 말하기를 피하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세상 밖에 내놓았다. 이로써 우리는 얼굴과 몸 등 여성의 신체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사회 속에서 ‘여성은 이래야 한다’는 편견이 만들어졌고, 그런 시선들이 여성의 건강을 얼마나 위협해왔는지 보여주었다. 각종 여성 건강 정보뿐 아니라, 그에 관한 고민들을 속 시원히 털어놓음으로써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매일 일어나 잠들 때까지 여성의 몸은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누군가 알려준 적이 있을까? 매끈한 각선미를 위해 다리를 우겨 넣은 압박스타킹은 사실 부종의 원인이 되고, 내 몸속 분비되고 있는 여성 호르몬은 계속해서 셀룰라이트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 아침저녁으로 바르는 스킨, 로션, 크림에는 각종 화학물질이 득실거리며,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 약은 정신 착란까지 일으킨다는데…… 습관적으로 했던 이 모든 것들로부터 내 몸은 과연 안녕할까? 어쩌면 우리는 예뻐지겠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쉽게 건강을 포기한 건 아닐까? 혹시 나의 이야기인 것 같다면, 이제 도서 《바디 액츄얼리 2》를 열어보자. 나는 나대로 건강해질 권리가 있으니까. 가방 안, 침대맡 나만의 건강 주치의 이 책 구성 중 〈FACE MY BODY〉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사회상, 또 건강상으로 처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해주고, 뒤이어 〈KNOW MY BODY〉에서 스스로의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진단에 맞는 극복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각 내용 중간중간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편하게 방송 클립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끝으로 각 장 마지막에 구성된 Q&A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쉽게 묻지 못했던 것들을 모아 전문의가 직접 풀어주는, 궁금증과 답변들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 마치 내 고민처럼 공감하면서, 또 친절한 주치의를 만난 듯한 느낌이 든다. 내 몸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 내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나의 몸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할 때, 이제 나만의 건강 주치의,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가방 안에, 침대맡에 두고두고 봐도 좋을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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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기이한 마지막 항해

    니컬러스 토멀린, 론 홀||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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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일간 망망대해의 절대고독 속에서 펼쳐진 한 인간의 욕망과 파멸에 관한 신화 같은 실화 지난 50여 년 동안 꾸준히 작품화된 논픽션의 고전 콜린 퍼스 주연, 2018년 화제작 〈더 머시The Mercy〉의 원작 1969년 7월 10일,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작은 요트 한 척이 발견되었다. 1년 여 전, 논스톱으로 단독 항해를 하는 최초의 세계일주 요트 경주인 골든글로브 경주에 나선 배였다. ‘틴머스일렉트론호’라는 이름의 이 배를 몰았던 도널드 크로허스트는 한때 경주에서 우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그는 사라지고 배에는 그가 기록한 일관성 없는 항해일지만 남아 있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저널리스트 니컬러스 토멀린과 론 홀에 의해 완성된 탐사 보도의 걸작인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기이한 마지막 항해』는 세상의 영웅을 꿈꾸었으나 현실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깊은 절망과 외로움 속에서 파국으로 치달은 한 남자의 비극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 책은 욕망으로부터 파멸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심리 변화를 시시각각 보여주며 인간 본성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미스터리는 처음 세상에 알려진 후 지난 50여 년간 소설,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의 영감이 되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영화 〈더 머시The Mercy〉로 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2018년 2월,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개봉하는 〈더 머시〉는 제임스 마시 감독, 콜린 퍼스 주연의 2018년 화제작이다. 영웅을 꿈꾸었으나 신화가 된 한 남자의 비극 1968년 10월 31일, 제대로 된 항해 경험조차 없던 도널드 크로허스트는 골든글로브 단독 세계일주 요트 경주에 도전했다. 그는 사업에 실패한 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했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업적을 이루어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 야망이 있었다. 그는 경주 초반부터 놀라운 속도로 두각을 나타내지만 순조로운 항해는 배의 결함으로 오래가지 못했고, 도널드 크로허스트는 더는 항해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한다.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진 그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하는 놀라운 관찰 도널드 크로허스트는 결국 자신이 실패했다는 굴욕적인 고백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가짜로 작성한 항해일지로 기록을 속이는데, 이는 큰 주목을 받게 되고 돌이킬 수 없이 커져버린 사람들의 기대는 부담과 두려움이 된다. 거대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홀로 모든 결정과 책임을 감당해야 했던 그는 결국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광기에 빠진다.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실화를 통해 우리는 실패와 좌절, 욕망과 고독 등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감정들이 ‘절대’라는 단어와 만나 극한에 내몰렸을 때, 어떻게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고 또 변질되는지에 대한 전형을 볼 수 있다. 탐사 보도의 기념비적인 작품 뛰어난 저널리스트였던 론 홀과 기자이자 훌륭한 작가였던 니컬러스 토멀린이 만나 성실한 자료 조사와 생생한 디테일 묘사로 완성한 이 책은 탐사 보도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미스터리적 인물 도널드 크로허스트를 둘러싼 이야기를 재현하기 위해 인물의 가족과 친구 등을 인터뷰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항해일지와 무전 기록 등 근거가 되는 자료를 주도면밀하게 분석하여,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화를 탄생시켰다. 이 책은 첫 출간 후 50여 년 동안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재구성되는 흥미로운 이야기 도널드 크로허스트는 미스터리한 실종 덕분에 결국 세계일주를 통해 그가 달성하려 했던 세계적 명성을 얻고 신화적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신화 속에서 그는 죽지 않고 살아 있다. 이처럼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이야기는 호기심을 끄는 드라마적 요소와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극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어 소설, 오페라, 희곡, 다큐멘터리, TV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이번에는 제임스 마시 감독, 콜린 퍼스 주연의 〈더 머시〉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 개봉한다. 콜린 퍼스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 영화가 ‘누가 당신을 판단할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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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아이디어 대전

    아이디어 대전

    책읽는원숭이(도쿠쇼자루)||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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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잠들었던 창의력과 호기심을 깨우는 넓고 깊은 아이디어 백과사전 출간 3개월 만에 3만 부 판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동서고금의 인문학 지식에서 발견한 42가지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법을 소개한다. 과학기술, 예술, 문학, 철학, 심리학 등 분야를 망라한 이 책은 대담하게도 실용서이자 인문서임을 내세우고 있다. 발상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생각 ‘레시피’와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설명하고, 이를 실행한 사례를 제시하여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단순히 매뉴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넓고 깊게 파고들어 아이디어를 둘러싼 배경지식까지 풍부하게 담았다. 일본의 인기 블로거인 저자 책읽는원숭이(필명)는 경제경영 분야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아이디어 발상법’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독보적인 글쓰기를 보여주면서 사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첫 책 『아이디어 대전』이 출간 3개월 만에 3만 부가 팔리고 11개월 만에 7쇄를 돌파하는 등 단숨에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랐다. 수많은 독자 리뷰가 보여주듯 이 책은 학생의 과제, 직장인의 업무, 학자의 연구, 주부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 분야의 사람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읽어본 이들은 모두 극찬한, 아이디어를 갈망하며 매일같이 머리를 쥐어뜯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이다. 다양한 분야와 상황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 발상법을 주제로 더 넓게, 더 깊이 파고들어 과학기술, 예술, 문학, 철학, 심리학, 종교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찾았다. 특히 자신이 놓인 상황에 맞게 다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찾고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1부는 ‘0에서 1로’라는 제목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을, 2부는 ‘1에서 여럿으로’라는 제목으로 하나 이상의 정보나 아이디어가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확장해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성 이해해야 하는 동시에 실천해야 하는 책이다. 다양한 발상법을 모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순서를 ‘레시피’로 이름 지어 생생한 예와 함께 제시했다. 장마다 일러스트로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직접 따라 해볼 수 있게 했다. 머리에만 고여 있던 생각을 몸으로 흐르게 하면서 막혀 있던 생각의 물고를 뚫어 문제를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디어 탄생의 배경까지 다루는 풍부한 지식 하나의 단편적인 지식을 정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당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토대가 되는 심리 과정과 사상적 배경까지 소개한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현상에서 출발해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까지 나아가려면 문제를 둘러싼 전후 맥락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엄선한 42가지 발상법에서 파생한 풍성한 이야기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와 아이디어를 연결하여 전혀 새로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어제는 정체불명의 블로거, 오늘은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저자 책읽는원숭이는 독서와 사고 관련 글을 연재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일본의 인기 블로거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정체불명의 독서가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경제경영 분야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아이디어 발상법’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독보적인 글쓰기를 보여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첫 책 『아이디어 대전』이 출간 3개월 만에 3만 부가 팔리고 11개월 만에 7쇄를 돌파하는 등 단숨에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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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쿠와 치히로

    배지환||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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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한 개 하쿠와 다감한 고양이 치히로가 한집에서 만들어 가는 조금은 특별한 일상들 작은 웃음과 따뜻한 위로의 시간 사진작가 배지환은 봄에 태어난 아비시니안 고양이와 그해 여름에 태어난 시바 개와 3년째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동생 하쿠는 웬만한 고양이보다 더 도도하고, 형 치히로는 어떠한 강아지보다도 상냥하고 애교가 많다. 이렇듯 개성 뚜렷한 개와 고양이의 일상을 담아 한 권의 사진 에세이로 엮었다. 갑자기 나타난 동생을 시샘하기는커녕 구석구석 핥아주는 치히로와 오랜 출장에서 돌아온 작가에게 무덤덤한 인사를 건네고 돌아설 줄도 아는 하쿠, 이 형제가 만들어 가는 조금은 특별한 일상은 소란스럽지 않고 담백하다. 시바견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수가 적은 동생 하쿠와 부드러운 눈길로 주변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형 치히로의 모습 그대로 단정하면서도 부드럽다. 여느 개와 고양이 사진처럼 귀엽고 사랑스럽고 때로는 웃기지만 여느 사진들과는 다른 품위가 느껴진다. 사진작가로서 마땅한 결과물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사실 직업 작가이기에 어려운 결정이기도 했다. 자신만의 기술과 직업 습성마저 내려놓고 순간순간 스마트폰으로 기록한 일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하쿠와 치히로 형제의 닮은 듯 다른 듯 성장해가는 모습 속에서 누군가도 위로 받고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밀한 사진들을 꺼내놓았다. 〈하쿠와 치히로〉와 함께 지친 일과를 내려놓고 잠시 웃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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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안부를 나에게 물었다

    강남구||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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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지금 행복하니? 그 말에 난 다시 흔들렸다.” KBS 〈인간극장〉과 감동의 에세이 《지금 꼭 안아줄 것》의 주인공, 그가 인생의 모퉁이를 돌아 발견한 꿈, 희망 그리고 ‘나’ 아이와 단둘이서 일상을 꾸려가다 이제는 아빠로서의 삶에만 머물지 않고 새롭게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선 전직 방송기자 강남구의 자전적 에세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절망과 상실감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전작 《지금 꼭 안아줄 것》 그 후의 이야기이다. 진짜로 원하는 삶을 찾아서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익숙해질 때쯤 아빠의 눈에 아이가 들어온다. 그동안 가정에 소홀한 채 일만 좇아 살아왔던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며 아이에게 못다 한 사랑을 쏟기 시작한다. 육아에 적응해가면서 아이와 함께 살아갈 미래와 자신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기도 한다. 그렇게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문득 돌아본 삶은 의심스럽기만 하다. 나는 잘살고 있는 걸까, 누구를 위한 삶일까, 마치 ‘나’를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 ‘나’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주부로 살던 아빠는 ‘진짜 원하는 삶’을 고민하며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 나이에 상담심리대학원에 진학한다. 자신과 아이가 상처를 치유 받았던 것처럼 심리상담가가 되어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주고 싶다는 꿈을 꾸며 이제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걸어간다. 어른이 되어 다시 꿈을 찾아가는 저자의 일상을 따라가다보면 평범하고 지난한 생활 속에서 위로와 행복을 길어올리는 특별한 글의 힘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이 순간을 사랑할 것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느끼는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담은 1부는 엄마를 떠나보낸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아빠와 아이는 슬픔은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그 크기만큼 온전히 슬퍼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치유된다는 것을 배웠다. 그 깨달음 후에 KBS 〈인간극장〉에 출연을 결심하고 사람들에게 일상을 공개한다. 그렇게 아빠와 아이는 서로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사랑을 배워간다. 아이는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아빠는 늦잠을 자서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기도 하고,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마음에 공감해주기도 하며, 아빠와 아이는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 자라간다. 주부이자 아빠로서의 생활에만 머물지 않고 심리상담대학원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2부는 ‘나’라는 존재로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한 남자의 고민을 그리고 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삶’을 찾아 시작한 심리학 공부를 통해 타인의 삶을 공감하고 인정해주어야 할 이유를 이해하고, ‘내 인생을 찾고 싶어’라고 말하며 안정적인 울타리에서 스스로 나온 동생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삶을 꿈꾼다. 그리고 이제는 고집스럽게 행복만을 좇는 대신 오늘 이 순간을 사랑하며 살기로 다짐한다. 아빠와 아이의 소소한 일상을 따라가다보면 머릿속에 따뜻한 풍경이 그려지고 입가에는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아이에게 좋은 아빠이고 싶은, 그리고 자신의 꿈을 따라 살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는 책을 덮는 순간 우리에게 한마디 말을 건넨다. 오늘 이 순간을 사랑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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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부른다

    진우석(글), 이진아(그림)||2017.09.25

    (0명)|총 2권완결

    “꽉 막힌 일상이 산에서 탁 트인다” 준비에 대한 막막함 때문에, 저질체력 때문에, 시도조차 미루던 등산 초보를 위한 깨알꼼꼼 등산 안내 만화 『산이 부른다 1: 준비해볼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는 20대부터 건강을 생각하기 시작하는 40대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등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소개한 본격 등산 입문 만화이다. ‘정상에 오르는 것이 등산이다’와 같은 등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왜 산으로 가야 하는지, 나에게 맞는 등산 방법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등산 초보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꼼꼼하고 알차게 풀었다. 꼭 필요한 등산 용품 구입 노하우부터 배낭을 꾸리고 바르게 걷는 법까지 등산을 즐기는 사람도 놓쳤던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실제로 산에 갈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꾸민 등산 입문서로 만화 속 주인공을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술술 읽다보면 어느덧 등산을 하나의 선택지에 올려놓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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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박래군||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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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째 현장을 누비는 인권운동가 박래군 그가 온몸으로 부딪힌 야만의 연대의 대한민국 한국 인권운동의 산 역사인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첫번째 에세이. 우리 사회의 인권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동시에 그 속에서 인권운동가로서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 희망과 절망을 함께 담았다. 인권의 시각으로 바라본 용산 참사,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 쌍용자동차 사태, 양지마을과 에바다 사건, 의문사 사건 등은 그 자체로 지난 30년간의 한국 인권운동사가 되었다. 박래군은 이 책에서 독재국가 시절의 청년기, 노동운동과 감옥생활, 동생 박래전의 분신 등 한 개인의 삶에 드리운 국가폭력과 그것에 끊임없이 비폭력, 불복종으로 저항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절절하게 그려냈다. 한편 30년 가까이 인권운동가로 산다는 것에 대한 진솔한 소회를 밝히면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인권운동과 진보운동을 위한 진중한 고민을 후배들 그리고 다음 세대와 함께하고자 한다. 야만적인 국가와 권력에 맞서며 가난하고 약한 자들의 견고한 연대를 이끌어나가는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분투기 〈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그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뜨거운 박동과 묵직한 감동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 이 책에서 박래군은 기존에 써왔던 냉철한 시사분석이나 사회비평 칼럼과는 완전히 다른 ‘인간적’인 글쓰기를 선보인다. 1부 ‘인생 1막에서 2막으로’에서는 박래군이 인권운동을 하기 전 살아왔던 시간들을 되살렸다. ‘반공소년’ ‘유신의 새싹’이던 어린 시절부터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학생운동 시절, 강제징집과 군생활, 그 후 새로 시작한 노동운동과 ‘정치 대학’이나 다름없던 감옥생활 등, 쉼 없이 저항했지만 그의 삶 전반을 짓눌렀던 국가폭력은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며 분신한 동생 박래전의 죽음으로 정점을 맞는다. 동생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권운동에 뛰어들기까지 청년 박래군의 극적인 삶이 펼쳐진다. 2부 ‘인권운동으로 만난 대한민국’은 인권의 기준으로, 인권운동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굵직한 사건들을 모았다. 의문사 문제를 제기한 유가협, 인권하루소식을 발행하고 인권영화제를 개최한 인권운동사랑방, 국내 최초 민간 인권센터로 문을 연 인권중심 사람에서 활동한 기억은 인권운동가의 역할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에바다와 양지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유린, 1980년 광주의 진압을 방불케 한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저지 투쟁, 연이은 자살을 막기 위해 ‘함께 살자!’를 외치게 만든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한 기록은 현장에서 함께했던 인권운동가가 아니었다면 전달할 수 없는 생생함으로 독자들을 압도한다. 3부는 ‘용산에서 벌어진 우리들 이야기’에서는 인권운동가 박래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국가폭력의 대표적인 사례인 용산 참사를 다뤘다. 사건이 터지고 나서부터 일단락될 때까지를 정리하면서 그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수많은 고질적 문제들을 발견해냈다. 특히 용산 참사 때문에 고통스럽게 겪어야 했던 1년여의 수배생활과 감옥생활의 비화를 드러냈다. 마지막 4부 ‘3막을 기다리며’에서는 인권운동의 ‘맏형’이자 아직도 현장을 지키는 활동가로서 현실에 대한 쓴소리를 담아 지속가능한 인권운동과 진보운동의 조건을 진지하게 모색한다. 대한민국에서 인권운동가로 산다는 것에 대한 소회, 인권운동가일 뿐만 아니라 50대 중반의 한 인간으로서 인생 3막을 준비하는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면서 늘 사람 곁에 서 있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박래군의 진솔한 글들이 뭉클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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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사기동대 1

    한정훈, 한승일||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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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위장전입, 탈세 등 온갖 위법을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은 법을 비웃으며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기 바쁜데…… 소심한 공무원과 무서울 게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기상천외한 스킬로 세금을 받아낸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하고 유쾌한 스토리, 세심한 연출이 어우러져 종영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5.9%)을 기록했다.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낸다는 이야기로, 답답한 현실에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 가장 시원한 드라마였다. 소설 《38사기동대》는 드라마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의 완벽한 극본을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다시 써낸 책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대사, 그리고 이야기가 주는 사회적 메시지를 소설로 재현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한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텍스트로 다시 한번 느껴보자. 끝까지 사기 쳐서 반드시 징수한다 드라마 〈38사기동대〉는 소심한 세금 징수 공무원과 무서울 것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내는 이야기이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1, 2를 거쳐 〈나쁜 녀석들〉를 집필하며 장르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한정훈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마동석, 서인국, 송옥순 등 제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38사기동대〉를 완성했다. 세금이라는 사회적 소재가 사회문제를 고발함으로써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고, 또 한국 드라마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하는 등 안방극장 팬들을 매료시켰다. 소설 《38사기동대》는 한정훈 작가의 원작 드라마 〈38사기동대〉의 감동과 유쾌함을 지면에서 되살려,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전 2권으로 각색했다. 특유의 엉뚱한 발상과 치밀한 전개, 유머 있는 대사는 그대로 살렸고, 영상에서 놓칠 수 있을 법한 아리송했던 등장인물들의 감정, 체납세금을 받아내는 과정 들은 더 생생하게 묘사했다.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이들은 〈38사기동대〉만의 유쾌하고도 가슴 시원한 이야기를, 드라마를 시청한 이들은 〈38사기동대〉의 명장면과 명대사가 눈앞에 고스란히 펼쳐지면서 더욱 깊은 울림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백 성 일 “쪽팔리게 살아도 치사하게 살진 맙시다.” 성실하게 일해온 서원시청 세무 공무원이자 아등바등 소심하게 살아온 ‘짠내’ 나는 가장. 처음에는 사기당한 500만 원만 되찾아올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사기꾼들과 손잡고 고액 체납자들을 사기 쳐 세금을 걷기 시작한다. 양 정 도 “재밌죠? 이게 사기야.”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 재빠른 판단력, 누구라도 홀리는 대담한 말발까지, 사기가 일상이고 일상이 사기인 천부적인 사기꾼. 마진석에게 체납세금을 받아낸다는 명목으로 백성일을 포함한 사기팀 38사기동대를 꾸린다. 노 방 실 “나야 뭐, 너희들 실탄만 제대로 채워주면 되는 거 아냐?” 건물 재테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일명 ‘빌딩 도사’. 38사기동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사기 사건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다. 장 학 주 “잘 지내셨어유? 형사님?” IQ는 딸리지만 EQ가 좋은 대포통장 전문업자. 마장동 축산시장 냉동 창고에 위치한 대형 대포 조직의 사장으로 대포폰, 대포통장 같은 각종 대포 물건들을 만든다. 조 미 주 “오빠. 나 찌꺼기랑 일 안 하는 거 몰라?” 38사기동대의 ‘꽃’. 팀 내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다양한 연기를 무기로 체납자들에 접근하는, 온갖 신분을 넘나드는 위장술의 대가다. 정 자 왕 “제 얼굴이 보여요? 소리 지르면 저처럼 맞아요, 아저씨도.”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외모는 30대 중반, 세상 풍파를 다 얼굴로 맞은 천재 해커. 각종 피싱 사이트를 만들고 체납자들의 정보를 빼오는 역할을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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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38사기동대 2

    38사기동대 2

    한정훈, 한승일||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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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위장전입, 탈세 등 온갖 위법을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은 법을 비웃으며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기 바쁜데…… 소심한 공무원과 무서울 게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기상천외한 스킬로 세금을 받아낸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하고 유쾌한 스토리, 세심한 연출이 어우러져 종영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5.9%)을 기록했다.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낸다는 이야기로, 답답한 현실에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 가장 시원한 드라마였다. 소설 《38사기동대》는 드라마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의 완벽한 극본을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다시 써낸 책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대사, 그리고 이야기가 주는 사회적 메시지를 소설로 재현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한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텍스트로 다시 한번 느껴보자. 끝까지 사기 쳐서 반드시 징수한다 드라마 〈38사기동대〉는 소심한 세금 징수 공무원과 무서울 것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내는 이야기이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1, 2를 거쳐 〈나쁜 녀석들〉를 집필하며 장르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한정훈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마동석, 서인국, 송옥순 등 제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38사기동대〉를 완성했다. 세금이라는 사회적 소재가 사회문제를 고발함으로써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고, 또 한국 드라마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하는 등 안방극장 팬들을 매료시켰다. 소설 《38사기동대》는 한정훈 작가의 원작 드라마 〈38사기동대〉의 감동과 유쾌함을 지면에서 되살려,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전 2권으로 각색했다. 특유의 엉뚱한 발상과 치밀한 전개, 유머 있는 대사는 그대로 살렸고, 영상에서 놓칠 수 있을 법한 아리송했던 등장인물들의 감정, 체납세금을 받아내는 과정 들은 더 생생하게 묘사했다.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이들은 〈38사기동대〉만의 유쾌하고도 가슴 시원한 이야기를, 드라마를 시청한 이들은 〈38사기동대〉의 명장면과 명대사가 눈앞에 고스란히 펼쳐지면서 더욱 깊은 울림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백 성 일 “쪽팔리게 살아도 치사하게 살진 맙시다.” 성실하게 일해온 서원시청 세무 공무원이자 아등바등 소심하게 살아온 ‘짠내’ 나는 가장. 처음에는 사기당한 500만 원만 되찾아올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사기꾼들과 손잡고 고액 체납자들을 사기 쳐 세금을 걷기 시작한다. 양 정 도 “재밌죠? 이게 사기야.”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 재빠른 판단력, 누구라도 홀리는 대담한 말발까지, 사기가 일상이고 일상이 사기인 천부적인 사기꾼. 마진석에게 체납세금을 받아낸다는 명목으로 백성일을 포함한 사기팀 38사기동대를 꾸린다. 노 방 실 “나야 뭐, 너희들 실탄만 제대로 채워주면 되는 거 아냐?” 건물 재테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일명 ‘빌딩 도사’. 38사기동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사기 사건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다. 장 학 주 “잘 지내셨어유? 형사님?” IQ는 딸리지만 EQ가 좋은 대포통장 전문업자. 마장동 축산시장 냉동 창고에 위치한 대형 대포 조직의 사장으로 대포폰, 대포통장 같은 각종 대포 물건들을 만든다. 조 미 주 “오빠. 나 찌꺼기랑 일 안 하는 거 몰라?” 38사기동대의 ‘꽃’. 팀 내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다양한 연기를 무기로 체납자들에 접근하는, 온갖 신분을 넘나드는 위장술의 대가다. 정 자 왕 “제 얼굴이 보여요? 소리 지르면 저처럼 맞아요, 아저씨도.”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외모는 30대 중반, 세상 풍파를 다 얼굴로 맞은 천재 해커. 각종 피싱 사이트를 만들고 체납자들의 정보를 빼오는 역할을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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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거부서

