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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무원으로서 삶과 공직과 신앙을 담은 감동 시편들!
군대의 군무원으로서 까칠하고 팍팍한 삶을 감동을 자아내는 시로 승화시켜 고마운 사람과 아름다운 세상과 신앙인으로서 하늘에 헌정하는 시집 『사람과 세상과 하늘에』는 독자의 가슴에 파고드는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1970년대 산업화의 어두운 굶주림 속에서 배움을 찾아 방송통신고에 입학하여 「아직도 배움의 길은 멀다」란 수기가 당선되어 교육방송에 드라마로 각색 방송된 후 전국의 주경야독하는 방송통신고 학생들의 심금을 울렸던 박경영 시인은, 그 후 부산 동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무원이 되어 32년째 근무 중이다. 이 시집에는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의 다섯 개 장으로 꾸며져 있다. 「사랑의 리퀘스트를 보다가」에서 “아픈 가슴 더 아파/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우리 식구 수대로 다 하고팠는데/ ARS 친절한 목소리/ 한 전화기로는 세 통화밖에 못한대서/ 내 핸드폰 세 통화/ 우리 집 전화 세 통화만/ 마누라 몰래 띄웠다네”처럼, 사람과 세상과 하늘을 위해 남몰래 봉사하는 삶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5장의 시들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퍼올려 고운 동시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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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영
부산에서 출생하여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부산 동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육군진중문예작품전에서 예총회장 및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고, 진중문예작품전의 국군기무사령관상 수상, EBS 교육방송(방통고) 수기모집에서 「아직도 배움의 길은 멀다」가 당선되어 이은집 방송작가의 각색에 의해 라디오 드라마로 전국에 방송되었다. 1998년 신인작품상(시)에 당선하고, 한국공무원문학협회의 신인문학상(동시)에 당선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했다. 현재 창원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가락문학회, 한국공무원문학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육군종합정비창 감찰실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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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영 시인은 지금까지 공직과 신앙과 문학으로 아름다운 삶을 가꿔왔듯이, 그의 시세계는 이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그의 시는 자유시와 서정시 그리고 동요와 인터넷 용어까지 활용함으로써 너무나 다양하고 다채로와서 마치 <시꽃 축제>를 펼친듯하다. 특히 그의 시는 자신이 살아 온 우여곡절과 고난스러웠던 삶의 편린이 그대로 녹아 있어 독자의 가슴과 눈시울을 적시는 뜨거운 감동을 준다고 하겠다. - 이은집(소설가, 시인, 방송작가, 작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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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득,그리운 가슴 안으로 사랑의 리퀘스트를 보다가 그대 다시 지핀 향학의 불꽃이여 강아 낙동강아 섣달그믐 낙동강아 어머니 그래요 나와 당신은 천륜이기에 . . . 2.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네요 10월의 환청 내 아내 사랑의 문자 메시지 봄 놀토의 행복 남편은 압니다 . . . 3.지금 그 모습 그대로 오라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오라 민들레1 민들레2 크리스마스이브 물바다 . . . 4.생각의 길,첫눈 오던 날의 자유 전우애 정병산 싹 동심 종합정비창 . . . 5.우리는 기차로 간다 각시붕어 아버지의 이마에는 강,아빠의 가슴아 시험은 정말 정말 싫어요 하늘 비행기 처음 타던 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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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서
김삼주 | 우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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