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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단', '총체적 난국',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정치 사회 각 분야에서 널리 회자되는 정치조어들을만들어낸 최고의 명대변인이라 평가받는 박희태 국회부의장이 대변인 시절의 정치비화와 소희를 담은 회고록이다. 저자는 4년 3개월간 민정당`민자당의 대변인으로 활약하면서 타고난 순발력과 정곡을 찌르는 송곳같은 언변으로 언론은 물론 여야 모두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본격적인 '대변인 문화'를 이끌었다.
박희태 부의장은 유난히 곡절이 많았던 그 시절 대변인으로서 정치의 최전선에서 겪었던 3당 합당, 북방외교, 문민정부 탄생 등 굵직한 정치사의 비화들과 에피소드, 정치조어의 탄생 배경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직접 완성한 원고, 풍부한 신문기사와 사진자료들은 당시의 치열했던 정치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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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서울 법대를 나와 1961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그 다음해부터 육군 법무장교 검사를 거쳐 법무부, 대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청주, 춘천 등에서 검사와 부장검사, 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26년간의 현직 법조인 생활 끝에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국회에 진출했다. 1988년 경남 남해?하동에서 13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후 14?15?16?17대에 걸쳐 연속으로 당선되어 현재 5선의원이다. 초선 때인 1988년 12월부터 당 대변인을 맡아 4년 3개월간 대변인을 계속하여 ‘정당사상 최장수 대변인, 최고의 명대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변인을 끝내고 법무부장관, 국회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 원내총무(여당 1회, 야당 1회), 한나라당 부총재(직선), 최고위원(직선),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그리고 대표최고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회부의장이다. 검사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에 뜻을 두어 1970~197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버클리법대에서 수학을 하고 건국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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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ㅣ우리 모두가 대변인
1 대변인이 되기까지 2 3당합당 3 한 지붕 세 가족 4 북방외교 5 對野공격 6 정치조어 7 물통 예찬 8 문민정부 탄생의 서막 9 YS의 정치감각 10 정치의 이면 11 박희태의 정치유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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