    쥘리앵 프레비외||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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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청년이 7년간 회사들에 보낸 입사거부서 1천 통이 프랑스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며 예술작품이 되었다 마르셀 뒤샹 예술가상, 시앙스포 현대예술상 관객상 수상 입사를 지원한다는 게 아니라 입사를 원치 않는다는 어느 젊은 예술가의 ‘입사거부서’를 모은 책. 저자 쥘리앵 프레비외는 무려 7년간, 채용공고를 낸 1천여 군데 회사에 보낸 다양한 형식의 편지와 그에 대한 회사들의 답장을 추려서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 책이 출간되기 전, 이 입사거부서들만으로 꾸민 전시회는 프랑스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치사관학교인 시앙스포에서 수여하는 〈시앙스포 현대예술상 관객상〉과,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으로서 해마다 단 한 명의 예술가를 선정하는 〈마르셀 뒤샹 예술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발적이면서 재치 넘치는 쥘리앵 프레비외의 편지에는 위선적인 사회 관행에 대한 날선 비판이 담겨 있다. 권위에 맞선 젊은이의 전복적인 상상력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져만 가는 한국 사회에도 묵직한 울림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는 왜 〈입사거부서〉를 쓰게 됐을까 쥘리앵 프레비외가 〈입사거부서〉를 쓰기 시작한 동기는 한 회사와의 면접에서 느꼈던 모멸감과 분노였다. 면접관의 짓궂은 질문과 거만한 태도에 화가나서 자신만의 복수를 실행한 것이다. 이처럼 도발적인 그의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그르노블 미술학교 재학 시절에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 〈몸 굴리기Roulades〉에서도 그의 도발적인 면모가 잘 드러난다. 영상에 담긴 그의 일상은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면서부터 시작한다. 하루를 마치고 침대로 돌아와 영상이 끝날 때까지 그는 바닥에 누워서 옆으로 몸을 구르는 동작만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장소를 이동한다. 영상 속의 그는 마치 걷기를 포기한 사람처럼 보인다. 쥘리앵 프레비외가 〈몸 굴리기〉 작품을 통해 보여준 행위는 암묵적인 합의로 이뤄진 일상의 행위에서 벗어난 일탈이자 사회적 약속에 대한 일종의 저항이었다. 독특한 구성과 참신한 시도 이 책의 구성은 독특하다. 회사들의 채용공고 35개, 회사들에 보낸 입사거부서 35통, 회사로부터 받은 답장 25통을 담고 있으며, ‘채용공고-입사거부서-답장’ 세 가지 형식의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보낸 편지 중 답장을 받지 못한 10통의 편지를 뒤에 이어서 실었다. 별다른 해명이나 설득 없이 편지를 있는 그대로 담아 한 사회의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한 청년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쥘리앙 프레비외의 편지는 재치와 풍자가 넘친다. 회사들이 올린 채용공고를 보면서 한 문장, 한 단어의 뜻을 따져가며 그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지적하는가 하면, 옆에서 친구처럼 말을 건네며 채용공고에 담긴 회사의 바람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를 이야기한다. 또 편지에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로 가득 채우거나 기호들을 나열해 채용공고를 낸 회사들을 비웃기도 한다. 프랑스 사회의 포용력 있는 반응 쥘리앵 프레비외가 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단지 그의 분노 때문만은 아니다. 사회가 그를 품어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회보장제도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쥘리앵 프레비외는 비록 직업은 없었지만 자신만의 삶에 충실할 수 있었다. 또한 〈입사거부서〉와 그 기획에 프랑스의 각종 언론 매체들과 정·재계의 학술지들이 주목했고, 프랑스 사회의 관심이 쏟아졌다. 그 결과 2011년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치 사관학교인 시앙스포에서 주는 〈시앙스포 현대예술상 관객상〉이 쥘리앵 프레비외에게 돌아갔다. 정치학을 연구하는 교육기관이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그리고 2014년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으로서 해마다 단 한 명의 예술가를 선정하는 〈마르셀 뒤샹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한 젊은이의 상상력과 용기 뒤에는 이에 간섭하기보다 오히려 문제의식에 공감을 표한 사회의 포용력이 있었다. 〈입사거부서〉를 통해 예술가로서 인정받은 쥘리앵 프레비외는 현재 대학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만의 작품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가 고민하는 주제는 늘 인간과 사회에 닿아 있는데, 현재는 지적재산권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회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를 다루는 사람들의 손동작들이 특정 기업의 사유재산이라는 사실을 통해, 지극히 사적인 영역인 인간의 몸짓마저 재산권 분쟁의 대상이 되어버린 현실을 폭로한다.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작품의 제목처럼 우리에게 물음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본문 발췌 저는 귀사의 채용공고에서 몇 가지 오류를 발견하였습니다. 귀사는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면…”이라고 하고는 입사 후 6~9개월간 법적 최저임금의 65%를 약속하셨습니다. 성공적인 삶과 박한 임금 사이에는 어떤 인과관계가 성립되어 있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귀사에서 제안한 일자리를 거절하며 추후에는 이런 종류의 큰 실수가 없기를 바랍니다. - 쥘리앵 프레비외가 보낸 입사거부서 중에서 저희 채용공고를 그토록 세심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귀하께서는 채용공고의 목적과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본 공고는 현직에 계신 분들의 퇴사를 부추기려는 것이 아니고, 아직까지 근무 경력이 없거나 사회 경험이 적은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 저희 업체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귀하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의 채용안은 앞으로도 동일하게 유지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회사로부터 받은 답장 중에서 이 책에 대한 찬사 노동계의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는 그의 편지에는 회사가 제안한 일자리를 매몰차게 거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르몽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노동 과잉의 시대에 ‘아니요’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용기. 〈리베라시옹〉 채용 문화에 던지는 신랄한 일침으로 엄숙한 재판 중에 ‘뿡’하고 터진 방귀소리만큼이나 유쾌하다. 〈르 카나르 앙셰네〉 비인격적이며 냉혹한 채용 시장의 시스템을 신랄하게 조롱하는 것, 이것이 쥘리앵 프레비외의 도전이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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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

    김정아||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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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대는 삶의 현장에서 ‘시적인 것’을 길어올리는 2017년 새로운 리얼리즘 소설의 등장 소설은 언제나 고통에 처해 있는 인간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김정아의 첫번째 소설집 〈가시〉의 등장인물 역시 파업에 실패한 비정규직 노동자, 철거에 내몰린 국숫집 할머니, 부모가 가출해버린 소녀, 혐오의 시선을 받는 전과자 등 ‘생의 난처함에 발목 잡힌’ 사람들이다. 작가는 오랜 인권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 사회가 배제해버린 소수자들을 현장감 있게 그러나 전혀 진부하지 않게 형상화한다. 그들이 고단한 하루하루를 겪으면서도 삶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주체적인 삶으로 발걸음을 옮겨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김정아의 소설은 민중적 리얼리즘의 전통을 잇고 있지만, 한때 그런 성격의 소설들이 빠지곤 했던 도식적 구성이나 비약적 결말, 과장된 소재주의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일상의 섬세한 결을 훑어나간다. 독자들은 김정아가 노련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따라가다가 어느새 마음의 울림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문학평론가 이성혁은 김정아 소설의 이런 특징을 두고 “소수자의 삶 속에 내재해 있는 어떤 잠재력, ‘시적인 것’을 끌어올린다”고 평가한다. 현장에서 글쓰기를 실천하는 작가 김정아의 〈가시〉에 실린 단편들은 문학의 힘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을 소중히 기록하는 새로운 리얼리즘 소설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 용산참사를 모티프로 한 작품 〈마지막 손님〉은 철거 위기에 놓인 시장 사람들의 불안한 분위기가 배경이다. 그러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국숫집 노인 선례 씨와 가게 한편에서 커피 배달 장사를 하는 남순 씨의 연대는 자신들의 처지, 즉 배제된 사람들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누구를 흉내 낸 것이 아닌 그들 방식의 더 큰 연대를 준비한다. 〈곡우〉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해왔던 유서 깊은 가문이자 보성 가족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고초를 겪은 정 씨 일가의 이야기를 봄날 보성의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자연과 배치한 독특한 소설이다.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되는 녹차 채취와 제조 과정에 대한 꼼꼼한 묘사는 이 소설만의 향긋하고 쌉쌀한 매력을 더한다. 1970년대 중후반, 화자의 가난했던 유년시절이 잔잔하게 펼쳐지는 〈석류나무집〉은 무엇보다 읽는 맛이 빼어난 작품이다.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살았던 개량 한옥을 배경으로 나무와 우물, 집과 화단, 텔레비전과 변소 등을 둘러싼 일화들, 배추 납품과 외제물건 밀수 등의 시대적 풍경이 차분하게 펼쳐지는데, 이 모든 추억도 결국 철거라는 폭력으로 무너지고 만다. 알코올중독자 할머니와 함께 사는 10대 소녀를 작중 화자이자 주인공으로 내세운 〈몽골 낙타〉는 가난한 청소년의 복잡한 내면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작가적 촉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정아는 음울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독특한 몽상적 분위기를 가미해 주인공 소녀의 억눌린 욕망을 해방시키고 잠재해 있는 주체성에 길을 터준다. 마트에서 파업과 농성 투쟁을 하다가 실패하고 택배기사로 일하는 혜선이 더운 날 힘들여 산동네까지 배달을 하는 물건이 바로 〈전수택 씨의 감자〉이다. 삶의 시련에 도망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서는 한 여성의 ‘힘’, 그 생명력이 작가 김정아 특유의 현실감 있는 스케치로 독자에게 전해진다. 〈도토리 한 줌〉은 한 여인의 생에 포개진 역사의 무게를 우아하게 그리고 있다. 빨치산에 가담했다가 오랫동안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강 여사이지만 작중 화자인 ‘나’와의 1박2일 동행은 작품의 제목만큼이나 명랑하고 건강하다. 작가가 빚어낸 개성적인 인물 강 여사의 반듯함과 강인함이 오래 기억되는 작품이다. 이 소설집의 표제작인 〈가시〉의 주인공 윤미희는 다수자의 세상에 의해 철저히 짓밟힌, “가시 덩굴에 떨어져 온몸에 가시가 박힌” 사람이다. 그는 상처받은 만큼 상처로 돌려주는 데 익숙해져 주변 사람들도 등을 돌리고 만다. 생생한 묘사와 대사로 윤미희를 둘러싼 이야기를 능숙하게, 때론 능청맞게 이끌어가던 작가는 문득 독자들에게 우리의 연대는 어디까지인가 하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마지막에 실린 〈헤르메스의 선물〉은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라는 신화적 상징을 활용한 일종의 ‘예술가 소설’이다. 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을 해주던 주인공이 피폐해진 심신을 이끌고 시골의 작업실로 내려와 예술가로서 자신을 세우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소수자들의 삶에서 ‘시적인 것’이 발현되는 순간을 포착하는 김정아의 작가적 선언으로 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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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 일러스트 소극장

    카롤린 기요||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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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작가의 최고 걸작을 나만의 소극장에서! 셰익스피어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의 탄생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 이름이 너무도 유명한 나머지 사람들은 이 작가와 작품에 대해서 잘 안다고 여긴다. 하지만 정작 그의 작품에 조예가 깊은 사람은 거의 없다.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같은 베스트셀러 말고 다른 작품의 줄거리를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셰익스피어 일러스트 소극장』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요약해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로 그려낸 이 책 한 권이면 이제 누구나 위대한 작가의 최고 걸작에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셰익스피어의 37편 희곡 작품 중에서 역사극과 비극, 희극 대표작 17편을 골고루 가려냈다. 누구나 다 아는 작품들은 물론이고, 익히 들어왔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맥베스」 「오셀로」 「리어왕」, 언젠가 줄거리는 들어봤음직한 「한여름 밤의 꿈」 「말괄량이 길들이기」, 그저 생소한 「리처드 2세」 「헛소동」까지. 작품에 들어가기에 앞서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활동 당시 영국의 시대 배경, 연극과 배우, 그들의 무대의상이나 제스처에 대한 설명을 배치해 작품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작품별로 집필 배경, 숨은 이야기, 인용구 등 작품 정보를 한 페이지로 간결하게 정리한 다음, 재기발랄한 일러스트로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줄거리를 보여준다. 간단하고 짧은 문장들에 생기 넘치는 표정과 동작이 더해지자 인물들이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작품 한 편 한 편이 소극장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처럼,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희곡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장르와 그 방대한 분량 때문에 도전하지 못한 셰익스피어 초심자나 문학 작품을 막 배우기 시작한 학생을 위한 가장 재미있는 입문서를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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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 인생

    린다 그래튼, 앤드루 스콧||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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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다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인생 설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2016 올해의 비즈니스북’ 쇼트리스트 일본 ‘2017 비즈니스북 그랑프리’ 종합 1위 당신의 100세는 어떠한 모습일까? 『100세 인생』은 우리가 지금부터 잘 준비한다면, 장수를 저주가 아닌 선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준비란 인생의 막바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 린다 그래튼과 앤드루 스콧은 경제학과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은퇴 이후에도 원하는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몇 살까지 일해야 하는지, 오랫동안 일하기 위해서 어떻게 경력을 쌓아야 좋은지, 재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등 우리가 겪게 될 일상의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냄으로써 우리의 인생 설계에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 우리가 100세 인생이라는 선물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100세 인생』은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3단계의 삶이 점점 무너지고 다단계의 삶이 요구되는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안내서이다. 지금부터 100세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 5년 동안 한국인의 기대 여명은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고, 2030년에는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태어난 한국인 대다수의 기대 여명은 107세가 넘고, 현재 50세 미만인 사람들은 100세 이상 살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러한 통계는 100세 인생이 노년의 문제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일임을 시사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일과 삶의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인생 전반에 걸쳐서 변화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100세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재정 문제나 노후를 위한 준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분석과 통찰로 이를 증명한다.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삶이 무너진다 삶이 길어진 만큼 선택할 수 있는 생활 방식과 인생의 경로도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3단계의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이전 세대에게 적용되던 인생의 결정들을 그대로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로 잭, 지미, 제인이라는 가상 인물들의 100세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1945년에 태어난 잭은 전통적인 3단계의 삶을 살았다. 42년간 일하면서 매년 소득의 4.3%를 저축했고, 은퇴 후 8년 동안 연금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1971년에 태어난 지미의 경우 44년을 일하면 퇴직 후 기간이 20년이다. 퇴직 전 소득의 50%를 연금으로 받으며 노후를 보내려면 일하는 동안 매년 소득의 17%를 저축해야 했다. 1998년에 태어난 제인은 퇴직 후 기간이 35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무려 소득의 25%를 꾸준히 저축해야 했다. 이처럼 100세 넘게 인생을 사는 사람에게 3단계의 삶을 살고 65세에 퇴직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휴식과 과도기를 활용하는 다단계의 삶을 산다 100세 인생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얻는다. 당신은 새로 얻은 시간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3단계의 삶이 갖는 제약에서 벗어난다면 더욱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살아갈 진정한 기회가 생긴다. 그것이 바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고 휴식과 과도기가 있는 다단계의 삶이다. 앞으로는 두세 개의 서로 다른 직업 활동을 하고 또 어느 단계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위해 재교육을 받는 등 다단계의 삶이 자리 잡을 것이다. 이렇게 삶의 단계가 많아지면 각 단계 사이의 과도기도 더 많아지는데, 이는 길어진 삶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100세 인생』에서는 다양한 다단계의 삶을 분석하여 전통적인 3단계의 삶에서 연장된 3.5/4.0/5.0 단계 시나리오와 여러 가지 직업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노년의 포트폴리오 인생 등을 구체적인 예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유형 자산과 무형 자산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다가오는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과도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형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 자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부동산, 예금 등으로 설명되는 유형 자산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살아가지만, 무형 자산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기술이나 지식과 같이 직장 생활에서 생산성을 높여주고 더 많은 소득을 얻게 해주는 생산 자산, 긍정적인 가족 관계나 파트너십, 건강과 같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주는 활력 자산, 자기 정체성을 인식하는 것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같이 다단계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변형 자산 등의 무형 자산은 물리적으로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고 가치를 측정하기도 어려워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다단계의 삶에서 이러한 무형 자산은 우리가 더 오랫동안 경제 활동을 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열쇠이다. 저자들은 이들 자산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족, 친구, 파트너십, 성 역할 등 전통적인 관계의 형태가 변화한다 삶이 길어지고 단계가 많아지면서 삶의 형태도 다양하게 변화한다. 가정에서는 자녀를 덜 낳지만,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까지 부양해야 할지도 모른다. 점차 70대 혹은 80대까지 일하고, 또 가족 구성원 대다수가 일을 하는 환경이 되면서, 가정에서의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무너진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줄어드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그 결과 삶의 단계에 따라 주 수입원의 역할을 번갈아 맡는 등 자연스럽게 서로의 역할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사회적으로 성별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차별이 사라진다. 또한, 나이가 각 단계를 의미하지 않는 다단계의 삶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비슷한 경험을 나눌 기회가 많아지면서, 나이에 따른 차별도 사라진다. 개인, 기업, 국가가 함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100세 인생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개인의 의지와 준비가 크게 작용하지만, 정부와 기업의 교육기관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개인이 삶을 재설계하듯이 법률, 조세와 복지, 고용, 교육 등 정부의 정책과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 기업은 노동자의 과도기를 인정하고 유형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 자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의 단계가 많아지면서 유연한 노동의 필요성이 더 많이 나타나고, 다양한 삶의 방식에 맞게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도 재편된다. 그 결과 노동시장에서 연령 차별의 문제도 사라질 수 있다. 이처럼 정부와 기업은 3단계의 삶에 기반을 둔 정책과 규정을 현실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 『100세 인생』은 우리에게 당면한 현실이 개인으로서만이 아니라, 기업과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한다. 추천사 시의적절하고, 재미있고, 생각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100세 인생이 지닌 기회에 관한 훌륭한 정보로 가득하다. —셜리 크래머(영국 왕립공중보건협회 최고책임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이 책은 수명이 증가하는 동안 우리가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스튜어트 프리드먼(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 100세 넘게 사는 것이 표준이 되는 세상에서 인생의 기회와 선택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심리학적, 경제학적 통찰을 멋지게 결합하여 서술한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어데어 터너 경(신경제사고연구소 운영위원장) 정부와 기업이 관심을 제대로 기울이지 않는 중요한 문제를 독자들이 읽기 쉽도록 잘 분석했다. 사상 유례가 없는 수명 증가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자신의 삶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생각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베이비붐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니얼 퍼거슨(하버드대학교 역사학 교수) 무형 자산과 유형 자산에 대한 도발적이고도 정교한 분석을 시도했다. 또 다양하고도 매혹적인 시나리오를 통해 이러한 분석 결과를 실현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그래튼과 스콧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이 분야에서 최고의 결정판을 내놓았다. —마틴 길버트(에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회장) 본문 발췌 우리의 삶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길어졌다. 지금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본보기로 삼는 롤모델보다, 현재의 관행이나 제도적 합의보다 더 오래 살 것이다. 앞으로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고, 이러한 변화의 과정은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이다. - p.13 일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고용 환경도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 따라서 삶이 길어지면서 생겨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대로 직업을 선택하려면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 p.81 돈으로 무형 자산을 살 수는 없지만, 무형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돈과 재정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당신이 헬스클럽 회원권을 구매하거나 가족과 휴일을 보내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 시간을 즐기며 마음의 평화를 가지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이 있어야 무형 자산에 투자할 수 있고, 이러한 무형 자산이 재정적인 성공을 이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중요한 연관 관계이고, 이 두 가지의 적절한 조화는 100세 인생을 설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p.116 우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서 3단계의 삶에 대한 분석에서 드러나는 비극적인 결말을 떨쳐버리고 싶었다. 삶이 길어지면서 3단계의 삶은 확실하게 유지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많은 기회가 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들을 그려보면서 무형 자산과 유형 자산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이러한 시나리오들은 그저 예에 불과하다. 우리 각자가 가능하고도 바람직한 삶이 무엇인지, 이러한 삶이 시나리오의 세부 내용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성찰해보아야 한다. 결국 우리의 상상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창의성이 어떻게 발휘될 것인지는 우리 각자에게 달려 있다. - p.199 새로운 단계는 새로운 일을 감행할 기회를 창출한다. 그렇게 새로운 일을 감행하면 경험을 통해 배울 기회가 생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행위를 통해 배우는데, 이러한 새로운 단계는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하고 나서 그것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된다. - p.212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시간이 고정되어 있고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시간에 대한 인식은 사회 관습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 관습은 삶을 단계로 나누는 일반적인 시간 모델에서 분명하게 나타나지만, 이보다 작은 단위의 시간에서도 나타난다. 하루에 일하는 시간, 1주일에 일하는 날의 수, 주말의 유무, 휴일의 수, 여가 시간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이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변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변해갈 것이다. - p.272 미래에는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다양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100세 인생이라는 선물은 이러한 다양성에서 나올 것이다. - p.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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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꼭 안아줄 것

    강남구||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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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일에 빠져 살던 뉴스앵커 남편은 다섯 살 아들과 ‘주부 아빠’로 살기로 결심했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 써내려간 사랑과 치유의 성장기 KBS 인간극장 〈사랑은 아직도〉에서 못다 한 지난 2년간의 이야기들 아내를 잃은 뒤 기자 일을 접고 어린 아들의 ‘주부 아빠’로 살아가는 전직 방송기자 강남구의 자전적 에세이. 2012년 봄, 저자 강남구의 아내는 재생불량성 빈혈 판정을 받고 혈액을 이식받던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동안 집안일은 아내에게 맡겨두고 취재현장만 뛰어다니던 사회부 기자이자 뉴스앵커인 저자의 곁에는 다섯 살 어린 아들만 남은 것이다. 그는 더 이상 미래를 위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의 행복을 흘려보내지 않기로 결심하고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내에게 못다 전한 사랑을 아이에게 실천해간다. 이미 KBS 인간극장 〈사랑은 아직도〉를 통해 아이와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일상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낸 바 있지만, 이 책에는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지난 2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극도의 절망과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과정뿐 아니라, 아내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려는 남편의 힘겨운 싸움이 절절하게 기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이해시키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 상처를 치유해가는 긴 시간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내를 잃은 한 남자와 엄마를 잃은 어린 아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삶의 여정을 눈물과 웃음으로 따라가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꼭 안아주려는 한 남자의 진심이 책을 덮고 나서도 깊은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다. * 아내의 마지막 한 달을 기록한 1부는 첫 페이지부터 한 편의 소설처럼 독자들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남편의 기억에 남은 한 장면 한 장면 속에서 긴박한 상황만큼 남편의 절박한 심정이 섬세하게 드러난다. 2부에서는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던 아내와의 인연, 그리고 50여 시간의 진통 끝에 낳은 아들과 아빠 엄마가 함께한 아기자기한 추억을 되새긴다. 통통 튀는 매력의 아가씨에서 아이에게 헌신하는 수수한 엄마로 변해간 아내에게 바치는 남편의 미안함과 고마움이 배어 있는 글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한 3부에서는 아내가 떠난 뒤 남은 두 식구,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아이는 이미 느낌으로 슬픈 상황이 벌어졌음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아빠는 그런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솔직히 말해주기가 두렵다. 결국 아빠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에게 엄마의 부재를 이해시키는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한 단계씩 밟아나간다. 슬픔과 그리움을 감추거나 억누르는 대신 함께 끌어안고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애쓰는 두 부자의 모습이 절절하게 그려진다. 아내는 떠나버렸지만 왜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밝히는 일이 남편의 몫으로 남았다. 남편은 이제 거대병원을 상대로 진실을 알아내려는 쉽지 않은 싸움을 시작한다. 4부에서는 저자가 직접 겪은 병원의 비인간적인 태도와 답답한 의료분쟁의 현실을 기록했다. 마지막 5부는 저자의 표현대로 “아내와 이별하고 아들과 결혼”한 이후의 이야기, ‘초보 주부 아빠’의 본격적인 좌충우돌 적응기다. 어린 아들의 혹평을 받던 요리 실력으로 시작해 육아와 살림을 무리 없이 해나가는 경지에 오르기까지의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면서, 사랑을 지켜나가려고 서로 노력하는 한 가족의 풍경이 훈훈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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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이건 왜 맛있는 걸까

    이건 왜 맛있는 걸까

    최강록, 김계란||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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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정체를 찾아 부엌을 탐험하고 재료를 실험한다! 냉장고 속 달걀, 채소, 두부, 고기, 생선 등 식재료부터 찬장 속 각종 양념과 조리기구들까지 최강록만의 100% 활용법 〈마스터셰프 코리아 2〉의 우승자이자 개성 있는 요리로 주목받은 셰프 최강록이 독특한 요리 에세이를 썼다. 〈이건 왜 맛있는 걸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에는 레시피 공개나 맛집 소개가 아닌 재료와 맛에 대한 꼼꼼한 설명을 담았다. 저자 최강록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엌의 냉장고와 찬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와 양념들, 그리고 조리기구의 특성과 활용법을 알려준다. 독특한 캐릭터만큼이나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자연스럽게 건네는 깨알 같은 팁들을 챙겨가다보면 요리에 대한 ‘원칙’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재료와 도구에 대한 깨알 팁들을 가득 담은 독특한 셰프의 독특한 요리 에세이 레시피대로 따라해도 제맛이 나지 않던 초보 시절, 최강록이 정작 궁금했던 것은 사진과 설명에 나와 있지 않은 상황들이었다.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보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 음식은 어째서 맛이 있이 있을까’를 고민하다보면 결국 탐구하게 되는 것은 그 음식 ‘맛의 정체’였다. 이 책 〈이건 왜 맛있는 걸까〉는 맛의 정체를 찾아가는 조리사의 실험기록인 셈이다. 최강록은 부엌이야말로 구석구석 맛이 숨겨진 비밀의 맛 공작소라고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들도 달걀, 채소, 두부, 고기, 생선 등 부엌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식재료들이다. 이 평범한 재료가 가진 맛을 알고 그 본연의 맛을 제대로 이끌어낸다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맛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간장, 소금, 설탕 등의 양념들, 칼과 도마 같은 기본도구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 책에 담은 레시피들도 평범한 재료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요리들로 최강록의 개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책 곳곳에서 웃음을 이끌어내는 ‘최강록다운’ 시행착오 경험담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네이버 웹툰 〈공복의 저녁식사〉로 음식 그림에 독보적인 재능을 보인 김계란이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아 최강록의 부엌과 식탁을 더욱 군침 돌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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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우리 집 마메

    우리 집 마메

    길은||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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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 트위터리언이 빠져든 시바견 행복하게 웃는 개 마메와 부끄러움 많은 팔불출 반려인의 조금 특별한 나날 《우리 집 마메》는 천진하게 웃는 모습으로 많은 트위터리언을 무장해제시킨 반려견 마메 이야기가 담긴 사진 에세이다. 시바견 마메를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그 전쟁 같았던 시끌벅적한 일상과 조금 특별했던 날들을 찍고 그리고 썼다. 일본에 사는 한국인 부부의 아내인 저자는 때때로 “그냥 얘 키우는 걸 포기하고 싶다”고 툴툴거리지만, 마메가 좋아하는 오이도 “배탈 날까봐 조금만” 주고, “이거 없이 어떻게 사나”라고 말하는 등 은근한 팔불출 본능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온 집 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마메를 보다보면 좌충우돌 생고생 적응기 같기도 하지만, 해맑게 웃는 마메를 볼 때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특히 이 책에는 그동안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과 그림, 이야기도 담겨 있어 마메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모습을 만날 기회로 다가온다. 마메와 반려인의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독자에게는 깊은 공감을, 마메를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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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506070 한의학

    506070 한의학

    김형찬||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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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부터 큰 병 예방하는 습관까지 50대 60대 70대의 건강을 위한 맞춤 처방전 《50 60 70 한의학》은 건강한 노년을 원하는 50대, 60대, 70대를 위한 국내 최초의 맞춤 처방전이다. 상비약처럼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위중한 정도에 따라 응급편, 치료편, 예방편으로 구성하였으며, 응급편과 치료편은 가나다순으로 배치해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인 응급처치법에 한의학적 처방을 더한 응급편, 병의 원인을 밝히고 다양한 처방을 내린 치료편, 내 몸에 맞는 한약을 찾는 법부터 큰 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소개한 예방편까지 큰 글씨와 그림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거기에 현직 한의사로 활동 중인 저자의 진료 경험이 생생함과 깊이를 더한다. 노년의 건강을 염려하는 50대, 스스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싶은 60대와 70대,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되는 자녀들에게 좀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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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여행을 믿는다

