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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구님의 장편 판타지 소설.
여러 종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판타지 월드. 오랜 평화가 깨어지고 인간 종족에 대한 전쟁의 바람이 몰아쳐 온다. 놀랍게도 전쟁은 인간종족을 모두 없애기 위해 시작되었고 어둠의 무리들은 타 종족과 연합하여 인간을 향해 칼을 겨눈다. 2500년 전 드래곤을 상대로 연합하여 전쟁을 하였던 그 시절과 같은 전쟁이 다시 재현 하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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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사>
안녕하십니까. 소설이나 영화등 창작적인 활동을 좋아해서 글을 쓰게된 윤현구입니다.
글을 쓰면서 힘들다는 것보단 오히려 재미있고 모든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 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저의 작품은 이번 메시지 어브 환타지 월드가 처녀작입니다. 저 스스로도 이런류의 소설을 무척 좋아해서인지 장르는 전략(전쟁)입니다. 내용은 되도록 스피드있고 재미있게 진행하려고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평은 독자님들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최종권수도 3권으로 생각했습니다.
제 소설은 인간과 자연과의 갈등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가지고있던 생각을 책으로 옮겼다고 할까요. 이 부분에서 너무 무거운 소설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재미부분도 많은 신경을 썼고요^^...
독자님들이 제 소설을 보시면서 재미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또 다 보신후에도 주제에대해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품소개>
- 본문중에서
“루카! 그런 표정 좀 짓지마. 다 잘될 거야. 인간들은 지난 역사에서도 그랬듯이 언제나 잘 버텨왔잖아.” 엔리 코디안은 루카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이자 위로의 말을 건넸다. 당연히 루카가 전쟁에 참여하지 못해서 그럴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루카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다. “엔리, 그런 게 아니야. 내 생각은…. 아니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루카?” “그러니까 인간이란 종족은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내진 않았잖아.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는 거야.” “그거야~ 다른 종족보다 우수하니까 그런 거 아니겠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혹시 드래곤 전쟁이 재현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호~ 머리 좋은 루카가 왜 그런 말을 할까? 혹시 지난번 젠다마을에 갔을 때 제르카르라는 자한테 세뇌라도 받고 돌아온 거야?” 그들이 말하는 드래곤 전쟁이란 2500년 전에 있었던 드래곤이란 생물과 타 종족간에 있었던 대 전쟁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 먹이사슬로 볼 때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던 드래곤들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종족들을 힘으로 누르기 시작했다. 마침내는 고대발록을 제외한 모든 종족들이 드래곤에 의해 이유 없이 죽음을 당해야 했고, 드래곤은 그렇게 파괴자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그러한 상황이 계속되자 마침내 인간과 엘프들을 시작으로 반 드래곤군이 형성됐는데, 동족끼리 동맹이 형성된 최초의 시기도 바로 그때였다. 전쟁의 초반부는 드래곤들의 압승이었다. 당시 마법이란 걸 몰랐던 연합족들은 날아드는 마법 불덩어리에 타 들어가며 아까운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끝내 동굴 속으로 숨어야만 했다. 그렇게 2년의 세월이 흐를 무렵 전세가 급격히 역전되며 인간과 엘프들이 만든 마법을 막아내는 물건에 의해 드래곤들은 한 마리 한 마리 죽어나가야 했다. 당시 드래곤들이 왜 그런 광폭을 저질렀는지 또 드래곤들의 마법을 막은 게 무언지는 지금까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무리 강력한 종족이라도 모든 종족을 적으로 돌리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걸 인식시켜준 뼈아픈 역사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었다. 엘프들과 인간들의 연합도 그때부터 이어져 내려왔던 것이었다. “루카! 그건 억측인 것 같은데. 너답게 머리 좀 굴려봐, 드래곤 전쟁이라면 나도 학교에서 배워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하지만 다른 모든 종족들이 인간에 대항한다는 건 드래곤 전쟁과 비슷하잖아. 드래곤들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었고, 마침내는 모든 종족을 우습게 봤지. 그 결과 다른 종족들을 무참히 살육했던 거야.” 엔리가 듣다 보니 루카는 지금 드래곤 전쟁과 현실을 비교하는 중이었다.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의 인간들은 그 당시의 드래곤의 위치에 있는 것이고, 어둠의 무리들은 그런 인간들을 타도하기 위해 일어선 정의의 심판관쯤 되는 것이다. “루카,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어. 인간들이 드래곤처럼 나쁜 짓을 한적도 없지만 이번 전쟁을 일으킨 건 제르카르라는 자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시작한 거라고.” “하지만 엔리! 엘프들을 생각해봐. 예전엔 숲이 우거진 곳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종족이 엘프였지만 지금은 남쪽으로 이동해 무리를 짓고 있잖아.” “그렇지만 루카! 그런 엘프들도 지금 인간들의 편을 들고 있잖아. 호호! 할말 없지.” “알았어. 내가 과민반응 한 것 같다.” 둘의 언쟁은 루카의 백기선언으로 끝났다. 더 이상 말싸움을 하더라도 엔리가 져줄 리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루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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