    여행을 믿는다

    이재영||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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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중요한 얘기를 방 안에서 할 수는 없는 일이지!” 일상을 여행처럼 살고 여행을 일상처럼 떠나는 엄마와 딸이 마주한 가슴 설레는 순간들 《여행을 믿는다》는 글 쓰는 엄마 이재영이 책 읽기 좋아하는 딸 소울과 함께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순간들을 수다 떨듯 풀어낸 여행기다. 어떤 교육보다 여행이 주는 교훈이 더 크다고 믿는 엄마가 어린 딸에게 바라는 것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도, 창의력 넘치는 기발한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그들과 다른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난 책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에서 맛깔 나는 이야기로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의 여행을 응원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좀더 먼 곳으로 떠나 아이와의 여행은 완벽할 수는 없으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엄마가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도 된다고 엄마들을 격려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각각 다른 이야기를 담은 네 번의 여정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여정 속에서 어느새 훌쩍 자라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다보면 여행이 아이와 엄마를 얼마나 성장시키고 단단하게 만드는지 깊게 공감하게 된다. 무엇보다 투병 중인 아버지를 만나러 간 〈캘리포니아〉에서 저자가 거침없이 털어놓은 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그의 마지막을 마주한 자식이자 엄마인 자신과 이 과정을 함께한 아이의 모습은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어떻게 해야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가’를 벗어나 ‘엄마이자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낯선 여행지 풍경 속에서 아이와 이야기하고 걸으며 성찰한 이 책 《여행을 믿는다》는 특유의 유쾌함과 깊이로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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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우린 잘 있어요, 
마석

    우린 잘 있어요, 마석

    고영란, 이영||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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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고 사랑하고 고민하고 살아남고 살아가는 이주노동자 마을 사람들의 일상에 관한 기록 저렴하게 가구를 살 수 있는 ‘국내 최대 가구공단’으로 알려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가구공단에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 800여 명이 모여 살아가는 마을이 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이주노동자 마을 사람들의 세밀한 일상을 1년 넘게 관찰한 기록이다. 노동과 생활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그들만의 독특한 희로애락을 풍부한 인터뷰와 사례들, 그리고 사진을 통해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선주민인 한센인, 공장주, 주변 상인 등 이주노동자와 공생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밀려난 사람들, 잊힌 사람들의 공간: 마석가구공단 이 지역의 역사는 1960년대 고향에서 쫓겨나 전국을 떠돌던 한센인들의 정착마을로 시작되었다. 1990년대 산업화의 영향으로 영세 가구제조업체들이 낮은 임대료와 넓은 공간을 찾아 이 지역에 들어오면서 한센인들이 일군 농장은 마석가구공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3D업종으로 분류되는 가구공장에서 일할 사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온 이주노동자들뿐이어서, 공단에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들의 마을이 생겨났다. 이제 마석가구공단은 차별받던 한센인, 영세한 제조업체들, 그리고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서로 삶의 취약성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낸 작은 세계가 되었다. 폭로와 고발이 아닌 ‘사람 사는 모습’을 기록하다 지금처럼 ‘다문화’가 주목받기 훨씬 전부터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경제의 가려진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산재, 임금체불, 폭행 등)은 간간이 언론과 책을 통해 알려져왔으나, 한국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그들의 일상에 대한 기록은 전무했다. 이 책 [우린 잘 있어요, 마석]은 이주노동자를 폭로와 고발 또는 사태 분석과 대책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공장과 집, 즉 일터와 삶터가 뒤섞여 있는 마석 이주노동자 마을을 중심으로, 그 속에서 ‘또 하나의 한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고 어떤 고민과 희망을 갖고 살고 있는지를 찬찬히 들여다본다. 다양한 사람들의 눈물과 웃음의 사연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털어놓는 각각의 사연은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웃음으로 독자에게 전해진다. 고향의 가족에게 보내는 선물을 담은 ‘발릭바얀 박스’를 최근에 열세번째로 보낸 에드워드 씨, 송금이 끊기자 가족과 연락도 끊긴 안토니 씨,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장례식을 치른 샬림 씨, 고된 노동을 위해 산행과 채소 생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바른생활 사나이’ 사티 씨는 오랜 한국생활을 한 고참급 이주노동자들의 인생역정과 노하우를 들려준다. 한편 전통적인 여자의 삶을 거부하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네팔을 떠나온 아유시 씨, 마석의 생활을 바탕으로 단편영화 감독이 된 경제학도 하니프 씨,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으나 졸업 후 더 이상 길이 막혀버린 스물한 살 아인 씨, 다섯 살 때 아빠와 함께 단속에 잡혀간 기억이 있는 아이 파루키는 마석 젊은 세대와 이주노동자 2세의 현실을 대변한다. 이주노동자들과 끈끈한 공생관계를 이루고 사는 한국인들도 빼놓을 수 없다. 간판에 이주노동자들에게 친숙한 단어 ‘새끼야’를 적어넣어 친근함을 표시한 S마트 주인, ‘핵심인력’을 위해 자기 차로 출퇴근 시켜 보호한 라자 씨네 공장사장, 다 같이 힘을 합쳐 이주노동자들을 태운 단속버스를 막아선 마을 한국인 주민들 모두 이 마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석에 있는 신랑과 방글라데시에 있는 신부가 한날한시에 올리는 전화결혼식, 단속으로 본국으로 추방당한 이주노동자가 보내온 편지, 평범한 공장 노동자로 일하는 이맘과 트랜스젠더의 사연, 마을의 유일한 호프집을 둘러싼 애정관계 등 내부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일상다반사가 책 전반에 펼쳐진다. 1년여의 인터뷰와 취재로 일궈낸 이주노동자에 대한 문화기술지 2012년 초부터 1년여 동안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김현미 교수팀과 이 책의 작가가 마석 이주노동자들과 한국인 주민들의 인터뷰를 맡았다. 그리고 현지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인 샬롬의집의 취재와 자료제공을 통해 작가가 집필하고, 사진작가가 지역 곳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3년, 5개월간 매주 진행된 기획회의에서는 글작가, 사진작가,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연구자, 샬롬의집 실무자, 그리고 출판사 편집자가 참여해서 이 책의 방향과 내용을 잡아나갔다.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1년 넘게 준비한 [우린 잘 있어요, 마석]은 독자들이 우리 곁의 ‘보이지 않는’ 이주노동자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이 되는 동시에, 한국 이주노동자의 역사와 연구에서도 지금껏 없었던 값진 기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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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쉼표, 앙코르와트

    쉼표, 앙코르와트

    유승혜||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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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정보 가득, 앙코르와트의 모든 것 울창한 숲 속 신비로운 사원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바다처럼 넣은 호수에서 맥주 한 잔하며 개성 넘치고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정글 속 신비로운 문명과 마주할 수 있는 곳,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앙코르와트. 《쉼표, 앙코르와트》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매혹되는 앙코르와트의 진짜 모습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담은 가장 완벽한 여행서다. 이 책은 잊지 못할 앙코르와트 여행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핵심 내용을 담아 편안하게 구성했다. 처음 외국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위해 준비부터 귀국까지 세심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일정과 동선,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코스를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가 직접 걷고 뛰며 선정한 48개의 명소는 이미 유명한 앙코르와트나 앙코르톰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숨은 일몰 장소, 정해진 길이 없는 벵메알레아, 성지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프놈꿀렌 등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명소와 더불어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과 카페, 숙소, 다른 책에서 비중이 적었던 특별한 액티비티까지 146곳을 엄선해 자신 있게 권한다. 특히 이 책은 동선에 따라 4개의 장으로 나누어 미리 알아두거나 준비할 것을 알려주는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을 ‘이것만은 꼭’, 어디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지, 몇 시쯤 가야 가장 좋은지 등 알려주는 ‘알고 가면 더 좋다’ 등을 통해 이제껏 어디에서 보지도 못한 알차게 장소를 즐기는 팁을 알려준다. 이 책 《쉼표, 앙코르와트》와 함께 수백 년 전 지어진 사원 위에서 눈부신 일출을 보고, 바다만큼 넓은 호수에서 맥주 한잔 즐기며 석양을 만나고,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차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그 속에 뛰어들어 신나는 체험을 하며 나만의 앙코르와트를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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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쉼표, 제주

    쉼표, 제주

    유승혜||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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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파라다이스 걸으면 걸을수록 신비로운 제주의 모든 것 《쉼표, 제주》는 잊지 못할 제주 여행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핵심 내용을 담으면서도 편안하게 구성한 여행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동북권, 동남권, 서귀포시내권, 서남권, 서북권, 한라산권, 제주시내권, 이렇게 총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1박 2일을 기준으로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제시했다. 성산일출봉, 용두암 등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부터 가보지 않으면 속을 알 수 없이 검다는 거문오름, 제주 신에게 소원을 비는 마을 송당리까지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제주의 명소 32곳과 대안이 될 36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68곳을 엄선했다. 자동차 여행자뿐만 아니라 뚜벅이 여행자를 배려한 도보 여행 팁과 각 장소마다 누구보다도 여유롭고 특별하게 머무는 저자만의 노하우, 그리고 시원시원하게 배치한 제주의 풍경과 함께 여행하듯 저자의 에세이를 보는 재미도 이 책의 포인트. 그 밖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았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담긴 ‘제주도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름과 바다, 숲과 고즈넉한 마을 수천 개의 바다빛과 초록빛이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 제주는 더 이상 멀지 않다. 제주행 저가항공이 있고 2~3만원이면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만 400개가 넘는다. 제주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파라다이스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돌담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마치 먼 외국에 온 것처럼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섬에 발이 닿는 순간부터 제주는 기대 이상의 풍광들로 우리를 맞이해준다.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여행자는 고즈넉한 중산간마을 가시리나 포구마을 대평리에서 쉬엄쉬엄 걸으며 휴식을 취하자. 마치 예전부터 제주에 살고 있었던 듯이 편안한 기분이 들 것이다. 스펙트럼처럼 펼쳐지는 제주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김녕성세기해변부터 세화해변까지 걷거나 달리는 것도 좋다. 걷다 지치면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풍경을 친구 삼아 제주 당근으로 만든 맛있는 케이크도 먹자. 제주는 풍경도 다채롭지만 맛도 다채롭다. 제주에서 자란 채소와 돼지, 해산물을 맘껏 먹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 술도 한잔 하는 것도 좋다. 시원한 파도 소리와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백록담은 덤이다. 여행의 시작과 끝,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제주. 《쉼표》 한 권으로 제주를 더 깊숙이, 그리고 더 다채롭게 만나길 바란다.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제주는 그 명성답게 이미 많은 여행서 나왔으나 정보를 많이 담는 것에만 집중한 기존의 여행서는 여행자를 더 피곤하고 혼란스럽게 했다. 이와 다르게 《쉼표, 제주》는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제주를 7권역으로 나누어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제시했고, 자동차 여행자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하여 가는 길까지 친절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각 코스는 1박2일을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그 앞뒤에 소개한 ‘꼭 해야 할 것’들과 ‘알고 가면 더 좋을 것’들은 제주를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제주도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뿐만 아니라 그 밖에 여행을 시작하기 전 유의할 사항과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러 축제 기간, 특별한 기념품이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점들도 따로 안내했다.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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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쉼표, 인천

    쉼표, 인천

    이환길||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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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묻지 않은 섬과 바다 너머 펼쳐진 낙조와 갯벌 오래된 골목과 최첨단 빌딩 사이로 흐르는 맛과 멋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인천의 모든 것 ‘인천’ 하면 떠오르는 원조 음식 가득한 차이나타운부터 커다란 풍차가 바람에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독특한 건물과 마천루가 즐비한 송도국제도시, 맑은 날 인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가깝지만 때묻지 않은 섬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점박이물범이 사는 백령도까지 《쉼표, 인천》은 강한 개성을 가진 인천의 명소 19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낯설게 감각할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개항장권, 소래포구권, 강화도권, 서해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특별 권역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담았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명소에 대한 저자의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하고,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96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인천》과 함께 인천으로 떠나자. 바다와 섬과 갯벌, 짜장면과 야구가 있는 항구 도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천국, 인천을 만나다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오래된 골목길과 헌책방이 모여 있는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근대사의 상처와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근대건축물거리를 걸어보자. 우리나라 대표 사찰 중 한 곳인 전등사, 놀라운 풍광을 담고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장화리 낙조마을,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의 비경 두무진도 빠질 수 없다. 맛있는 여행을 원하는 식도락가에게 원조 음식 가득한 인천은 즐거움이 될 것이다. 차이나타운의 짜장면과 중국식 만두, 신포국제시장의 닭강정, 화평동 세숫데야냉면, 소래포구의 꽃게와 회, 시도·모도의 자연산 소라, 해변 인근의 조개구이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소담스런 먹거리가 침샘을 자극한다.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무의도로 떠나자. 아름다운 하나개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와이어에 몸을 의지하고 활강하는 집라인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야구를 좋아한다면 우리나라 최초로 야구 경기가 열린 인천에서 야구의 열정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별이 쏟아지는 석모도 해변에서 캠핑을 해보는 것도, 소래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을 해보는 것도, 바이킹으로 유명한 월미테마파크도 빼놓을 수 없다. 혼자서 가도, 함께가도 언제나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곳, 오래 곁에 두고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인천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자.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기존의 여행서가 많은 정보만 담는 것에 집중했다면 ?쉼표, 인천?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장소의 특징을 고려하여 코스를 제시했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것만은 꼭’ ‘알고 가면 더 좋다’는 인천을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인천 주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평균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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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쉼표, 부산

    쉼표, 부산

    박진||2016.09.23

    (1명)

    오래된 골목 사이에 이야기가 넘치고 아름다운 빛과 파도가 춤추는 곳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부산의 모든 것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알차고 친절한 여행서. 《쉼표, 부산》은 기존의 많은 정보만을 담는 여행서와 다르게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부산을 총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둘러보면 좋을 순서의 코스를 제시하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하여 짧은 시간 방문해도 무리가 없도록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했다. 주요 명소 앞뒤로 소개하는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 그리고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 ‘부산시민 추천 별점’ 등은 실제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부산의 풍경과 이야기는 마치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자갈치시장, 태종대,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의 유명한 관광 명소부터 매일 오후 2시 바다 위로 열리는 영도대교, 누구에게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해동용궁사까지 부산의 명소 21곳과 여행의 풍성함을 더할 22곳의 장소를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47곳을 엄선했다. 사직야구장, 금정산, 범어사 등 놓치기 아쉬운 명소들도 꼼꼼하게 짚어 부산에 처음 가는 이도, 갑자기 떠나는 이도 재미있고 새롭게 부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투박하지만 다정하고 포근한,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도시,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여름이면 전국의 사람들이 해운대로 몰리고 영화제가 열리면 화려한 영화인들과 각종 행사로 들썩이는 곳.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산은 투박한 겉모습의 언제나 시끌벅적 복잡한 관광도시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산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넓고 다정하며, 따뜻한 골목 이야기와 투명한 바다를 품고 있는 다채로운 도시다. 부산의 진짜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시내버스를 타고 산복도로를 달리자. 높은 곳에서 펼쳐져 보이는 마을과 항구를 품은 바다,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골목골목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갈매기를 벗 삼아 예쁜 바닷길을 걷고 싶다면 흰여울길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마치 어렸을 적 소꿉장난하던 소녀가 된 기분이다. 남포동 BIFF거리에서 부산 원조 먹거리 간식을 잔뜩 먹는 입이 즐거운 여행, 주황색 봉지를 머리에 쓰고 ‘부산갈매기’를 목청 터지도록 부를 수 있는 사직야구장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다. 마음먹은 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머무는 내내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부산. 《쉼표》 한 권으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기를, 그 시간이 오래도록 아름답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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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쉼표, 군산

    쉼표, 군산

    유승혜||2016.09.23

    (0명)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과 항구 금강을 두른 습지와 서해를 품은 섬 이색적인 풍경과 정겨움이 있는 군산의 모든 것 『쉼표, 군산』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 금강하굿둑, 선유도 등 군산의 유명한 여행지부터 풍력발전단지, 꽁당보리밭, 어청도 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군산의 명소 17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시내권, 금강권, 새만금권, 고군산군도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했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소개하며, 명소를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74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군산』과 함께 군산으로 떠나자. 시간을 간직한 풍경과 그리운 맛이 있는 일상의 지친 여행자를 위한 도시 군산 쉬엄쉬엄 걸으며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1920년대 지어진 일본식 가옥부터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건물이 가득한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를 걸어보자. 골목길 사이사이 그리운 풍경과 근대사의 단편이 천천히 떠오를 것이다. 군산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군산근대박물관도 빠뜨리지 말아야 할 장소다. 맛있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군산의 짬뽕 맛을 빠뜨리지 말자. ‘짬뽕의 격전지’라 불려도 좋을 만큼 개성 있는 맛을 자랑하는 짬뽕집이 많다.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 이성당이나 서해에서 잡은 신선한 회를 맛보는 것도 좋다. 아무 생각 없이 달리고 싶다면 금강하굿둑, 풍력발전단지, 새만금방조제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자. 특히 새만금방조제에서 타는 자전거는 망망대해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섬과 섬을 넘나드는 고군산군도도 빠질 수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하다면 이제 오래된 추억 같은 군산에서 느리게 걸으며 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기존의 여행서가 많은 정보만 담는 것에 집중했다면 『쉼표, 군산』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하여 코스를 제시했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것만은 꼭’ ‘알고 가면 더 좋다’는 군산을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군산 주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평균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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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쉼표, 경주

    쉼표, 경주

    유승혜||2013.06.30

    (0명)

    산과 바다부터 문화재와 맛집까지 느긋한 여행자들의 낙원, 경주의 모든 것 〈쉼표, 경주〉는 수학여행지와 문화재 답사지로만 기억되는 경주 구석구석을 새롭게 소개한 여행서다. 여행자의 동선과 각 장소의 특징을 고려하여 경주하면 떠오르는 명소는 물론 경주 시민들이 좋아하는 장소를 총 5권역으로 구분하고 각각 하루 코스로 구성하여 친절하게 소개했다. 급하게 떠나도, 짧은 일정이어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제시하며 역사 공부에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 외에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숙소와 경주의 멋과 맛을 담은 다양한 카페와 식당 68곳을 담았다. 휴식이 필요한 사람부터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까지 세상 모든 여행자들을 위한 조건을 다 갖춘 도시인 경주. 이 책을 따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주를 여행하다 보면 오래된 도시로만 기억되던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휴식과 체험, 자연과 테마파크 여행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도시 경주 경주는 산과 넓은 들판, 강과 바다, 문화재와 테마파크 등 여행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도시다. 첨성대 야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실 수 있고, 신라를 재현한 신라밀레니엄파크 같은 다양한 테마파크에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외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골굴사에서는 중국의 소림사가 떠오르는 선무도도 배워볼 수 있다. 또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산을 오르며 문화재 답사를 하거나 동해와 인접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감포 깍지길을 걸을 수도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도,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도, 체험을 즐기는 여행자도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경주다. 경주 여행에 관한 새로운 관점 경주를 잘 몰라도 역사 지식이 풍부하지 않아도 좋다 경주 여행에 관한 기존 책들이 문화재 답사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쉼표, 경주??는 문화재뿐만 아니라 더 많은 매력들을 가진 현재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안내하는 여행서다. 역사 지식이 풍부하지 않아 경주로 떠나는 데 부담을 느꼈던 여행자들을 위해 야경이 멋진 곳, 데이트를 하거나 소풍 가기 좋은 곳, 항구와 해수욕장 등을 곳곳에 배치해 경주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특히 명승고적은 역사적 지식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쉽고 편안하게 풀어내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젊고 트렌디한 게스트하우스부터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특급 호텔과 템플스테이, 모던한 카페와 아늑한 전통 찻집, 가볼 만한 공연과 전시장,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맛집까지, 위치와 문의처, 휴일 등 경주 여행에 관한 최신 정보가 가득하다. 여행자를 위한 팁이 가득한 친절하고 알찬 보기 편한 여행서 기존의 여행서가 무조건 많은 정보만 담으려고 했다면 ??쉼표, 경주??는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경주의 명소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동선을 최소화했고, 하루에 맞춰 코스를 구성해 짧은 시간 동안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것만은 꼭’ ‘알고 가면 더 좋다’는 경주를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경주 주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평균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이 가득 담긴 맞춤 경주 여행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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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

    이재영||2013.12.16

    (0명)

    “엄마들은 모두 예뻤다,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았지만” 여행 떠난 엄마가 마주친 눈부신 순간들의 기록 살림하랴, 일하랴, 애 키우랴 정신없는 엄마에게 휴가만큼 간절하고 필요한 게 있을까?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는 바쁜 엄마가 짬짬이 떠난 짧은 휴가, 긴 여행의 짜릿한 기록이다. 낯선 곳에서 되돌아본 엄마의 익숙한 일상과 아련한 90년대 추억들을 담은 이 책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는 응원가이자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저자 이재영은 일곱 살짜리 딸아이를 키우고 글 쓰며 일하는 엄마다. 그는 일상이 힘들고 답답해질 때마다 기어코 여행을 떠났다. 친구네 집부터 동유럽까지 혼자서 또는 아이와 함께 길을 떠난 저자가 다시금 발견한 것은 자신이 살아온 평범해 보이지만 소중했던 시간들, 돌이켜보면 하나하나 예쁘고 특별했던 시간들이었다. 한국의 엄마들이라면 한 줄 한 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육아와 살림의 경험담, 젊은 시절의 요절복통 추억들이 재담꾼 이재영의 유쾌하고 맛깔 나는 ‘수다’로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따뜻하고 유쾌한 여행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다보면, 엄마의 시절들이 얼마나 예뻤는지, 이 세상 엄마들은 얼마나 예쁜 존재인지를 진한 여운과 함께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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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자동차와 거짓말

    자동차와 거짓말

    오종훈||2013.09.03

    (1명)

    대한민국 운전자를 위해 자동차 업계의 거짓말을 속 시원하게 파헤쳤다 자동차 생산량 세계 5위, 1900만 자동차 시대. 자동차에 관한 무수히 많은 정보 중 온전히 신뢰할 만한 정보는 얼마나 있을까. 자동차와 거짓말은 자동차 전문 기자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저자가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운전자라면 열 번쯤 들어보고 한 번쯤 속아봤을 자동차 업계의 거짓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그동안 소비자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고 있었던 거짓말과 의심스럽지만 반론하지 못했던 거짓말을 크게 7분야로 나눴다. 신차 영업사원과 중고차 딜러가 차를 팔기 위해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보험사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어떤 횡포를 부리는지, 정비할 때 어떻게 해야 과잉정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쳤다. 그 밖에 자동차 회사와 산업에 관한 거짓말을 담았으며, 마지막은 자동차 운전에 관한 잘못된 속설을 찾아 왜 그것이 거짓말인지 꼼꼼하게 분석했다. 특히 자동차에 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운전자들의 잘못된 상식을 깨고, 예비 운전자와 자동차에 관해 잘 모르는 운전자 모두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그들의 달콤한 거짓말에 속지 말라 자동차 전문 기자가 쓴 자동차 업계의 모든 것 자동차 업계를 크게 신차 시장과 중고차 시장, 보험사와 정비소, 자동차 회사와 산업 등으로 나누고, 누구나 들어봤을 거짓말을 선별, 풍부한 사례를 서술하고, 활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1장 영업사원이 하는 거짓말에서는 신차 영업사원의 거짓말에 어떤 함정이 있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특히 금융상품을 이용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소비 방식인지 합리적인 고민을 던진다. 2장 중고차에 관한 거짓말에서는 사고차를 구분하는 방법과 중고차를 살 때 체크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를 전문가의 눈으로 세세하게 짚어줘 중고차와 관련한 속임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3장 자동차보험에 관한 거짓말에서는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겠다고 약속하는 보험사들이 소송을 통해 어떻게 약관을 무력화하는지,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어떤 꼼수를 부리는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조명한다. 4장 자동차 정비에 관한 거짓말에서는 발전기나 쇼크업소버, 벨트, 오일 등과 관해 정비사의 진단을 무조건 부정하기보다 과잉정비를 막을 수 있는 기준을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좋은 정비업체를 고르는 기준도 안내한다. 5장 자동차회사의 거짓말에서는 교환과 환불에 관한 이야기부터 소비자를 기만하는 마케팅과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성역 없이 비판하고 기업의 변화를 요구하며 소비자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도 모색한다. 6장 자동차 산업에 관한 거짓말에서는 한국 탓만 하는 미국 자동차 회사들과 모터쇼의 허와 실 등 굵직한 이슈에 대한 저자의 통찰을 맛볼 수 있다. 7장 자동차 상식에 관한 거짓말에서는 베테랑 운전자도 의심 없이 믿는 잘못된 속설을 조목조목 따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장 기본적인 운전 상식부터 바로잡는다. 이 외에 각 장이 끝날 때 중고차 팔기 전에 알면 좋은 것, 보험료 저렴하게 내는 법, 차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판단하는 기준, 자동차 관리 방법 등을 따로 엮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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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연애

    연애

    김여진||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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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며 함께 끝까지’ 세상과 연애하는 배우 김여진의 첫번째 에세이 한국의 대표적인 ‘소셜테이너’, 소신 있는 ‘개념배우’ 김여진이 첫번째 단독 에세이를 펴냈다. 기존에 출간된 강연 모음집과는 달리,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김여진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써내려간 글들을 모았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마음과 행복을 탐구하고, 수많은 관계들을 성찰하면서 발견한 인생의 메시지들이 그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책 전반에 녹아 있다.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도 여전히 빛을 발하며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프로 작가 못지않은 유려한 문장들로 촘촘히 채워낸 「연애」는 쉽고 재미있게 읽히지만 만만치 않은 여운을 오래 남기는, 본격 에세이스트로서 김여진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리는 기대작이다. “연애를 하면서, 멋진 연애를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우리는 자란다.” 연애, 성찰과 성장을 위한 관계 맺기 「 연애」에는 저자 김여진의 ‘다종다양한 연애담’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연애를 “가장 행복했고, 가장 아팠고, 그러면서 완전히 몰입했”던 순간들로 기억한다. 그러므로 “연애하던 습관대로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고, 세상일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에게 연애란 단순히 연인관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웃으며, 함께, 끝까지’ 자신과 타인을 성찰해가며 성장시키는 관계 맺기로 확대된다. 이 책 전반에 스며 있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은 김여진 식의 ‘연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셈이다. 김여진의 다종다양한 연애담 1부에는 저자가 2011년에 참여했던 사회적인 이슈들(홍익대와 한진중공업 노동자 해고 사태)에 관해 생생하게 기록했다. 사태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저자의 통찰은 물론, ‘날라리’ 식의 새로운 연대, 김진숙 지도위원과의 우정 등도 함께 소개했다. 2부는 인도 빈민가 봉사활동의 경험과 거기서 얻게 된 깨달음을 들려준다. ‘지금, 여기’에 집중할 줄 아는 인간 김여진의 신념이 갖춰지는 단초를 엿볼 수 있다. 3부에서는 대학 입학부터 배우생활까지, 그동안 겪었던 일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강경대’로 시작된 대학시절, 우연히 찾게 된 배우의 길, 그 속에서 느꼈던 혼란과 방황, 행운과 행복, 허탈함과 질투 등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털어놓은 글들은 그 시대를 함께했던 ‘90년대 초반 학번’ 독자들에게는 더없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금의 일상과 연애와 관계에 관한 아름다운 산문은 4부에 실었다. 독자들의 머릿속을 신선하게 자극해줄 김여진의 ‘사랑과 행복’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5부에서는 그간 연재했던 칼럼과 시사적인 단상들을 묶었다. 칼럼니스트로서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글들을 통해 김여진만이 우리 사회에 보탤 수 있는 섬세한 시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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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여 베스트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그녀 이름은

    그녀 이름은

    조남주|다산책방|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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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하게 일어나지만, 분명 별일이었던 너, 나, 우리... 그녀들의 이야기 『그녀 이름은』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소설 『82년생 김지영』 이후 2년 만에 조남주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이자,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82년생 김지영』에서 다 하지 못한 수많은 ‘그녀’들의 이야기가 『그녀 이름은』에서 다채롭게, 보다 당당하게 펼쳐진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그녀, 엄마의 간호를 도맡은 그녀, 열정페이를 강요받는 비정규직 그녀,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그녀까지…… 작가는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을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그녀들의 목소리와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28편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학교, 가정, 회사…… 일과 생활이 이뤄지는 모든 공간에서 때로는 울었고 때로는 웃었으며 자주 당황했고 이따금 황망했던 나, 너, 우리, 그녀들의 이야기. 60여 명의 그녀들을 작가가 인터뷰하고 소설로 다시 엮은 『그녀 이름은』은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대한민국 ‘그녀’들의 땀과 눈물로 완성된 아주 특별한 이야기이다. 아홉 살 어린이부터 예순아홉 할머니까지 육십여 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목소리에서 이 소설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상기된 얼굴, 자꾸만 끊기던 목소리, 가득 고였지만 끝내 흘러내리지 않던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쓰는 과정보다 듣는 과정이 더 즐겁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많은 여성들이 “특별히 해줄 말이 없는데” “내가 겪은 일은 별일도 아닌데”라며 덤덤히 이야기를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흔하게 일어나지만 분명 별일이었고 때로는 특별한 용기와 각오, 투쟁이 필요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자체로 의미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특별하지 않고 별일도 아닌 여성들의 삶이 더 많이 드러나고 기록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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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

    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

    노회찬, 구영식|비아북|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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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작심하고 진보의 미래를 말하다! 1972년부터 82년까지 학생운동 10년, 82년부터 92년까지 노동운동 10년, 92년부터 국회 입성까지 진보정당운동 12년, 2004년부터 현재까지 현실정치 10년. 온몸으로 진보를 겪은 노회찬은 유신독재 시절보다도 지금이 진보의 더 큰 위기라고 말한다. 그동안 켜켜이 쌓여온 진보운동 내부의 모순이 폭발했고, 국민의 충격과 실망도 컸다. 그럼에도 진보의 가치를 토대부터 재점검하여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는 움직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가 결연한 목소리로 ‘진보의 재구성’을 주창하는 이유다. 낡은 진보의 재조립을 깨끗이 포기하고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 흘러온 과정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반성으로부터 시작해서 이제부터는 무엇을 할 것인지, 새로운 진보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국민 앞에 떳떳이 밝힌다. 이 책은 노회찬이 온몸으로 겪은 (노동운동, 진보정당운동 등) 대한민국 진보의 역사부터 야권개편, 개헌론 등 최근의 이슈, 그리고 진보가 나아갈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망라해 담고 있다. 진보, 바꿔야 살 수 있다! “대한민국 진보에 가장 부족한 것이 ‘진보’다!” ‘우리는 이석기가 아니다’는 말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우리가 보여줄 진보는 어떤 것인지, 그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그동안의 관념성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정치의 영역을 활용하는 현실주의적 접근, 진보의 ‘세속화 전략’이 필요하다. 결국 모든 것은 ‘투표소’에서 결정된다. 더 현실화되어야 하고, 더 냉정하게 대중에게 평가받고, 평가받은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 진보주의자의 기본 덕목은 실사구시다. 현실을 인정하고 현실을 이해하고, 현실 위에서 현실을 바꾸는 게 진보주의자의 소명이다. 대중과 호흡하며 현실을 바꾸어내는 능력을 인정받아야 대한민국 진보가 살 수 있다. 온몸으로 진보를 겪은 노회찬의 뼈아픈 성찰 “민중이 역사를 바꿨다. 그러나 진보는 그것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 2004년 총선에 진보정당은 10석을 차지하며 국회에 진입했다. 한국 정치에 진보 정당이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진보정당은 분열과 반목을 거듭했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다.거대한 에너지를 사회변화의 물길, 특히 사회경제적 민주화로 나아가는 물길로 만들지 못했다. 노회찬은 그 원인이 진보 세력의 지나친 관념성에 있다고 한다. 이상을 높게 평가하고 현실주의적 접근을 극도로 경계하는 습성으로 현실 정치에 발을 담그는 것에 조심스러워하고 정당의 탈을 가지고서 탈정당적 가치를 추구하는 성향이 진보가 대중에게 외면당한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진보가 지금까지의 관념성을 탈피하고 더욱더 확실하게 세속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진보는 실패중인가? 패권의 알을 깨야 새가 나온다 노회찬은 진보의 위기를 타개하려면 더욱더 비상한 위기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과감하게 2016년 총선이나 2017년 대선은 다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진보를 새롭게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진보와 보수가 팽팽하게 서로를 견제하는 정당체제가 가장 선진적인 경쟁체제이며 그러한 보수-진보의 양대체제로 가는 길은 지금까지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20석짜리 진보정당을 만들어내는 ‘거대한 소수’ 전략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 진보의 이미지가 망가지고 오해가 겹쳐 있는 상황에서 그 오해를 풀기 위해서라도 진보의 정체성을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그리고 그것이 진보의 혁신이다! 진보 vs 反진보가 아니라 진짜 진보와 가짜 진보가 경쟁하는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의 미래를 낙관한다” 이제 ‘진보’는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된 어느 국립대 교수가 ‘진보’라는 좋은 말을 왜 ‘좌파’들이 독점해서 쓰게 하냐면서 그들을 ‘진보’가 아니라 ‘좌파’라 불러달라고 할 정도로 ‘히트 상품’이 되었다. 무상교육, 무상의료는 등장한 지 10년 만에 무서운 구호에서 별 감동 없는 구호로 전락하였다.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를 입에 올리고, 만5세 무상보육을 외치는 시대가 되었다. 관념이 세상을 바꾼 것이 아니라 생활의 절박함이 관념을 변화시켰다. 진보와 반(反)진보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진보와 가짜 진보가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다. 사회는 점점 더 진보를 필요로 하는 사회로 가고 있지만 ‘진보’진영은 그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제 다시 현실적으로 진보를 재구성하여 진짜 진보가 국민들의 희망이 되는 사회를 이루어야 한다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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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지키는 힘

    임병희|생각정원|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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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동서양철학사에 한 획을 그은 철학자 20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나’를 찾고, 지키고, 사랑한 방법을 담고 있다. 인류의 역사에서 혼란은 언제나 있어 왔다. 그 혹독한 변화에 치열하게 맞서며 시대를 리드했던 철학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공통된 메시지가 있다. ‘일단 뭐든’ 시작하기에 앞서 ‘나’를 찾고 ‘내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의심하더라도 지금 의심하고 있는 나 자신의 존재만큼은 의심할 수 없다고 말했던 데카르트, 남이야 뭐라든 너의 길을 가라고 외쳤던 마르크스, 밖을 보지 말고 내 안을 들여다보라고 말했던 아우구스티누스처럼 세상이 시끄러울수록 ‘나’를 되돌아보아야 한다. 《나를 지키는 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을 위해 20인의 철학자들의 삶에서 특별히 뽑아낸 열 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먼저 1부에서는 질문, 발견, 자유를 키워드로 내가 나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2부에서는 ‘단단한 나’로 사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제시한다. 통찰, 의심, 차별화, 의지는 단단한 나로 살기 위한 든든한 생각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나를 긍정하고 사랑함으로써 더 나은 나로 살아갈 가능성을 일깨운다. 계기를 놓치지 않고 도약하는 법, 나의 가치와 존엄을 스스로 깨닫는 법,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보여준다. 배우는 속도보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개인의 삶은 불안하게 흔들린다. 이런 시점에서 《나를 지키는 힘》은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나’를 돌아보는 거울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단단한 나’를 지키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불안의 시대… 철학자들은 어떻게 나를 찾고 사랑했는가? 흔들려도, 두려워도, 거침없이! 당당한 나를 만드는 철학자들의 예리한 질문과 명쾌한 대답 격변의 시대, 삶의 중심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천재 이세돌을 이겼다. 사람들이 VR 게임을 하기 위해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비트코인이 이 시대의 강남 논이 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을 바꿀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모두 2016년부터 2018년, 2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다. 배우는 속도보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개인의 삶은 불안하게 흔들린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당장 뭘 시작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인류 역사는 언제나 흔들림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 새로운 기술과 사상이 등장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시기에 세상은 언제나 흔들려야만 했다. 그렇다면 우리보다 앞서 역사의 굴곡을 겪은 이들은 어떻게 자기 삶을 결정하며 살았을까? 시대 상황에 굴하지 않고 변화를 동력으로 삼아 자기만의 생각을 펼쳐낸 이들을 우리는 철학자라고 부른다. 그들의 삶에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낼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인류 역사의 모든 변화를 함께하며 수천 년을 이어져온 학문이 바로 철학이 아닌가. 변화의 소용돌이에 놓인 사람이 철학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철학이란 결국 더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이 더 나은 나로 살기 위한 방법을 궁리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각자 시대의 변화를 치열하게 겪어낸 철학자들이 흔들리는 삶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일단 뭐든’ 시작하기에 앞서 ‘나’를 찾고 ‘내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지키는 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을 위해 20인의 철학들의 삶에서 특별히 뽑아낸 열 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먼저 1부에서는 질문, 발견, 자유를 키워드로 내가 나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2부에서는 ‘단단한 나’로 사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제시한다. 통찰, 의심, 차별화, 의지는 단단한 나로 살기 위한 든든한 생각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나를 긍정하고 사랑함으로써 더 나은 나로 살아갈 가능성을 일깨운다. 계기를 놓치지 않고 도약하는 법, 나의 가치와 존엄을 스스로 깨닫는 법,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보여준다. 철학자들의 삶을 지탱해온 단 한 가지 이 책은 철학자들이 삶의 굴곡을 넘어설 때마다 어떻게 ‘나’를 찾고, 지키고, 사랑했는지를 담고 있다. 익히 알려진 천재이자, 시대를 앞서 여성의 참정권을 주장했던 존 스튜어트 밀에게도 ‘나’를 마주한 순간이 있었다. 그는 천재였지만 정서적으로 충만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 못했다. 결국 이십 대 초반, 그의 정신 어딘가가 고장나버리고 말았다. 깊은 우울증에 빠진 그를 구한 것은 그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던 ‘감정’이었다. 이성과 합리만을 추구했던 그는 예술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마주했다. 시를 읽으며 자신의 감정을 타인의 문장으로 배웠다. 느낌은 더 이상 증명할 수 없는 부정확한 것이 아니었다. 모든 지식은 ‘내가’ 원할 때야 비로소 자산이 되는 것이었다. ‘나’를 마주하고 받아들인 밀은 마침내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이후로도 계속 연구를 이어갔으나, 자기를 찾은 이후의 공부는 기존의 공부와는 완전히 달랐다. 자유의 범위와 한계를 탐구한 사회과학의 고전, 밀의 《자유론》이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 덕이다. 과거 시험에서 아홉 번이나 장원급제를 했던 한국의 천재 율곡의 마음에도 어지러움이 있었다. 율곡이 스스로를 경계한다는 뜻으로 쓴 ‘자경문(自警文)’에는 안정되지 않는 마음을 받아들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집중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니, 마음에 어지러움이 있음을 인정하고 하던 일을 계속해가라는 말이다. 율곡은 열여섯 살이 되던 해에 끔찍이 사랑하던 어머니를 잃었다. 그러니 어쩌면 그의 마음속에 있던 어지러움은 상실감일지도 모른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율곡은 4년간이나 유학자의 길을 벗어나 있었다. 산에 들어가 시묘생활을 하고 불교를 공부하며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했다. 마침내 스무 살이 되던 해, 그는 가까스로 방황을 이겨냈다. 그가 자경문을 쓴 시기가 바로 이때다.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가 찾은 답은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나를 경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역사에 흔적을 새긴 철학자들의 삶 가운데 흔들리지 않은 삶은 단 하나도 없었다. 마르크스는 사회 구조의 모순을 파헤치기 위해 온종일 대영박물관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았다. 가족들의 생계를 제대로 책임지지 못해 친구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데카르트는 병약한 탓에 침대에 누워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공자는 격변기 중국 방방곡곡을 ‘상갓집 개’ 같은 꼴로 다니며 사상을 설파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들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답이 ‘나’에게 있다. 모든 것을 의심하더라도 지금 의심하고 있는 나 자신의 존재만큼은 의심할 수 없다고 말했던 데카르트, 남이야 뭐라든 너의 길을 가라고 외쳤던 마르크스, 밖을 보지 말고 내 안을 들여다보라고 말했던 아우구스티누스처럼 세상이 시끄러울수록 ‘나’를 되돌아보아야 한다. 지금, 여기서 나를 지키는 힘을 찾아라 자기계발서는 시대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동시에 인공지능을 이기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쏟아져 나왔다. 이런 시점에 《나를 지키는 힘》은 오직 ‘나’ 자신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내 모든 선택을 결정하고 판단할 궁극적인 기준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세계를 움직인 철학자들에게 철학은 나를 찾고, 지키고, 사랑하는 힘이 되어주었다. 온갖 자기계발서를 읽고도 자기를 계발하지 못했다면 언제나 인류의 보편적 고민을 들어준 철학과 함께 자기를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역사의 천재로 기억된 철학자들도 나름의 방황과 고민을 했다는 사실은 충분히 위로와 동기부여가 될 만하다. 《나를 지키는 힘》은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나’를 돌아보는 거울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단단한 나’를 지키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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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

    롭 무어|다산북스|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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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돈을 벌 수 있다!” 부자와 돈에 대한 상식을 뒤집은 아마존 최고의 화제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공의 법칙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희생’이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고, 더 일찍 일어난다. 그런 사람들은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 잠자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사용한다. 은퇴한 후의 안락한 삶을 위해 자신의 현재와 젊음을 희생하는 것이다. 롭 무어는 5만 파운드의 빚더미를 안고 파산 직전에서 3년 만에 백만장자로 거듭나면서 부를 끌어당기는 메커니즘을 직접 경험하고, 억만장자와 성공한 기업가들을 수없이 만나며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핵심 요소를 연구했다. 그는 『머니』에서 어떤 생각과 태도가 당신이 이룰 수 있는 부를 막고 있는지 파헤치고, 부와 돈에 대한 편견을 뒤집는다. 나아가 부의 정의, 목적, 역사, 흐름, 시스템, 자연적·경제적 법칙을 알고 ‘가장 빨리, 가장 현실적인 시간 안에 부를 증식시키는’ 모든 방법을 공개한다. 당신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돈을 벌 수 있다. 동시에 좋은 부모, 자상한 배우자, 사회적 영향력이 큰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데 돈 많은 부모나 운은 필요 없다. 부에 대한 생각을 재설정하고, 더 많이, 더 빨리, 더 똑똑하게 부를 만드는 공식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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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서의 정석

    박신영, 최미라|세종서적|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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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교과서 『기획의 정석』에서 얻은 지식을 현실에서 바로 적용하는 실전 기획! 삼성, LG, CJ, 포스코의 기획 교과서! 제안서만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한 사람을 위해 골격과 기반을 잡아주는 책! 기업과 대학의 수많은 사람들의 기획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기획의 정석 실전편』이 두꺼운 실무 책이 부담스러운 독자들을 위해 핵심 내용만 추려 『제안서의 정석』으로 새로이 선을 보인다. 실무 기획서 골격 짜기부터 PPT 만들기까지! 『기획의 정석』이 입소문으로만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저자 박신영의 이름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마케팅,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그녀는 공모전 세계에서 ‘레전드’라 불릴 만큼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2년 연속 제일기획 대상, LG 애드 대상 등 국내 유수의 공모전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기록한 그녀는 이후 제일기획에 입사해 기획 노하우를 체득했고, 그 후 교육 컨설팅 기업 폴앤마크를 거쳐 현재 기획 프로세스 교육기관인 ‘기획스쿨’에 소속되어 삼성, 포스코, LG, CJ 등 국내외 일류 기업과 대학에서 기획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녀가 수많은 기획서 작성과 현장 강의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내놓은『기획의 정석』은 10만 독자를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기획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기획의 핵심을 알게 되었지만, 막상 머릿속 생각을 기획 제안서로 작성할 수 없다면 배운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제안서만 생각하면 여전히 눈앞이 캄캄해지고 하릴없이 밤을 새운다는 직장인들의 요청에 부응해 『제안서의 정석』을 펴냈다. 이 책은 전작 『기획의 정석』에서 배운 기본 이론을 현실에서 응용해볼 수 있게 만든 책으로 ‘기획의 정석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제안서를 작성하면서 가장 힘든 2가지, 논리 골격 만들기와 PPT 만들기를 알려줌으로써 따라만 하면 눈에 쏙쏙 들어오는 깔끔한 제안서를 쉽게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기획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기획 습관 오랫동안 수많은 기획력 강의를 진행하던 저자는 제안서를 작성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막막해하는 2가지를 발견했다. 논리를 전개하면서 골격을 잡는 것과 PPT를 만드는 방법이다. 실제로 워크숍을 통해 이 2가지를 훈련한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발표해내는 것을 경험한 저자는 이 책에서 쉽게 따라 쓰는 〈논리 골격 6단계〉와 다운받아 바로 사용 가능한 〈실전 PPT 예시〉를 알려준다. 흔히 좋은 제안서라고 말하는 것들은 설득력이 높으면서 이해하기 쉽고,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온다. 한마디로 바로 ‘잘 읽히는 제안서’를 말한다. 그럼 잘 읽히는 제안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저자는 상대방이 읽고 싶은 대로, 궁금한 내용을 궁금해하는 순서로 쓰면 된다고 한다. 내 머릿속에 아무리 좋은 기획이 있어도 상대방이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따라서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디어를 상대방의 문제와 연결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기획 제안서의 뼈대를 잡는 6단계를 알려준다. 제안서를 읽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그들의 문제는 무엇인지,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한 뒤, 해결책을 제안하고 경쟁자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좋은지, 내 해결책을 쓰면 어떤 효과를 얻는지, 해결책을 어떻게 실행하면 되는지를 단계별로 구조화해서 보여준다. 문제, 원인, 제안, 비교 우위, 진행, 예상 성과로 이루어지는 〈논리 골격 6단계〉는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생각들을 정리해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도식화된 단계를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때,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투자받고 싶을 때 등 4가지 상황으로 나눠 6단계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보여준다. 이런 내용은 좀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정석 차장과 막막 사원이라는 가상의 인물 간의 대화를 통해 전개된다. 저자는 PPT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알려주기 위해 한 기업체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PPT를 제공한다. 예시가 없거나 예시 내용이 어려우면 본문 내용조차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해가 쉽고 직관적인 착즙주스 브랜드 ‘머시주스’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PPT들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상황과 대상, 목적에 따라 PPT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PPT가 어떤 골격을 갖추고 어떤 내용을 담아내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PT에 사용된 폰트, 색상, 슬라이드 크기, 픽토그램과 사진 출처, 도형 패키지까지 알려주고 있어 PPT 내용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까지 얻을 수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예시 PPT 파일은 기획스쿨 웹사이트(www.planningschool.co.kr)에서 공개해 독자들이 쉽게 적용해볼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은 PPT 작성법을 그냥 따라 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기획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저자 박신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각 내용에 맞는 기획 습관 20가지를 보여준다. ‘누구를 위한 기획인가’를 묻는 습관, 문제만 보여주지 말고 문제와 원인을 같이 보여주는 습관,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습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관련된 숫자를 찾아 말해주는 습관 등 오랫동안 기획 관련 일들을 하면서 체득한 알찬 노하우들을 알려준다. 다시 말해, 단순히 기획 이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와 사고방식에 대한 올바른 방향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머릿속 아이디어 정리부터 내용 전개, PPT 만들기까지 제안서의 정석을 알려주는 이 책은 문서 작업으로 밤늦게까지 근무하는 직장인, 취업 준비생, 조별 과제 PPT 작성을 앞두고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실용서이자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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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퍼스트 스타트업

    퍼스트 스타트업

    우마다 타카아키|비전코리아|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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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퍼스트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은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정부와 기업의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정부는 스타트업(창업) 지원 기금 확대를 발표했고, SK텔레콤은 1400여 평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를 통해 스타트업과 기술혁신을 위한 협업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붐에 발맞춰 스타트업 소호라는 이름의 임대료가 저렴한 사무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이 조성되고 다른 사람이 한다고 무작정 스타트업에 뛰어들 수는 없다. 따라서 처음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라면 안정적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바로, 그 해답이 《퍼스트 스타트업》에 있다! 도쿄대학 창업추진본부 테크 칼리지 디렉터인 저자는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사고에서 벗어나 역설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타트업에 정답은 없다. 단, 이 책에 소개된 실제 성공 사례들과 역설적 사고법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전략, 제품의 본질을 파악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투자자의 마음을 얻고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이룰 것이다. 출간 의의 및 특징 도쿄대생들은 왜 “역설의 스타트업 사고”에 열광하는가? 폭발적인 성장의 배경엔 역설적 사고법이 있다!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페이팔, 우버 택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이 기업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 모두 한때는 스타트업이었다는 것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은 한국에도 창업 열풍을 일으켰고, 여전히 수많은 젊은 창업자들이 스타트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험난한 스타트업 시장을 뚫고 투자를 받아 살아남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일본에서 스타트업을 가장 많이 배출한 도쿄대학은 성공한 스타트업 숫자만큼 다양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오랫동안 도쿄대학에서 학생들과 연구원들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온 저자 역시 도쿄대생들이 열광하는 스타트업의 사고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벤처스(현 마이크로소프트 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지원팀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부터 어떻게 시장과 제품을 이해하고 고객을 분석해야 하는지, 그리고 행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까지 스타트업에 도전하려는 창업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짚어 준다. ‘나빠 보이는 아이디어를 선택하라’, ‘작은 시장에서 시작하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독점하라’ 등 작가의 주장은 언뜻 이상하게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보통의 창업과는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 때문에 기존의 틀을 뒤엎는 역설적 사고가 필요하다. 시도조차 하지 않은 엉뚱한 아이디어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면 반드시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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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현성운|다산북스|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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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외식업 CEO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국내 최고 외식 서비스 전문가 16년간 2000개의 매장을 발로 뛰며 찾아낸 잘되는 곳들의 법칙 나름 내공 있고 오래 장사했다고 자부하는 사장님들에게 “장사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라고 당차게 조언하는 여자가 있다. 27살에 롯데그룹 ‘TGI FRIDAYS’의 최연소 점장으로 발탁된 이후, ‘본죽’ ‘죠스떡볶이’ ‘바르다 김선생’ 등 국내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몸담으며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하고 교육시킨 ㈜외식인의 대표 현성운이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구체화하는 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그녀는, 16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진 자신만의 ‘촉’으로 장사 잘되는 가게와 장사 안 되는 가게의 이유를 귀신같이 찾아낸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장사가 어려워 고민하고 있는 사장님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잘되는 가게와 우리 가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똑같은 메뉴를 파는데 왜 저 가게만 잘될까?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장사가 안 되어 고민인 사장님들, 앞으로 음식점을 열고 싶은 창업 꿈나무들에게 이 책은 수백 만 원짜리 장사 컨설팅과 맞먹는 치명적인 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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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베어타운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다산책방|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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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가슴에 곰을 품은 사람들의 단 하나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신작 장편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은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_아마존 올해의 책 추천평 중에서 ★★★ 2017 아마존 올해의 책 ★★★ 2017 굿리즈 올해의 소설 ★★★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격 영화화 결정 ★★★ 2017 인디고Indigo 선정 올해의 책 ★★★ 2017 독일 Der Leserpreis 선정 올해의 소설 ★★★ 2017 스웨덴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 ★★★ 2018 미국 Audie Awards 최종 후보작 눈부신 스토리텔러이자 인간 감정의 마스터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꼭 읽어야 할, 이 시대의 모던 클래식!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가슴에 곰을 품은 사람들의 좌절과 용기,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희망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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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관리 스킬

    고도 토키오|타커스|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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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일주일에 10시간 일하고, 1년에 2억 원 번다!” 부의 추월차선을 한발 앞질러간 저자의 시간관리 노하우. 빠르고 복잡하게 흘러가는 하루하루 속에서 시간관리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스킬을 알려주는 책 『성과 없이 바쁘기만 당신을 위한 시간관리 스킬』이 출간되었다. 비즈니스 컨설팅과 부동산 투자업에 종사하며 부의 추월차선을 달려 ‘젊은 부자’ 반열에 오른 저자는 현재 하루 2~3시간만 일하고도 1년에 2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는 샐러리맨으로 시작해서 경영자가 되고, 독립해서 개인사업자가 된 현재까지 줄곧 지켜온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시간관리 습관 덕분이다. 저자는 “당신은 투자한 시간에 합당한 ‘이익’을 얻고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투자’의 개념으로 시간을 관리하면 삶의 만족도과 수입이 계속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 및 업무습관을 유지하면 삶의 만족도와 경제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부터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비법, 삶의 목표에 맞게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까지 시간관리의 달인인 저자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간관리 스킬을 활용하면 성과 없이 바쁘기만 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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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합본] 로얄 스캔들 (전3권/완결)

    [합본] 로얄 스캔들 (전3권/완결)

    최연|로맨티카|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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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목을 파고드는 여자의 이빨이 주는 통증에 그녀가 제대로 눈에 들어왔다. 깨끗한 목선과 검은 생머리가 엄마 이사벨을 닮았다. 마치 팔목에 각인이라도 된 듯한 느낌! 하지만 그런 여자에게 바로 다음 날 아침에 버림을 받을 줄은 몰랐다. 감히! 내가 버리기 전에 나를 버려?" 왕족출신 까칠살벌 재벌남과 민박집 딸 평범녀(?)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지는 로얄 스캔들! 『니가 하고 싶은 건 다해! 단, 내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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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넥스트 머니

    넥스트 머니

    고란, 이용재|다산북스|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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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A 한국능률협회 추천도서★ ★IGM 세계경영연구원 추천도서★ ★한국블록체인협회 김진화 상임이사 강력 추천★ ★업비트 이석우 대표 강력 추천★ 암호화폐와 돈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2018 경제 분야 최고의 화제작 “암호화폐는 정말 인류 역사상 가장 난해하고 우아한 사기일까?” 새로운 투자는 항상 투기라는 오명을 쓴다. 개인용 컴퓨터가 그랬고, 인터넷이 그랬다. 심지어 인터넷은 음란물 유통 외에는 쓸데 없는 존재로 전락한 적도 있었다. 투기라고 손가락질한 바로 그것이 세상을 바꾸고 나서야 통찰력 있는 투자로 인정받게 된다. 암호화폐도 마찬가지 아닐까? 그렇기에 바로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난해하고 우아한 사기라고 평가받는 암호화폐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넥스트 머니』는 독자에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중앙일보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활동하는 고란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수년째 암호화폐를 연구 중인 이용재 두 저자가 언론과 금융의 최전선에서 암호화폐를 예리하게 관찰한 결과물이다.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법정화폐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롭게 등장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말한다. 더 나아가 이미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기존 화폐 시스템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사례를 전한다. 그동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한 책이 서점에 쏟아져 나왔지만,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를 관찰하며 미래를 통찰하는 책은 없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김진화 상임이사, 업비트 이석우 대표 등 국내 최고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극찬한 이 책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세계 경제 시장에서 화폐의 흐름을 가늠하게 하고, 미래의 부를 잡을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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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말고 퇴사가 하고 싶다

    윤정은|비전코리아|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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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중한 업무와 보기 싫은 직장상사, 피곤한 인간관계…… 직장생활에 지쳐버린 나, 이대로 괜찮을까? 오늘도 애써 괜찮은 척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을 위한 선배들의 마음 다독임! 이 책은 과중한 업무와 피곤한 인간관계 등 일과 사람에 치여 직장생활로 지친 직장인들이 이직 혹은 퇴사를 고민할 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무작정 사표를 쓰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자기인식, 지금 출근하는 회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이직과 창업을 위해 필요한 경력 관리, 사람 관리, 시간 관리의 방법 등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는 삼성, LG, 포스코, 신세계, 인제 백병원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중소기업 대표들, 취업컨설턴트 등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했는지 생생한 노하우와 조언을 담았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장인이 고민하는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퇴사를 생각할 때 준비해야 할 것과 힘든 직장생활을 이겨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며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인생 선배들의 따끔하고도 솔직한 조언을 통해 직장인으로서 일과 삶의 균형을 잡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지금 당장 ‘다시’ 새롭게 삶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 이 책은 2014년에 출간된 《출근만 하면 다 될 줄 알았어》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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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하노 백, 알로이스 프린츠|다산초당|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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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자 하노 벡이 평생에 걸쳐 완성한 화제작! 효율성을 추구하기보다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답하다! ◼ 어떻게 우리는 나약함을 지탱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 고된 현실에서 위기를 견디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 자본주의가 절대 말하지 않는 행복한 인생의 조건은 무엇인가? ◼ 불공정한 세계에서 몇십 년을 배우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10년 치 연봉을 저당 잡혀 집을 사고, 빚을 내어 대학에 가고, 잠든 아이들을 보며 출근하고 퇴근하는 날들. 열심히 벌고, 일하고, 살다 보면 언젠가 행복이 올 거라 믿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힘든 오늘을 참고 견딘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풀리지 않는 물음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이렇게 살다 보면 정말로 행복해질까?” 독일 최초로 경제경영상을 두 번 수상한 스타 경제학자이자, 지난 수십 년간 경제기자로, 경제학 교수로 지내며 경제의 흐름과 삶의 이면을 파헤쳐온 하노 벡은 거대한 부와 돈마저 행복을 주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삶이란 무엇인가’‘어려운 현실에서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의문을 가졌다. 이번 신작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은 모두가 궁금해 하면서도 쉽사리 해결하지 못하는 질문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지만 왜 아무도 행복하다 말하지 않을까?”에 답하고자 철저히 준비하고 완성한 역작이다. “나는 인생을 살아오며 싸워야 했고, 실패했고,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뼛속까지 경제학자이자 돈, 국민총생산, 여러 이론과 모델을 분석하고 이면을 해석해온 나는, 최고의 이론과 최고의 모델이 오로지 현실 세계에 관한 논박 가능한 가설을 세우는 데 이용될 뿐임을 잘 알았다. 그럼에도 가장 아름다운 이론을 무너뜨리는 진실이 떼로 몰려올 때는 아픔을 어찌할 수 없었다. 경제학자로서 세계와 나를 이해하는 궁극적인 질문을 던져야만 했다.” _ 본문 중에서 주요 언론과 방송국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경제학자로서 거물급 인사들을 만나며 세상의 부를 통찰해온 하노 벡은, 경제학이 인간의 행복과 만족감에 더 나은 공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경제학자로 살아오며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닌 질문에 이 책을 통해 비로소 답하는 그는 심리학, 사회학, 통계학, 뇌과학을 넘나들며 쾌락을 추구하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오랫동안 만끽하고 느낄 수 있는 행복의 비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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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아로니아공화국

    김대현|다산책방|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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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가 별건가? 국가가 같잖아진 한 꼴통이 아예 국가를 만들어 신나게 놀다가 뒤집어엎어버렸다! “지옥 같은 한국이 싫어서 떠난다는 이야기는 여럿 있지만 아예 나라 하나를 만들어버리겠다는 상상은 그 자체로 전복적이다. 그토록 어마어마한 일이 대단하고 비장한 동기가 아니라, 오로지 재미를 추구하겠다는 천진난만한 마음들에서 비롯한다는 점에서 도발적이다. _이준익(영화감독, [왕의 남자] [사도] 감독) 하루에도 수십 척의 선박이 들락거리고, 바닷속에는 미국과 중국과 러시아의 잠수함이 왔다 갔다 하며, 하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레이더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살피고 있는 동중국해. 바로 그 깊숙한 해저에 오늘도 은밀하게 꼭꼭 숨어 있는 땅이 있다. 독특한 모양으로 솟아오른 두 개의 사암 봉우리와 그 봉우리를 둘러싼 평평한 해저면. 이 땅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전 세계에 오직 열한 명뿐! 대체 이들은 무슨 깡으로 이곳에 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인가? 그리고 2028년 6월 23일, 이 땅의 주인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동네 꼴통과 그의 열 명의 동지들이 비밀리에 벌이는 좌충우돌 ‘국가 만들기 프로젝트’. 현재의 국가가 당면한 문제와 미래 국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경쾌한 모색을 담은 SF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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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김경원|세종서적|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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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인,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 언어의 뿌리를 알면 경제와 사회를 꿰뚫어보는 힘이 커진다! 한 번만 읽어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당신에게 ‘지적 우위’를 만들어줄 경제 지식! 지적 대화를 위한 쓸 데 있는 경제 지식 십여 년 전 국내 유수의 문과대학 교수들을 위시하여 ‘인문학 위기론’이 화두가 되었다. 서점 베스트셀러에 인문학 도서가 없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 이후, 인문학은 권위를 내려놓고 ‘가벼워진 인문학’의 형태로 상아탑을 벗어나 대중에게 퍼져나갔고, 곳곳에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지적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은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다. ‘알아도 쓸데없다’는 데도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김경원 교수는, 최근 저서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에서 “현재 정보사회를 사는 사람들에게 정보는 넘쳐나는데 정작 이 정보가 자기 것, 즉 지식이 잘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넘쳐나는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상식과 교양’으로 저장하고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보다 ‘지적 우위’를 점하게 되고, 이는 업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키우게 된다고 말한다. 가장 빠르고,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하는 방법 이 책은 경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나는 사람, 경제 뉴스를 들췄다가 낯설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머리가 아파져 오는 사람, 아무리 경제상식사전을 외워도 도무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고민인 사람, 해외 주식 투자에 익숙하지만 월스트리트가 왜 벽의 거리(wall street)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 경제 ․ 경영에 관한 보다 지적인 대화를 원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책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숫자와 난해한 이론 때문에 경제를 어려워하지만 정작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은 전문 지식이 아니라 작고 단단한 기초지식이다. 저자는 이런 상식을 쌓기 위한 가장 쉬운 방식으로 ‘어원’을 통해 경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경제 용어의 어원을 파헤치며 그 단어가 어떤 시대와 사회상에서 생겨났는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떻게 지금의 의미로 정착하게 되었는지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가득 담았다.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는 ‘집안일을 관리하는 집사’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에서 나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범위가 확장돼 ‘집안일 관리’에서 ‘국가의 부와 자원을 관리’하는 의미로 정착되었다. 프랜차이즈(Franchise)는 나라 이름 프랑스의 어원과 같다. 프랑크족이라는 이름이 게르만어로 ‘사나운’, ‘대담한’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로마는 갈리아 지방을 점령한 후에도 프랑크족을 복속시키는 데 애를 먹자 프랑크족 전사에게 ‘프랑시즈’라는 면세 특권을 부여했다. 오늘날에도 ‘자치권’, ‘면세권’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14세기 영어에 같은 뜻으로 편입되었고, 1950년대 이후 ‘어느 회사가 개인이나 단체에게 특정 지역에서 자사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뜻이 확장되었다. 역사, 경제, 예술을 통섭하는 경제 이야기 저자는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 있지만 역사, 문화, 예술, 종교, 문학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글을 풀어내고 있다. 역사와 국제 경제, 화폐 경제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있다. 발권이익을 뜻하는 ‘시뇨리지(seigniorage)’라는 단어를 살펴보자. 서양의 중세시대에 영주(세뇨르)는 자기 영지 내에서 막강한 힘을 행사했다. 세금을 징수하거나 주화를 발행하는 등 막강한 권리를 행사했고, 이러한 힘을 ‘시뇨리지(seigniorage)’라고 불렀다. 그런데 세월이 지날수록 그 뜻은 ‘주화 주조권’으로 의미가 좁혀지고, 나중에는 ‘주화를 발행하면서 얻는 이익’으로 더욱 좁혀졌다. 즉 동전을 주조하는 원가와 동전 액면가의 차이는 영주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데, 이를 가리키는 말이 된 것이다. 이 단어는 후세에 ‘국가가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권리에서 얻는 이익’, 즉 ‘발권이익(發券利益)’이라는 뜻으로 발전했다. 발권이익을 가장 많이 누리는 나라는 단연코 미국이다. 미국의 달러화가 세계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미국은 대외 채무가 얼마인지 간에 달러를 찍어내어 갚으면 되는 이점을 향유해왔다. 달러를 남발하면 달러가 흔해져서 기축통화 위치가 위협받을 수 있으나, 각국이 보유 달러를 다시 미국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당량이 미국으로 되돌아와 달러 가치가 유지된다. 단순히 경제경영에 얽힌 이야기뿐 아니라 경영 전략, 기업 문화,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아우르는 저자의 통찰과 현대 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사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코노미(economy)의 어원을 밝히면서 저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경제’의 개념이 일반 백성이나 가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경제 정책’의 요체는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 15~20년 사이에 각국에서 이와 거리가 먼 경제 정책을 펼친 결과 지금 세계는 아직도 장기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깊은 통찰을 담아낸다. 벤치마킹(benchmarking)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도 한때 적극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지만 일부 파격적 성과급이나 구조조정 등 일부 외형만 ‘카피잉(copying, 베끼기)’하고, 선진 기업의 기업 문화나 창의성은 벤치마킹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중국 기업들에 밀리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처럼 독자들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을 통해서 정보를 지식으로 체화할 수 있게 된다. 1부에서는 벤치마킹(Benchmarking), 좀비 기업(zombie company), 더치 페이(Dutch pay)와 같은 경제․ 경영, 2부에서는 달러(dollar), 파운드(pound)와 같은 화폐, 3부에서는 월스트리트(Wall Street), 모라토리엄(Moratorium)과 같은 금융, 4부에서는 헤지펀드(hedge fund), 포트폴리오(portfolio)와 같은 증권과 투자에 관한 총 40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언어의 뿌리에 얽힌 이야기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경제, 금융 현상에 대한 통찰력도 커질 것이다.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경제정책을 고민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 나아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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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제시카 베넷|세종서적|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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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EO 리드 2016년 ‘올해의 책’ ★★★ 직장 내에서 마주치는 온갖 성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가장 실용적이고 유쾌한 전투 가이드 “이 책의 목표는 여러분을 전쟁의 전술들로 무장시키는 데 있다. 이 전술과 전략은 쉽고, 따라 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것들이라고 나는 자신한다. 무엇과의 전쟁이냐고? 일반적인 성차별, 긴가민가한 성차별, 노골적인 성차별, 때로는 가장 진보적인 사무실에조차 존재하는 의식하기 어려운 성차별과의 전쟁이다.” - 〈저자의 말〉에서 “여성들이 살면서 받는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조금만 친절하게 말해주면 안 될까?” 싸울 때 싸우더라도 친절함을 잃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남성에 비해서 너무나도 ‘감정적’이라는 평가를 자주 받는 여성들은 혼신을 다해서 싸워야 하는 순간에도 정작 자신의 태도를 검열하느라 싸움에 집중하지 못한다. 자신의 주장을 잘 드러내는 남성은 ‘카리스마’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자신의 주장을 잘 드러내는 여성은 ‘드세다’거나 ‘공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태도가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 책은 친절하게 싸우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자신이 만족하는 싸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여성으로 그리고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순간 싸움의 연속이다. 때로는 원하지 않는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그 싸움 안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펴보자. 우리는 싸울 수 있다. 싸우다가 잠시 멈춰 울어도 괜찮다. 우리는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회원이니까!” - 은하선(《이기적 섹스》 저자) 직장 내에서 마주치는 온갖 성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가장 실용적이고 유쾌한 전투 가이드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은 직장 내에서 마주치는 이러한 성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가장 실용적이고 유쾌한 전투 가이드다.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은 약육강식의 도시 뉴욕에서 어떻게든 ‘한 자리’를 차지하려 고군분투 중인 똑똑하고 야심 찬 젊은 여성들의 모임이다. 하지만 그녀들은 각자 모든 분야에서, 모든 역할에서, 길모퉁이 하나를 돌 때마다 발밑에 놓여 있는 젠더 지뢰를 만나야 했다. 이들의 성차별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우리 외부의 적, 우리 내부의 적, 도처에 깔린 고정관념을 알리고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제시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효과적인 무기인 셈이다. 이 책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이자 젠더, 성차별, 대중문화에 대한 글을 주로 쓰는 인기 비평가 제시카 베넷(Jessica Bennett)의 첫 책이다. 2010년《뉴스위크》의 오랜 남녀차별 이야기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기사 “아직 멀었나요?(Are We There Yet?)”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베넷은 뉴욕프레스클럽으로부터 ‘뉴욕 최고의 젊은 저널리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의 경험이 생생히 녹아 있는 책《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은 아마존과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등 다수 언론에 의해 2016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내 말을 막고 자기 말만 하는 남직원을 입 닥치게 하는 방법은? 지금 사무실을 한번 둘러봐라. 회의 중에 기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남직원은 당연한 듯 여직원을 쳐다본다. 여자가 총괄책임자인데도 보조자로 여겨진다. 여자가 말을 하고 있으면 자꾸,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그 말을 끊고 누군가 말을 한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다른 누군가(대개는 남자)에게로 넘어가는 일이 부지기수다. 따라야 할 모든 방침을 따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면서 책임자에게 요구되는 행동을 했을 경우에도 ‘너무 나선다’는 말을 들을까 봐 여전히 전전긍긍해야 한다. 우리는 잘 안다. 동료들이 어떤 여성에게 ‘야망이 넘친다’고 말하는 것은 칭찬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이 책은 직장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적에게 새로운 이름을 명명한다. 가령 회의할 때 계속 여자 동료의 말을 끊고 자기 말을 하는 남자를 ‘맨터럽터[‘남자(man)’와 ‘방해자(interrupter)’라는 단어를 조합하여 저자가 만든 신조어]라고 하는 식이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런 적들과 싸우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자신이 하던 말을 계속해서 끝까지 마치라고 말이다. 우먼터럽션(womanterruption)도 제안한다. 동료 여성이 다른 여성을 위해 그 남자의 말을 가로막아버리는 것이다. 관리자라면 아예 이런 식으로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규칙을 만들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여자의 아이디어를 빼앗아가는 남자는 소유권갈취남, 여자에게 커피 심부름 같은 잡일을 시키는 남자는 비서취급남, 여자에게 잘난 체하며 무언가를 설명하려 드는 남자는 맨스플레이너, 여자의 입에서 직설적 발언이 나오기만 하면 ‘그날’일 거라고 확신하는 남자는 생리혐오남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사무실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적의 유형을 분류하고 각각에 대항하기 위한 싸움의 전략을 세세히 알려준다. 왜 여자들은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걸까? 적은 외부만이 아니라, 내부에도 있다. 여자들은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수 세기 동안 여성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어오면서 이 감정이 우리의 정신세계를 잠식해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회의 시간에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자신의 존재감까지 약화시키는 신체곡예녀,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모든 일을 떠안는 도어매트(doormat)녀, 자신의 무능함이 밝혀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가면증후군녀 등이 등장한다. 조디 포스터나 메릴 스트립, 미셸 오바마도 가면증후군이 있다니 놀라울 정도다. 스스로를 갉아먹는 이런 생각들을 몰아내는 방법도 자세히 제시했다. 성차별적 사고는 고정관념을 강화한다. 직장을 다니며 우리가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여자 상사는 최악이야.” “거 정말 잔소리 많네!” “왜 안 웃어요?” “여자를 뽑으려 해도 뽑을 만한 사람이 없어요.” “여자 나이가 너무 많은 거 아냐?”……. 이 책은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조차 흔히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보여주고 그것을 해체한다. 예를 들면 여자보다 남자 상사를 선호한다고 대답한 이들 대다수가 실제로는 여자 상사와 일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다. 그 밖에도 이 책은 사무실에서는 ‘~한 것 같아요’, ‘그냥’ 같은 의미 없는 허사를 빼고 말하라고 충고하며 여성들이 바꾸면 좋은 언어 습관을 보여준다(4장_ 당신의 말을 들리게 해라). 또한 먼저 돈 얘기를 꺼내기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연봉 협상을 위한 아주 구체적인 매뉴얼도 제공한다(5장_ 시끄럽고요, 돈이나 주세요).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우리에겐 그저 보통의 남자가 가지는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바라지 말고 요청해라,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할 필요는 없다 하는 충고를 던진다. 제시카 베넷은 이 책이 일종의 매뉴얼이자 성명서임과 동시에 각자가 선택하는 모험일지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실생활에서 적용하며 행동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그 길에는 당신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여성들,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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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우아하게 랍스터를 먹는 법

    우아하게 랍스터를 먹는 법

    애슐리 브롬|이덴슬리벨|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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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하게 랍스터를 먹는 법》은 곳곳에서 만나는 낯선 음식으로 색다른 모험을 즐기고 있는 당신을 위한 음식 교양서다. 먹방, 혼밥 등 식(食)과 관련된 키워드가 늘고 있으며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시대”라 했다. ‘먹는 즐거움’을 사랑하는 평범한 미식가가 늘고 있다는 얘기이자 이제 식사는 단순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거다. 그래서 먹는 일을 더 즐겁게 해주고, 새로운 음식을 알려줄 책을 준비했다. 이 책은 제목대로 랍스터의 껍데기를 벗겨내고 잘라서 먹는 법, 통 생선을 해체하는 법, 람부탄의 껍질을 벗겨 과육을 꺼내는 법 등 낯선 음식을 마주한 미식 모험가를 위한 조언을 짧은 글과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풀었다. 눈이 절로 가는 이 일러스트는 요리를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특히 돋보인다. 또한 유쾌한 식사자리가 쭉 이어질 수 있도록 사람들이 알아야 할 에티켓도 정리했다. 투박한 겉옷 안에 숨겨진 부드러운 속살을 찾고, 각종 통구이를 제대로 잘라내고, 신선한 해산물을 우아하게 넘길 줄 아는 일만큼, 오늘 같은 ‘전 국민 미식가의 시대’에 어울리는 내용이 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음식과 맛집을 찾는 모험적 입맛을 가진 당신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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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할인 도서 이미지 - 나의 MB재산답사기

    나의 MB재산답사기

    안원구|비아북|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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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원구의 쇼미더머니 시즌1 도곡동 땅, 다스 그리고 BBK 왜 MB의 재산을 추적해야 하는가? 2018년 3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0억 원대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권력을 이용해 이권을 챙기고, 공직을 사익 추구에 이용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합당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간 이명박의 은닉 재산에 관한 ‘풍문’은 이명박 주변 인물들의 입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언급되어왔다. 이처럼 청계재단 문제, BBK 주가조작 사건 등 부당한 사익 추구와 관련된 사건에 끝없이 연루되면서도, 모든 의혹과 혐의를 부인하며 그저 “정치 보복”으로 치부하는 그의 재산을 우리는 어떻게 추적할 수 있으며, 왜 추적해야 하는 것일까? 이 같은 물음의 해결을 위해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자 ‘MB 저격수’로 불리는 안원구와 탐사보도 전문기자 구영식이 뭉쳤다. 지난 촛불 정국에서도 박근혜-최순실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끈질긴 추적으로 성과를 보여줬던 안원구 전 청장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을 촉발했고, 2017년 12월부터 다음(Daum) 스토리펀딩을 통해 「MB 재산을 찾아서」 연재를 시작했다. 15회에 걸친 연재는 세무전문가로서 팩트를 중심으로 한 면밀한 질문‧답변과 MB 재산의 형성 과정에 대한 구체적 연대기를 풀어내며 9천만 원이 넘는 펀딩 금액을 모아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단행본 작업을 통해서는 연재분 외에 추가된 최근의 상황과 더불어 다양한 자료를 포함했다. 이명박 가계도와 재산관리인 관계도, 이명박 재산의 변화 과정, 전국에 산재된 이명박 일가의 부동산 지도, 도곡동 땅/다스/BBK 일지 등 독자의 이해를 돕고 사건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내용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안원구 전 청장은 “MB 재산을 추적하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묻는 구영식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답한다. “MB 은닉 재산 의혹을 추적해서 진상을 밝히고 법적 처벌을 받도록 해 어떤 권력자라 하더라도 국정을 농단하고 사적 이익을 취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는 사례를 남기는 것에 의미가 있다.” 우리에게는 박근혜 탄핵과 최순실 구속이라는 ‘사례’가 있고, 이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 부당한 사익 추구와 비리를 저지르는 권력자에게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우리가 MB의 은닉 재산 의혹을 단순히 산술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사회적인 의미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다스 사전에서 MB 부동산 지도까지, 한눈에 MB 재산을 답사하다! ‘꼼수의 달인’이라 불릴 정도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 은닉의 기술은 교묘하고 복잡하다. 일반인들은 어려운 용어와 얽히고설킨 관계 때문에 이해가 쉽지 않아 사실관계 파악이 어렵다. 안원구 전 청장은 세무전문가로서 사실에 근거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MB의 재산을 도표와 그래픽, 일지, 지도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계도와 재산관리인 관계도, BBK와 LKe뱅크, e뱅크증권중개, 옵셔널벤처스, MAF 펀드 관계도, 김재정 사망 이후 다스 지분 변동, 다스의 연도별 주식 이익 배당 현황, 이명박 차명 의혹 전국 부동산 지도, 도곡동 땅/다스/BBK 일지, 공직자 재산신고에 올린 이명박 재산의 변화, 다스의 매출액 추이, 다스와 관련한 기업과 관계인을 총망라한 다스 사전 등 다양한 자료들은 책의 객관성을 높이고 독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플랜다스의 계’, 시민운동의 진화 안원구 전 청장은 ‘다스는 누구 겁니까?’ 라는 국민적 의혹에 답하기 위해 ㈜다스의 주식 지분 일부, 약 3%를 직접 매입하여 상법상 주주권을 행사하면서 그 소유구조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에서 시작한 이 운동은 3주 만에 150억 원을 모금했고, 참여자가 3만 6,477명에 달했다. 현재는 직접 ‘플랜다스의 계’라는 시민운동단체를 조직하여 이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1차 목표는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혀 MB의 은닉 재산의 실체를 드러내는 것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권력을 사유화해 부정축재를 하는 정치인, 국민정서에 반하는 경영을 하는 재벌기업의 경영진,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국영기업을 감시하는 제2, 제3의 ‘플랜〇〇의 계’를 계획하고 있다. 3월 16일 시작된 ‘4대 건설사 대표소송을 위한 주주 모집’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참여했던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4개 사는 담합이 적발되어 2012년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상법에 따르면 이사가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칠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는데 4대 건설사는 해당 이사들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에 ‘플랜다스의 계’는 경제개혁연대와 함께 소송 원고로 참여할 4개사 소액주주들을 모집하여 주주대표소송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국민 세금으로 진행하는 대형 국책사업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기업들의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플랜다스의 계’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가해 부당한 이익을 국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MB 재산의 근원, 모든 것은 도곡동 땅에서 시작되었다 도곡동 땅이란, 서울 강남구 도곡동 163-4(266평)와 164-1(657평), 164-2(295평), 169-4(93평)의 네 필지를 말한다(현재는 164-6번지로 통합됨).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것은 도곡동 땅을 판 금액 중 190억 원이 다스로 들어갔고, 다시 그 돈이 BBK로 흘러 들어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를 밝히는 일은, 부동산 투기와 주가조작에 이명박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밝히는 일과 일맥상통한다. 도곡동 땅은 처남 김재정과 형인 이상은의 명의로 위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던 이명박이 현대건설 땅과 주변의 땅을 자신의 소유로 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이후 이 땅은 1995년 포스코개발주식회사(현 포스코건설)에 매매되었고, 안 전 청장은 2007년 포스코건설 세무조사 당시 ‘실소유주: 이명박’이라고 적힌 문건을 발견한다. 이 같은 도곡동 땅의 주인에 관한 의혹은 사실 이미 1993년 3월 27일 「세계일보」의 보도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안 전 청장은 그 당시 도곡동 땅 의혹을 철저히 조사했더라면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이나 그 이후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실소유주가 이명박이 맞는다면 그는 도곡동 땅을 통해 10년 만에 248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셈이다. 이는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 투기 수익이다. 도곡동 땅에서 다스로, 다스에서 BBK로 도곡동 땅을 판 돈 263억 원 중 190억 원이 다스로 유입된 의혹에 대해 검찰은 2007년의 발표문에서 “다스가 투자한 190억 원의 출처는 거래업체에서 받은 납품대금 등 회사 자금”이라고 발표한다. 하지만 이 같은 검찰의 결론은 오히려 많은 의문을 증폭시킨다고 안 전 총장은 말한다. “통상 회사가 투자할 때는 이익금으로 한다. 납품을 위한 제품 제작 원가 등을 포함하고 있는 납품대금으로 투자했다는 설명은 상식적이지도 않고 설득력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주)다스는 1987년 처남 김재정의 명의로 설립된 회사다. 당시 이명박은 다수의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의 위치에 있었으므로 본인 명의의 협력업체를 설립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스를 설립한 자금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안 전 청장은 “당시는 부동산실명제도 아니었고 금융실명제도 없었던 시절이니 차명으로 부동산과 회사를 소유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던 시절”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결국 다스 설립이나 도곡동 땅 수익금이 다스로 흘러 들어간 상황 등 자금 흐름을 볼 때, 이명박의 영향이 없었다면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하지만 2010년 처남인 김재정이 사망하자 분위기는 바뀐다. 김재정이 가지고 있던 다스 지분은 자녀들은 제외하고 모두 부인 권영미에게 넘어갔는데, 이는 “여러 명의 유족들에게 재산이 분산될 경우 통제 관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이명박이 실소유주일 경우에 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김재정의 죽음은 이명박의 ‘다스 원격조정’에 무리를 가져온다. 실제로 김재정이 죽기 전과 후 이현동(당시 국세청 차장 및 청장)이 김재정 자택을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있고, 이후 이현동은 ‘이명박 정부의 신데렐라’가 되어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유명한 BBK 사건이 일어난다. 안 전 청장의 말하는 BBK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1999년 4월 김경준을 내세워 이명박이 설립한 투자자문회사 BBK는 여러 곳에서 받은 투자금으로 해외에 MAF라는 펀드를 설립한다. 그 후 허가 요건을 갖추지 못해 설립 취소 위기에 놓인 BBK를 흡수한 LKe뱅크가 MMF 펀드를 동원해 옵셔널벤처스를 인수한다. 그리고 주가를 조작해 5,222명의 개미 투자자에게 1000억여 원의 피해를 입힌다. 김경준은 회사 돈 384억 원을 횡령해 미국으로 도주했다.” 이후 서울시장 출마 직전과 대통령 선거 직전, 이명박은 BBK 사건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이와 연관이 있다면 주가조작으로 처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0년 10월 광운대 특강 당시의 발언 등 이명박이 김경준과 같이 BBK를 설립했다는 흔적은 차고 넘친다. 그런데 ‘건설맨’이었던 이명박이 왜 금융업에 진출한 것일까? 안 전 청장은 “건설맨으로서의 이미지가 고착화된 이명박으로서는 IMF 구제금융으로 고통받고 있던 국내 사정에 편승해 자신을 금융에 새로운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소개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다스에서 BBK로의 투자를 결정한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다스는 2000년 4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6차에 걸쳐 총 190억 원을 BBK에 투자한다. 2007년 BBK 수사 당시 검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일부(157억 원)가 다스로 유입됐고, “나머지는 이상은 명의로 다스에 들어온 돈과 다스 자금 일부가 합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여기에는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와 다스의 실소유주, 그리고 BBK의 실소유주가 동일 인물이 아니라면 성립되지 않는 연결 고리가 형성돼 있다. 여러분, 이거 다 우리 세금인 거 아시죠? 최근 검찰은 도곡동 땅, 다스, BBK 등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 검찰 조사 당시 이명박은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었고, 이 때문에 “다스와 BBK 역시 이명박이 실소유주라는 수많은 증거를 덮어둔 채 이명박이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말았”을 것이다. 더불어 2008년 정호영 특검 당시에는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자 신분이었기 때문에 한술 더 떠 2007년 검찰 수사에서 남겨놓은 이명박의 혐의를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말았다.” “이제까지 드러난 이명박의 행태로 볼 때, 어쩌면 그는 재산을 지키면서 감옥에 안 갈 방법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을” 것이라고 안 전 청장은 말한다. 문제는 그가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의 일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안 전 청장은 ‘플랜다스의 계’ 운동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명박의 구속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한다. “불의한 권력을 단죄하지 않는 사회는 불행하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개인(국민)들의 돈을 챙기는 권력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감시와 그에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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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

    박시백|비아북|2018.02.19

    (3명)|총 3권미완결

    믿고 읽는 박시백의 대하역사만화 박시백 화백의 신작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박 화백은 전작에서 이성계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며 변발을 한 모습으로 그렸다. 이 한 컷은 독자들에게 그 당시 시대상과 인물을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35년》 1권에서 이회영 6형제 일가 60여 명이 가산을 처분하고 망명길에 오르는 한 컷의 그림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여러 설명을 한 컷의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만화만이 가지는 매력이다. 박 화백은 작업을 돕는 어시스턴트 한 명 두지 않고 자료 조사와 정리, 콘티와 밑그림, 펜 작업, 채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일정은 더뎠지만 장인의 작품처럼 완성도는 높아졌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사회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 즉 근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을 통해 조선인은 근대인으로 변모했다. 일본의 폭압적인 통치하에서 내적 갈등을 거듭한 식민지인이자 근대화된 신분·토지제도를 경험한 세대, 무엇보다 독립을 향한 끊임없는 투쟁을 지속한 혁명가로서의 조선 민중들. 그들은 현재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원형(原型)이다. 박시백의 《35년》은 이 원형의 시간,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를 생생히 복원한다. 단순히 박제된 정보를 전시하고 나열하는 역사가 아니라, 우리의 사회적 현실과 호흡하는 소통으로서의 역사. 이처럼 원형으로서의 역사와 현재의 우리를 비교하는 일은 곧 ‘왜 역사를 배우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가닿는다. 저자 박시백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는가.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흔히 답한다. 하지만 나랏일을 하는 이가 아닌 평범한 우리에게는 좀 추상적인 답변이다. 혹자는 역사에서 살아갈 지혜를 얻는다고도 한다. 그런데 항일투쟁의 길은 고난과 죽음의 길이었던 반면 친일 부역의 길은 안락과 영화의 길이었다. 후자처럼 사는 게 역사에서 얻는 지혜가 되어버리고 만다면 역사를 배우는 건 너무 참담한 일이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미래의 역사다. 이런 의미에서 역사를 배우는 일은 빛과 어둠, 그 명암의 흔적을 기억해내기 위함이다. 가장 밝게 빛나던 인물들뿐만 아니라 시대의 어둠 앞에서 자신의 안락과 영화만을 좇았던 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옷매무새를 가다듬듯, 일제강점기의 인물들과 시공간은 지금 한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상으로 기능한다. 역사를 배우는 동시에 만들어나가는 우리는, 그 거울상(이자 원형)이 가진 명암을 바탕으로 오늘의 역사를 더 정확하고 상세히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참담하지 않을’ 앞으로의 역사를 위한 길이므로. 인물과 사건이 살아 숨 쉬는 35년!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까지 전 7권 출간이 예정된 《35년》은, 가혹한 탄압으로 조선을 집어삼킨 조선총독부와 경찰들, 일신의 부귀와 영달을 위해 나라와 동족을 팔아넘긴 친일파들, 민중의 들끓는 저항이 폭발했던 3·1혁명의 순간들과 그 이후의 대중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분열, 식민지 경성에서 벗어나 간도, 연해주, 상하이, 하와이를 넘나들며 해외에서 독립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이들, 무장투쟁과 의열투쟁으로 독립을 향한 의지를 보여준 봉오동·청산리전투와 의열단의 의거, 사회주의 운동을 통해 다른 세계를 꿈꾸었던 이르쿠츠크파와 상하이파 고려공산당 등 수많은 인물과 단체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역사적 현실이 가감 없이 그려진다. 박 화백은 만평작가 출신답게 촌척살인의 감각으로 당대의 사건과 인물들을 현재적 시점에서 재해석하고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수록된 연표를 통해 각 연도별로 국내와 세계의 사건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인명사전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등 《35년》(1~3권 기준)에 등장하는 인물 중 300여 인의 생애에 대한 촘촘한 정리를 곁들였다. 만화를 통해 스토리로 이해하고, 부록을 통해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만나보자. 세계사적 맥락에서 새롭게 바라본 35년! 《35년》의 또 다른 특징은 역사를 바라보는 민족주의적·국가적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사적 맥락을 고려했다는 점에 있다.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는 일제의 탄압과 우리의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아니라,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 수탈과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을 통한 전 지구적이며 유기적인 정세 속에서 흘러온 것이다. 이를테면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 볼셰비키 정권이 들어서자, 독립운동 진영에서도 이에 발맞춰 이동휘가 한인사회당을 조직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창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내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국가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민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여운형은 급변하는 정세를 주시하며 신한청년당을 조직해 대대적 독립운동을 준비한다. 이처럼 《35년》 각 권의 프롤로그에는 세계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사(前史)를 소개하여, 우리의 일제강점기를 기존과 다른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이 같은 세계사적 맥락은 그간 일제강점기를 다뤄 온 많은 역사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반도가 처한 지정학적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이를 그저 치욕의 역사로 기억하거나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형태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어떤 역사나 문명이든 태어나고 성장하며 소멸해가는 과정은 총체적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비극적 역사일수록, 그 역사적 사실의 기원으로부터 정당한 교훈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세계사적 토대가 필수적이다. 사관과 관점이 균형 잡힌 35년! ‘아는 만큼 보인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보이는 앎’을 왜곡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능동적 태도가 우선해야 한다. 지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태를 거치며, 우리는 역사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균형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전작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사의 숨겨진 재미를 선사했던 박시백 화백은, 《35년》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흐름을 잇는다. 저자는 일제강점기 역사의 좌우 대립이라는 해묵은 논쟁에 함몰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사관(史官)’의 위치에서 기계적 중립을 거부한다. 관조의 자세에서 벗어나 왜곡되지 않은 사관(史觀), 흔들리지 않는 관점, 그리고 충실한 역사 해석만이 우리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35년》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가 간행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전 60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친일인명사전》(전 3권)을 기본 텍스트로 삼았고, 그밖에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우리역사넷 등 인터넷 연구 자료와 단행본들도 참고해 공부하며 스토리를 짜는 준비 기간만 4년여가 걸렸다. 또한 7명의 현직 역사 교사(김종민, 남동현, 문인식, 박건형, 박래훈, 정윤택, 차경호)가 편집에 참여하여 역사적 사실관계를 바로잡았고, 밀도 있는 작품을 독자에게 전하기 위한 교정과 정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는 대개 유관순의 3·1만세운동과 안중근의 의거, 김좌진의 청산리전투 등 일부 영웅적 인물과 사건에만 치중해 각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식민지를 살아가며 독립을 위해 애쓴 수많은 민중들과 그들이 남긴 유산은 훨씬 광범위하다. 《35년》은 그 수많은 역사적 쟁점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예컨대 임시정부의 활동과 분열, 사회주의 운동의 분화 등 비교적 소외되었던 복잡한 쟁점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각 장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대표적 사건이나 인물이 인포그래픽으로 소개된다. 지리적 정보와 함께 제시되는 사진 자료와 간략한 내용 정리를 통해, 독자가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만화와 교과서(역사 부도) 구성과의 결합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연계와 활용이 가능하며, 수업을 통해서는 상세히 알 수 없었던 쟁점들을 보완하는 보조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만화로 역사를 기록한다 역사는 언제나 3차원적이다.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은 언제나 1차원적 텍스트를 통해서였지만, 식민지 조선을 뛰어다니며 만세를 외쳤던 이들은 분명 우리와 같은 시공간 안에서 숨 쉬던 이들이다. 만화는 그런 현실의 시공간과 가장 가깝고, 그들이 살았던 삶을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체다. 박시백 화백은 만화를 프로덕션 분업 체제로 제작하는 최근의 추세와 달리 콘티 작업부터 그림과 채색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담당한다. 작업일정은 더디지만 일반 학습만화처럼 정보와 그림이 따로 놀지 않고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완성도 높은 교양만화를 선보인다. 또한 만화 속 인물의 대사도 작가의 손글씨로 직접 그려 글과 그림의 전달력을 높였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일제 강점 35년의 역사는 부단한, 그리고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라고 말한다. 더불어 “가급적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친일부역자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힌다. 물론 일제강점기를 다룬 많은 책들이 이와 비슷한 무게감을 가지겠지만, 중요한 것은 《35년》이 만화라는 사실이다.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만화로 기록한다는 것은, 사료의 텍스트가 가진 딱딱함을 부드러운 선으로 바꾸고, 독립운동가들의 피 끓는 외침을 컷과 컷의 간극으로 표현하며, 그들이 흘린 피로 색을 칠하는 작업이 아닐까. 줄거리 1910년 강제 병합 이후, 조선총독부는 조선을 식민지의 그늘로 몰아넣는다. 일본은 대륙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단통치와 동화주의로 조선을 통제하고, 경제 영역까지 장악하며 식민지 경영의 기반을 구축한다. 작위를 받으며 친일에 앞장선 이완용뿐만 아니라 중추원 의관을 맡은 관리들, 그리고 지역 지주들은 대다수 부역자의 길을 택한다. 일본의 토지조사사업으로 소작농이 늘어나고 삶이 팍팍해진 조선인들은 간도, 하와이 등지로 이민을 떠난다. 1900년대 초기 연해주로 망명한 이들을 비롯해, 강제 병합이 가시화되자 신민회는 기획 망명을 통해 항전을 준비한다. 뜻있는 청년들은 독립운동의 무대로 상하이를 선택하고, 대종교는 북간도를 중심으로 항일 지사를 불러 모아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는다. 1910년 안악사건 이후 일본은 신민회의 해체를 위해 데라우치 총독 암살미수 사건(105인사건)을 조작하며 계몽운동가를 탄압하기 시작한다. 의병 세력이 약화되면서 계몽운동가들은 운동의 방식을 비밀결사로 변경하고 대한광복회 등을 조직한다. 연해주의 독립운동이 러·일의 관계 변화로 와해되자 독립군 진영은 북간도로 거점을 옮긴다. 미국 하와이에서는 대한인국민회 출범 이후, 박용만과 이승만이 자리를 잡으며 각자 다른 노선을 선택하여 갈등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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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황희철|생각정원|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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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 없는 자산관리 비법, 3원칙 7단계 * 2060 세대별 재테크 사례 수록 * 특별부록 〈4단계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금융의 달인 황희철의 실패 없는 자산관리 비법 적은 돈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3원칙 7단계’ 어떻게 하면 돈을 불릴 수 있을까? 방법을 고민하기 전에 원칙부터 생각해야 한다! 나는 왜 재테크를 해도 돈이 모이지 않을까? 자산관리를 알면 노후 준비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나름 경제 공부를 하고 재테크도 한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산관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는 연금만 믿고 노후를 낙관하는 사례도 많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금융회사나 남들이 좋다고 하는 상품에 가입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4년 일본 NHK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노인표류사회―노후파산의 현실’과 2016년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방영한 ‘연금보험의 배신’은 연금이 행복한 노후의 충분한 대책이 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제 국가도 우리의 노후를 책임질 수 없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금융상품에 가입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손해를 보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애를 써도 늘 돈 걱정을 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심지어는 노력해도 소용없다며 스스로 부자가 되기를 포기하기도 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노후를 돈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까? 현재 자산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재테크에 대한 고정된 생각을 버리고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적게 벌어도 잘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은 다음의 다섯 가지다. 행복한 노후의 기본 조건, 자신의 자산상태와 현금흐름, 5대 자산의 종류별 수익을 내는 방법, 돈의 3원칙, 자산관리 7단계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지 못하기 때문에 돈 걱정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돈에 대한 걱정은 대부분 돈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생긴다. 마찬가지로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노후의 기본 조건, 그것을 지키기 위한 자산관리의 원칙과 순서를 알아야 한다. 즉 자산관리를 알면 노후 준비의 반은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 당신의 노후가 달라지는 터닝 포인트 재테크에 대한 고정된 생각을 깨줄 ‘3원칙 7단계’ 행복한 노후로 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이 책은 푼돈을 알뜰히 모아 목돈으로 만드는 방식만이 재테크의 정석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고정된 생각을 깨고, 돈의 3원칙과 순서를 지키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행복한 노후로 향하는 길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원칙1. 절대 원금을 잃지 않아야 한다. 원칙2. 지금 당장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 원칙3. 계속해서 수익률을 높여가야 한다. 이 세 가지 원칙을 지키는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면 더 이상 실패하지 않고 돈을 모으고 불릴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3원칙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되는 것이다. 이를 모르면 계속 잘못된 방향으로 재테크를 하게 되고, 원인을 모르니 노후를 준비해도 노후파산을 맞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자산관리의 원칙과 순서에 어긋난 지출과 투자 방식을 현명하게 통제하고 관리하는 노하우를 통해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자산관리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일 한도 지출 관리부터 경매, 임대 수익, 퇴직 후 재취업 비결까지! 모두에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금융상품이 없듯이 자산관리에도 정답은 없다.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원칙과 단계를 지키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재테크 초심자를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복합적인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자산을 리모델링하고 관리한 사례를 담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의 위험 대비 포트폴리오 구성 노하우, 원금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소득자산을 만든 비결, 금융비용을 조정해 곧바로 투자를 위한 목돈을 만드는 방법, 퇴직 후 재취업의 계기가 된 자기계발 사례, 일 한도 가계부로 지출을 통제하는 노하우 등 지금 당장 3원칙 7단계를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팁이 가득하다. 특별부록. 적게 벌어도 잘사는 4단계 재테크 솔루션 단순히 자산관리의 원칙과 순서를 알고 있는 사람과 아는 것을 바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의 노후의 질은 크게 달라진다.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지금부터 자산을 키우는 계획을 세우고 그 과정을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 [Step1. 구체적인 목표 세우기]?[Step2. 자산상태표 이해하기]―[Step3. 현금흐름표 이해하기]―[Step4. 자산과 현금흐름 관리하기]로 이어지는 4단계 자산관리 솔루션은 스스로 자신의 자산상태와 현금흐름 중에 발목을 잡는 지출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관리하도록 가이드해준다. 자산관리의 핵심과 흐름을 간략히 정리한 특별부록이 재테크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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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짓해도 괜찮아

    장재용|비아북|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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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산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저자 장재용은 평범한 월급쟁이다. 매일 밥이냐 꿈이냐를 놓고 고민하고, 항상 약간의 피곤함이 어깨에 얹혀 있으며, 넘어질세라, 뒤처질세라 바짝 긴장하며 살아가는 월급쟁이. 좀 더 보태자면 2010년의 그는 몇 년 전의 사고로 발목뼈를 크게 다쳐 수술 후 재활 중이었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초보 아빠인 데다, 밥 먹듯 하는 야근에 끽소리 못하는 볼품없는 신참 과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부러진 발목으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를 국내 아흔아홉 번째로 등정한다. 평범한 월급쟁이에게 어떻게 이처럼 놀라운 딴짓의 이력이 새겨지게 되었을까. 등산 인구 1800만 명 시대. 점차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루한 일상을 반복하며 비둘기장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모두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산 냄새가 난다. 저자는 대학 때부터 산악 동아리에서 잔뼈가 굵은 ‘산재이’였고, 눈 덮인 흰 산 에베레스트에 오르겠다는 꿈을 가진 악우들과 함께였다. 하지만 대기업 기획부서의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낙상 사고로 에베레스트를 향한 꿈은 좌절됐다. 설상가상으로 입사 후 3년, 그는 첫 진급 심사에서 누락된다. 삶은 그를 더 이상 떨리게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희망은 절망에서 시작하듯, 그는 앞으로의 10년을 그리며 입 속으로 오물거리던 꿈을 입 밖으로 내기 시작한다. 마침 그 무렵 몸담고 있던 산악회에서는 에베레스트 등반을 결정한다. 고소 등반에서는 아무리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제 몸 하나 간수하기 어렵다. 따라서 의욕만 앞서는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두 달여간의 시간이 필요한 등반 일정으로 인한 회사와의 갈등, 가족의 걱정과 육아 문제, 온전치 않은 발목. 저자는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시시때때로 울컥 솟아오르는 가슴속 불덩이를 감지한다. 아마추어 산악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수많은 생존의 문제들은 그를 계속 짓누르고, 그는 “왜 오르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짜릿한 삶의 맛을, 그 영원할 수 없는 유한을 사랑하는 사람들처럼 (…) 나도 닿지 못한 나의 오지에 이르고 싶었다.” 그는 결국 에베레스트에 오르리라 마음먹는다. 혹독한 훈련이 뒤따르고, 회사에는 자신의 꿈을 설명하며 사표를 준비한다. ‘지금’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었으므로. 그런 그를 아내는 가만히 보듬어주며 지지를 보냈고, 에베레스트보다 더 큰 아내의 마음 덕에 그는 가까스로 네팔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우리의 삶은 시시포스처럼 먹고사는 일(바위)을 높은 산 위로 밀어 올리며 하루를 견뎌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런 운명을 알면서 그것을 지속/실존하는 일이기도 하다. 월급쟁이인 저자가 말하듯 그것은 “‘생산적 노예와 비생산적 자유’ 사이의 고통스러운 줄타기”다. 다만 그는 산으로 가고 싶었을 뿐, 우리에게도 그 “짜릿한 삶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지금, 여기에 펼쳐져 있다. 비록 딴짓을 통해 그 맛에 이르기 위한 과정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등정: 난 마치 웃는 듯 거칠게 호흡하고 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셰르파(sherpa)들과의 만남이 이뤄지고, 이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가는 상행 카라반이 시작된다. 메마른 공기에 입 안이 갈라지고 고소 증세가 일어난다. 입맛과 식욕까지 사라진다. 마음은 오르기를 바라지만 몸은 내려가기를 바란다. 이방인을 맞는 에베레스트의 인사는 이처럼 살갑지만은 않다. 네팔에서 에베레스트를 부르는 이름은 ‘사가르마타(대지의 여신)’이다. 인간의 탈을 쓰고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고, 아무것도 제대로 볼 수 없는 곳. 저자는 등반이 중반으로 접어들 무렵, 다른 한국 팀의 산악인 두 명이 유명을 달리했다는 비보를 접한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그를 짓누른다. 유서처럼, 가족에게 엽서를 쓴다.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인 ‘아마다블람’, 그리고 로부체, 촐라체가 병풍같이 아름답게 펼쳐지지만, 이와 함께 고소증도 더욱 악화된다. 달에 착륙한 우주인처럼,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기 힘들어진다. 이제껏 확신했던 모든 것들이 이곳에선 작동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쉬이 포기할 수는 없다. 저자가 도전했던 에베레스트 남동릉 루트는 총 네 개의 캠프(캠프1~4)가 있다. 여기서 고소 적응을 위해 캠프1을 올랐다가 베이스캠프로 하산하고, 다시 캠프2와 캠프3을 오르내린다. 이를 거의 한 달여간 반복한다. 이후 고소 적응이 끝나면 체력을 보충해 정상까지 단번에 오른다. 이렇듯 고소 적응을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노력한 끝에, 드디어 출정의 날이 밝는다. 캠프3과 캠프4 중간 지점의 바위 지대인 ‘옐로밴드’는 경사가 급하고 바위와 눈이 혼합되어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설맹 초기 단계의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흐르고, 화이트아웃으로 주변이 모두 하얗게 보인다. 수술한 왼쪽 발목의 상태도 급격히 나빠진다. 기온은 영하 40~50도. 텐트 안에서도 몸이 떨린다. 날씨가 맑다는 정보가 퍼지자 원정대장은 정상 공격을 명령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오를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에베레스트의 밤은 적막하다. 오직 장비가 부딪치는 금속성이 고요 속에 낭자하다. 끝이 없는 수직의 설벽을 오른다. 마침내 2010년 5월 17일 오전 10시 50분, 그는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다. 저자는 당시의 순간을 “난 마치 웃는 듯 거칠게 호흡하고 있다”라고 표현한다. 알록달록한 깃발들이 꽂힌 정상 아래로 산들의 바다가 펼쳐진다. 가족의 사진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밝게 웃고 있는 그네들을 사랑하기 위한 불씨가 영원히 살아 있기를 바랐다. ※ 상세한 등정기는 특별 수록된 부록(「에베레스트, 66일간의 기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정해진 영웅 신화가 아닌, 나의 신화를 만들기 산은 우리를 빈손으로 내려보내지 않는다. 저자는 히말라야가 전해준 일곱 가지의 선물이 있다고 말한다. 첫째, 둘러 갈 것. 질러간다 해서 정상에 이르는 길이 짧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둘째, 첨단을 향할 것. 닿을 수 없지만 내 삶을 떨리게 만드는 삶의 북극성 하나를 상정하는 일은 우리의 지루한 삶을 중단시킨다. 셋째, 한 걸음, 또 한 걸음.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가 바위를 뚫고 한 걸음이 이어져 정상에 닿는다. 넷째, 봉우리는 잊을 것. 오직 더 오를 곳 없는 사람만이 과거의 빛나던 순간을 회상한다. 다섯째, 멀리 본 것을 기억할 것. 높이 올라가 넓은 시야로 본 것은 초라한 지금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 여섯째, 오르기 위해 내려갈 것. 인생에 겨울은 반드시 온다.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일곱째, 같이 오를 것. 마지막 캠프에 남아 기다리는 한 사람의 희생으로 나머지 원정대가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진정 함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우리는 이 일곱 가지 선물이 비단 산을 오르내리는 일에만 해당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저자는 개인이 가진 모든 ‘꿈의 질문’에는 사실 정해진 답이 없다고 말한다. “없는 답을 찾느라 해매고 탈진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물어야 한다”고. 수많은 영웅 신화를 통해 우리가 배우는 교훈들이 있지만, 우리는 그들이 남긴 물음에 갇혀 정해진 답을 찾아가서는 안 된다. 진정 필요한 것은 나의 질문, 즉 나의 신화를 만드는 일이다. “별은 자신을 태워 나오는 빛으로만 반짝”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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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다니엘 튜더, 제임스 피어슨|비아북|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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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과 미사일에 가려진 북한의 일상 지난 7월,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했고, 이어 괌 포위사격을 예고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가중시켰다. 무력시위를 통해 점점 강화되는 국제적 제재와 압박을 타개하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관련국은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한국 정부는 사드(THADD)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례적으로 미국의 선제 타격과 한반도 전면전 확대 시나리오를 다루었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을 위협한다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여전히 국제사회는 북한을 주시하면서 외교적 실리만을 좇으려 하고, 북핵 문제는 이제 외교ㆍ정치적 게임의 핵심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소외되는 것은 북한 사회를 살아가는 수많은 주민들의 일상이다.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그늘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외려 우리가 이 같은 정치적 치킨게임에 몰두해 있는 동안, 북한 사회는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여전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체제와 국가적 통제는 견고하지만, 이를 넘어서려는 자본주의적 제스처가 북한 주민들의 생활양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북한이라는 극장국가를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상연되는 수많은 정치적/기계적 이미지들 속의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쉴 새 없이 요동치는 동북아 국제 정세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북한 사회의 실상과 변화의 단면을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북한의 변화, 남북관계 해법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북한에는 그간 어떤 형태로든 시장이 존재했다. 그리고 사회주의국가인 북한의 경제활동에서 시장(장마당)이 가지는 의미와 그 실질적인 범위는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끔찍했던 대기근을 겪으면서, 더 이상 배급에 기댈 수 없게 된 이들은 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사적 거래의 장을 펼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일종의 ‘이중경제’가 존재하게 된다. 하나는 국가가 정해 준 직장에서 받는 형편없는 월급과, 다른 하나는 합법적이지 않지만 사적으로 넓게 통용되는 방식, 즉 ‘회색시장’에서 얻는 돈이다. 그리고 북한의 지배층 또한 이 같은 회색경제에 대해 암묵적인 공모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 같은 북한의 사적 현실에 무관심할까? 그것은 여전히 우리가 북한을 위협의 대상일 뿐 국가적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 ‘종북 프레임’에 갇혀 여전히 사상적 논쟁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국내 언론을 통해서는 북한의 실생활을 알기 힘들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이 같은 남북관계에서 과연 ‘통일’이라는 장기적 전망은 가능할까? 현실적 삶의 무게에 골몰해 있는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통일에 관한 수많은 탁상공론보다 우리를 점점 ‘닮아가는’ 2500만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에 관한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미시적 접근을 통해, 비로소 통일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은 새로운 전망의 방법론을 가질 수 있다. 스키니 진을 입은 북한, 그들의 은밀한 여가 생활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의 이미지를 고려하면, 북한에서의 여가를 이야기하는 것은 블랙코미디처럼 느껴진다. 물론 북한 주민들은 한국에 비해 여가 생활의 조건이 현저히 열악하거나 불법인 것도 있지만, 그들도 여가를 누리기 위한 비밀스러운 방법을 찾고 있다. 예컨대 KBS나 중국을 통해 송신되는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신호가 잡히는 곳의 북한 주민이라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다. 더구나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DVD나 USB 메모리 스틱을 통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장마당에서는 놀랄 만큼 많은 이들에게 팔려 나간다. 체제에 대한 충성심의 약화 때문인지, 단순히 외국 매체와 방송을 본 사람들도 (뇌물만 건넬 수 있다면) 대개 처벌받지 않는다. 각종 그림책(만화) 또한 ‘책매대’라는 이동식 노점 책방을 통해 구할 수 있으며, 최근 평양의 엘리트들은 태블릿을 일종의 신분적 상징으로 여기기도 한다. 이른바 평해튼(‘평양’과 ‘맨해튼’의 합성어)에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모바일 기기에 시선을 빼앗긴 남녀의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다. 한편 북한의 보통 사람들은 음주가무 또한 즐겨서, 공원에서 사람들이 모여 ‘평양소주’나 ‘대동강 맥주’를 마시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다만 교외 주민이나 극빈자의 경우 대부분 집에서 만든 밀주를 즐긴다). 그들은 사회 계급을 불문하고 서로의 집에 모여서 파티를 열기도 한다. 담배 산업도 한창이다. 김정은은 ‘727’이라는 값비싼 담배를 좋아한다. 이외에도 ‘새봄’, ‘크레이븐 A’, ‘아침’ 등 수많은 담배들이 있고 이 중 일부는 중동에 수출되어 북한 권력층에게 짭짤한 수익을 준다. 북한에서의 패션은 보수적이고 의류 범죄와 패션 경찰이 존재하지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북한의 패션 수도로 일컬어지는 청진은 북한 최초로 스키니 진이 인기를 끈 지역이다. 당연히 스키니 진이나 몸매를 드러내는 옷은 금지되어 있지만, 이처럼 맵시를 과시하는 것이 북한의 젊은 여성에게는 해방감을 주는 경험으로 여겨진다(다만 청바지는 여전히 ‘너무 이국적이기 때문에’ 단속의 대상이 된다). 미용 상품 수입도 활발해서 중국에서 BB크림을 수입하고, 젊은 여성 사이에서는 (당연히 불법이지만) 쌍꺼풀 수술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패션이나 미용 분야의 확산에는 한국 TV와 영화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힘의 균형과 정치범수용소 북한 주민들에게 불어 닥친 자본주의적 바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한 체제와 형벌의 시스템도 있다. 김정은이 물려받은 체제는 김씨 일가의 개인숭배에 기반을 두며, 김정은 개인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특히 조직지도부는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아는” 국가의 유일한 부서로, 김정일 시기부터 국가를 통제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또한 개인비서국은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의 일정을 짜고 경호를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며 체제를 강화한다. 다만 여기에는 일종의 힘의 균형이 작용한다. 김정은이 각 부서의 막강한 힘을 위시해 북한을 모조리 장악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각자의 이해관계와 다른 성향을 가진 권력자들로 이뤄진 층위가 존재하는 것이다. 최룡해 실각설을 비롯해 이른바 ‘장성택 라인’의 부상과 축출도 이와 관련이 있다. 이는 김정은뿐만 아니라 어느 개인도 북한을 홀로 좌지우지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북한에는 일반 범죄자를 다루는 인민보안부(현 인민보안성)의 비정치적 수용소도 존재하지만, 문제는 정치범수용소다. 북한의 비밀경찰과도 같은 국가안전보위부(현 국가안전보위성)가 책임지는 정치범수용소는 사실상 사법 체계의 바깥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바일 통신망인 ‘고려링크’와 공무원 등에 대한 감시를 비롯해, 정치적인 의심이 있는 대상자를 조사한다. 누군가 심문소로 끌려가 혹독한 심문을 당하고 유죄를 받아 정치범수용소로 가게 된다면, 그 과정에서 국가안전보위부는 막대한 자의적 힘을 행사한다. 각종 ‘구역’으로 나눠진 정치범수용소가 ‘돌아오지 못할 지점’이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분화하는 북한: 북한은 붕괴할까? 사회주의국가의 목표는 ‘계급 없는 사회’를 향하고 있지만, 북한 사회는 ‘성분 시스템’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분할되어 있다. 성분은 일종의 사회적 지위를 의미하는데, 나쁜 성분은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의 삶(직업, 결혼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마치 자본 권력에 의해 구획되는 사회계층과도 유사해 보인다. 이처럼 성분은 궁극적으로 “능력주의에 역행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평양 대 나머지’라는 중심-주변부의 격차도 존재한다. 평양 사람들은 북한 체제의 모순을 참아내면서 이득을 얻는 반면, 청진 같은 북동부 지역의 사람들은 계몽된 의식을 가지고 체제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만여 명의 화교도 북한이 내세우는 민족적 동일성과는 무관한, 이질적 증거다. 1980년대 이후 부와 지위 상승을 이루며 번창하고 있는 화교들은,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에게는 속쓰림의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 주민의 일상이 겪는 자본주의적 전환, 여전히 모순적인 체제와 잔혹한 정치적 형벌, 그리고 분화되는 사회 계층은 결국 북한의 붕괴를 초래할까? 저자인 다니엘 튜더와 제임스 피어슨은 대기근 이후 북한 정부의 “(재정적) 파산 상태”와 표면적인 체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처한 지정학적 환경이 놀랄 만큼 잘 균형 잡혀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미치광이’ 북한이 미국 혹은 한반도에 핵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실상 북한 지도부에게는 그런 자살 공격을 할 아무런 동기가 없음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저자들이 보기에, 중기적으로 북한에 일어날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현 정권 지배하에서의 점진적 국가 개방”이다. 다만 한때 ‘사회주의의 낙원’이라고 불렸던 북한의 변화 앞에서, 그들의 미래를 쉽게 단언할 수는 없다. 저자들의 말처럼 그저 “당혹감과 희망이 뒤섞인 심정으로” 계속 지켜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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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록|비아북|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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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THAAD) 문제로 인해 한중간의 정치적 갈등이 첨예해지는 지금, 중국과의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거나 미래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한국의 실무자들은 이처럼 난감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기업 전략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중국이라는 국가의 시스템과 그들이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모습, 그들만의 문화적 알레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시도는 그저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일이 될 뿐이다. 저자는 상하이 주재 상무영사로 3년간 재직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공공기관・기업 관계자, 각국 외교관, 변호사, 교민, 학자 등 숱한 전문가들을 두루 만난다. 그리고 이들과의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한 코끼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저자는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중국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한국 사회를 되돌아보고, 산업・기업별로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64가지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중국을 단순히 ‘친구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으로 바라보지 않으면서, 우리가 가진 편견과 선입견을 ‘거꾸로’ 보는 방식을 통해, 저자는 한국의 기업이 중국을 비롯해 동북아의 정치・경제적 질서를 주도하기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사드라는 위기, 굴기하는 중국 중국 정부는 지난 2016년 말부터 한국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이를 외교적 갈등과 보복 조치로 현실화했다. 여행사 대상 한국 비자 업무를 제한하여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고, 한류 콘텐츠 제한 조치로 투자자가 줄어드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 진출해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이 같은 국제 정치 현실은 위협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그간 중국을 단순히 기회의 땅으로 여기거나, 한 수 아래로 폄하해 온 기업 담당자들에게는 최근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주장하고 있는 ‘중국 표준(China Standard)’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국의 경제적 굴기는 실로 괄목할 만하다. 중국을 예측하려는 많은 시도는 빗나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다양한 정책적 수단으로 거대함의 구조를 통제하고, 나아가 해외의 합리적 비판을 수용하면서 세계 경제 질서까지 주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국제 금융 질서에 도전장을 던지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설립하고, 개방 이후 불과 30여 년 만에 GDP 11조 달러(세계 2위), 자산운용시장 규모 15.5조 달러 수준을 구현했다. 중국은 전 세계 제조업 분야의 25퍼센트를 차지했고, 조선업에서도 한국이 위기를 겪는 틈을 타 수주량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눈부신 굴기는 미래에 더 빠른 속도와 더 큰 규모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사용 설명서: 국가시스템, 경제 논리,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기 그렇다면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중국 비즈니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는 위기를 극복하고 중국 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중국이라는 국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중국이 어떤 정책으로 인구를 관리하는지,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엘리트들이 어떻게 중국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지 등 중국의 토대부터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한국과는 다른 중국의 경제 논리를 파악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한중 무역수지 불균형에 대해 언급한다. 하지만 이는 한・중・일이라는 동북아 3국의 이해관계와 국제분업구조, 그리고 투자와 무역의 관련성에 의해 다각적으로 설명되어야 하는 문제다. M&A에 대한 우리의 편협한 정서나 기업 문화로 인해, 중국의 한국 기업 투자 규모가 활발하지 않은 것도 주지할 만한 쟁점이다. 중국에서 우위를 보이던 한국의 제조, 유통, 물류, 콘텐츠 분야 기업들이 힘든 조정의 시간을 통과하는 지금, 우리에게는 자생적인 중국 내 유통망 확보나 새로운 시장 개척, 그리고 금융 분야에 대한 미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수치로 보는 한중 경제 관계’ 꼭지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구체적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막대한 자본력과 그들만의 경제 논리로 무장한 중국을 상대하게 위해서는, 문화적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특히 전문성이 강하고 체면(미엔즈)과 관계(꽌시)를 중시하는 중국 공무원을 상대하는 일은, 한국 기업들에게 여전히 까다로운 업무다. 그러므로 저자가 상무영사로서 직접 겪은 문화적 에피소드인 ‘Cultural Ep.’ 코너는 천편일률적이고 딱딱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중국에 접근하려는 기업 담당자에게 중국 설명서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중국 진출 기업을 위한 실전 지침서 민족국가(nation state) 체제를 넘어선 다국적기업이라는 행위 주체가 세계 경제를 좌우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국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이라는 테마가 우리에게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 시장에 뛰어들어 힘든 과정을 겪고 결실을 맺은 국내 기업들은 다른 기업에게 미래의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와 다른 중국의 얼굴을 파악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실제 현장에서의 비즈니스다. 본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4장, ‘중국과의 비즈니스, 해답을 찾자’에서는 저자가 실생활과 상하이 주재 상무영사 근무 경험을 통해 얻은 비즈니스 아이디어, 정치와 비즈니스의 관계, 기업 민원 사례와 협상 사례 등을 골고루 담았다. 흔히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들어오면서 수많은 인구와 넓은 땅이라는 평면적인 목표를 가지지만, 실제 사업 진행에서 필요한 것은 그 평면 위를 흐르는 시간, 즉 실제 사업이 진행되어 수익을 올리기까지의 시간이나 중국인이 역사적으로 터득해온 시간에 관한 여유 있는 감각이다. 실제 중국과의 협상에서 시간에 쫓겨 협상 결과를 그르치는 경우나, 기업 분쟁에 휘말려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사법 절차에 옭아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때로는 기업이 자신의 색채를 지우거나, 출구전략을 수립하는 등 장기적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중국 비즈니스, 기회인가 위협인가? ‘아시아의 네 마리 용(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은 부진한 경제 성장으로 동반 추락 중이고, 여전히 한중 관계의 전망은 불투명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과의 비즈니스는 여전히 미래의 기회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정치적 이벤트로 인해 드러난 위협으로 지속될 것인가. 정치와 비즈니스, 둘 사이의 긴장 관계로 인해 중국과의 비즈니스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사업적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에게, 저자는 “정답은 없다”고 말한다. 같은 사례를 경험하더라도 준비하는 자만이 이를 기회로 포착할 수 있다는 것.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협력이라는 잔뿌리가 흔들리지 않고 착근되어 있어야 한중 관계라는 거대한 나무가 넘어지지 않고 현재의 긴장 관계가 해소되는 시점에 더 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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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산수업

    정재엽|비아북|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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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든 것이 무너지다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벌어질 때가 있다. 멀쩡하던 회사가 어느 순간 부도가 나거나, 건강하던 사람이 시한부를 선고받거나, 내가 뽑은 대통령이 실제로는 꼭두각시일지도 모른다든가 하는 일들이 말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 내가 알던 세상이 무너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버지와 함께 40년 넘게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를 맞으면서 경제적 파산만이 아니라 정신적 파산을 경험한다. 밀려드는 채권자와 직원 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극심한 불안증과 공황 상태에 빠진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경제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만난 사람에게 ‘아무 쓸모없는 회사’라는 혹평까지 받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것도 나라냐’라는 말이 나온다고 이 나라에 사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처럼, 우리는 무너진 이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다. 저자의 말을 들어 보자. 신기한 것은 부족해질수록, 또 어려워질수록 더 간절히 바라는 것이 생긴다는 사실, 즉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새롭고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괴로운 현실과 포기하고 싶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저자가 매달린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쓸모없다고’ 느꼈던 취미 활동인 독서, 그중에서도 문학 읽기였다. 흔히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문학이 가장 위급한 순간 자신을 지켜 내는 힘이 된 것이다. 천일에 걸친 ‘파산’, 아니 ‘회생’ 수업을 마친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는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신을 지켜 내고 보호하려고 작은 노력이나마 기울여 보는 마음이 아닐까요? 힘겹지만, 나를 위해 스스로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 하며 토닥이는 위로가 아닐까요? 더불어 최근 불거진 권력의 추악한 이면에 분노와 참담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너진’ 혹은 ‘버려진’ 우리의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2. 회생의 길로 나아가다 정재엽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 금수저로 자랐다. 자수성가한 부모님 밑에서 부족함 없이 살았다. 국내 명문 대학을 나와 뉴욕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부모님의 기대를 따라 아버지의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경영수업을 받았다. 그렇지만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음악과 책에 대한 그의 열정은 관련된 글을 쓰고, 업무와 상관없는 여러 인연을 만나게 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취미 활동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큰 그늘이 되어 준 아버지의 눈길이 닿지 않는 일종의 숨구멍이었을지도 모른다. 부도가 나고 한 번 신청한 회생안이 기각되고, 다시 회생안을 준비하던 와중에 지인에게 소개받은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고, 사태를 수습해야 할 아버지가 책임을 다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부정수표방지법’으로 구속되면서, 저자는 끝없는 심연으로 빠진다. 조금이나마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찾아보았지만 나이가 많아 퇴짜를 당하기도 했다. 이대로 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회사가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을 하면, 90퍼센트 정도는 개시 결정을 받는다. 개시 결정은 말 그대로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한다는 의미다. 우리 회사는 나머지 10퍼센트의 경우에 속했다. … 한편, 회생 신청을 하고 회생절차를 마쳐 ‘졸업’을 하는 비율은 약 1퍼센트라고 한다. 처음에는 90퍼센트에도 들지 못했던 기업이 천일 후에는 1퍼센트 안에 들었다고 하면 그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 본문 42쪽 하지만 그럴수록 저자는 책을 보고, 사람들에게 기업회생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했다. 돌아가신 스승 구본형 선생이 강조하셨던, 조지프 캠벨의 ‘영웅의 서사’를 직접 걸어가기로 한 것이다. 스스로 영웅이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인생의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 그러한 믿음이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을 정도로 더는 내려갈 곳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원하는 게 있으면 계속 떠들어 대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에게 그 욕망이 감염되면 그들도 덩달아 떠들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실현 가능한 경계가 펼쳐지리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 본문 256쪽 3. 무엇이 중요한가? 채권자에게 회생계획안의 동의를 구하러 다니면서, 막무가내로 빚을 갚으라고 위협하는 사람을 피해 저자는 도서관으로 서점으로 도피 아닌 도피를 한다. 돈도 잃어버리고, 자신감도 잃어버리고, 건강도 잃어버릴 지경이었지만, 다 잃고 다시 읽어 나간 문학의 힘으로 저자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사실 문학의 힘은 별 게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책 읽기를 끝내 중단하지 않은 ‘의지’, 책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용기’ 같은 마음이 더 중요했을지 모른다. 저자가 독서와 현실의 경험을 어떻게 하나로 받아들이며 파산의 위기를 극복해 나갔는지 살펴보자. 반성한다. 조금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키다리 아저씨’를 기대했음을. 반성한다.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해서 스스로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다른 사람이 ‘다 해줄 것’이라는 어설픈 기대감을 가졌음을. 반성한다. 현실의 냉혹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잘될 거야’를 외치면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았음을. 20년 지기 이웃을 통해 소개받았다고 해서,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조금의 의심도 없이 내 편에서 모든 걸 해결해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났다고 착각했음을. - 본문 117쪽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자기 주도권을 버리고, 막연한 기대로 다른 사람을 믿었던 결과로 저자는 중요한 시간을 놓치고, 돈도 날린다. 하지만 그 시기에 읽었던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주디가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벌고 후원을 점차 거부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는다. 어린 시절에나 읽는다고 생각하던 문학에 복잡한 현실을 헤쳐 나갈 중요한 교훈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이다. 그다음에야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반성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나는 내가 이런 어려움에 처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도 다른 회사의 회생계획안을 구할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은 어떤 대가를 바라거나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F 얘기를 하며 사정을 설명했더니 ‘완전히 사기꾼에게 걸렸네’ 하고 안타까워하면서 흔쾌히 도와주었다. 판사님도 마찬가지였다. - 본문 119쪽 4. 모든 것은 빛난다 아무리 의지를 굳건히 하고 스스로를 다잡아도 현실의 무게는 만만치 않다. 저자는 부도가 나면서 집 안의 사물이 다 흙빛으로 보이고 주변이 온통 검게 변했다고 말한다. 그때 읽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고난을 재해석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빅터 프랭클)는 사람마다 다른 인생을 살고 있으며 같은 사람에게도 날마다, 시간마다 인생의 의미는 달라진다고 믿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바둑을 둘 때 객관적인 가장 훌륭한 수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리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가장 훌륭한 수가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본문 212쪽 빅터 프랭클이 제시한 방법에 따라 저자는 자신이 부도라는 고난을 해결하고 난 이후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았다. 많은 직원에게 밀린 월급을 지급하여 그들을 기쁘게 하고, 파산을 회생으로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장면을 떠올렸다. 고난에 의미가 있다면 바로 그 미래에 있을 것 같았다. 이처럼 문학, 글은 우리에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넘어서는 힘을 줄 수 있다. 저자의 아버지가 옥고를 치르며 아들과 주고받은 편지에는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와 같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 고단한 현실에 굴하지 않겠다는 ‘삶의 자세’가 담겨 있다. “이제 너희들은 망한 집안의 자손이다. 그러므로 더욱 잘 처신하여 본래보다 훌륭하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기특하고 좋은 일이 아니겠느냐? 폐족(廢族)으로 잘 처신하는 방법은 오직 독서하는 것 한 가지밖에 없다.” - 본문 237쪽(정약용의 편지) “재엽아. 우리 다시 일어서자.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 다시 한 번 일어나 보자.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누구보다 좋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잘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 본문 239쪽(아버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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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하는 독서

    박홍순|비아북|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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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달 출판 보릿고개 출판 분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1년을 주기로 출판계에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었다. 학기 초나 휴가철 같은 경우를 제외한 달에는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책을 덜 구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새는 열두 달이 다 보릿고개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열혈 독자들은 전보다 책을 더 많이 사고 있지만, 전반적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독자 사이에도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도서정가제 이전부터 대한민국 출판 시장은 위축되고 있었다. 2015년 독서 실태 조사를 보면 성인의 경우 연간 독서량이 9.1권으로 한 달에 0.7권을 읽었으며, 평균 독서시간도 23분이다. 하루 평균 3시간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비하면 13% 정도다. 기본적으로 낮은 독서 수요에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은 출판을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물론 이는 전 세계적 현상이기도 하다. 독서광이던 스티브 잡스는 생전 이런 말을 남겼다. “킨들의 성능이 좋든 나쁘든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잠든 독서 세포를 깨우다 종이책에 대한 독서 수요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세계적 대세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심하다. 애초에 기본 독서량부터 낮았기 때문에 문제는 더 크다. 인문독서가이면서 자신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 박홍순은 먼저 독서를 가로막는 요인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따끔한 지적을 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대부분 핑계일 뿐이다. 여가 시간 부족이 충분한 독서를 가로막는 중요한 조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조건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독서 현실이 참혹하다. 특히 극심한 경쟁이나 부족한 여가 시간에 관한 한 우리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일본과 비교해도 그렇다. (…) 독서에 관한 한 우리가 일본인보다 몇 배는 더 경제 동물이라고 해도 별로 부정할 방법이 없다.” -〈경제 동물의 삶〉 중에서. 외적인 조건이 아니어도 독서를 방해하는 내적인 요인은 많다.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우리가 ‘책’이라는 문화를 즐기는 방법을 잘 모른다는 데 있다. 누구에게나 책은 어린 시절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꼭 부모님이 다정히 동화책을 읽어주지 않았더라도 글자를 깨우치며 접한 짜릿하고 신기한 경험을 떠올린다면 말이다. 하지만 강제적인 교육, 진학과 취업을 향한 목적의식적 공부는 세상을 향한 우리의 호기심을 갉아먹는다. 그렇다고 기존 교육과 세상만 원망하며 책과 담을 쌓고 살자니, 100세 시대에 인생은 너무 길고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즐거움은 대체할 방법이 없다.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는 벨 훅스의 말처럼, 책을 읽는 것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자 성장이기 때문이다. 독서는 평생을 바칠 만한 기술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사람들을 책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2015년 독서 실태 조사를 보면 초등학생 때는 연평균 70권이 넘는 책을 보지만, 중학생은 19권, 고등학생은 9권에 못 미치게 책을 보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생 때 멀어진 독서량은 그대로 성인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동전의 양면처럼 학생들을 억지로라도 공부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나라보다 문자 해독률과 기본적인 교육 수준은 높다. 문제는 독서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들 수학과 영어 같은 공부만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책을 접하고 도무지 읽을 수 없어서 도중에 포기해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것이다.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독포자’도 있다는 말이다. 수학에서 원리를 터득하고 연습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쌓듯이, 독서도 부단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 고난이도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광인 저자도 헤겔의 대논리학 만큼은 읽다가 중단하고, 내공을 더 쌓아 다시 도전할 수밖에 없었노라고 고백한다. 지금처럼 읽기를 단순히 국어의 한 영역으로 스치듯이 다룰 것이 아니라, 이른바 ‘평생 학습’의 기반이 될 능력으로 인식하고 어린 시절부터 장려하고 가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실제로 스티브 잡스가 다녔던 ‘리드 대학’이나 ‘세인트존스 대학’과 같은 미국의 명문 사학에서는 대학에서 독서와 토론을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삼고 있으며, 두 대학을 나온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뿌리 깊은 독서는 변화가 빠른 현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일종의 생각 근육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이제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책을 읽지만 또 누구나 책 읽기를 멈추기도 한다. 독서 중단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독서 방법을 잘 모르거나, 자신의 취향이나 수준과 맞는 책을 고르는 훈련이 부족하거나, 독서의 방향을 뚜렷하게 세우지 못 해서인 경우가 많다. 저자는 독서가이자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신이 직겁 경험하고 실천한 6가지 독서법을 풀어놓는다. ‘자세히 읽기, 길잡이 독서법’에서는 다독과 정독의 이분법을 넘어 독서의 맛을 찾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임을 강조하고, ‘맥락 읽기, 통시적 독서법’에서는 시간이라는 변수를 고려한 독서법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이어서 ‘폭넓게 읽기, 통섭적 독서법’을 통해 단절된 책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나면, 책을 시간과 공간이란 씨줄과 날줄로 엮는 눈이 트인다. ‘겹쳐 읽기, 비평적 독서법’을 통해서는 삐딱한 시선으로 책을 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데, 삐딱함은 비평이라는 숙성을 통해 책을 깊이 이해하는 통찰력을 키워준다. ‘말하기와 쓰기, 병행 독서법’에서는 읽고 말하고 쓰는 모든 행위가 인간의 정신 활동을 성장시키는 기술임을 깨닫게 해준다. 지금까지 언급한 독서법들은 결국 ‘문화적 읽기, 일상의 독서법’을 통해 우리의 생활로 들어온다. 독서는 저기 먼 곳의 특별함이나 한가함이 아니라, 여기 이곳의 당면한 과제이고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수준에 맞춰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13가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목록)을 제안한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정신 활동과 삶을 고양시켜주는 책을 고르는 방법에서 출발해서, 문학과 철학, 역사와 사회, 경제와 심리, 사랑과 미술에 이르는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같이 저자의 반백년 독서 인생에서 읽고 엄선한 도서들이다. 여기에 단계별 독서 목록까지 섭렵하고 나면, 궁극적으로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만의 방향과 목적에 맞는 독서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한때 문학소년, 문학소녀였던 사람들. 설이면 세뱃돈 들고 서점으로 달려가던 사람들. 수업시간에도 몰래몰래 책을 펼치던 사람들. 하릴 없이 헌책방을 서성이던 사람들. 권장도서와 추천도서를 읽다 지친 사람들. 책을 보고는 싶지만 너무 어렵다 느끼는 사람들. 족보 없는 마구잡이 독서에 심신이 피곤해진 사람들. 먹고 살기도 바쁜데 책은 무슨 사치냐 생각하는 사람들. 책을 읽고는 있으나 같은 문장만 계속 되풀이하는 사람들. 이 책을 계기로 모두가 자신만의 독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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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의 탄생

    김명훈|비아북|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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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가 결정한다 상류는 누구인가? 재산이 많은 사람인가 아니면 지위가 높은 사람인가? 이 책의 저자는 둘 다 아니라고 말한다. 대표적으로 재산이 많고,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는 상류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통령이 아니라 심지어 교황이라고 해도 ‘상류’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그 사람의 태도와 행동이 ‘상류적 가치’와 맞닿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상류’에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자신의 재산과 지위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를 보면, 가족들이 모두 앞장서서 군에 복무한 케네디가의 일화나 신입 공무원 신분으로 거대 제약 회사에 맞서 위험성이 있는 성분의 약을 막아낸 켈시 박사의 일화, 제2차대전에 참전하고, 주유소에서 25년, 백화점 경비원으로 17년을 일한, 가난하게만 보였던 로널드 리드라는 한 평범한 노인이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유산 600만 달러를 지역 도서관과 병원에 기부한 일화, 그리고 이런 일화들을 언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미국의 상류적 가치는 일종의 사회적 전통이나 국가의 기풍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대표적인 윗물인 대통령이 보인 모범적 태도가 공무원들과 사회 지도층을 거쳐 일반 시민들에게 이어진다는 말이다. 정치인, 기업가,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심지어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성공한 이들과 힘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자리에 올랐으며 어떻게 행동하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고 그것을 자신도 따라한다. 그래서 상류들은 책임이 무거울 수밖에 없고, 반대로 시민들은 책임 없이 권력과 재산을 탐하는 무늬만 상류를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상류가 누구인지 묻는 것은, 그 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묻는 것과 같다. ‘좋은 나라’는 공동선을 지향한다 개인에게 품격이 있는 것처럼 국가에도 품격이 존재한다. 이를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국가 브랜드’일 것이다. 이 말을 처음 만든 사이먼 안홀트는 많은 사람들이 GNP, GDP를 들먹이며 유형의 수치 평가에만 머물러 있을 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은 실물 경제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가치’들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한발 더 나아가 안홀트는 2014년 영국의 정책컨설팅 전문가그룹과 함께 ‘좋은 나라 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유엔과 세계은행, 비정부기구 등의 광범위한 자료를 토대로 인류 공동선共同善에 대한 국가별 기여도를 평가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조사 대상이었던 125개국 가운데 47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 문화, 국제평화와 안보, 환경과 기후, 건강과 복지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었던 조사에서 상위권 국가는 대체로 북유럽의 복지 국가들이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건 국민들이 자기 삶의 질에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국가일수록 인류에 대한 공동선의 실천에도 적극적이라는 사실이다. ‘좋은 나라 지수’가 결국 해당 국가의 품격, 다시 말하면 국가 브랜드와도 무관하지 않음을 누구나 짐작할 것이다. 지난 정부에서 그렇게 구호를 외쳤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방법이 사실은 국민의 행복, 복지, 교육 등에 있었다는 뜻이다. 상류의 가치는 시민이 함께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자의 삶을 살았다. 주로 뉴욕에서 평생을 살면서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를 나오고, 연방 공무원 생활을 할 정도로 미국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하는 ‘한국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언젠가부터 자신이 사랑하는 한국의 소박하고 정 많고 점잖은 사람들이 이른바 힘 있고 돈 많은 무늬만 상류들에게 밀려 기를 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경험하고 공부한 진짜 ‘상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펜을 들었다. 미국의 상류들은 돈보다는 가치를 중시하고, 지위보다 태도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재산의 정도로 상류냐 아니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언행을 본다는 말이다. 미국이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도 많은 국민들이 상류적 가치를 지향하고 이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이 전 세계에서 11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면서도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산율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공동체의 기풍이 어지러워졌기 때문이다. ‘가치’는 고리타분한 교훈이 아니라 가장 현실적인 문제일 수 있다. 후진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 거래 비용이 높기 때문이라는 사실만 떠올려 봐도 사회적 신뢰와 그것을 지탱하는 공통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세계에서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달리는 미국에 사는 저자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야기한 주제가 다름 아닌 ‘상류의 가치’인 까닭도 여기 있다. 본문에서 저자는 ‘내면의 계급’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마틴 루터 킹이 이야기한 ‘인격의 내용’과 같은 개념으로 인종과 사회적 지위를 초월하며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람의 품계를 뜻한다. ‘상류’라는 것은 결국 이 ‘내면의 계급’이 어떠냐에 달렸다는 말이다. 정치인이나 재벌이라고 해서 내면의 계급이 높은 것도 아니고, 운전기사나 백화점 직원이라고 해서 낮은 것도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면의 상류적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회적 분위기의 형성이다. ‘양심선언’을 한 사람이나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고 인정하는 것, 부정과 비리를 저지를 사람에 대해 정확히 비판하고 그 사람을 유사한 자리에 놔두지 않는 것,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존경과 부러움의 시선을 거두는 것이 모두 시민과 언론이 함께 가꿔가야 할 사회적 분위기다. 상류 가치를 지향하는 내면의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내면의 품격을 높이는 간략한 소개 1부 ‘누가 상류인가?’에서는 어떤 사람들을 상류라고 부를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상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사회적 지위가 높고 돈이 많은 ‘승자’와는 거리가 멀다. 저자는 한국인들이 미국의 화려하고 왜곡된 아메리칸 드림을 좇느라 정작 미국을 지탱하는 상류와 그들의 가치에 대해서는 성찰하지 못했음을 지적한다. 2부 ‘책임을 다한다는 말’에서는 한국인들이 좀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는 미국의 오래된 상류들의 진면목에 대하여 다룬다. 저자는 오랜 시간 조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담아두었던 생각들을 풀어놓는다. 상류의 가치는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는 일종의 공중도덕에 가깝다. 3부 ‘다르게 사는 방법’에서는 부모와 재산과 학벌에 의해 형성되는 고정된 계급이 아니라 내면의 자세에 따른 유동적 계급, 즉 ‘내면의 계급’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은 이런 고결한 책임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지도층의 다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회가 전반적으로 건강할 수 있다는 지적은 경청할 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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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티는 힘

    임병희|비아북|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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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무도天下無道의 시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온다 2015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昏庸無道’다. 혼용무도는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이다. 혼용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일컫고, 무도는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묘사한 『論語』 “天下無道”에서 유래했다.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시대를 이끄는 정신이 없는 시대이자 도리가 행해지지 않는 무도無道의 시대라고 진단한다. 공자가 살던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시대와 지금 시대가 결코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프랑스의 지성 자크 아탈리는 최근작에서 이렇게 말했다. “세상은 이미 끔찍하고 지독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악화될 것이다. 기적적인 해법을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제 각자가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할 때다.” 아무도 답을 알려주지 않고, 사회에 공유되는 시대정신이 부재한 사회, 그리하여 각자 살아남아야만 하는 지금이 곧 ‘천하무도’의 시대다. 이런 혼란함은 민주주의의 위기, 인공지능의 대두, 경제적 성장의 한계로 현실에 반영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저자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다시 스스로를 성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남고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인문학으로부터 나왔다며, 그 실천적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인문학적으로 버틴다는 건 단순한 기다림 이상을 의미한다. 살아남아 떨쳐 일어나고 스스로가 희망이 되는 걸 뜻한다. 다시 말해 ‘인문학은 생존의 도구’라는 것이다. 생존의 인문학이란 책장 먼지 속에 꽂혀 있는 책을 꺼내는 것이다. 인문학적 시선으로 고전을 다시 읽어내어, 삶의 버팀목이 되고 생존의 무기가 되는 살아 있는 도구로 만든다는 뜻이다. 저자는 꼭 1년 전 출간한 『목수의 인문학』을 통해 공방에서 목수로 일하면서 ‘몸 쓰는 일’에 ‘머리 쓰는 일’을 접목시킨 생활밀착형 인문학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독자들이 스스로 자기 도구를 결정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존의 인문학을 선보인다. 생각과 고전 사용설명서 생존의 인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문학이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인문학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미증유의 시대를 버티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그 원리는 아주 간단하지만 동시에 명확하다. 보통 인문학은 곧 문사철이라고 한다. 문학, 역사, 철학을 기본으로 하는 인문학의 범위는 자연과학과의 교집합까지 고려했을 때 매우 넓고 광범위하다. 다시 말해 우리 삶 어디에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뜻이다. ‘일상이 곧 문사철이요, 인문학이다.’ 저자의 생활밀착형 생존의 인문학은 이런 간단한 원리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매일하는 일상적인 표현 그것이 곧 문학이다. 문학은 일종의 예술적인 표현일 뿐이다. 또한 인간은 모두 표현하며 산다. 사소한 일기, 한 장의 사진으로 항상 인간은 기록하며 산다. 이러한 기록이 바로 역사다. 표현하고 기록할 수 있는 힘은 생각에서 나온다. 생각은 바로 철학이다. 근원, 삶, 존재, 정치, 인간 등은 철학이 아니라 철학의 대상이다. 대상에 대한 ‘생각’ 그 자체가 철학이라는 말이다. 결국, 생각하고 표현하고 기록하는 우리의 일상이 곧 인문학이다. 일상 속 생존의 무기를 다듬는 방법은 아주 쉽다. 저자는 그 방법을 구체적인 4개의 단계로 만들어 정리했는데, 그 발상이 여느 인문학자와 다르다. 공방에서 나무를 만지며 터득한 기술이 생각에도 미친 것이다. 저자는 이런 가정을 했다. ‘만약 생각도 가구처럼 직접 짓는 것이라면?’ 그렇다면 도면을 볼 수 있고, 적절한 재료와 도구만 사용할 줄 알면 누구나 완성된 어떤 생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짓기 위한 ‘생각 도면’과 삶에서 뽑아낸 재료 그리고 그것을 다듬을 도구만 있으면 된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삶에서 재료를 찾아내고, 도구를 구하고 생각 도면을 보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버티는 힘』이다. 이 책은 단순한 고전해설서 이상의 독특한 부분이 있다. 책을 읽다보면 고전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고전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는 점이다. 생각(혹은 고전)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는 4단계는 매우 간단하다. (1)마음의 버팀목을 세우고, (2)내가 누구인지를 알며, (3)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한 다음, (4)생각과 생각 사이에 다리를 놓으면 된다. 저자는 충분한 연습을 위해 15권의 고전을 엄선했다. 저자가 15권의 고전을 어떻게 생존 도구로 만들었는지 참고하여, 독자들이 각자 본인만의 인문학 도구를 만들어나가면 천하무도의 시대를 버티는 것을 넘어 스스로가 길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목수 인문학자, 임병희 저자는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판타지소설과 온라인게임의 신화 구조 분석」으로 석사학위 취득). 그 후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7년간 베이징의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예슈셴(枼舒憲) 교수를 사사했다. 예슈셴 교수는 동북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신화뿐만 아니라 고전과 역사에 정통한 중국 최고의 석학 중 한 명이다. 저자는 예슈셴 교수의 지도로 동북아 신화와 한국 신화의 상관관계를 밝힌 「한국신화역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영출판사인 중국남방일보 출판사에서 『韓國神話歷史』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촉망받는 인문학자였던 저자가 긴 공부를 마치고 귀국해 향한 곳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강단도, 연구실도 아닌 공방工房이었다. 그는 1년여 공방에서 목공 수업을 받은 후 ‘나무와 늘보’라는 공방에서 가구를 만드는 삶을 선택해 살아가고 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사람들의 예상과 한참 벗어난 선택을 했을까. 그것은 10여 년간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무기력과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었다. 생각뿐인 공부에서 벗어나 몸으로 그것을 버텨보고자 했던 것이다. 애초부터 무엇이 되기 위해 한 공부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회 통념에서 벗어나기도 쉬웠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했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었고, 과감히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공방에서 목수로 살면서 저자는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살아있는 인문학을 만났다. 조선 정조 때의 문장가 유한준이 남긴 명언을 토대로 유홍준 교수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고 했다. 공부만 하던 저자는 몸을 움직여 공방에서 목수 일을 하고 나니 그때까지 배운 인문학적 지식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일상 속에서 늘 하는 생각이 곧 철학임을 알게 되었고, 사소한 모든 기록들이 나의 역사였고, 삶의 모든 표현이 곧 문학이자 예술로 다가왔다. 어렵게 중국까지 건너가 배우고 돌아온 인문학이 다른 어떤 곳도 아닌 바로 삶과 몸에 녹아 있음을 깨달았다. 문사철文史哲이 오래된 책 속에서 튀어나와 생생한 삶을 이루는 경험이었다. 그는 다시 자신의 길을 되짚어보니, 중국 유학 시절 고전을 읽으며 배운 것들이 지금의 삶을 버티는 힘이 되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공부가 있었기에 지금 남들의 시선과 상관없이 오롯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생존의 인문학 추천 고전 15선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_ 왜 그리고 무엇을 기다리는지 생각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일상이 반복될 뿐임을 보여준다. 목적 없이 고도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던지는 일침과 같은 메시지.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 이 시대 니체에게서 읽어야 할 정신은 절대 가치에 억눌려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인간은 노예와 다름없다는 것이다. 사마천, 『사기』_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절망도 이겨내며 결국 나의 길을 찾는 힘,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지 일깨워주는 책. 루쉰, 『아큐정전』_ 희망을 부정하는, 모든 좌절한 이들을 위한 책. 누구에게나 있는 열등감에서 다시 시작하는 법을 보여준다. 『상서』_ 공포와 불안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나만의 무기를 원한다면 『상서』를 통해 먼저 자아의 능동적 변환을 경험해야 한다. 맹자, 『맹자』_ 시대에 눌리고 당장의 배고픔 때문에 무엇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 것인가, 아니면 나를 믿고 용기로 두려움을 떨치고 나갈 것인가?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고전 필독서. 양주의 위아주의_ 나를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들을 사랑하는 법 그리하여 스스로 존귀해지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_ 산다는 게 감옥살이 같다면, 자유로운 세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든 영혼들을 위한 조르바의 외침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공자, 『논어』_ 방황하는 것이 사람이다. 삶의 무수한 행보에 뒤따르는 확신과 회의, 그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에 중심을 찾고 싶을 때 일독할 만한 고전. 플루타르코스, 『영웅전』_ 스스로가 길을 찾지 못할 때는 다른 사람의 길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은 자신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준다. 홉스, 로크, 루소의 사회계약설_ 때로는 리셋이 절실하다. 세팅 값을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 장자, 『장자』_ 내가 아는 것보다 더 큰 세상을 상상하려면 장자의 무無를 이해해야 한다. 무를 이해하면 본질이 보일 것이고, 그러면 결국 그것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마빈 해리스의 문화유물론_ 무엇이든 작동법을 알아야 움직이는 법이다. 마빈 해리스의 문화유물론은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_ 예전처럼 살 수 없음을 알게 될 때 사람은 다르게 사는 방법을 찾는다. 그 누구도 아닌 나만의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방법. 한비자, 『한비자』_ 천하무도의 시대에 타인이 아니라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길을 보여주는 최고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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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공부특강

    EBS 공부연구팀|비아북|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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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고민 1위, 공부! 지난 2일 2016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된 후에 수능 만점자가 전국적으로 화제였다. 학교에선 최상위권 학생이 교사의 관심과 애정을 독차지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최상위권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교육 정책으로 인한 불안과 입시 스트레스로 오늘도 60만 수험생과 학부모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공부 고민’을 가중시키는 공부법 책! 시중에 나와 있는 공부법 책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공부의 신이라 부를만한 독종 선배들의 입시 성공 수기다. 말이 성공 수기지, 죽기 살기로 공부만 했던 오기와 본인만의 주관적인 공부법을 소개한 책이다. ‘이대로 믿고 따라오면 너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어. 나도 했는데, 너라고 못하겠니?’ 식이다. 이런 공부법은 당장의 동기부여는 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읽으면 그때뿐인 ‘1회용 동기부여’인 셈이다. 오히려 장기전인 입시 레이스에서 자칫 잘못하면 ‘나는 왜 이 선배처럼 못할까? 나는 의지가 없어!’라는 좌절감만 심어줄 수 있다. 두 번째는 입시 전략가 혹은 공부법 전문가의 책이다. 한 명의 공부패턴이 아닌 다수의 수험생 DB를 기반으로 분석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법임을 표방한다. 그러나 이 역시 살인적인 스케줄을 ‘대입 성공 커리큘럼’이라며 제시하고 있는데다가 대부분 고1 혹은 중3 때부터 준비해야 클리어 가능한 빡빡한 일정이다. 이러한 커리큘럼식 공부법 책도 ‘이대로만 따라하면 누구나 명문대’라는 달콤한 말로 수험생을 유혹하기는 마찬가지다. 문제는 이 역시 성공보다 실패 확률이 높은 과도한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오자들은 전혀 돌아보지 않는 ‘적자생존식 공부법’이라는 점이다. 이 두 부류의 공부법 책에는 모두 무서운 경쟁원리가 담겨 있으며, 대놓고 그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평범한 수험생들에게 말한다. ‘이 공부법은 완벽하다. 이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능력 부족 탓이고, 따라서 당신은 명문대에 갈 자격이 없다.’ 시행 과정에서 대부분이 낙오된다면, 그 방법이 잘못된 것이지 학생들의 의지나 노력 탓이 아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말해줘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은 잘못된 방법이며, 사실 공부의 본질은 그리 화려하지 않으며 오히려 평범하다는 것을…. 대한민국 입시의 국가표준 EBS, 이번엔 ‘공부특강’이다! 수험생의 ‘절대지침서’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이어 공부법의 국가표준을 제시한다. 『EBS 공부특강』은 ‘교육’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10여년 이상 활동하며 쌓아온 수능 스페셜리스트 5인의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기획된 공부법이다. 예비 고등학생부터 N수생까지 수능을 앞둔 모든 학생이 활용 가능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이다. 이 책은 ① 수능 출제위원단의 출제원칙을 낱낱이 분석하고, ② 스타 강사의 강의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밝혔으며, ③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패턴을 분석하여 그들이 가진 특별한 공부 DNA를 추출하고, ④ 500만 EBSi 회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들이 가장 궁금한 공부 고민은 무엇이며, 욕구는 무엇인지 수험생의 마인드까지 연구하여 반영했다. 공부의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 습관부터 각 과목별 학습법, 그리고 수험생이 필수로 장착해야 할 멘탈 강화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EBS 인강 활용법부터 수험생의 마음 관리까지! 1장 공부 습관 공부의 기초체력을 다진다! 수험생이라면 필수로 알아야하는 시간 관리법, 노트 관리법, 수업활용법, EBS 인강 활용법을 담았다. ‘완강’은 나만 못하는 걸까? 인강 프리패스 정말로 이득인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인강의 숨은 시크릿! 2장 국어 영역 국어 공부에 비법은 없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고등학교 3년 국어 로드맵, 독해력 향상시키는 하루 15분 학습법, 출제 원리를 파악하는 법만 터득한다면 국어는 더이상 막막한 과목이 아니다. 3장 수학 영역 수험생 70%가 수학 포기. 조금만 노력하면 30%가 될 수 있다! 교과서 5회독 공부법, 기본서 고르는 법, 기출 문제 분석법, 기초가 약한 학생을 위한 중학 수학 복습법, 시험 2주 전 내신 대비법 등 실질적인 '수포자 탈출 비기'를 모두 담았다. 4장 영어 영역 혼란스러운 영어 절대 평가 전환! 이것이 무슨 뜻이고,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래서 당장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실질적인 해결책과 어휘 1800개 마스터 방법, 완벽 독해를 위한 5독 연습법, 교재 고르는 법 등을 제공한다. 5장 탐구 영역 탐구 영역 어떻게 선택해야 수능에 유리할까? 탐구 영역을 선택하는 요령부터 수능연계 활용을 통한 고득점 비법까지! 탐구 영역 전문가 2인이 입시전략 노하우와 더불어 모든 수험생의 필수과목 한국사 마스터 공부법을 전수한다. 6장 입시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입시 전략이다.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일 것인가?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야 고득점 및 대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나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EBS 입시 전략 전문가가 나섰다. 7장 마음 관리 공부 습관, 과목별 학습법, 입시 전략까지 마스터해도 '그냥' 공부가 하기 싫다면 이 모든 것은 아무 소용없다. 입시라는 장기전에 필수로 장착해야 할 수험생 마인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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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의 발견

    박홍순|비아북|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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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대로 사는 삶 누구나 헌법의 중요성은 알고 있다. 헌법은 국가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담고 있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어떠한 법률이든 헌법에 위배된다면 정당성을 상실하고 지위를 박탈당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헌법 전체를 주의 깊게 꼼꼼히 읽어본 사람은 소수에 그친다. 헌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니 헌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감시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법 자체를 이해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지켜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는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통념 때문이다. 헌법이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배우기보다 준법정신을 우선적으로 주입받고, 법의 형식과 체계는 답처럼 외워버려 헌법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저 이따금씩 현실의 쟁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을 때 잠깐 관심을 가질 뿐이다. 저자 박홍순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한다. 그는 헌법에 대한 무관심과 이해 부족은 특정한 세력이 헌법을 독점하면서 국가 정체성이 왜곡되고 주권을 비롯한 국민 권리가 훼손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또한 헌법이 규정하는 최소한의 규칙을 이해할 때 비로소 의무와 권리를 일치시킴으로써 성숙한 시민이 되어 ‘나’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헌법을 제대로 아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 지금 ‘나’의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적극적인 행위다. 그러므로 ‘헌법대로 사는 삶’이 중요하다. 인문학, 헌법을 발견하다 헌법대로 살기 위해서 헌법을 알아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 헌법을 찾아 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헌법의 전체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지만 기본 원리만을 담고 있는 간략하고 추상적인 문장만으로는 표면적인 이해에 그칠 수밖에 없다. 헌법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은 전공자를 위한 교과서이거나 수험서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읽기에는 어렵고 불친절하다. 이런 책들은 대개 요약정리의 방식이거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조문과 복잡한 판례들로 가득하다. 일반 사람들이 헌법에 접근할 여지가 상당히 굳게 닫혀 있는 셈이다. 저자 박홍순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류 지성의 집합체이자 실천 강령인 헌법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시도했다. 헌법에는 역사와 철학을 비롯하여 인류 정신과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이 응축되어 있다. 각 헌법 조문을 구성하는 핵심 사상은 지금까지의 인문학 고전들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므로 헌법 조항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오랜 역사와 치열한 현실적 갈등, 그 안에서 이루어진 논의 과정들을 파악해야만 한다. 그만큼 헌법은 인문학 전체와 폭넓은 접촉면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이해 없이 단순히 헌법 조항만을 읽는 것은 수박 겉핥기에 그칠 위험이 있다. 일반인들이 헌법에 대해 갖고 있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선 각 조항에 담긴 사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내용과 기원은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이 절실한 이유다. 헌법 조항 속에 담긴 인문학적 뿌리의 탐색 저자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헌법 조항 속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뿌리를 탐색해 나간다. 1장 ‘대한민국의 기본 정신을 밝히다’에서는 미국의 독립선언문과 프랑스 인권선언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정의를 분석한다. 플라톤의 『법률』과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등을 통해 ‘민주공화국’을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규정을 살핀다. 또한 ‘주권’과 ‘기본권’의 의미를 들여다보고 ‘평화와 통일’의 원칙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그 유래를 살핀다. 2장에서는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을 통해 ‘신체의 자유’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들리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푸코의 『감시와 처벌』 등을 통해 ‘사생활과 통신의 자유’에 대해 고찰한다. 더불어 ‘양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언론·출판과 집회·결사의 자유’, ‘개인과 기업의 경제적 자유와 창의 존중’ 등의 원칙을 살펴봄으로써 ‘국가권력으로부터의 자유’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본다. 3장에서는 켈젠의 『순수법학』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등으로 ‘법 앞의 평등’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해 오언의 『교육에 관하여』, 바스티아의 『법』을 통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살피고, 더 나아가 ‘선거권과 공무담임권’, ‘성장·분배의 조화와 경제민주화’, ‘양성평등을 기초로 한 혼인과 가족의 성립’ 등의 원칙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4장은 ‘인권’과 ‘행복 추구’의 원칙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한다. 벤담의 『도덕적 입법의 원리 서설』, 칸트의 『법 이론의 형이상학적 원리』 등이 논거로 사용된다. 더불어 다양한 이론과 문헌, 현실의 판례 등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근로조건’, ‘근로자의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등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주목한다. 우리 헌법 이해를 위한 필독서 7선 이 책은 헌법 조항들의 의미와 기원을 살펴보기 위해 수많은 고전들을 망라하고 있지만 저자는 그중에서도 꼭 읽어봐야 할 책 7권을 꼽는다. 플라톤의 『법률』,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루소의 『사회계약론』, 라드브루흐의 『법철학』, 존 롤스의 『만민법』, 미셸린 이샤이의 『세계인권사상사』, 김철수의 『한국헌법』 등 7권이다. 플라톤의 『법률』은 법의 이해를 위한 근본이 되는 책이다.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주석’이라고 할 만큼 플라톤의 사상에는 법철학의 기원도 담겨 있다. 법과 국가를 떼어 생각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을 통해 고대국가를 뒷받침한 법의 논쟁과 기원을 만날 수 있다.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은 근대 법치국가의 이론에 큰 영향을 미친 책이다. 법이 사회 조건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 주목하였고, 삼권분립을 처음으로 주장한 선구자적 저서로 현대사회 법 연구에서 빠질 수 없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을 통해 근대사회의 핵심 구성 원리를 담았다. 한 국가의 헌법은 국민 사이에 합의된 사회계약이므로 사회계약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헌법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책은 프랑스의 인권선언을 비롯해 현대 민주공화국 헌법 정신의 기본 토대를 제공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법 사상가 가운데 한 명인 라드브루흐는 『법철학』에서 법의 의미와 목적, 나아가 법학에 관련된 철학적 논의를 살핀다. 올바른 사유의 방식을 가르쳐주는 그의 법 사상은 실증주의적 법 개념을 비판하고, 인권의 철학으로서의 상대주의 법철학과 법이념을 제시한다. 존 롤스는 『만민법』에서 『정의론』에서 제시했던 공정(公正)으로서의 정의관을 국제사회의 정의 원칙으로 구체화한다. 국가와 국가 사이의 평화와 정의를 실현할 법 원리를 탐구한 기념비적인 저작이다. ‘인권’은 헌법이 보장해야 할 핵심 가치다. 인권사상이 어떻게 태동했고 발전해왔는지를 조망하기 위해서 이샤이의 『세계인권사상사』는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인권의 개념과 기원, 시대별 전개 과정, 현대에서의 의미 등을 풍부한 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 『한국헌법』의 저자 김철수는 한국 헌법학계에 최초로 자연법 철학 이론을 적용한 학자다. 그는 이 책에서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법령 개폐 현실을 반영함으로써 헌법의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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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박홍순|비아북|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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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거실의 한쪽이 정원으로 연결되도록 트여 있는 화려한 방, 소크라테스는 상당히 화가 난 표정이다. 한 손을 격정적으로 추켜든 모습으로 봐서 무언가 나무라는 말을 하는 듯하다. 용맹함을 상징하는 투구는 침대 한구석에,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